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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들의 2021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등급과 3월 전국 모의고사 영어점수와의 상관관계가 높을까? 2021년 고교 전국모의고사가 어느덧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또한 고교별 1학기 중간고사 일정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연일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의 고등학생들의 레벨테스트와 상담이 부쩍 많아졌다.고교별로 난이도 높은 1학기 중간고사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단답형 문항들에서 실수없이 좋은 영어내신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먼저 3월 전국 모의고사에서 좋은 영어점수를 받을 실력이 겸비돼야함은 기본이다.고등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의 범위는 보통 영어교과서 1과~3과까지, 부교재 3개chapter, 3월 전국 모의고사 변형문제, 학교프린트물이라고 볼수있다.고교별로 변별력과 배점이 높은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을 살펴보면 공통점들 몇 가지를 발견 할 수 있다.첫째로 어휘실력의 변별력을 물어보는데, 어떤 지문의 요약문 완성에 빈칸을 주고 핵심어휘들의 이니셜만 주고 쓰라고 한다. 결국 지문전체를 Skim 리딩후 주제문을 완성할때 Key Word들을 쓰는 것인데 폭넓고 탄탄한 영어 어휘력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항이다.두번째로 지문들중에서 어휘와 어법을 변형한 영작능력을 물어본다.제한된 시간내에 학교 내신영어의 객관식 문항들과 단답형, 서술형 문항들을 잘 풀려면 내신영어 시험범위 안에있는 많은 지문들의 완전한 숙달과 자연스러운 체화암기가 기본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문별로 직독직해 Writing식 숙달암기는 필수적이다.물론 전체지문의 철저한 어휘력,구문분석과 독해력은 기본이다. 영어등급이 잘 안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을 본다면 일단 전체지문들에 나오는 어휘력, 어법실력과 독해능력이 부족하며 많은 전체지문들의 자연스러운 숙달암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 수 있다.세째로, 변별력 높은 내신영어 에서 특히 중요 한 것들중에 하나가 수능어법의 체계적인 실력을 물어보는 객관식, 서술형 문항들 이라는 것 이다.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위해서는 완벽한 수능어법 실력이 필수라고 볼 수 있다.네째로 난이도 높은 내신영어 문항들 중에서 지문의 정확한 내용이해 여부를 물어본다.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것 들이 출제된다. 결국 지문들의 내용일치 문항들을 풀기위한 독해능력은 필수인 것 이다.마지막으로 학교별로 차이는 조금 있지만 공통 내신문항들은 수능유형을 응용한 주제.제목잡기, 문장넣기, 순서잡기, 빈칸추론, 어법 문항들이다.대략 5문항 정도의 듣기문항들과 별도의 Voca 부교재 어휘들의 뜻을 기반한 문항들이 출제된다.완벽한 어휘실력이 기본이며 평소에 탄탄하고 풍부한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결론적으로 고교별로 내신영어 문항들에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완벽한 어휘실력과 문법실력, 독해실력과 어휘와 어법을 변형한 영작 Writing 서술형 문항들을 잘 풀기 위한 영어실력을 쌓아야 한다. 영어교과서, 모의고사 변형, 부교재들의 철저한 분석과 응용을 할 수있는 영어실력이 필수적이다.2021년 3월 전국 모의고사를 만점 받을 수 있는 풍부한 어휘실력, 어법실력, 독해실력과 더불어 완벽한 Writing 실력을 갖추어야 결국 학교별로 변별력높은 문항들도 잘 풀수 있고 내신영어 등급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다.어휘실력과 어법실력, 독해실력, Writing 실력이 부족하다면 모의고사 점수도 잘 안나올 것 이며 또한 학교 내신영어 등급도 잘 받지못할 것이다. 2021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 내신등급을 받으려면 3월 전국 모의고사에서 좋은점수를 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결국 영어 모의고사점수와 중간고사 내신영어등급과의 상관관계는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2021-03-04
- 새학기를 위한 올바른 수학 학습방법 새 학년 새 학기 개학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 학기를 앞둔 설렘과 함께, 더 어려워질 교과 과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으리라 예상한다. 특히나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학습공백은 이러한 두려움을 더 부추기곤 한다. 그렇다면 다가올 새 학기 내신대비를 위해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 것인가? 그동안 수학과목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왔던 중계동 올바른학원 수학팀에서 내신 및 입시수학의 필승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상위권 진입은 올바른 개념부터! 수학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문제를 푸는 것에만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이다. 물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본개념이 올바르게 잡혔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의 대부분은 기본개념은 가볍게 정리하고 문제 풀이 과정을 외우듯이 공부한다. 이에 정형화된 패턴의 문제들은 빠른 속도로 풀어내지만, 처음 접하는 유형의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할지 접근법을 생각해내지 못한다. 내신과 수능에서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은 대체로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이기에, 학생들에게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새롭게 접근하기를 요한다.이에 올바른학원 수학팀은 문제풀이 수업만큼이나 개념 수업을 중시한다. 교재에 나온 공식을 단순히 학생들에게 암기시키는 것이 아닌, 증명과정까지 보여주며 해당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유형의 문항을 접하더라도, 배웠던 개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아는 유형 100문항보다, 모르는 유형 10문항! 흔히들 수학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어떠어떠한 문제집을 풀어야 한다고 얘기들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문제집이라고 할지라도 시중 교재의 가장 큰 맹점은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학생들은 본인들이 아는 문제들까지도 계속 반복해서 풀어야한다. 기본적으로 내신공부는 시간 싸움이다.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문제를 100개 푸는 것보다,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 10개를 푸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성적 상승의 지름길이다. 단순히 많은 문항의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의 문항만을 집중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올바른 학원 수학팀은 매 수업시간마다 학생 개개인별 오답유형 자료를 제공한다. 온라인 문제풀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틀리는 유형을 파악하고, 해당 유형의 문제 자료만을 학생 개인별로 제공한다. 그리고 이를 수업시간에 다시 정리하고 반복하며, 학생들은 자신이 틀린 문항만을 효율적으로 반복할 수 있다.기출문제는 곧 예상문제!시험대비의 시작은 기출문제 분석에서 시작된다. 개별학교마다 출제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시험 대비를 시작하기 이전에 최소 2~3개년 기출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다.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항을 확인하고, 해당 유형을 위주로 반복하는 것이 전략적인 학습법이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문항으로 모의고사 변형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학교 기출문제와 더불어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에 올바른학원 수학팀은 다년간 축적해 온 인근학교 기출문제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별 학교에 맞는 내신대비를 진행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시험대비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별 기출 경향에 최적화된 교재를 엄선하여 사용한다. 더불어 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는 학원 자체 교재를 사용하여, 1:1 밀착형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렇듯 빈틈없는 대비를 해온 결과 학생들은 눈에 띄는 성적 향상 및 최상위권 성적을 보이고 있다. 2021-03-04
- 2022학년도 대입, 학생부교과전형 확대 2022학년도부터 서울 주요대학에서 정시 비중이 확대되었지만 동시에 학생부교과전형(이하 교과전형)을 신설하거나 선발 비중을 높였기 때문에 주요 대학 학생부 교과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수시 합격의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교과와 수능 동시 대비가 필수1) 교과 내신 파악 : 인서울 기준 인문 2,0 / 자연 2.5학생부 교과전형(교과 위주 전형 포함)은 교과 성적이 합격을 결정하는 기준이기 때문에 자신의 교과 내신을 우선 파악하여야 한다. 교과내신은 서연고와 교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인문은 국수영사, 자연은 국수영과 과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4과목 기준 내신 성적을 계산해보아야 한다. 인문은 2.0(국수영사), 자연은 2.5(국수영과)가 서울 주요대학 합격 기준점이라고 볼 수 있다.기준점 내외에 있는 학생이라면 4개 학기 내신이 아직 남아있는 1학년뿐만 아니라 2개 학기 내신이 남아있는 2학년 역시 앞으로 내신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이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의 비중으로 교과내신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내신 대비에 만전을 기하자.2) 수능 기본 학습 필수 : 대부분의 대학 수능최저학력 설정아래 제시된 표의 자료처럼 서울 주요 대학 대부분이 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으니 수능 학습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 서울 주요 대학들이 교과전형 비중을 높이거나 신설한 것은 2019년 11월 학생부종합전형 공정화 대책으로 학생부 블라인드 평가와 함께 학생부 기재 제한 조치로 자신들 입맛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어려워져서 일반고 우수 학생들은 교과 전형으로 선발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할 수 있다.다만 일반고 내신을 100%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최저기준을 안전망으로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와 경희대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던 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저기준을 설정한 것도 이러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최소한 3개 영역에 대한 수능 학습을 열심히 해야 한다. 표) 서울 주요대학 학생부교과위주 전형 소개 ** 서울대 지역균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교과 비중이 높아 포함.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 김정년 팀장 2021-03-04
- 2021학년도 특목고 자사고 합격생들의 수기를 소개합니다 오00 ( C중, 경기북과학고등학교 합격) 6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수학 공부를 위해 GMS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원장님의 조언에 힘입어 입시 준비를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과고 준비를 하면서 뒤늦은 감이 있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방학 기간 동안 했던 윈터스쿨 10 TO 10 프로그램 수업이었습니다. 오전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이용해 모르는 부분을 자기주도 담임 선생님한테 물어봐 가면서 자율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였는데 이 시기에 수학 과학 성적이 크게 올랐고, 입시 준비 마지막에서도 큰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또한 내신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했는데 수학이나 과학은 학원에서 이끌어주는 대로 잘 따라가서 무리 없이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생기부 관리도 하고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조장의 역할을 하면서 리더십을 익히고 봉사활동과 독서도 틈틈이 하였습니다 그 결과,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해 합격이라는 보답을 얻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과고 합격이 끝이 아니라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과학고를 준비하는 과정만으로도 저에게는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었고 얻는 깨달음이 많았습니다. 이런 면에서 후배들에게 충분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성실하게 준비한다면 모두 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김00 ( S중, 상산고 합격)꿈을 위해 과학고를 준비하던 저는 2차 시험에서 탈락하고 크게 좌절을 겪었으나, 그때 GMS 학원에서 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또 하나의 길로 상산고를 선택하게 되었고, 원장님께서 시기에 맞게 그때그때 제시해주신 로드맵을 통해 결과적으로 상산고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상산고 자소서를 쓰고 면접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이전에 과학고를 준비할 때 대비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준비시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안에 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특히 2차 면접 전형 나온 문제 유형은 상산고 대비문제풀이 수업에서 배웠던 문제 유형과 거의 비슷해서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내신 대비 기간에는 수학, 과학 과목의 준비를 철저히 해서 어려움 없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자율동아리를 통한 탐구보고서나 봉사활동 그리고 독서를 통해서 탄탄한 생기부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GMS학원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특목고 준비를 하면서 했던 여러가지 경험들이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상산고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막연해도 좋으니 평소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꾸준히 알아보며 머릿속에 새겨두면 면접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가르쳐주시고 응원해주신 GMS 학원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상산고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저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차00 (B중, 상산고 합격) 저는 공부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 학생이었고 자사고나 과학고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상산고등학교에 최종합격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부터 GMS학원에 다니면서 과학고와 자사고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특목고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학원에서 다양한 창의사고력 문제들을 풀고, 자기소개서를 써보고, 면접 대비를 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특목고 합격을 위해서는 내신 성적 또한 중요한데, 그 당시 저는 내신 성적이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1차 서류심사에서 탈락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GMS 학원에서 나눠 준 교재로 대비하여 내신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활기록부도 학원에서 봉사활동과 독서를 추천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저는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중학교 2학년이라는 늦은 시기에 특목고 입시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저의 합격 사례를 보고 자신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후배 학생들이 특목고 입시에 도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설사 합격하지 못한다 해도 도전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위와 같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특목고 자사고에 도전하는 후배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중계GMS학원 조창모 2021-03-04
- 경기 꿈의학교가 궁금해요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많은 학생들이 머뭇거리기 일쑤다. 고학년이 될수록 입시에 맞춰 전공학과 정하기에 급급한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해 볼 수 있을까?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해 볼 수 있는 학교밖 학교로, 꿈을 찾고 도전해 보려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며 더욱 성장하고 있는 경기꿈의학교에 대해 알아봤다.2020년 안양 꿈의학교 67개 운영, 천여 명 참여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의 하나로,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20년도에는 안양지역에서만 67개의 꿈의학교가 운영되었고, 참여 학생 수는 천여명에 이르고 있다.꿈의학교는 한교 안팎의 학생들이 스스로 꿈의 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의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만꿈)’,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찾꿈)’, 기업과 기관 등이 사회적인 책무를 가지고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다꿈) 등 3가지 형태도 운영되고 있다. 안양지역에는 2020년도 만꿈 17개, 찾꿈 44개, 다꿈 6개 등이 운영되었으며 과학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사회, 음악, 진로, 영상/영화, 창업, 뮤지컬/연극,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학생부 창체란에 기록, 다양한 체험 가능꿈의 학교는 학교의 교과과정에서 소화할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스스로 도전하며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배움을 얻고, 전문 강사 등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기회를 얻음으로써 막연한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 꿈의학교 담당자 신향숙 씨는 “꿈의학교는 생활기록부의 창체란에 활동내용과 시간이 기록되는 활동이다”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도가 가장 많은 편이지만 지난해에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140여명 정도가 참여할 정도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2021학년도 꿈의 학교는 지난 1월부터 꿈의 학교 공모 신청을 시작하여 현재 만꿈 22개, 찾꿈65개, 다꿈 7개 등이 꿈의 학교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정결과는 3월말에 발표하며 선정된 꿈의학교는 5월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 (village.goe.go.kr)를 통해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만꿈은 500만 원 이하의 예산이 지원되고 찾꿈의 경우 유형에 따라 도전형은 1000만 원 이하, 성장형은 2500만 원 이하, 사회적협동조합형은 5000만 원 이하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다꿈은 기관형의 경우 500만원, 청소년단체형의 경우 1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사설 프로그램에 비해 비용도 적게 들고, 생기부에도 기록되는 꿈의 학교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신청자 모집 시기를 잘 살펴 적극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꿈의 학교 ‘나도 파브르’>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운영하는 꿈의학교인 ‘나도 파브르’는 초등학생 대상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청자가 많아 대기자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꿈의 학교 프로그램이다. ‘나도 파브르’ 운영자 이동현 씨는 “올해는 참여인원을 늘려 10명씩 4개팀으로 운영할 생각이다”며 “10년 이상 숲 생태 해설 활동가로 활동하신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또한 “꿈의학교는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실제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다양한 주제의 꿈의 학교가 많이 개설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야의 꿈의 학교를 잘 만 활용한다면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1-03-03
- 영어는 한 송이 꽃을 피우는 것 영어는 한 송이의 꽃을 피우는 것과 같다. 씨앗만 뿌리고 기다린다고 꽃이 피지 않는 것처럼, 영어 또한 공부할 학습 내용을 건네주고 알아서 성장하기를 기다릴 수는 없다.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그 환경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보고 길러줘야 한다.영어가 그렇다. 먼저, “단어 암기해!”라고 단순히 명령한다고 아이가 알아서 암기를 바로바로 할 수 없을 것이다. 모든 학생에게는 그 학생에게 알맞은 암기법이 있고, 그 암기법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무턱대고 시험지를 던져주고 통과하기만을 기대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불어, 단어를 단기 암기가 아닌, 아이가 앞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게끔 아이의 자양분인 능동적 공부법을 터득하게 옆에서 계속 지도해주며 확인을 해주어야 한다. 단어뿐만이 아니다, 영어라는 과목에서 제대로 된 성장을 보기 위해서는, 단어와 문법과 독해력이 다 받쳐줘야 한다. 이 모든 삼박자를 갖추기 위해서 아이는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낙담도 하며, 빨라 보이지 않는 실력 상승에 지칠 것이다.하지만, 이 많은 과정이 전부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상기시켜주며, 지치지 않고, 계속 뿌리를 낼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하고 올바른 학습 방향으로 지도해줘야 한다. 하나의 방법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주기 위해, 다양한 문제와 문제에 대한 적절한 풀이, 학생 스스로 하는 오답 정리, 그리고 그 오답에 대한 피드백이 모두 다 제 때에 발생해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핵심은 아이가 이 과정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힘으로 헤쳐 나가게끔 도와야 한다는 점이다. 제대로 된 학습과 성장은 아이가 스스로 그 중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그 과정에 대해 인지하며, 한 단계 한 단계 받아들이고 난 후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영어 선생님으로서, 한 송이의 꽃을 피우듯, 학생이 굳건한 뿌리를 내리고, 올바른 자양분을 흡수해, 가장 훌륭한 결실을 낼 수 있도록, 이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 주며 바른길로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더채움영어학원 Kim Jaerin 원장 2021-03-03
- 맞춤형 시간관리, 학습관리로 재수 성공 이끌다 코로나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2021학년도 대입이 마무리 되고, 다시 2022학년도 대입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원하는 대학 입학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면 좋겠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대입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한 번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의지만큼 수험생활이 만만하지는 않은 것이 현실.어떻게 하면 수능 때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히 달릴 수 있을까? 평촌 학원가 독학재수학원 중에서도 꼼꼼한 생활관리와 학습관리로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는 네오독학재수학원을 찾아 송준우 원장에게 재수 성공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쾌적한 실내 환경과 프리미엄 자습공간 확보고3들이 대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하소연하는 것은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재수를 결정하고, 학교라는 울타리가 없어지고 나면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재수종합학원을 찾게 되지만 재수종합학원은 짜여 진 시간표대로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건 마찬가지다.때문에 요즘에는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자율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독학재수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평촌학원가에도 대형종합학원에서 운영하는 독학재수학원도 있지만 네오독학재수학원은 쾌적한 학습 환경과 좋은 시설의 프리미엄 자습실을 갖추고 원장이 직접 관리하고, 컨설팅하는 학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네오독학재수학원은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넓은 개인 지정석에 서울대 도서관에서 사용된다는 시디즈 의자 등을 갖추고 있는 등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남녀 자습실을 분리하여 자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충분한 양의 태블릿PC를 갖추고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뷔폐식으로 점심과 저녁 급식도 진행한다. 송 원장은 “식당은 오픈형 자습실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자습실의 경우, 관리가 용이하도록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실형 일방향 오픈자습실 형태로 새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등에 대비한 방역을 철저히 함은 물론이다.1:1 멘토링, 학습관리로 학습효율 UP독학재수학원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 중 하나가 생활관리, 학습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느냐 하는 것이다. 학교나 종합학원처럼 강제성 없이 자율적으로 시간활용을 할 경우 자칫 느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오독학재수학원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철저한 시간 관리를 위해 수능형 시간표로 맞춤 관리를 하고, 학원 실장이 2~30분에 한 번씩 자습실을 순회하며 체크한다. 여기에 핸드폰 제출과 출결관리는 기본이다.네오독학재수학원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네오독학재수학원에서 재수성공을 이룬 의대, 서울대, 연.고대 재학생 멘토 들이 지도해주는 1:1 질의응답 및 학습관리다. 송 원장은 “1인당 질의응답이 길게는 30분에서 1시간까지 가능하다”며 “학습계획 및 스케줄 관리 등 학습방법 등도 멘토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어느 곳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여기에 송 원장의 입시컨설팅이 더해져 대입성공률을 높였다. 기숙학원 및 강남, 분당 등에서 15년 이상 입시컨설팅 경력이 있는 송 원장이 1:1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입 성공을 이끌고 있다. 송 원장은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의대 교대, 서울 상위권대학 합격자가 속속 배출되는 등 성과가 좋다”며 “수능 때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무사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상담을 진행하고,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매월 1,2회의 모의고사 뿐 아니라 이감 모의고사 등 다양한 모의고사 자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학습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재수를 결정했다면 쾌적한 환경에서 철저하게 생활관리, 학습관리가 되는 네오독학재수학원이 좋은 대안이다. 2021-03-03
- 2021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김수린(연세대 경영학과,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졸업) 논술전형은 해마다 많은 분당지역 학생들이 지원하는 수시전형이다. 그러나 높은 경쟁률과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고3 학생들의 논술전형 합격률은 높지 않다. ‘132.3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김수린 학생.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데 기본이 되는 것은 학교 교과 공부와 수능 공부”라고 겸손하게 합격 후기를 털어놓는 김수린 학생에게 어떤 과정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했는지를 들어보았다.Q 논술전형 준비는 언제부터 했나요?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둘 다 준비했어요. 논술뿐 아니라 내신과 학교활동까지 챙겨야 하다 보니 논술학원을 따로 다닐 시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일주일에 한 번 하는 학교 방과후 수업이었습니다. 논술전형에 지원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논술을 염두에 두고는 있었지만 본격적인 준비는 수능 이후부터 시작했습니다.Q 논술시험에서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해주세요.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수리 문제였습니다. 삼차함수를 처음에 도출해 내는 것을 생각하는데 시간을 썼고, 이 그래프와 최댓값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을 지문과 연결지어 쓰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고등 수학 과정 안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식을 도출해내고 이를 통해 범위에 따라 달라지는 최댓값을 정확히 서술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나 다를까 시험 후에 알아보니 올해 상경계열의 논술시험은 3번 수리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이 많더라고요.Q 논술시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논술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학교가 원하는 키워드를 잡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술을 처음 써봤던 1학년 때에는 키워드를 잡아내는 것이 미숙하다보니 글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요점을 파악하기 보다는 지문을 자세히 요약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수능 국어 등 비문학 글도 많이 읽다보니 글의 요지를 파악하는 훈련이 저절로 되더라고요. 결국 논술시험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려면 주어진 예시를 전부 요약하기보다는 지문의 핵심 내용만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Q 나만의 학습 방법을 소개해주세요.저는 수능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논술준비를 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것저것 해야 할 것은 많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되었지만 일단 기출문제 하나라도 분석하고 가자는 마음을 먹고 각 대학에서 올려준 예시 답안을 활용하여 학교들이 원하는 글 전개 방법을 익혔습니다. 또한, 경희대와 성균관대처럼 생활과 윤리와 사회문화의 교과 내용들을 배경지식으로 가지고 있다면 키워드를 더 쉽게 뽑아낼 수 있는 학교들의 논술시험을 대비해 사회문화 수능특강을 한번 읽고 대립되는 키워드들을 정리해두었어요. 고등학교 수학 개념을 다시 정리했는데요. 예를 들어, ‘이항함수가 정규분포를 따를 때의 조건이 n이 충분할 때’이라는 것을 명시해야 하는 것을 기출 문제를 통해 깨닫고 정확한 용어로 서술해 감점이 되지 않도록 개념 정리와 함께 세세한 조건들을 아는데 집중했습니다.Q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언제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논술을 준비하려면 빨리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학원을 꼭 다니지 않더라도 고1 겨울방학이나 고2 여름방학쯤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고3 시작과 함께 논술을 병행하기에는 정시 공부나 내신 공부를 병행하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논술은 일주일만 안 써도 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고1 겨울방학쯤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내신 성적이나 모의고사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다면 전문 학원을 다니면서 가이드라인을 잡는 것도 추천합니다. 하지만, 수능 준비를 하지 않고 논술만을 목표로 삼는다면 논술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제 생각에는 정시 공부를 기본으로 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 기출문제를 쓰고 예시 답안을 분석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Q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데 기본이 되는 것은 학교 교과 공부와 수능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과 상경계 논술의 경우, 수리 논술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수학 문제가 주어졌을 때 개념을 잘 떠올려서 논리적으로 적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국어 비문학 지문을 분석하면서 단락별로 중요 문장을 뽑아내는 연습을 하는 것도 논술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덧붙여 논술은 글을 많이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하나의 기출 문제를 가지고 문제풀기, 고쳐 쓰기, 예시답안 필사하기, 다시 써보기 등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문제를 푸는 시간은 대학별 논술시험과 같은 시간동안 진행하는 것이 실제 시험에서 도움이 됩니다. 2021-03-03
- 15년 분당지역 고교 내신 노하우로 개별+학교별 맞춤 지도 고1 첫 시험, 대입의 방향성을 결정짓는다!달라진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교과 전형 모집인원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 정시 선발인원 확대방침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지난해 대비 6508명 줄어든 77만9503명을 선발하지만, 교과 성적이 중요한 교과 전형 모집인원은 4만8506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1582명 증가했다. 특히 분당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가 학교장추천 전형을 교과 전형으로 변경해 선발하기 때문에 고교 내신성적은 더욱 중요해졌다.중학교 성적이 A였더라도 고교 등급은 5등급일 수 있다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이승우 원장은 지난해 분당지역 중학교의 수학 A등급이 30~60%에 분포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학교 때 수학 성적이 A였더라도 상대평가인 고교 내신등급제로 환산하면 5등급일 수 있으므로 중학교처럼 공부했다가는 고교 내신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1년 넘도록 정상적인 학교 수업을 하지 못해 학습량과 태도가 잡히지 않은 올해 고1 학생들이 내신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교과서와 교사가 정해주는 학습량을 넘어서서 스스로 악착같이 파고드는 고등학교 학습에 맞는 태도로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난이도 높은 분당지역 고교 내신, 수능 유형 문항까지 대비해야분당지역 일반고는 교육 특구답게 내신평가의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가 까다롭다. 이 원장은 “분당지역 고교들은 내신 대비가 곧 수능 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1학년부터 수능 출제유형들이 많이 출제돼 중학교처럼 개념과 응용단계까지만 학습하는 학생들은 절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며 “내신시험이라도 수능형 활용 문제에도 막힘없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게다가 내신시험의 출제 난이도가 모의고사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수능 2점 수준의 기본 문제부터 고난도 심화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되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서 수능 기출까지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수학시험이 어렵다고 알려진 낙생고, 분당중앙고, 분당대진고는 수능의 3점 이상 문제 수준까지 대비해야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내신 경쟁력 높인 고1 프로그램, 첫 시험부터 결과가 다르다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고1 프로그램은 개별 학생이 가지고 있는 실력에 비해 최대한 내신평가를 잘 보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고1 첫 시험이 대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만큼 단계에 맞춰 철저히 내신을 대비한다.우선 1단계인 2월 말까지는 수학(상) 전체에 대한 심화 개념학습과 함께 모든 유형에 대한 응용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후 3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2단계는 다시 진도를 반복하면서 각 유형별 심화 문제 학습으로 수능 기출 문제 수준까지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집중한다. 이때 개별 학생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 모의고사와 클리닉을 실시해 탄탄하게 실력을 다진다. 이어 3단계인 4월은 실전 대비를 하는 기간으로 개별학습을 강화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과 동시에 학교별 예상문제집과 부교재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학교별 내신시험을 꼼꼼하게 대비한다.이 원장은 “지난 15년 동안, 입실론 고등부 재원생의 출신 학교 수는 매년 분당 내 18개 일반고와 인근 특목고 및 자사고를 포함한 21~23개교에 이르기 때문에 각 학교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출제 패턴 등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며 “입실론 내신수업의 노하우는 시험 범위 학습 내용에 대한 개념학습서와 학교별 예상문제로 구성된 내신대비용 교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원생들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센터와 개별클리닉, 그리고 학습 매니저에게 상시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내신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전했다.문의 031-706-1336 2021-03-02
- 시기와 실력에 맞는 영어학습에 대한 생각 수학의 비중이 큰 현실에서, 교과목으로서의 영어는 한정된 시간 안에 필수적인 부분을 선별학습 하는 게 중요할 것이다. 3가지 시기별로,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영어공부에 대해 써 보려 한다.우선, 중학 초반의 학생들이라면, 기초문법을 쓰기에 적용하고 꼼꼼히 교정받는 학습이 중요하다. 적절한 품사의 단어를 제 위치에 배치하고, 시제나 단 복수형, 전치사의 유무 등 사소한 부분에서 실수를 발견하고 교정하는 경험이 서술형 주관식에 대한 경쟁력을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기초문법 항목에 대한 개념정리 문답을 꾸준히 하도록 권하고 싶다. 정작 시험점수가 중요해지는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 때 배운 모든 문법에 대한 통합적 지식을 요할 것이기 때문이다.고등학교 입학 직전의, 영어가 부족한 학생에겐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많이 하도록 권한다. 개념정리나 영작을 연습하기엔 부족한, 세 달 뒤 고등학교 첫 시험을 앞둔 시점이라면, 두 달은 고등부 서술형 문제를 많이 연습하고 시험 기간, 범위 내 학습에 충실한 후, 발견된 약점보강과 폭넓은 기초학습을 방학 때 하도록 권하고 싶다.고3을 앞둔, 영어가 저조한, 수능에 집중해야 할 학생이라면, 겨울방학에, 수능 기본단어암기와 함께,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구문 독해 연습을 권한다. 문제 유형에 맞는 풀이 연습은 3학년이 된 후 하더라도,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먼저 하는 것이 순서에 맞다. 분명 수능지문은 어렵다. 지문의 원문은 영어권의 지식인을 대상으로 한 글이 많다.한 지문 당 2~3분의 시간에 온전한 해석을 하려는 것은 욕심이다.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그 의미를 억측하지 않으면서, 가능한 문장을 차분히 해석할 때, 정답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3학년이 되면 실제 시간 내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많이 해 보자. 버릴 문제를 버리고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푸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기에, 버리는 연습 또한 미리 해 볼 필요가 있다.SKY 명문학원 김유훈영어강사문의 031-702-4847, 010-2492-1477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