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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약대, 미국 치대, 프리메드 유기화학 과외 유형 강의 미국 메디컬 관련 학과로의 진학은 한국 의대, 치대, 약대 진학이 실력만으로는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국 치대, 약대로의 진학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미국대학 입학의 문은 한국에 비해서 크게 열려 있으나 문제는 입학 후의 학점관리이다. 더욱이 프리메드로 미국의대 진학을 생각하는 경우는 학점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약사, 의사,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중에 피해갈 수 없는 과목이 가장 어려운 과목인 유기화학(organic chemistry)이라는 과목이다. 필자가 NYU 치대, 와슈(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Washu), UC Berkeley, UCLA, 라이스대학교, 세인트조지 대학(St George’s University),존스홉킨스대학, MCPHS, 노스이스턴대학, 노스웨스턴대학교, UIUC, 조지타운대학교 등 많은 학교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언급한 대학교들은 유기화학 학점관리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교들이다. 이 때문에 여러 경로를 통해서 미리 준비를 하지만 대학에서 처음 접하는 과목이라 공부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과서를 정독만 하는 잘못된 공부법으로 많은 시간을 유기화학 과목에 투자하고도 성적을 받지 못한 후, 필자에게 학습지도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유기화학은 기초, 기본, 심화 등 이론 중심의 강의를 수강해서는 안된다. 이론과 문제풀이가 동시에 진행되는 수업을 듣거나 독학으로 유기화학을 공부하는 경우에도 텍스트를 리딩하는 공부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도,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개인과외 유형의 그룹 유기화학 강의를 하면서 항상 학생들에게 당부하는 것이 유기화학은 수학이나 생물학, 일반화학과 같은 공부법으로는 절대 공부하지 말라고 것이다.기존 공부법은 답안을 보지 않거나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유기화학은 어느 수준 이상의 단계까지는 솔루션을 많이 활용하여야 한다. 이유는 풀어 본적이 없는 새로운 유형의 유기화학 반응은 천재도 풀 수 없기 때문이다. 입학 전 혹은 유기화학 수강 전 방학기간을 활용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유기화학 때문에 학점관리에 성공하여 미국 약사, 의사, 치과의사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이찬호원장유플러스유기화학문의 010-4224-4008 2019-06-28
- 꿈의 전문직, 민항 조종사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민항 조종사는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고액연봉 전문직업 군이다. 민항 조종사를 꿈꾸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항공조종 및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최적화된 비행훈련 환경 이유로 미국유학을 선택한다. 민항 조종사가 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항공대학교 진학 또는 전문 비행학교 진학을 통해 가능하다. 항공대학교는 4년 학사 과정을 통하여 민항 조종사가 되기 위한 라이센스 취득과정과 항공관련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비행학교는 라이센스 취득 과정만 제공한다. 라이선스 취득 과정은 항공법(Air Law), 기상학(Meteorology), 비행이론(General Knowledge) 공중항법(Navigation) 이렇게 4가지 영역의 이론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실기과정은 기본 조종기술 과 비상상황 시 대처 기술을 중점으로 훈련하게 된다.Licensed Pilot(전문파일럿)으로 항공사에 취업하려면 4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선 PPL(Private Pilot License) 자가용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PPL로는 혼자비행은 가능하지만 영리목적 비행은 할 수가 없다. 두번째 총 비행실습 250시간을 거쳐 CPL (Commercial Pilot License), 상업용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CPL 취득 후 비로소 영리목적의 비행자격이 주어진다. 세번째 항공사 취업 시 항공사의 여객기는 다발엔진으로 이루어져있기에 다발엔진(Multi-Engine Rating)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야간 또는 기후 악화 등을 대비, 계기비행(Instrument Flight Rating)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위 4가지 단계를 이수하면 신체검사를 거쳐 전문 민항 조종사로 최소조건을 갖추게 되며 대부분 평균연봉 8천만원 이상의 부기장(Co-pilot)으로 취업하게 된다.민항 조종사는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직업이다. 체계적인 전문비행 이론 및 실전 훈련과 교신을 위한 능숙한(Fluent)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민항 조종사가 갖추어야 할 절대 조건이다. 나는 미국 연방항공국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인증 전문 민항 조종사 교관과 함께 전문 민항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민항 조종사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항공분야 최고의 미국 주립대학 및 전문 비행학교에 학생들의 유학을 도와주고 있다.다니엘조 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6-28
-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가? 곧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시험 기간에 시험에 대한 ‘마인드’가 필요했듯이, 방학 기간에도 방학에 대한 ‘마인드’가 반드시 필요하다.첫 번째, 시간관리가 필수다. 방학은 시간에 여유가 생기며 학생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집중할 수 있다. 70점대 학생이 90점대로 올라가는 출발점이 된다. 취약한 과목, 미흡한 공부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학기 중엔 짜인 스케줄을 따라가야 하므로 자신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의 양에 한계가 있다. 결국, 방학 첫날부터 시스템을 정립하고 방학을 맞이해야 한다. 그래서 방학 직후부터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두 번째, 장시간 앉아 있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대치에듀플렉스에 오는 고등학생들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중학생들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학습을 한다. 굉장히 장시간 같지만, 점심과 저녁 식사시간, 개별지도 수업 시간과 인강 시간을 제외하면 10시간 정도다. 학생들이 이 긴 시간을 잘 활용하며 움직이기 위해서는 학생의 의견이 반영된 계획표가 필요하고, 공부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생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공감하며 위로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에듀플렉스에 나오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간다.’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세 번째, 방학 때, 선행하겠다고 매일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꽤나 많다. 그런데 최상위권 학생들은 선행을 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잘해서 선행이 필요한 것이다. 개념이 체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도만 나가다가 결국 다 까먹고 새로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선행보다는 심화학습, 완전학습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통해 구술 출력이 가능한 능력이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의 설명을 매일 해야 한다. 학생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심화가 가능한지를 보자면 인내심, 집중력, 좌절감을 새로운 노력의 필요성으로 깨닫는 것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성적은 결국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것을 해낼 때 성과가 난다. 그래서 방학은 공부의 양과 질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간이라 할 수 있다.박유나 원장에듀플렉스 대치점문의 02-555-1651, http://eduplex1.net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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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강의 무료로 듣는 ‘케이 무크(K-MOOC)’ 2015년 시작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 무크(K-MOOC)’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가 직접 강의하며 인문, 사회, 공학, 자연, 의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 강남지역 학생 중에도 케이 무크를 활용해 전공적합성을 쌓은 사례들이 있고,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더라도 교내 탐구발표대회 준비 과정에서 전공 심화 자료로 이용하는 등 활용가치가 높다. 진로 탐색과 전공적합성을 쌓을 수 있는 케이 무크에 대해 살펴봤다. 자료 참조 및 이미지 출처 케이 무크 홈페이지 각 강좌분야별 강좌 개설돼 진로 탐색 활용이미 수강 종료된 강의도 청강 가능 무크(MOOC)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로 오픈형 온라인 학습 과정을 말한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4년째를 맞은 케이 무크는 단순히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는 형태가 아니라 질의응답, 토론, 퀴즈, 과제 제출 등 양방향 학습을 선보이고 있다.현재 857개 강좌(2019.6.24 기준)가 등록되었으며 원하는 강좌와 교수자, 제공기관을 다채롭게 검색할 수 있다. 각 강좌는 대분류로 인문(227개), 사회(201개), 공학(191개), 자연(96개), 예체능(58개), 의약(51개), 교육(32개) 강좌를 검색할 수 있다.더 세부적인 분류도 가능하다. 중분류로 언어,문학, 건축, 토목,도시, 교통,운송, 기계,금속, 전기,전자, 정밀,에너지, 소재,재료 분야로 나눠 희망 강좌를 검색하면 된다. 또, 난이도에 따라 교양, 전공기초, 전공심화로 분류할 수 있고, 학습기간도 단기(1~6주)부터 중기(7~12주), 장기(13주 이상)으로 분류해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미 수강 기간이 종료 되었어도 강좌에 따라 ‘청강 등록’을 하면 수강이 가능해, 고교생의 진로 탐색 및 전공적합성 소양을 쌓는 좋은 도구가 된다.강남지역 학생 사례를 통해 본 케이 무크 활용 팁케이 무크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학생부에 직접적으로 기재가 되진 않지만, 학생에 따라 교과 수업 시간에 발표 자료를 준비하면서 케이 무크 강좌를 활용해 PPT를 만들어 활용하기도 하고 교내 탐구발표대회 등을 준비하면서 이와 관련한 전공 심화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또한 학생부에 기재된 교내 탐구발표대회 수상 및 자기소개서에 준비 과정을 녹여냈고, 면접에서 주제 선정 및 탐구 과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연스럽게 케이 무크와 연결 지어 답한 사례도 있다.(학생 사례 참조) <강남 학생 사례>※ 위 사례는 2019학년도 수시 합격생의 사례를 재구성함. 참고로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케이 무크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온라인 강좌’로만 명시 되었지만, 교과 발표 자료 및 교내 대회 준비 과정에서 케이 무크를 활용해 자기소개서에 간접적으로 언급하거나 면접 등에서 활용한 사례임.현재 수강 가능한 케이 무크 강좌의학, 공학, 인문, 사회과학 등 다채로워케이 무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현재 진행 중인 강좌를 분야별로 검색할 수 있고, 신규 강좌 및 인기 강좌 등도확인할 수 있다. 이 중 고교생이 진로 탐색 및 전공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강좌 몇 개를 모아봤다.# 가족과 건강: 암, 극복할 수 있다Ⅱ‘가족과 건강’ 시리즈 강좌는 울산대 의과대학에서 다년간 꾸준히 개발 · 운영해 온 대표 강좌이다. 그동안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알기 쉬운 간호학,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의학 등의 가족과 건강 시리즈 강좌를 선보였으며, 현재 암 시리즈로 암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을 담고 있다.이 강좌는 간암의 예방 및 관리(원인 및 예방, 간암 진단, 간암 수술적/비수술적 치료 등), 위암의 예방 및 관리(위암 내시경적 치료, 수술적 치료, 위암 치료 후 영양관리, 위암 치료 경험 환자 인터뷰 등), 대장암의 예방 및 관리(대장암 개요,역학, 증상, 진단부터 대장암 예후 및 내시경적 치료,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 예방 등) 등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교수자 : 울산대학교병원 교수진(대표교수 이용직-흉부외과 교수, 간암 클리닉 신정우 교수, 남창우 교수, 황재철 교수, 천재경 교수, 위암 클리닉 김병규 교수, 박동진 교수, 남슬기 영양사, 대장암 클리닉 정석원 교수, 양성수 교수)●수강 기간 : ~8월 5일까지# 신제품 설계론오세훈 교수(산업기술대전 대통령 근정포장)는 특허 출원 건수 300건 이상, 등록 건수 100건 이상 등록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수강자들이 기계 설계 단계를 이해하고 신제품을 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등을 담고 있다.이 강좌는 제품설계 사례(인벤토그램, 히트 상품 요인 분석 등)와 고객의 문제 이해(고객이 니즈 파악하는 법, 출원된 특허 맵 분석 등),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가?(아이디어 단계, 모델링 및 테스트 등), 베어링-스프링-기어의 이해, 기계 제도의 이해(투상법 등), 조립공차에 대한 이해(조립도면 작성하기 등), 형상공차에 대한 이해(가공도면 작성 요령 및 상세도면 작성하기 등), 설계에서 도면 이해(전기차 변속기 사례, 경찰 방패 설계 사례 등) 등을 배운다.●교수자 : 오세훈 교수(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수강 기간 : ~9월 8일까지# 열전소재 및 소자입문열전 에너지 변환 분야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열전 소재 및 소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살펴보는 강좌이다. 고성능 소재 개발 및 고효율 소자 제작을 위한 최신 방법론과 실제 응용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연구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열전소재와 제조공정에 대해 배울 수 있다.이 강좌는 열전현상과 변환 효율, 열전 전달 현상 이론, 열전 소재 제조 공정, 열전소재 : 냉각용 &발전용 소재, 나노 구조화 및 나노 소재 특성 등에 대해 배운다.●교수자 : 김성웅 교수(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수강 기간 : ~9월 2일까지# 정책학개론공공정책의 결정, 집행, 평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강좌로 정책의 본질과 필요성 그리고 특성 등을 담고 있다. 정책의 본질부터 어떻게 형성되고 시행되는지, ‘좋은 정책’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이 강좌는 정책연구의 접근방법들, 정책의 필요성(시장 기구, 시장 실패, 정부 개입의 근거), 정책의 논리적 구조와 특성(정책목표와 수단의 계층제, 가치전제와 사실전제 등), 정책과정과 참여자, 문제형성 단계(문제 인식과 정의), 정책결정 이론들(의사결정론적 모형들, 국제정치경제론적 모형들, 신제도주의 등), 합리적 정책 결정의 한계, 집행-평가-종결 및 수정 단계, 정부실패 및 대안 등에 대해 배운다.●교수자 : 김정수 교수(한양대학교 정책과학대학 행정학과)●수강 기간 : ~7월 29일까지 # 재료공학과 함께 하는 세상 구경이 강좌는 SKP-MOOC(서울대, KAIST, POSTECH 교수님들이 함께 참여한 온라인 공개강좌이다. 재료공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결정학 기반으로 금속, 세라믹, 고분자 재료의 구조, 열역학적 기초, 운동학적 기초, 재료의 제반 특성 등 재료공학 연구의 핵심적 내용을 담고 있다.신소재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재료공학 준비운동, 첨단 세라믹스 & 재료파괴, 파괴공학, 세라믹 단결정 & 반도체 혁명, 규석기 시대, 플라스틱 혁명, 자연을 재창조하는 신소재 공학 등에 대해 배운다.●교수자 : 김도연 교수(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총장) & 조욱 교수(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신소재공학부)●수강 기간 : ~9월 3일까지# 텍 2019-06-28
- 운정고등학교 내신대비전략 일산과 파주에 거주하는 많은 학생들이 운정고등학교에 지원하기를 희망하지만 내신에 대한 어려움을 걱정하고 있다. 운정고는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된 집단이다보니 시험의 난이도는 그에 비례하여 상승하고, 학생들은 처음 보는 유형과 난이도에 당황하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앞으로 남은 기말고사를 위해서는 중간고사를 통해 과목 별 문제 유형에 대해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운정고 출제 방식의 기본은 모의고사 유형으로 타학교와 구분되는 내신 출제경향을 띄고 있다. 학생 스스로 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학원의 도움을 받되 중요한 것은 자신이 취약한 부분,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 바로잡는 것이다. 문제 유형 분석 후 자신에게 맞는 과목별 공부방법문제 유형을 분석했다고 해서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은 전혀 아니다. 문제 유형에 대해 인지하고 그에 맞춰 자신의 공부방법을 점검해가고 선택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는 내신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앞으로의 수험생활에 있어 자신이 가져가야 할 공부방법이기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에게 동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국어: 검색엔진(Google 등) 에 <예시) "관동별곡 수능기출">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해서 관련된 수능기출문제 등을 풀며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진다. 문법의 경우 전체적으로 큰 틀을 정리해두고 세세하게 공부하는 나만의 노트를 만든다. 비문학은 문제를 먼저 읽고 그에 따라 필요한 지문을 읽어 1:1 매칭을 시켜 문제를 푼다.수학: 학교에서 배부하는 프린트 물과 교과서는 반드시 3번 이상 정독한다. 시간 분배가 학생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요소일 수 있기에 쉬운 문제는 반드시 빠르고 정확하게 풀고 넘어가야 한다. 따라서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질 좋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 그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문제풀이를 빠르게 생각해내어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학습한다.영어: 운정고 영어시험은 지문이 굉장히 많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문에 대해서는 외워가야 한다. 아예 지문을 외우는 것은 효율도 떨어지지만,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지문 변형을 통해 통암기를 한 학생들에게 혼란이 되는 문제를 출제한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 되는지 알고, 시험지를 보았을 때 어떤 부분에서 변형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정도의 학습을 해야 한다.한국사: 문제집을 풀 때 1,2,3,4,5번 선지 모두 이해가 갈 때만 동그라미를 치고, 하나라도 모르는 선지가 나왔을 경우 문제풀이 채점과는 상관없이 별표로 따로 표시해두자. 틀렸거나 헷갈렸던 문제들은 3번 이상 풀어 개념과 유형을 익힌다. 굵직굵직한 중요 사건 위주로 공부한 뒤 세부적인 내용을 덧붙여 공부해나가는 것이 좋고, 문화 파트는 교과서에 나온 사진을 주로 암기를 한다.과학: 과학은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학습한다. 통합과학의 경우 실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평가원 기출을 선별적으로 학습하기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당 부분이 자신이 배우는 것과 연계가 되어있는지 판단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개념을 충실히 공부한 다음, 학원 선생님이 기출문제를 변형하여 통합과학 출제 유형에 맞게 만들어놓으신 문제로 문제풀이를 해서 효율 높게 공부한다.오답정리를 시작으로학생 스스로 취약한 부분,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 바로잡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그동안 풀어온 문제들을 토대로 오답정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굳이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 필요없이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시 풀어보고 또 틀릴 경우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발생했는지 정확히 내가 어떤 부분을 몰라서 틀렸는지에 대해 분석을 한 뒤 이를 계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도록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응용문제를 계속적으로 푸는 것은 오답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점검하면서 문제 유형을 익히는 데 의의가 있다. 지금이라도 풀었던 문제집을 꺼내 오답에 대해 정리하고 시험에서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공부해보는 것은 어떨까?나를 강하게 만드는 힘, 멘탈관리다재다능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학생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운정고 학생들은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멘탈관리이며, 시험에서 역시 컨디션을 좌우할 만큼 관리가 필수적인 부분이다. 시험이 다가오면 긴장과 더불어 ‘시험이 어려워 못 보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엄습할 수 밖에 없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미리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고, 혹여 시험이 어렵게 나와 시험 도중 당황스럽더라도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도 어려워! 이거 하나 틀렸다고 해서 점수가 망가지진 않아!’라고 스스로 외치며 시험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운정고 고1 수학 시험은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응용력을 요구했다.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풀고 시간 분배에 오차가 없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었다. 이 때 ‘한 두 문제정도 못 풀 수도 있어.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문제풀이에 임한다면 머릿 속이 백지장이 되어 아는 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는 등의 불상사는 피할 수 있다. 강한학원 강희원 부원장문의 031-939-2900 2019-06-28
-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지금 배워야 할 것 과거와 현재가 그랬듯이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교육과정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궁무진한 산업확장에 적응하려면 아무래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지금보다 처리능력과 속도가 1000배나 빠른 양자 컴퓨터를 활용하고 종사하려면 그것에 대한 학습이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최근 U-20 축구대회를 보면서 이강인 선수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볼 기회가 있었다. 유소년 때 축구를 시작했고 초등학교를 들어가서는 축구부에서 활동했으며 10살 때 스페인으로 건너가 기본기와 축구의 기술들을 배웠다. 한 선수가 세계적인 스타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어린나이에 시작해서 거의 15년을 매일같이 연습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코딩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지난 23년 동안 늘 주장했던 것이 좀 더 어릴 때 코딩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지만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진학에 막혀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충분히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게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 교육과정으로서 유치원 과정과 초등 저학년들에게는 여러 가지 체험을 수 있는 코딩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블록형 코딩을 통한 논리나 문제해결과정들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활용한다면 좋을 것이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수리적 사고를 접할 수 있는 코딩을 해 보거나 논리적인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텍스트 코딩을 해도 좋다. 기초과정으로 파이선이나 C언어의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운다면 아주 좋은 교육과정이 되겠다. 중,고등학생들은 기초알고리즘을 반드시 배우기를 권장한다. 논리적으로 잘 짜인 알고리즘은 쉽게 배워지는 게 아니므로 튼튼한 기초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기초알고리즘을 완전히 이해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의 미래는 이강인처럼 매우 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인공지능의 논리를 지금 배운다고해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을 익힘으로서 변화하는 4차 산업 시대를 충분히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일산 코딩교육전문 명문소프트웨어학원 권상조 원장문의 031-912-2398 2019-06-27
-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 헤음에선 가능합니다” 2010년 개원한 헤음융융합프로젝트 학원은 초·중생을 대상으로 ‘융합형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이다. ‘헤음’은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헤음융합프로젝트학원은 토의 토론 독서 발표 등이 포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떤 과제라도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 능력이 강조되는 요즘, 최인숙 원장을 만나 헤음의 수업에 대해 상세히 들어보았다. Q ‘융합프로젝트’는 무엇인지와 헤음의 수업 방식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융합프로젝트’란 주제중심의 과제 및 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주체가 돼 책과 기사 등의 자료 조사 및 인터넷 검색을 이용해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토의·토론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수업을 말한다.헤음의 교육목표는 아이들이 어떤 자리에서도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어진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이때 책과 신문, 교사가 준비한 PPT자료, 관련 영화 등 여러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다. 이렇게 쌓인 배경지식을 활용해 아이들은 자기만의 결과물을 PPT, 동영상 제작, 논설문 및 연설문 작성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내고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열어 발표하는 것으로 하나의 프로젝트수업이 완성된다. Q 프로젝트수업을 위해선 아이들이 미리 책을 읽어 와야 하는지.네. 읽어 와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논술처럼 주어진 책을 꼭 읽어 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헤음에서 책은 정보를 얻기 위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헤음의 프로젝트수업은 과제 해결을 위해 책의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므로 똑같은 책을 꼭 읽고 오지 않아도 된다. 다만 주제에 따라 꼭 읽어야 하거나 독서디베이트를 하기위해서는 같은 책을 읽어야 할 때도 있다. 책을 읽는 방법과 배경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이 논술과는 현저히 다르다. 논술 수업은 책의 내용이 중심이 되지만, 프로젝트 수업은 주제 탐구를 위해 책의 정보를 활용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책과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Q 10년 전에 비해 교육정책이나 환경이 많이 바뀌었는데, 헤음에선 이에 따른 변화가 있는지.변화된 교육정책 방향이 헤음융합프로젝트의 수업 방식과 일치하고 있다. 국제학교나 영재원뿐 아니라, 이제 일반 학교의 수업에서도 학생들에게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탐구하게 하는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같은 주제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루고 확장시켜 나가는데, 이는 우리 혜음의 수업 방식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바뀐 점이 있다면 주제 탐구 결과물로 PPT 외에 동영상, 논설문 및 연설문 등 더욱 다양한 형태의 것들을 만들어 내도록 지도하고 있다. Q 헤음융합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던 아이들의 교육적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헤음 출신 아이들이 국제고, 외고 등 특목고에 진학하는 경우는 매우 많다. 그런데 저는 그러한 학교에 진학했다는 사실보다, 합격한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인터뷰(면접)가 어렵지 않았다”고 말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심도 깊은 질의·응답은 우리 수업의 프리젠테이션에서 늘 하고 있으므로 헤음 아이들에겐 면접이 전혀 어렵지 않은 것이다. 대학에서도 모둠 과제가 주어지는 게 일반적이므로 헤음 출신 아이들은 이 부분에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장학금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밖에 교육청 주최 실험탐구보고서대회, 세계탐구발명대회에서 등에서도 수상자가 나왔는데, 이는 평소 스스로 주제를 탐구해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성과였다. Q 어떤 학생들이 헤음 수업을 받으면 좋을까요?헤음에서는 아이들의 사고가 더 깊어지고 확장된다. 영재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오는 것도 좋지만, 어휘력이 부족한 친구들, 책을 많이 읽었지만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 말은 많이 하지만 정리가 잘 되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헤음의 수업은 많은 도움이 된다.한 반 최대 정원이 6명(초1은 4명)이므로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고,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자질을 세세하게 계발해낼 수 있다.초중고에서 발표 대회나 창의탐구대회, UCC대회, 인문·과학 탐구대회 등이 많이 열리는데, 헤음 아이들은 대부분 수상한다. 이곳에선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때문이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45-1, 준빌딩 3층문의 031-815-7979 2019-06-27
- 고1, 고2 수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 고1학생과 관련하여 지난 5월 서울대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선택과목 응시 기준을 발표했다. 문과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에 수학 선택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 선택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이고 이과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인데 수학 선택은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 선택은 과학 8과목 중 서로 다른 분야의 Ⅰ과목 1개+Ⅱ과목 1개이다. 더욱이 수학 등 교과 이수를 따져 가산점을 주고 있어서 결국 문과, 이과라는 말은 없어졌지만 현 고3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서울대를 진학하지 않더라도 결국 문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학(상), 수학(하),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를 이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학(상), 수학(하), 수학1, 수학2, 미적분을 공부해야 하며 특히 서울대를 진학 하는 학생의 경우 가산점이 있으므로 기하, 확률과 통계까지는 학교에서 이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2 겨울방학 전 수학 진도 마무리해야이제 길은 명확하다. 늦어도 고2 겨울방학 전까지는 수학 진도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제 입시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고1의 경우 중학교 때 보다 늘어난 학습량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다가올 고2, 고3에 비하면 지금은 신선놀음과 같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1 학생의 경우 : 고1 하위권의 경우 이번 여름방학 동안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이 좋으나, 중위권 정도 되는 학생의 경우 수학(하)를 시작으로 수학(상)은 부족한 개념들만 따로 정리하여 보충하는 정도의 공부가 좋다. 생각보다 수학(상)에 나오는 많은 부분들이 수학(하)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중상위권 이상은 문과 계열로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수학1 정도는 시작하고 이과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의 경우 2학년 때 한 학기에 2과목을 이수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학1, 수학2까지는 시작을 해야 2학년때 학교 커리에 맞춰서 내신준비가 가능하다.고2 학생의 경우 : 이제는 수험생이라는 마인드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 여름방학이 지나면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되고 고3들은 이미 입시 준비가 마무리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전 까지는 기본 수학 과정을 마무리해야 겨울방학부터는 본격적인 입시준비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2학기 과정인 수학2 뿐만 아니라 최소한 문과 계열 학생의 경우 확률과 통계, 이과 계열 학생의 경우 미적분의 기본 개념은 공부를 해둬야 할 것이며, 수능 범위인 수학1 과정에 대한 기본 개념이 부족한 학생은 복습은 필수일 것이다.고3 학생의 경우 : 고3 이라면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무조건 본인이 선택한 길로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 1등급, 2등급 학생은 기본 개념은 되어 있지만 실수나 고난도 문제에서의 어려움으로 등급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실전에서는 이런 것들이 용납되지 않는다. 이번 여름방학동안 많은 고난도 문제 풀이를 통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3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기본 개념에 대한 숙지가 부족하거나 개념을 문제 풀이로 연결하는 연습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여름방학 동안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면 고난도 문제에 접근하여 자신만의 풀이 방식을 만든다면 충분히 등급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수학 성적은 본인의 의지와 정확한 코칭이 맞물려야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성적의 상승곡선은 중요하다. 특히 고1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위치 점검은 수학성적이 필요한 대입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안타깝지만 모든 학부모가 전문가일 수는 없다. 내 아이의 수학성적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은 적당한 무관심과 거리두기, 성장기의 아이와 인생에 대해 소통하기. 등 이런 것들이 아이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주고 좀더 일찍 마음을 잡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입시에서 실패한 아이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한다. ‘조금만 더 일찍 준비했더라면’ 일산 후곡 수풀림수학학원 이규헌 원장문의 031-915-8200 2019-06-27
- 초등 저학년부터 도전할 수 있는 제1회 ‘KJMO' 엿보기 제1회 한국주니어수학올림피아드(이하 KJMO)가 2019년 8월 24일 개최된다.응시대상은 초등학생부터 현 중1 (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대한수학회에서 주최한다. 대한수학회에서 주관하는 KJMO(한국주니어수학올림피아드) 만이 지닌 차별점을 고려할 때, 기존의 초등 상위권 학생들이 응시하던 준 경시수준인 ‘성대경시’와 ‘KMC(한국수학경시대회)’는 점차 KJMO로 대체될 전망이다. 왜 KJMO인가?최근 몇 년간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다양한 인재풀에 대한 요구에 맞춰 KMO를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이와 더불어 KMO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연령도 계속 낮아지고 있다. 특히 영재고 입학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2단계 지필 시험이 KMO와 유사하다는 점과 자사고, 특목고와 달리 교육부의 소관이 아닌 영재고 입시의 경우 KMO 등 각종 공신력 있는 실적들이 자소서에 녹여져 간접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KMO, KJMO와 같은 경시대회의 중요성은 다른 준 경시 (성대경시, KMC 등)의 중요성과 비교했을 때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등장한 KJMO는 KMO와 같은 공신력을 지닌 시험이자 KMO와는 분명한 차별점을 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차별점이란,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가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의 출제 범위와 난이도를 기준으로 출제되고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수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를 충족시키고 저학년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KJMO의 취지에서 엿볼 수 있다. 즉 저학년 학생들이 보다 적은 배경지식으로도 풀어낼 수 있도록 KMO의 전 단계격 시험을 출제하겠다는 의미이다. KJMO는 제대로 된 초등경시를 통해 어린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KMO를 미리 준비하여 영재고 및 과학고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점, 따라서 너무 늦은 시기에 경시 공부를 시작하는 시행착오를 방지한다는 점에서 영재고 및 과학고 입시의 지름길이 될 전망이다.KJMO, 누가 봐야 할까?KJMO는 응시 대상이 현재 중학교 1학년 (2006년 이후 출생자) 이하 학생으로 제한되어 있어, 이미 중등 KMO에서 입상했던 중학교 1학년 학생이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KMO를 준비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많은 준비가 없이도 이번 KJMO 입상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등 전 과정 선행을 마친 초등 3,4학년 역시 수학 공부에 대한 열의와 잠재력을 지녔다면 공부 방향을 설정하는 데, 진로를 결정하는 데 이번 KJMO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KJMO, 어떤 시험인가?1문제에 무려 12분가량이 소요되는 KMO와는 달리 KJMO는 시험시간 3시간 동안 단답형과 주관식 25문항을 풀어 1문제에 7분 정도를 소요하는 시험이다. 1문제에 3분 정도가 소요되는 성대경시나 KMC와 비교했을 때 다소 높은 난이도의 시험임을 알 수 있다.제시된 출제범위는 초등학교 전 과정과 중학교 1학년 과정 및 이에 준하는 수학 내용이다. 즉, 다각형과 원의 넓이, 다면체의 부피, 공약수나 공배수, 소수들을 이용하는 문제, 일차방정식의 활용, 분류, 숫자 세는 것 관련된 문제들이 교육과정에 준하여 출제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응시생들은 기본적으로 초등 전 과정과 중1 과정에서 심화 과정까지 포함하여 탄탄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 또한 기존 KMO를 준비하기 위해 수1까지의 선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합동식(mod), 중국인의 나머지정리(CRT), 오일러 정리, 페르마 소정리, 윌슨정리, 디오판토스 방정식 등을 숙지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KJMO 준비는 수학을 정수, 조합, 기하, 대수로 세분화한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KJMO대비 초등 심화 교재로는 3% 올림피아드 수학, 최상위, 최상위경시, 점프왕수학, 최고수준, 중학교 교재로는 A급 수학, 블랙라벨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성대경시, KMC의 초등 고학년 문제들과 KMO 1차 문제 중 정수, 조합, 기하, 대수에서 선별한 4점 문제들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실전 대비까지 어렵지 않다.일산 수학전문학원 코아수학장익수 원장교육문의 031-901-0019 2019-06-27
- “창의적 역량과 바른 인성 갖춘, 미래를 준비하는 세계 인재로 성장합니다!” 전국 8개 영재학교 입학 전형은 현재 진행 중이고 전기 모집인 과고의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8월부터 2020년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부터 ‘고입 동시 선발’로 선발형 고등학교인 국제고와 외고, 자사고가 후기 모집인 일반고와 전형 시기가 같아 고등학교 선택에 신중함이 더욱 요구되고 그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과 관심 또한 커졌다는 목소리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우리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지역에 있는 선발형 고등학교인 고양국제고, 고양외고, 한민고, 운정고의 학생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지난해 입시 결과와 2020년 입학 전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교과 맞춤형 최고 수준 환경과 핵심역량 키우는 교육과정 한민고등학교(교장 금일철)는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교육의 어려움이 있는 전국의 군인자녀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일반 학생들에게 적성에 따라 역량을 키워나갈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2014년 파주시에 문을 연 비평준화 지역 후기 일반 사립 고등학교다. 올바른 국가관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매해 12월 후기 전국단위 모집으로 군인자녀 70%, 경기도에 거주하는 일반 학생 30%의 비율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교생이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고 학생 수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남학생 436명, 여학생 603명으로 총 1,039명인 전체 39개 학급(학년별 13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한민고가 추구하는 교육은 자신과 사회 그리고 국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 특히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본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 중심 교육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교과목 특성에 맞춘 교과 교실과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다양한 체육시설과 교육 지원실 운영 등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사교육 제로의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교육에 중점을 두고 융합인재 교육 및 리더쉽 함양과 개인의 잠재능력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학생 특성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개인의 능력과 특성 살리는 다양한 선택 수업과 프로그램교육과정의 특징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운영이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수강 과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2학년부터 선택과목별로 학급을 편성하고 있으며 교과 영역 간 선택 과목을 늘리고 교과별 집중 이수제를 확대해 시행하는 등 전공별 교과 선택을 다양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SW(소프트웨어) 융합교과중점학교로 선정돼 정보과학을 심층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고, 사회교과 중점학교로서 사회과학 방법론 및 소논문 작성, 학술제 연계 활동 등을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그리고 지식재산 일반교과 선도학교로 발명, 특허 관련 전문지식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학생 개인별 능력을 고려해 외국어·과학·수학·정보·인문학 세부 과정별로 30명 내외 인원을 선발, 영재반을 운영하고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해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로 2인 이상 과목이 다른 교사들이 진행하는 융합 수업은 교과 내용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간접 경험하고, 하나의 주제를 다양하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사교육이 없는 학교를 위해 학기 중 70개 이상(방학 중 110개 이상)의 방과 후 수업과 심화프로그램, 80개 이상의 핀조인 프로그램(선택형 예체능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학업능력 신장과 자기주도학습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인 소규모 토론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졸업생 멘토링 수업을 진행한다.‘棟梁之材(동량지재-나라나 집안을 떠받들어 이끌어 갈 젊은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를 목표로 하는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은 한민고의 특성과 강점을 잘 보여주는 활동. 연 1회 실시하는 한민 학술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모둠을 구성해 강연 내용에 대해 탐구하고 발표회를 여는 한민 포럼, 월별 자신의 활동(동아리, 독서, 진로, 봉사 등)과 과목별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그 발전과정을 기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민 학습 성장 일기 등이 있다. 그밖에 인문·독서 관련 율곡(인문학당, 철학글쓰기, 인문학캠프 등), 수학·과학 관련 장영실(정보 캠프, 수리과학 축전, 과학토론, 발명 콘테스트 등) 체육·예술 관련 화랑(건강인 육성 프로젝트, 한민 오케스트라·합창 캠프 등)과 글로벌 프로그램(국제 교류, 해외 탐방 등)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펼치도록 지원한다. 매해 주요 대학 진학률 높아져....신입생 입학 내신 합격점 상승 추세한민고의 학생별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교육과정 운영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 수업, 학생주도의 다양한 연구 그리고 영재특성화반과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만족도뿐 아니라 2017년 1회 졸업생을 시작, 매해 서울대 및 주요 대학 합격자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인다. 특히 수시 전형 합격생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지는 추세다. 2019년도 중복을 포함하지 않은 인원으로(괄호안 숫자는 수시 합격생 수)주요 대학 합격생은 서울대 10(7)명, 고려대 27(20)명, 연세대 9(5)명이고 그 외에 서강대 35(31)명, 성균관대 34(27)명, 한양대 18(14)명, 중앙대24(13), 경희대24(11)명, 한국외대 22(5)명, 이화여대 12(4)명, 서울시립대 5(2)명 등이고. KAIST(6)·POSTECH(11)·GIST(8)·DGIST(3)는 총 28명이 수시전형으로 합격했다. 또한 경찰대 2명, 육군사관학교 10명, 해군사관학교 4명, 공군사관학교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특수대학 진학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12월 16일부터 시작되고, 면접 없이 중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성적순 선발 예정이다. 내신 성적 배점은 교과 150점, 봉사 20점, 출결 20점, 학교활동 10점의 총 200점이다. 지난해 입학생의 중학교 내신 점수는 경기도 일반자녀는 평균 196.4점, 전국단위 군 자녀 평균은 193.1점으로 2018년에 비해 다소 높았다. 재학생에게 듣는 학교&공부 이야기질문1 학교의 가장 좋은 점을 꼽는다면질문2 중학교 생활 중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 됐던 것은질문3 고등학교 선배로서 중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2학년 박민하 학생-“학교생활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1학년 때 참여한 학술제인데요, 흥미 있거나 전공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된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학생 한 명당 담당 교사가 한 분씩 배정돼 논문 주제부터 작성법, 관련 자료를 찾는 법까지 많은 것을 지도하고 조언해 주셔서 깊이 있는 탐구를 할 수 있어요. ‘1인 2기’ 방과 후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1인 2기는 학생들이 예술과 체육 분야에서 한 과목씩을 선택해 배우는 것입니다. 공부하느라 운동하거나 예·체능을 배울 시간이 없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체력을 기르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사관학교나 경찰대 등을 희망하는 학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