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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는 선택과 실천 그리고 기록 현 고1 학생들이 도전하게 되는 2022학년도 대입은 지금의 입시 환경과 많이 달라질 예정이다.2015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영향도 있고, 학생 수 급감에 따른 각 대학의대비책은 물론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교육부의 지침도 반영되어 있다.학년별 입시 체제가 다른 만큼 잘못된 정보와 판단에 휩쓸리면 정작 내 아이가고3이 되었을 때 낭패감에 휩싸이기 쉽다. 특히 고1, 중3 학생들의 경우 많은 부분을예측하고 짐작하여 준비해야 하는 만큼 올바른 정보 찾기와 현명한 선택이 반드시 필요하다.‘DYB교육’의 김성민 본부장(DYB입시전략연구소장 겸임)을 만나2021학년도 이후 입시에 대한 예측과 준비 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2021학년도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의미2019년 4월말 각 대학에서는 2021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일제히 발표했다. 이는 현재 고2학생들의 대입에 적용되는 내용이다. 먼저 상위15개 대학 모집인원의 변화를 보면 매년 감소추세였던 수능전형이 511명 증가한다. 교육부의 정시확대 요구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반대로 감소하는 전형은 교과 129명, 논술 441명, 특기자 810명으로 총 1,380명이 감소한다. 중요한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 증가인원이 834명으로, 전형 중 증가폭이 가장 크다는 점이다. 대학은 모집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특히 그 동안 서울대, 고려대와 다른 행보를 보인 연세대가 학종 모집인원을 파격적으로 확대한 점은 큰 의미가 있다. 연세대는 논술에서 223명(전년대비37%)을 감소해 384명을 모집한다. 이는 수능 응시인원의 0.06%에 해당하고, 만 여 명의 수능1등급 N수생과 경쟁해야 한다. 특기자는 436명(73%)을 감소해 163명밖에 모집하지 않는다. 반면 수능은 92명(9%) 증가하지만 학종은 546명(53%) 대폭 증가한다. 재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은 학종이기 때문에 눈여겨봐야 할 변화이다.또한 SKY의 수시이월인원은 수능최저 폐지와 완화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는 탐구과목 수능최저를 2개 영역 각각 2등급 이상에서 2개 영역 합 4로 완화시켰고, 연세대는 2020학년도부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폐지해 수시로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할 수 있게 되었다.대학에서 발표한 시행계획의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를 분석해 보면, 재학생이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과 논술전형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학종이 안착되면서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졸업연도와 연령제한을 앞 다투어 폐지하고 있다. 학종으로 N수생을 모집하기 위한 문호를 개방하고 있는 것이다.2022학년도대입제도 개편방안 분석교육부는 1년여 동안 국가교육회의, 대입개편특위, 공론화위원회를 거쳐 지난 2018년 8월 17일에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부 정책 발표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2015교육과정 취지와 맞지 않는 수능전형에 대한 타협적인 방법론으로 입시당사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왔고, 공정성이라는 잣대로 재학생의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를 축소했다고 볼 수 있다.교육부는 정시 30%를 권고했다. 2020학년도 기준으로 수능 모집비율이 30%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은 교육부 기준으로는 35개 대학이지만,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 사업에서 탈락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18개 대학을 제외하면 실제로 17개 대학으로 국한된다. 교육부의 요구대로 2022학년도 수능모집비율을 30%로 늘려도 수능인원은 72,674명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반면 고려대는 교과전형 30%이상 예외 규정에 따라 교과전형을 늘렸다. 그러나 교육부는 지방대학만 적용대상이라는 명목 하에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서 고려대를 제외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중 정시 발표내용은 교육과정 취지와 상치되는 부분이 많고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다. 이에 22개 대학에서는 예정보다 1년 앞선 2019년 4월 30일에 2022학년도 수능과목 지정현황을 미리 발표했다. 원래대로라면 2020년 4월말에 발표할 내용이다. 2022학년도 입시의 공통+선택형 수능은 다양한 경우의 수가 발생해 변별력을 상실할 수 있다. 그나마 이번 수능과목 지정 발표로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과목 선택 방향이 제시된 것이다.또한 서울대는 2022학년도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를 통해 수능전형에 내신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발표했다. 이제 수능은 수능 100%전형인 독자적 전형의 의미를 잃게 되었고, 내신이 당락의 큰 영향을 미치는 전형으로 변경되었다.수시전형 개편방안 중 핵심적인 내용은 논술전형의 단계적 폐지와 적성고사 폐지이다.교육부 정책에 따라 대학은 연세대를 필두로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축소하고 있다. 대학은 2015년부터 매년 3월말 선행학습영향 평가보고서를 통해 논술문제 출제범위가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됐음을 밝혀야 하고, 따라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출제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논술의 변별력 약화로 이어져 상위권 대학이 매년 단계적으로 모집인원을 감소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볼 수 있겠다.논술전형과는 달리 교과전형에 포함되어 있었던 적성고사는 전면 폐지된다. 재학생 중 내신 3등급 중반 ~ 5등급 후반 학생들에게 기회가 되었던 전형이 사교육 유발이라는 명목 하에 폐지 결정된 점이 의아하다. 이후 적성전형은 순수 교과전형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고, 내신의 중요도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학생부종합 전형요소의 변화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중 수시전형 변화의 주요 포인트는 학생부종합 전형요소의 간소화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기재글자수가 감소하고, 면접은 제시문보다 서류기반 면접이 확대되고 교사추천서는 폐지된다. 대학에서는 내신 평가 비중을 높이고, 학생부의 기재내용과 자기소개서에서 학생의 역량을 더 중요하게 평가할 것이다.학생부는 10개 항목을 8개 항목으로 변경하고 글자수가 축소된다. 인적사항과 학적사항이 통합되고, 진로희망사항은 삭제되지만 창의적체험활동의 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어 항목 축소의 의미는 없다. 학생부 글자수는 창체활동 3,000자에서 1,700자로 축소,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1,000자에서 500자로 축소됐지만 그 동안 형식적으로 기재되었던 내용이 축소되었다고 보인다. 학생부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변동사항이 없다는 점이다. 학생의 내신 지필평가, 수행평가, 자기주도적 학업역량은 여전히 중요하게 평가된다는 의미이다. 이외에 수상경력이 학기당 1개만 선택적으로 대학에 제공되고, 자율동아리 활동이 1년에 1개로 제한되는 점에서 학생의 선택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더불어 독서활동에서 다른 항목과 연계된 독서가 더욱 필요해졌다고 분석된다.교육부는 그 동안 자기소개서 폐지를 강력히 주장했지만 결국 글자수 감소로 결정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최대치 역량을 표현할 수 있는 평가요소로 폐지될 수 없는 전형요소이다. 공통문항 1번 1,500자와 2번 1,000자가 통합돼 1,500자로 축소되어 보다 더 함축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부담이 늘었고, 공통 3번과 자율문항 4번이 800자로 소폭 축소된 점은 역량표현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자율문항 4번을 작성하지 않는 이화여대, 한국외대, 단국대, 상명대, 서울여대, 경기대, 일부 교대에서 4번 문항을 부활시킬 수도 있다.면접은 제시문 면접에서 서류기반 면접으로 변경되는 추세이다. 블라인드 면접은 이미 대학 모집요강에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교사추천서는 현재도 보충자료로 활용하거나 대학에서 폐지하는 추세이다.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교육부는 대입제 2019-06-17
- 2020학년도 미술대학 수시 실기중심전형 지원전략 이정훈부원장 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문의 031-702-1003미술대학 입시생들이 학생부 성적과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안 좋은 경우에도 기사회생할 수 있는 모집유형이 수시 실기중심전형이다.실기중심전형은 일괄전형과 다단계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일괄전형은 실기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학생부교과성적이 일부 반영된다. 다단계 전형은 대부분 학생부로 학생들을 우선 선발한다.우선 실기중심 일괄전형에서 실기 100% 반영 학교로는 서울여대, 건국대 글로컬, 삼육대 등이 대표적이다. 실기비중 80~60% 반영의 일괄전형에선 학생부 성적이 일부 반영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에 대해 고민한다. 그러나 학생부 성적의 등급간 격차는 매우 미미하다. 예를 들어 성신여대는 학생부 7등급 학생에게도 100점 만점에 90점을 부여할 정도로 1~7등급까지의 등급간 점수차가 매우 낮다. 그 외 동덕여대, 경희대, 경기대, 가천대 등의 학교들도 학생부 6등급인 경우 100점 만점 중 80점 중,후반의 점수를 부여받는다. 그리고 학생부교과성적 우수학생들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주로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실기중심전형 지원자는 3등급에서 6등급까지의 유사한 성적대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 실기중심전형 일괄전형의 합격전략은 실질반영비가 높은 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데 있다.실기중심 다단계전형 중 1단계 실기 100%의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1단계에 학생부로 1차 선발한다. 대부분 학생부 2~3등급 내외 학생들이 1단계에 합격하기에 학생부 성적관리도 중요하지만 2단계엔 대부분 실기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성적과 실기 모두 균형 있게 관리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한편 서울대 미대는 전년도와 큰 변동 없이 올해도 수시 100%로 모집하고, 2021학년도엔 일반전형이 정시모집 1단계 수능 100% 10배수, 2단계는 수능40+면접30+실기30으로 변화될 계획이다. 올해가 서울대 수능최저등급인 3등급대 학생들이 서울대 미대를 합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기회와 기적이 존재하는 수시 실기중심전형! 계획적인 실기 관리에 그 해답이 있다. 2019-06-17
- 고등부 수학전문 8년, 성적 향상의 비밀 레벨별 수업과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는 학원은 많지만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만족시키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분당 정자동에서 8년간 고등 수학전문 학원으로 해마다 서울대 합격생 배출은 물론 화려한 대입 실적을 비롯해 낙생고 및 분당지역 고교들의 상위권 성적으로 결과로 확인할 수 있는 ‘수학의 빛’이 특별할 수밖에 없다. 최근 치른 내신 시험에서 낙생고 전교 20등에서 전교 1등으로,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성적을 올리는 등 많은 재원생들은 꼭 필요한 수업과 개별 밀착 관리로 수학 성적을 향상시켰다.레벨별 수업으로 기본부터 최상위 실력까지 체계적으로 완성‘수학의 빛’의 박광희 원장은 “수학은 초·중학교에서의 학습 정도에 따라 개별 실력 차가 크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실력에 맞는 수업을 들어야만 고교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도 문제없는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라고 레벨별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래서 ‘수학의 빛’의 수업은 시중 교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한 자체 교재로 실력에 따라 구성된 1~5단계에 맞춰 기본부터 최상위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킨다. 이처럼 레벨별로 진행되는 수업은 내신에 더욱 강하다. 시험 두 달 전부터, 개념 강의와 클리닉으로 개별 학생들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이루어지며, 한 달 전에는 강남과 분당지역 고교들의 기출문제들로 구성된 내신대비 교재를 활용해 실력을 다지고. 2주전에는 실전 테스트로 서술형 문제까지 철저히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때문이다.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되는 개별 밀착 관리시스템이곳의 강점은 실력 있는 강사들의 최고의 강의와 함께 개별 학생들에 대한 밀착 관리를 담임 강사가 직접 책임진다는 것이다. 매 수업시간마다 ‘강의 및 진도 수업 → 개별 숙제 테스트 → 1:1 질의응답 및 숙제점검’이 철저하게 개별 학생들에 맞춰 진행된다. 더욱이 수업이 끝난 후에는 담임 강사들이 직접 학생들의 오답을 분석해 개별 오답점검표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주말 클리닉 시간에 개별 누적 오답을 제공한다.박 원장은 “학생들은 고등부 수학전문 학원으로써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킨 노하우가 담긴 수업 과정을 철저히 반복해서 학습하면서 개별 취약 부분을 보완해 단계별로 실력을 향상시킵니다”라며 ‘수학의 빛’의 성적 향상 노하우를 전했다.현 중3들을 위한 고1 대비반 모집최근에는 좀 더 빨리 고교 성적을 준비하기 위해 중3 여름방학부터 고등 수학 전문학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고등 수학을 학습하기 위해 학원을 찾은 중3 학생들 중에 제대로 고1 과정을 학습한 경우가 드물어요. 분명 고1 과정을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정확하게 개념들을 설명하고 그것들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요”라며 박 원장은 현 중3들을 위한 고1 대비반은 “여름방학부터 고교에서 요구하는 실력을 쌓도록 어느 곳에서도 빈틈이 없는 기초 실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수학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또한 형식적 관리가 아니라 실질적 관리로 공부의 구멍을 메워주고 중학교와 다른 고교 학습 상황에 맞는 학습 방법을 지금부터 익히도록 해야만 고1 첫 시험부터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적을 올려주는 ‘수학의 빛’의 시스템과 여름방학 특강은 6월 말에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다.문의 031-712-3446‘수학의 빛’ 설명회성적을 올리는 학습 시스템과 여름방학 특강•예비고1(현 중3) 대상 설명회 : 6월 26일(수) 오후 2시•현 고1 대상 설명회 : 6월 27일(목) 오후 2시•현 고2 대상 설명회 : 6월 28일(금) 오후 2시 2019-06-17
- 발 빠른 평준화 대처 프로그램으로 명문고 명성 이어나가 수지고등학교(교장 배상선)는 용인의 대표적인 명문 고등학교다. 용인지역이 평준화 되면서 비평준화시기에 이룬 수지고등학교의 명성이 어떻게 변화될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평준화 2기가 졸업한 지금, 변함없는 입시 실적으로 용인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1순위 명문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비평준화시기에 맞는 교육에서 평준화에 맞는 교육으로 발 빠르게 대처한 각종 프로그램이 서울대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서울대 12명 포함 SKY 75명, 평준화 2기 실적도 여전수지고등학교(이하 수지고)의 2019학년도 입시 결과는 서울대 12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합격자 수가 75명(졸업생 포함)이나 된다.특히 서울대 합격생 중에는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학생도 있으며 재학생이 6명이나 된다. 지난해에 이어 재학생의 변함없는 서울대 합격자 수와 의대 합격 소식은 대학에서 수지고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해준다.이런 결과는 비단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으로는 거둘 수 없다. 재학생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끊임없는 연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세세히 기록하며, 이것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에 학생들이 가진 고교 3년간의 노력과 전공 적합성 등이 잘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수업방식 바꾸며 변화된 입시 준비해190점이 넘는 좋은 점수로 입학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비평준화 시기와 비교해 평준화시기에 입학한 학생들의 입학 점수는 천차만별이었다. 과거 비슷한 성적대로 구성된 학생들을 가르쳤던 수업방식을 고수할 수 없다는 판단에 수지고는 다양한 변화를 감행했다. 협력수업, 프로젝트 수업, 거꾸로 수업, 교과 융합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전개했고 이에 대한 과정 중심 평가가 이뤄졌다.철저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된 과정 중심 평가는 과목별 교과세부 특기사항에 세세히 기재되어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성장이 한 눈에 보이는 학교생활기록부로 수시전형인 학생부전형을 준비했다.이와 같은 수업의 변화를 위해 교사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했다. 배상선 교장은 “학교의 핵심 과업은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개수업을 통한 교사들 간의 활발한 피드백으로 학생들의 융합적ㆍ창의적 사고를 키워줄 수 있는 수업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교사들의 노력을 전했다.또한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의 선택권을 늘리기도 했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대회와 학생 자치활동, 독서, 과학, 예체능 등 50여 개가 넘는 동아리, 30개 전공학과 탐색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 활동과 ‘맞춤형 진로ㆍ학습을 위한 졸업생 멘토링’ 등은 학생들이 고교 3년 간 학교에서 적성을 살리고 진로를 계획하게 해준다.과학중점 학교지만 인문사회 교육과 SW교육 강화로 균형 이뤄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인 수지고는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 및 맞춤형 전문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과학 테마별 프로젝트 학습, STEAM R&E 활동, 수학ㆍ과학 동아리, 지식 나눔 과학 캠프, 수리 창의 시연 대회 및 체험활동, STEAM FESTIVAL 등 융ㆍ복합적인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을 강화해 이공계 진로를 유도하고 있다.과학중점학교지만 한쪽 영역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교육이 수지고의 강점이다. 소프트웨어(SW) 선도학교로 SW교육, IT분야 동아리 운영 및 발표회, 정보사고력 대회, SW아이디어 공모대회, SW체험 과학캠프, IT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문사회 페스티벌, 자기주도적 탐구 산출물과 예술재능을 발휘하고 강연하는 수지퓨전 콘서트, 독서토론동아리, 가치실현 프로젝트 및 ‘스페인어권 문화’ 클러스터교육 과정도 연계 운영함으로써 인문사회 계열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활발하게 교내에서 희망하는 진로에 맞는 역량을 키우도록 하고 있다.학년별 진로 교육과정 체계 (SMART 교육과정)로 대입 지원수지고는 고1부터 진로와 진학을 위한 학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진로 수업, 진로 멘토 특강, 진로 캠프와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학년들은 나를 알고 비전을 정하며, 2학년들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찾은 자신만의 꿈을 위한 도전이 이루어지는 3학년들은 진로ㆍ진학 정보를 수집하고 수능 이후 진로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진다.더욱이 고1부터 입학성적, 모의고사, 정기고사 성적과 적성검사 결과, 상담을 기초로 진로진학지도를 하고 있으며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미니인터뷰 | 수지고등학교 배상선 교장“학교의 핵심 과업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입니다”지난해 3월, 성남시교육장에서 수지고로 부임한 배상선 교장은 수지고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1995년 수지고 개교 초창기 교사를 지냈던 배 교장이 퇴임을 앞두고 다시 찾은 학교가 바로 수지고이기 때문이다.“지난 몇 년 동안 수지고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용인지역이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전환되며 성적의 폭이 넓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교육의 수월성도 중요하지만 모든 학생들을 이끌고 가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수업 개선에 역점을 두고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졌습니다”라며 배 교장은 수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을 전했다.“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대학들에서 수시 전형의 비율이 높아진 상황에 맞춰 교육과정과 수업, 그리고 평가가 연계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힌 교육과정을 구축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고, 심화된 수업으로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때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한 과정을 생활기록부에 구체적으로 기재함으로써 저마다의 학생들이 가진 역량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한 것이 수지고가 평준화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실적을 낸 이유입니다.” 2019-06-17
- 고교별 수학 성취도 분포 다양, 평균 70점 넘는 학교 적어 ‘학교 알리미’사이트에 고교별 2018학년도 1,2학기 교과 학업성취사항이 공시됐다. 고교별로 각 과목들의 평균, 표준편차, 학생들의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각 고교별 학생들의 수준, 과목 평가 방법 등 다양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자료 중에서 분당지역 19개 고교와 용인지역 중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 고교를 선정해 각 학교 고1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학업성취 사항을 비교해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를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했다. 이번 호에서는 국어 교과 성취도 비교 분석을 한 지난 호에 이어서 수학 교과의 고교별 학업성취도를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봤다.참조 학교 알리미 사이트 2018학년도 고교별 교과 학업성취사항(2019년 4월 기준)*자료 취합 기준 : 2019년 4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8년 고교별 1, 2학기 국어 교과 학업성취도 사항을 조사했다. 분당지역은 18개 일반고와 외국어고 1개교를, 용인지역은 인구가 많은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분당지역 19개 고교18개의 일반고와 특목고인 성남외고를 포함한 19개 고교의 지난해 고1학생들의 수학 교과 학업성취도 평가를 살펴보았다. 분당지역에서 1,2학기 수학 교과의 평균은 가장 높은 성남외고 2학기 평균 77.0점과 가장 낮은 판교고 2학기 평균 점수인 52.9점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단, 특목고인 성남외고를 제외한 일반고들 중에서는 분당중앙고의 2학기 평균인 75.0점이 가장 높았다.시험의 난이도와 학생들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표준편차는 수내고 2학기 시험의 28.4부터 성남외고 2학기 11.9까지 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일반고들만 비교하면 서현고 1학기 표준편차인 16.5가 가장 낮았다. 교과 성적의 분포도를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정도를 말한다. 즉, 표준편차가 크면 높은 점수부터 낮은 점수까지 다양하게 점수대가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표준편차가 작으면 학생들의 점수대가 거의 평균에 몰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형1 : 1, 2학기 모두 평균 70점 이상, 성취도 A~B 비율 높고 성취도 E비율 낮음-분당중앙고, 성남외고유형1은 1, 2학기 평균이 모두 70점 이상이고, 성취도 A와 B의 비율이 높은 학교들로 분당중앙고와 성남외고 단 두 학교만이 해당된다.분당지역 고교 중 가장 높은 평균을 보인 성남외고는 1학기 75.9점과 2학기 77.0점이었으며 표준편차 또한 학기별로 13.7과 11.9로 작았다. 이처럼 가장 높은 평균과 가장 작은 표준편차를 보이는 성남외고는 일반고 배정에 앞서 학생들을 선발하는 외국어고등학교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두 번째로 평균이 높은 분당중앙고는 분당지역에서 유일하게 평균 점수가 두 학기 모두 70점이 넘은 일반고다. 두 학기 모두 평균 70점을 넘었으며 표준편차는 1학기 17.5와 2학기 18.4이다. 유형1처럼 평균이 높으면서 표준편차가 작은 학교들은 시험의 변별력이 없거나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성남외고와 분당중앙고는 치열한 내신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짐작되며, 상위권이라도 촘촘한 성적 분포를 보여 단 1점 차로도 등급이 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두 학교의 성취도 A와 B를 합친 비율을 살펴보면 분당중앙고가 1학기 66.4%, 2학기 51.3%였으며 성남외고는 1학기 66.8%와 2학기 66.8%로 50%를 넘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성취도 E의 비율은 분당중앙고가 각각 3.0%, 17.7%였으며 성남외고는 5.6%와 4.2%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낮은 성취도 E비율과 성취도 A와 B에 집중된 유형1의 성적 분포는 상위권과 중상위권 층이 상당히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형2 :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 이상, 성취도 A비율이 가장 낮고 성취도 E비율 가장 높음- 낙생고, 돌마고, 한솔고, 분당고유형2는 1, 2학기 평균이 모두 60점을 넘으면서 성취도 A의 비율이 가장 낮고, 성취도 E비율이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낙생고와 돌마고가 해당된다. 낙생고 1, 2학기 성취도 A의 비율은 3.7%와 10.6%로 성취도 중에 가장 낮았으며, 성취도 E비율은 36.4%와 27.0%로 가장 높았다. 돌마고 또한 마찬가지. 성취도 A비율은 각각 7.3%와 9.0%였으며, 성취도 E비율은 45.5%와 44.3%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단, 한솔고와 분당고는 유형2의 기준과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큰 의미는 없다고 판단해 함께 분류했다. 한솔고는 1, 2학기 평균이 각각 59.4점과 59.1점으로 60점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큰 차이가 없어 유형2로 분류했다. 한솔고의 성취도 A비율은 1학기 9.0%와 2학기 9.8%였으며 성취도 E의 비율은 46.6%와 48.1%였다. 분당고는 1학기에는 성취도 A비율이 16.4%로 가장 낮은 성취도 D비율 14.9%에 이어 두 번째였지만 2학기에는 4.4%로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성취도 E비율 또한 36.4%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1학기에 비해 2학기 시험의 난이도가 급격히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성취도 E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단순히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낮다고 결론지어서는 안 된다. 유형2처럼 높은 평균을 보이면서도 성취도 E의 비율이 낮은 경우는 중위권이 두터움에도 불구하고 최고 난이도 문제로 변별력을 주어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유형3 :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 이상, 성취도 E비율 낮음- 분당대진고, 서현고, 이매고유형3은 1, 2학기 평균이 높으면서 성취도가 가장 낮은 E의 비율이 다른 비율보다 낮은 학교다. 분당대진고, 서현고, 이매고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분당대진고는 2학기의 성취도 E의 비율이 0.0%였으며 1학기 또한 2.3%로 매우 낮았다. 서현고는 성취도 E의 비율이 1학기에는 6.9%로 가장 낮았고, 2학기는 15.1%로 가장 낮은 13.6%인 성취도 D비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이매고 또한 1, 2학기 모두 성취도 D비율에 이어 성취도 E비율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이렇듯 성취도 E비율이 낮은 유형3은 성취도 A의 비율이 가장 높은 분당대진고 1학기와 서현고 2학기를 제외하고는 성취도 B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이 학교들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매우 두터운 학교들로 분석된다. 유형4 : 평균 높은 편, 성취도 A~E 골고루 분포- 분당영덕여고, 불곡고, 수내고유형4는 1, 2학기 평균이 높은 편이면서 성취도 A에서 E까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는 유형으로 분당영덕여고, 불곡고, 수내고가 해당된다. 여학교인 분당영덕여고는 1학기 평균 61.8점과 2학기 평균 61.9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성취도별 분포 비율은 고른 분포를 보이던 1학기에 비해 2학기는 성취도 D비율이 9.9%로 가장 낮고, 성취도 E비율이 37.4%로 가장 높아 1학기에 비해 2학기 시험 난이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유형5 : 평균 낮은 편, 성취도 E비율 높음- 늘푸른고, 송림고, 판교고유형5는 1, 2학기 평균이 53점부터 58점에 분포해 있으면서 성취도 E비율이 높은 경우로 늘푸른고, 송림고, 판교고가 해당된다. 성취도 E비율을 살펴보면 1학기와 2학기 각기 53.1%와 51.5%를 보인 송림고가 가장 높았으며 늘푸른고 또한 48.2%와 48.8%로 다른 성취도 비율보다 높았다. 단, 판교고는 1학기에는 53.9%였던 성취도 E의 비율이 2학기에는 23.5%로 줄어들어 시험이 다소 쉽게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특히 이 세 학교의 표준편차는 가장 낮은 송림고 1학기 22.0와 가장 높은 늘푸른고 2학기 27.4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처럼 다른 학교와 비교해 2019-06-17
-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2020학년도 수시 변화 포인트 올해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모집 전형이 다소 바뀌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자소서 추천서 면접 등에 변화를 준 대학들이 있어서 각 대학의 전형명과 그에 따른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 등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면접’과 ‘서류평가’로 구분되며, 중앙대 등 서류평가로만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서류+면접’으로 선발하는 대표적인 대학은 서울대 이화여대 등이 있고 서류로만 선발하는 대학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이 있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고려대, 서울대(지역균형), 이화여대(미래인재) 등 일부 대학과 의예과, 간호학과 등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들이 대부분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상위 15개 대학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아래와 같다. 면접의 시행 시기는 수능 전후로 나눠진다. 2019학년도 기준으로 보면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 이후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3무, 서류일괄 합산, 면접 폐지, 일부 서류 폐지(추천서 또는 자소서), 수능 최저등급 폐지한 대학들이 다소 늘어났다. 추천서를 유지하는 대학은 상위 15개 대학 중 5개 대학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자소서는 폐지한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와 자소서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다. 이는 고3의 학사일정을 배려함과 동시에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졸업연도 제한 역시 폐지한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재수생, N수생도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늘어났다. 단, 각 대학마다 졸업연도 제한을 유지하는 전형과 폐지한 전형, 그리고 재수생 또는 N수생까지 졸업연도 제한을 다르게 적용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지원 시 반드시 자세하게 알아보고 지원하도록 하자.정주용 강사일산청솔학원 영어과전)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문의 031-903-9001-------------------------2020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일시 : 6월 15일(토) 오후5시2020학년도 자기소개서 작성 설명회일시 : 6월 22일(토) 오전 11시논술지원 전략 설명회일시 : 6월 22일(토) 오후 2시 장소 : 일산청솔학원 대강당 2019-06-13
- 강남서초지역 학생 수 지난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청소년 인구(9~24세)는 876만5천명으로 1982년 정점(1,420만9천명)을 찍은 후 감소 중이며, 학령인구(6~21세)는 804만7천명으로 2029년에는 624만9천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서초 지역에서는 학생 인구가 어느 정도이며,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개용데이터 ‘학교 현황’(공시년월: 2019년 5월)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 대도초(2157명)·잠원초(1591명)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학교 현황 자료를 활용해 강남구, 서초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강남서초 지역 초, 중, 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으며 2019학년도 현재 휴교 중인 개원초와 개포초, 개포중도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 및 특성화고는 제외했다.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31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이다. 3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157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언북초(1870명), 도성초(1737명), 대치초(1567명), 언주초(1547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대청초(146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157명에 62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4.8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대치초(34.1명), 대모초(33.9명), 언북초(32.2명), 도성초(31.6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대청초(12.2명)이다. 강남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5321명, 학급 수는 952학급이며, 강남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6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24개 학교이며, 이 중 서울교대부초는 국립, 계성초는 사립이다. 24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잠원초로 학생 수 159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신동초(1503명), 반원초(1373명), 우면초(1368명), 서래초(1,66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방현초(332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서원초로 학생 수 1196명에 38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1.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원명초(31.3명), 우면초(31.1명), 신동초(30.7명), 원촌초(30.6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방현초(20.8명)이다.서초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2925명, 학급 수는 866학급이며, 서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5명으로 나타났다.<도표1 강남구 초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학교명1학년2학년3학년4학년5학년6학년학생수 합학급수학급당 학생수1 서울대도초333 301 324 339 428 432 2157 62 34.8 2 서울언북초340 318 320 268 317 307 1870 58 32.2 3 서울도성초256 263 306 247 311 354 1737 55 31.6 4 서울대치초202 231 235 258 307 334 1567 46 34.1 5 서울언주초244 287 280 234 261 241 1547 51 30.3 6 서울대곡초143 154 195 197 247 285 1221 43 28.4 7 서울세명초243 220 197 151 159 160 1130 42 26.9 8 서울대모초144 167 179 183 218 193 1084 32 33.9 9 서울압구정초200 177 174 179 174 162 1066 37 28.8 10 서울율현초221 191 146 138 141 126 963 38 25.3 11 서울대왕초118 148 181 158 137 155 897 37 24.2 12 서울도곡초121 114 140 152 185 159 871 36 24.2 13 서울개일초130 129 149 123 136 170 837 31 27.0 14 서울왕북초163 125 132 117 149 146 832 31 26.8 15 서울자곡초164 119 99 113 90 103 688 27 25.5 16 서울대현초67 75 82 126 139 174 663 28 23.7 17 서울봉은초87 86 91 98 101 122 585 25 23.4 18 서울삼릉초102 91 75 82 93 107 550 23 23.9 19 서울신구초88 71 87 92 93 107 538 24 22.4 20 서울일원초79 56 71 85 108 121 520 24 21.7 21 서울청담초75 75 99 85 72 104 510 24 21.3 22 서울구룡초74 86 81 74 85 85 485 24 20.2 23 서울학동초86 71 74 69 92 93 485 21 23.1 24 서울양전초72 80 62 60 86 90 450 24 18.8 25 서울포이초61 71 63 67 77 91&nbs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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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입시 대비 6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6월 4일(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6월 모의학력평가시험이 실시되었다. 약 54만 183명의 수험생이 응시원수를 접수했던 6월 모의평가 시험의 특징과 향후 2020학년도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주요 입시 업체들의 설명회와 자료 등을 토대로 핵심 사항을 살펴봤다.참고 종로학원 설명회, 이투스 설명회, 비상교육, 유웨이 등 6월 모평 분석자료 참조6월 모평 접수인원, 재학생 적어지고 재수생 많아지는 추세6월 모의학력평가시험(이하 6월 모평)은 재학생 이외에 이미 졸업한 재수생들도 응시한 올 첫 실시되는 전국적 시험이다. 무엇보다도 2020학년도 수능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올 첫 시험이라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또한 올 9월에 실시되는 평가원 주관의 모의학력평가시험과 더불어 11월에 치를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을 엿볼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다.우선 이번 6월 모평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지원한 수험생의 감소다. 실제 수능 응시자도 약 49만 1000명을 예상해 약 4만 명 정도 감소할 전망된다. 올해 6월 모평의 지원자는 54만 183명으로 지난 해 6월 모평의 지원자 수인 59만 2374명 보다 약 5만 2000명 가량 줄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재학생은 51만 6411명에서 46만 2085명으로 줄었지만 재수생은 7만 5963명에서 7만 8098명으로 오히려 12.8%에서 14.5%로 약 2.5%가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임성호 이사는 지난 12년간 지원자 추이를 살펴볼 때 올 해가 고3 재학생은 최저, 재수생은 최대 지원자가 되는 소위 최저와 최대가 공존하는 만큼 이번 입시에서 영향력이 상당히 있을 거라고 했다. 올 해 수능에 응시할 재수생은 약 14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응시생 중 14.3%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다 반수생이 약 6만 명 정도 더 유입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학의 모집 인원은 비교적 변동이 없는데 비해 고3 학생 수의 감소 추세로 인해 수시에서는 교과 성적의 합격선 기준에서 전년도에 비해 하향할 수 있는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수험생 수의 감소로 특히 재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유리한 수시에서 상향 지원하는 패턴도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오종윤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역시 재학생과 재수생의 비율 변화로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합격선이 내려갈 전망이며 지난해에 비해서 특히 이과 자연계의 경우 올해가 대학가기가 좀 더 수월해졌다고 했다. 이번 6평은 지난 3월과 4월 모의고사에 비해 전국적인 위치가 측정 가능한 시험으로 문과의 경우 260점대 이상이면 서울지역 상위권대 지원이 가능하며 이과의 경우 286점대는 최상위권대학에 지원 가능하며 246점대면 서울 상위권 대학으로의 지원이 가능하다고 했다.국어는 체감 난이도 쉽지 않고, 수학은 3점 문항 난이도 상승 6월 모의평가 시험을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우선 2019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볼 때 수학 가를 제외하고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는 평이다. 국어 영역은 약간 쉽고, 수학 나형은 비슷했으며 수학 가형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웠으며 영어 영역은 쉽다는 평이 지배적이다.국어의 경우는 어려웠던 지난 해 수능에 비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실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그리 쉽지는 않았다는 반응이다. 정답률이 가장 낮은 4개 문항 중 1위와 2위가 독서영역으로 각각 과학과 사회 관련 내용이었다. 특히 41번 과학 지문의 문항은 정답률이 가장 낮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투스 설명회에서 김민정 국어강사는 6월 모평과 관련해 난이도가 지난 수능만큼은 아니지만 어려웠다며 학생들 반응 역시 화작문 등에서 어렵게 느꼈다고 했다. 또한 화작문의 난이도 상승 추이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봤다.문학의 경우 6작품 중 4작품이 EBS 연계로 많은 편이서 향후 꼼꼼한 독해를 강조했다. 또한 문법의 경우는 단기간 성적 향상이 가능한 분야로 개념을 몰라서 틀렸는지 매력적인 오답에 틀렸는지에 대한 문항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특히 수학의 경우 유형 변화는 크지 않았고 특이한 문항은 없었지만 난이도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기존에는 30개 문항 중 아주 어려운 2문제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쉽게 풀 수 있었다면 이번 6월 모평에서는 나형의 경우 계산을 요구하는 3점 문항인 중상 정도 수준의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져 시간이 다소 요구되었다. 대신 그동안 아주 어려웠던 4점 문항의 난이도가 약간 쉬워졌다는 점이 특징이다.수학 가형 역시 4점 문항들의 난이도가 비슷해졌으며 확률과 통계 관련 문항의 난이도가 상승했다고 했다. 6월 모평 결과로 살펴보면 수학 영역은 최고난도 문항에 대한 과도한 집착보다는 최근 3개년 간 평가원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등 기본에 충실한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6월 모평에서 수학 영역은 가형과 나형 모두 1등급과 2등급 커트라인이 80점대로 예상되지만 향후 수능에서는 가형의 1등급은 90점대, 2등급은 88점대, 3등급은 81점대로 예상하고 대응해야 한다. 한편 나 형의 경우는 이번 6월 모평에서 아주 어려운 난이도 문제의 난이도가 다소 낮아짐에 따라 이러한 출제 기조가 유지된다면 현재 2등급이나 3등급 상위 커트라인에 걸쳐 있다면 조금만 더 노력해 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절대평가 영어 평이, 1등급 비율 약 8% 대 예상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경우 지문 내용이 쉬워졌고 정답 선택에서도 큰 어려움이 없던 평이했던 시험으로 6월 모평의 1등급 예상 비율은 약 8.2% 정도로 보고 있다. 2019학년도 수능시험 영어 1등급 비율인 5.30%와 지난해 6월 모평의 1등급 비율인 4.19%보다는 1등급 비율이 약간 늘어나게 된다. 참고로 2018학년도 6월 모평의 경우 1등급이 8.08%였으며 그해 수능에서는 영어 1등급이 10.03%였다.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는 개념 확인형 문항과 자료 분석형 문항의 비중이 높았다. 전체 난이도는 2019학년도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기출 문제를 변형한 문항의 출제 비중도 높고 높은 수준의 개념 이해를 요구하는 고난도 문항도 일부 출제되었다. 과학탐구 영역 역시 개념을 이해하고 자료를 해석해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의 문항이 주를 이뤘으며 2019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였다.6월 모평 토대로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전략 점검해야앞으로 대입수학능력시험까지는 5개월, 약 150여일 정도 남았다. 6월 모평 후 가장 필요한 것은 6월 모평을 토대로 향후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전략을 점검하는 일이다. 각 영역별 취약 부분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는 일이다. 특히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제외한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세계지리 등의 과목은 만점을 목표로 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과학탐구 역시 물리I, 물리II 등은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단순히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1등급을 받는다는 목표로만 공부해서는 안 된다.다음으로는 지원 가능한 목표 대학과 원하는 대학 수준을 점검하는 일이다. 또한 각 영역별로 6월 모평대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상승해야 수시에서의 목표로 하는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지 혹은 정시에서의 목표 대학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특히 올해는 한양대를 포함해 연세대 수시 논술전형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졌고 경희대, 건국대 등 중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2019-06-13
-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재학생 대상 SAT, TOEFL 특강 일산의 더컬리짓아카데미(이하 TCA)에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썸머특강을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업하는데, ibt TOEFL은 5주, SAT는 7주 강의한다. 소수정예 맞춤형 지도로 실전연습을 통한 점수 향상을 목표로 한다.TCA는 College Prep의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곳으로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8-19학년도 14개 대학 입학 승인과 장학금 총액 47만불 획득에 이어, 2019-20학년도에는 12개 대학 입학 승인에 장학금 총액이 94만불에 달한다. 최근에는 2019년 졸업생인 김한밀씨가 학부중심 명문대로 잘 알려진 미국의 Ohio Wesleyan University에 4년 토탈 17만불 가량의 전액학비 장학금으로 합격이 확정되었다. 유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성적 및 기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고. 일반적으로 미국 명문대 진학에는 고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TCA는 일산 수준에 맞는 적절한 비용에 학습과 입학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까지 가능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070 8822 2037 / 010 3997 2037 2019-06-13
- SAT MATH 만점을 위한 800개의 문제와 솔루션, 800 MVPS 아이비리그 등 좋은 대학에 지원하려면 SAT에서 고득점을 올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SAT MATH가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시험을 보는 이들이 있으며, 그런 이유로 의외로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지 못하기도 한다. SAT MATH 시험에서 고득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SAT MATH의 원리와 문제 비법을 담은 <800 MVPS(Most Valuable Problems & Solusions)>를 소개한다. 저자인 수학훈련센터(MTC KOREA) 박상현 소장을 만나 SAT MATH 시험 및 <800 MVPS> 교재에 대해 알아보았다.미국 수학교육 전문가이자 MAA의 AMC 멤버가 쓴 <800 MVPS><800 MVPS>는 ‘SAT Math 시험 전에 반드시 풀어봐야 할 800개의 가장 소중한 원리와 문제 및 풀이 비법들’을 담았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수학 교육 현장에서 인정받은 <New Mathod> 시리즈 저자이자 미국 수학협회(MAA)의 미국 수학경시대회(AMC)를 통해 미국 수학교육 개혁의 중심으로 떠오른 수학훈련센터(MTC KOREA)의 박상현 소장이다. 박 소장은 이미 90년대 한국에서 <최신수학> 및 <SKY 수학> 시리즈를 비롯해 200여 종의 최고급 수학 참고서 및 학습서 등을 출판했으며, 많은 고교 교사 및 최우수 학생들을 지도해 온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수학교육의 전설이다.이후 그는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미국 수학 교과 및 입시, 경시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면서 미국 수학협회(MAA)의 미국 수학경시대회(AMC)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여 년간 뉴욕, 뉴저지 지역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버드, MIT 등 미국 톱 10 대학 합격생의 90%, AIME 진출자의 90%, USAMO 진출자의 100%가 박 소장의 지도를 받았고, 500여 명의 SAT MATH 시험 800점 만점자를 양성했다. 또한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HMMT(하버드, MIT 수학경시), MPFG(MIT 여학생 수학경시), PUMaC(프린스턴 수학경시), SMT(스탠포드 수학경시), ARML(미국 지역별 수학경시) 출전 예정자들을 특별 지도해왔다.뱍 소장은 “한국에서 냈던 <최신수학>은 과고 등 특수반 아이들, 비평준화 학교 아이들, 지방 명문고 아이들이 많이 풀던 교재였습니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좀 어려워서 수학 맷집을 키우는 문제, 수학 잘하는 학생이 체계를 잡고 정리할 수 있는 문제를 연구했습니다. <New Mathod> 시리즈도 미국의 명문고 수학팀이 주로 사용하는 어려운 교재이며, 미국 수학협회(MAA)의 미국 수학경시대회(AMC)를 통해 미 전역에 알려졌습니다”라고 말했다. AMC는 미국의 공식적인 오피셜 시험으로, 미국 올림피아드 대표를 뽑는 시험이다.한 권으로 SAT MATH 완전히 정복할 수 있어그동안의 교재 연구와 지도 노하우, 그리고 박 소장의 독창적인 연구와 집념의 결실인 <800 MVPS>는 출간과 동시에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지의 많은 수학 교사들로부터 주문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800 MVPS>는 고교 수학 전 과정 4가지 분야를 40개의 단원으로 구분했다. 각 단원은 독창적인 문제풀이 비법인 가장 중요한 원리와 공식, 적용 및 활용방법, 그리고 한 문제로 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돕는 800개의 특급 훈련문제로 구성되었다. 각 문제는 그 난이도를 별의 개수로 표시했다. 별 한 개짜리 문제는 실제 SAT 시험 문제의 중간 난이도, 별 두 개짜리 문제는 실제 SAT에서 만점이 보장되는 최고 난도 수준에 해당한다. 별 세 개짜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면 이미 SAT 시험에서 만점을 넘어선 수준이다. 그리고 계산기 허용, 비허용 문제를 구분해 놓았다. 또한 학습자의 학습 플랜에 따라 전 과정을 16일, 40일, 80일 안에 마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었다. 박 소장은 “하루에 한 단원을 마치면 40일 속성 과정, 2일에 한 단원씩 마치면 80일 정규 과정, 그리고 하루에 50문제씩 마치면 16일 최종 점검 과정이 되며, SAT MATH는 이 책 이 한 권으로 완전히 해결됩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SAT MATH 800점 만점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후의 확고한 수학적 소양과 실력을 체계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실수하기 쉬운 문제, 오답률 높은 문제, 헷갈리는 문제 등 문제해결 비법 담아미국 대입 지원 전 학교상담에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GPA와 SAT 점수이다. 박 소장은 “최소 아이비리그에 지원할 수 있는 기준선이 SAT 1500점이며, 예를 들어 SAT 영어 750점, 수학 750점 총 1500점이면 잘 본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아무래도 영어가 약하기 때문에 수학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그러나 SAT MATH 시험을 막연히 쉽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이 많고 그래서 점수가 잘 안 나온다고 한다. 박 소장은 “SAT MATH 시험에서 800점 만점 받는 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상위 1%가 만점 받을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따라서 치밀하게 준비해야 시험장에서 갑자기 생기는 변수나 실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800 MVPS>는 기존 교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문제-많은 학생이 실수하기 쉬운 문제, 오답률이 높은 문제, 헷갈리는 문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제, 그리고 복잡하든가 어려워 소홀히 하기 쉬운 문제 등-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빨리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해 내는 능력을 단시일 내에 증진해준다.박 소장은 “미국에서 나오는 SAT MATH 교재에는 이런 책이 없습니다. 학생이 모르거나 틀리는 부분을 더 깊이 분석할 수 있는 구성이 아니라 두서없이 무작정 테스트를 연습하는 교재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인기 있는 교재를 보면 두께는 엄청나지만 사실 모의고사 문제만 모아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미국의 교재는 SAT MATH 시험에서 800점 받는 것이 목표가 아닌, 미국의 중위권 학생을 위한 교재이므로 800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800 MVPS>와는 전혀 다른 교재라고 할 수 있다.박 소장은 “<800 MVPS>는 나온 문제가 아닌 나올 문제, 맞힐 문제가 아닌 틀릴 문제, 예기치 않게 출제될 분야 등을 다룹니다. 따라서 SAT MATH 시험 응시 예정자는 물론 현재 고교 정규 수학 과정을 밟고 있는 고교생(Gr. 9, 10, 11, 12) 등 모든 학습자에게 아주 명쾌한 원리(Most Valuable Principle)를 기반으로 폭넓고 깊은 수준의 내용을 정리해 주는 교재입니다”라고 설명했다.문의 02-529-8808, https://수학훈련센터.com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