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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현 중3)을 위한 수학 공부법 나만의 개념노트를 작성해 보자고등학교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는 것이다.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이 각 단원을 나갈 때 개념을 알려주지만, 그것만으로는 개념을 확실하게 본인 것으로 만들기는 어렵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백지 노트에 정리하면서 익히는 습관을 수능까지 꾸준히 이어가며, 나만의 개념노트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나만의 개념노트는 한번에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처음 적을 때는 내용이 많이 빈약하겠지만, 나만의 개념노트를 하나하나 채워나갈 때마다 성취욕이 올라가게 되고, 교과서나 시중교재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정말 나만을 위한 개념노트가 완성될 것이다. 기본적인 공식은 꼭 외우자고등학교 수학을 처음 공부할 때 수학(상)을 펼치면 맨 먼저 다항식 단원이 나온다. 중학교 수학과 이어지는 곱셈 공식과 인수분해 공식이 나오는데, 중학교 때보다 꽤 많이 복잡해 보인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하지만, 필요한 공식은 반드시 외워야 한다. 공식을 외운 후에는 꼭 관련 문제를 풀면서 암기한 공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공식을 내 것으로 체득할 수 있는 계산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고, 구구단처럼 저절로 공식이 나올 수 있게 만들어야 진짜 공식을 암기한 게 된다. 시험에서 계산 속도는 학생들의 실력을 판가름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시험 문제를 풀 때 기본공식들이 몸에 배어있지 않다면, 문제 풀이 과정 중 속도의 흐름이 끊기게 되고 시험 시간 안에 문제를 다 못 푸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고등학교 수학은 이해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수학에 나오는 공식은 반드시 외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서 체득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자중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을 선행 학습하는 학생들이 많다. 고등학교 수학을 처음 접했을 때는 개념을 익히고, 기본 문제를 풀기에도 버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복 학습을 통해서 곧 익숙해지게 된다. 개념과 기본 문제 풀이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에는 자기만의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학생은 한 번 틀린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다. 틀린 유형의 문제들은 다시 공부해야 하는데, 오답노트로 정리해 놓지 않으면 방대한 내용의 고등학교 수학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할 수도 있다. 자기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놓으면, 내가 어느 부분에서 실수하는지, 어떤 개념 이해가 부족한지 빠르게 찾아내고 복습할 수 있다. 오답노트는 본인이 틀리는 문제뿐만 아니라 맞았지만 어려웠거나 새롭게 느껴졌던 문제 및 중요하게 생각되는 문제들도 함께 정리해 놓는 것이 좋다. 단원 간 연결력을 강화하자고등학교 수학 문제는 단원 하나의 내용이 단독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단원 간 개념이 연결되어 하나의 문제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과정이라고 모른다면,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고 풀 수도 없는 것이다. 수학은 벼락치기가 불가능하다. 꾸준히 실력을 쌓아 놓았다면 좋겠지만, 중하위권 학생들도 아직 늦지는 않았다. 중3 여름방학은 본인이 중학교 수학 개념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는지, 어려워하는 단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취약점을 공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혼자 하기 힘들다면, 개별 관리를 잘해주는 인근 학원이나 교습소의 전문 수학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물론 상위권 학생들도 혹시 본인이 소홀히 생각했던 단원이 없는지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자고등학교에서 실제로 보게 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시중 문제집에 나오는 문제와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 내신 시험 전에 미리 본인의 학교 기출문제로 나오는 유형에 대해서 익히지 않는다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고등학교 수학 시험은 보통 중학교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기출문제 풀이는 반드시 필요하다. 기출문제는 한번 풀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풀어본 문제 유형이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내용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파악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 학습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 7개월 후면 고등학생이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한 수학 공부법을 정리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위 방법들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가 중학생이 아닌 고등학생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까지 대략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긴 것도 같지만 지나고 난 학부모 학생들은 짧았다고 한다. 수시 입시에서 반영되는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까지는 9개월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겠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한 건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그 시간이 가치 있게 느껴지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부모님,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이 항상 응원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목동 수학전문학원신수학 신대용 원장02-6737-4168목동 5단지 맞은편 벽산미라지타워 4층 2019-07-18
- “버리는 신발에서 식물이 쑥쑥 자라요” 강서고등학교(교장직무대리 최진원)는 7월 1일 폐품을 이용한 활동으로 버리는 신발에 식물을 심고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강서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안 신고 버리는 신발들을 모아서 6월부터 만들어낸 결과다. 김성대 지도교사는 “미술시간에 환경 디자인으로 업싸이클링을 배웠어요. 버려진 자원이나 쓸모없는 폐품을 활용해 환경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재가공하는 과정에 많은 흥미를 느꼈어요. 학생들과 논의해 함께 기획하게 되었어요”라고 취지를 말한다. 학생들은 학교 벽면에 설치한 신발 속 식물을 키우기 위해 이틀에 한 번씩 물을 주고 세심하게 보살피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을 지키는 방법도 배우고 있다. 더불어 강서고등학교에서는 미술 수업과 연계한 활동으로 학교 인근 노인정에 텃밭에서 키운 상추를 기부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9-07-18
- 5등급이하 1, 2학년 학생들은 수학을 어떻게 해야 할까 중계동 위치한 멘토학원은 수학 5등급 이하를 맞은 1학년 2학년 학생들은 지금 여름방학부터 수학을 어떻게 해야 할까점수는 오를 수 있을까 아니면 수학을 포기 할까 고민이 많을 것니다.그렇지만 대학을 진학 할 때 내신과 수능에서 수학을 못하면 서울권 대학을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서 쉽게 버릴 수 없는 과목이 수학이다.그래서 제가 20년 수학 강의를 하면서 많이 만났던 수학을 못하고 수학을 포기하려했던 학생들 그런 학생들이 수학을 다시 공부하고 수학 성적이 오르는 모습을 봤던 경험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첫째. 수학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쉬운 문제부터 문제 맞추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기본 개념과 공식이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를 많이 연습을 하여야 한다.저는 학생들이 고등수학을 이해하려고 하면서부터 수학이 어려워지고 하기 싫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학 공식과 개념을 이해를 하고 문제를 풀면 좋지만 모든 공식과 개념을 이해하기는 사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보더라도 자동차가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면 좋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자동차를 어떻게 잘 운전할까가 중요하다. 따라서 수학도 기본 개념과 공식이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연습을 먼저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둘째. 기본 개념과 유형은 계속 반복해서 외워야한다.그냥 단순하게 한 단원의 문제집 안에 있는 기본 문제를 풀고 다 맞히면 그 단원의 수학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물론 기본 문제를 풀어서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가정을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공식과 개념 그리고 문제에서 자주 나오는 문장, 자주 나오는 물음, 자주 나오는 식변형을 계속 반복해서 읽어주고 외워야 한다. 수학 수업을 듣고 개념정리 노트를 만든 다음 선생님들이 옆에서 친절하게 같이 반복해서 외워주면 가장 좋다.셋째. 시간에 쫓기지 말고 기다림이 중요하다.조급함을 버려야 합니다. 이것은 학생, 부모님, 선생님 모두가 해당 됩니다. 처음 걸음을 시작한 간난 아기처럼 조심스럽게 많은 관심과 칭찬이 필요합니다.예를 들어 이번시험에서 20점 맞던 학생이 40점 맞았으면 부모님들 대부분은 다음번에도 잘 열심히 해서 60점 맞자고 하실 겁니다. 이러지 마시고 20점이나 올렸네 칭찬을 해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물어봤던 문제나 개념을 10번이라도 다시 물어봐도 계속 친절히 가르쳐주고 격려하고 기다려주는 마음이 중요하고 학생들도 계속 물어 볼 수 있는 환경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계속 가질 수 있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어야한다.5등급이하 모든 학생들 힘내서 수학을 천천히 끈기 있게 다시 시작합시다. 하다가 힘들더라도 옆에서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계실 것입니다. 천천히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2등급, 1등급까지 갈 수 있을 것니다.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이면수학은 어렸을 때부터 잘못된 습관이 든 학생들이 많다. 초등학교 때는 수학을 배울 때, 수학은 항상 고민을 하고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고 문제가 풀릴 때까지 생각을 해보라고 가르친다. 중학교 때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만 계속 많이 풀립니다. 그러나 고등 수학은 이렇게 접근하면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등 내신이나 수능은 수학의 전반적인 능력을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판단과 빠른 풀이만을 테스트 한다. 따라서 기본 공식, 개념, 유형, 자주 나오는 문장, 물음, 식변형들을 반복해서 계속 외워야 한다. 그런 다음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마음대로 이것저것 시도를 해 보고 고민을 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멘토수학전문학원장정수 원장문의 (02)933-5918 2019-07-18
- [사탐 기획 연재 ③] “수능 한국사,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한국사 공부방법) 한국사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수능에서 가장 부담이 적은 과목입니다. 하지만 일정 등급 이상 반드시 나와주어야 하기 때문에 공부를 안할 수는 없는 애매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도 언젠가는 한국사를 공부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당장은 신경 쓸 것이 너무 많아 한없이 뒤로 미뤄두셨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름방학입니다. 여름방학마저 놓치면 사실상 수능 전까지 한국사에 제대로 대비할 시간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짧은 여름방학동안, 어떻게 하면 한국사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STEP 1. "목표부터 정확히 세워라!"각 대학별로 감점을 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구체적인 반영 방법은 다르지만, 최고점을 획득할 수 있는 등급은 서울대·고려대·한양대·경희대·한국외대·이화여대가 3등급, 연세대·성균관대·서강대·서울시립대·중앙대가 4등급입니다(인문계). 자연계(이과)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대학에서 4등급을 기준으로 최고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동국대·성신여대·숭실대의 경우, 문/이과를 불문하고 1등급을 맞아야 최고점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고려대와 성균관대에서는 수시에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위 '인서울'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최소 3등급 이내의 점수를 확보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STEP 2. "어려워지는 한국사, 실체를 파악하라!"그러면, 지금 3등급이 나오고 있는 학생은 수능까지 한국사를 '놓아도' 되는 걸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2018학년도의 경우, 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비율이 무려 35%였으나 수능이 갑작스럽게 어렵게 출제되는 바람에 수능에서의 1등급 비율은 12.84%로 떨어졌습니다. 매 시험마다 난이도가 달라지는 것은 모든 과목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만, 한국사의 경우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딱! 목표치만큼만 점수를 확보해두기 때문에 조금만 어려워져도 등급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죠. 즉, 목표치보다는 넉넉하게 높은 점수를 확보해두어야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렇다면, 고난이도 한국사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교과서나 연계교재를 전부 암기해야 할까요? 다행히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실 현행 수능 한국사에서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문항들은 기본 개념을 키워드로 숨겨둔 사료를 활용하거나, 주제가 비슷하면서 시대가 다른 선지를 배치하는 유형입니다. 이런 유형들은 전부 응용력이 아닌 개념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들만 확실하게 정리해 두면 난이도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실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STEP 3. "출제되는 것만, 효율적으로 공부하라!"사실, 수능 한국사에서 출제되는 개념은 정해져 있습니다. 한국사가 필수화된 목표부터가 전국민의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확보하기 위함이므로, 출제 대상이 상식선에서 벗어날 수 없지요. 이 '상식선'의 개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가장 좋은 지표는 바로 기출문제입니다. 2016년부터 시행된 모의고사/수능 문제를 풀어보고, 출제되었던 개념들을 정리해보면 출제 대상이 되는 개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 '일제강점기의 통치' 파트에서는 1920년대 통치가 단 2회 출제된 데 비해서, 1930년대의 통치는 무려 13회나 출제되었습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출제되는 개념들을 시대별/주제별로 정리해서 암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탐 과목들도 80% 이상 기출문제에 기반하여 출제되지만, 한국사는 특히 출제되는 주제와 내용이 그대로 반복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수능 전에 이러한 과정을 꼭 한번은 거쳐야 합니다. 다른 과목에 치여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한국사도 '언젠가 한 번은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사탐 기획 연재 ①] “여름방학, 이제부터는 사탐이다.”[사탐 기획 연재 ②] “남은 4개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사탐 공부방법)김지민SR사회탐구학원 부원장문의 02-936-8880 2019-07-18
- 약학대학 입시 어떻게 바뀌나? 1.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 방안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하 ‘약대’)의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2+4년제)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 학부 등에서 2년 이상 기초, 소양 교육 이수 후 약대에 편입하여 4년의 전공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체제☞ (통합 6년제)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신입생으로 선발하여 6년의 기초, 소양 교육 및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체제2.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의 주요 내용(1) 학제 개편 적용 시기 : 2022학년도부터 시행- 2018년 기준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시행- 전국 35개 약대 모두 통합 6년제로 전환 시, 2022학년도부터 약 1,700여 명의 약대 신입생 선발(2)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 따른 조치- 통합 6년제로 전환하는 약대는 기존의 편입학 정원 이외에 2년의 약학 교육과정이 추가됨에 따라 편제정원이 증가- 이 경우 다음의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조치가.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지 않는 경우 - 4대 요건(대학설립운영규정 상의 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 충족을 위한 조치 필요 - 교육부가 해당 대학의 4대 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이행점검 실시, 미충족 시 학생 모집 정지 등 행정제재 조치 부과나. 대학 전체 편제정원이 증가하지 않도록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는 경우 - 4대 요건 충족을 위한 조치 불필요. - 단, 교원확보율을 전년도 비율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의 추가 조치 필요(3) 약사 인력의 안정적 수급 확보- 통합 6년제를 도입하는 약대의 경우 학부 신입생의 졸업 시점 기준으로- 일정 기간(’26년~’27년) 약사 배출 인원의 감소로 인해 약사인력의 수급 확보에 차질이 예상→ 통합 6년제 도입 약대에 대해 한시적(’22년~’23년)으로 편입학을 병행하도록 조치, 약학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도모(4) 약학 교육 공공성 확보-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을 약대 입학정원의 7% 이상 정원 외 선발- 지방 소재 약대의 경우,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약대 입학정원의 30%(강원, 제주권 15%) 이상 선발3. 2022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판도 예상○ 대대적인 대입 변화와 맞물린 약대 입시2022학년도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면에서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대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에서는 논술·적성·특기자전형이 크게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고 학생부전형은 더 공고해진다. 수능은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선택 과목이 증가해 응시 가능한 조합이 수백여 가지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정시 모집 비율은 30%대까지 확대된다. 참고로 올해 고3이 치를 2020학년도 대입의 정시 모집 비율은 22.7%다.이런 대대적인 입시 변화는 수험생들에게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주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방향 설정과 지원 전략의 혼선이다. 무엇보다도 이전 입시 결과들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예측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는 것이 문제다.특히 약대처럼 최상위권 입시에 변화가 생기면 그 여파가 마치 도미노처럼 중상위권 아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약대 입시의 변화가 단순히 약대 희망자나 최상위권 수험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이유이다.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당연히 이과 상위권 계열이다. 의·치·한·수의대 등 의학계열은 물론이고 서울대나 카이스트를 포함한 상위권 이공계열 입시 지형 전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가장 쉬운 예측으로, 상위권 대학 생명·화학 계열 모집단위의 선호도 하락이 예상된다. 기존 약대 편입생들의 절반 이상이 해당 계열 전공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약대로 지원자가 분산되면 관련 학과들의 문호는 다소 넓어질 수밖에 없다.일부 의·치·한의대도 마찬가지다. 특히 수도권 주요 약대와 비슷한 점수대가 예상되는 지방 의대나 치대 일부, 한의대 등도 약대로의 인원 분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전해 선배들보다는 다소 공격적인 지원 전략이 가능해진다. 또한 약대는 여학생 선호도가 높은 만큼 카이스트, 포스텍 등에 진학했던 이공계 최상위권 여학생 자원을 일부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 해당 대학들의 문턱이 다소나마 낮아진다면 그 여파는 상위권 대학 다른 모집단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고로 고교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선발했던 2008학년도 약대 입시에서 수도권 상위권 약대(당시는 4년제)들의 정시 합격선은 지방 의대 수준과 비슷했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7-18
- 중계·하계동 ‘하이업원(High Up One)’ 영어학원 탐방 유아·초등 때부터 시작되는 조기 영어교육으로 한국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ABC는 기본이고 간단한 회화와 영어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러한 흥미와 사전 교육이 중학교 이후 시험 성적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5, 6학년부터는 반드시 어휘와 문법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고려대 언어학과 출신으로 초·중·고등 학습 과정에 맞춘 영단어·영문법 인증 제도를 개발하고 한국영문법·영단어인증협회 대표 학원인 ‘하이업ONE 영어학원’을 운영 중인 황보희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제대로 된 영어 공부법에 대해 들어보았다.결과지1-1 : 한국영문법인증협회 테스트 결과지정확한 영작이 안 된다면 영문법 다시 배워야영문법 학습의 궁극적 목적은 오류가 없는 글쓰기에 있다. 따라서 학교 내신의 서술형 문제나 수행 평가는 대부분 영작문의 정확성 여부로 평가한다. 영작 실력이 영문법 학습 수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황보 원장은 “문법은 문법대로, 영작은 영작대로 따로 학습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분사를 배웠으면 그것을 응용한 하나의 문장을 완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 과정을 어순, 빈칸, 통문장 순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밍하여 영작문 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문법 활용 능력을 다양하게 측정하여 객관적 평가를 하는 것이 <영문법 인증제>입니다”라고 한다. 인증시험의 구성은 50%는 서술형 주관식으로, 50%는 객관식 5지선다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 문제 유형은 학교 내신 기출과 수행평가 문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중1부터 중3까지 각 학년별 교과 과정 필수 문법을 세분화한 총 30단계로 구성되어있다. 90점 → 80점 → 70점 순으로 등급별 인증서를 받게 된다. 황보 원장은 적어도 초등 6학년 2학기 전에는 영문법 인증을 시작해야 중학 3년 전에 모든 문법 인증 단계를 마무리하고 수능 모의고사 풀이에 들어갈 수 있다며 시작 시기를 강조했다.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 정도면 잘하는 편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현 시점의 실력 객관화가 선행되어야겠다. 여름방학 기간 중등·초5,6, 예비고1 영문법 특강이 진행된다고 하니 그동안의 영어 학습 성취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결과지2-2 : 한국영문법인증협회 테스트 결과지독해 속도가 느리다면 단어 다시 점검해야문법은 정밀함(accuracy)이 관건이지만 단어 학습은 독해의 속도(speed)를 목표로 한다. 따라서 단어는 스피디하게 자주자주 반복하는 것이 좋은 학습법이다. 1천개 단어를 3개월 동안 하나하나 외워나가는 것보다 빨리 훑고 3번 반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 황보 원장은 “영단어 인증은 한영·영한 매칭뿐만 아니라 콜로케이션(collocations : 단어결합)부터 스펠링 학습까지 병행됩니다. 중1까지 초,중등 필수 어휘 4천5백개, 중3까지 고등, 수능 필수 어휘 6천개가 완벽히 학습되어 독해력과 영작 실력의 기초가 탄탄하게 완성됩니다”라고 한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재미와 결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중학생이라도 수능 필수 1만5백개 단어를 온전히 암기할 수 있는 시스템적 우월성이 돋보였다.인증서3-3 : 한국영문법인증협회 인증서구멍을 찾아라! 학교 과정에 최적화된 진단 테스트황보 원장은 토익이나 토플이 아닌 학교 과정 중심의 평가 시스템이 없다는 데 착안, 뜻을 같이 한 전문가 집단과 영문법, 영단어 인증제를 개발했다. “학생들을 20년간 가르치면서 문법, 단어 등을 초·중·고등 학년에 맞춰 세밀하게 구조화한 데이터가 절실했습니다. 학교별 그때그때 내신에 맞춰 따라가다 보면 어딘가 구멍이 나게 되고, 고등 때 이것을 발견하면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협회를 통해 공유, 우리나라 전역의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뜻 깊게 보였다.문의 : 하이업원 영어학원 02-6223-5050황보희 원장현)하이업ONE영어학원 원장현)한국영문법·영단어인증협회 회장고려대학교 언어학과 졸업서울교육대 대학원 교육경영 수료한양대 영어교육CEO 수료유웨이중앙교육 진로진학전문가진로독서컨설턴트학습코칭전문가 2019-07-18
- 고3 이공계열 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난호 내일신문(제885호, 7월 11일)에서 ‘이공계열 자소서 쓰기’의 기본을 다루었다. 이번에는 이공계열 자소서 쓰기의 실전편으로 같은 소재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음을 (첨삭 전)과 (첨삭 후)로 비교하고자 한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자소서 예시는 전부 필자의 창작임을 밝힌다.1번 문항 -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대부분 학생들은 1번 문항에서 자신의 교과성적 향상 경험을 자주 쓴다. 즉 특정 과목 성적이 하락하여 공부방법을 바꾸고 그 결과 성적이 향상되었다는 식이다. 성적향상에 대한 내용은 학생부에 이미 드러나기 때문에 자소서에 쓸 필요가 없다. 오히려 스스로 더 깊이 공부하면서 얻어낸 사실을 써야 한다.(첨삭 전)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물리 성적이 다른 과목에 비하여 저조하였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분석하여 다양한 문제풀이를 하고,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여 2학기 물리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첨삭 후)그동안 물리와 수학은 별개의 과목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물리 선생님의 권유로 ‘수학없는 물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수식을 쓰지 않고 물리 내용을 설명하는 책인데, 처음에는 수식을 쓰지 않으니 읽기 쉬웠지만 읽을수록 역설적으로 물리에는 수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전자기 유도에서 미분을 통해 패러데이 법칙을 해석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수학적 원리로 복잡하게만 보이던 물리 공식이 쉽게 느껴졌습니다.2번 문항 -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교내 활동에서 협업한 내용이 드러나도록 쓰길 권한다.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교과활동 등 다양한 소재에서 자신의 역할이 반드시 드러나도록 써야 한다.(첨삭 전)과학탐구 동아리에서 ‘안전한 구조물 만들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정해진 재료로 구조물을 만들어 그 안에 계란을 넣고 일정 높이에서 떨어뜨려 계란이 깨지지 않는 팀이 이기는 대회입니다. 우리조는 다같이 열심히 만들어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첨삭 후)‘안전한 구조물 만들기 대회’에서 저는 대회 규칙을 다시 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전 규칙으로는 단순히 계란을 안 깨지게만 하려고 모두 천천히 낙하하게 구조물을 만들어서 무승부가 많았습니다. 저는 “충격량이 더 큰데 안 깨지면 더 안전한 구조물이다.”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즉 낙하물이 더 빨리(충격량이 크게) 떨어지면서도 안 깨지는 구조물이 더 안전한 구조물이라는 새로운 제안을 운동량-충격량 관련 물리 이론으로 설득하여 동아리 회원들의 동의를 얻었고 새롭게 대회를 하였습니다.3번 문항 -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학교생활을 하면서 이 주제에 대해 배우고 느낀점, 변화된 나를 드러나게 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솔직하게 쓰자. 단,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라는 단어를 직접 쓰지 않도록 한다.(첨삭 전)멘토-멘티 활동에서 수학 성적이 낮은 친구에게 수학 문제 풀이법을 가르쳐서 그 친구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인내를 가지고 하다 보니 서로 자신감이 생겼고, 이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첨삭 후)제가 설명하는 수학 문제를 그 친구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하는데 그 친구는 왜 이해하지 못할까? 라는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 일을 수학 선생님과 의논하였는데, “자신이 정확히 이해해야 남을 가르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듣고 저부터 그 문제를 다시 들여다 보았습니다. 과연 내가 이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부터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다음호에 이어서 뵙겠습니다)코스모스과학학원 원장 2019-07-18
- 나이에 맞는 학습법으로 영어를 공부해야만 진짜 실력이 쌓인다 굴절어인 영어의 전달 방식은 교착어인 한국어 전달방식과는 다르기 때문에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한국학생들에게는 매우 힘들 수 있다. 단어만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와는 달리 영어는 단어배열 (어순)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완전한 문장 하나를 만드는데도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물론 언어의 학습적기인 9살 이전 즉, ESL ; 제2언어로서의 영어(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학습방식에서는 영어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도 단순 반복 훈련만으로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때까지 영어를 체득화하지 못하면 방식자체를 바꿔야 한다. 영어의 원리가 숨어있는 영문법을 탄탄히 다져가면서 한국어와의 차이점을 본질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많은 양의 원서를 대강 훑어보는 것보다 한 문장이라도 완벽하게 한국어로 해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이런 방법으로 학습해야만 단어마다의 품사를 구분하여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무턱대고 원어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늘린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무조건 영어원서를 많이 읽는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원어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서 실력이 느는 때는 9살 내외, 이후부터는 원리중심으로 문법을 배우고 한 문장 한 문장 패턴을 익혀가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원서를 많이 읽지만 대충 느낌만으로 읽거나 아는 단어 몇 개만으로 읽어서는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 실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많은 부모님들이 원서낭독 및 영어리딩학원을 보내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단 한 문장도 정확히 한국어로 번역하지 못하면서 느낌(=감)만 발달시켰기 때문에 정확히 번역하고 확실한 답을 찾아야 하는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저조한 성적이 나오는 것이다.결과적으로, 9세 내외 학습자의 바른 영어학습법은 영어에 대한 노출빈도를 높여 자연스런 발음을 구사하게 하고 낱 글자 중심이 아닌 통문장 중심으로 어순을 자연스럽게 마스터하는 것이다. 문장형태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통문장 읽기와 통문장 말하기를 집중훈련하면 9세 내외 학습자들은 자연스럽게 영어가 체득화 될 수 있다. 영어에 지속적인 노출이 어렵다면 원어민에게 느껴지는 리듬감 및 소울을 체득화 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애니메이션 학습법은 연령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영어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귀와 혀를 자연스럽게 훈련시킬 수 있다. 미국의 월트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드림웍스, 픽사, 엠지엠, 20세기 폭스 등이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영화사로서 인터넷 검색란에 입력하게 되면 제작영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면에 10세 이상의 학습자들은 문법을 다져가며 영단어의 다의성에 대한 부분을 꼼꼼히 암기해야 한다. 10세 이상에서 흔히들 범하는 오류들 중에 하나가 다독을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열권의 책을 보는 것 보다 한권의 책을 10번 보는 것이 낫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학습도 마찬가지이다. EFL 학습자 ;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습자에게는 언어간 차이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줘야 한다. 초반에 영어구조를 완벽하게 익히고 싶다면 문장 통째로 자연스럽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면 된다. 10번 정도 소리 내어 읽고 이후에는 보지 않고 쓸 수 있다면 일단은 1단계 자극주기는 성공한 것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소리 내어 책 읽듯이 밋밋하게 읽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생각하고 느낌을 살려 최대한 자연스럽게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보았던 것처럼 감정을 넣어 읽으면 재미를 느낄 수 있어 학습효과가 좋다. 2단계는 단어를 바꾸어 가면서 문장 만들기를 하는 것이다. 이 때 필요한 부분이 어순배치이며 품사 짝짓기이다.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자리에 맞는 문법용어를 정확히 몰라도 1형식문장부터 5형식문장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다면 이제 확장문장을 훈련하면 된다. 확장문장을 만들 때는 수식어구 (형용사구/형용사절/부사구/부사절)를 적절히 이용하면 훨씬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기본문장을 만들지 못하면서 확장문장을 학습하게 되면 기본이 흔들려 오히려 정확한 해석을 하거나 영작문을 만드는데 혼란만 초래할 뿐이다. 10살이 넘은 학습자는 이미 한국어를 습득한 상태이므로 영어를 아무리 많이 듣는다고 해도 저절로 습득되지 않는다. 기본적인 영어의 원리나 뜻을 이해하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그렇다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영어를 무턱대고 문법적 요소를 강조하여 자칫 질리는 과목으로 생각하게 할 필요는 없다. 영어실력이 좋지 않은 성인이나 ESL 로서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은 초반에 복잡한 영문법을 배우기보다는 패턴화된 기본구조를 배우고 이후에 확장구조를 배우면 효과가 매우 크다. 해당문장을 만들 때 사용하게 되는 영문법 용어를 부수적으로 배우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래서 EFL 학습자에게 패턴영어익히기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김지민김지민영어 원장문의 02-930-0833 2019-07-18
- 중학교 영어시험 100점과 고등영어로 연결시킬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중등영어 학습전략!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의 중학교의 기말고사가 끝나고 영어 성적표가 나왔고 여름방학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기말고사 대비를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기대보다 영어성적이 저조하게 나와서 학생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해 있어서 걱정이 되는 학부모님들이 계실 것이다.예전에 비해서 중학교별로 변별력이 있는 객관식들과 서술형문제들이 늘어났다. 단순암기 위주보다는 문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지 여부와 어휘와 문법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WRITING을 할 수 있는지 여부인 것이다.특히 중학교에 들어와서 첫 시험을 치른 1학년생들은 학교 영어시험의 난이도와 변별력 문제들로 좀 당혹스러울 수 있고, 꿈 많은 아이들의 영어과목에 대한 자신감 결여와 영어과목이 어렵고 공부해도 생각보다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과목으로 받아들일까봐 걱정이 된다.여름방학과 2학기 중간고사 전까지 중등영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실천함으로써 영어 100점을 받을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자. 또한 학교 영어시험 100점으로 끝나지 않고 고등학교 수능 모의고사와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어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가장 먼저 우리아이의 영어 영역별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영어 영역별로 세부적인 레벨테스트를 통한 정량적인 영역별 SWOT 분석과 학교 시험지 분석을 통한 아이의 오답들과 정답들 중에서도체계 없이 감으로만 택한 문항들의 풀이과정에서 학생이 이해를 못하고 있거나 비체계적인 영어학습을 알 수 있는 인터뷰를 통한 정성적인 분석이 필요하다.예를 들어 우리아이가 열이 나고 설사를 한다면, 열이 나는 원인과 설사하는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다. 의사는 아이가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났는지 또한 아프기 전에 무엇을 먹었는지를 확인하고 청진기로 확인하고 정도가 심하면 혈액검사와 그 외의 다른 검사들도 시킨다.검사 결과와 증상을 통하여 의사는 아이가 무엇 때문에 그런지 찾아내고 그에 맞는 치료계획과 처방전을 준다. 여기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전이 중요한 것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학습했는데도 영어시험 성적이 저조하게 나왔다면 반드시 왜 그런지를 영어전문가를 통한 테스트와 학생과 학부모님의 상담은 필수적이다. 어떤 방식으로 영어학습과 시험 대비를 하고 복습을 해왔는지,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 영어 영역별 레벨 테스트를 통한 학생의 영역별 POSITIONING과 아이의 영역별 불균형요인과 오답선택 요인을 찾아서 그에 맞는 영어학습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영어영역별로 연간 학습계획과 월간 학습계획, 주간 학습계획과 일일 학습계획이 필요한 것이다. 영어는 어학이므로 평소에 꾸준히 영역별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학생별로 취약한 영역별 세부파트의 가중치 학습이 필수적이다. 문법파트가 취약한지 어휘파트와 독해파트가 취약한지, 듣기 파트와 말하기 파트가 취약한지, WRITING 파트가 취약한지, 학생의 영어영역별 SWOT분석을 통한정확한 학생 개개인에 맞는 영어학습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취약파트는 좀 더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그 외의 파트는 매일 꾸준히 영어영역별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에서의 어려운 어떤 변별력 문항들이 나와도 무난하게 잘 풀어 나갈 수 있는 영어영역별로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영어 영역별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학습내용의 이해도를 위한 문제풀이를 통한 영어 응용력을 길러야 하며, 틀린 문항은 반드시 오답노트를 정리시키고 풀이도 해야 한다,결국 고등학교에서의 수능 모의고사 영어와 내신영어를 1등급을 받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풍부한 어휘력과 체계적인 문법실력과 정확한 독해력과 그 기반의 작문능력인 것이다.중학교 때 체계적이고 탄탄한 영역별 영어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영어시험에서 적응이 어렵다는 것이다. 중학교 때의 영어 영역별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진 학생들이 고등학교 영어 내신점수와 수능 모의고사 점수도 100점이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이번 여름방학부터 올바른 영어 영역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방법으로 2학기 영어점수가 100점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또한 더 나아가서 고등학교 영어실력으로 연결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글 :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2019-07-18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개최 여름방학 동안의 영어학습을 고민할 시점이다. 특히 중3의 경우 최근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고등영어 내신과 수능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기이기도 하다. ‘고등영어 내신의 강자’로 알려진 표현어학원에서는 7월 중3 스페셜 강의의 개강에 앞서 예비고 1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설명회는 영재/과고, 외고/자사고, 일반고 등 진학할 고교 유형별 시험 문제를 살펴보고, 고등내신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였다. 내용을 정리했다.대학 입시의 변화, 내신이 곧 성공의 결정요인!먼저 표현어학원 정은화 원장은 학생부 교과를 늘려 정시 비율을 30%로 맞추고 최저학력기준을 3과목 6등급에서 7등급으로 낮춘 고려대 입시 요강과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선언한 연세대, 이미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한양대 등의 입시 요강을 간략히 설명하면서 고교내신 등급이 대학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노원지역은 지역자사고 폐지로 인해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위해 어떤 과목에 치중해야 내신과 최저학력 기준을 맞출 수 있는 지 전략적으로 생각할 것을 조언했다.영어 학력 하락, 하지만 고등내신 영어과 수능 영어 난이도는 상승!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오해도 풀었다. 자유학기제가 적용되면서 중학생들의 영어학력이 낮아진 반면 수능영어와 고등내신 영어의 난이도는 상승하고 있다는 것. 교육부 지정 개정 교과서가 아이들의 학력에 비해 어려워진것도 한 몫하고 있다. 중등영어와 달리 긴 지문과 외부지문 출제, 난이도 높은 문제 출제로 최근에는 내신을 잡으면 수능도 잡을 수 있는 구조가 되었다. 정 원장은 “단순히 외고/자사고, 영재/과고의 문제가 아니다. 일반고의 경우도 수능 영어의 변형 문제, 외부 지문, 학술 잡지의 지문에서 자유롭지 않다.” 며 “영재/과고 진학 학생도 만12세, 만15세를 기점으로 영어 역량을 키워놓지 않으면 진학 후 고전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실제 고교 유형별 내신문제 출제경향 분석정 원장은 기존의 텝스, 직독직해, 구문독해 방식의 영어공부로는 긴 지문의 내용 요약 및 파악이 쉽지 않다고 단언한다. 실제 고교 유형별로 출제된 영어 내신문제를 살펴보며 학부모들이 각 문항의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영재학교의 경우는 외부 연설문을 읽고 주제를 주고 에세이를 쓰거나, 은유적 표현을 찾는 문제, 모든 문항이 서술형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외고/국제고의 경우는 외부지문의 비중이 30~50%에 이른다.그렇다면 일반고의 시험 문제는 쉬울까? 상위권이라면 당연히 변별력을 주는 3~4문항에서 등급이 갈리기 때문에 수능심화 문제 또는 긴 지문에 대한 빠른 내용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정 원장은 “고교 내신영어의 난이도가 상승하는 만큼 중3 겨울방학이나 늦어도 고1 여름방학까지는 영어공부가 완성되어야 한다. 단순히 문법 공부, 구문 독해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초등부터 영어로 이해하는 수업을 시작하여 중학교때 내신, 어휘, 문법을 복합적으로 배우고 체득하여 고교때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영어시험의 난이도가 높은 노원지역의 D여고의 경우는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 내용과 공통 주제인 외부 지문을 같이 출제하여 추론, 내용 파악 등의 문제를 출제했으며, D고의 경우는 10개의 어휘를 주고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모두 찾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 바있다.이때 학생들이 읽고 파악해야 되는 지문의 량은 엄청나다.긴 지문, 내용 파악, 어휘, 문법! 모든 영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정 원장은 “고교 내신에 강해지려면 긴 지문, 내용파악, 어휘, 문법을 아우르는 영어학습이 중요하다. 문법을 서술형과 지문 안에서 읽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어휘는 영어 의미로 숙지하고 키워드를 통한 동의어 파악, 한국어 암기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교과서를 뛰어넘는 학생들의 진짜 영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하는 것” 이라며 “표현어학원은 영재/과고, 외고/자사고 내신수업에서 10여년의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일반고 내신 영어도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4-5년 전부터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더불어 표현어학원에서는 해외 학술논문, 수능심화 문제, 전공 수준의 외부지문에 대응하기 위해 철학, 예술, 미술,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문을 가르치고 있으며, 고급 Reading을 통해 사고력을 길러주는 배경지식도 확대시켜 고교 내신 1등급 자리를 확고히 하도록 돕고 있다. 실제 2019학년 수능영어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다.정 원장은 “공부는 습관이고, 엉덩이 힘이고 집중력이다. 수업 뿐만 아니라 수업방식, 어휘 암기 훈련, 지문을 읽어내는 체득된 능력 향상이 모두 표현어학원의 강점”이라고 강조한다.문의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02-933-0502Tip> 표현어학원, 예비고1 고교진학 전 프로그램▶ 제1기 (추가수업) 4주 Special Class (7월~8월)1. 영재, 과고/외고/자사고 지원 학생 → 토플 실전문제 풀이 (외부지문 연습)+ 고등문법 개념 정리2. 일반고 지원 학생 → 내신 난이도 (상)고교 : 토플 실전문제 풀이 (외부지문 연습) + 고등문법 정리 → 내신 난이도 (중/하)고교 : 수능심화 문제풀이 + 고등문법 개념3. 어휘 : 400개 (동의어 별도)▶ 제2기 (9월~12월)1. 영재, 과고/외고/자사고 지원 학생 → 중가고사, 기말고사 준비2. 일반고 지원 학생 → 수능 심화 문제풀이 + 고등문법 II (고등개념 활용한 서술형 또는 응용문제 풀이)3. 어휘 : 400개 (동의어 별도)▶ 제3기 (12월~ 20202년 2월)1. 수능심화 문제 풀이 + 서술영 대비, 어법, 고등문법 II (응용 문제풀이)2. 어휘 1600개 (누적, 반복 암기)▶ 중3, My Story _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 면접1. 자사고, 외고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2. 수업 :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2. 10월_ 자기소개서 완성 (9회 수정) / 11월_ 파이널 실전면접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