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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유학, 미국이 답이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이네요!” 자녀분의 유학을 문의하러 오신 분에게 골프 전문 보딩스쿨 비용이 85,900불이라고 말하자 놀라셨다. 이 비용에는 학비, 숙소, 대회참가(월1~3회) 경비 등이 포함된 내용이다. 코치와 학생비율은 1:7이며, 학교 캠퍼스 내 18홀 골프 코스에서 매일 체계적으로 학생들은 트레이닝을 한다.일반적인 스케줄은 WAKE-UP/BREAKFAST 6:00-8:00 AM, MORNING SPORT TRAINING 8:15-10:15 AM, CLASSROOM ANALYSIS 10:15-11:00 AM, LUNCH/ACTIVITY 11:15-12:15 PM, BREAKTHROUGH TRAINING SESSION 12:30-1:30 PM, AFTERNOON SPORT TRAINING 1:30 -3:30 PM, CORE CONCENTRATION SESSION 3:45-4:45 PM, CONCENTRATION SESSION 5:00-6:00 PM, DINNER/ACTIVITY 6:00- 9:00 PM이다.학생들은 매일 꾸준히 영어와 함께 골프를 배우며, 주 1~3회 실전 대회에 참가한다. 골프의 황제, 타이거우즈가 살고 있는 연중 날씨가 좋은 플로리다 주에 학교가 있어 학생들은 맑은 날씨 속에 가장 안전한 학교를 다니게 된다. 또한 부모님들을 위해 캠퍼스 내 150개의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어, 짧은 방학기간 학생과 함께 골프를 즐기기도 한다. 나는 평소 학생들에게 미국 유학은 ‘운동 반 공부 반’이라는 얘기를 한다. 그리고 운동을 잘하는 학생들이 미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유학하는 것을 많이 본다. 운동신경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다른 운동보다는 골프를 권장한다. 골프는 다른 운동과 달리 특별한 신체조건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미국의 경우, 우리보다 더 심한 인맥 중심의 사회이기에 골프는 학생들에게 고급 인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스포츠이다. 특히 경영, 경제, 금융, 로스쿨 등으로 미래의 대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때부터 골프를 시작하라고 말한다. 일반 보딩스쿨로 조기유학을 가는 것보다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로 가면 고등학교 때 Top 보딩스쿨로 옮기는 것도 쉽거니와 졸업 후 아이비리그나 명문 사립대학교에 가는 것도 운동 지원이 아닌 학생보다 쉽다. 물론 학생에게는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을 갖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7-12
- 초등 여름방학, 영어 독서로 채우자!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절대적인 노출 시간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영어를 일상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EFL 학습 환경이다. 영어 독서는 올바른 영어책을 선택하고 학부모나 교사의 적절한 지도가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효과적이다.첫째, 수준에 맞는 책을 잘 골라야 한다.영어 실력과 나이에 따라 픽처북으로 시작하여 리더스북, 챕터북, 영 어덜트 북으로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가며 독서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녀의 실력과 흥미를 고려하지 않고 책 읽기를 강요하면 역효과가 발생할 것은 자명하다. 자녀와 함께 서점에서 두세 권의 책을 선택해 독서를 해 본 뒤, 자녀의 흥미와 수준을 파악하여 조금씩 책을 더 구매해 가는 것이 좋다. 이때 아이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학년인 경우 책 한 장에 모르는 단어가 5단어, 약 20%가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둘째, 책에 나오는 단어와 표현을 익혀야 한다.사전 없이 모르는 단어를 문맥 속에서 뜻을 파악하는 훈련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핵심 단어는 사전을 통해 확인해 보는 습관 역시 중요하다. 이때 영영 사전을 사용하면 좋지만,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영한사전을 이용해도 된다. 영어는 대부분 한 단어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뜻을 확인한 뒤에 이 책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파악해야 한다. 핵심 단어와 새로운 표현은 책에 표시해 두고 노트에 따로 적어 암기하면 좋다. 후에 다시 책을 읽어보게 되면 단어 학습효과도 커질 뿐 아니라 내용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적절한 독서 後 과정이 따라야 한다.영어 책을 읽을 때 단순히 영어 단어를 익히고 독해를 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책의 내용을 파악한 뒤 내 경험과 생각을 더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독서법을 위해 부모나 교사가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책 속의 주인공의 행동을 통해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도 해 보고 비슷한 경험을 나누며 이 책이 지닌 교훈, 가치 등도 교류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녀의 생각을 판단하거나 지적하지 않고 자녀를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다.클레어부원장써밋영어학원문의 02-599-1529 2019-06-12
- 영어뿐 아니라 과학과 사고력 수학까지 완벽하게 대학입시를 위해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과학, 수학 모든 과목을 다 챙겨야만 한다. 특히 문·이과 통합과정으로 바뀌면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늦어도 고등 1학년 때까지는 영어, 수학뿐만 아니라 물리Ⅰ, 화학Ⅰ까지는 미리 살펴보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반포쇼핑타운 3동에 위치한 ‘클라라인터내셔날아카데미’는 소수 정예로 탄탄한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영어 원서로 물리와 화학수업을 진행, 고등학교 내신 심화문제와 수능 킬러 문항까지 대처할 수 있는 막강한 실력을 만들어주고 있다.원서로 물리와 화학을 꼭 해야 할까?‘클라라인터내셔날아카데미’의 클라라 원장은 20년 이상을 영어 교육현장에 있었다. 페르마, 아발론 지점의 원장에서 지금의 클라라인터내셜날아카데미에 이르기까지 실제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항상 했다고 한다.대학입시를 치르기 위해 전력 질주를 해야 하는 지금의 교육현실에서는 입시에 ㅤㅉㅗㅈ기는 고등학교에 가서 보다 수월하게 공부하고 또 치열한 내신과 비교과를 챙기기 위해서는 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꼭 필요한 공부를 미리 해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단다. 그것도 수박 겉핥기식이 아니라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또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Physical Science’와 ‘Chemistry’, ‘Physics'. 미국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원서로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물리I, 화학I, 일반물리까지 대처할 수 있는 교재이다. 원서를 선택한 이유는 우리나라 교재보다 훨씬 자세하고 또 어려운 물리나 화학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 설명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어 리딩 실력이 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과고, 영재고 출신 강사진원서를 교재로 물리와 화학을 가르치는 것은 사실 아무나 할 수 없는 강의다. 그렇기 때문에 강사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고 한다. 먼저 직접 물리나 화학을 공부했고, 또 과학 올림피아드에 참가해 수상을 해본 경력이 있는 과고나 영재고 출신, 명문대 출신으로만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들 강사진과 함께 먼저 ‘Physical Science’를 공부하고, 다음으로 ‘Chemistry’ 수업을 듣게 된다.여기에 배웠던 강의는 미국 대학 교육연구소가 제공하는 영어 온라인 강의를 추가로 들으면서 더욱 탄탄하게 다지게 된다. 영어 온라인 강의는 클라라 원장이 직접 미국 대학에서 유료로 구매한 것들로 재원생들에게는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각 강의마다 ‘Guided Note’를 제공해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고 또 각 챕터 당 퀴즈와 chapter test 문제도 제공해 풀도록 하고 있다.이런 교육 시스템으로 그동안 재원생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과고나 영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아니었지만 이곳 교육 시스템으로 6개월~1년 정도 공부하고 영재고에 합격하거나 교육청과 대학 영재원에 선발되는 사례가 매년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고 한다.소수 정예의 맞춤식 수업과학(혹은 사고력 수학)과 영어 통합과정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한번에 3시간 30분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2시간은 과학, 1시간 30분은 영어 수업이 진행되고 여름 방학 동안은 집중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몰입수업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과학뿐만 아니라 영어 역시 문법 독해, 어휘, Speaking, Writing이 통합된 수업으로 수준 높은 미국 현직교사의 현지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원강 듣기는 물론 BBC News 듣기 및 읽고 해석하는 능력에 효과적인 직독직해 훈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미국 미시간 대학교의 국제공인평가 Prep-Center로서 speaking과 writing, listening 부분은 공인된 국제기준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서술형 영작, TED강연 인용 글쓰기 등의 수업이 진행되고 reading과 grammar는 문법 입문에서 중등문법, 고등 내신대비 등 한국 실정에 맞도록 강화했다.‘클라라인터내셔날아카데미’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계획에 따라 학년마다 필요한 학습 로드맵을 제시해주고, 또 학생의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경시대회나 영재원, 영재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독려해주고 있다.문의 010-7708-7500네이버 블로그 ‘클라라인터내셔날아카데미’ 2019-07-12
- 2019년 파주 산내중, 지산중, 한가람중, 해솔중 1학기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파주운정 국영수전문 앤써학원수학강사 박상복* 산내중학교 산내중 2학년은 시험 범위가 1학기 전 과정으로 대부분 교과서 문제와 똑같거나 숫자나 질문을 바꾸어 출제하였다. 심화문제에 해당하는 객관식 13번은 학기 초반에 수업 중 나누어준 프린트에 수록된 문제로 각기 다른 속력에 따른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예정시간 안에 도착하기 위한 최소 속력을 묻는 문제로 거리나 예정시간을 먼저 구해서 질문의 답을 구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상, 객관식 25문항 100점으로 출제.산내중 3학년은 교과 과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단원별 문항수도 적절하게 출제되었다. 논술형에서 교과서에 없는 그림이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지만 개념 적용 수준의 문제로 답을 구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 같다. 객관식 5번과 논술형 2번은 숫자만 다른 동일한 유형이 출제된 것이 특이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일정량의 계산과 식 변형을 해야 해서 시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편이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 객관식 18문항 75점, 논술형 4문항 25점으로 출제.* 지산중학교지산중 2학년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된 새 교과서의 문제 유형으로 대부분 출제되었고 예년처럼 교과서 문제를 변형하기도 하였다. 객관식 18번 문제는 순간적으로 음수일 때까지는 생각해 두 배로 답할 경우가 많겠지만 좌표평면에서 그림을 그려보면 4배를 해야 함을 알게 된다. 서술형에서 감점이 많은 편이니 식과 서술 과정에서 유의하여야 하겠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상, 객관식 20문항 85점, 논술형 2문항 15점으로 출제.지산중 3학년은 교과서 위주로만 시험 준비를 했다면 낭패를 봤을 것이다. 다른 교과서의 상급 문제와 참고서에서 주로 다루지만 학교 교과서에는 없는 유형이 출제되었다. 두 함수 위의 두 점의 거리의 최솟값과 이차함수 계수의 부호 문제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큰 차이가 없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익숙지 않은 문제들이여서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이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 객관식 20문항 85점, 논술형 2문항 15점으로 출제.* 한가람중학교한가람중 2학년 시험 범위는 연립방정식과 일차함수였고, 문항수과 배점이 연립방정식 단원보다 일차함수 단원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객관식 8번 문항은 두 일차함수의 절편끼리 거리가 4로 주어진 문제로 미지의 문자로 표현되는 절편의 위치를 양쪽 방향으로 생각하여 풀어야 하는 것으로 가장 난이도 있는 편에 속하는 문항이었다. 전체적인 난이도 중하, 객관식 16문항 80점, 서술형 4문항 20점으로 출제.한가람중 3학년은 평소 학교 교과서 문제 유형과 학교 프린트에서 충실하게 출제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교과과정의 내용들을 고르게 담아냈다. 객관식 15번은 이차함수 그래프의 대칭성을 착안해서 접근했어야 해결이 되고, 16번에서는 색칠한 부분은 보조선을 그어 2학년 때 배운 평행사변형의 넓이의 반이 됨을 착안해서 해결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 객관식 17문항 80점, 서술형 3문항 20점으로 출제.* 해솔중학교해솔중 2학년은 교과서 유형을 벗어나는 문제들은 없었고 전반적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문제 중에서도 난이도 높은 문제들은 제외되었다. 교과서 중심으로 학습하여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하, 객관식 24문항 100점으로 출제.해솔중 3학년 평소 학교 교과서 문제 유형에서 주로 출제해왔던 것에 비해 이번 시험은 다른 학교 교과서 와 교과서 외 문제가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높아졌다. 18번, 20번은 다른 교과서의 응용문제이고, 14번 문제는 시중의 심화 교재에 있을 법한 문제로 일차함수 기울기의 정의를 문제의 조건에 맞게 적용했다면 수월하게 정답을 찾아가겠지만 평소처럼 교과서 수준으로만 시험준비를 했다면 낭패를 봤을 것 같다. 수년간 교과서 내에서 출제하여서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출제할 수 없는 상황에 교과서 외의 자료들을 참고했을 것 같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이며 객관식 24문항으로만 출제. 2019-07-11
- 파주 운정 지역 예비고1 부모님들이 확인해야 할 고교 선택 3대 절대법칙 파주 운정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지난 2018년 8월 1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및 고교 혁신 방안>은 현 중3부터 적용된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항목은 수능 정시 적정 비율이었고, 결국 정시 30%이상 유도로 결론이 났다. 정시가 확대되었다고는 하지만 결국 냉철하게 생각해보니 상위권 대학 수시 대 정시 비율은 8:2에서 7:3으로 약간 상향된 것에 불과하고, 정시 확대로 인한 문은 겨우 10% 넓어졌을 뿐이다. 이 10%에 내가 확실하게 든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수시는 여전히 원하는 대학 입학의 가장 넓은 문이다.고교 내신은 대학 수시 입학의 가장 큰 열쇠이며, 그 내신 관리를 위한 첫 관문은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 하느냐하는 선택에 있다. 고교 진학까지 마지막 한 학기를 남겨둔 학모들을 위하여 고교 선택 전 꼭 알아야할 3가지 원칙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다.파주. 운정 지역 고교 선택의 3원칙 1. 자신의 성적이 그 학교의 상위 20~30%를 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이것이 가장 중요한 고교 선택 최선의 원칙이다. 단, 중학교 점수를 내 자녀의 고등학교 점수가 될 것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주변의 고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 조금만 물어봐도 중학교 때 영어 100점만 받던 학생이 60-70점대를 받는 일은 허다하다. 일반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미리 고등학교 과정을 마스터하고 들어가는 준비된 학생들이 있다는 것과 고등학교 성적은 ‘상대평가’라는 것을 잊지 말자. 2. 운정고, 한민고 등의 상위권 고등학교를 희망한다면?상위권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전에도 많은 고민들이 있다. 합격을 한다해도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내신이 불리할까봐 걱정이다. 운정고, 한민고 등의 고등학교에서 상위 20~30% 안에 들 자신이 있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일반고를 가서 상위권을 유지할까 해도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내신마저 안 나올까 또 걱정이다. 하지만 정시 30% 확대의 최대 수혜자는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이다. 늘어난 정시 인원은 수능 1,2 등급 비율이 높은 이러한 학교가 채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내신이 안 좋다면 수능에 올인하면 된다. 3. 적성고사는 완전히 폐지되었다!적성고사란 중하위권 대학에서 자체 시험을 봐서 이 점수와 내신 점수 등의 요소와 합산하여 학생들을 뽑는 제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능 4-6등급, 내신 3-7등급 학생들에게 유리한 제도이지만 적성고사 전형은 2022년부터 완전히 사라진다. 중하위권 학생은 이제 내신과 수능의 선택권밖에 없는 것이다.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내신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다. 전략적인 고등학교 선택을 통해 대학입시 그 첫번째 관문을 현명하게 통과하길 바란다. 2019-07-11
- 고3 여름방학 수능 국어 공부법! 고3 여름 방학, 수능 D-120,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수험생으로 9부 능선을 넘은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수험생들은 국어 성적을 올리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시기에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적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1. 화법과 작문 - 기출 문제를 통해 기존 유형을 익혀라 = 이전까지 화법과 작문은 수능에서 점수를 획득하기에 가장 쉬운 영역으로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작년 2019학년도 수능에서 화법과 작문은 상당히 난도가 높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사실 수능 국어에서 신유형을 출제할 수 있는 여지가 가장 많은 영역이 화법과 작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때문에 기존 유형의 문제를 빠른 속도로 해결하고, 신유형에 시간을 투자하여 시간 분배에서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 2. 문법 - 개념을 꼼꼼히 체크해 = 문법은 많은 수험생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영역이지만, 의외로 개념을 확실히 공부해 두면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문법 개념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개념 공부->개념과 연관된 문제 풀이’, 문법 개념이 어느 정도 잡혀있는 수험생들은 ‘문제 풀이->문제와 관련된 개념 확인’의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3. 문학 - EBS 수능 완성에 나온 작품을 따로 정리해라 =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학 작품 6개 중에 4개 작품이 EBS 연계 작품이다. 2020학년도 수능도 이 범위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EBS 연계 교재에 나온 작품들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은 필수다. 4. 독서 - 매일 글 읽기와 문제 해결 연습을 하라 = 수능 국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고,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힘들어하는 영역이 독서다. 매일 EBS 연계 교재들과 기출 문제, 여타 모의고사를 통해 글 읽기와 문제 해결 훈련을 하고, 지문의 내용을 통해 기초 배경 지식을 습득해 두는 것이 좋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3주간의 짧은 여름 방학이지만 각 영역별로 계획을 수립하여 알차게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백마 박정용국어학원 박정용 원장문의 031-904-7277 2019-07-11
- 수능 지리(한국지리, 세계지리) 대비 학습법 수능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는 크게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지리는 지형과 기후, 인문지리는 도시, 인구, 자원, 농업 등 여러 분야로 세분된다. 최근 수능 지리에서는 자료해석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으며,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풀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 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한 복습과 암기가 중요수능 지리에서 고득점(50점 만점)을 맡기 위해서는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수능 지리는 방대한 학습량을 정해진 시간에 지면을 통해 풀어내야 하는 고난이도의 시험이다. 목표는 1등급이 아닌 50점 만점이여야 하며, 만점을 위해서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90%)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10%)가 필요하다. 수능 지리에서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 알 필요는 없다. 시험이라는 것은 출제 영역 및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파악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다. 우선, 최근 3년간의 수능기출문제를 영역별로 분류한다. 이 분류를 통해 기출 주제를 파악 및 수능 지리에 대한 감각을 배양할 수 있다. 또한, 내용의 카테고리화(化)를 통해 수능 지리에 좀 더 익숙해지게 한다. 기출문제는 이미 출제된 문제이기 때문에 다시 출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주제는 바뀌지 않고 지속적으로 출제된다. 지난해 나온 주제는 올해도, 내년에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 기출문제를 토대로 ebs 교재, 학원 교재, 교과서 등을 이용하여 내용을 정리한다. 특히, ebs 교재는 자료와 해설지가 가장 중요하다. 문제 중심으로 보지 말고, 자료와 해설지 중심으로 학습해야 효과가 있다. 셋째, 내용 정리 후 다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선택지의 내용까지 보이는 출제자의 시선이 생긴다. 출제자의 시선으로 문제를 보면 수능 지리에 대한 안목이 생기고, 시험에 잘 나오는 영역과 잘 나오지 않는 영역이 파악되기 시작한다. 이후에는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복습과 암기가 이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 훈련이 필요하다. 이 훈련은 개념과 자료를 연결시키는 훈련으로, 개념이 잘 잡혀있어도 적용을 시키지 못한다면 고득점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하는 훈련이다. 지리는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 과목이다. 일산 필사회역사학원 이민호 지리 대표강사문의 031-921-1318 2019-07-11
- 중3 여름방학, 수학실력 다지기 여름방학은 3주간의 짧은 기간이기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즉, 본인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수학 과정과 단원을 선택, 집중하여 고등수학의 기틀을 마련해야한다. 중3 2학기가 시작되면 고입으로 바빠지는 시기인 만큼 2학기 과정에 대한 학습은 내신대비 정도만 이루어진다. 중3 수학은 고등수학의 도형의 방정식, 급수와 도형, 기하 과정에 연계성이 강하기 때문에 막상 고등학고 입학 후에 중학교 때 성적은 좋으나 제대로 대처가 안돼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2학기 겨울방학 때 중등 심화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 계획이 중요중3 여름방학 기간은 선행도 중요하지만 고등과정과 중요도가 높은 중등과정의 심화 마무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과정을 하는 것보다 중요 단원을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또 고등 과정에 대한 선행학습을 할 때에는 단순한 문제풀이식으로 무리하게 진도를 끝내기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 진도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며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 최종 관문인 수능시험과 이와 연관된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이를 응용할 수 있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을 공부할 때 단순하게 문제풀이식으로만 진도를 나가면 그 속도는 빠를 수 있으나 문제 유형이 조금만 바뀌어도 혼란에 빠지기 쉽다. 그 혼란 중에 하나가 바로 시간의 부족함이다. 중학교 시험과 달리 시간 부족은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에서 경험을 하게 된다.마지막으로 개정 교육 과정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1학년은 고등수학이라는 공통수학을 이수하지만 2, 3학년이 되면 과정에 따라 이수 과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교육과정 편제표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런다음 고등학교 3년간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는 선행 계획도 세워야 한다. 만약 내가 대학을 인문대로 진학을 한다면 고등학교 3년 동안 고등수학,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를 이수해야 하므로 짧은 여름방학 동안 무리하게 선행을 하기 보다는 중3과정 심화와 고등수학에 집중하여야 할 것이다. 반면 이공계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고등수학, 수학1, 수학2를 반드시 이수를 하고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에 선택을 해서 이수를 하면 된다. 서울대의 경우 이수 과목에 따른 교과이수 가산점을 주고 수능 선택과목도 계열별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수학 학습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일산 수풀림수학학원 전지호 고등부 팀장문의 031-915-8200 2019-07-11
-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중학교 시절 최고의 추억과 자부심이죠!” 일산동중학교(교장 김난희)는 대물림돼 이어지는 동아리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중 ‘코로나’는 치어리딩 동아리로 6년째 활발히 활동 중이고 4년 넘게 이어져 온 농구동아리는 한 발짝 더 도약하기 위해 올해 ‘STWBS’로 이름을 새롭게 바꿨다. 하고 싶은 것을 함께 하며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하는 즐거움에 더욱 열심히 활동하게 된다는 두 동아리를 만나보았다.치어리딩 동아리 ‘코로나‘“치어리딩, 어려움 함께 이기며 매 순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동아리!”‘코로나’는 6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치어리딩 동아리다. 이름 코로나’는 왕관별자리에서 따온 말로 별들이 모여 하나의 별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개개인이 모여 아름답게 완성되는 치어리딩의 의미를 담았다. 인원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31명. 치어리딩에 관심 있고 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 치어리딩을 배우고 연습하며 대회와 공연 준비를 한다. 활동은 일주일에 세 번 방과 후 2시간씩 연습하는 것을 기본으로 공연 임박해서는 더 자주 모여 연습하고 화요일마다 코로나 1기로 활동한, 현재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인 선배의 지도를 받는다.치어리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체력. 그래서 매해 신입 부원이 들어오면 처음 시작하는 것은 체육관을 돌며 기초체력을 기르는 일이다. 그런 후 다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운동 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초부터 천천히 난도를 높여가며 치어리딩의 한 종류인 스턴트를 배우고 익히는 수업과 연습이 진행된다. 치어리딩 동아리라고 해서 처음부터 모두 치어리딩을 잘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라고. 대부분이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다. 그래서 다들 처음 기초체력을 기르는 훈련을 할 때는 많이 힘들어하고 이후에는 잦은 부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선배에게 도움받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응해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해서 치어리딩에 도전하는 이유는 치어리딩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재미와 혼자가 아닌 함께 이루어나가는 성취감 때문이다. 또한, 한 명이 실패하면 한순간에 전체가 무너지는 스포츠이기에 위험부담이 크지만 개인이 모여 전체를 완성하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그 과정이 너무나 매력적이란다. 이렇게 치어리딩에 푹 빠져 매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한 결과 코로나는 지난 6월에 열린 전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레벨3 종목에서 일등을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고, 현재 8월에 있을 ‘청소년 끼 페스티벌’ 본선 대회를 준비 중이다. 코로나의 바람은 선배들이 일궈놓은 동아리를 계속해서 잘 꾸려나가고 더욱 발전시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매 대회에서 실수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동아리 부원들 모두 즐겁게 치어리딩을 하며 성장했으면 하는 것이다. Mini Interview “치어리딩은 학교든 어디서든 흔하게 배우고 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니기 때문에 배우면서 아주 새롭고 신기하지요, 또 그만큼 자부심을 느끼게 되고요. 1학년 때 적응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나면 무엇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만들어나가는 것에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푹 빠지게 됩니다.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바라는 점은 더욱 실력을 키우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선생님과 선배들에게 먼저 물어보고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대회나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김서연(3학년) 동아리 대표-“처음에는 체력훈련 하는 것, 유연성 기르기 모두 힘이 많이 들었는데 3학년이 되고 보니 ‘나도 저런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에 뿌듯하고 자신감이 많이 생기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해 ‘청소년 끼 페스티벌’대회에 나갔을 때인데요, 많은 관객 앞에서 많이 떨리긴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분 좋았어요. 동아리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함께 땀을 흘리며 부딪치다보면 관계가 더 돈독해 진다는 것입니다. 힘들 때 나만 힘든 게 아니라 모두 힘들다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서로 힘이 돼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이현지(3학년) 학생-“치어리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돼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치어리딩을 하는 즐거움이 정말 크고 공연할 때 느껴지는 뿌듯함 때문에 3년째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원들과 함께 연습하며 아주 친해지고 또 격려하며 우정을 나눌 수 있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선배들이 졸업할 때 같이 울었던 것인데요, 처음에는 선배들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친자매처럼 친해지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활동하면서 단체생활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 어떻게 관계를 이어나가는지에 대해 가장 크게 배웠죠,” -박한나(3학년) 학생-“입학식 때 코로나 선배들의 공연을 보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대회 준비하면서 다치는 사람이 많았고 계속 연습하는 게 무척 힘들었지만, 무대에 섰을 때의 그 뿌듯함과 즐거움으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지요. 무엇보다 ‘함께 해냈다!’라는 마음이 어려운 과정을 잘 견디고 동아리를 더욱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죠. 바람이 있다면 후배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또 졸업 전에 동기들, 후배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김민영(3학년) 학생-농구동아리 ‘STWBS’“하고 싶은 농구 함께하며 보람 UP(업)! 실력도 UP!”‘STWBS’는 농구 하고 싶은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재미있게 농구 하자는 취지의 농구동아리다. 최대 20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동아리로 현재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14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활동으로 일주일에 두 번 월요일과 수요일 방과 후에 모이는 것 외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원들끼리 3:3 시합을 하고 한 달에 한 번 있는 동아리 활동 시간에는 2학기에 열리는 교육장배 농구대회를 위한 연습이 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 대부분 평소 농구를 좋아하고 농구 하기를 즐기지만, 중학교에서 와서는 농구 할 시간이나 장소가 마땅치 않기에 이렇게 동아리 활동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은 농구를 하고자 동아리에 참가했다고 한다. 2학기에 있는 학교별 농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또한 농구부 활동에 매진하는 이유다. 요즘 지난해 보여준 부원들의 탁월한 단합을 밑거름 삼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 중이다.농구하면서 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팀원들의 단합.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모여 있는 동아리이기에 무엇보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단다. 매주 그렇게 연습하고 대회 준비하면서 더욱 친해지고 서로 배려하며 단결하게 되는 것이 동아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동아리에서의 활동이 학교생활의 활력이 되고 또한, 실력이 점점 느는 것이 느껴져 성취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고 한다. 농구부에 들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연습이나 대회에서 서로 실수를 감싸주고 격려해주고 보완해줄 때라고 부원들 모두 입을 모은다. 앞으로 ‘STWBS’의 바람은 학교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늘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활동하는 동아리로 알려지는 것. 그리고 꼭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열심히 즐겁게 농구 하며 한층 더 발전해가는 동아리가 되는 것이다. 2019-07-11
- 2008~2020년 논술 기출 문제와 분석 답안 제시, 스스로 문제 풀며 실력 키울 수 있어 올해 수능 최저를 폐지한 연세대 논술전형은 ‘로또 전형’으로 통한다. 평균 경쟁률 57대 1로 가뜩이나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수능 최저까지 폐지해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시 원서 6장 중 한 장을 로또 전형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선 반드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벼리논술 박우현 원장이 이 책을 펴낸 것도 그런 연유다. 박 원장은 최근 ‘합격 연세대 논술’책을 펴냈다. 연세대 논술전형 지원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책을 펴낸 박우현 원장을 만나보았다. 자신의 논술 실력 확인할 수 있는 책지난 5월 24일 연세대가 내놓은 ‘2020 연대 모의논술’은 높은 난이도로 주목을 받았다. 긴 영어 제시문과 수학적 이해력을 묻는 논제를 통해 전년도 합격 수준의 실력 있는 학생들만 지원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즉, 묻지마 지원은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논술은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평가받는 전형이다. 논술이 단기간에 완성되는 암기과목이 아니어서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수험생이라면 잘 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하기가 힘들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준비 하면서도 제대로 된 준비인지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준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박우현 원장의 설명이다.“이 책은 우선 혼자서 논술 공부를 하고자하는 학생을 위한 책입니다. 물론 여기 정리된 내용들이 평범한 고등학생이 혼자서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인가를 확신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매년 연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이해정도를 바탕으로, 이 한권으로 논술 준비가 가능하도록 논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배경지식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답이 없는 논술시험, 방향성이 답이다‘합격 연세대 논술’ 책에는 2008년부터 2020학년도 논술시험까지의 기출문제와 연세대 논술유형에 맞는 관련 문제들이 빠짐없이 수록돼 있다. 대체로 강남의 논술학원들은 연대 논술시험 유형에 맞춰 예상문제를 출제하지만, 예상문제보다는 연대 출제교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출제한 논술시험 문제를 꼼꼼히 풀어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논제분석’단원에서는 제시문 분석과 답안 형식, 그 안에 담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다. 특히 학교의 분석을 정리해 이를 근거로 최적의 논술 답안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제시했다. 이러한 분석을 기초로 ‘예상답안’도 선보였다. 연세대는 모의논술을 제외하고서는 모범 답안을 공개적으로 내놓은 적이 없다. 박 원장은 예상답안에서 확인해야할 것은 방향성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논술에 답이 있다면, 방향성”이라며, “방향에 따라 답안의 구성이 대략 결정되고, 그 안에 담아내는 내용은 학생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출문제 꼼꼼히 풀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대입 논술 시험의 주제는 새로운 주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출제된 주제가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것이 박 원장의 생각이다. 연세대뿐 아니라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논술시험에서도 비슷한 주제가 반복된다. 질문의 초점만 달라지기 때문에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논술전형 준비에 도움이 된다. 학생들이 주제에 대해 더욱 폭넓고 깊은 사고를 해볼 수 있도록 ‘관련문제’ 단원 또한 수록했다.책은 36일의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나 실제로는 20개의 주제영역으로 나눠져 있어 20회 정도면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논술전형 지원자들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더 없이 중요한 시간이다. 수험생들이 이 책을 꼼꼼히 살펴보며 연세대 합격에 큰 걸음을 내딛기 바라는 저자의 마음 또한 책에 담았다. 박우현 원장은서강대와 서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 했다. 10년 정도 동아일보와 한국경제에서 기자로 일했다. 현재‘벼리아카데미’라는 논·구술 전문학원을 운영하며, 15년간 수많은 SKY 합격자를 배출했다. 철학올림피아드(IPO/KPO) 대회를 준비하는 민사고, 용인외고, 청심국제고 및 채드윅, NLCS 등 국제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며 다수의 입상 실적을 냈다. 이들 중 대다수가 하바드, 예일, 프린스턴을 비롯한 아이비리그와 옥스퍼드 PPE로 진학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집인 ‘합격 SKY 심층면접 2019’책을 펴낸 바 있다.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