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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이나 선생님만 바꾼다고 수학 성적 달라질까? 수많은 학원과 교습소, 그리고 과외들이 저마다 자기들에게 아이를 맡기면 이번에는 반드시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하지만 늘 공염불이다. 어떤 학원 어떤 교습소 어느 과외에서도 주장대로 성적을 쭉쭉 올려주는 훌륭한 곳은 거의 없다. 말뿐이다. 학원을 옮기고 몇 달 지난 후 역시 이번에도 아니라는 실망감과 패배감으로 다시 다른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는 안타까운 모습들이 일상이다. 도대체 왜 수많은 학원이나 교습소, 과외를 전전해봐도 수학 실력의 근본적인 발전이나 역전은 거의 이루어 내지 못할까?그 이유는 바로 ‘잘못된 공부 방법’에 있다. 어느 학원의 어떤 선생님이든 대부분, 수학은 암기과목이라 우기며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함을 지상최대의 수학 공부 전략으로 삼는다. 가능한 한 많은 문제, 가능한 한 난도 높은 문제를 끊임없이 풀게 하며 난이도에 막혀 이해를 제대로 못 하더라도 무조건 통째로 외울 정도로 달달 숙달되게 만들려 한다. 그렇게 허접하고 완전히 잘못된 목표와 공부 방법들을 1등급 전략이라 주장하고 신봉하는 측은한 학원들과 선생님들이 대부분인데 그런 비슷비슷한 학원들을 바꾸거나 선생님을 바꾼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학원이, 선생님이 문제가 아니다! 바로 공부 방법을 ‘완전히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수학은 이해의 학문이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많은 시간 동안 풀어대며 마치 암기과목 공부하듯 무식하고 처절하게 양으로 승부하는 것은 저열한 전 근대적인 공부 방법이다. 가능한 한 완전한 이해,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이 아니라 가능한 한 적은 시간에 집중과 몰입으로 시간투입대비 큰 성과를 이끌어내는 효율적이고 지혜로운 수학공부를 해야 한다. 이러한 ‘완벽한 이해와 초집중 몰입’의 새로운 학습법으로 제자들은 상상할 수 없는 짧은 시간에도 당당히 수학 1등급 또는 만점이라는 불가능한 역전과 기적을 당당히 이루어 내왔으니 누구든, 어떤 수준이든 포기나 좌절은 뒤로하고 ‘수학 완전정복’의 꿈같은 목표에 용기 있게 도전하길 바란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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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준비의 시작은 美 영주권 취득에서부터 미국 유학을 준비할 때 대부분의 유학생과 학부모들은 유명 대학교 입학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 하지만 대학 입학에만 집중하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시간과 돈 그리고 노력을 투자하는 것임을 곧 알게 된다. 미국 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을 하는 등의 경제·사회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美 영주권 취득이 필수적인 사항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것에 대한 준비도 함께 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트러스트헤이븐’의 배재한 부대표를 만나보았다.미국 영주권의 강력한 혜택 미국 영주권자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美 영주권자는 공립(주립) 대학의 학부 입학이 외국인 유학생에 비해 더 쉽고 유리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1/3 수준의 학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국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법학, 치・의・약학 전공 대학원 과정 진학 시에도 영주권자는 외국인 쿼터제한의 영향에 있는 유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학 자체가 매우 유리하다. 이런 영주권의 혜택들 속에서도 무엇보다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영주권 취득 시 미국 현지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데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의 기회는 美 영주권 이상의 신분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기 때문이다.‘트러스트헤이븐’이 제시하는 편리하고 빠른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은 ‘EB-5 VISA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다. ‘EB-5 VISA’는 1990년부터 미국 의회가 승인하고 있는 합법적인 미국 영주권 취득 비자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나이, 학력, 경력, 영어 실력 등의 제한을 두지 않으며, 투자자는 물론 배우자와 만 21세 미만의 자녀 모두가 영주권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경험과 신뢰의 리저널센터‘EB-5 VISA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적인 영주권 취득을 위해서는 결국 올바른 리저널센터의 선택을 통한 투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트러스트헤이븐’의 파트너 회사이자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리저널센터는 ‘EB5 Capital’이다. 미국 국토안보부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총 25개의 부동산 투자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세계 55개국 고객들의 투자를 맡아 진행하고 있고, 100% 이민국 승인률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다. 또한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고객에게 투자원금을 상환한 이력까지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배재한 부대표는 “‘트러스트헤이븐’은 최고의 미국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실제적으로 오랜 기간 미국에서 공부하고 활동하고 생활한 것은 물론이고 기업 컨설팅 및 투자분석가로서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미국 현지 투자 프로젝트와 리저널센터의 선별에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고객의 美 영주권 취득 목적에 부합하는 올바른 상품을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는 미국 대학 및 전공 선택을 포함한 유학 전반에 관한 올바른 로드맵을 제시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저희만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문의 02-569-8900, www.th-immigration.co.kr미국 영주권 취득(EB-5) 세미나▶일시 : 6/15(토) 오후 2시, 6/20(목) 저녁 7시 6/29(토) 오후 2시, 7/ 6(토) 오후 2시▶장소 : 강남구 테헤란로 507(삼성동 wework빌딩) B1-C Hall 2019-06-13
-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은? 중간고사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1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한 달 앞이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과목수와 범위가 넓어지고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적어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자유학년제를 보내고 올해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를 앞둔 중2 학생들에겐 더욱더 그렇다. 그렇다면 시간 관리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업 시간 배운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관건일 터. 무엇보다 배운 내용을 무조건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닌 과목별·단원별 핵심 사항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접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일중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국어교과서와 프린트 내용 충실히....요약연습 필요지난 중간고사로 가늠해볼 때 교과서와 수업 시간에 받은 프린트 내용을 충실히 한다면 기말고사의 난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기말고사에서 문법은 범위에 해당하지 않고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범위는 문학, 비문학, 작문 영역이고 그중 문학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본다. 작문 영역에서는 수행평가에서 이미 연습한 ‘주장하는 글’이 들어가는데 글의 내용 요약하기와 문장에서 틀린 부분을 바르게 고치는 문제 등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학에서는 사회·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시와 소설이 등장하는데 교과서 지문에서 문제가 출제된다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있는 대로 고르시오’ 와 같은 문제, 고등학교 시험에 많이 등장하는 ‘문학을 감상하는 방법’을 묻는 문제 등에서 난도가 조금 높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 중요해 작문에서는 비문학 글과 마찬가지로 내용을 읽고 스스로 정리해 자기 방식으로 요약해보는 연습과 문장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르게 고치는 연습을 꼭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문학 부분에서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는 작품 이해와 관련한 것인데 이는 작품과 관련된 사항을 암기하는 식이 아닌 작품을 시대적 배경, 독자와 작가 입장에서 각각 이해하고 해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런 연습이 충분히 돼 있지 않다면 문학의 감상과 작품 이해 관련한 문제에서 고전할 수 있다. 이는 고등학교 시험에 많이 나오는 문제 형태기도 해 평소에 여러 문학 작품을 다양한 관점과 방법으로는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하며 그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후곡 ‘수비니겨’ 차백현 원장 영어주관식 난도 다소 높을 것....내용파악 후 문법·어휘 정확히 기술해야영어는 중간고사가 매우 쉽게 출제돼 기말고사의 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문법과 어휘 관련 문제에서 난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험은 객관식 20문항, 서술과 논술형 주관식 7문항이 출제되는데 객관식은 문법과 내용 파악(어휘, 일치, 이어질 내용, 지칭 대상 등), 주관식은 단답식으로 영영 풀이 단어 및 흐름상 적절한 단어 써넣기 문제 형태가 주를 이룬다. 주관식에서 배점이 7점인, 표나 그림을 보고 빈칸 요약이나 구 혹은 문장을 써넣는 서술형 문제는 내용파악은 물론 관련 문법과 어휘를 정확히 기술해야 하는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한다. 이번 문법은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수동태와 주격 관계대명사로 동사를 중심으로 문장의 시제,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등 문장의 기본 구조를 꼼꼼히 살피며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또한, 능동과 수동의 의미 파악과 수동태 구조가 될 수 없는 문장 고르기, 관계대명사의 역할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관계대명사 문장의 맞고 틀림을 구분하는 문제가 예상된다. 본문 암기는 물론 요약, 영작 통해 다양한 문장 연습 필요해교과서 본문뿐 아니라 수업시간 나눠준 프린트의 외부 지문에서도 서술형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외부지문도 교과서처럼 영영 풀이를 포함한 단어를 익히고 문장에 쓰인 문법을 분석하고 본문 내용을 완전히 꿰고 있어야 한다. 단어의 영영 풀이와 숙어를 외울 때는 전치사에 주의 하고 본문 및 외부 지문에서는 대명사가 지칭하는 대상과 내용, 연결어에 유의해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한다. 또한, 본문과 지문 내용을 스스로 요약하고 본문 문장을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사항이 들어가도록 다양하게 바꾸어 영작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법에 나오는 ‘알맞은 것 혹은 틀린 것 모두 고르기’ 문제는 학생들이 대체로 어렵게 느끼는데 평소 전반적인 문법 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꾸준한 연습이 중요하다. 이번 시험에서는 특히 객관식·주관식 모두 시제와 수일치 관련해 동사의 형태를 잘 살피고 본문과 프린트에 나온 능동과 수동태, 주격 관계대명사 문장을 분석, 해석, 영작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한다.후곡 ‘에듀필 영어’ 토마스강 원장수학일차 함수 활용 어려울 것....기초부터 심화까지 꼼꼼히 살펴야기말고사의 범위는 연립방정식과 함수로 다소 쉽게 출제된 중간고사 시험을 고려했을 때 내용면에서 체감 난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함수는 학생들이 대체로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연립방정식과 함수 두 부분의 활용이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활용 문제에서 많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객관식 18문제, 주관식 2문제로 서술형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부담을 덜 느낄 수 있지만 식을 쓸 때 괄호나 부호 등 기호를 정확하게, 계산은 세로 형식으로 필요한 단계가 순서대로 다 들어가게 썼는지 여부가 감점의 기준이 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연립방정식은 교과서, 교과서의 종합마무리 문제와 보충 프린트 내용을 꼼꼼히 살피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보이지만 함수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고르게 문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두 단원 연계한 문제 나올 수 있어....다양한 유형의 심화 문제 연습 필요시험 범위의 양이 적기 때문에 한 단원에서 여러 유형과 난도의 문제가 자세히 나올 것으로 예상돼 각 단원의 개념부터 활용 문제까지 두루 살펴봐야 한다. 함수에서 난이도 조절을 위해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 높아 함수 부분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함수에서 특히 1차 방정식과의 관계와 축에 평행한 직선 그래프 그리기 부분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충분히 연습하도록 한다. 지난해 시험 경향을 보면 전 학년에서 배운 내용과 현 범위의 내용을 연계해 출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함수 같은 경우 1학년 때 배운 겉넓이와 부피의 내용을 연결 짓는 그런 유형으로 문제가 어렵게 나올 수 있으니 여러 형태의 심화 문제를 다뤄보는 것이 필요하다. 서술형 같은 경우 ‘...을 증명하시오’처럼 평소 당연하게 여기는 기본 사항을 묻는 문제가 나올 수 있으니 기본적인 개념 또한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한다. 후곡 ‘수풀림’ 수학학원 최희영 팀장 2019-06-12
-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은? 중간고사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1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한 달 앞이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과목 수와 범위가 넓어지고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적어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자유학년제를 보내고 올해 중학교에서 첫 기말고사를 앞둔 중2 학생들에겐 더욱더 그렇다.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관건일 터. 배운 내용을 무조건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는 과목별∙단원별 핵심 사항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접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일산파주 내일신문에서는 학교별 과목별 기말고사 출제경향을 살펴본다. █ 국어한빛중 2학년 국어는 비상교육의 김진수 저자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이 현 중2부터 적용돼 지난해까지의 기출문제는 큰 의미가 없다. 바뀐 2015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단원별 학습목표에 충실한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되 심화 문항을 대비해 타교과서의 심화지문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진행하는 첫 시험인 만큼 국어 수업시간에 적극 참여하여 학습하는 것이 시험준비의 전제가 되어야 한다. 한빛중 2학년 국어 과목은 지필고사 40% 선택형과 수행평가 60%로 진행된다. 중간고사를 보지 않기 때문에 기말고사 성취 평가가 지필고사 점수로 이어진다.국어 과목의 경우 어휘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국어 시험에 나오는 어휘를 이해하지 못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보기에서 삭제할 문단을 찾아 문단이 시작되는 두 어절을 적으시오’라는 문제가 있을 때 ‘문단’을 모르거나 ‘어절’을 이해하지 못해 문제풀이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글의 중심 내용과 주요 문장, 글의 배경지식을 함께 학습해야 한다. 교과과정 위주로 공부한다고 해서 교과 내용만 단순히 암기하는 것으로 그칠 게 아니라 문학작품의 경우 그 작품에 관련한 배경지식과 어휘, 수사법, 시대적 흐름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 데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또 교과서 외 지문이 나오면 그 지문이 그대로 나오기보다 교과 지문과 주제, 혹은 정서 연결 문제가 나오는 등 다양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각 문학작품의 포인트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니엘학원 중등부 국어과>█ 영어한빛중 2018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영어 과목은 총 25문제에 100% 객관식 문제로 출제되었다. 문법과 회화, 독해 영역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난이도는 중상 정도이다. 회화 문제가 3~4점으로 배점이 높아 교과서 대화문을 완벽하게 암기할 필요가 있으며 같은 뜻의 여러 표현으로 확장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유사 표현은 수업 중에 프린트물로 배부했거나 교과 수업시간에 판서해준 내용이 출제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필기를 해두어야 한다. 문법과 독해 문제는 4~5점으로 배점되는데 문법의 경우 교과서 본문과 프린트에 정리된 문법 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독해는 교과서 본문과 대화문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요지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측에 예로 든 10번 문항은 문법상 옳은 것을 있는 대로 고르는 문제인데 중3 시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난이도 문제로 5점이 배점돼 있다. 이외에도 감정 형용사 활용, What 주어 be like 구문, to부정사, ‘one of the 복수명사 + 단수동사’ 등 다양한 문법 문항이 출제될 수 있다.한빛중 영어과목은 지필평가 40%에 수행평가 60%로 수행평가의 비중이 크며 수행평가 중 학기 단위 성적의 35% 이상을 논술형 평가로 실시하고 있다. 영어 교과의 경우 수행평가는 말하기와 쓰기, 듣기인데 이중 말하기와 쓰기를 논술형으로 대체하고 있다.지필고사가 객관식이라 학생들의 부담은 덜 수 있지만 각 문항이 고배점이다 보니 1~2개를 틀리며 90점 미만이 될 수도 있다. 또 현재 중2 학생들은 교과과정이 달라져서 중3과 배우는 내용이 다르고 교과서 출판사도 다르다. 2018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큰 의미가 없고 기존 학습자료만으로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한빛중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가 첫 시험이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시험에 대한 긴장감이 높다. 중간고사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1학기 때 배운 1단원~4단원까지가 시험범위가 돼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범위가 많다. 또 기말고사 시험기간이 타 학교에 비해 1주 정도 빨라서 시험 공부할 시간이 빠듯한 편이라 시험 1달 전부터 내신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운정 아발론 중등부 영어담당 김상미 강사>█ 수학한빛중학교 2학년은 지필평가 40%, 수행평가 60%의 반영비율로 평가한다. 한빛중은 중간고사를 보지 않아 기말고사 점수가 그대로 지필평가 점수가 된다. 기말고사 범위는 2-2단원 일차부등식부터 3단원 함수까지이며 문제는 서술형과 논술형 없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된다.2018학년도 수학 2학년 2차 지필평가는 객관식 2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교과서 중심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의 조건만 바뀌어 출제했기 때문에 체감난이도는 교과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9학년도는 교과서가 동아출판에서 천재교육으로 바뀌고 치르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더욱 교과서 풀이에 집중해야 한다. 흔히 풀지 않고 넘어가는 예제까지 꼼꼼하게 풀어볼 필요가 있으며 교과서 외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에서도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정리해야 한다.한빛중학교 2학년 학생은 학기당 한번의 시험으로 교과평가가 진행되므로 이번 지필고사가 매우 중요하다. 100% 선택형 문제이기 때문에 서술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풀이에 집중할 수 있다. 대신 부분점수가 없고 문제당 배점이 크기 때문에 작은 실수가 큰 감점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연산속도가 느린 학생은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평소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개념을 직접적으로 묻기보다는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와 핵심유형에 대한 정리가 필수다.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는 않고 평이한 수준이지만 조금씩 어렵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서 점수를 주기 위한 기본적인 문항도 아주 쉽게 출제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작년 한빛중 2학년 수학의 점수평균과 성취도 A의 분포비율을 보면 높은 편이지만 난이도가 쉬워서가 아닌 평가방식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수행평가의 반영비율이 높아 시험뿐만 아니라 평소 내신관리도 계속해서 신경을 써야 한다. 이미 5월까지 여러 차례 수행평가가 진행되었으니 남은 시간동안 학습지와 교과서, 노트 검사에서 점수가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애니스터디 중등부 수학과 이보람 강사> 2019-06-12
- 자기주도학습은 ‘모험’이 아니다! 학습법의 홍수.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수 많은 학습법이 흘러 넘친다. ‘유튜브’에서도 찾을 수 있는 각 과목별 학습법, 공부자극, 성적 향상 방법에 대한 영상들이 수 백 가지 이상이다. 이 많은 학습 방법들 중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정답은 놀랍게도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학습의 주도권 여부‘자기주도학습’이 ‘자기 혼자서 하는 학습=자습’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단순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자기주도학습은 자습과 그 깊이부터가 다르다.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고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전략을 사용하며 학습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즉, ‘목표설정>>>계획 수립>>>올바른 실행>>>학습과정 피드백’의 4가지 과정이 모두 포함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요즘 학생들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고, 학원 시간표에 허덕이느라 학습 계획 자체를 수립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청소년기 자기주도학습은 조력자가 있어야 해자기주도학습을 ‘혼자서는’ 절대로 못할 것이라고 두려움에 떠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기주도학습이 완벽히 체화된 성인이 아닌 청소년기라면 자기주도학습을 ‘학생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은 고립적인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적인 학습이 아니라 오히려 교사, 학부모, 매니저 등의 다양한 형태의 조력자와 협력하면서 이루어지는, 보다 높은 차원의 학습 방법을 의미한다.필자가 일하는 <에듀플렉스>라는 기관의 경우 ‘매니저’라는 사람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역할한다. 학생의 마음을 움직이는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에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하고, 학생의 현재 상황과 상태를 고려한 맞춤 상담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종 목표를 향한 중/장기적 학습 계획을 세운다. 이렇게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은 일일 학습계획으로 그 행동 실천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한다. 시기적으로 필요하다면, 고입/대입 등 입시에 대해서 학생에게 무한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 공부의 기본적인 시작이 되는 학습법 전달부터, 대학 합격이라는 최종 결실에 이르기까지 정말 장기적인 도움을 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에듀플렉스에서 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진짜 공부방법이며, 공부의 정답이라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 시작 - 지금이 가장 빠르고 시의적절한 때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자기주도학습은 상위권 학생이나 하는 거지’, ‘자기주도학습은 지금 하기에는 모험이야’ 등의 다양한 오해를 하곤 한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의 시작 시기를 최대한 뒤로 미루려고 한다. ‘딱 수학 선행까지만 끝내고 혼자 하도록 시켜봐야지’, ‘과외 선생님에게 영어 문법 떼면 그 때 자기주도학습을 시켜야지’. 이 생각들이 과연 맞는 생각일까?그렇지 않다. 자기주도학습은 성적이 낮은 학생이 학습을 시작하기 위한 학습법이며, 성적이 높은 학생들의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궁극의 학습법이기 때문이다. 일방적으로 배우는 학습에만 몰두하다가 자기주도학습을 늦게 시작할수록, 학습의 구멍은 늘어난다. 그 빈틈을 매우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도 급격하게 증가한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는 것이다.사교육과 주입식 교육이 가득 차 있는 교육 시장에서 학생의 진짜 실력을 키우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은 외면당하고 있고, 그래서 학생들의 순수 학습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학생들은 진짜 자신의 학습력을 키워가면서 ‘공부의 정석’을 실천한다. 자신이 스스로 향상시키는 학업역량이기 때문에, 정말 내실 있는 성장을 보인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고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 하는 것을 넘어서서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리고 자신의 과정을 끊임없이 성찰한다. 자기주도학습은 더 이상 ‘모험’이 아니며, 모든 학생이 ‘당연히’ 실천해야 할 학습 방법이자 학습 과정이다. 자기주도학습이 바로 공부의 진리이며 정석이기 때문이다.서보라 원장에듀플렉스 에듀코치 목동 학원문의 02-2643-1604 2019-06-12
- 요즘 Hot한 학교! 인천 하늘고 근래 서울지역 중학생들은 부쩍 인천 영종도에 있는 하늘고 얘기를 많이 한다. 학부모님들도 인천하늘고에 자녀를 보내고 싶다는 희망을 비치고는 하신다. 왜 인천하늘고를 얘기하는 것일까?하늘고 진학실적 및 지원사항2011년 개교한 하늘고는 2019학년도 서울대 진학생은 총 12명으로 수시 10명, 정시로 2명이 진학하여 수시중심의 학교임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201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 학교가 이렇게 이른 시일 내 명문고가 된 주요 배경은 인천공항공사의 든든한 지원이다. 하늘고는 인천공항공사가 학교건립비용 489억원을 모두 부담했고, 매년 20억원이 넘는 학교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공항 근무자들에게 좋은 교육여건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체 학교 운영비의 20% 가량을 공항공사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하늘고의 앞날에 큰 변수가 생겼다. 공기업인 인천공항공사를 관리·감독하는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공사의 하늘고 지원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기업이 수익의 일부를 사립학교에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 등에 따라 공사의 지원 규모를 점차 줄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개교 이래 매년 25억원씩 책정됐던 인천공항공사의 하늘고 지원금이 지난해 처음으로 21억원으로 줄었다. 또 2021년부터는 지원금을 지금의 절반 수준인 12억원으로 줄이기로 공항공사와 국토부가 의견을 모았다. 국토부는 점차적으로 지원금 규모를 줄여 공립으로 전환할 장기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원금이 줄면 학부모의 학비부담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하늘고가 공립으로 전환하면 학교의 운명은 더 달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아무리 정부의 의지가 강하다 해도 실제 하늘고가 공립으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 기존 사립학교를 강제로 공립으로 바꿀 이행 수단이 정부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분간은 현행 체제에 급격한 변화가 오리라곤 보이지 않는다.하늘고 학교시설학교시설은 거의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12년에 10개 교육청 16개교가 응모한 우수 시설 학교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4인 1실의 기숙사시설을 가지고 있다. 기숙사 룸메이트는 2월 신입생 3박4 일 적응 프로그램(품격 교육) 때 처음으로 배정되며, 이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7월 초,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12월 중순에 바뀐다.하늘고 교육프로그램전교생 기숙사 체제로 한 달에 한 번 귀가하는 통에 하늘고 학생들은 사교육을 접할 시간이 없다. 대신 학교 안에서 부족한 과목의 공부를 집중 지도받거나 심화학습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교과별 수업은 수능을 대비한 일률적인 암기수업이 아닌, 토론 발표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영어의 경우 수능중심 수업이 아닌 ‘비판적 생각’을 갖추기 위한 영어원서 읽기 수업이 실시되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여러 입장이 담긴 짧은 에세이를 학습한 후 자신의 생각을 5개 단락으로 쓰는 에세이 평가를 하는 식이다. 심화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고급수학, 고급물리,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을 운영한다. 고급수학과 고급과목은 자연계 학생, AP과정은 고3 전체에 대해 실시한다. 주중 및 주말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학생중심의 선택형 수준별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수의 학생이 원해도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특징으로 사교육이 전혀 필요 없다.하늘고 창의융합 R&E최근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R&E’이다. 교수 교사 학생연구원들이 하나의 주제를 분야별로 연구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신호연을 활용한 이순신 함대의 암호통신 체계연구를 통해 언론조명을 받기도 했다. 해당 연구에 참가한 30여 명의 하늘고 학생들은 최근 언어폭력 관련 연구보고를 내기도 하였다. 교수, 교사와 함께 청소년 사이에 만연한 욕설중독 현상을 공학, 역사, 문학, 수학 등 8개 분야에서 연구해낸 것이다. 뇌 연구나 자율신경계 분석을 통한 대목은 그 전문성까지 인정된다.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정리, 초등학교 저학년의 욕설예방과 치료교육 자료로도 개발할 예정이라 연구결과물의 실용 측면까지 아울렀다.하늘고 소수강좌 개설또 한 가지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소수강좌 개설’이다.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소수강좌도 개설해준다. 일반적으로 20~30명 대상의 방과 후 수업이 아니라 주중, 주말 전반에 2~3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교사들도 학생부 기록을 어떻게 할지, 수업 중에 어떻게 책을 읽힐지 등 연수와 회의를 자주 한다. 연수한 내용을 어떻게 구현할지를 교사들이 매우 협조적으로 응한다. 이러한 교사들의 열의가 우수한 수시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다음 편에는 입학전형 분석과 대비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6-12
- 원하는 대학진학 위해 재수 택하는 졸업생 해마다 늘어 양천지역 고교, 강남·서초보다 높은 대학진학률 보여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대학 진학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54.7%로 일명 교육특구로 알려진 강남구의 46.8%와 서초구의 53.2%보다 앞서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 전체를 놓고 보면 작년에 이어 강남구, 서초구와 더불어 대학진학률 하위권을 지키고 있다. 대학진학률 70%이상 상위권 모두 여고영등포여고(73.3%) 경복여고(70.5%) 광영여고(70.4%)양천·강서·영등포지역의 고교 졸업자 중에서 전문대, 4년제 대학교, 해외대학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전체 2위를 차지한 명덕외고를 제외하고 상위 세 곳의 학교가 모두 여고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영등포여고의 경우 전체 졸업자 225명 중 전문대학은 80명(35.6%),4년제 대학은 84명(37.3%), 국외대학진학은 1명(0.4%)로 총 165명 73.3%를 나타났다. 경복여고는 전체 졸업자 275명 중 전문대학이 60명(21.8%),4년제 대학진학이 132명(48%),국외진학이 2명(0.7%)이었고 총 194명 70.5%의 진학률을 보였다. 양천구 광영여고는 졸업생 358명 중 전문대학진학이 69명(19.3%),4년제 대학진학이 119명(33.2%)이었고 국외진학은 없어 총 188명(52.5%)이었다. 작년 1위는 덕원여고로 총 332명 76.5%의 진학률이었다. 전체 2위를 차지한 명덕외고는 전체 졸업생 263명 중 전문대학은 1명 0.4%였고 4년제 대학진학은 182명 69.2%고 해외진학은 5명으로 1.9%였으며 총 188명 71.5%의 진학률을 기록했다.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이는 학교는 영일고로 졸업생 494명 중 전문대학 65명(13.2%),4년제 대학 130명(26.3%),해외진학 2명(0.4%)으로 총 197명 39.9%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양정고로 전체 406명의 졸업생 중에서 전문대학 진학이 7명(1.7%), 4년제 대학 진학은 169명(41.6%), 해외진학은 없어 총 176명 43.3%의 진학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한가람고로 졸업생 278명 중 전문대학 14명(5%)이었고 4년제 대학진학률은 107명 38.5%였고 해외진학은 2명 0.7%로 총 123명 44.2%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강서고로 총 227명 45%의 진학률을 보였다. 이어 신목고 51%, 진명여고 51.3%, 대일고 51.6%로 그 뒤를 이었다.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영일고 가장 높고 양정고, 한가람고, 강서고가 뒤이어기타 비율은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 은행제 등록한 학생등을 포함하는 수치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영일고로 60.1%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양정고가 60.8%로 1위를 차지했다. 영일고를 이어서 양정고가 56.7%를 나타냈고 한가람고가 55.8%, 강서고가 55%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신목고가 49%, 진명여고가 48.7%, 광영고가 47.5%로 뒤를 이었다. 진학률 결과를 보면 목동권의 학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 및 명문대의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시 중심의 입시 구조는 내신이 불리한 학교일수록 대학진학률이 낮고 재수의 비율이 높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이번 양천구의 대학 진학률은 54.7% 로 나타났고 강남구의 46.8%와 서초구의 53.2%보다 높았다. 하지만 서울시의 진학률이 59.8%인 것과 비교해 보면 소위 교육특구라는 강남, 서초, 양천구의 대학 진학률은 매우 낮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또, 내신과 학교 안에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중시하는 수시중심의 현재 입시 구조에서는 높은 학력과 학업성취를 보여도 불리할 수 있어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올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았던 영일고의 경우도 작년 50.3%에서 60.1%로 껑충 뛰었고 한가람고도 작년 51.9%에서 올해 55.8%로 상승했다. 양정고와 강서고는 비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비슷하게 유지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양천구에서는 4년제 대학 양천고가 가장 많이 보내4년제 대학을 양천구에서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천고로 나타났다. 양천고는 전체 졸업생 438명 중 225명 51.4%의 비율을 보였다. 그 다음 목동고가 졸업생 458명 중 227명 49.6%를 보여 2위에 올랐다. 작년에는 한가람고로 42.5%가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강서구에서는 명덕외고가 전체 263명 졸업생 중 182명 69.2%를 보였다. 명덕외고를 제외하고 동양고가 졸업생 190명 중 99명 52.1%가 진학했다. 그 뒤를 이어 경복여고가 졸업생 275명 중 132명 48%의 비율을 보였다. 영등포구에서는 자사고인 장훈고가 졸업생 313명 중 160명 51.1%를 보여고 자사고인 장훈고를 제외하면 관악고가 졸업생 292명 중 116명 39.7%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보였다.한편, 양천·강서·영등포구 지역 고교 중 전문대 진학비율이 높은 학교는 한광고가 48명 36.9%를 보냈고 영신고가 112명 36.7%를 나타냈고 광영여고가 12.명 30.8%를 나타냈다. 작년에는 영신고가 37.2%로 가장 많았었다. 해외 진학생이 있는 학교는 3구 전체 36개 학교 중에 19개 학교였고 가장 많은 학생이 해외 진학한 학교는 한서고로 6명 2.3%의 진학률을 보였다. 2019-06-12
- 중학교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 중학교 2학년은 1학년 자유학기제를 지내고 올라온 학년으로 아직 시험 준비나 공부 방법이 서툴다. 그럭저럭 중간고사를 치루긴 했지만 바로 다가오고 있는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우왕좌왕하다가 중간고사에서 실수한 부분은 만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과목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말고사는 과목마다 시험 범위 안에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하다. 지금 시작하면 시간은 충분하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꼼꼼하게 체크하며 시험을 준비하면 고득점은 문제없다. 적을 알고 나의 상황에 맞춘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다.월촌중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국어문학과 문법의 비중이 높아월촌중학교의 작년 기말 시험은 문학과 문법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문법의 비중이 40%가 넘게 차지했다. 음운의 변동부분이 출제돼 난이도를 높였다. 특히 서술형으로 학교 보충 교재 프린트에서 언급만 되었던 부분에서 출제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했다. 문법은 고등학생때도 내용은 똑같이 나오지만 심화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다. 문법 공부를 할 때 중학교 과정과 고등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부분까지 함께 공부하는 방식으로 넓게 공부해야 서술형의 고득점까지 받을 수 있다. 문학부분은 수능형 스타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지문의 길이가 타학교의 2~3배에 달해 독해력을 상당히 필요로 한다. 까다로운 시 부분도 오랜 시간 고민하게 하는 심화문제가 출제되었다. 한글 맞춤법 문제도 단순이해나 암기가 아닌 사전의 구석에 나왔던 문제들로 시험 범위 내의 모든 지문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준비해 머릿속에 넣어야 한다. 꼼꼼하게 준비하며 교과서 밖 지문도 확인해야문학은 나희덕과 김유정 작품이 시험 범위인만큼 언급된 작가들의 다른 작품들은 개정되기 전인 국정 교과서 때의 작품들도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어휘 관련 문제는 김유정의 소설 안에서 낼 가능성이 높다. 문법 문제는 고등학교 1학년 문법까지도 챙겨 봐야 한다. 고등 문법이라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맥락에 약간 심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최대한 꼼꼼하게 교과서와 학교 보충 프린트, 보충교재를 소홀히 하지 말고 챙겨야 한다. 교과서에서 벗어나 이런 게 나오겠어 하는 부분도 시험 범위와 관련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시하지 말고 챙겨야 한다. 한글창제원리는 앞부분은 이해한 후 암기하고 뒷부분은 한글특성 암기만 해서는 안되고 꼭 변형문제들을 챙겨서 풀어봐야 한다. ‘한얼국어논술학원’ 곽수영 강사, 송병철 강사영어기말고사는 안 보지만 수행 까다로워월촌중학교 2학년은 올해 1학기 기말고사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다. 수행평가로 대체하고 있는데 준비가 타학교에 비해 상당히 까다롭다. 쓰기의 비중이 가장 높아 50%로 이루어져 있다. 1학년의 20%나 3학년의 15%에 비해 월등히 높다. 말하기 부분의 반영 비율은 20%, 듣기평가는 20%의 비율, 수업 중 과정평가가 10%로 정해져 있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쓰기는 주제와 적절한 조건을 주어준 후 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1학년의 경우 동아리 소개를 하라는 등의 무난한 주제였다면 3학년의 경우는 발명품 품목을 정하고 제안서를 쓰라는 형식으로 진행돼 창의적인 요소의 점수를 높게 부과했다. 모둠을 지어 수행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조원간의 소통도 이뤄져야 하고 평소 수행평가나 모둠 별 모임 일정들을 잘 체크하고 챙겨야 한다. 쓰기와 문법은 함께 진행되며 반복해야반영 비율 50%에 육박하는 쓰기부분은 기본적으로 문법과 함께 공부해야 한다. 문법을 정확하게 오류 없이 써야 하는데 문법과 분리된 학습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 쓰기연습을 하면 반드시 첨삭을 통해 무엇을 왜 틀렸는지 알아야 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문법 실수를 줄여야 한다. 말하기 연습은 반드시 발음과 억양교정을 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어설프게 익혀놓으면 나중에 고치기 더 어렵다. 학생이 말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면서 표정, 시선처리, 자세나 동작까지도 교정하면서 청중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학습한다. 듣기는 문장단위, 대화 문단단위로 받아쓰기 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쉬운 단계부터 꾸준히 진행하면서 듣고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듣기 연습으로 들은 내용을 받아써보다가 주제를 정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가미해 에세이를 쓰고 읽어보면서 발음을 교정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말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 보는 과정이 늘 균형을 이뤄 함께 가야 한다. ‘세인트클레어즈스쿨’ 영어학원 김재희 원장수학작년, 응용활용문제, 창의사고력 문제 출제로 난이도 높아지난 중간고사는 쉽게 출제 되었다. 이번 기말고사를 난이도 있게 나오면서 객관식으로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작년 기말의 경우 난이도는 중상으로 어려운 편이었다. 선지를 여러개 주고 맞는 것을 고르라는 까다로운 문제유형이 자주 출제되는 편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계산문제가 연립방정식에서 출제되었다. 응용 활용문제들의 비중이 높았던 부분이다. 창의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도 다수 출제되었다. 접근 방법부터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해 끈기를 가지고 풀어내야 하는 문제들이었다. 선행과정을 현행 과정에서 익힌 내용으로 풀어내는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많은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객관식과 서술형을 합쳐 23문제로 출제가 되는데 중간정도인 12번과 13번 정도에서 어려운 심화문제를 객관식으로 출제해 난이도가 더 올라갔었다. 시간체크하며 끝까지 집중, 학교교과서로 마무리 학습해야기본적인 개념 내용을 철저히 체크하고 다져야 하는 것은 수학 과목에서도 적용된다. 학교 수업을 진지하게 집중해서 들으면서 정신을 다잡아야 한다. 학생의 직관에 따라 정해진 틀대로 문제를 풀지 말고 꼭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풀어나가야 한다. 서술형에 대한 대비를 평소에 많이 해야 한다. 1차함수의 식을 만들어 내보기도 하고 그래프의 해석, 연립방정식과 1차함수의 관계를 해석해 보는 등 출제자 입장에서 문제를 만들고 분석하는 힘이 필요하다. 작년과 재작년의 기출문제들을 모아서 원시험시간보다 조금 적게 시간을 잡고 문제풀이 시간을 체크하면서 실제 시험 보듯 풀어본다. 틀린 문제들은 모아서 오답노트 정리를 꼭 하고 풀이 과정을 다시 한 번 복습해 본다. 개념서와 유형서를 모아둔 문제집을 꾸준히 풀고 목동권 학교의 기출문제들과 다른 지역의 문제들도 모아서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 시험을 한 주 남기고는 반드시 마무리도 학교 교과서 문제들을 꼼꼼하게 풀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로드맵학원 5단지’ 조성심 강사양천구 목동중 2학년 기말고사 국어 출제 경향 분석새 교육과정 적용된 시험문제 출제중학교 2학년은 2015학년도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개편된 교과서로 공부한다. 지난해 기말고사 기출문제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시험 준비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 목동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5문항, 서술형 5문항이 출제되었다. 시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편이었으며, 교과서와 자습서 위주로 나올만한 중요문제가 출제되었다. 단원별 핵심개념과 교과서 내용 정확하게 이해해야국어 과목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를 완벽히 숙지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번 기말고사 역시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단원별로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개념과 학습 목표를 파악한 후, 교과서 본문을 꼼꼼하게 분석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범위인 담화의 개념과 특성에서는 담화의 구성요소 및 상황 맥락과 사회문화적 맥락의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교과서에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지녀야 문제를 쉽게 풀 수 2019-06-12
-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방법 알아야 성적 오른다” 지난 6월 4일 진행된 한국교육평가원 모의고사에서 국어 과목은 2019학년도 불수능 보다는 쉬웠고 지난해 6평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불수능 이후 국어 과목이 크게 이슈가 되었지만 사실 국어가 중요하지 않았던 때는 없었다.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는 1교시 과목인 탓에 국어과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해 수능 전체 등급이 결정된다고 할 정도로 국어의 영향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생각처럼 등급을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 국어다. 국어 성적을 고민하는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해 국어 교육 전문가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최용훈 대표를 만나 조언을 구했다.국어성적 올리려면 지문은 물론 선지까지 분석하는 힘 키워야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대치, 목동, 중계, 잠실, 송파, 일산, 분당, 수지 등 교육 특구 8곳은 물론 전국적으로 30개가 넘는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고, 전국 500여개 중고교의 내신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최용훈국어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국풀학습법’이라는 독특한 학습법 때문이다.최 원장은 “일반적으로 국어학원 수업은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단순히 수업 듣고, 문제 풀고, 해설지를 읽는 방식으로는 절대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어 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독해력을 키워야 하고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과정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학의 경우 수업을 듣고 문제를 푼 후 풀이과정의 오류를 검토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구조이다. 하지만 국어는 5지선다 중 1개를 감으로 찍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즉, 국어학습에는 풀이과정이 없다. 아무리 문제를 풀어봐야 감으로 답을 찍는 공허한 공부를 계속하게 될 뿐이다. 이러한 학습은 독해력과 사고력이 향상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단순히 문제 풀고 해설지를 보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학생이 문제를 푼 후 풀이과정을 다시 한 번 써 본 후 맞았는지 확인하는 수업과 숙제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국어에서 풀이과정을 쓰는 학습이 가능할까최용훈국어전문학원이 이처럼 독보적인 시스템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자체교재인 국풀교재와 주5일교재가 있기 때문이다. 국풀교재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문 분석 뿐 아니라 선지 분석까지도 철저하게 하나하나 1차 OX판단하고, 2차 더 깊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사고력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재의 핵심은 학생이 스스로 분석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국풀학습법, 주5일교재 시스템 위해 자체 국풀국어연구소 운영국풀학습법, 주5일교재 시스템을 위해 최용훈 국어학원은 자체 국어연구소인 국풀국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들이 만든 국풀교재는 주 1회 매주 1권씩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수업은 ‘3+1시스템’으로 주1회 3시간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부족한 부분은 수업이 끝난 후 이어지는 클리닉 수업과 주중 클리닉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제 안산에서도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의 독보적인 국어학습시스템, 국풀학습법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안산점은 7월 개원하며, 6월 18일 화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 학교별, 수준별 내신 국풀교재를 제공하며 참가예약은 필수다. 국어성적 향상 비법은 물론 다가오는 기말고사 내신 교재를 무료로 받아 갈 수 있는 설명회로 놓치기 아쉬운 기회다.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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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관광경영고, 한-중-일 ‘국제 학생회의’개최 안산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교장 권영훈)는 5월 29일(수) 중국과 일본의 자매학교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의 역할-도덕성과 인성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생회의를 개최했다.경일관광경영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Spring Valley 고교(1996년), 중국 항주의 저장관광대학(2000년), 일본 야마가다가쿠인 고교(2004년)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매년 학생들이 상호 방문해 학술, 문화, 체육, 예술 분야의 교류를 펼치고 있는데 지난 국제 학생회의도 이런 활동 중 하나로 펼쳐진 것이다.지난달 28일 한국을 찾은 중국과 일본 학생들은 3박 4일 경일고 학생들의 집에 머물렀다. 이들은 안산시 행복예절관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의 가정 문화 및 전통 문화를 체험하였고, 경복궁, 명동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에 대해 배우며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경일고 권영훈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상호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이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여 세계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배워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