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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치아’ 시술기간 짧고 자연스러워 보스톤허브치과 정상재 원장 교통사고로 앞니에 금이 갔던 윤 석(29)씨는 곧 있을 결혼식 촬영이 걱정이다. 치아를 빼고 인공 치아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공치아를 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그 길다는 치료기간 때문에 사진 촬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고민하던 윤 석씨가 선택한 치료는 즉시 임플란트. 첫 진료에서 윤 석씨는 치아를 뽑은 후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인공 치아뿌리를 심었다. 3주 후 두 번째 진료에서는 식립된 인공 치아뿌리에 인공 치아 머리를 장착하여 제대로 된 자기 치아와 같은 인공치아(임플란트)를 가질 수 있었다. 물론 그 주말의 사진 촬영을 역시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자연 치아처럼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씹는 힘이 좋아 각광받는 임플란트. 하지만 일반적인 방식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치아를 빼고 완성하기까지 6-9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윤 석씨처럼 바쁜 현대인에게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기간을 줄이는 다양한 시술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즉시 임플란트는 치아를 빼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전체 치료가 3주에서 한달 정도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앞니의 경우, 치아를 빼고 잇몸 뼈가 얇아지기 전에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즉시 임플란트가 좋은 선택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잇몸 뼈가 충분하지 않으면 원하는 위치와 각도에 심지 못하게 되므로 심미적, 기능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치아를 뺀 후, 처음 1~2년 안에 30% 정도가 감소하므로 앞니의 경우 즉시 임플란트가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다. 즉시 임플란트는 SCRP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이다. SCRP 임플란트 는 국내 특허는 물론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 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치아에 특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시술이 진행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적인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나사 형태로 조여서 결합하는 스크루(Screw)타입과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시멘(Cement)타입의 장점만을 결합한 SCRP 임플란트는 특히 사후에 교정 및 관리가 쉬워 10년 이상 임플란트를 사용하게 되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적합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그러나 즉시 임플란트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잇몸 뼈가 충분한 경우나, 치아가 사고로 인하여 빠지거나 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또는 염증 없이 치주조직이 건강한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교정치료를 위한 검진시기 바른해치과 이은희 원장 태어나서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유치가 하나 둘씩 나오게 되고, 일반적으로 36개월이 되면 이갈이가 모두 끝나게 된다. 유치부터 가지런하고 예쁘게 치아가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그렇지 않고 교정적으로 빨리 조치를 취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위의 치아가 아래 치아를 덮고 있는 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아래 치아가 위의 치아를 덮고 있는 경우, 또는 오른쪽은 정상적으로 물리는데 왼쪽은 반대로 물리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경우, 전자는 주걱턱으로 후자는 비대칭의 얼굴형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찰 및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요한다. 따라서 유치가 거의 다 나올 때 쯤에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 교환이 거의 완료될 무렵에도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교환이 완료된 후에 교정치료를 받아도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공간이 조금 부족한 경우에는 유치를 빼면서 뺀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삐뚤빼뚤한 치아를 가지런하게 할 수 있다. 삐뚤빼뚤한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턱뼈 안에 치아를 다 배열할 수 없기 때문에 치아를 빼고 교정치료를 진행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삐뚤빼뚤한 정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를 빼지 않고 그냥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면 앞니들이 앞쪽으로 뻐드러지면서 배열이 되고, 이를 빼자니 너무 공간이 많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유치와 영구치의 치아 크기를 잘 이용하는 것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는 유구치가 빠지고 나오게 되는 영구치의 작은 어금니는 유구치 보다 크기가 작아서 그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 추후에 이를 빼지 않고도 교정치료를 심미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시기를 놓쳐버리게 되면 추후에 이를 빼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유구치가 다 나오는 36개월 전후, 제일 후방의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초등학교 1학년, 이갈이가 거의 끝나가는 초등학교 5,6 학년 경에는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원인 다양한 두통, 근본치료는 한방으로 두통은 흔히 ‘머리가 아프다’라는 증상을 말한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며, 여성 66%, 남성 57%가 적어도 1년에 한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약 광고의 대부분이 두통약일 정도로 매우 흔하면서 잘 낫지 않는 증상이다. 두통은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넘기는 것도 괜찮지만, 증상이 1주일에 2회 이상 있으면서 3주 넘게 지속된다면 한의학적으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나 열과 화가 뭉쳐 두통으로 나타나 두통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생긴 질병 중의 하나다. 뇌는 많은 양의 혈액과 많은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는데, 산소공급 부족과 탁해진 혈액, 혈액순환이 안되면 혈관의 팽창으로 통증을 유발하면서 두통이 생긴다. 두통의 원인들과 종류도 다양하다. 가장 큰 원인은 열(熱)과 화(火)이다. 인체라는 닫힌 공간에서 생긴 열은 모두 상승하여 머리에 모여 두통이 생긴다. 혈압이 높은 사람의 두통도 역시 열성(熱性) 두통에 속한다. 강남동일 한의원 곽노규 원장은 “스트레스가 심한 것을 ‘화병’이라고 하는데 인체에 생긴 비정상적인 열이 뭉쳐, 가슴이 뛰고 조이고 얼굴에 열이 달아오르면서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화병에 생긴 두통은 ‘기체 두통’이나 ‘담궐 두통’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이 간(肝)인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간의 기가 잘 소통되지 않고 막히는 것을 간기울체(肝氣鬱滯)라고 한다. 우습게 여기고 방치하거나 임시방편으로 진통제를 복용하여 넘기는 횟수가 증가하면 담궐두통이나 심한 편두통이 된다. 그러면 오심, 구토 같은 증상이 같이 나타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어혈, 위장기능 약화, 안과 질환 때문에 오기도 밥을 먹고 체하면 머리가 아픈 사람이 있는데 이것이 ‘식울 두통’이다. 평소 위장기능이 약하여 소화가 늘 안되고 식욕이 별로 없으며 배가 그득하고 배에서 꾸르륵 꾸르륵 소리가 잘 난다. 음식을 평소보다 더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 ‘어혈(瘀血) 두통’은 교통사고나 타박상으로 머리를 다쳤거나 뇌수술 이후에 머리가 아픈 경우다. 때로는 여성들이 출산을 한 후나 생리를 한 후에도 나타난다. 또 ‘소화기 장애성 두통’은 섭취한 음식물이 분해, 소화,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우리 몸에 불필요한 수분인 담이 형성되어 혈행을 막아서 두통이 발생한다. 또한 피를 만들지 못하거나 기운을 내지 못해서 두통이 오기도 한다. 안과질환에 의한 두통도 있다.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은 “안과질환에 의한 두통은 대개 이마 쪽에 통증이 오며, 눈이 피로해지는 오후나 저녁에 발생한다”며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면, 그쪽 머리에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두통과 구토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한약, 침, 뇌압조절법으로 두통 잡아 모든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 반드시 그 근본을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치료 시 병을 만든 주체인 자신의 잘못된 섭생의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뇌압조절법으로 막힌 곳을 뚫어 주어야만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고, 오장육부의 진단을 통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약물을 병행시켜줘야 한다. 뇌압조절법은 뇌 속에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압(壓)을 코 속에 자침하여 출혈시켜 뇌압을 정상으로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이다. 막힌 곳을 뚫어주면 통증이 없어진다는 한의학의 이론에 입각해서, 침을 사용해 뇌압을 빼주면 무겁던 머리가 가벼워지고, 통증도 감소되며, 눈이 밝아지고, 뒷목의 뻐근함도 해소되는 효과를 느낄 수가 있다. 단, 비위가 약해서 피를 보면 어지러운 사람이나 기력이 약한 노약자, 당뇨병 환자들은 시술상 주의를 해야 한다. 한약에는 진통제가 없다. 한약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 자체적으로는 에너지를 만들어 병을 몰아낼 기운이 없기 때문에, 오장육부의 진단을 통해 약한 장기를 북돋워주면 모든 장기들이 스스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우리 몸은 자연치유력이 생긴다고 보기 때문이다. 곽 원장은 “기능허약은 보(補)해 주고 기능이 이상적으로 항진된 것은 사(瀉)하여 주기 위해 약물이 필요하고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치료 겸 보약을 사용하고 치료하면서 통증이 어느 정도 가셔지면 나중에는 보약을 써서 몸 전체가 저절로 영위되도록 해 준다. 약침요법은 머리에 있는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생약들을 선별하여 만들어진 한방신침요법으로, 두통을 치료할 수 있는 주요 혈자리에 생약액을 자입함으로써 통증을 제어할 수 있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울쎄라 성형술(초음파 리프팅)이란? 잔주름에서 늘어진 눈썹주름까지지난 9월, 신중하기로 유명한 미국 FDA에서 초음파 리프팅 장비가 승인을 받았다. 미국 Ulthera 회사 장비 울쎄라 (Ulthera)다.한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미용 기술이 발전해 있고, 그 수요가 풍부하다.피부 주름, 특히 리프팅 치료의 흐름은 칼을 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리프팅을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치료 방법이 나오고 있다.피부 표피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얼마나 깊숙히 가능한 레벨까지 자극을 줘서 콜라겐을 생성 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관건이었다.얼굴의 잔주름이나 늘어진 볼살이나 목살을 위해 피부가 리프팅 되려면 피부 진피 이하층에 있는 콜라겐이 수축되고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되어야하는데 이것을 위한 자극이 필요하다. 자극은 조건에 맞는 열을 주는 것인데, 이것을 위해서 다양한 레이저 기계가 개발되어 왔다. 그래서 고주파기계가 나왔고 이제는 초음파까지 이용하게 된 것이다.한국에서도 이제까지 익숙한 레이져나 고주파와는 달리 초음파를 이용한 장비라는 것이 특이하다.초음파는 사실 의학에서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왔는데, 주로 진단을 위해서 이용해왔다. 간이나 내부 장기를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임신을 해서 자궁내 태아를 관찰하기 위해 초음파를 이용한다. 그만큼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는 방법이다.초음파를 이용한 울쎄라 리프팅이란?울쎄라(Ulthera)라는 비침습적 방법의 초음파 수술기는 지난 11월 2일 국내 최초로 서울에 들여왔으며 드디어 지난 11월 18일 부산에도 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본점에 처음으로 들여왔다. 일명 하이프 나이프(HIFU-KNIFE) 울쎄라 성형술. 이는 피부를 통과하는 초음파로 표피 손상이 전혀 없이 리프팅하는 게 특징이다. 하이프 나이프(HIFU-Knife), 즉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최초의 성형 장비로, 볼록 렌즈에 태양열을 모아 검정종이에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원리로, 대학병원 등에서 시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은 채 영상장치로 치료 부위를 보면서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고가의 첨단의료장비를 미니화한 것이다. 즉, 울쎄라는 암 세포를 없애는 하이프 수술장비를 미니화시켜 피부·성형 분야에 접목시킨 최초의 하이프 성형술 장비다.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본점 최민호 원장은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표면 아래 3~4.5MM에 작용하여 레이저처럼 미세 열 응고 부위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피부표면에서 이뤄지는 치료가 아니라 피부 속으로만 해주는 치료다”며 “이렇게 응고된 조직은 수축현상이 뒤따라오고 동시에 1~3개월에 걸쳐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재생되면서 주름과 쳐진 피부가 개선된다”고 말한다. 사실 처진 눈꺼풀을 올려주는 리프팅시술은 대개 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칼로 째는 수술은 마취, 절개, 출혈, 멍, 다운타임 등을 피해 갈 수 없었던게 현실.최 원장은 “울쎄라를 이용한 눈썹 리프팅 시술의 의하면 평균 2mm의 눈썹선이 올라갔고, 이 자료는 FDA가 검토하여 유효성을 인정해 줬다”며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고 1년 이상 눈썹 리프팅 효과가 유지된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말한다. 눈썹이 처져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수술을 꺼려했던 분들에게 반갑다.목주름 치료전 목주름 치료후눈가주름 치료전 눈가주름 치료후“시술 중 쿨링이나 기타 부가적인 시술이 필요 없으며, 시술은 몇 주 간격으로 여러 번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리프팅 되므로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최 원장은 설명한다.이마의 탄력 저하로 눈썹이 처진 경우, 목이나 턱주름이 처져 이중턱이 생긴 경우, 볼살이 처지거나 눈가의 잔주름으로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우 등 피부 노화로 인해 리프팅이 필요한 결우 부작용없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은 30~90일 정도 걸린다. 울쎄라는 즉시의 효과보다 시술 90일 후 효과가 더 좋다. 특히 미국 시카고의 대학 피부과와 이비인후과 교수 등은 한 번의 시술로 눈썹거상, 이마·목·눈가·입가주름 개선에 효과가 90일 이상 지속되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미국 울쎄라 본사의 자료에서도 180일 이상 안면의 리프팅 효과가 지속되었다고 보고한다.도움말 : 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본점 최민호 원장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2-03
- 제모와 세대차이 제이엠의원 고우석 원장 저자의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주식이라는 단어를 아는 사람 손 들어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그 당시 나를 포함한 두 명이 손을 들었다. 십수 년 전 프로게이머가 있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읽고 이런 직업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지겠지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요즈음은 대기업이 후원하는 세계대회가 열리고 게임만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도 여럿 생겨났고 오랜 시간이 지났다. 우리는 어떤 새로운 분야를 접하면 당장 그 분야에 종사하거나 특별히 관심이 많지 않으면 현실을 모른 채 자신의 경험으로 세상을 보려는 경향이 있고, 나이가 들수록 심해져서 세대차이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레이저 제모라는 단어(영어로 Laser Hair Removal)를 처음 접한 지 15년이 지났고 시술을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오늘도 ‘제모하시는 분들이 있어요?’라는 질문에 답을 하고 이 글을 쓰고 있다. 10년 전 제모시술을 시작했을 때는 부모님이 따라와서 제모는 할 필요 없다는 설득을 딸에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어떤 부모님은 레이저 제모가 몸에 나쁠 게 틀림없으니까 딸을 설득해 달라고 하셨다. 그 후 종아리나 팔, 겨드랑이 정도는 보편화되어 누구나 받아들이고 50대의 남자 분들도 제모라는 단어를 어느 정도 알게 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여성의 성기 주변이나 항문에 과다한 털이 있을 경우 제모를 할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소수에 속한다. 더욱이 이런 부위는 제모를 할 수 없다고 단정 짓고 물어보는 분들이 종종 있지만 이런 부위도 저자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는 매일 시술을 하고 있다. 물론 부작용을 조심하고 특별한 노하우가 있어야 하지만 이미 시술을 받은 사람에게는 일상에 지나지 않는 단순한 과정으로 느껴지는 것도 현실이다. 현재는 아마도 딸이 성기 부위 제모를 하겠다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부모님이 대다수이겠지만 다른 새로운 분야와 마찬가지로 점차 그 벽이 줄어들 것이다. 항상 얼리어답터가 있기 때문에 현재도 60~70대 할머니(외모로는 할머니라고 할 수 없는)께서 성기 부위 제모를 받으시는 것을 보면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다른 부위 제모와 같이 보편화 과정을 거치면서 효과도 떨어지고 부작용도 오히려 더 많아지는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시술 경험을 중요한 판단요소로 생각하는)이 필요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수험생 눈 성형 자신에게 맞는 성형 방법 결정해야신세계성형외과 의원권중오 원장 2009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어도 마음을 조이게 하던 수능시험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에게 앞으로의 몇 달은 꿀처럼 달콤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청소년에서 성인이 된다는 인생의 큰 변화를 겪는 시기이기에 정신적, 외모적으로도 달라지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 한 포털사이트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외모 가꾸기」는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이미 대중화 된 눈 성형, 쌍꺼풀 수술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성형부위로 꼽혔다고 한다.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눈은 자연스러운 결과가 매우 중요한데, 학생들의 경우 외모 변신에 대한 큰 욕심이 오히려 자신의 얼굴과 맞지 않는 결과를 가져와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므로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성형외과 전문의와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성형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쌍꺼풀 수술의 방법은 크게 매몰법, 완전절개법, 부분절개법 등으로 나뉜다. ‘매몰법’은 회복이 빠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피부가 많이 쳐진 눈이나 지방이 많은 눈에는 적합하지 않은데, 이런 경우에는 ‘절개법’으로 수술해야 크고 시원한 눈을 만들 수 있다. ‘부분절개법’은 피부 늘어짐이 거의 없는 환자에게 적당하며 완전 절개와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붓기가 적고 회복기간이 빠른 장점이 있다. 이처럼 눈 성형은 자신의 눈에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쌍꺼풀 수술과 함께 눈 성형의 대표로 앞트임, 뒷트임을 들 수 있다. 눈의 가로 길이가 짧고 눈 사이가 먼 경우라면 앞트임 수술을 권한다. 이 수술로 눈의 양쪽 길이를 늘려주고 눈 사이 거리는 단축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 눈의 길이가 짧은데 눈 사이 거리가 가까운 경우에는 뒷트임 수술을 해야 눈이 몰려 보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흔히 환자들과 상담을 할 때 무조건 큰 눈을 갖고 싶다거나 특정 연예인과 똑같은 쌍꺼풀을 원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수술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자기 눈의 특성을 무시하고 안면의 다른 구조물들과의 조화를 간과했기 때문이다. 눈썹의 굵기나 위치, 모양, 미간의 거리, 코의 모양, 높이 등도 예쁜 눈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할 요소이며,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성형 방법과 디자인으로 숨겨져 있던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획일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성형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도록 하자. ※ ‘노블레스성형외과 센텀점’이 새로 확장, 이전한 ''신세계 성형외과''는 부산의 新의료권으로 대두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맞은 편 센텀시티 메디컬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 성형외과의 발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12-03
- 하지정맥류 수술 당일부터 활동가능해 노출의 계절이 괴로운 여성들이 있다. 다리에 지렁이가 기어가듯 정맥이 우둘투둘 나온 하지정맥류 환자들이다. 초기의 하지정맥류는 다리속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온다. 이는 혈관 속 피의흐름이 느려져 생기는 현상이다. 점차 혈액이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고이게 되면 다리가 무거워지고 통증까지 온다.심할 경우 혈관 속에 고인 혈액은 정맥염을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생긴 혈전(응혈)이 심부정맥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엔‘심부정맥 혈전증’이라는 심각한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방치하면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위험도 있어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어 가족 중에 정맥류가 있다면 자신에게 하지정맥류가 생길 확률은 30~40%에 이른다.튀어나온 혈관을 제거하는 것만으로 하지정맥류를 완전히 치료하기는 어렵다. 원인이 되는 혈관을 제거한 후 튀어나온 혈관을 처리하는 것이 하지정맥류 치료의 기본원칙이다. 원인이 되는 혈관, 즉 판막이 고장난 정맥은 절개수술, 레이저치료, 고주파열폐쇄술 등을 통해 제거한다.레이저 치료는 당일에 수술하고 그날부터 일상활동이 가능하다. 레이저치료는 초음파로 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혈관을 찾아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하고 고온의 레이저를 발사해 혈관을 없앤다. 시술과정은 간단하며 절개와 봉합이 필요없다. 국소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며 당일퇴원하고 그날부터 일상행활을 할 수 있다.부산 범일동 현대백화점 바로 옆에서 하지정맥류 클리닉을 열고 진료 중인 닥터적맥의원 부산점 박종필 원장은 “진료실을 찾는 많은 환자들이 입원기간을 질문하는데, 최근은 입원없이 당일 수술을 시행하고 있어 낮에 수술을 하고, 야간조 근무를 정상적으로 해도 될 정도”라고 밝힐 정도로 환자들의 치료시간을 절약해 주고 있다.서울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하지정맥류 치료이처럼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기가 편리해졌는데도 아직 치료받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단다.그 이유에 대해 박종필 원장은“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고, 두 번째로 통증에 대한 두려움, 세 번째가 입으로 인한 시간소요로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기우일 뿐, 그렇게 아프지도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며 우선 1차 진료와 상담을 해 볼 것을 권한다.부산 범일동 현대백화점 바로 옆에 위치한 닥터적맥의원에 들리면 우선 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환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평소 방침에 따라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과 분위기를 가질 수 있게 까페같은 느낌이 나도록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그러다 보니 환자들로부터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칭찬을 듣는 것은 정해진 일. 이제 서울이나 타 지역으로 하지정맥류 진료와 수술을 받으러 갈 필요가 전혀 없게 됐다. 부산이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의료수준이나 시설이 전혀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치료 후 무리한 운동과 알코올은 당분간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고탄력 압박 스타킹 착용과 걷기운동을 조금씩 병행하는 것이 좋다. 간혹 시술 후 혈관의색이 더욱 진해지고 딱딱해 지면서 통증이 올 수도 있으나, 이는 치료과정 중 하나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불가피하게 오래 서 있어야 할 경우에 다리에 힘을 주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제자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앉아 있을 때는 너무 오래 다리를 꼬고 앉지 않도록 한다.도움말 : 닥터적맥의원(닥터정맥) 박종필 원장 (T. 051-638-7510)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2-03
- 갱년기와 안면홍조 직장인 임 모(47세)씨는 수개월 전부터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얼굴로 열이 확확 달아오르고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갱년기 여성 누구에게나 있는 증상이라 가볍게 여겼으나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기분 변화 또한 심해져 이유 없이 우울해지거나 눈물이 나기도 하였다. 시도 때도 없이 붉어지는 얼굴 때문에 창피해서 사람들과 만나기도 두려워지고 땀 때문에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갱년기 증상에 한방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말을 듣고 한의원에 오게 되었다. 임 모씨는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교감 신경이 자꾸 항진됨에 따라 신경이 예민해지고 생리가 원활하지 못해짐에 따라 어혈이 생겨 하체 쪽으로는 혈액순환이 안되고 상체로만 혈액이 몰려 안면홍조(顔面紅潮)가 발생되는 상태였다. 어혈에 의해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손, 발, 하복 등은 차가워지고 상체 쪽으로 열이 달아오르는 이른바 상열하한(上熱下寒)의 상태가 된다. 복진(腹診) 결과에 따라서 명치 밑과 하복부에 정체된 어혈을 대변, 소변, 생리 등을 통해 배출시킴에 따라서 단단하게 막혀 있었던 명치 밑이 부드럽게 풀리고 열이 달아오르는 증상이 점차 완화되기 시작했다. 치료 한약 복용과 심부 온열요법을 병행하여 3개월 정도 꾸준히 한의원 치료를 받은 결과 안면홍조, 발한(發汗) 증상이 사라졌으며 피부도 윤기를 되찾으면서 피부 트러블도 많이 호전되어 매우 고마워하였다. 임 모씨의 경우 한방 치료 이외에도 유산소 운동과 반신욕 등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환자 스스로 열심히 해서 치료 결과가 더욱 양호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몸 안에 독소가 쌓이기 마련인데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나이가 되면 몸에 어혈이 쌓이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순환장애가 생기면 손발이나 하복부가 냉해지고 안면홍조, 발한(發汗)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결국 독소의 배출을 통해 우리 몸의 순환을 정상화시켜야 불편한 증상들이 사라지게 된다. 독소가 우리 몸 안 어디에 존재하는가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복부를 진단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복부진단 즉, 복진(腹診)은 다른 여타의 진단 방법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이면서도 정확하게 독소의 위치를 파악하게 해준다. 이렇게 복진으로 독소가 파악되면 땀, 대변, 소변, 생리 등을 통해 독소를 배출시키는 치료 한약을 복용하게 된다. 여타의 다른 질환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치료가 된다. 갱년기는 사춘기처럼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인해 급격한 신체상의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은 여성의 신체적인 건강 및 심리적인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여 다시 한번 활기찬 삶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 생생한의원 박요섭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1
- 신종플루 예방을 돕는 한약 가글액 신종플루 감염은 사기(邪氣)에 해당하는 바이러스가 코와 입을 통해 호흡기로 들어와서 증식을 하는 과정을 거친 뒤 시작된다. 우리 몸에서는 이를 차단하는 몇 가지 단계가 있다. 정기(正氣, 면역력)가 약한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바이러스가 약간 들어올 경우엔 우리 몸의 정기(면역계)가 쉽게 처리해 준다. 그러므로 평소에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을 하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바이러스와의 접촉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공기 중의 미립자(에어로졸) 상태에서는 상대습도가 낮으면 24시간까지 생존하고, 높으면 60분까지 생존한다고 하니, 실내에서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하겠다. 따뜻한 김을 코에 쐬거나 평소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잘 마셔서 호흡기와 구강의 습도를 잘 유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코와 입을 통해 이미 들어온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소금물 등으로 가글을 하는 방법이 있다. 몇몇 한의원에서는 신종플루 확산의 우려를 덜어드리고 국민 여러분들의 건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한약 가글액 재료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 한약 가루는 항균 및 소염 작용을 가진 한약재를 곱게 가루 내어 만든 것으로,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계절독감, 감기 등 호흡기 감염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한약재는 세균에 대한 내성이 없고, 깨끗하고 안전한 의약품용 한약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글을 하니 목이 부은 게 가라앉고 좋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많다. ◇ 한약 가글액 만드는 법 ◇ 1) 1.5L 용량의 물에 아래 한약가루 한 봉을 다 넣은 뒤 약 10~30분 정도 끓인다. 다 끓은 뒤에 식히면 노란 빛깔의 한약 가글액이 완성된다. (식히는 동안 한약 가루가 가라앉는데, 위의 맑은 부분만 취하면 되며 깨끗한 한약재이므로 가글액에 가루가 섞여도 괜찮다. 1.5L의 한약 가글액을 만들면 4인 가족 기준으로 1회당 30ml로 3회 가글 시 약 4일간 사용할 수 있다.) 2) 한약 가글액을 작은 PET병 등에 담아 저장할 것은 냉장고에, 사용할 것은 실온에서 보관해 둔다. (장기간 보관 시에는 냉장을 하여야 하나, 가글할 때는 차갑지 않아야 한다. 실온이나 실온보다 따뜻한 상태에서 가글을 하는 게 좋다.) 3) 외출 후 수시로 한약 가글액을 한 모금(약 30ml)씩 입에 머금고 목구멍까지 닿도록 가글을 한다. 4) 가글 뒤엔 한약 가글액을 뱉는다.(삼켜도 괜찮다, 맛은 약간 쓴 편이다.) 래인보우한의원 하성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1
- 가을에 주름 더 깊어져... 피부 관리 절실!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 증발이 많아지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그래서 피부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주름 개선에 좋다는 기능성 화장품을 아무리 사용해도 한번 생긴 주름을 없애기란 쉽지 않고, 기능성 화장품만으로는 피부 노화를 막기 힘드므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탄력 있는 V라인 얼굴을 만드는 데는 ‘아큐스컬프’가 적격이다. 아큐스컬프는 주변 정상 조직에는 손상 없이 불필요한 지방조직에만 정확하게 반응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시술이다. 특히 기존의 필러 주입 혹은 수술적 기법으로 불가능한 섬세하고 정확한 안면윤곽 시술이 가능하다. ‘ALSA 자가혈 필러’는 볼륨감 있는 얼굴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며, 자신의 혈액 내 플라즈마액을 ALSA시스템으로 특수하게 변형하여 필러로 사용하는 최신 시술. 이렇게 만들어진 자가혈 필러는 안정적으로 지속되며 진피층 연결 조직의 성장을 촉진하여 볼륨감을 생성시킨다. 자가혈 필러 시술은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기만 하면 되며, 환자 본인의 혈액을 이용하므로 자가혈 필러가 만들어지기까지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노화로 인한 이마주름에는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는 ‘써마지 리프트’가 적격이다. 최근에 출시된 써마지 리프트는‘써마쿨NXT’라는 이름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향상 되어 새롭게 출시됐는데,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프라미스 레이저’는 얼굴을 포함한 목과 손, 발 등 까다로운 부위의 주름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피부 재생에 필요한 히아루론산을 피부에 깊숙이 침투되도록 돕는 동시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리모델링시키고 혈액순환과 수분 함유를 증가시켜 주름을 개선한다. 또한 피부톤이 맑아지고 피부결도 아기 피부처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 준다. ‘플라즈마 피부재생술’은 이온화된 가스 상태의 플라즈마 에너지를 통해 피부의 표피에는 열손상을 일으켜 기미, 검버섯 등 다른 노화성 색소질환을 치료하고, 피부 심층부에는 열 변형을 일으켜 주름 개선은 물론 모공을 좁혀 피부 회춘 효과를 극대화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