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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 남의 일인 줄 알았어요! 11월 첫째 주, 10월 마지막 주에 비해 신종플루의 확산이 다소 주춤해졌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가 있었다. 신종플루 환자 발생건수가 약 38% 줄고, 휴업을 결정한 학교도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주부들의 근심은 여전히 크기만 하다. 유명 연예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자식을 둔 부모 입장에서 눈물을 흘린 주부들도 많을 터. 비단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근심이 더욱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여기에 확실하지 않은 소문과 처음 겪어보는 상황들로 주부들의 마음은 더 무겁기만 하다. 신종플루로 인해 생긴 가정 내 근심거리와 변화들을 모아봤다. 열+기침≠모두 신종플루 환절기 때면 감기를 달고 산다는 초등4년 남자아이의 엄마 주부 박모(41·상일동)씨. 10월 말 한창 신종플루 환자수가 증가할 때 아니나 다를까 아들이 고열과 기침, 목의 통증을 호소해왔다. 단순감기라고 동네 내과에서는 감기약 3일치를 처방해줬지만 남편의 성화에 못 이겨 거점병원으로 향했다. 순서표를 뽑고 접수를 하는 데 1시간 30분, 접수 후 진료를 하는 데까지 2시간을 기다려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다. 열이 37.8도 이상이고 기침, 목통증 등이 있으면 타미플루 처방이 된다고 했다. 그리고 의사의 권유로 신종플루확진검사도 함께 했다. 결과는 이틀 후쯤 문자로 통보된다는 말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박씨는 ‘타미플루를 먹여야 할 지’를 두고 한참을 망설였다고. 만약 신종플루가 아닌 경우 내성이 생겨 진짜 신종플루가 걸릴 경우 잘 듣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기 때문이다. 이틀 후 ‘신종플루가 아니다’는 문자를 받은 박씨는 또 한 번 갈등을 하게 됐다고. 타미플루를 계속 먹여야 할 지 그만 먹여야 할지. 거점병원 의사의 “이미 처방된 약은 5일 먹이고, 내성은 그렇게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는 말을 듣고 안심을 하게 됐다고 한다. 고1딸이 감기증상을 보인 주부 이모(47·잠실동)씨도 똑같은 경험을 했다. 같은 반에 신종플루확진자가 5명이 넘는다는 말에 바로 거점병원을 찾은 이씨. 고열과 기침으로 바로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다. 하지만 다음날 신종플루가 아니라는 문자를 받고 지금 4일 째 그냥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있다고. 나중에 진짜로 신종플루가 걸렸을 때를 생각하면 걱정만 될 뿐이다. 당신이 모두 책임져! 황모(43)씨는 남편의 “애가 어떻게 되면 당신이 책임질래?”라는 말이 두렵기만 하다. 열과 기침, 콧물을 동반한 감기로 10여일을 학교도 못 가고 크게 앓은 딸아이에게 감기약만 먹인 게 화근이 됐다. 딸이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매년 겪는 감기와 똑 같다. 그냥 감기약 먹겠다’고 해서 감기약만으로 버텼는데 남편은 “엄마라는 사람이 마음도 편하다”며 “나중에 애한테 무슨 일 생기면 그땐 알아서 하라”고 했다는 것. 황씨는 “애는 다 나았는데, 남편은 신종플루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고 화만 내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아들 셋을 둔 김모(37·가락본동)주부도 요즘 남편 때문에 힘이 든다고. 김씨 남편의 주장은 ‘신종플루가 다소 누그러질 때까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말라는 것’. 말도 안 된다고 김씨가 펄쩍 뛰었지만 남편에게서 되돌아온 말은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군”이라는 싸늘한 한 마디였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이들을 학교에 안 보낼 수도 없는 일. 김씨는 아이들의 상태를 봐 가면서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김씨는 “아이들 컨디션이 괜찮은 날은 마스크를 씌워 학교에 보내고 아이들에게는 ‘아빠가 물어보면 학교에 안 갔다’고 거짓말을 시키고 있다”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이 셋을 집에만 있게 하는 것도 큰 일”이라고 말했다. 우리 아이가 신종플루였나? 신종플루로 인한 혼란스러움은 타미플루를 복용한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중3아들이 감기증상을 보여 집 근처 소아과를 찾은 백모(43·명일동)씨. 신종플루가 의심된다며 한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타미플루를 처방받고 5일 동안 집에서 격리치료를 했다. 일주일 후 학교생활을 할 만큼 건강을 회복했지만 백씨는 아직도 찜찜하다. 백씨는 “간이검사는 확진검사에 비해 정확률이 떨어진다는데 진짜 우리 아이가 신종플루가 맞았는지 의심스럽다”며 “학교에서 곧 백신 접종을 한다는데 신종플루를 한번 걸린 사람은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지만 우리 아이는 확실치 않아 접종신청도 해 놓은 상태다”고 말했다. 신종플루거점병원에서 타미플루 처방만 받고 확진검사를 하지 않은 중2 아들을 둔 송지영(42·길동)씨도 마찬가지다. 타미플루를 5일 먹고 지금은 다 나은 상태이지만 진짜 신종플루에 걸렸던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 송씨는 “어차피 타미플루를 복용해야 한다면 확진검사가 왜 필요할까 싶어 하지 않았는데 애가 또다시 아프면 불안해서라도 다시 확진검사를 하게 될 것 같다”고 불안감을 표했다. 신종플루가 아닌 감기라도 보충 OK 한편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학원에도 새로운 풍속도가 생겼다.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가 기침이 잦아 혹시 다른 친구들이 싫어할까봐 며칠 결석시키겠다고 학원에 전화를 건 주부 최모(46·방이동)씨는 학원 강사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강사가 “수업 시간에 기침을 많이 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다른 학생들의 부모로부터 항의전화를 많이 받는다”며 “먼저 전화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고, 보충수업으로 꼭 결석한 부분을 채우겠다”는 다짐까지 받았다고. 이전엔 겪진 못한 일이다.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신종플루가 아닌 감기증상으로 결석을 한 경우라도 불이익을 주지 않고 있다. 결석하는 경우 보충수업이나 다음 달 교육비로 이월하는 형식으로 결석부분을 채우고 있다. 병원 처방전이나 영수증 복사본을 제출해야 하는 학원도 있으니 병원 방문 시 챙겨두는 게 좋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6
- 자궁근종, 고주파 용해술로 간단하게 제거 가능 자궁의 근육에 생긴 종양(혹)을 자궁 근종이라 하며 악성인 경우는 드물고 대개 양성 종양으로 40대 이후 20-30% 에서 발생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살 혹이나 자궁 혹으로 불리며 생기는 위치는 자궁의 안쪽 벽, 바깥쪽 벽, 자궁 입구인 경부 등으로 자궁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생리통, 생리 양의 증가, 하복부 통증, 요통, 성교 시 통증, 이물감, 압박감, 빈뇨, 산후 출혈, 유산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몇 개월 사이에 갑자기 커지는 경우 자궁 육종도 드물게 있을 수 있어 방심하는 것은 좋지 않다. 진단은 내진, 초음파, 복강경, 자궁 내시경, CT, MRI 등으로 가능하며 현재 초음파 검사가 가장 일반적으로 간단히 받을 수 있는 검사이며 최종 확진은 수술 후 하는 조직 검사이다. 치료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근종의 크기가 작으면 (임신 3 개월 자궁 크기 이하) 수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검사로 크기의 변화를 관찰한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약물 치료가 있으나 비용도 비싸고 약물 중단시 다시 재발되고 부작용이 있어 임신을 위하여 자궁을 보전해야 하거나 출혈이 많거나 크기가 커서 수술 전에 부분적으로 사용된다. 근본적인 방법은 수술 적인 치료로 자궁 근종 절제술과 자궁적출술을 시행한다. 수술 방법으로는 개복이나 내시경 및 질식으로 할 수 있으나 입원해야 하고 출혈과 염증 등의 부작용이 있어 환자에게 매우 부담스럽다. 하지만 최근 수술하지 않고 초음파 유도 하에 자궁 근종 용해술로 간단히 자궁 근종을 해결할 수 있다. 자궁근종 고주파용해술의 장점 ① 자궁의 적출술없이 자궁을 보존한다. ② 자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출산시 정상 분만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③ 시술로 인한 상처가 생기지 않아 복강 내 유착이 생기지 않는다. ④ 시술 중에 출혈이 없다. ⑤ 수술자국인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⑥ 불임의 원인인 경우 시술 후 임신율이 높아진다. ⑦ 전신마취 없이 반수면마취로 시술을 한다. ⑧ 재발이 거의 없으며 재발한 경우 간단히 재시술로 해결된다. ⑨ 시술 시간이 20분정도 걸리며 입원이 필요 없다. ⑩ 당일 오전 입원하여 오후에 퇴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6
- 이마선 교정과 이마제모, 그리고 자신감 제이엠의원 고우석원장 이마선 교정이라는 생소한 용어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이 지났다. 이마선 교정과 이마 제모의 차이는 이마의 털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추느냐 아니면 이마선의 모양이나 이마의 넓이에 초점이 맞춰지느냐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마선 교정이라고 하면 이마선을 얼굴에 어울리게 디자인 하고 만들어진 이마선이 얼굴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술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게 된다. 이마 제모는 단순히 이마의 털만 잘 제거하면 시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겨드랑이 제모와 별반 다르지 않은 제모시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마선 교정은 이미지 개선이 목적이기 때문에 훤하게 넓히고도 얼굴 이미지가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시술이 잘못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반대로 조금만 넓혔는데도 얼굴 이미지가 좋아졌다면 잘 된 치료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최근 오래 근무한 직원 중 한 명에게 이마선 교정시술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이마선 교정이라는 시술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얼굴 이미지가 이마선 교정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다 반 강제로 시술을 받게 된 것이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시술전의 모습이 기억이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바뀌어진 모습에 적응하여 간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간접적으로 얼굴이 데뷰 전보다 많이 바뀐 연예인들이 자신감 있게 텔레비전 프로에 나와서 연기도 하고 오락 프로그램에서 바뀌기 전을 재미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그만큼 사람은 오늘 현재의 모습에 더 중요성을 부여하고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어서 조금 더 예뻐지려다가 오히려 더 이미지가 나빠진 경우는 심한 정신적 부작용을 경험할 수도 있는 것이 미용 시술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마는 관상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마가 얼굴에 어울리면 그 사람의 관상이 좋다 말하게 된다. 관상을 보시는 분들의 대다수가 얼굴이 미용 치료로 바뀌면 관상도 바뀌고 운명도 바뀔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아마도 시술 받은 분들이 시술 전 모습을 쉽게 잊어버리고 현재의 모습에 적응하여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이마가 좁거나 남자 같은 이마를 가진 여자, 여자 같은 이마를 가진 남자들이 이마선 교정을 받을지 이마 제모를 받을 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단순히 결정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사안이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신종플루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방법 자연치유학 박사 동방대학원 자연치유학술원 교수 약손월드협회 회장 고정환 02-588-7883 신종플루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도 신종플루로 사망자가 40명이고 서울지역에만 감염환자가 2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휴교하는 곳도 205곳이 넘는다고 한다. 또한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 있으며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정부의 유일한 대응책은 외출 후 손 씻기 철저와 기침 예절 지키기, 타미플루 예방주사 접종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확산에 대한 상호 책임만 전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종플루의 진정한 예방은 이와 같은 소극적인 대책으로는 할 수가 없다. 이제 우리의 건강은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최상의 방법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신종플루는 여러 가지 환경의 원인으로 변형된 바이러스다. 변형된 감기균이라고 할 수가 있다. 따라서 신종플루에 감염이 잘되는 사람들은 평소에 체력이 약해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감기라는 용어는 기가 떨어졌다는 의미다. 기가 떨어졌다는 것은 면역력이 약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인체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놀라운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은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강한 항생제이자 방어균이라고 할 수가 있다. 면역력이 강하면 암등 어떠한 질병도 스스로 퇴치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어떤 변형된 신종플루도 면역력의 강한 항생제에는 당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적극적인 신종플루 예방법이고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급속히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것은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이 아니고 계절의 변환에 따라 국민의 건강이 취약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환절기에는 신종플루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감기가 잘 걸리게 되며 각종 심혈관계 질환 등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지금부터라도 면역력을 높이는 정책을 강화하면 신종플루확산은 충분히 막을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또한 한 차원 높아질 것이다. 몇 가지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니 적극 실천하여 신종플루로부터 자신과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 신종플루 차단을 위한 면역력 증진 방안 1.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수면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소중한 시간이다. 반드시 밤 11시부터는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과로를 삼가야 한다-과로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다. 특히 학생들은 입시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어 면역력은 극도로 저하되어 있으므로 절대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컴퓨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한다-감기는 천연 항생제인 비타민 C가 부족해서 발생되는 것이다. 감기환자들은 비타민 C를 멀리하고 찬 음식을 좋아하고 녹색음식을 멀리하면 걸리는 것이다. 따라서 가을철에 풍부한 감, 귤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생활화해야한다. 감기에 걸리면 곶감을 달여서 취침 30분전에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4. 몸과 마음관리가 중요하다. 1) 마음관리 :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생활화하여 화내는 일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질병은 마음의 저항력이 약화되어 발생한다. 특히 어린자녀들에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부모님의 과도한 잔소리나 참견 등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심한 압박감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므로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면역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2) 몸 관리를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적이다. 운동은 최소한 아침 1시간, 저녁 1시간 정도는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한다. 5. 면역력 저하는 신체에 기가 부족하여 발생하므로 설천기공을 하면 몸속에 에너지 창고를 만들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충전할 수가 있게 되므로 질병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이룰 수가 있다. 6. 보다 적극적인 방법은 쾌장경락힐링요법으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오장육부가 막혀 있고 교감신경위주의 활동으로 척추신경이 굳어 있을 뿐만 아니라 뇌문이 막혀 뇌로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쾌장경락힐링요법으로 신속하게 해결이 가능하다. 과도한 약물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자연치유요법에 관심을 기우린다면 신종플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상과 같은 몇 가지 대책만으로도 면역력은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가 있으며 신종플루로부터 자신과 자신의 가족,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성인형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여드름은 대개 중, 고등학교 때 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요즘 들어 30대 이상의 성인에게도 화이트헤드나 뾰루지 형태로 여드름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성인형 여드름이라고 한다. 과연 이런 성인형 여드름의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흔한 원인은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다. 즉 얼굴에 바르는 로션, 영양크림, 선크림 등에 유분기가 많거나,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혹은 모공을 막을 수 있는 성분이 있을 경우에 모공이 막히고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가 저류되어 P. Acne라는 여드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된다. 이럴 경우에는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면 대개 좋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것이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해서 피지선에서 피지 분비를 촉진시킨다. 분비된 피지가 각질 등으로 인해서 모공 밖으로 원활하게 분비가 되지 못하고 모공 내에 쌓이면 역시 여드름 세균이 증식하게 되고 염증이 발생하여 결국 여드름이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나 만약 그러기가 어렵다면 취미 생활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한두 개쯤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원인은 호르몬의 불균형이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프로게스테론과 황체형성 호르몬의 부조화로 인해 생리 주기상 배란일 후에 여드름이 나타났다가 생리가 끝날 때쯤 호전되는 주기성을 보이는 여드름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결혼 후에 좋아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심할 경우 호르몬 대체요법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유방암의 발생 등 호르몬 주입으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그 외에도 드물게는 호르몬을 분비할 수 있는 각종 선암이나 모낭충과 연관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는 기본적으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다. 비타민 A 유도체는 피지 분비를 줄여주며 항생제는 여드름 세균에 직접 작용한다. 먹는 약이 부담스러운 경우 PDT (광역동치료) 나 엑스트림 클리어, 피지 분비가 많을 경우 살리실산이 포함된 필링도 효과적이다. 여드름은 한 부위를 치료하더라도 주위의 다른 부위에 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두 번의 치료로 완치되기 보다는 여러 차례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최근 논문에 의하면 음식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문의와 본인에게 적당한 치료법을 상담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여드름과 굿바이! 동시에 피부는 예쁘게 !! 은피부과 김태은 원장 여드름은 함부로 짜거나 습관적으로 뜯거나 하면 안 되며 피부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넓은 모공, 흉터, 잡티 등의 후유증 예방에 반드시 필요하다. 심하게 화농이 되어 곪아 있을 때는 강제로 짜서는 안 되며 항생제, 소염제를 복용하여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힌 후 면포압출기를 이용하여 모공에 전혀 손상이 없이 면포나 고름을 짜내야 한다. 또한 피지 분비가 너무 과도할 경우에는 피지분비를 줄여주는 보라색 내복약 Vit A제제인 (상품명 :로아큐탄)을 내복하여 피지 조절을 하게 된다. 외용제로는 항생제가 함유된 연고나 각질 용해 작용, 면포 용해 작용이 있는 약제나 외용제를 바르도록 하며 모공에 손상 없이 여드름을 잘 짜내주면 여드름의 심한 후유증의 예방이 가능하다. 지긋지긋하게 끝도 없이 나는 여드름은 치료하고 싶지만 내복약은 더 이상 원치 않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여드름을 앓은 역사가 긴 사람들은 로아큐탄이나 항생제를 내복하여 드라마틱하게 여드름이 치료되기도 하지만 이는 먹는 약에 자꾸 의존하게 되고 여러 가지 부작용(예 : 태아의 기형, 간기능 장애, 위장장애, 콜레스테롤치 이상, 심한 피부 건조증, 우울증 등)이 영 마음에 걸린다. 이런 사람들에게 여드름의 PDT 치료를 권한다. PDT치료란 무엇인가? 여드름의 근본적 원인 제거와 여드름의 흔적 지우기라고 할 수 있다. PDT는 피지선과 P.acne 등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광감작물질인 5-ALA(상품명 :레블란)을 피부에 바르고 레이저를 쬐어 여드름을 곪게 하는 P.acne균을 살균하고, 과도하게 발달되어 있는 피지선을 위축시켜 피지를 줄이는 역할을 하여 여드름의 원인을 피부 속에서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또한 이때 쬐어주는 레이저의 효과로 그동안 여드름으로 인해 미워진 피부 겉의 보이는 흉한 흔적들을 치료하여 여드름이 나지않게 도와주고 피부도 예뻐지게 하는 일거양득의 탁월한 치료라 할 수 있다. 물론 피지선 과다 발달로 생기는 코나 양 뺨의 블랙헤드 치료에도 좋고 모공이 줄어드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여드름으로 인해 울긋불긋해진 자국, 갈색의 색소 침착의 개선효과도 뛰어나고 심지어 붉게 파인흉터가 차오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특집- 안티에이징을 잡아라 젊어지기 위해 임플란트는 기본, 치아미백 앞니성형 치아마모회복술…스마일 라인까지도 신경 써 젊어지는 것과 젊게 보이는 것은 안티에이징을 추구하는 중장년층 또는 노년들의 현실적 숙제다. 남보다 젊어보여야 하고 나이보다 어려 보여야 만족감을 얻고 행복을 느끼는 이들이 나이와 함께 변하는 것이 치아의 변화다. 건강과도 가장 밀접한 치아가 손상되거나 마모되고 또는 누렇게 변해가면서 세월의 흔적을 남긴다. 씹는 기능뿐 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점점 바뀌어 가면서 과거 틀니와 누런 이 등은 노년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의 중장년 노년들은 보다 젊어지기 위해 틀니 대신에 임플란트를, 누런 이는 치아미백으로, 벌어진 앞니는 앞니성형으로 철저히 관리를 한다. 또 마모된 치아는 치아마모회복술로, 검게 변한 잇몸은 잇몸성형 등으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치아를 자랑한다. 여기에 웃을 때 매력을 발산하는 스마일라인까지도 손대면서 젊음을 덤으로 얻는다. 중년 남성들, 치아미백 가장 많이 찾아 누런 치아는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나이 들어 보인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남성들의 경우 금방 치아가 누렇게 변해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줘야 그나마 누런 치아를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세월과 함께 축적되는 치아 변색은 스케일링만으로 해결이 쉽지 않다. 사회생활을 한참 해야 하는 중장년층의 경우 누런 이는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치과 치료 중 치아미백술이 중년 이후의 남성들에게 가장 각광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예치과 권용원 원장은 “치아미백 클리닉을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라 커피와 담배 니코틴 등으로 이가 누렇게 변색된 중년의 남성들이 가장 많이 찾아와 시술을 받는다”면서 “누런 이로 사회활동 등에 불편을 겪던 심리적 갈등도 해소하고 하얀 치아로 젊어 보이는 효과까지 동시에 얻어간다”고 말했다 치아미백 시술 중 ‘브라이트 스마일 미백시술’은 레이저가 아닌 청색광으로 미백 젤의 상승효과를 가져와 1~2시간 만에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밝고 환한 치아를 만들어 준다. 어린이나 청소년들만의 시술처럼 여겨졌던 치아교정도 이젠 달라졌다. 삐뚤삐뚤하거나 윗니나 아랫니 등이 서로 맞지 않아 외모에 자신감을 잃게 만들었던 치아들도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과감히 교정으로 거듭난다. N치과 남경수 원장은 “치아교정 치료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중년 이후도 건강한 치아와 젊음을 위해 교정치료를 찾는다”고 밝혔다. 임플란트는 필수 앞니 성형도 유행 임플란트는 틀니로부터 해방시켜 준 치과치료의 꽃으로 꼽는다. 내 치아와 똑같고 미적, 기능적으로나 모두 만족을 주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찾는 치료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치아손상이나 잘못된 관리로 인해 치아를 잃었을 때 임플란트만한 대체 시술이 없을 만큼 안티에이징 세대들에겐 필수 항목과 같다. 임플란트도 처음 보급 때와는 달리 많은 발전을 이뤘다. 통증이나 치료기간, 치료 후 서비스 등이 비약적으로 좋아져 보다 편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N치과 최일정 원장은 “한번 시술 받으면 부작용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중장년 뿐만 아니라 노년들의 필수 치과시술로 자리를 잡았다”며 “외모 유지에 중요시 되는 앞니 임플란트 시술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인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앞니의 경우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앞니성형도 유행이다. 앞니가 벌어지거나 치아 사이가 깨진 경우, 치아가 마모된 경우 외모 관리에 치명적이다. 이를 감쪽같이 치료하는 치아성형은 라미네이트가 해결해준다. 권 원장은 “치아표면을 다듬어내고 그 위에 치아 모양과 똑같은 얇은 라미네이터 베니어를 제작하여 붙이는 방법으로, 심미성이 뛰어나 젊은 이미지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치아마모회복술로 변색된 잇몸도 말끔히 마모된 치아를 방치하면 씹는 기능까지 약해져 음식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또한 외모까지 망가진다. 이를 위한 안티에이징 치료가 ‘치아마모 회복술’이다. 특히 어금니의 경우 오랜 세월 음식을 씹다보면 홈이 평평해져 저작력도 약해지고 치아끼리 서로 맞닿아 마모를 촉진시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치아마모회복술은 평평해진 어금니의 홈을 다시 만들어주어 예전과 같은 저작력을 회복해 건강한 치아로 되돌린다. 치아회복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다. 웃을 때 자신 있는 스마일 라인을 위해 잇몸도 중요하다. 잇몸 건강이 부실하거나 검게 변색되어 웃음에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요인도 잇몸성형으로 제거한다. 과거 손상된 치아를 씌우는 ,크라운 시술은 금색이나 은색으로 입혀 웃을 때 금속 색깔이 번쩍거려 노인 같은 인상을 주었다. 최근에는 이들을 과감하게 도자기 색깔로 바꾼다. 치아 색깔과 같아 입매가 깔끔하고 단정해 보여 웃을 때 표정을 결정하는 스마일 라인이 살기 때문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 여드름 고민 해결법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티솔'' 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때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도 함께 분비되어 얼굴의 피지선을 자극한다. 그런데 모공 밖으로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세균의 증식이 활발해져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특히 얼굴 위로 돋아난 여드름이 신경 쓰여 무심코 만지는 경우가 많아 흉이 남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고 모낭과 각질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 주며 모낭 속의 세균을 줄여 주고 여드름의 염증을 막는 것이다. 이러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가장 최신의 대안으로 레이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여드름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는 ''PDT치료'', ''스무스빔'',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프락셀 제나'' 가 여드름 환자들의 고민을 덜어 주고 있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에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 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여드름 흉터가 남았다면, ''프락셀 제나''나 ''플라즈마 피부재생술''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프락셀 제나''는 한층 강화된 에너지가 보다 깊고 넓게 피부에 침투, 여드름 흉터 및 모공 축소에 효과적이다. ''플라즈마'' 가스를 이용해 치료하는 신개념 레이저인 ''플라즈마 피부재생술''은 이온화된 기체를 이용해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피부의 속 조직 구조에만 에너지를 전달,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하므로 여드름의 흉터를 치료하고 모공을 좁혀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쁘띠성형 : 간단하게, 티 안나게 HB피부과 최정민원장 요즘 TV에서 가수나 탤런트 등 연예인을 보면 뭔가 달라지고 예뻐졌는데 딱 꼬집어서 어디가 어떻게 변했는지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는 다이어트, 운동, 화장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쁘띠성형에 의한 경우도 많다. 요즘 필러를 이용한 간단한 성형인 쁘띠성형이 인기다. 팔자주름과 미간주름 제거, 코 높이기, 무턱 교정, 다크써클 치료, 애교살 만들기, 꺼진 볼과 이마 통통하게 만들기, 입술 도톰하게 만들기 등을 칼은 대는 수술이라는 점에서 부담스런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 할 수 있으니 쁘띠성형이 인기인 것을 이해할 만하다. 필러 시술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피부를 째고 봉합하는 과정이 없다. 시술시간도 대개 15 분 내로 끝나고, 시술 시 통증도 심하지 않다. 시술 후 티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서 알아차리는 경우도 거의 없다. 필러는 종류도 다양해서 하이알루론산, 칼슘, 콜라겐 등 다양한 성분의 필러가 존재하며, 시술 받을 부위의 피부 특징, 필러의 지속시간, 질감,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게 된다. 단단한 종류의 필러는 단단한 질감이 요구되는 얼굴 부위에, 부드러운 종류는 부드러운 부위에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럴 경우에 만족도가 더 높다. 칼슘이나 콜라겐 성분의 필러가 히알루론산 필러보다 지속기간이 길므로 오래가는 필러를 원하는 경우 고려해 볼만하다. 그 외에도 더욱 오래가는 PAAM이나 PMAA 계열의 반영구 필러도 있다. 하이알루론산 필러의 장점은 녹일 수가 있어서 만약 시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녹여서 원래 상태로 간단하게 되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다양한 필러의 장점 중에서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장점은 시술하면서 환자가 의사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시술 중간 중간에 환자의 의견을 묻지 않고 의사의 판단대로 필러를 주입하여 시술을 마칠 수도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시술 중간 중간에 환자에게 거울로 본인의 얼굴을 확인하게 하여 자신의 변화된 얼굴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하고, 어느 부위를 좀 더 시술해 달라는 환자의 의사표시를 들은 후 다시 시술을 진행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방법의 장점은 환자의 요구사항이 실시간으로 반영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필요한 경우 레이저와 병합치료하면 치료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물론 멍, 감염, 혈관 차단 등이 시술 후 발생할 수 있지만 드물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아름다운 교정(아무도 모르게 티 나지 않는 투명교정) 컬럼비아치과 윤우성 원장 두꺼운 철사 교정장치는 이젠 NO!! 교정을 하고 싶어도 철사로 된 교정틀이 부담스러워 교정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대인관계가 많은 사회인이나 남의 시선에 한창 예민한 청소년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성인들도 교정을 많이 하는 추세지만 한참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하면서 두꺼운 철사를 입에 끼고 있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가 민망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교정기간 동안 자꾸만 사람 만나는 것을 꺼리게 되어 자칫 사람 관계가 잘못될 수도 있다. 청소년들 역시 이성에 눈을 뜨고 외모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시기여서 일반 철사로 된 교정장치를 입에 끼고 있어야 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투명교정’이란 철사로 된 교정틀이 아니라 탈착이 가능한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정장치를 말한다. 입에 끼었을 때 투명해서 표시가 나지 않아 다른 사람이 치아교정 중임을 알 수가 없다. YNK콜럼비아 치과 윤우성 원장은“인비절라인(Invisalign)이라는 투명교정장치가 그것”이라며 “그동안 철사로 된 교정틀이 부담스러워 교정을 망설이던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치아 교정장치”라고 말했다. ‘인비절라인’이란 보이지 않는다는 Invisible과 바로 배열한다는 Align의 혼합 약자로서 미국 인비절라인 본사에서 직접 제작되는 투명 교정장치이다. 보이지 않는 특수강화 플라스틱으로 치아 전체 이동이 가능하며 여러 가지 교정적인 문제를해결할 수 있다. 치아교정 시 교정장치를 치아에 부착하지 않으므로 찔리거나 불편함이 없고 위생적인 면에서도 일반 교정장치와 사뭇 다르다. 장치를 끼거나 뺄 수 있어 기존의 장치에 비해 위생적이며 칫솔질도 쉽게 할 수 있어 장치로 인한 치아 부식과 충치 및 잇몸질환이 생길 염려가 없다. 일반 교정장치는 고정식이어서 칫솔질의 어려움이 많아 충치와 잇몸질환 등의 위험이 많았다. 윤 원장은 “투명교정은 남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심미적인 장점으로 인해 다른 사람 모르게 교정을 하고 싶거나 대인 관계가 많은 사회인, 특히 연예인들도 선호하며 병원을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대부분 교정치료 중에는 철사장치가 보일까봐 마음 놓고 웃지 못하는 고통이 있다. 하지만 투명교정은 치료기간 중에도 교정장치를 입에 끼고 활짝 웃을 수 있는 자신감을 되찾아준다. 또한 일반 교정장치는 입에 부착하므로 입이 튀어나와 넘어질 경우 앞니가 부러지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어 항상 조심을 해야 하지만 투명교정은 그럴 염려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