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산악연맹 등산학교 수강생 모집 부천시체육회 산하 ‘부천산악연맹’은 제7기 등산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영되며 전문 등산인이 산행에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보행법, 독도법, 매듭짓기, 바위타기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 문의 032-656-3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아이들의 예상키를 알아볼까요? 제가 함소아한의원에 있을 때 상담이었습니다. “선생님, 여기서 검사만 하면 우리 경민이가 나중에 180cm까지 클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라고 하시면서 예상 키에 대한 상담이 있었습니다. 안타갑지만 아직까지는 현대 과학적으로 얼마나 더 클지 정확히 판단할 방법은 없습니다. 아이들마다 개개인의 성장속도가 다르며, 뼈의 성장기간도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근접한 예상 키를 미리 알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현재 청소년소아과 사이에서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장판 검사입니다. 성장판 검사가 보편화 되기 전에는 주로 부모에 의한 유전적 예측 키, 통계자료에 의한 통계적 예측 키 등의 검사로 예상 키를 측정하였지만. 두 가지 모두 오차 범위가 크고 정확히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단일 검사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상키는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때문에 최근 독일에서 발표한 임상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 예측키, 통계적 예측키와 함께 성장판 예측키를 통해 각각 가중치를 달리하여 평균 값을 구하여 예측 키를 구하게 되면 오차 범위를 많이 줄여 줄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도 이처럼 새로운 예측 키 측정법이 다각도로 연구되며 도입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중 성장판이란 우리 몸의 뼈끝 연골 조직해당 됩니다. 다시 말하면 부드러운 뼈 조직인데요. 이 부분을 촬영하면 뼈와 뼈 사이에 비어 있는 공간이 바로 성장 판입니다. 우리 몸에서 모든 뼈에 다 있지만 특히 키와 관련된 성장판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손과 다리에 있는 성장판인데요 이곳 성장판을 촬영하여 성장판이 개폐 유무, 및 얼마나 남아 있는가에 따라서 얼마 만큼의 키가 더 클 수 있는지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단일 검사로 뼈나이는 측 현재 자라고 있는 상황을 토대로 그 아이가 성년이 되었을 때 어는 정도 클 것인지 측정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언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하나요? 뼈나이는 성별, 민족, 영양상태와 질병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나고, 성별로써는 여자는 남자에 비해 골 성숙 과정이 2년 정도 빠릅니다. 통상적으로 여자는 유방발육이 시작되면 2년 정도 후, 남자는 음모가 발생이 되면서 2-3년 동안 왕성하게 성장을 하고 난 후 성장판이 서서히 퇴화가 되어서 연골 상태가 단단한 뼈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키 크기 위한 노력은 성장판 닫히기 전에 해야 좋은 효과을 얻을 수 있으며, 만 10세 이전에 미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이를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어린 나이에 성장판 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 아이는 한국나이 10살 전후 여자아이의 경우는 9살 전후에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특정 시기에 키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는 키가 자라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또래 아이들 중 3% 안에 들 정도로 작다면 성장속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므로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으면 특히 또래 아이들 보다 좀 통통한 편이기나 발육 속도가 빠르면 가능한 빨리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
- ‘우울증’ 치료받아야 할 병으로 인식해야 정신질환의 하나인 ‘우울증’은 당뇨병, 고혈압과 더불어 세계 3대 만성질환의 하나이다. 링컨, 베토벤, 톨스토이, 빈센트 반 고흐, 헤밍웨이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들이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았으며, 가까운 이웃들이 현재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1998년에 개소한 ‘춘천시 정신보건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예방 사업과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재활을 돕는 공공보건기관이다. ‘우울증’ 약으로 치료 가능 운교동에 사는 40대 김모씨는 늘 근심, 걱정이 많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지 못했고 두통에 시달려 두통약을 먹었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매사 의욕도 없이 수면장애에 시달리던 김모씨는 ‘정신보건센터’를 찾았고 정신과 상담을 통해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 길정희 팀장은 “사람들의 편견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정신과’ 치료를 주저하고 있다. ‘우울증’은 의지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약을 통해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란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길 팀장은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신건강증진사업에 주력 박종익 정신보건 센터장은 “전국정신질환 역학조사 결과에 의하면, 100명 중 15명 정도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정신보건 센터는 정신장애자의 재활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교육과 홍보를 통한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선별검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등록된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 투약·증상관리 교육과 약물부작용으로 인한 체중에 대한 관리도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가족을 위한 교육과 자원봉사자, 보건 요원 교육이 실시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이 연중 진행된다.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 불안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50명 이상의 수강생이 있을 경우, 센터에 교육을 의뢰하면 된다. 정신보건센터에서는 군인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군부대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신보건센터에서는 만성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해 주간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요가, 한글 서예, 스포츠 댄스, 악기 연주, 택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구직에 대한 동기가 높은 등록 회원은 직업재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통해 학교정신보건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대학교 병원과 협약 춘천시 정신보건센터는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의 날 행사와 연합 체육대회 및 캠프. 사회적응 훈련과 같은 행사가 있으며, 강원대학교병원을 협약병원으로 하여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 그리고 관공서 및 지역 내 병원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시 정신보건 센터 (효제초등학교 앞) 문의:244-7574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2009-03-02
- 어려울수록 건강이 재산 국민건강보험의 치매 및 심·뇌혈관 질환 관리가 강화되고 원주의료원은 장애인들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시행한다. 원주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에 해당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는 등 서민들을 위한 각종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 어려움이 특히 가중되는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노년층은 더욱 더 건강에 신경써야 할 때다. 공적으로 실시되는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값비싼 의료비를 절약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 심·뇌혈관 검사 집중 강화치매선별검사 대상이 확대되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비만 등 심뇌혈관 질환은 조기 관리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일반 건강 검진 시 70세와 74세 노인의 경우 치매선별검사가 실시되어 치매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고 1차 검진부터 심뇌혈관 질환이 집중 검진됨에 따라 질환의 조기 발견률도 높아지게 되었다.1차 건강 검진에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크레아티닌 검진을 추가하여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과 신장 질환 발견률을 높일 예정이다. 2차 검진의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 의심자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2차 검진자는 검진 결과를 의사와 사후 상담하고 보건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년 건강검진대상자에게 달라지는 개편 사항을 포함한 안내문과 검진표를 지난 12일부터 28일에 걸쳐 발송하고 본격적인 검진사업을 실시한다.대상자 학인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www.nhic.or.kr?민원마당?건강검진?대상자 조회)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1577-1000원주의료원 2009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실시원주의료원이 2009년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공공보건의료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의료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지원 대상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장애자(지체·뇌병변 1~3급), 기초생활 수급권자다. 지원 내용은 장애인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서비스 제공, 가정 간호 지원 서비스, 의료 급여 진료 지원 서비스이다.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원주의료원 사회복지사와 상담 후 주민등록 등본 1부와 보험 및 보호카드 복사본 1부, 장애인 증명서(해당인의 경우) 1부, 진료 지원 추천 의뢰서 1부, 수급권자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를 지참하여 원주의료원으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 033)760-4602원주시 보건소, 암 조기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암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하여 암 조기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에는 2만 9426명이 무료 암 검진을 받아 이중 24명의 암 환자가 발견되었다.검진종목은 5대 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이며 검진비용은 무료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에 해당하는 가입자가 대상이며 올해 암 검진 대상자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된다. 검진 대상자는 지정된 검진 기관을 방문하여 빠른 시일 내에 검진 받는 것이 좋다.검진을 통해 발견된 저소득층 암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도 지원한다. 2008년 한 해 동안 성인 암 환자 134명, 폐암 환자 52명, 소아암 환자 44명에게 2억 740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되었다.문의 및 신청 : 033) 737-4066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분홍빛 화려한 유혹이 시작됐다!! 따뜻한 봄날이 지속되면서 여기저기서 봄을 알리는 꽃망울들이 방긋방긋 얼굴을 내밀고 있다. 봄을 먼저 알리는 진달래 물결이 스믈스믈 온 산하에 일렁일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는 대개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6월 초순까지 핀다. 움츠려진 몸과 마음을 활짝 펴지게 할 꽃구경과 더불어 산행의 묘미를 즐겨보는 건강한 봄을 만나보자. 영취산(520m, 전남 여수) 여천공단 근처에 우뚝 솟아 있는 영취산은 4월 중순이면 산등성에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처럼 진달래가 붉게 타오른다. 정상 북동쪽에 솟은 450봉 일대와 405봉에서 439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좌우 사면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양쪽의 진달래 군락을 다 감상하려면 영취산 동쪽인 상암동 상암초등학교에서 450봉으로 올라 정상을 거쳐 405봉-439봉-흥국사로 이어지는 코스를 잡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순수한 산행시간만 3시간에서 3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내려오면서 흥국사와 홍교도 꼭 들러 볼 일. 천관산(723m, 전남 장흥) 억새와 바위가 아기자기한 천관산의 진달래는 정상에서 장천재로 내려오는 능선 좌우 사면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천관사에서 시작하여 정상인 연대봉을 거쳐 장천재로 내려가는 날등 두 개 중 어느 곳을 선택해도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를 만날 수 있다. 이 경우 순수한 산행시간만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천주산(659m, 경남 창원·마산) 마산과 창원 시내, 철새 도래지 주남저수지,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천주산은 온산을 붉게 장식한 진달래로 유명한 산이다. 정상인 상봉 남동쪽 용지봉 근처와 천주봉 주위는 온통 진달래꽃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화원이 만들어진다. 어떤 코스를 택하더라도 3시간에서 4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어 가족산행지로서도 적합하다. 무학산(767m, 경남 마산) 무학산은 산 전체에 걸쳐 진달래가 넓게 펼쳐진다. 학봉과 능선 일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무학산의 진달래는 4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뽐낸다. 칠갑산(561m, 충남 청양) 칠갑산의 진달래는 커다란 나무 밑에서 자신을 특별히 내세우지 않으면서 아름다움을 뽐낸다. 그윽한 분위기를 가진 장곡사를 들렀다가 465봉을 지나 정상 직전 삼거리까지 수줍은 듯이 핀 진달래를 만날 수 있다. 장곡사에서 정상에 올랐다가 한치고개로 내려서는데 3시간에서 3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설봉산(394m, 경기도 이천) 설봉산 진달래는 영월암과 장승이마을을 잇는 고개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양쪽 사면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 363봉에서 사기막골로 이어지는 능선의 북사면도 분홍빛 진달래가 장관을 이룬다. 명지산(1267m, 경기도 가평) 명지산 정상 동쪽 능선 상에 있는 화채바위에서 사향봉에 이르는 1km 구간과 남쪽의 아재비고개에서 귀목마을로 내려서는 능선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상판리 귀목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과 사향봉을 거쳐 관청리로 내려가는데 6시간 30분에서 7시간이 소요된다. 운악산(936m, 경기도 가평·포천) 운악산 진달래 군락은 정상 남사면과 북동면에 밀집해 있으며 현등사에서 능선을 타고 운 악산 정상에 이르는 철사다리 코스에도 능선 좌우로 진달래가 많다. 현등사계곡을 따라 절고개로 오른 후, 정상을 거쳐 운주사로 하산하는 데 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오봉산(779m, 강원도 춘천) 소양호를 내려보며 걷는 진달래 능선길이 일품이다. 그 중에서도 정상에서 배후령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북쪽 사면이 압권이다. 특히 3봉에서 2봉을 거쳐 1봉으로 내려서는 능선은 암릉과 진달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
- 파주시, 예비부부 & 신혼부부 건강검진 실시 파주시보건소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진단으로 당사자의 건강 및 2세에게 줄 수 있는 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토록 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에 한해 결혼 2년차 신혼부부까지 포함하고 검진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맞벌이 부부를 위해 3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오전에 검사를 실시한다. 검진 장소는 파주시 보건소로 검진항목은 B형간염, 빈혈, 소변, 매독, 에이즈, 결핵, 풍진, 난소암, 전립선암 등이다. 검진절차는 민원실에 접수하고 검사받으면 7일 이후에 결과를 통보받는다. 준비물은 신분증(주민등록등본)이나 결혼예정증명서(청첩장 등)이다. 문의 031-940-5592, 55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어르신을 위한 ‘실버 건강교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3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활기찬 실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선착순 50명이고 기체조와 건강교육 등의 내용으로 무료로 교육한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이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031-8075-42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임산부 요가 교실 열려요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3월13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12시까지 1,2부로 나누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임신 12주~33주 임산부 중 우선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화신청과 방문접수를 받는다. 문의 031-8075-41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임산부와 불임부부 지원합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임산부와 불임부부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보건소에 등록을 하면 임신초기 혈액검사를 통해 58항목에 대한 결과를 알려주고, 태아기형아 검진쿠폰 발급, 철분제 지원, 유축기 대여 등 임신 주기에 따른 혜택을 준다. 셋째 이상 출산 가정에는 출산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전국가구월평균소득기준 50% 이하 출산가정에는 산모신생아도우미도 지원한다. 최저생계비 120% 이하 가정의 신생아에게는 청각선별검사 쿠폰을 발행한다. 출산예정일 1개월 전·후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전국가구월평균소득기준 130% 이하 불임부부에게는 시험관아기시술비 1회 150만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불임부부에게는 270만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덕양구보건소 031-8075-4032 일산동구보건소 8075-4105 일산서구보건소 8075-4177 정경화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길고 삐뚤어진 내 얼굴, 스트레스 쌓여요!” 이루미치과 센텀점 김정희원장교정을 통한 치아 배열은 치아를 둘러싼 치조골의 위치를 개선할 수는 있으나 턱뼈의 크기 이상이나 모양 이상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주걱턱, 무턱, 안면 비대칭 등이 그러하며 이러한 골격 전후방 부조화와 수평적 부조화의 근본적 해결 방법은 성장이 완료된 후 오직 수술로만 가능합니다. 최근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예전에 비해 수술교정을 희망하는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수술 자체에 대한 공포심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수술 과연 안전할까? 정말 내 얼굴이 달라질 수 있을까?악교정 수술은 악안면 구강외과를 전공하고 수술에 숙달된 의사가 하는 경우로 비교적 위험도나 부작용이 없는 수술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악교정 수술은 골격 부조화인 경우 시행하며, 수술 전에는 치아 배열이 골격 부조화를 보상하려고 적응되어 있으므로 수술을 통한 골격 개선 이전에 교정을 통한 치아 위치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술전 교정’이라고하며, 이 단계에서 수술 후 변화 될 골격 관계에 적합 하도록 치아를 위치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덧니 없이 치아가 가지런하기 보이더라도 악교정 수술 전에는 누구나 교정 치료가 필요합니다. 악교정 수술은 단순히 외적인 개선만을 이루는 성형수술이기 보다는 기능적 수술이기 때문입니다.술전교정이 완료된 후 계획된 악교정 수술을 하게 됩니다. 절개부위는 입안이므로 수술 후 얼굴에 반흔이 없으며, 안정적인 위치에서 치아를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방법이나 회복 속도에 따라 2~4일간 입원 하고 3~4 주 후면 완전히 정상 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수술과 교정 치료 기술의 발달로 수술전 교정을 생략한 ‘선수술 교정’도 행해 지고 있는데 이는 앞서 설명한 골격 부조화에 대한 치아의 적응이 심하지 않은 경우로 모든 환자에게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교정기술의 발달로 예전 보다 술전교정 기간이 짧아지고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따라서 개인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술전 교정의 범위와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균형적인 얼굴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0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