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0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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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흉터 관리, 레이저 치료를 미루지 말자
여름은 흉터가 있는 사람에게 꽤 까다로운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 땀, 높은 습도, 잦은 야외활동이 모두 흉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상이나 외상, 수술 후 남은 흉터는 일반 피부보다 예민하고 보호 기능이 떨어져 있다. 이 상태에서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흉터가 더 붉어지거나 갈색으로 짙어지는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다.많은 사람들이 여름에는 흉터 레이저 치료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름철 레이저 치료는 주의가 더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흉터의 상태, 부위, 색, 두께, 환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치료 시기와 방법을 조절하면 여름에도 충분히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흉터 레이저 치료는 흉터의 붉은 기운을 줄이고, 딱딱하게 굳은 조직을 부드럽게 하며, 울퉁불퉁한 피부결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붉은 흉터에는 혈관 레이저를, 두껍거나 단단한 흉터에는 프랙셔널 레이저를, 색소침착이 동반된 경우에는 색소 레이저를 고려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모든 흉터에 같은 레이저를 쓰는 것이 아니라, 흉터의 성질에 맞게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여름철 레이저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다. 치료 후 피부는 일시적으로 민감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해야 한다. 외출 전에는 SPF 30 이상,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모자, 양산, 긴 옷처럼 물리적인 차단도 함께하면 더 안전하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라면 치료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과도한 마찰이나 사우나, 격한 운동은 일정 기간 피하는 것이 좋다.또한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상처 부위가 쉽게 짓무르거나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레이저 치료 후 붉어짐, 따가움, 열감이 있을 때는 의료진이 안내한 재생연고나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손으로 만지거나 긁는 행동은 염증과 색소침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흉터 치료는 한 번의 시술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다. 몇 차례에 걸쳐 조금씩 좋아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계절에 맞춘 계획이 필요하다. 여름이라고 치료를 무조건 미루기보다는, 전문의와 상담해 지금 가능한 치료와 가을 이후 이어갈 치료를 나누어 계획하는 것이 현실적이다.한강수병원 송우진 대표원장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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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헬스케어, 일라이트 활용 스킨부스터 기술 개발 아토피 개선 도움 ‘아토레’ 에센스 출시
국내 연구진이 충북 영동의 대표 광물인 일라이트(Illite)를 활용해 아토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기능성 스킨부스터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지역 광물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화장품 책임판매 전문기업 나노헬스케어㈜(대표 김정헌)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우석대학교, 세명대학교 등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일라이트 기반 피부장벽 개선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기능성 화장품 '아토레(ATOLE) 에센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충청북도 영동군이 추진한 '충북 지역 일라이트 기반 인프라 및 자원 활용 제품 다각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지역 특화 광물인 일라이트를 바이오·뷰티 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소재 개발부터 효능 검증, 임상시험, 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진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연구개발의 핵심은 나노헬스케어가 확보한 초미립화 나노소재 기술이다.이 회사는 Ball Mill 공정을 활용해 일라이트를 2,000 MESH급 초미립자로 분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입자를 초미세화함으로써 피부 밀착성과 전달 효율을 높였으며, 광물성 미네랄이 피부에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스킨부스터 제형을 구현했다.여기에 나노헬스케어의 독자적인 복합 배합기술과 서방형 방출 시스템을 적용해 유효성분이 아토피 피부에서도 안정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했으며, 일라이트와 천연 활성성분 간의 물리·화학적 안정성도 확보했다.이번 기술에는 편백잎, 창이자, 고삼, 구릿대, 쇠비름, 감초 등 한방 유래 천연 유효성분 14종이 함께 적용됐다.연구팀에 따르면 감초와 창이자는 피부 염증 반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쇠비름은 피부 진정과 보습에, 편백과 고삼은 피부 유해균 증식 억제에, 구릿대는 피부 재생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적용된 원료는 모두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화장품 원료이며, 연구진은 이들 소재를 일라이트와 복합화해 기능성을 높이는 기술을 구현했다.기술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 연구기관을 통한 효능 및 안전성 검증도 진행됐다.동물실험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유도한 실험동물에 일라이트 복합분말 10% 함유 제형을 적용한 결과 표피와 진피 두께 감소, 혈류량 증가, 염증 반응 완화 및 피부조직 회복 양상이 확인됐다.또한 세명대학교 임상시험센터에서 실시한 인체 첩포시험에서는 평균 피부반응도 0.00으로 무자극(저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인체적용시험에서는 2주 사용 후 피부장벽 개선과 피부 상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나노헬스케어는 이 같은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피부장벽 개선용 화장품 '아토레(ATOLE) 에센스'를 상용화했다.회사 측은 아토레 에센스가 일라이트의 물리적 보호 기능과 천연 식물 유래 활성성분의 생물학적 기능을 결합한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피부 진정과 보습, 피부장벽 개선을 동시에 고려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지역 광물자원을 첨단 바이오·뷰티 소재로 산업화하고, 소재 개발부터 대학 효능평가, 임상시험,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지역 기반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김정헌 나노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연구는 영동 일라이트를 첨단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고도화한 기술개발 사례"라며 "독자적인 초미립화 기술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K-뷰티 소재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노헬스케어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장벽 개선, 민감성 피부 케어, 바이오 소재 분야 연구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아토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과 바이오헬스 소재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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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는 다가오는데, 다이어트는 아직 겨울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옷장은 이미 여름인데, 거울 속 내 몸은 아직 두꺼운 외투로 겨울잠에 빠져있다. 작년에 잘 맞았던 원피스는 지퍼가 중간에서 멈추고, 비키니 수영복은 조용히 벗게 된다.하지만, 휴가를 앞두고 갑자기 무조건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체중은 잠깐 줄어도 근육과 얼굴살이 더 빠져서, 휴가지에 도착했을 때는 날씬함보다 피곤한 인상만 남을 수가 있다. 며칠 굶은 뒤 여행지 맛집에서 식욕이 폭발하면, 애써 뺀 체중이 먼저 원상복귀하게 된다.비만클리닉의 역할은 현재 체중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과 근육량, 복부비만 정도, 식사 습관을 확인한 뒤 개인에게 맞는 감량 방법을 설계해 준다. 식욕을 잡는 먹는 약물, 위고비와 마운자로 같은 주사 치료를 비롯, 운동과 식사 방법도 현실적으로 제시해 준다. 다만 비만 치료는 누구나 같은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치료 경험과 체중 증가 원인을 먼저 확인한 뒤 개인별 목표를 설정한다.특히 휴가 스케줄이 임박하고 얼마 남지 않았다면 무리한 체중 감량보다는 붓기를 줄이고, 작년 비키니는 맞을 정도로 허리둘레와 뱃살을 개선하는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무조건 빨리 많이 빼는 것이 아니라, 근육은 지키면서 체지방을 줄이고 다시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휴가가 2주밖에 남지 않았더라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바캉스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혼자 굶고 체중계와 씨름하다 시간을 보내지 말고, 지금 가까운 비만클리닉에서 내 몸에 맞는 "긴급 바캉스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시라.엔비의원 안산 시흥점기문상 원장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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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청기, 너무 이른 것은 아닐까요?
아이가 난청 진단을 받고 보청기를 권유받으면 부모님의 마음에는 수많은 질문이 떠오릅니다. 특히 아기의 작은 귀에 보청기를 착용한다는 사실이 낯설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이번 컬럼에서는 부모님들의 걱정에 청능사가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적절한 시기에 청각 경험 시작아이들은 태어난 순간부터 부모의 목소리와 생활 속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말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듣는 경험은 단순히 소리를 인식하는 것을 넘어 말을 배우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초가 됩니다. 그래서 청각 전문가들은 아이가 필요한 소리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시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물론 모든 아이가 같은 시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청력 정도와 원인, 전반적인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가장 적합한 시기를 결정합니다.보청기는 아이가 세상을 듣는 통로부모님들은 보청기가 귀에 부담을 주지는 않을지 걱정하시기도 합니다. 영유아 보청기는 아이의 청력에 맞춰 정밀하게 조절하며, 필요한 만큼의 소리를 안전한 범위에서 들을 수 있도록 맞춤 조절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 귀의 크기와 청력 상태도 함께 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청력 상태를 확인하고 보청기 소리를 다시 조절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부모님의 목소리와 친구들의 웃음소리, 생활 속 다양한 소리를 더욱 또렷하게 들을 수 있고 보청기는 아이와 세상을 잇는 든든한 통로가 됩니다.아이의 적응을 이끄는 부모님의 태도처음에는 보청기를 낯설어하는 아이도 새로운 환경에 생각보다 잘 적응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이 보청기를 특별한 기계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생활용품처럼 편안하게 받아들이면 아이도 훨씬 쉽게 적응합니다.또한 아이의 언어는 보청기만으로 발달하지 않습니다. 부모님과 눈을 맞추며 대화하고, 책을 읽고, 놀이를 함께 하는 시간이 더해질 때 아이는 들은 소리를 언어로 연결해 갑니다. 결국 보청기는 그 과정을 돕는 도구이며,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가장 큰 힘은 부모님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상호작용입니다.영유아 보청기는 아이가 필요한 소리를 충분히 경험하도록 돕는 청각 재활의 과정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시기에 착용을 시작하는 것입니다.부모님의 걱정은 아이를 향한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그 사랑에 정확한 정보와 전문가의 도움을 더한다면 아이는 다양한 소리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그 여정에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이며, 부모님의 따뜻한 관심은 아이가 세상과 자신 있게 소통하도록 이끄는 가장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문의 032-326-8880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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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만 관리, 중요한 것은 건강한 체중 감량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에는 단순한 식이조절이나 운동을 넘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바탕으로 한 비만 주사 치료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비만 치료제다. 엔비의원 안산시흥점 기문상 원장을 만나 여름철 비만 관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여름이 다가오면 체중 감량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기 위해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선택하는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요요를 반복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최근에는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GLP-1 계열 비만 주사제가 등장하며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약물인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을 돕는다. 임상 연구에서는 평균 15~20%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약물을 단순한 다이어트 주사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기문상 원장은 “비만 주사는 전문의약품인 만큼 반드시 BMI와 기저질환 여부를 확인한 뒤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치료가 아니라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중,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이어 “BMI 27 이상이면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이 동반된 경우 치료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며 “특히 당뇨 가족력이 있는 비만 환자에게는 대사질환 예방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위고비와 마운자로, 어떤 사람에게 더 적합할까먼저 출시된 위고비는 비교적 오랜 기간 사용 데이터가 축적돼 안정성이 검증된 약물이다. 비만 치료를 처음 시작하거나 일정 수준의 체중 감량 후 안정적인 유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반면 마운자로는 식욕 억제 효과가 조금 더 강하고 당뇨 및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 역시 다소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마운자로가 적합한 것은 아니다. 가격 부담이나 개인의 건강 상태, 목표 체중 등을 고려해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최근에는 병원에서 처방전만 받은 뒤 약국에서 약을 구매해 스스로 투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기 원장은 “환자 스스로 용량을 조절하거나 인터넷 정보만 믿고 사용하다 보면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의 상담과 경과 관찰이 함께 이뤄질 때 치료 효과가 높아지고 요요 가능성도 줄어든다”고 조언했다.감량보다 어려운 유지, 요요를 막기 위한 다섯 가지 원칙비만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량보다 유지다.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바로 약을 중단하면 높은 확률로 요요가 발생한다. 따라서 용량을 서서히 줄이며 유지기를 충분히 가져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기문상 원장은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반드시 다섯 가지 주의 사항을 설명한다고 말했다.첫째, 굶어서 빨리 빼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극단적인 절식은 근육 손실과 기초대사량 감소를 불러와 오히려 요요 위험을 높인다. 둘째,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최근 많이 대두되는 ‘위고비 페이스’ 역시 단백질 부족과 근육 감소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기 원장은 “얼마나 적게 먹느냐보다 무엇을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육 손실을 최소화해야 건강한 감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셋째, 근력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근육량이 유지돼야 기초대사량도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음주와 야식 습관은 반드시 줄여야 한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위 배출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술에 더 빨리 취하거나 숙취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다섯째, 용량을 임의로 조절하거나 약만 믿고 생활습관 개선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기 원장은 “비만 주사는 어디까지나 건강한 생활습관 변화를 돕는 치료 도구일 뿐 마법 같은 해결책은 아니다”라며 “전문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고 감량기와 유지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도움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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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배우는 힘,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라는 첫마디를 하는 순간은 부모님에게 큰 기쁨입니다. 많은 부모님께서 또래들처럼 내 아이의 언어가 잘 발달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습니다. 아시나요? 아이는 말을 배우기 전에 먼저 듣는 경험을 통해 언어를 익힌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충분히 듣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은 언어발달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듣고, 그 다음 말합니다아이는 엄마의 태중에서 소리를 듣기 시작하여, 태어난 순간부터는 주변의 더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말소리의 차이를 구별하고, 단어의 의미를 이해해 갑니다. 이렇게 듣고 난 후에는 엄마 아빠나 주변 사람들의 말을 따라 해 봅니다. 처음엔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발음이 더 또렷해지지요. 먼저 듣고 들은 소리를 따라 말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말을 배웁니다. 따라서 잘 듣는 것이 말을 배우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이름을 불렀을 때 자연스럽게 반응하는지, 익숙한 목소리를 알아보는지, 다양한 생활 소리에 관심을 보이는지를 평소 생활 속에서 살펴보시면 좋습니다.언어발달에는 '1-3-6 원칙'이 중요합니다영유아 청력관리에서는 '1-3-6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생후 1개월 이내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받고, 추가 확인이 필요하면 생후 3개월 이전까지 정밀검사로 청력을 확인합니다. 난청이 확인되면 생후 6개월이 되기 전에 보청기 착용이나 청능재활 등 적절한 중재를 시작해야 합니다. 1-3-6 원칙은 최대한 일찍 청력을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다양한 소리를 충분히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언어를 익힐 기회를 넓혀주는 지름길입니다.부모님의 대화가 최고의 언어 교육입니다아이의 언어는 특별한 교육보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자랍니다. 식사를 하며 음식 이름을 이야기해 주고, 산책하면서 들리는 소리를 함께 들어 보고, 그림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모두 언어발달에 도움이 됩니다.필요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나 청능사, 언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아이의 성장을 도와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간다면 아이는 더욱 자신 있게 듣고 말하는 경험을 쌓아 갈 수 있습니다.아이는 먼저 세상의 소리를 듣고, 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을 배웁니다. 따라서 언어발달의 첫걸음은 '잘 듣는 경험'입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의 청력에 관심을 가지고 1-3-6 원칙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청력을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아이는 언어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갈 수 있습니다. 오늘 아이와 나누는 말과 관심이 내일의 언어발달을 만듭니다. 말을 배우는 힘은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문의 032-326-8880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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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치과 칼럼] 사랑니 발치하러 치과 가는 것이 좋을까요?
구미 형곡동 수치과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을 만나 보면 "사랑니가 아프지는 않은데 꼭 빼야 하나요?", "예전에 발치를 권유받았는데 바빠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라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됩니다.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처럼 평일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은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하지만 사랑니는 증상이 없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한 상태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잇몸 속에서 주변 치아를 서서히 압박하거나 염증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발치 난이도가 높아지고 주변 치아와 잇몸, 교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평일 낮 시간에 치과를 방문하기 어렵다면 야간 진료를 운영하는 치과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검진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계획하는 것입니다.사랑니는 왜 적절한 시기에 발치하는 것이 좋을까요?사랑니는 일반적으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 사이에 맹출합니다. 이 시기에는 턱뼈가 비교적 단단하지 않고 사랑니의 뿌리도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발치가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또한 아래턱 신경과의 거리가 충분한 경우가 많아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위험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반대로 여러 이유로 발치를 미루게 되면 시간이 흐르면서 턱뼈는 점차 단단해지고 사랑니 뿌리도 더욱 길고 복잡한 형태로 형성됩니다. 그 결과 발치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수술 후 붓기와 통증도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아래턱 사랑니는 하치조신경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랑니 뿌리와 신경이 더욱 밀접해질 수 있으므로 발치 전에는 3차원 CT를 이용해 신경과의 위치 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안전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사랑니를 오래 방치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사랑니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단순히 사랑니 주변만 불편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반복적인 염증이 발생하면서 잇몸이 붓거나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고, 음식물이 자주 끼면서 충치와 치주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특히 매복되어 있는 경우 구미 사랑니 발치 치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앞쪽 어금니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인접 치아의 뿌리를 손상시키거나 치아 사이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건강했던 앞 어금니까지 치료가 필요하거나 발치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또한 사랑니 주변은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세균이 쉽게 증식하고 염증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주염이 진행되면 사랑니뿐 아니라 인접 치아의 잇몸뼈까지 손실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사랑니는 교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구미 형곡동 사랑니 발치 치과를 찾으시는 분들 중에는 사랑니는 뒤쪽 치아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체적인 교합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사람의 치아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앞으로 이동하려는 성질이 있으며, 어금니는 오랜 기간 음식을 씹으면서 자연스럽게 마모됩니다. 여기에 사랑니가 주변 치아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거나 반복적인 염증이 더해지면 특정 치아에 과도한 힘이 집중되면서 교합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한쪽으로만 씹는 느낌이나 특정 치아의 시큰거림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두통, 목과 어깨의 긴장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교합의 변화는 단순히 치아 배열의 문제가 아니라 저작 기능과 턱관절 건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교정 치료를 받았는데 치아가 약해진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구미 야간진료 치과 진료실에는 직장인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데 "어릴 때 교정 치료를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와 잇몸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환자분들도 자주 만나게 됩니다.교정 치료는 치아를 이동시켜 기능적인 교합을 만드는 효과적인 치료이지만, 치아가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치근과 치주조직에 일정한 힘이 가해집니다. 일부에서는 치근 흡수가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뼈가 감소하거나 치주염이 진행되고, 여기에 사랑니로 인한 교합 변화까지 더해진다면 환자분들은 치아가 예전보다 약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교정 치료 자체보다 치료 이후의 관리와 노화에 따른 구강 환경의 변화가 장기적인 치아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구미 형곡동 수치과의원 김상수 원장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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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치과 칼럼] 틀니 불편함 줄이는 매직4 임플란트 20대부터 65세이상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아래턱(하악)의 치아를 모두 상실해 완전 틀니를 사용하는 환자분들을 대구 수성구 시지 엠치과에서 진료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바로 틀니가 쉽게 헐거워지고 잘 빠지며, 저작력이 부족해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제대로 씹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식사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지 않은 불편을 겪게 됩니다.이러한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법이 바로 매직4 임플란트입니다. 매직4 임플란트는 단 4~6개의 임플란트만 식립해 틀니가 아닌 전체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함으로써, 저작 기능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기존의 임플란트 치료는 치아가 빠진 부위마다 각각 임플란트(픽스처)를 식립한 뒤 그 위에 보철치아를 수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반면 매직4 임플란트는 치아가 모두 없는 무치악 상태에서 4~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각 임플란트에 티 바(T-Bar)라는 상부 지지대를 연결하고 그 위에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스크루 방식으로 고정하는 치료입니다.이러한 방식은 틀니의 가장 큰 단점인 낮은 고정성을 보완할 수 있으며, 매번 탈부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보다 편안한 일상생활과 심리적인 자신감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저작력은 자연치아의 약 60~70%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어 식사의 만족도 역시 향상될 수 있습니다.특히 매직4 임플란트는 대부분 심한 골이식 없이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활용하면 치조골 상태가 양호한 부위를 정확하게 분석해 최소한의 임플란트만 식립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범위를 줄이고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대부터 65세이상 임플란트 고령의 환자나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도 개별적인 상태를 충분히 평가한 후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운다면 비교적 부담을 줄여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위턱(상악)에서도 매직4 임플란트가 가능할까요?물론 상악 역시 골 상태가 양호하다면 시행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상악은 하악보다 골질이 약한 경우가 많아 장기적인 예후를 더욱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반대편 치아(대합치)가 자연치아이거나 전체 임플란트인 경우에는 저작 시 더 큰 힘이 전달되므로 치료 계획 수립과 유지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매직4 임플란트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4개의 임플란트에 연결된 티 바(T-Bar) 위로 지르코니아 보철물이 스크루 방식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지 임플란트 치과 등에서 보철물 사이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치간칫솔을 이용해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취침 전 하루 4회 정도 꼼꼼하게 청소하는 습관이 장기적인 예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또한 정기적인 시지치과 검진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필요할 경우 스크루를 풀어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구강 내에서 분리한 후 내부까지 전문적으로 세척하고 점검할 수 있어 임플란트의 건강을 보다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그동안 아래턱 완전 틀니의 불편함으로 고민하셨거나 비용과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전악 임플란트 치료를 망설이셨다면,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치료가 가능한지 치과를 방문해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통해 보다 편안한 식사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대구 수성구 엠치과 시지점 김성준 원장
2026-07-06
- 여학생 사춘기와 생리 건강, 언제 산부인과 상담이 필요할까? 여학생에게 사춘기는 키와 체형의 변화뿐 아니라 초경과 생리 주기의 형성이라는 중요한 변화를 동반한다. 이 시기의 생리는 단순히 한 달에 한 번 겪는 불편함이 아니라, 몸의 성장 상태와 건강 상태를 보여 주는 중요한 신호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과 보호자는 생리통이나 생리 불순을 “원래 그런 것”, “크면 괜찮아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춘기 초기에는 생리 주기가 다소 불규칙할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 학교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생리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생리가 너무 오래 없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산부인과 상담을 고려해야 한다. 공부를 못 해서가 아니라 몸이 힘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반복되는 심한 생리통이나 불규칙한 생리는 단순한 성장 과정으로만 넘기지 말고 확인이 필요하다.첫 번째로 살펴봐야 할 부분은 초경 이후 생리 주기의 변화이다. 초경은 여학생의 몸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신호다. 다만 사춘기 초기에는 호르몬 조절 기능이 아직 안정되지 않아 생리 주기가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 있다. 한두 번의 불규칙한 생리만으로 반드시 질환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생리를 시작한 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는데도 주기가 계속 불안정하거나, 몇 달씩 생리가 없거나, 한 달에 여러 번 출혈이 반복된다면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생리 양이 너무 많아 어지럽거나, 쉽게 피곤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증상이 있다면 빈혈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청소년기에는 학업 양이 많고 수면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로를 단순히 공부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과다한 생리 양으로 인한 빈혈은 집중력 저하, 두통, 무기력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생리통이다. 생리 첫날이나 둘째 날 아랫배가 묵직하고 허리가 아픈 정도는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 조절이 어렵거나, 통증 때문에 조퇴나 결석을 반복하거나, 구토·설사·식은땀·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동반된다면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골반 통증이 있는 경우, 가족 중 자궁 내막증 등의 질환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주의해야 한다. 생리통에는 특별한 질환 없이 호르몬 변화와 자궁 수축으로 생기는 일차성 생리통도 있지만, 드물게는 자궁 내막증이나 난소 질환 등 다른 원인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청소년기 자궁 내막증은 성인보다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통증을 참는 습관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며, 통증이 일상생활과 학업을 방해한다면 조절하고 관리해야 할 건강 문제다.세 번째로 생리 건강은 시험 기간의 컨디션과도 연결해서 생각해야 한다. 중고등학생은 수행평가, 내신 시험, 모의고사, 입시 준비 등으로 생활 리듬이 쉽게 무너진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 체중 변화는 생리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체중을 급격히 줄이거나 식사를 거르는 습관이 반복되면 생리가 늦어지거나 멈출 수 있다. 반대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 부정 출혈이 나타나는 학생도 있다. 시험을 앞두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학생이라면 미리 생리 주기를 기록하고, 통증이 시작되는 시점과 정도, 복용한 약의 효과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생리 앱이나 달력에 생리 시작일, 종료일, 통증 정도, 출혈량, 어지럼증 여부를 적어 두면 진료 시 큰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 진료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청소년의 산부인과 상담은 반드시 복잡한 검사를 의미하지 않는다. 대부분은 생리 주기, 통증 양상, 출혈량, 생활 습관, 가족력 등을 문진으로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로 빈혈이나 호르몬 상태를 살펴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초음파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진료의 목적은 현재 증상이 성장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범위인지, 치료나 관리가 필요한 상태인지 구분하는 것이다. 특히 생리통 조절 방법, 진통제 복용 시점, 생활 관리, 철분 보충 여부 등은 전문가와 상의하면 훨씬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산부인과는 임신과 출산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사춘기부터 여성의 건강을 살피는 진료과이다. 여학생이 자신의 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이해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한 건강 교육이다.이효진 원장이효진산부인과의원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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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지치과 칼럼] 신경치료 시 필수 체크 추천 포인트
치아 건강은 평소 음식을 씹는 기능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 유지와 전반적인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대구 수성구 시지 엠치과의원은 건강한 치아는 음식을 잘게 부수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발음과 얼굴의 심미적인 부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을 드립니다.하지만 이러한 치아 건강을 평생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하루 세 끼 식사와 간식 섭취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저작력이 작용하고 충치균에 노출되기 때문에 아무리 양치를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치아를 보호하기는 어려우며,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충치가 생기거나 치아에 금이 가는 등의 문제로 인해 치과 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충치로 인한 치아의 생로병사충치로 인해 치아가 변화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치아의 구조를 간단히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치아는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 그 안쪽의 상아질, 그리고 가장 내부에 위치한 치수 즉 치아 신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충치의 초기 단계는 법랑질이나 상아질 내에서 시작되는 작은 병변으로, 이 단계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치료인 레진이나 글래스아이오노머 같은 재료를 이용한 충전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며, 적절히 치료한다면 자연 치아를 충분히 보존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충치가 진행되어 인접면으로 확장되거나 충전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에는 단순 충전만으로는 유지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대구 시지치과에서는 인레이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이는 본을 떠서 금이나 세라믹과 같은 재료로 치아 일부를 보강하는 방식입니다.그보다 더 진행되어 충치 범위가 크거나 치아에 금이 가서 구조적인 강도가 약해진 경우에는 치아 전체를 덮어씌우는 크라운 보철 치료가 필요하게 되며, 이 단계에서는 금,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치아 전체 형태를 회복하게 됩니다.그리고 치아가 더 이상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고 뿌리 염증이 심해지거나 내부 구조가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에는 결국 발치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충치로 인한 치아의 생로병사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이를 덮어씌울 때 꼭 신경치료를 해야 할까요?크라운 보철 치료를 앞두고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무조건 신경치료를 해야 하나요?”라는 부분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한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하지 않고 크라운을 진행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자연치아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신경치료란 충치가 깊거나 금이 신경까지 진행된 경우 치아 내부의 신경과 혈관이 포함된 치수 조직을 제거하고 그 공간을 소독 및 밀봉하여 치아의 기능을 유지하는 치료이며, 이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통증을 느끼는 신경 조직이 제거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크라운 내부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시린 증상이나 통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이 점은 환자 입장에서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발견될 경우 이미 상태가 많이 진행되어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반대로 신경치료를 하지 않고 크라운을 씌운 경우에는 치아 신경이 살아 있기 때문에 내부에 문제가 생기면 시린 느낌이나 통증과 같은 자각 증상이 먼저 나타나게 되며, 이는 조기에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 잘하는곳 추천을 받아 추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신경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치아 신경을 살려서 크라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자연치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다만 신경을 살린 상태에서 크라운 치료를 진행한 경우 초기에는 시린 증상이나 씹을 때의 불편감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치아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반응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증상이 완화되며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만약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시린 증상이나 통증이 유지된다면 그때는 신경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이러한 설명을 들은 환자분들 중 일부는 “그렇다면 처음부터 신경치료를 하면 더 편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시기도 하지만, 신경치료는 한 번 시행하면 되돌릴 수 없는 치료인 반면, 신경을 살리는 선택은 상황에 따라 이후에도 치료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즉, 치아 치료에서는 ‘지금 당장의 편안함’과 ‘장기적인 치아 보존’ 사이에서 균형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가 시릴 때 시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이가 시린 증상이 있을 때 “차갑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면 도움이 되나요?”라는 질문도 많이 받게 되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진행된 치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아닙니다.즉, 시린 증상을 줄이기 위해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단단한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불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충치나 금이 간 상태가 원인이라면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치과 추천 등을 통한 음식선별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오히려 이러한 증상을 단순히 음식 조절로만 버티게 되면 치료 시점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시린 증상이 반복되거나 특정 치아에서 지속적으로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치아 치료의 핵심은 ‘살릴 수 있을 때 살리는 것’치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신경치료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아니라 “지금 이 치아를 어떻게 하면 가장 오래 살릴 수 있는가”라는 점이며, 신경치료는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는 치료이지만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있는 기회는 한 번뿐인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충치나 금이 신경까지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가능하면 신경을 보존한 상태로 크라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으며, 반대로 이미 신경까지 손상이 진행된 경우라면 적절한 신경치료를 통해 감염 확산을 막고 치아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결국 중요한 것은 획일적인 기준이 아니라 각 치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구 수성구 엠치과 시지점 김성준 원장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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