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살이 키로 간다?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흔히 듣는 성장에 관한 속설 중 ‘살이 키로 간다’라는 말이 있다.이 말은 많은 부모님들이 경험하셨듯이 아이들이 살이 좀 차오른다 싶다가 조금 지나면 살이 쏙 빠지면서 키가 크는 패턴을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한의학에서는 소화기관을 대표하는 脾臟(비장)이 살을 주관한다 하여 ‘脾主肉(비주육)’이라 표현하였으며, 비장은 濕(습)을 주관하니 비장이 약하면 식욕이 좋을 리 없고 피부에 진액이 부족해져 피부도 건조하고 살도 잘 안 찌게 된다.따라서 밥을 잘 안 먹고 피부가 건조한 아이는 아무리 타고난 체질이 좋더라도 후천적인 영양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잘 안 크는 경우가 많다. 그런 아이가 어느 날부터인가 밥을 잘 먹게 되었다고 가정해보자.영양공급이 잘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혈색도 좋아지고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좋아지면서 살도 차오르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키도 크게 되는 것이다.성장호르몬은 지방을 태우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차올랐던 살이 빠지면서 키로 가는 것이다.그래서 ‘잘 먹어야 잘 큰다’, ‘살이 키로 간다’라는 말은 일단 맞는 말이다.그러나 살이 많이 쪄서 비만이 되어도 이 말이 맞을까?최근 아이들의 생활을 보면 하루 종일 학교나 학원에서 앉아 있다가, 집에 와서 공부와 숙제를 하고 그나마 휴식시간에도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하다 보면 이미 잘 시간이니 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여기에 각종 패스트푸드와 육류섭취의 과잉, 야채 섭취가 부족하다 보니 비만인 아이들이 많아졌고, 엄마들은 어느 날 키가 잘 안 크면서 비만이 된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이때부터 다시 아이에게 살을 빼야한다며 갑자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운동을 시키거나 간식을 줄이라고 강요하게 되고 아이는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다.비만이 되면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태우는데 쓰이게 되어 성장에 방해를 주며,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은 사춘기를 자극하기 때문에, 비만은 성장장애와 성조숙승을 유발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성장에 치명적이다.표준체중 근처에 있는 아이들은 살이 적당히 찌다가 살이 키로 가면서 크는 것은 정상적인 패턴이지만, 비만이 되는 경우 살이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살이 키로 간다’라는 말은 비만이 아닌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내 다리는 코끼리 다리’ 하지부종이란? ‘내 다리는 코끼리 다리’ 하지부종이란? 불규칙한 생활패턴 및 장시간 서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최근 다리가 붓는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 직원, 간호사, 학교강사, 군인, 스튜어디스, 임산부 등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증상이다. 하지부종의 원인은 1. 심장, 간, 심장질환, 2. 하지정맥류, 3. 심부정맥 부전증, 심부정맥 혈전증, 4. 임파선 장애 등이 있으며, 간이나 신장 질환이 있으면 몸 전체가 붓는다.반면에 다리만 붓는 ‘하지부종’은 정맥과 임파선(영양소와 면역항체를 운반하는 작은 조직) 장애로 생기는 질환이다.하지정맥 부전증은 서 있는 상태에서 정맥의 혈액이 심장으로 계속 올라가지 못하고 순간순간 아래로 역류되는 현상을 말한다. 구조적으로 설명하면 하지정맥에는 중간중간에 판막이 있는데, 혈관이 확장되어 판막 기능에 이상이 초래되면 역류가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에 머무는 혈액이 많아져 외관상 발목 주변의 피부가 탱탱히 붓고 종아리가 터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자고 일어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오래도록 지속되면 2차 합병증이 생긴다. 혈액의 역류로 작은 혈관이나 피부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것도 합병증이라 할 수 있다. 급성으로 붓는 다리-심부정맥 혈전증정맥이 막히게 되면 다리의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해 붓게 된다. 대부분은 혈액이 응고되어 생기는 혈전에 의한 것이므로 정맥 혈전증이라고 한다. 혈전은 피부 근처 표피 정맥에 발생할 때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근육 속에 있는 심부정맥이 발생하면 다리가 갑자기 심하게 붓는다. 이를 심부정맥 혈전증이라고 한다.초기 치료가 중요한데 늦어도 3주 내에 수술 또는 중재방사선 시술로 혈전을 제거할 수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가끔 생명과도 직결되는 위험한 병이다. 정맥에 달라붙어 있던 혈전이 떨어져 나가면서 심장을 거쳐 폐로 가는 동맥을 막는 폐색전증이 발생하면 급사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발생 즉시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암이나 기타 수술 후 붓는 임파선장애(임파부종)암 수술은 대부분 종양절제 수술과 함께 주변 임파선을 제거하기 때문에 팔다리가 붓는 것. 그러나 임파부종은 단기간에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 외에 암수술과 무관하게 신생아에게 선천적으로 오는 경우와 10, 20대 젊은 여성에게 원인도 모르게 발생하는 일차성 임파부종도 있다. 선천성인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부종을 질환으로인식하고 진단받고, 치료하는 의식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생활체육 배구동호회 ‘일산배구클럽’ 생활체육 배구동호회 ‘일산배구클럽’ “통쾌한 스파이크, 이 맛에 배구하죠” “배구는 근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수비 기본자세가 몸을 낮추는 거라 하체 운동이 돼요. 공이 무서워서 피하던 여성들도 서너 달 후부터는 자신감을 갖고 튼튼해져서 잔병치레도 적어져요. 나이 든 남자 분들도 동년배에 비해 체력이 좋은 편이죠.”일산배구클럽 김민규 회장은 배구의 장점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스파이크 하면서 통쾌함을 느낄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고 성취감을 느끼는 운동”이라고 자랑했다. 혼자서만 잘해도 안 되고, 그렇다고 남들만 잘 해서도 안 되는, 같이 잘 해야 술술 풀리는 스포츠.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의외로 하는 사람은 적은, 배구를 즐기는 이들을 만났다. 일요일 오후 3시, 배구의 시간 일요일 오후가 되면 중산고등학교 체육관에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든다. 일산배구클럽 회원들이다. 2006년에 창단한 동호회로, 일산시청 내 배구교실 회원들이 주축이 돼 만들었다. 30~40대 중심으로 3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모임에는 25명가량이 참여한다. 2005년에는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꾸준히 전국 4강에 들만큼 실력을 자랑했던 팀이기도 하다. 훈련은 4시간동안 진행한다. 주말에 가족과 시간을 보낸 다음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다. 먼저 30분 동안 몸을 풀고 1시간동안 공을 이용한 기본 운동을 한 후, 1시간 30분가량 공격 수비 등 조직력을 위한 연습을 한다. 나머지 시간은 자체 시합을 벌인다. 다른 배구팀과 수시로 친선 경기를 가지며, 전국 대회는 연간 서너 차례 참가한다. 공 피하더니 이제는 배구선수이영희 씨는 지난해 일산배구클럽에 가입했다. 그가 교사로 일하는 파주지역 초등학교에서는 교사들 끼리 자주 배구 경기를 갖는다. 배구시합에 나가자고 하면 못한다며 피하던 그는 이제 학교별 시합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실력이 생겼다. “운동을 전혀 안했고 공에 대한 감각도 없었어요. 주 1회 나오니 처음에는 내 실력이 느는 건가 애매했죠. 처음엔 서브도 못 넣다가 한두 달 꾸준히 나오니까 실력이 쌓이는 게 느껴졌지요.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이영희 씨는 배구를 하는 또 다른 즐거움으로 동년배 여성들이 많다는 점을 꼽았다. 주로 30대 후반부터 40대까지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1년 동안 즐겁게 운동하면서 몸무게도 5kg 이상 줄었고 교내 교사 배구팀에서도 활약하게 됐다. 공을 보면 더 이상 피하지 않는다는 그는 일산배구클럽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 성격을 바꾸는 스포츠자신감이 생긴 것은 이영희 씨에게만 일어난 일이 아니다. 김민규 회장은 “배구를 하면 성격이 변해간다. 내성적인 사람도 외향적으로 바뀐다”고 말했다. 실제로 배구 시합을 지켜보면 시합 틈틈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합을 독려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단체 경기니까 실수해도 잘 해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 돼요. 주변에서도 용기를 주죠. 잘 못하는 회원들한테도 괜찮다, 잘 해보자는 격려를 많이 해요. 자신감이 생기면 선수들 기량을 100% 활용할 수 있거든요.”9명이 하는 배구 시합에서는 실력 좋은 선수 1~2명이 있는 것보다 단합 잘 되는 6~7명이 있는 팀이 성적이 더 좋다고 한다. 질책보다 격려를 보낼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몸으로 체득한 사람들이기에 배구를 오래 할수록 성격이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바뀌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전국대회 4강 목표 일산배구클럽은 요즘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실업 선수 출신이 많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주부 등 일반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영진들은 그런 현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이면서도 실력 있는 클럽으로 꾸려가겠다는 야무진 각오도 다지고 있다. 다음 달에 치러질 전국대회에서 4강안에 드는 것이 올해 목표다.자신감의 근거로 회원들은 송창근 회원을 꼽았다. 그는 배구를 전혀 해본 적 없는 상태로 동호회에 가입했지만, 6년이 지난 지금은 다른 팀에서 두려워할 만큼 우수한 공격수가 됐다. 일주일에 한 번 모여 네 시간 연습하는 것이 전부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은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는 것이 일산배구클럽 회원들의 생각이다. 일산배구클럽에서는 20대 이상 남녀 신입회원을 기다리고 있다. 배구를 전혀 몰라도 기본기부터 시작해 선수 못지않은 기량까지 쌓도록 도와준다. 첫 한 달은 팔에 멍이 들지만 그 시기가 지난 후에는 통쾌한 스파이크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날아오는 공을 피하기보다 정면으로 맞서고 싶다면 일산배구클럽의 문을 두드려볼 일이다.문의 김철진 총무 010-6886-465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감기의 예방법과 대처법 갑자기 날씨가 굉장히 추워지고, 덤으로 눈까지 내리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기의 예방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기는 감기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해서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모두 묶어서 말하는 것인데요, 문제는 이런 외부의 ‘적’들이 몸에 들어오기 어렵게 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감기의 예방의 제일은 ‘습관적으로 손을 씻는 것’입니다. 감기바이러스는 감기환자의 몸에서 충분히 활성화 되었을 때가 가장 전염력이 높은데요, 이렇게 강해진 바이러스가 환자의 손을 통해 문손잡이와 같은 곳에 일차적으로 묻은 후에 이 손잡이를 만진 다른 사람의 손으로 옮겨가고, 이 손으로 얼굴 등의 점막에 닿게 되면 옮겨가는 것이 가장 흔한 전염 경로가 됩니다. 그래서 좀 과장하면, 감기는 손으로 옮긴다는 말이 되는 것이지요. 두 번째로 감기 예방/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잠’입니다.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짧고 불규칙적이거나, 잠자리 환경이 좋지 않다면 다른 모든 방법이 효과가 떨어집니다. 최소 7시간, 넉넉하게 8시간의 충분한 수면이야 말로 최고의 감기치료가 되는 겁니다. 세 번째가 적절한 식사입니다. 대부분의 감기는 식욕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럴 때 끼니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인 식사를 꼭 하셔야 합니다.(너무 힘들 때에는 죽을 드셔야 되구요) 또 다량의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자주 드셔야 합니다. 또 감기약도 특히 한방감기약의 경우는 감기의 증상에 따라 처방의 구성이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열과 몸살이 심한지, 콧물과 가래가 동반된 기침이 심한지, 목이 아픈지 등등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쌍화탕을 감기에 쓴다고 아시는 분이 많은데, 쌍화탕은 감기약이 아니고, 감기를 앓고난 후에 몸을 추스릴 때 효과적입니다.그 외에 비타민과 같은 보조식품은 어디까지나 보조식품일 뿐입니다. 보조식품 단독으로는 할수 있는 역할이 극히 제한적입니다. 손을 자주 씻고, 푹 자고, 끼니 거르지 않는 식사는 사실 굉장히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감기에 걸렸다는 것은, 자신의 몸이 절실히 휴식을 원한다는 신호라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코편한한의원 강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어지럼증 원인 - 이석증 이석증은 어지럼증 환자의 50-60%를 차지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병명은 무척 생소할 것입니다. 내이에는 난형낭과 구형낭, 반고리관으로 이루어져, 평형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이란 것이 있는데, 전정기관 안에는, 이석과 평형반으로 이루어진, 이석기관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이석(耳石)이란, 말 그대로 귀안의 돌이란 뜻으로, 칼슘덩어리로 이루어진 조그만 돌인데, 평형반위에 얹혀져 흔들거리며, 몸의 균형을 잡아주다가, 이석과 평형반사이의 결합력이 떨어지면, 이석 부스러기들이,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떨어진 이석 조각들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귀안의 반고리관을 돌아다니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데,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숙일 때, 누울 때, 누워서 고개를 돌릴 때처럼, 머리의 변화에 따라, 어지럼증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고정된 자세에서는, 어지럼증이 감소하며, 약 1분 이내로, 짧게 발작성으로 나타납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3배 많고, 중년이후의 여성에게서 다발하며,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과거에 전정신경염을 앓았거나, 편두통성이 있는 사람은, 이석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후, 빠져나온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 넣는 시술과 추나치료를 하게 되면, 증상은 60-80% 호전됩니다만, 이석증은 치료가 안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꾸 재발 되는 경향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석증 발병 후 1년 이내에 20-50%정도 재발하며, 전정기관에 질환이 있거나, 고령이거나 여성, 3회이상의 이석증이 발병하였던 경우는 재발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3회 이상 이석증이 재발되면, 습관성 이석증이 되어, 재발의 확률 뿐 아니라, 어지럼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우울증, 신경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과적 질환도 동반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석증이 발병하면, 이석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는 처치이외에, 이석이 떨어져 나올만한, 생리적 불균형상태에 놓여 있었던, 근본 원인을 조정하기 위해, 귀질환 전문 한의원에서 15일에서 1개월 정도 약물치료, 추나치료 및 침치료를 꾸준히 시행하면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이석증이 있었다면, 재발을 막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 균형잡힌 음식섭취가 필요하며,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는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코아한의원 박재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가을의 불청객 가려움증 가을의 불청객 가려움증 가을이 되면서 공기도 피부도 건조함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가려움이 악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려움증의 경우에는 가려움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긁게 되어 흉터나 색소 침착을 만들게 되므로 적절한 관리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밤에는 더 심해지는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정신적 스트레스, 온도의 변화, 다양한 자극 등에 의해 긁고 싶게 되는 피부의 감각상태를 말합니다. 가려움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동일한 자극에서도 사람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피부 건조증으로 피부가 건조하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피부가 미세하게 갈라져서 발생합니다. 또한 당뇨병, 간장과 신장, 위장병, 내장의 암, 갑상선기능항진증, 빈혈, 신경쇠약, 갱년기 장애, 약제, 화장지, 의류, 동식물의 털, 향수 등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상처, 스트레스, 불안, 공포 등에 의해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긁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피부의 독특한 감각을 의미합니다. 국소 혹은 전신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발작적이거나 지속적일수있고 작열감, 타진통, 찌르는 듯한 느낌이 동반될 수있 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 불안 등에 의해 악화되며 밤에 특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 다. 곡류, 과일, 해조류 음식이 몸에 좋아 가려움이 발생한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화장품이나 옷, 동식물의 털, 향수 등의 자극에 의한 것이 원인이라면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고 동식물은 키우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병에 의한 것이라면 그 병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긁는다고 해서 가려움이 호전되는 것이 아니므로 가려움이 있을 때 다른 일에 집중을 하거나 손바닥으로 탁탁 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려움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 향신료나 알코올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에 목욕하고 잦은 목욕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므로 가급적이면 횟수를 줄이도록 합니다.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쌀, 보리, 콩, 현미 등의 곡류와 녹황색 야채, 과일,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등의 음식이 좋으며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등은 해롭습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정혜미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자궁근종과 건강 꽃을심는한의원 김영주 원장 사람은 살아있는 생물이다. 세포 하나하나가 잘 살아 있어야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면 세포가 잘 살아 있다는 것은 무얼 의미할까? 바로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 곳도 고정되거나 걸리는 것 없이 잘 움직이는 것이 바로 건강을 의미한다. 결국 우리가 살아갈 때 건강하다는 것은 신체를 움직일 때 통증이 없고 운동이 원활한 상태를 말하는데 속의 내부 장기들도 마찬가지다. 각 장부의 움직임이 원활할 때 건강해지는 것이다.여자들의 건강을 말할 때 자궁을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 옛 어른들은 여성의 건강을 다스릴 때 자궁을 건강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요즘 현대의 여성들이 과거보다 자궁의 건강이 안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 중에서도 자궁근종은 결혼을 안 한 아가씨들한테조차 흔한 질병이 되었다. 우리 몸의 혹은 어느 부위나 어떤 형태나 특정장기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틀어지면서 생긴다고 보면 다름 아니다. 자궁근종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은 골반강안에 들어있는 장기로써 방광과 대장과도 서로 연관성이 깊다. 이 세 장기는 천골결절인대로 나란히 엮여있어서 한 장기가 제대로 잘 안 움직이면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대장암은 소장이나 위 등의 소화기로 전이되는 것이 아니라 방광이나 자궁으로 곧잘 전이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변비가 있거나 방광염이 자주 걸리는 여성들이 자궁의 건강도 별로 안 좋아서 자궁근종이나 질염 같은 것이 흔하게 잘 생기게 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이다. 그러므로 자궁근종이 없으려면 자궁의 움직임이 원활해져야 하는데 바로 골반이 잘 움직여야만 자궁도 튼튼해질 수 있다. 골반이 잘 움직이려면 체형이 똑바로 유지돼 있어야 한다. 얼마 전 조현미(가명 31세 미혼) 씨가 체형관리를 위해서 한의원을 방문했고 단 한번 치료 후에 생리통이 말끔히 없어져서 환자본인도 필자도 신기해했던 경우가 있었다. 또한 안면성형을 위해 한의원을 방문했던 임현아(가명, 35세 미혼) 씨는 6회에 걸친 치료 후에 자궁근종이 1센티미터가 줄었다. 안면미용치료를 하더라도 몸의 변화를 통해서 얼굴이 예뻐질 수 있도록 치료하기 때문에 체형관리는 기본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좌우균형을 기본으로 한 체형교정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최선의 비법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휴대용 호흡기 치료기 ‘리노프레쉬’ 함소아 한의원에서는 비염 및 코 질환 치료를 위해 호흡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휴대용 호흡기 치료기 ‘리 프레쉬’를 사용하고 있다. ‘리노프레쉬’는 식약청 인증(제허 12-414호)을 받은 비강관리 전용의료기로 감기나 비염으로 코가 막혔을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코를 뚫어 준다. 천연 약재와 아로마를 이용한 미세 입자 분사로 영유아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부은 코 점막으로 인해 숨쉬기 힘들어 할 때 코를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기기가 콧물과 직접 닿지 않아 세균 번식의 위험이 없고 자극이 적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누워서 자고 있는 아이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 특히 아이의 호흡기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염으로 콧속이 부어 아이가 잠들기 힘들어 할 때 사용하면 좋다. 처방은 각 지역 함소아한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집중진단 : 청소년 비만, 이대로 둘 것인가 <4>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 우리나라 청소년 비만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발표한 2011년 비만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고등학생은 15.4%로 100명 중 15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경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초·중등생 보다 고등학생의 비만율이 높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을 유발하며 자칫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전·세종 내일신문은 학생들의 비만을 다각도에서 집중 진단한다.<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1.대전 학생, 100명 중 14명 비만2.학교·학원가 불량식품 천국3.공부로도 하루가 부족한 학생들4.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5.저소득층 비만, 10년 새 2배 급증6.비만(예방)교육이 필요하다7.‘기적의 체육관’을 만들자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다’. 나이키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들어서면서 성장률이 둔화되자 그 원인을 닌텐도 같은 게임기에서 찾아냈다. 고객 중 60%를 차지하는 청소년층이 스포츠보다 게임에 몰두하고 있음을 짚어낸 분석이 눈길을 끌면서 이 말이 크게 회자 됐다. 같은 제목의 경영관련 서적도 나왔다. 최근에는 비만 학생들이 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꼽히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 빠진 아이들 = “학원 갔다 오면 두 시간씩 게임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할 것도 없는데 친구들과 채팅창으로 대화도 하며 게임 하니까 시간이 잘 가요.” 정우성(가명·12)군은 일명 ‘물폭탄 게임’이라는 온라인 게임에 푹 빠져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의 귀가 시간은 대략 오후7~8시 사이. 혼자 집에 있는 정 군은 부모님 중 한 분이 귀가할 때까지 게임을 한다. 정 군처럼 많은 학생들이 운동보다 게임에 몰입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1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률은 10.4%로 나타났다. 고등학생 중독률이 가장 높았으며, 고위험군은 4.1%로 초·중학생(2.1%)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만 5~49세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대전의 경우 고위험군은 중학생 2.1% 초등생 2% 고등학생 1.2%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 집계)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 노지정 상담사는 “설문 조사 문항으로 아이들의 정확한 인터넷 중독 상황을 알긴 어렵다”며 “아이의 인터넷 이용 시간과 횟수를 보호자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지정 상담사는 “컴퓨터와 스마트 폰으로 게임에 몰입한 아이들은 신체활동 시간이 줄어들어 비만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며 “아이들을 밖으로 끌어 내 활동을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 따르면 대전시 청소년 인터넷중독 때문에 올해에만 3560명의 상담자가 있었다. 유아 초·중학생이 대상이었으며 그 중 초등학생이 2249명(63%)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춘추전국 시대, 아이 게임 중독 어떻게 막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전체 게임시장은 지난해 8조8000억 규모에서 10% 이상 성장한 10조 규모에 육박한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신작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국민게임’이라는 영광스런 애칭을 얻는 명작 게임들도 상당수 등장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대중화 속도에 맞춰 게임 시장 역시 급물살을 타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의 게임 중독에 대한 대책이 없어 학부모는 애가 탄다. 반석동에 거주하는 백효은(44. 학원강사)씨는 “초등학생인 큰 아이가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유치원생 동생도 덩달아 게임에 빠졌다”며 “갈수록 게임에 매달리는 시간이 많아져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 백 씨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게임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게임을 안 하거나 못하는 아이는 또래 집단의 대화에 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중리동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박영성(53)씨는 “예전엔 놀이방에서 놀던 아이들이 요즘엔 엄마 휴대폰으로 게임을 해서 식당 내 놀이방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박 씨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약속이나 한 듯 각자 휴대폰에 집중하는 어른들이 문제”라고 꼬집어 말했다.노지정 상담사는 “가정에서도 학교처럼 휴대폰 지정함을 만들어 필요할 때만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휴대폰 알람 대신 알람시계로 기상하고 밤에는 가족 휴대폰 모두 거실에 놓고 자는 것도 한 방법”이라 조언했다. 노지정 상담사는 “학업 스트레스를 대화로 풀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하고 아이의 사소한 물음에도 답변을 해 주는 부모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10곳을 지정해 ‘사이버청정학교’를 운영·지원 중이다. 고위험군 아이들을 치유하고 중독 위험군에 있는 아이들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보교육팀 오상연 팀장은 “해당학교의 전교생은 게임의 과몰입을 막기 위한 프로그램과 ‘좋은 댓글’ 달기 운동 등을 통해 중독을 극복함과 동시에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대전대화중학교의 강대영 교사는 “선플보드판 건전 인터넷 선언식 등으로 아이들의 언어 사용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며 “학생 건강 리듬을 깨는 게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진행할 예정”이라 말했다.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 역시 청소년 문화 이해와 예방을 위해 ‘참부모 정보아카데미’를 매월 진행한다.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 042-600-3989대전청소년종합상담지원센터 042-257-2000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내신은 기본, 실전 중심 수업으로 수능 영어 공략! 올 수능 영어에서 요구한 문법 문제와 독해력 난이도는 전문가도 난색을 표할 정도였다. A형, B형으로 구분되어 치룰 2014년 수능 영어에 대해서도 변별력을 위한 고난이도 문제 출제를 예상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내신과 수능 모두 강한 내공을 자랑하는 K2영어학원의 최재천 원장은 “테마가 난해한 독해와 복합 구성된 문법 문제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법’과 ‘어휘력’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K2영어학원의 12월 개강 프로그램과 특강 커리큘럼의 특징을 꼼꼼히 따져보았다. 12월 중순 개강 예비고3, 실전 문제풀이로 유형별 취약점 뽀개기 12월 중순부터 2월까지 진행될 예비고3 수업의 핵심은 ‘모의고사 문제를 1회씩 풀이’ 하는 데 있다. 실전 모의고사 시험을 통해 수준별 각 반 학생들이 유형별로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을 분석해 취약 영역을 확실히 보완해가는 방식이다. 매번 풀어서 틀린 문제의 유형 분석, 학생의 취약 영역 파악, 이를 바탕으로 유형별 과제 수행을 유도해 취약영역을 완전히 정복하는 것이 목표다. 중위권 학생들은 주제요지- 빈 칸 -간단한 어구 - 삽입 등 실전 문제 풀이에 적용 가능한 단계별 수업을 통해 직접적으로 점수 향상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2등급 이상의 상위권은 문법과 빈 칸 문제유형을 중심으로 실전 중심 수업과 심리학 인류학, 언어학 등 테마 중심의 독해를 접목 시켜 배경지식 습득과 동시에 독해에 관한 자신감을 키워주게 된다. 내신 만점을 위한 관리는 EBS 내신 연계 반복 수업을 통해 적극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K2 영어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각 영역별 (독해, 구문) 강사들 간의 적극적의 협의와 연계 수업으로 수준별 각 반에 맞도록 학습 진도와 수업 방식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학습 목표를 달성해간다는 점이다. ‘어떤 것이 학생의 학습에 가장 도움이 되는가?’가 기준점이 되는 것이다. 1월 2일 K2영어 문법 특강 시작, 중등 과정 최적의 기본 문법 총정리 이미 유명세를 떨쳐 온 K2 영어 문법 특강은 1 , 2월 두 달에 걸쳐 주2회(수, 토) 하루 3시간씩 차별된 수업으로 단기간 문법 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등부와 예비고 1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의 1교시는 원장 직강의 거시적 문법 수업이다. to 부정사와 동명사, to 부정사와 분사 등 챕터별 개념이 복합적으로 연계된 과정과 이유를 설명,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동시에 실전에 도움이 되는 문법을 완성해준다. 2교시는 문제 풀이 중심 수업으로 유사 문제를 다량 출제해 과제로 내주어 가정에서 복습을 유도한다. 3교시는 그날 배운 내용을 시험을 통해 검증해보는 시간으로 특강 중 총 16회의 시험이 진행된다. “예비고1은 고등부 수능 어법을 배우기 전 반드시 기본 문법을 정복해야 된다. 이를 바탕으로 고등부에서 독해, 영작 등 실전 문제에서 크고 작은 오류를 잡을 수 있다.” 고 조언한다. 중등부, 학생 수준별 영역 집중 관리로 내신 실전 확실히 대비해 # 처음 부모 손에 이끌려 학원을 찾은 태훈이(가명, S 중2)는 영어책 읽기가 안될 정도로 내신점수는 30점에 불과했다. K2영어학원에서 독해와 문법을 처음 접한 뒤 6~7개월이 지난 지금 태훈이는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가장 큰 변화는 영어에 관한 질문이 많아졌다는 것. 100여개가 넘는 단어 시험도 애를 먹었지만 지금은 암기 자체를 익숙하게 받아들인다. 최 원장은 “중학교 영어의 핵심은 기초적인 ‘문법 정리와 어휘력 강화’” 라고 정의 내린다. 중등 정규반은 주 2회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데, 첫 시간은 독해 수업으로 NEAT 형식의 독해 1회 풀이와 배경지식을 채워주기 위한 테마 독해로 난이도 높은 지문 독해를 사전에 준비시킨다. NEAT 형식의 풀이는 지문을 읽은 후 주제요지를 한국어 또는 영어로 서술형으로 쓰도록 지도한다. 주제를 짚어내면 빈 칸 문제 유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때문이다. 철학, 역사, 과학 등의 테마로 구성된 원서를 중심으로 지문을 정확하게 한국어로 독해하는 과제를 통해 배경지식을 보완한다. 두 번째 구문수업에 대해 최 원장은 “똑같은 교재로 수업을 진행해도 학생 수준에 따라 학습량 조절, 학습 진도 조절, 강의 방법을 달리하여 학생의 이해도를 높인다. 주1회 시험을 통해 배운 문법은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한다. Listening &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