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 ''해피투게더''이벤트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는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특별 프로모션 ‘해피투게더’ 이벤트를 시행한다. 기아자동차 레이, 루이비통 가방, 명품 반지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총 1353명에게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해피투게더 이벤트는 ‘함께 건강해지고, 함께 행복해지자’는 의미로 어머니, 딸 등 사랑하는 이들에게 커브스 운동을 소개함으로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신규가입 및 친구를 추천하는 회원, 월 12회 이상 운동한 회원은 응모권을 받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커브스 커뮤니티(cafe.naver.com/curves)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전국 181호 가맹점이 있으며 1일 무료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문의 1666-3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수술, 진료 경험 많은 ‘서울삼성여성의원’ 잠실에 사는 대학생, 고등학생 두 딸을 둔 한 주부는 얼마 전 지인에게서 딸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해주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귀가 쫑긋했다. “자궁암 등 부인과 검사는 30대 넘어서 하면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자녀 건강에 관심 많은 분들은 청소년기에 예방백신을 맞추고 있더군요. 두 딸과 상의해서 예방 주사를 맞히려고 해요.”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 2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여성암 중에서 유방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며 선진국의 두 배가 넘을 만큼 발병률이 높다. 백신 주사로 자궁경부암 예방 가능자궁 입구에 생기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바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때문이다. HPV는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에 흔하게 기생하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로 성생활을 하는 여성 10명 중 8명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HPV에 감염된다.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 없이 저절로 없어지는데 바이러스에 반복적으로 감염되거나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성관계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여성이라면 성관계 후에 출혈이 있거나 혹시 폐경이 된 여성이 자궁에서 피가 나는 경우,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올 때는 자궁경부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잠실역 부근 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은 조언한다.20~30대에는 주로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 발명하면 임신, 출산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암 진행 속도도 빨라 위험하다. 이 때문에 정기 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자궁경부암 검사는 세포 검사로 손쉽게 할 수 있으며 검사비도 저렴합니다. 정확도는 20~48% 수준. 세포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자궁경부 확대촬영법(cervicography)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궁경부를 사진 찍어 판독하는 검사법으로 정확도가 높아 조기암 검진에 효과적입니다.” 구 원장이 대표적인 검사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자궁경부암 예방 위해 정기 검진 필수 조기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면 0기암에 해당하는 상피내암 단계에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이 경우 간단한 수술로 종양제거가 가능하며 완치율도 높다.“자궁경부암은 암 중에서 유일하게 예방백신이 있습니다. 암의 원인이 되는 HPV 바이러스의 약 70~80%를 예방할 수 있지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9~13세 여자 어린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면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만 55세까지는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구 원장이 조언한다.예방백신은 처음 접종을 시작한 뒤 6개월 안에 총 세 차례 맞으면 된다. 최근 들어 공공 기관, 기업체 등지에서 저소득층 여성이나 산간벽지 여고생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을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에서도 백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술경험 다양한 베테랑 여의사서울 삼성여성의원의 구영아 원장은 현재 성균관대 의대 외래 조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개원 전에는 삼성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전문의로 사춘기, 폐경기 등 내분비 계통과 피임 분야 진료를 맡았으며 강동미즈여성병원 등지에서도 일했다. 환자진료와 다양한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북미폐경학회, FS저널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는 등 진료와 연구를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특히 회음성형수술, 요실금 수술, 자궁강내수정, 복강경 수술 등 3000건 이상의 수술 경험이 있는 베테랑 전문의다. 서울삼성여성의원에는 전문 레이저 장비 등 첨단 의료장비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요즘에는 스키니 진 등 몸에 꽉 끼는 옷을 입는 여성이 많아진데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HPV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음순 비대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라며 구 원장이 최신 트렌드를 설명한다.소음순은 여성의 질과 요도 좌우에 있는 날개 모양의 기관으로 혈관과 신경이 풍부한 연조직이다. 소음순은 요도나 질 입구가 건조하지 않게 하고 외부 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기능도 한다. 그런데 꽉 끼는 옷 등 물리적인 자극 때문에 소음순 모양이 커지거나 변형되고 색이 검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음순 변형 또는 비대 증상으로 가려움증을 호소하거나 만성 질염, HPV 바이러스 감염, 불쾌한 냄새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레이저 소음순 수술은 1시간 정도며 끝나며 수술 직후에도 일상 생활에 불편이 없습니다. 특수 성형 봉합사를 사용하므로 실밥을 따로 뺄 필요가 없고 흉터도 남지 않습니다.” 구 원장의 설명이다. 서울삼성여성의원은 각종 산부인과 진료를 비롯해 소음순· 질 레이저성형, 제모, 피부클리닉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인암 검진 지정병원이기도 하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영어성적만으로 대학 갈수 있다?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수시지원. 영어능력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영어로 대학 가기’ 수시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전략적 선택을 위한 디딤돌을 공개하겠다. ‘영어로 대학 가기’ 전형은 서류 평가형, 에세이 평가형, 공인어학점수 중심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의 평가방식이 주로 서류 평가형이다. 내신 성적부터 공인어학성적, 비교과, 액티비티 등의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지원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수한 내신 성적과 공인어학성적,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연계되는 서류구성이다. <p style="LAYOUT-GRID-MODE: both TEXT-AUTOSPACE: ms 2012-12-04
- 아토피피부염의 피부장벽 이상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염증성 습진인 아토피피부염은 완치가 어려워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전통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은 면역학적 이상이 중요한 기전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최근의 연구에서 피부장벽의 이상이 일차적인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 근거로 피부장벽의 이상 정도와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비례하며, 고위험군 신생아에서 18개월간 보습제를 사용한 결과 약 11%에서만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였고 나머지에서는 정상소견을 보여 피부장벽기능의 회복이 아토피피부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유전적으로 피부표피층의 구성물질인 필라그린의 돌연변이와 연관이 있으며, 피부장벽의 손상이 항원의 감작을 쉽게 하여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 기존의 염증과 가려움증에 대한 약물 치료와 더불어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한 치료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장벽의 이상으로 인한 건조한 피부를 개선시키기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하며 심한 가려움증과 염증성 병변에 대해 항히스타민제 복용과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조절제를 도포하는 치료법이 널리 사용된다. 이외에도 증상에 따라 항생제, 면역치료, 자외선 치료 등으로 효과를 보지만 재발을 막는데는 한계를 보이기에 최근에는 아토피피부염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줄이기 위해 피부병변이 호전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습제를 사용하면서 간헐적으로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조절제를 도포하는 유지요법이 제시되고 있다. 유지 요법의 방법은 매일 2회씩 도포하던 연고제를 호전된 이후에는 주 2-3회 도포하면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유지요법의 학문적 근거는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에서도 피부장벽의 손상과 그에 따른 이상소견이 관찰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보습제의 사용으로 피부장벽손상을 회복시켜야 하겠다. 최근에는 단순히 피부건조증만 개선되는 제품이 아닌 가려움증, 피부장벽기능의 회복과 항염작용을 가지는 이상적인 보습제와 피부의 pH를 약산성으로 유지하고, 부족한 항균펩타이드를 보충하는 제품들도 개발되고 있으니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우선 권하고 싶다. 결론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의 병인에 있어 피부장벽 이상이 매우 중요하고 이러한 이상은 기존에 밝혀진 면역반응의 이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는 피부장벽의 회복과 면역반응에 의한 염증의 조절, 스트레스와 세균감염 등의 악화요인을 제거하는 등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다음 칼럼에서는 이번에 언급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글 하얀제이피부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답답한 인상, 시원한 눈매로 변신하자!! 눈웃음이 매력적인 모 영화배우는 인터뷰에서 대학 합격선물로 엄마로부터 쌍꺼풀 수술을 선물 받았다고 당당히 밝힌 적이 있다. 덧붙여 "자신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어 행복하고 고마웠다.“고도 전했다. 자신의 장단점을 감추지 않고 표현하길 좋아하는 요즘 젊은 세대의 솔직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말이다. 미의 기준이 서구적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좋은 인상을 표현할 수 있는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눈’은 누구에게나 소망이다. 얼굴에 자신이 없다면 누구나 한번 쯤 고민해보는 쌍꺼풀 수술, 우리지역에서 ‘원장 직접 상담, 직접 시술’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온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 매력적이고 시원한 눈 만들기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마음의 창, 눈을 크고 시원하게... 쌍꺼풀 수술의 마력! 흔히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사람의 정신과 외향적인 미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첫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 창을 환하고 세련되게 만들고픈 사람들의 기대가 꽂히는 방법이 바로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시술자의 섬세한 기술과 미적 감각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는 차이가 크다. 따라서 시술 전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환자 본인의 얼굴크기와 형태, 코의 높이 등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서 자신의 얼굴에 알맞은 방법과 모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원 연세성형외과 박일홍 원장은 “쌍꺼풀 수술을 미용 시술정도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눈꺼풀은 피부와 근육, 지방 등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따라서 얼굴 구조의 균형과 가장 알맞은 상태를 고려해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신중한 상담을 거쳐 수술 방법을 꼼꼼히 짚어보고 결정하라.”고 충고한다. 노원 연세성형외과는 강남, 분당 연세성형외과와 같은 라인으로 성형외과에선 이미 성형 노하우와 임상결과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그 중 얼굴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눈매와 매력적인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환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단순히 시술, 수술만을 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인마다 원하는 아름다움이 다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그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상담과 시술로 환자의 만족도가 최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은 쌍꺼풀 수술법 찾기 노원 연세성형외과의 차밍 쌍꺼풀 수술은 크게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 3가지로 나누어진다. ‘절개법’은 예정된 쌍꺼풀 라인에 절개를 해, 눈 뜨는 근육에 실로 고정해 주는 수술 방법으로 풀리지 않고 뚜렷한 선이 장점이지만 눈을 감으면 약간의 시술 흔적이 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이 방법은 쌍꺼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늘어진 피부의 제거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두툼한 눈을 가볍고 세련되게 만드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매몰법’은 가느다란 실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부기가 적게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으로 수술이 간단하며 흉터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라인이 약해질 수 있다. 절개법과 매몰법의 장점만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술이 바로 ‘부분절개법’이다. ‘부분절개법’은 매몰법으로 전반적인 라인을 잡은 다음, 눈가 쪽에 3mm정도만 절개를 하여 지방을 제거하고 안쪽을 확실하게 고정해주어 환자가 원하는 예쁜 눈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 풀리지 않는 선명하고 자연스런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특히 눈두덩이 지방이 많은 경우, 눈꺼풀이 두꺼운 경우도 수술이 가능하다. 쌍꺼풀 수술은 보통 30분정도 소요되며 무통수면마취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통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쌍꺼풀 수술시 앞트임과 뒷 트임 수술을 같이하면, 더 크고 시원한 눈매를 잡아줄 수 있어 환자의 눈매 교정에 세심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앞트임 수술은 ‘몽고주름제거수술’으로 불리는 데, 동양인 특유의 눈 안쪽에 있는 몽고 주름이 두드러지면 눈과 눈 사이가 멀어져 보여 인상이 2012-12-04
- 수능 끝낸 고3, 나에게 맞는 쌍꺼풀 수술은? 안양의 모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주연(가명) 학생은 최근 성형 상담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받았던 작은 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주연 학생은 “쌍꺼풀 정도는 고1·2학년 때 벌써 수술한 친구들이 많다. 어느 날 친구가 눈이 커져서 나타나면 은근히 부러웠다”며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하루 빨리 작은 눈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의사 선생님께 무조건 크고 예쁜 눈을 갖고 싶다고 했는데 상담을 통해 쌍꺼풀이 크다고 해서 눈이 예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상담을 통해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눈 모양과 수술법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윤양처럼 수능 후 성형외과를 찾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기나긴 학업의 끝,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할 대학생활은 성인이 되는 분기점이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학생활을 자신있게 시작하기 위해 여학생들의 경우 가장 먼저 외모에 신경쓰기 마련이다. 매년 수능이 끝나면 성형외과를 찾는 수험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다. 첫인상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눈’그렇다면 수험생들이 외모 변신을 위해 가장 많이 원하는 성형수술은 어디일까. 대부분의 경우 눈을 첫 번째로 꼽는다. 눈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면서 약간의 변신만으로도 큰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범계역에 위치한 곽앤지 성형외과 안성준 원장은 “쌍꺼풀 상담을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눈을 크게 해 달라고 하지만 쌍꺼풀을 크게 한다고 눈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며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는 눈은 눈 자체가 크게 떠져서 눈동자가 많이 보이는 눈으로 눈동자의 윗부분 1~2mm 정도만 가려지고 나머지는 거의 다 보이는 눈이 예쁜 눈”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쌍꺼풀이 얇게 보인다면(1.5-2mm 정도)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쌍꺼풀이 없고 눈동자가 덜 보여서 눈을 떠도 덜 뜬 것처럼 보이거나 마치 노려보는 듯 매서운 눈매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런 눈은 쌍꺼풀을 크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눈을 크게 만드는 수술 기법을 동원해야 한다. 쌍꺼풀의 수술 방법은 매우 다양하며 반드시 눈의 구조, 코, 이마, 입 등 얼굴 전체와의 균형을 고려해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젊고 피부의 처짐이 없으며 피부가 얇은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매몰법이다. 매몰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바늘구멍만을 낸 후 그 구멍을 통해서 가느다란 투명한 특수 실을 넣어 피부 아래쪽에서 조작을 하여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으므로 흉이 남지 않으며 항상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이 작고 눈꺼풀에 지방과 근육이 많아 두툼한 눈의 경우 절개법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이런 경우 절개법으로 전반적으로 발달한 지방과 근육 층을 제거하고 쌍꺼풀 선을 보다 확실하게 살려 줄 수 있다. 물론 매몰법에 비해 부기가 다소 오래가고 수술 후 약간의 흉이 남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거의 안보일 정도로 회복된다. 선의 흐름·취향 고려해 전문의와 상담 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쌍꺼풀과 더불어 눈을 크게 보이게 하기 위해 요즘은 앞트임, 뒤트임, 눈매교정술을 함께 시술하는 경우가 많다. 안 원장은 “눈 사이가 멀거나 앞부분이 답답한 경우 앞트임을 병행하며 눈동자가 가려져 있는 경우 눈매교정술로 눈뜨는 근육을 강화시켜 보다 또렷하고 매력적인 눈매를 만들 수 있다. 뒤트임 또한 눈을 커 보이게 하는 효과는 있지만 얼굴 형태에 따라 부조화스럽게 보일 수도 있어 시술 전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쌍꺼풀 수술은 간단해 보이지만 아주 작은 차이가 아름다움을 좌우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며 “풍부한 경험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재수술과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한편 코는 눈 수술과 함께 학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수술 중 하나다. 코 수술은 이마와 코, 입선의 흐름에 맞춰 조화롭게 시술하는 것이 관건이다. 평면적인 이마라면 콧대를 살짝 살려주는 것이 좋고 다소 입이 나온 경우라면 코끝을 살려주는 것이 자연스럽고 예쁜 코선을 만들 수 있다. 안성준 원장은 “성형수술은 조금 부족한 선의 흐름을 개선해 균형을 찾는 것”이라며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고 자신의 선의 흐름과 취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한다면 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신있게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김장 김치 싱겁게 담가도 맛나요~” 대전 대덕구는 ‘저염사업’의 실천 일환으로 저염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대덕구는 “김치나 젓갈류 같은 절임 식품이 소금의 섭취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김장철 김치를 담그는 시기에 맞추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8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덕구 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 20여명과 자원봉사자가 ‘저염김장 담그기 체험 및 시식’에 참여했으며 참자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별 미각테스트를 통해 시판되는 김치와 가정에서 보통 담그는 김장김치의 염도를 비교해보면 저염식이 맛없다는 편견을 해소하고, 저염식단 및 음식속의 소금량 패널을 전시해 소금의 위해성을 알렸다.행사 참석자들은 “딱딱한 강의 위주가 아닌 참석자가 직접 저염의 정도를 맛보고 느낌으로써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덕구 보건소는 △외식업체 소금량 측정 및 표시지원△저염 실천을 위한 미각테스트△디지털 염도계 등을 지원한다. 문의 : 042-608-5473(대덕구보건소 건강증진담당)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이화의료원, 몽골 의료봉사 사진전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오는 30일까지 이대여성암병원 4층 다목적실에서 ''몽골 의료봉사단 활동 및 몽골 자연·문화경관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문혜성 부인종양센터 교수, 조수진 국제협력실장(소아청소년과) 등 8명으로 구성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몽골 의료봉사단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어믄 고비아이막 촉도체치 솜(Umnugovi Tsogttsetsii som) 일대에서 펼친 의료봉사 활동 모습과 함께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문화경관을 담고 있다. 몽골 의료봉사단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540km 떨어진 어믄 고비아이막 촉도체치 솜은 인구의 60%가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몽골 내에서도 의료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몽골 의료봉사단은 이러한 현지 의료 환경과 요구도를 고려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파견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 유목민 1,200 여명에게 인술을 펼쳤다. 특히 백남선 병원장은 울란바타르 송도병원 의료진들과 7명의 유방암, 갑상선암 환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지역 학교와 육아 시설을 방문해 보건의료 교육도 진행했다.백남선 병원장은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단순히 의료봉사 활동이 아닌 몽골 전통의 생활양식과 문화, 자연 경관 등을 담고 있어 현지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메마른 사막과 거친 초원에 담겨진 희망의 씨앗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아름다운 눈''은 미인의 첫째 조건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성형이라 하면 가장먼저 떠올리는 수술이 쌍꺼풀 수술''이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생일선물이나 졸업선물로 쌍꺼풀 수술을 해줄 정도이니 쌍꺼풀 수술은 이제 보편화 된 수술로 인식되었다. 예쁘고 매력적인 눈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미인들은 일반인 보다 6% 정도 더 큰 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발표 되었으며, 연예인들의 경우도 일반인보다 훨씬 큰 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쌍꺼풀이 없더라도 눈매가 시원스러우면서 표정이 깊은 눈이라면 예쁜 눈이라고 할 수 있다. 쌍꺼풀 없는 눈도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 눈이 더 커 보일 뿐만 아니라 온화하고 총명하며 더욱 깊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미학적으로는 눈의 가로 길이가 약3cm 정도, 높이는 약 1cm 정도, 눈과 눈 사이의 길이는 약 3.0~3.8cm 정도가 적당하며, 눈 꼬리가 너무 올라가지 않고 큰 눈동자와 적당한 폭의 쌍꺼풀선이 있다면 아름다운 눈이라고 할 수 있다. 눈꺼풀은 노출된 얼굴에 있으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가장 집중되는 부위로 1mm의 차이에도 크게 달라져 보이는 섬세한 부분이다. 한 가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 쌍꺼풀 수술이 다른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지만 시술자의 섬세함과 미적 감각에 따라 결과와 만족도는 다르게 나타난다.해서 ''쌍꺼풀을 만드는 것은 쉽지만 아름다운 쌍꺼풀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섬세한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은 처음 할 때 잘 해야 하며 잘못되거나 불만스런 쌍꺼풀을 재수술하는 데는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은 물론, 심리적 고통이 따르게 된다. 따라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내 얼굴에 어울리는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올 것인가를 예측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반드시 개개인에 따라 어떠한 방법으로 시술할 것인지, 수술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수술 후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또한 사후 처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 충분한 교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수술 전 정확하고 깊이 있는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순간적 기분에 좌우해 결정하는 것은 금물이다. 2012-12-01
- 비염의 원인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을 말합니다. 비염은 감기 증상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일종의 면역반응으로 알레르겐이 점막에 작용하여 콧물 재채기 가려움 또는 눈충혈까지 일으키는 만성염증질환입니다. 따라서 치료와 관리 또한 일반 감기와 다릅니다. 비염은 모든 알레르겐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 개 고양이 등의 동물항원, 꽃 나무 잡초 잔디 등의 화분, 곰팡이, 곤충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위에서 발작성 콧물, 재채기 등을 동반한 비염 환자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비염 환자 증가 원인은 과거보다 현저하게 위생적인 환경, 핵가족화 등의 가족 수의 감소, 서구화된 식습관 등 여러 인자가 복합되어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알러지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나 유럽 등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앞으로도 이런 유병율의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염관리에 있어서 원인 알레르겐을 줄여주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비염은 유전적인 인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염은 알레르겐에 노출되는 양과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작은 양, 적은 기간으로도 비염이 쉽게 생깁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있어서 유전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비율은 70~80%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환경조절 등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또한 꾸준한 자기 관리 점검 및 증상 발현시 조기조절이 더 중요합니다.앞에서 말했듯이 비염은 유전적 인자가 중요하고 따라서 아토피 등 알러지 질환이 있던 환자는 비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아 때의 위장관 알레르기와 아토피, 이후의 천식, 그리고 비염이 이어지는 과정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스위트소아청소년과의원 최재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