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모범음식점 염도측정기 배부 원주시 보건소는 소금 과잉 섭취를 억제하기 위해 7월부터 모범음식점 60개소에 염도측정기를 배부한다.최근 외식의 증가 및 국, 찌개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의 소금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 1일 권장량 5g보다 2.4배 높은 12.5g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의 과잉섭취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을 유발하며 칼슘 배설량을 높여 골다공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보건소는 1차적으로 탕반류를 주로 하는 모범음식점에 염도측정기를 배부하고 2개월에 1회 정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외식업체의 소금 섭취 줄이기를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아울러 매주 화요일 보건소에서 싱겁게 먹기 상담 코너를 운영하여 짠맛 미각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4
- 고통 없이 서서히 찾아오는 턱관절 관련 증상 ‘턱관절이 부르는 나비효과’에서 이미 설명했듯 턱관절은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일하는 관절이다. 만약 턱관절이 쉴 수 있다면 숨이 끊어졌을 때뿐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 신체 가운데 태어나 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을 하는 곳으로 호흡을 주관하는 허파와 심장, 그리고 턱관절을 꼽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턱관절은 그렇게 쉬지 않고 움직이며 일해야 하는 관절이다 보니 활동량이 많은 만큼 고장도 쉽게 난다. 그래서 항상 턱관절을 충분히 쉬게 하고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턱관절을 배려하지 않은 채 살고 있다. 딱딱한 음식물을 자주 씹어 먹고 껌을 무리하게 씹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이런 행동이 턱관절에 해로운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 턱이 아프거나 입이 제대로 벌려지지 않을 때, 그때서야 비로소 관심을 갖는다.턱관절에는 신경이 분포돼 있지 않다. 그래서 무수신경이라고 한다. 턱관절디스크 원판이 닳아도 아프지 않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저 ‘덜거덕’ 소리나 자갈 밟는 소리, 모래 밟는 소리가 나거나, 심한 경우 목탁소리와 같은 큰 턱관절 염발음(뼈가 딱딱 부딪히거나 마찰될 때 들리는 소리나 느낌)이 나타나면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또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이 지그재그로 부자연스럽게 움직인다고 느낀다면 턱관절에 문제가 생겼음을 보다 직접적으로 의심할 것이다.그렇다면 턱관절에 이상이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아픔을 느끼게 될까?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다면 통증을 느끼지 않아야 정상이 아닌가?턱관절디스크에는 분포된 신경은 없지만, 디스크 원판을 붙들고 있는 주변 연조직에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디스크와 연결된 인대나 근육의 어느 한쪽은 수축되고 다른 한쪽은 이완되어 있다면 수축된 부위의 연조직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통증을 발생 시킨다. 또 턱관절디스크 원판이 아악과두와 측두하와 사이에 끼어 과두 걸림이 발생하면서 주변 조직을 압박해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그러나 턱관절에 변형이 진행되고 있어도 대부분의 경우 알아차리기 어렵다. 턱관절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항상 쉬지 않고 일을 한다. 이상이 발행해도 오랜 시간에 걸쳐 아주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이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키 작은 우리 아이 숨은 키 찾아주세요 자녀의 키에 관심 없는 부모가 없을 만큼 키가 경쟁력인 시대다. 길을 가다가 키 큰 아이만 봐도 눈길이 가고, 우리 아이도 저렇게 컸으면 하는 것이 엄마들의 솔직한 마음. 하지만 먹을거리와 환경, 학업부담 등 삶의 질은 점점 나빠지는데 외형적인 요구까지 높아져 우리 아이들은 부담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의 행복한 키, 그 해법을 하이키 성장클리닉 창원점 튼튼 꾸러기 한의원 에서 알아본다. 성장장애 요인 찾고, 키 크기 포기해서는 안 돼성장장애란 또래보다 유난히 키가 작거나 1년에 4cm 이하로 자라는 경우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두 살 이상 어리거나 성장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키는 만 4세 이후에서 사춘기 까지 평균 5~6센티미터 자란다. 잔병치레나 식욕부진, 부모의 키가 작거나,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데도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 성조숙증으로 인한 경우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성조숙증 어린이가 5년 새 4.4배 증가, 이는 과잉된 영양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다양한 환경 호르몬이 복합된 사회적인 현상으로 진단하고 있다. 성조숙증은 성장호르몬이 성호르몬으로 바뀌면서 성장판이 닫혀버린다. 특히 여자아이는 주의해야 한다.초경을 일찍 시작하면 키 성장이 빨리 멈출 수도 있다. 따라서 원인을 찾아서 정상적인 발달 과정으로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튼튼 꾸러기 한의원 성장클리닉 에서는 한방 치료를 통해 성장장애 치료와 함께 빠른 사춘기 관리를 함께 하고 있다. 초경을 지연시키는 효능을 지닌 인진호와 율무에서 추출한 한약을 처방하여 성조숙증 예방을 돕는다. 성진혁 원장은 “초경이 빠르면 성장판이 일찍 닫히고 그만큼 최종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진단을 통해 성조숙증이 의심되면 초경 지연 치료를 병행해 주어야 합니다. 초경을 1년 연장하면 최소 5~6cm, 더 클 수 있습니다.” 몸 상태에 맞춘 한약, 마사지로 건강한 성장치료 튼튼 꾸러기한의원 성장장애 치료 프로그램은 키가 자라는데 방해가 되는 후천적인 문제를 제거하여 몸을 건강하게 하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늘릴 수 있도록 치료와 관리를 하고 있다.세밀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성장 예측검사, 체지방 검사, 사춘기 진행단계와 성호르몬 분비여부에 대한 진단을 통해 체질과 증상에 따른 치료, 한약을 이용한 성장 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되는 한약과 성조숙증 예방을 동시에 관리한다. 또 성장 부진 방해요소 치료와 키 크는 음식과 식이요법 지도,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락 마사지 교육 등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료는 체질과 몸 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를 하고 있다.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약을 병행해 치료하고 있는데 동의보감에 있는 오가피산, 육미 진황원, 조원산과 같은 처방을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장판 주위의 경혈에 침 치료와 경혈 마사지를 병행하고 있다.성장을 방해하는 후천적 원인 중에 가장 흔한 것이 영양 결핍이다. 영양 결핍을 유발하는 식욕부진, 편식, 잦은 복통, 만성설사, 소화불량과 같은 위와 장이 약한 경우가 성장을 더디게 하는 주된 원인이 되는데 이러한 질환을 동시에 치료하여 성장을 돕는다. 또 잦은 감기로 비염, 기관지염을 돌아가며 앓는 아이들과 아토피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폐 기능과 보하는 처방과 면역증진에 도움이 되는 처방을 병행한다. 성 원장은 “키 작은 아이들에게는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체크하고 그 원인부터 없애줘야 한다. 성장에 방해를 주는 요인을 없애주면서 성장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한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키를 크게 하려면 아이들에게 성장이 좋아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해서는 우선 골고루 잘 먹이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칼슘과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소화가 잘 되도록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콩이나 조개 등 성조숙증을 촉진 시키는 음식은 피한다.또 성장판을 자극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주는 수영, 줄넘기, 댄스 등이 도움이 된다.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으로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10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게 하고 깊은 숙면을 하도록 해줘야 한다.꽃을 심고 물을 주며 정성껏 가꾸는 마음으로 내 아이의 성장에도 싹을 틔워주고 숨을 불어넣어 주자. 성 원장은 "성장은 유전적, 체질적 영향보다는 환경적 영향을 받기 때문에 희망적" 이라고 말한다. 도움말 튼튼 꾸러기 한의원 성진혁 원장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국가필수 예방접종 무료접종 안내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6월 1일부터 강원도 지정 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 접종을 받을 경우 전액 무료로 접종이 가능한 ‘국가필수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료기관 필수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어린이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2세(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다. 지원되는 백신은 BCG(피내용·결핵), B형간염<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 2012-06-01
- [대구] 다이어트와 비만치료를 위한 가장 많은 질문은? “짧은 기간에 다이어트 할 수 없을까요? 한약만 먹으면 다이어트 되나요?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이 없는 것은 없나요?” 다이어트에 대한 가장 많은 질문 들 중 몇 개다. 뱃살이 처지고 뚱뚱 하던 몸이 하루 아침에 날씬하고 예쁜 에스라인 몸매가 되기를 원한다. 운동하지 않고, 식습관도 개선하지 않은 채 무조건 살을 빼 달라는 주문은 정말 곤란하다.하루아침에 살이 쏙 빠지는 다이어트하루아침에 살이 쏙 빠지는 그 좋은 다이어트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설령,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몸무게를 줄여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우리 몸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짧은 기간에 우리 몸이 급격하게 변한다면, 우리 몸이 그 변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렇게 되면 우리 몸 어디엔가 나도 모르게 탈이 날 수도 있다. 때문에 우리 몸에 맞는, 또 나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건강하게 살을 빼는 건강한 한방다이어트가 중요한 것이다. 식습관도 중요하다. 항간에 원푸드 다이어트라고 해서 야채만 먹거나 닭가슴살 대구살 등 어느 한 가지만 먹는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다이어트는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모 케이블 방송의 화성인 바이러스에 생고기만 먹는 화성인이 출연 했었다. 소고기는 기본이고 돼지고기 닭고기까지 익히지 않고 날것(생)으로 먹는데 체질에 맞는지 아직 아무런 탈이 나지 않았다. 보통사람이라면 소고기는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나머지는 입에 대기조차 힘들다. 바로 체질과 식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체질에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중요우선 건강하게 또 빠르게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나의 체질을 먼저 파악하자. 체질량 지수 체성분 등의 검사를 통해 내 체질에 맞게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체질에 맞는 음식이 있고, 또 먹는 방법에 따라 몸이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등 좋은 식생활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몸이 상하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선택해 조금씩 공을 들이면 건강하게 아름다운 몸매를 만 들 수 있다. 이것이 다이어트를 위한 비만치료의 지름길이 될 수 도 있다.운동도 마찬가지다. 전혀 운동을 하지 않다가 살을 뺀다고 갑자기 운동을 하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되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럴 경우 한방 침과 뜸 등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근육을 유연하게 해주며 비만치료에 도움이 되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점차 그 강도를 높여 가는 것이 필요하다.운동과 식생활을 개선도 중요대구의 모 30대 여성이 운동과 식생활을 개선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해서 진단을 해 본적이 있다. 운동과 식생활 개선을 하지 않으면 비만치료가 실패하기 쉬운 체질로 분류 되었다. 똑 같은 음식을 먹어도 땀을 비 오듯 흘리는 사람이 있고, 땀을 전혀 흘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과 같이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여자의 몸은 여자가 가장 잘 안다. 다이어트에 늘 실패 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그리고 내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체질에 맞는 비만치료를 한다면 분명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약은 다이어트약으로 처방하면 살을 빠지게도 하고, 보약으로 처방하면 살을 찌게도 한다. 때문에 한방다이어트는 기가 빠지고 허해지며 몸이 상하는 것을 막아주며 우리 몸이 오히려 건강하게 다시 태어나게도 할 수 있다. 앞서 말한 대구 수성구의 모 여성은 건강한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비만치료에 성공해 생리통 생리불순 여드름 등이 사라져 더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었다. 글 대구 해바라기한의원 최영아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소아비만, 이제 질병이다. 아이들 4명 중 1명이 비만이라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로 소아비만은 심각한 문제다. 인스턴트 식품과 당분, 지방질이 많은 간식거리, 짠 음식 등 달라진 식습관이 원인이다. 게다가 체육활동과 같은 운동량이 줄어든 것도 주요하다. 분유를 먹는 아이의 경우 엄마가 한 병을 다 먹이려고 하거나 보채고 울 때마다 젖병을 물리면 조기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영구적 비만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부모의 과보호로 아이가 과식하거나 무관심한 가정에서 아이가 냉동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에도 소아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비만, 오히려 키 성장에 방해 예전 어른들은 잘 먹는 아이들이 복이 많다거나 장군감이라고 예뻐했다. 아이가 과식으로 살이 지나치게 찔 경우도 살이 키가 된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속설 일뿐이다. 오히려 비만은 키 성장에 방해된다. 성장호르몬은 지방을 태우면서 키 성장을 돕는다. 지방이 많은 경우 지방을 태우는데 성장호르몬이 과도한 소비를 하게 되며 체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성조숙증을 유발하게 된다. 성조숙증으로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되면 키 크는 시기가 단축 될 수 있다. 소아비만, 성인 비만보다 위험해 성인기에 비만이 시작된 사람보다도 소아기에 비만이 시작된 사람은 비만의 정도가 심하고 비만의 합병증도 더 중하다. 또한 소아기의 비만은 관상동맥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의 동맥경화증에 의한 질병,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성인병의 발생이 이른 나이에서 증가된다는 면에서 심각성이 더 크다. 하지만 성인 비만의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해 그 자체가 이미 병이라고 인식되고 있으나, 그에 반해 아이들은 뚱뚱해도 나중에는 모두 키로 갈 것이라는 잘못된 관념이 불식되지 않고 있는 것은 큰 문제이다. 잘못된 식습관부터 바로 잡아야 살이 찌는 주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과식이 원인이므로 비만아의 식사관리는 중요하다. 무리한 체중감량보다는 식사량과 음식의 선택방법 조절과 잘못된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거나 좋아하는 음식만 먹이지 말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입에 맞지 않다고 울거나 보채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을 통한 운동이 효과적 살을 빼기 위해서는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에어로빅, 탁구, 배드민턴, 수영, 조깅, 줄넘기, 등산, 농구 등의 유산소 운동과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이 좋다. 아령, 여기, 씨름, 유도 등은 근육을 키우는 데는 좋지만 키를 크게 하는 역할은 못하므로 비만아에겐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운동을 체중조절을 위해 어쩔 수없이 하는 하나의 숙제로 받아들일 경우 운동을 꾸준히 하기 어렵다. 억지로 운동을 강요하기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하여 재미있게 하도록 한다. 운동은 놀이이지 일이 아님을 명심하게 한다. 또한 TV와 비디오시청시간, 컴퓨터 게임시간을 하루 한두 시간으로 제한하고 심부름을 시키고 가사를 돕도록 하는 등 신체를 부지런히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이러한 일상생활을 통한 운동 프로그램이 정형화된 유산소운동 프로그램보다 효과적이다. 소아비만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 장기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다. 식사조절과 규칙적인 생활을 아이에게만 강요하지 말고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소아비만에 걸린 아이들의 생활을 살펴보면 비만에 걸릴 수밖에 없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부모는 아이들의 열량섭취를 제한하려고만 하지 말고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0 0 0 원장은 “아침식사는 절대 거르지 말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게 해야 한다”며 “식단을 짤 때는 아이와 함께 결정해 아이 스스로가 식습관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소아비만에서 탈출하기 위한 tip 1.하루 세끼 식사를 균형 있게 규칙적으로 먹는다. 2.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가벼운 간식을 주어 폭식을 하지 않게 한다. 3.열량이 적은 음식이나 야채, 채소 등으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여 아이가 질리지 않고 먹 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식사 전에 물을 마시거나 과일을 먹는 것도 공복감을 없애주어 폭식을 방지해준다. 5. 다른 일을 하면서 먹지 않는다. 6. 미리 먹을 만큼 따로 덜어서 먹는다. 7. 아이가 먹을 것을 요구 할 때 정말 배고픈 상태인지를 확인한다. 8. 식사는 물론 간식도 항상 정해진 장소에서만 먹는다. 9.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10. 식사 후에는 곧바로 이를 닦습니다.<br 2012-07-12
- 참을 수 없는 겨드랑이 냄새, 어떻게 치료할까? 글 / 초이스피부과 허훈 원장사람은 누구나 땀을 흘리고 이로 인해 몸에서 냄새가 난다. 그러나 보통사람보다 냄새가 심하면 흔히 ‘암내’라고 하는 ‘액취증’으로 진단한다. 이러한 땀 냄새의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 몸에는 약 200만~300만 개의 땀샘이 있다. 땀샘에는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의 두 종류가 있다. 이중 액취증은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한다.아포크린선은 귓바퀴, 항문, 유두, 배꼽 주위 등에도 있지만 95% 정도가 겨드랑이에 집중돼 있다. 아이 때는 냄새가 없다가 사춘기가 되면서 악취가 나는데 이는 아포크린선이 사춘기에 성호르몬에 의해 발달하기 때문이다. 사춘기는 대인관계 형성에 민감한 시기이므로 서둘러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이 증상은 가족력이 강한 유전적 질환이기 때문에 가족 내의 발생률이 70-80%로 높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성환자가 더 많다. 치료는 본인만이 냄새를 느낄 정도로 약하면 평소 겨드랑이를 자주 씻고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방법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냄새가 심하면 아포크린선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치료법은 고전적인 치료에서부터 레이저 초음파 치료법까지 다양하다.고전적인 방법은 겨드랑이 피부를 길게 절개해서 피부를 뒤집은 다음 아포크린 땀샘을 긁어내는 방법. 이 수술은 혈관손상이 많고, 강하게 긁어내다 보면 피부 손상을 입어 정상적인 피부가 괴사하는 경우도 있으며, 수술 후 흉터도 크게 남아 후유증이 많았다.최근 멘토흡입술로 불리는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한 액취증 수술법이 도입돼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겨드랑이를 0.5cm 이내로 아주 작게 절개한 뒤 초음파가 나오는 특수한 기구를 피부 밑으로 집어넣어 초음파로 피부층 밑에서 아포크린선을 파괴해 냄새를 없애는 방법이다. 수술자국이 작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또 초음파는 피부나 신경, 혈관에 대한 손상이 거의 없고 아포크린선이 있는 피하지방층만을 주로 파괴하기 때문에 출혈 및 통증도 거의 없다. 시술시간은 30분 정도로 짧고 입원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시술 후 3~5일 후면 샤워가 가능하다. 보톡스를 이용하여 땀 발생을 억제하는 것도 보조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이다. 보톡스는 보툴리눔이란 혐기성 박테리아에서 분비되는 독소로 모두 7개의 종류가 있으며 의학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A형과 B형이 있다. 이중 B형이 땀 발생 억제에 사용된다. 한 번 주사를 맞고 나면 약 6개월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신체에 분포하고 있는 땀샘의 수효는 평생 변동 없이 일정하며 일단 겨드랑이 피하지방층 부위의 땀샘을 수술로 제거하면 다시 생겨나기 어렵다. 이 수술법은 정확하게 땀샘조직을 골고루 파괴시킬 수 있으므로 남아있는 땀샘조직에 의한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다. 평소 액취증 냄새를 줄이기 위한 자가요법으로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샤워를 자주하며, 파우더를 뿌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살균제가 포함된 약용비누를 사용하거나 항생연고제나 0.3% 농도의 포르말린 희석액을 바르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망각의 작용과 통풍환자 글 : 본한의원 우비룡 원장인간의 특성을 표현하는 말 중에 망각의 동물이란 것이 있다. 기억을 잘 잊어버리는 특징을 나타낸 말이다. 잘 잊어버리는 것은 문제가 안 될까 잠간 깜박깜박하는 정도는 문제가 안 되겠지만 정도가 심하면 병으로 진단 될 수도 있다. 그러면 잊지 않는 것이 좋을까. 아니다. 모든 기억을 잊어버리지 않으면 이것은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추억처럼 기분좋은 기억이야 얼마든지 기억 하는 것이 좋겠지만 병으로 아팠던 고통의 기억들 혹은 쓰라린 상심의 기억들을 고스란히 모두 안고 가야 한다면 정말로 끔찍할 것이다. 그래서 망각이 필요한 것이다. 어쩌면 망각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작용일 것이다. 학습을 통해 습득된 지식들은 오래 기억되어야 하지만 빨리 잊고 싶은 기억들은 조금도 남아있지 않게 지워져야 좋은 것이다.망각의 작용은 통풍환자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유병기간이 오래된 통풍환자들은 대부분 통풍으로 인한 심한 고통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풍이므로 그 기억은 대부분 강렬하다. 욱씬욱씬 거리는 통증, 조그만 움직이거나 가볍게 스치기만 해도 짜릿하게 느껴지는 통증의 기억들은 어떤 나쁜 기억들보다도 불쾌하게 남아 있다.반면에 이런 기억들이 통풍관리를 잘 하게 하는 유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 고통을 피하기 위해 음식조절이나 몸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통풍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통풍발작이후 철저하게 금주하고 육식을 피하는 생활을 하고 계시다고 한다.그런데 그런 생활이 오래가지 못한다. 통증의 기억들이 점차 희미해지고 상시적인 술과 고기의 유혹들로부터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통증의 특징은 현재적이고 즉시 적이다. 아무리 그 상황을 그대로 기억하려고 해도 그 고통을 재현해 낼수는 없다. 그래서 통증의 기억들은 빠르게 망각되는 것이다. 그리고 통풍환자들이 가끔 고기와 술을 먹는다고해도 대부분 바로 통풍발작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황들이 주의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먹어도 괜잖네 너무 안먹은 것 아니야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와 통풍발작과 과연 연관이 있는 것일까. 최근에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언론에 보도되었다. 미국 보스턴 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연구로 통풍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50회의 통증발작과 통증발작 직전 먹은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한 그룹이 음식 섭취직후 통풍발작이 일어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퓨린 섭취량 상위 20%그룹은 하위20% 그룹에 비해 통풍발작의 위험이 5배 가까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에서 알수 있듯이 퓨린함량이 높은 음식은 피해야 하는 것이다. 요산의 생성량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중보다 음식물에 기인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해서 음식물조절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망각을 예방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기록하는 것이다. 통풍환자들은 아플때의 기억을 적어두거나 발작부위의 사진을 남겨두고 자신을 관리하는 준거로 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고통의 기억을 망각하지 말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라식수술 후 시력저하, 재수술이 가능할까? 정근 안과의원정근 원장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려해보는 시력교정 수술, 라식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 가까이 되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시력교정술은 대중들이 잘 모르는 수술이자 쉽게 하기 어려운 수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당시에는 수술비용도 고가여서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수술방법과 최첨단 장비의 도입으로 누구나 손쉽게 라식수술 상담을 받고 수술을 받는다. 과거에는 라식수술을 한다고 해도 생각만큼 시력이 좋아지지 않거나, 야간의 불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 달무리가 생기는 증상, 어두운 곳에서 눈이 침침해서 잘 보이지 않는 증상 등이 후유증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어 수술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다.하지만 최근에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장비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 도입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받는 라식ㆍ라섹 등 근시교정술의 90% 이상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단순히 눈이 나빠서 시력교정술을 하던 과거에 비해 취업준비생이나 운동선수 등 그 대상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노령층에도 시력교정을 위한 노안수술이 시행되는 등 다양한 계층에서 여러 이유로 시력교정술이 시행되고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조사결과 라식수술 후 원하는 만큼 시력이 교정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도 0.67%에 이른다. 과거에 비해 라식수술의 후유증이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근시의 정도나 안압, 각막 두께 등에 따라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고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근시퇴행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라식수술 후 시력저하가 발생하더라도 재수술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재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얼마 전 프로야구선수 조성환씨도 라식수술 후 시력저하로 재수술을 받아 시력을 회복했다.라식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는 좀 더 정밀한 과정이 필요하다. 첫 수술의 경우 각막절편을 다시 만드는 것인데 반해 재수술은 이전의 각막절편을 다시 들어 올리는 방법으로 수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수술을 결정하기에 앞서 얼마나 정교한 최신장비와 재수술 경험을 가졌는지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특히 라식수술을 했던 모든 환자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각막 두께가 수술조건에 부합해야만 가능하다. 따라서 최초 수술에서 각막을 너무 많이 깎아낸 경우에는 재수술 자체가 불가능하다.수술 후 나타나는 시력저하는 재수술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력저하를 초래하지 않도록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정밀한 검사와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사전에 부작용 등을 예측하고 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라식수술이 가능해졌으며, 혹시 나타날 수 있는 시력저하에 대비하여 각막절삭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개인에 따라 재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라식수술 선택이 필요하며, 수술 후 환자 본인의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망가진 무릎 연골을 되살리자! 온 종합병원 정형외과 김윤준 과장 올해로 17년째 개인택시를 몰고 있는 부산진구 당감동 이모씨(39세,남)는 지난 3월 심한 무릎 통증으로 도저히 운전을 할 수 없어 가까운 종합병원을 찾았다. 평소에도 무릎이 좋지 않았지만 택시기사의 직업병이려니 대수롭지 않게 파스 정도 붙이고 운전하던 이씨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권유로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나서 최근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었다.이미 이씨는 병원을 찾았을 때 무릎 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였다.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연골이 손상된 것이다. 병원에서는 그에게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를 권했고 고민 끝에 치료를 받기로 한 것이다. 보통 주변의 친구들이 무릎수술을 받고 몇 달간 병원신세를 지는 것을 지켜봤던 이씨는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줄 알고 걱정이 많았지만 3일 정도 입원해서 간단한 시술만 받고 더 이상 수술도 하지 않았다. 이제는 무릎통증도 거의 사라졌고 이씨는 자신이 받은 치료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개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최신 관절 연골 재생 치료법이다. 이씨와 같은 관절 연골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는 최신 치료방법으로 2012년 1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심의를 통과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다. 이미 세계 유명병원들은 이 치료술을 빠르게 도입하여 우수한 결과를 얻고 있다. 특히 미국 프로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 미식축구 선수 하인스 워드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도 치료를 받아 성공적으로 재기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환자의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손상된 연골에 주입함으로서 연골의 재생을 유도하는 최신 치료술이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우수한 연골재생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들은 그동안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아야하는 부담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짧은 시술시간과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높은 치료만족도를 얻고 있다. 수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마취의 부담이 없다. 부분마취만으로 엉덩이뼈에서 골수를 채취하고 원심분리기와 전용키트를 이용하여 줄기세포를 분리, 농축해 손상된 무릎연골 부위에 주사기로 주입하면 시술이 완료된다. 보통 한 달 내로 통증이 줄어들고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연골재생이 70~80%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무릎 연골손상을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노인성질환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스포츠로 인한 손상, 운전 등 생활습관에 의한 손상으로 젊은 층에서도 무릎 연골손상이 늘고 있다. 자가 연골 줄기세포 치료술은 15세에서 5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경우 자신의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거부반응에 대한 위험이 현저히 낮다. 특히 이 치료법은 치료기간을 줄이고 안전한 시술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연골 재생 치료법이다. 하지만 적용 가능한 연골 손상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어 평소 무릎 통증이 있다면 빠른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