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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 성장치료, 이렇게 준비하자 -1 글 : 나비아이한의원 최무환 원장 최근 방학때가 가까워지면서 부지런한 엄마들의 성장관련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간혹 성장의 시기를 놓친 안타까운 경우도 많이 보인다. 또한 클 수 있는 시기가 완전히 지난 것은 아니지만 성장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나, 학원을 비롯한 각종 스케줄이 많아서 성장치료를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요즘 아이들의 경우 대체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사춘기가 시작되는 경우가 제일 많다. 문제는 이 시기에 아이들이 학원이나 기타 여러 가지 사교육으로 성장치료에 올인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또래들보다 평균신장이 지나치게 작은 경우나 키가 크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도 남은 기간 동안 평균신장 이상으로 자라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다. 키가 작은 아이들은 자세히 진찰해보면 원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영양이 중요한데 키가 작은 아이들 중에는 밥을 잘 안 먹어서 영양이 부족한 아이들도 있지만, 밥을 잘 먹어도 흡수를 잘 못해서 마르고 키가 안 크는 아이들도 많다. 또한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밤에 잠을 늦게 자거나, 요즈음 아이들은 운동도 부족하다. 비염이나 축농증, 아토피 등의 질병이 있어도 키가 크는데 방해가 된다. 최근 들어서는 비만인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비만인 아이들은 대부분 사춘기가 빨라지게 되고, 키대신 살이 찌면서 키가 안 크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필자는 성장을 장거리 달리기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결승선을 통과해버리면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소용이 없어지게 된다. 키가 작은 아이들은 지금 다른 아이들보다 몇백미터 뒤쳐져서 달리고 있는 상황과 비슷하다. 다른 아이들을 따라잡으려면 다른 아이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하고, 그것도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에 따라잡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 키가 작은 아이들은 현재 속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느릴 뿐만 아니라 결승선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라고 보면 된다.아이가 현재 또래들보다 키가 작다면, 현재는 키가 작지 않더라도 성장속도가 빠른 편이라면 반드시 성장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여러 가지 이유로 성장치료를 받기 힘든 아이들의 경우 성장환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검증이 된 녹용 팁분골을 비롯하여, 접골목, 마가목 등 뼈를 튼튼하게 하고 키를 크게 하는 약재들이 주성분으로, 여기에 아이들의 몸상태에 따라 체질을 개선하고 몸을 보할 수 있는 약재를 추가하여 만들게 되므로 키성장 뿐만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영양제도 많이 먹는데, 아이의 체질이나 몸상태에 맞게 맞춤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웬만한 영양제보다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여성이여, 처음으로 돌아가자 여성이여, 처음으로 돌아가자 요즘은 당당하게 ‘내가 어디를 손봤다’라고 거리낌 없이 밝히는 시대다. 그만큼 미용성형이 보편화 되고 있다. 쌍꺼풀 수술이나 코를 높였다고 해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미용성형수술을 하는 1차 목적은 외모를 변화시키는 것이지만,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도 생긴다고 한다. 그렇다면 산부인과에서 시행하는 여성성형 수술 후의 변화는 무엇일까. 겉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그것은 심리적인 자신감이 가장 큰 변화이다. 나이가 들어 느슨해진 부부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유는 육체적 만족감은 물론, 정신적 자신감을 찾는데 있다. 실제 사례를 보더라도 수술 전 상담할 때의 우울하고 어두운 표정은 사라지고 수술 후엔 한층 밝아진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일상생활이나 부부관계에서도 좋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질 성형을 경험한 여성들은 대부분이 ‘좀 더 일찍 시술했다면 좋았을 것’ 이라며 이를 증명해준다. 남편이 먼저 수술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성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 도 있다. 본인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하지만 정밀검진을 해보면 신체가 느슨해진 만큼이나 질압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신체부위가 느슨해진 만큼이나 부부관계도 감흥이나 만족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기혼 여성의 수술이 부부의 관계개선이라면 미혼 여성의 수술목적은 자신감회복이 가장 큰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이 주로 시행하는 것이 ‘처녀막 복원수술’이다. 이는 과거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함인데 육체적 만족감보다는 정신적 만족감이 우선이다. 처녀막 재생수술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관계 때 출혈여부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은 성관계시 출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삽입할 때 아픔을 느끼거나 질에 의한 반사적인 저항감 등에 더 큰 희열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미혼 여성이라도 질이 많이 늘어져 있을 때는 질 축소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영양상태가 좋아서인지 젊은 여성에서도 소음순이 비대하게 늘어져 있어 타이트한 바지나 수영복을 입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소음순 축소수술을 하여 모양을 예쁘게 교정할 수도 있다. 수술 후 회복이 되면 수술여부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한사랑산부인과 심상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8
- 관절이 시리고 쑤시고 아픈 ‘산후풍’의 치료 관절이 시리고 쑤시고 아픈 ‘산후풍’의 치료 산모가 산후기간 동안 제대로 쉬지 못하고 무리하면 ''산후풍''이 올 수 있다. 산후풍(産後風)이란, 산후에 바람을 맞았다는 의미로 관절이 시리고 쑤시고 아픈 질환을 말한다. 임신 중에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이 평소보다 약 10배 이상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은 출산 시 골반의 열림이 용이하도록 돕는 호르몬이다. 이 때문에 골반 주위뿐 아니라 모든 관절에서의 근육과 인대의 결합력이 느슨해진다. 관절이 늘어나 약해진 상태에서 몸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수면부족, 소화불량, 배설불량 등 몸 컨디션을 안 좋게 한다거나, 풍(風), 한(寒), 습(濕)에 노출시키면 출산 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지 못하고 뼈마디, 인대, 근육통이 발생하고 그 후에도 제 역할을 하기 힘들게 된다.출산 후, 무릎, 손목, 허리, 발목 등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으슬으슬 춥고 시리다면 ‘산후풍’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인체 안에 쌓여있던 어혈(瘀血)이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은 상태라면 산후풍의 증상은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 출혈이 심했던 산모의 경우,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산후풍이 생길 가능성이 크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여성의 몸은 일생 동안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하는데 이 때 관절이 급격히 약해진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임신 전의 몸으로 회복되는 3개월까지는 무리하지 말고 조심하는 것이 좋다. 항간에서는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면 산후풍이 없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잘못된 이야기이다. 약해지는 관절을 방치하다가는 손목, 팔꿈치, 무릎 등의 통증이 수년간 지속되어 퇴행성관절염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다. 산후풍의 치료는 출산 후부터 시간이 많이 경과되지 않을수록 예후가 좋고 회복이 빠르다. 출산 후에는 몸이 항상 따뜻할 수 있도록 여러 벌을 겹쳐 입고 내부 공기의 순환이 잘되지만 춥지 않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산후풍은 출산뿐 아니라 유산이나 임신 중절수술 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처음부터 몸조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임신과 출산 등으로 약해진 관절을 유연하고 탄력 있는 관절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관절 주위의 연골, 힘줄, 인대와 동일한 성분인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된 산후관절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산튼튼마디한의원 이 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8
- 몸에 벌레가 지나가는 느낌, ‘하지불안 증후군’ 몸에 벌레가 지나가는 느낌, ‘하지불안 증후군’ ‘움직이지 않으면 다리에 벌레가 지나가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침대에 누우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 ‘저녁에만 증상이 심해져요’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하지불안증후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건강한 사람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정신과적 질환은 아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저린 증상,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팔다리에 나타난다. 증상은 눕거나 앉아 있는 등의 움직이지 않거나 휴식을 취할 대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심해져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야간에 심해며 대개는 움직이거나 걷거나 마사지 등을 하면 호전되기도 한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수면 중에 간헐적으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잠과 수면의 중간 시기에 감각증세와 근육수축이 나타날 수도 있어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증상이 계속될 경우 불안증과 우울증이 높게 발생되므로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하지불안증후군’은 50% 이상에서 유전성향을 보이며 주로 30대 중반에 발생하는 조기 하지불안 증후군에서 가족력을 발견할 수 있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소아에서는 성장통이나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오인받기도 한다. 45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는 천천히 진행되고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늦게 발병하는 경우에는 급격한 진행을 보여 초기에 다리에서 시작된 증상이 전신에도 나타날 수 있다. ‘하지불안 증후근’의 1차적 원인은 철분부족, 도파민부족, 유전적 요인(30%)으로 연관이 될 수 있다. 이외에 혈액순환의 장애, 신경장애, 비타민, 미네랄 부족 등과도 연관이 있다. 임신 6개월 이후의 철분부족상태나 빈혈, 말기 신장병, 당뇨는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킬 수도 있다. 치료의 처음단계는 연관된 질환인 철분결핍성 빈혈, 당뇨, 관절염, 약물복용 등으로 치료한다. 기본적으로는 수면위생을 잘 지키고 금주, 마사지, 운동 등이 필요하다. 평소에 카페인을 피하고 비타민E나 칼슘 보충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먼저 철분 보충 치료를 하며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엔 도파민 계통의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숨 이비인후과 이종우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8
- 더운 여름날, 여드름 관리 어떻게 하늘마음한의원 이은영 원장 안녕하세요. 자외선이 뜨거워지면서 악화되는 피부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여드름입니다. 여드름의 경우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관리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흉터가 생기지 않고 여드름이 빨리 좋아질까요? 1. 얼굴을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손에는 생각보다 많은 세균이 있답니다. 따라서 이러한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염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특히 손톱으로 여드름을 짠다면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뜨거운 것을 피하세요!열이 가해지면 염증은 더욱 심해집니다. 따라서 자외선, 사우나, 찜질 등의 열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게!특히 이마에 여드름이 심한 사람은 앞머리를 뒤로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피부를 자극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4. 면도는 자극적이지 않게!면도기의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고 면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피로와 스트레스는 피하세요!잠을 못자거나 과로로 피로하게 되면 열이 위로 올라와서 얼굴에 여드름이 더욱 심해집니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푸는 것이 좋습니다. 6. 올바른 세안법아침에는 별다른 클렌징 없이 물로만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만으로도 충분히 먼지와 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폼클렌징과 해면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세안을 합니다. 세안은 하루 2회가 적당하며 이중, 삼중의 과도한 세안은 피부를 자극하고 민감하게 하여 피지 분비를 활성화 시켜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7. 올바른 식습관음식과 여드름이 관계가 없다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 안 좋은 음식을 먹었을 때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빵, 라면, 국수와 같은 백색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나 고기, 인스턴트 자극적인 음식 유제품 등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지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1
- 탐방-PT전문 ‘아슈레’ 피티 스튜디오-“한 사람만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아” 유명 연예인들이나 하는 명품 PT(Personal Training)공간이 대전에도 문을 열었다.둔산동에 문을 연 PT전문 ‘아슈레 피티 스튜디오(이하 아슈레)’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전문트레이너가 1대1방식으로 지도하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매우 높다. 아슈레는 1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3명이상이 함께 운동하지 않고, 쾌적한 공간 활용과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트레이닝 공간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운동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도록 천정에 ‘자동수분조절장치’도 설치했다.아슈레(Asure)란 히브리어로 ‘인간의 내면이 행복하다’는 뜻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을 의미한다.주현석 대표는 “나이에 관계없이 PT를 받을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음식섭취량은 많고 운동량이 부족한 사무직들이 편하게 운동하려는 욕구가 높다”며 “PT는 개인 체형과 체력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식이프로그램, 효과적인 다이어트 진행 =아슈레는 회원 한 사람만을 위한 식이프로그램을 제시,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 식이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Total calory(일일영양섭취량)로 연령, 성별, 체형 등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있고, 이는 기초대사량과 관련 있다. 맞춤형 식이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회원의 기초대사량에 근거한 일일영양섭취량을 파악한다. 일일영양섭취량은 식이력(좋아하는 음식), 식이회상(24시간동안 섭취한 음식), 식이기록(3일간 섭취한 음식의 기록) 등을 통해 파악하고, 음식별 GI(Glycemic Index : 혈당지수)수치를 더해 일일영양섭취량을 산출한다. 이것을 근거로 회원 한사람만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만든다.변재율 팀장은 “다이어트 진행 동안 일주일에 체중의 1%감량을 추천하고 있다. 이는 요요현상을 최소화하고 근육량 손실 없이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근육과 뼈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먼저 자세를 바르게 교정한 후 몸만들기를 하는데, 근육량을 키우면서 운동효과를 지속시키는 것이 핵심”라고 설명했다.35세 이후 여성은 다이어트를 할 경우 골밀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는 에스트로겐양이 골밀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이시기에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운동프로그램은 지방의 연소비율(지방1kg 연소에 7700kcal 소비)을 높이고,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작성한다. 다이어트 진행 중 평균 일일영양섭취량은 1200~1500kcal로 이는 한 끼에 400kcal를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평상 시 칼로리를 파악해 식사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또한, 혼자서 하는 운동과 다이어트는 작심 3일이 되거나 한계에 부딪친다는 문제점이 있다. 자신의 기본 체력과 체형에 맞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아슈레 피티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자동수분조절장치 주 대표는 “전문트레이너가 한 사람만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 제한된 시간 안에 ‘아슈레 피티 프로그램(기능성 운동)’을 적용해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다이어트, 체형관리, 자세교정, 근력운동, 청소년 비만 등, 프로그램을 최상의 시설에서 관리 받을 수 있는 명품 PT 스튜디오”라고 말했다.강사진은 더 나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국제자격증 준비 중이다. 아슈레 이용은 오전 6시 ~ 오후 11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능하고 일요일은 쉰다.상담문의 : 042-484-5700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1
- 소아˙청소년 어지럼증과 편두통 소아˙청소년 편두통은 어지럼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소아˙청소년 편두통 환자를 진찰하다 보면 어지럽다는 말과 머리 아프다는 말 중에서 어떤 게 맞는 이야기일까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간혹 아이가 “엄마, 어지러워요”라고 하며 기운 없어 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어지러운지 물으면 아이는 짜증을 내면서 대답도 하지 않고 자꾸 누우려 한다. 메스꺼워 하기도 하며 심하면 토하기도 한다. 걱정이 되어 이리 저리 살피고 있으면 “머리도 아파요”라고 하는 경우를 가끔 겪게 된다.가만히 누워있던 아이는 30분도 채 안되어서 기운을 차리고 뛰어 놀기 시작한다. 대개 부모는 아이가 큰 병이 걸린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하면서도 바로 괜찮아지므로 대개는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인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생각한다. 신경과 전문의로서 소아˙청소년기에 자꾸 어지럽다는 말을 하고 기운이 없어하는 경우 꼭 염두에 두어야 할 병은 편두통성 어지럼증이다. 대개 첫 번째로 호소하는 증상은 어지럼증이다. 소아˙청소년 편두통의 특징 중 하나가 두통 그 자체보다 동반되는 어지럼증이나 자율신경계 증상을 더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소아˙청소년기의 어지럼증은 이러한 퇴행성 질환에 의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두통의 정도가 약해도, 심지어 두통이 없어도 대부분 어지럼증의 원인은 편두통이다.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일반적으로 10세 이전에는 두통 없이 어지럼증만 나타나기도 하며 사춘기를 넘어서면서 편두통과 더불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2~3배 많이 나타난다.어지럼증의 기간은 매우 짧게 반복되는 특징이 있다. 증상은 빙빙 도는 어지럼증, 막연히 어지러운 느낌, 머리가 붕 뜨는 듯한 느낌 등 비특이적 어지럼증이 많다. 어지럼증이 있는 동안은 큰 소리와 밝은 빛을 싫어하며 똑바로 세워보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똑바로 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지러워서 자꾸 누우려고 하지만 의식소실, 이명, 난청 등의 증상은 없다. 또 한 가지 특징은 편두통이 있는 아이들은 차멀미를 많이 하는 편이며 놀이 기구 중에서 회전하는 것, 속도가 빠른 것 등을 타는 것을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소아˙청소년 편두통은 시간이 지나 결국 성인 편두통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자주 호소하면 편두통에 대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연세오원석신경과오원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다! 40대가 지나면서 남성들은 자기도 모르게 어깨가 처지고 보폭도 좁아진다. 성욕이 감퇴하면서 발기력도 저하되고, 쉽게 지치고 이유 없이 우울한 기분이 들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고용 불안, 경제적 압박, 스트레스 등에 기가 꺾여 나타나는 것만은 아니다. 이런 증상이 3주 이상 오래 지속된다면 남성호르몬 부족증후군(TDS)때문일 수 있다.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성적 욕구를 일으키고 근골격계를 남성다운 모습으로 만들어주며 활력과 자신감을 북돋워준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이 호르몬의 분비량은 서서히 감소해 70대에는 30대의 2분의 1, 80대에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게다가 과음, 흡연, 스트레스로 비만, 대사증후군, 간질환 등에 걸려 있다면 더욱더 갱년기가 빨리 찾아 올 수 있다. 여성의 갱년기는 안면홍조, 우울증, 골다공증, 빈혈 등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 자가진단을 하기 쉽지만, 남성은 호르몬 분비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증상을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성욕 및 성기능 저하라는 증상은 뚜렷하다. 여성처럼 티가 나지는 않지만 남자도 안면홍조나 우울감 등이 찾아올 수 있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남성 호르몬제를 투여함으로써 쉽게 개선할 수 있다.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약으로 보충해줌으로써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정상 범위 안으로 되돌린 뒤 이 상태를 유지시켜 주면 된다. 약제로는 먹는 약, 주사제, 바르는 겔, 붙이는 패치제 등이 있다. 먹는 약은 하루 서너 캡슐을 2~3주 정도 계속 복용한다. 호전 상태에 따라 약의 용량을 조정한다. 간에 대한 독성이 큰데다 기대만큼 혈중 테스토스테론치가 올라가지 않는 경향을 띤다. 지용성으로 개발된 경구제는 이런 단점을 대폭 개선했지만 하루 세 번씩 기름진 음식과 함께 복용해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바르는 겔 제제는 깨끗하고 건조한 어깨, 팔, 복부에 하루 한 번 바른다. 매일 일정 시간에 맞춰 바르는 게 불편하지만 효과적이다. 패치제와 마찬가지로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주사제는 2~3주마다 맞는 것과 3개월마다 맞는 것 두 가지가 종류가 있다. 후자는 1년에 네 번만 투여하면 되므로 편리하다. 사용 기간 동안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정상 범위 내로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바이엘쉐링제약의 ‘네비도’가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약물 치료와 함께 운동을 하면 효과는 더욱 좋아진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걷기, 달리기 등산이 추천된다. 특히 등산은 근력과 심폐 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늘푸른비뇨기과 최종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천문(天文)을 통해 뇌세포질환의 근본을 치유한다 천문(天文)을 통해 뇌세포질환의 근본을 치유한다활력아카데미 사회가 복잡할수록 원인을 알 수 없는 뇌질환 환자들이 늘고 있다. 만성 뇌두통이나 마약·수면제 중독, 우울증 등이 대표적인 뇌세포 질환들이다. 특히 우울증은 이미 우리 사회의 크나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대체 이런 질환들은 왜, 무엇 때문에 생기는 것일까? 또 이런 질환들은 정말 고치기 힘든 난치병일까? 장항동 현대타운빌에 위치한 ‘활력 아카데미’는 이런 만성·난치병 질환들을 어떤 침이나 도구도 사용하지 않는 오리지널 수기압으로 치유하는 곳이다. 활력아카데미 지산청사 김방기 원장은 자유당 말기 때부터 한국에 지압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하지만 당시 지압법이 없는 관계로 음성적으로 영업을 해오다 1973년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수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지체부자유, 앉은뱅이 장애인을 공개 시술해 즉석에서 일어나는 등 기적 같은 치유로 화제가 된 인물. 그는 한국보다 미국 등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인물로 1974년 아르헨티나 대사 시술과 1976년 케이먼 군도의 8000여 명의 군중 앞에서 일가 4남매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워 현지 신문에 대서특필 된 바 있다. 지난 36년간 피지컬테라피(현대의학) 안마 마사지 침 뜸 부황 한약 등은 일체 활용하지 않고 지력, 지압, 기압, 차력, 천문을 이용해 만성 뇌두통이나 우울증 등 뇌질환 환자들을 치유하는 지산청사를 만났다. -기술을 인정받고 성공한 미국시민으로 살았다. 그런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는?1970년 대 당시 지압을 법제화 하려 했으나 한국정부는 법률로 인정하지 않아 KBS, MBC에서 한국을 떠날 것을 밝히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동경, 오사카, 우스노미아에서 성공리에 기술을 공개했다. 그 후 뉴욕으로 건너가 첫 출연방송 TV 채널 10(CNN)에 공개되고 채널10뉴스를 보고 미국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라 다시 5개 TV 방송 뉴스타임에 공개했다. 1975년 5월 18일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성공리에 기술을 공개하고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아시아연꽃축제 7개국 무술대회에 한국영사관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기술을 공개했다. 그 후 웨스턴가에 지압원을 개업했으나 미국시민 800명으로부터 고발당해 재판을 받고, 청문회에서 승소해 미국 국회법이 아닌 행정법으로 아큐프레셔(acupuncture:혈자리를 눌러주는 것, 지압이라고도 한다)로 명칭해 시험제도를 만들어 현재는 50개주에서 법적으로 공식화해 활용되고 있다. 미국에서 지압원을 운영하던 중 동업자가 본인이 영주권이 없는 것을 고발했다. 하지만 지압이 법제화되지 않은 한국으로 돌아갈 순 없었다. 그래서 한국주재 아르헨티나정부 대사를 고친 적이 있는 인연으로 아르헨티나정부 대사 초청으로 아르헨티나에 가게 됐다. 이후 영업도중 파라과이 국경을 넘다 납치되어 18개국을 전전하다 영국령인 캐이먼군도, 자마이카 등에서 시술을 펼쳤다. 한국정부로부터 기술을 인정받지 못하고 타국살이를 했지만 미국에선 법제화도 시키고 유명해져 돈도 많이 벌고 성공가도를 달리는 미국시민으로 살아왔다. 그러다 37년 만에 불의의 사고로 불구의 몸이 되어 한국에 귀화하게 됐다. 귀화한 동기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기술은 전 세계 본인 한 명뿐이므로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세상에 공개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뇌혈관 질환과 뇌세포 질환의 차이점은?뇌출혈이나 뇌경색 등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질병이다. 하지만 만성우울증, 뇌두통, 수면제나 마약 중독 등은 뇌세포의 문제에 기인하는 질환이다. 뇌혈관 문제는 병원에서 해결할 일이지만 뇌세포 문제는 의학계나 종교로 해결하기 어렵다.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대로 알고 근본을 치유해야 한다. -그렇다면 활력 아카데미의 치유 원리는 무엇인가?활력 아카데미의 근본은 천문학이다. 천문과 인간, 병과의 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기술을 터득하게 됐다. 물론 유일한 기술로 만성 난치병을 치유한다고 하면 대부분 의구심을 갖고 때로는 황당해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일단 뇌세포 활력청소 4분+뇌세포 활력운동 4분+뇌세포 활력충전 4분 등 총 12분이면 시술의 효과를 신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9가지 천문 중 하나만 무너지면 연쇄적으로 몸에 이상이 오고 그것이 병이 되는 것이다. 곧 병도 자기가 만드는 것이고, 또 그 근본을 치유하면 어떤 병도 난치병이나 불치병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활력아카데미는 개개인이 잘 알 수 없는 근본을 찾아내어 수기압을 통해 치유하는 곳이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미국 등 해외에서 기술을 인정받으면서 돈도 벌만큼 벌었다. 그런데 교통사고로 손이 떨리는 불구의 몸이 됐다. 혹자는 자신도 불구면서 어떻게 남을 고치냐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예기치 않은 사고였고, 아직 치유능력도 충분하다. 내 나이가 나이인 만큼 세계적으로 유일한 시술방법을 전수해 줄 후진양성에 힘을 쏟고 싶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경증환자가 아닌 중증 환자 위주로 시술을 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공개 시술을 하고 있다. 인류 5000년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치유 노하우를 전해 주기 위함이다. 많은 제자들이 도처에서 시술을 펼치고 대부분 경제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경제상황이 어려운 요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기술전수를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문의 010-3822-55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8
- ''2차 성징'' 또래보다 빠르면 성장판 진단을 얼마 전 한 여자 아이가 엄마와 함께 내원을 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김정희 양은 키 129Cm에 34Kg으로 그리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1학년 2학기 무렵부터 또래와 달리 가슴이 발달했다고 한다. 때문에 여성 속옷을 입혀야 할지를 주변 엄마들과 상의하던 중 속옷보다 더 큰 문제는 2차 성장이 빨리 나타나면 사춘기가 일찍 오게 되고 키가 안 클 수 있다는 엄마들의 말이었다. 돌이켜 보니 자신도 초등학교 시절 남들보다 2차 성장이 빨라서 남자아이들의 놀림감이 됐던 것이 생각났다. 또한 자신이 현재 152Cm라는 사실에 그 심각성을 깨닫고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는 것. 최근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정서적인 자극 등 여러 원인에 의한 조기성숙이 화두가 되고 있다. 조기 성숙이란 또래 아이들보다 2차 성장이 빨리 나타나 사춘기가 평균보다 빨리 오는 현상을 말한다.전형적인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2~3살에 이미 유선이 발달되고 만 8살에 초경을 하며 남아는 9살 이전에 성인의 몸을 가질 경우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런 병적인 조기성숙은 극히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은 다소 빠른 사춘기라고 표현해야 할 정도이다.빠른 사춘기는 나이는 어린데 급성장기가 나타나 또래보다는 키도 크고 몸집도 커서 부모들은 좋아한다. 하지만 신체 변화가 일찍 오는 만큼 성장판의 조기 골단융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최종 성인키는 성장적인 사춘기를 거친 아이보다 오히려 작은 저신장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춘기 징후가 1년 빨리 시작하면 그만큼 덜 클 수밖에 없기에 최종 키가 평균 5Cm정도 작아지는 것으로 예상한다. 조기성숙이 발생하면 갑작스러운 신체의 변화로 아이나 부모가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다. 특히 여아의 경우 조기성숙은 조기폐경 위험이 높아 늦은 결혼이 유행일 정도의 현실에서는 불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조기성숙은 자연스런 식이요법과 한방치료를 통해서 정상적인 위치로 자리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호르몬이 높게 나타난 김정희 양에게 인진호와 율무와 같은 천연한약재에서 추출한 초경지연물질(EIF)이 포함된 성장탕을 처방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이나 조개류, 갑각류, 오징어와 같은 연체동물, 초콜릿, 시골국을 가급적 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주일에 3회 정도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