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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병원 심혈관센터 확장 한마음병원에서는 심혈관센터를 확장하여 24시간 선진응급체계를 구축한 심혈관질환센터를 확장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심혈관질환의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에 맞춰 ‘심혈관전문센터’를 구축해 판막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응급치료 및 수술 체계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심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최첨단 기기도 다량 확보했다. 최신 전산화 단층촬영기, 지기공명영상기, 심혈관 및 중재시술촬영기 등은 물론 간과 담도계 질환의 복강경수술과 진단을 동시에 시행해 환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신 하이브리드 혈관촬영실’도 갖췄다. 최근 돌연사 주범으로 불리는 심장질환자들이 급증했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심장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최근 10년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심장질환은 남의 일만이 아니라 나에게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 질병’인 것이다. 한마음병원 심혈관센터 관계자는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의 경우 응급처치에 생사가 달렸기 때문에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어느 병원이 어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지 꼼꼼이 살펴보고 진료기관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김민웅 한마음병원 순환기내과 부원장은 심장판막질환과 심근경색증, 심부전증 등 심장 관련 질환 전문가이자 대가다. 다음은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인 심근경색에 대한 일문일답. Q. 심근경색은 어떤 병인가? A.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양분·산소 등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혈전(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된 상태)이 생기거나 관상동맥경화증 때문에 순환장애를 일으켜 혈액순환이 안 돼 발생한다. 이로 인해 심장근육이 경색되고 손상되면서 발작성으로 쇼크상태가 되는 심각한 심장질환을 말한다. 심부전이나 협심증과는 명확히 구분되며 치사율도 높다. 특히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많으며 관상동맥경화증 등에 수반되는 일이 많고 심신의 과로가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Q. 심근경색의 증상은? A. 가장 중요한 증상은 가슴통증이다. 동맥경화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의 경우 가슴 한가운데가 눌리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구토를 하거나 때로는 배변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소리는 미약하고 맥박은 빨라지며 부정맥(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불규칙해지는 현상)을 이룬다.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혈압 강하로 쇼크상태가 된다. 중증일 때는 발병 24시간 이내에 사망한다. 발작은 2~3일 이내에 진정되지만 자주 재발한다. 처음 발작 중 사망하는 경우가 20% 이상이고 수년 이상 생존하는 일은 드물다. Q. 심근경색의 원인은? A.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다. 또 계속되는 울혈성심부전과 고혈압이 심장근육에 부담을 주는 경우 발생한다. 이밖에도 드물게는 관상동맥색전증이나 경화성폐색, 관상동맥 손상이나 혈관염 또는 수술 후 쇼크나 심한 탈수증, 저혈압 등으로 관상동맥의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될 때에도 발병된다. Q. 심근경색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A.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막힌 혈관을 빨리 다시 열어 죽어가는 심장근육을 살리는 방법이다. 막힌 혈관을 열어주는 방법은 약물요법과 관동맥중재술이라는 내과적 시술, 관동맥우회로술이라는 흉부외과적 수술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치료법의 선택은 담당의사와 상의해 결정해야 한다. 최근 치료법의 발달로 과거에 치료할 수 없었던 복잡한 질환이나 위험한 환자들도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Q. 심근경색의 경우 병원에 빨리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던데. A.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통증이 생긴 후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느냐에 달려 있다. 정확히 말하면 가슴통증 발생 후 적어도 6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 막힌 혈관을 열어준 경우에만 생존율에 도움이 된다.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심근경색환자 대다수는 적절한 치료 후 발병 수 주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Q. 심근경색의 예방법은? A. 심근경색의 일차적 예방은 일반적으로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같다. 동맥경화의 4대 위험인자는 흡연·당뇨병·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이다. 특히 흡연 여부가 중요한데 나이가 젊을수록 흡연 여부는 보다 중요한 위험인자가 된다. 그밖에 비만, 가족 중 동맥경화증 환자의 유무, 경쟁적 성격 및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위험인자다. 이러한 위험인자들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예방의 관건이다. 병이 발생한 후 흡연은 절대 금하며 고혈압과 당뇨병 조절은 물론이고 혈중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정상 이하로 낮춰야 한다. 식이요법은 고혈압과 당뇨병,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향으로 시행되며 수영·자전거 타기·조깅 등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1
- 봄에 조심해야 할 피부 질환 만물이 새로이 꿈틀대는 싱그러운 계절이지만 민감한 피부에게 봄은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피부는 외부와 가장 먼저 접촉하게 때문에 기후, 계절 등 환경적인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봄의 건조한 날씨, 황사, 겨울보다 강해진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는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피부 알레르기 질환이나 여드름 등이 발생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여드름은 봄 여름철에 자외선 살균효과로 다소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봄마다 찾아오는 지독한 황사는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쉽다. 황사 먼지에는 피부에 유해한 산성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또 온도가 올라가면서 땀과 피지 분비도 증가해 여드름이 발생하고 황사에 실려 온 먼지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다.이러한 질환들의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피부를 청결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땀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피부를 방치하면 여드름이 악화되며, 무엇보다도 봄철의 강한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가속시키므로 자외선 차단도 잘 해야 한다. 알레르기와 여드름의 정도가 심할 때는 피부의 방어막이 손상될 수 있고 이를 통해 2차적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케이알의원 유승화 원장 두 번째로 피부건조증이나 건성습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기가 쉽다.이러한 질환들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샤워 후 물기를 닦아낸 직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각질층의 수분증발을 막아야한다.샤워나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하고, 무리하게 때를 많이 밀면 각질층이 많이 떨어져 나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절대 금물이다. 특히 뜨거운 사우나에서 지나치게 땀을 뺀다거나 잦은 목욕하는 것을 피하고 아파트나 건물 등 건조하고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민감성 피부라면 알코올이 포함된 스킨 등 자극성이 강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스크럽제 사용, 각질제거, 지나친 딥클렌징, 주름이나 미백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은 건조한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단주 후 수면 장애 술은 여러 가지 면에서 그 효과가 이중적이다. 이는 수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술은 잠이 들게 하는 데에는 다소 도움이 되지만, 수면을 계속 유지하는 데에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 이 수면 장애는 아직도 자주 음주하는 경우만이 아니라, 상당한 기간 동안 술을 끊고 나서도 그러하다.실제로 단주한지 수개월이 지나도 계속하여 수면 장애를 겪는 수가 흔하다. 이때는 수면 유지보다 수면의 시작이 더 힘들어지기도 한다. 또 알코올의존자들 중에는 음주 문제가 생기기 전부터, 이미 수면 장애를 먼저 앓았던 수도 흔하다.일반적으로 3잔 이상의 음주를 하면 평소 때보다 더 빨리 잠이 든다. 이 점이 알코올의 수면에 대한 유일한 이점이라 할 수 있는 반면에, 여러 가지 더 많은 부정적 효과가 있다. 평소보다 더 빨리 잠에서 깨어버려, 충분히 잘 잔 것 같은 느낌이 없어 수면의 질이 나빠진다. 과음하는 사람들은 수면 장애가 훨씬 더 심하다. 음주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 술을 끊으면 금단 후 처음 2개월에서 6개월까지 거의 대부분 수면 장애를 겪는다. 1년 이상 단주한 사람에게 야간수면다원검사를 해보면 숙면이 감소하고 REM 수면이상이 확인된다. 단주 후 이러한 수면장애는 단지 일회적으로 이따금씩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대개는 지속적으로 나타나므로 고통스럽다. 입면 장애와 수면 유지 모두가 문제이나, 이중 특히 더 문제는 입면의 어려움이 더 악화한다는 것이다. 회복한 장기 단주자들에게서 한결같이 가장 늦게 회복하는 것 중 하나는 수면 문제이다. 수면장애는 재발의 잠재적 위험 요인 중 하나로써, 흔히 재발을 막기 위하여 피로하지 않도록 하라는 것은 이 수면장애 때문에 더 중요하다. 일반인의 만성 수면장애 비율은 10-15%인데 비하여, 알코올의존인 사람들은 알코올의존이 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약 50% 이상이 수면장애가 있었다는 연구가 있다. 근본적인 수면 문제에 덧붙여, 회복 중인 알코올의존자들 중에는 퍽 많은 사람이 수면 위생에 어긋나게 생활하는 수가 흔하다. 규칙적인 취침과 각성, 낮잠을 자지 않고 활동을 하는 것, 저녁 시간에 커피를 삼가는 것과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다.불면에 지쳐 술을 다시 입에 대다가 재발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반드시 불면의 문제를 확인하고 수면을 돕는 약물 이외에 수면 습관 교정, 이완 훈련,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 방식의 변화 같은 방법을 포함해야 적절한 중재라 할 수 있다.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지방흡입과 이야기들 문동성 원장 더위가 우리 곁으로 점점 다가서는 이즈음에는 하나씩 몸에 자신감을 가지는 사람보다 불만을 가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위로는 팔, 아래로는 굵은 종아리 때문에 치마를 입고 싶어도 입을 수 없는 말 못할 고민에 빠진 이들을 ‘어떻게 위로해 줄까?’를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종아리는 뼈나 근육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불룩해진 지방이나 뭉쳐진 근육으로 인해서 몸의 아래쪽 라인을 망치게 만드는 부위라고 하겠다.발목이 굵거나 지방이 많은 경우는,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근육이 뭉쳐진 경우는 근육을 풀어주는 여러가지 치료들을 받아서 원하는 라인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학창시절의 높은 학교 위치를 원망도 해보고, 부모님 원망도 해보지만, 불경기에 자꾸만 짧아져가는 치마길이 앞에, 경기가 하루빨리 나아지기만 고대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다. 살면서 경기 좋다는 말을 듣는 해가 과연 몇 년이나 되며, 지나고 보면 ‘그 때가 좋았구나’를 느끼는 우리는 역시나 현실 앞에 작아지는 자기자신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올해는 자신만의 종아리를 가꿔서 힘들지만, 힘차게 일어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봄이 어떨까 싶다. 우리는 하루 앞도 정확히 내다보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는 말자!!대한의사협회의료광고심의필 제090429-중-12954호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www.snalsin.co.krT.051-806-88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봄나물 제대로 알고 먹으면 변비 탈출할 수 있다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를 적절하게 해야 효과가 있어수개월 동안 변비에 시달려온 회사원 한송이씨(여성, 27세)는 화장실을 잘 못가다보니 배가 더 나오는 것만 같아 음식을 잘 먹지 않게 된다고 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한씨는 겨우내 두꺼운 옷에 가려져 있던 묵직한 아랫배가 봄철 얇은 옷에 드러날까 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활동량도 적고 수분섭취도 줄어들어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져 장 속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한다. 또한, 연말연시의 잦은 회식은 고단백 위주의 식생활로 이어져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여 변비가 생기기 쉬워진다. 이렇듯 매년 반복되는 겨울변비를 퇴치하기엔 봄이 제격이다. 봄에 나는 제철 봄나물은 질이 좋은 식이섬유로 구성돼 있어 대장을 말끔히 청소해주고 대장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완화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 봄나물로 입맛도 살리고 겨우내 시달리던 변비도 가볍게 탈출하는 법에 대해 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여성전문의 이정은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변비 예방에 좋은 봄나물제철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질 좋은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그 중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와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특히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아 영양 손실이 적으므로 변비로 인한 만성피로와 무력감에 도움이 되고, 미나리는 수분함유량이 높아 대장 소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그 외에도 버섯<span style="LE 2012-03-27
- 편두통성 어지럼증 여성의 20-30%, 남성의 10%가 편두통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 절반 정도는 어지럼증을 가지고 있기에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이석증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어지럼증 질환입니다.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어지럼증이 반복하여 발병하는 것이 특징으로 빙빙도는 어지럼증이나, 머리움직임에 의해 유발되는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는데 편두통이 있으면서 머리, 뒷목, 이마처럼 다양한 부위가 같이 아프기도 하며, 속이 메스꺼워서 토하기도 하며, 두통이 있는 동안에는 밝은 불빛이나 소음에 매우 민감해지기에 조용한 방에 불을 끄고 누워 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통 어지럼증이 있기 전에 불빛이 번쩍거리거나, 앞이 캄캄해진다거나, 말이 어눌해 진다거나, 이상감각이 있을 수도 있으며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할 정도로 심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경미하게 나타나는 수도 있고, 증상은 2-3초에서 2주까지 지속되며 일주일에 서너번 혹은 수주나 수개월 만에 한번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두통성 어지럼증 환자 중 10-40%는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청력이 떨어지는 난청, 귀가 먹먹한 귀 충만감등이 함께 병발되며 여성들의 경우 월경 전후에 잘 나타나고 임신 또는 폐경 후에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은 유전적 소인에 의해서 뇌혈관이 잘 수축하기 때문으로 주로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또는 수면과다, 식사를 하지 않거나 과식할 때, 날씨 변화, 월경등에 의해 촉발됩니다. 한방에서는 담음이라고 하여 소화기, 호흡기, 비뇨생식기 계통이 약하여 몸의 수액대사가 잘 되지 않음으로 순환되어야할 체액이 고이게 되어 나타나는 경우와 기울이라고 하여 스트레스나 신경을 많이 써서 긴장하고 예민해져서 나타나는 경우로 구분합니다. 한약은 각각의 원인을 풀어주는 약물을 써서 치료하며 머리, 목, 뇌의 순환을 개선시키고 긴장을 풀어주는 약물을 함께 조정하여 처방합니다. 이외에 풍지 백회 천유 혈등의 침 치료와 경추 추나 치료 및 긴장을 풀어주고 순환을 개선시키는 약침 치료를 통해 몸의 균형과 장부의 균형을 잡아서 치료하게 됩니다. 어지럼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큰 병의 전조 증상이거나 낙상사고등 외상장애, 우울증 불안장애등 정신과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복잡하고 난해한 질환이지만 정확하게 감별하여 꾸준한 치료를 하게 되면 회복 될 수 있습니다. 코아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반려동물, 이젠 전문적으로 관리 받으세요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족의 일원으로 ‘사람과 함께 한다’는 의미가 강조된 반려동물, 친구이자 가족이라는 의미가 더해지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문화공간을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의료, 호텔, 유치원, 트레이닝센터, 미용, 용품 등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의료·문화공간인 ‘이리온’ 송파점. 이곳이 반려동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상의 의료시설과 최고의 의료진 이리온 송파점은 900m²(약260평)여 규모에 동물병원, 동물호텔, 애견트레이닝 센터, 미용실, 카페 등의 모든 공간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까지 판매하고 있어 개와 고양이에 관한 모든 것을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최고의 의료시설과 의료진. 종합동물병원으로 내과, 외과, 안과, 치과, 영상의학과, 재활통증학과 등 8개 진료과목에 10명의 분야별 전문수의사들이 포진해있다. 이리온송파점 윤성진 원장은 “각 과목의 전문가들이 분야별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다”며 “진료 또한 암·건강검진·재활 및 통증·비만·한방·복강경/치아교정(청담점) 클리닉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정밀 초음파 장비, 내시경, 망막기능검사장비(ERG-청담점), 혈액검사장비, 백내장 수술 장비 등 반료동물을 위한 최상의 의료기기들도 갖췄다. 수술준비실, 수술회복공간 등의 마련과 호흡 마취기, 환자모니터링기 등의 설치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수술도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 갖춰 이곳은 의료서비스 외에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혼자 있어야 하는 반려견들을 위한 유치원이 대표적이다. 다른 반려견들과의 관계를 만들어주고 올바른 사회성 형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사람을 물거나 많이 짖는 등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예절교육(청담점)도 진행하고 있다. 체벌이 아닌 칭찬을 기반으로 하는 이곳의 기초예절교육은 보호자교육이 기본프로그램에 포함된다. 호텔전문스텝과 수의사가 24시간 상주하는 호텔에서는 온돌마루를 사용해 겨울에도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한 번에 여러 마리를 미용할 수 있는 미용실도 마련되어 있다. 일본산 유압식 테이블이 갖춰진 공간에서 최고 전문가(A급트리머자격증 보유)의 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면 유리로 마감되어 반려동물의 미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반려동물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보호자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카페도 있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콩과 한우, 1등급 우유 등을 사용해 직접 만든 수제간식을 판매한다. 전문가들이 엄선하고 그 품질을 인정받은 사료와 장난감, 패션, 스파 제품 등을 판매하는 애완용품숍도 운영하고 있다. 이리온 송파 (02)425-612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이리온송파점 윤성진 원장이 제안하는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반려견과 함께 하는 행복한 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견의 건강입니다. 기본적인 예방접종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수의사협회에서는 기본적인 예방접종 후 1년에 1번씩 추가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증상들 즉 기침이나 구토, 설사 등을 보이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7세 이상의 노령견이라면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혈액검사와 흉·복부 엑스레이 등의 건강검진을 1년에 1번씩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반려견의 사회교육 또한 필수가 됐습니다. 사람과 함께 하는 사회에서 사람과의 의사소통, 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후 3~12주에 사회화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 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호자의 노력만 있다면 시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려견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아웃도어 라이프 멀티 브랜드숍 웍앤톡, 오픈 1주년 기념 해외 유명브랜드 최대 70% 세일 아웃도어 라이프 멀티 브랜드숍 웍앤톡, 오픈 1주년 기념 해외 유명브랜드 최대 70% 세일유통전문기업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 멀티 브랜드숍 ‘웍앤톡(WALK&TALK)’ 대치점은 개점 1주년을 맞아 오는 23일(금)부터 29일(목)까지 오픈 이래 최대 세일을 실시한다. 다양한 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할인 행사 및 한정판매 특가전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봄철 야외활동 필수품인 러닝화부터 등산화, 아웃도어 재킷 등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특히, 노스페이스 T셔츠 30,000원, 뉴발란스 운동화 39,000원, 프라나 의류 30,000원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한정 수량에 한해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LS네트웍스 유통사업부 담당자는 “웍앤톡 1호점인 대치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하는 세일행사인 만큼 파격적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웍앤톡은 합리적인 가격과 소비자 개인에 맞는 제품 선택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웍앤톡(WALK&TALK)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100여 개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모여있는 ‘아웃도어 라이프 멀티 브랜드숍이다. 아웃도어, 레저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목표로 매장에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고객의 합리적 선택에 도움을 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3454-0090, www.walkntalk.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예방 접종, 아이만요? 엄마도 함께 챙기세요” 건강한 엄마 되기“예방 접종, 아이만요? 엄마도 함께 챙기세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새롭게 학교에 진학하다보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다. 그 중에서도 의무적으로 맞아야 되는 예방 접종까지. 예방 접종은 아이만 한다? 절대 아니다. 엄마들에게도 필요한 예방 접종, 특히나 어렸을 때 맞은 예방 접종이 평생 예방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예방 효과도 떨어지게 된다. 예방 접종은 그야말로 보험 드는 것처럼 지금 당장 챙기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병을 옮길 수도 있고, 큰 병으로 확대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엄마들이 챙겨야할 예방 접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독감접종은 4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접종률이 가장 높은 성인 예방 접종이 바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38도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이 동반되고 심하면 폐렴 등의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다. 또 신종플루가 유행하고 난 이후에는 독감 예방 주사에 신종플루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반드시 맞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접종 시기는 9월말에서 11월까지이지만 독감은 4월까지도 유행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쳤더라도 빼먹지 않고 맞는 것이 좋다. 이번 봄에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독감 환자들이 급증해 뒤늦게 독감 예방 접종률이 높아졌다. 독감 예방 접종은 1년 정도 유효하다. 면역력 조심, 수두와 대상포진 예방 접종대상포진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만큼 많이 발생하고 있다. 대상포진과 수두는 같은 바이러스로 소아기에 수두를 앓은 후에 그 바이러스가 신경 주위에 아무런 증상 없이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성인기에 대상포진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대상포진만을 예방하는 예방 접종은 현재 국내에는 없다. 2010년 미국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들만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이 승인을 얻었지만 국내에서는 없는 실정. 따라서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수두 예방 접종으로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수두 바이러스는 임신했을 때는 태아에게도 수직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한 예비엄마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예방 접종이다. 또 아이였을 때 수두를 앓지 않았거나 약하게 앓았다면 성인기에 한 번 더 맞는 것이 좋다. 소홀하기 쉬운 폐렴 예방 접종많은 사람들이 폐렴 예방 접종은 65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만 맞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여러 가지 질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 바로 폐렴. 몇 해 전의 신종플루도 신종플루 자체로 사망하기 보다는 합병증인 폐렴으로 사망한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또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폐의 기능이 떨어져 폐렴이나 결핵 등이 20대에도 늘어나고 있다.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환절기에 기침이 잦은 사람, 혹은 건강 검진 등에서 폐기능이 낮다고 판정 받은 사람은 폐렴 예방 접종을 미리 해 두는 것이 좋다. 1회 접종으로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 5년에서 10년 정도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 차원에서 미리 맞아두는 것이 좋다. 아이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 파상풍 & 백일해(Tap)파상풍과 백일해 접종은 가장 지나치기 쉬운 접종 중의 하나. 파상풍은 몸에 상처가 생기면 ‘클로스트리디움테타니’라는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근육이 마비되거나 근육이 수축되어 몸이 활 모양으로 경직되는 증상을 유발한다. 전신형 파상풍의 경우 사망률이 25~70%를 보이고, 신생아나 노인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파상풍은 다른 치료법이 없고 백신으로만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이 꼭 필요하다. 백일해는 급성 기도 감염증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감염되는 호흡기 전염병이다. 전염력이 강하고 경련성의 기침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대부분 예방 접종이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성인의 경우는 아이일 때 맞았다 하더라도 이미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걸릴 수 있고, 아이에게 자신도 모르게 전염시킬 수 있다. 비록 예방 접종이 되어 있는 아이일지라도 증상이 약하게라도 발병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기에 반드시 필요한 접종이다. 보통 예방 접종의 효과는 10년 정도. B형 간염 못지않게 중요한 A형 간염우리나라 성인 예방 접종률이 높은 것 중 하나가 바로 B형 간염. 하지만 A형 간염 예방 접종률은 매우 저조하다. A형 간염은 아동기에는 배탈정도의 증상만 보이지만 성인의 경우 오심, 구토, 황달 등의 증세를 보이며 드물게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하여 사망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성인기에는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꼭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A형 간염은 주로 위생 환경에 의한 간염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더욱 필요한 예방 접종이다. 아이들의 경우도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필수 접종으로 되어 있지만 A형 간염은 선택 접종이기 때문에 누락되는 경우도 많고, 학교에 들어가거나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발병해, 가족들에게 옮기는 경우도 있다. 아이와 함께 엄마도 함께 꼭 접종하는 것이 좋다. 1차, 2차로 나누어 접종하고 1회 접종 외의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임신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필요, 풍진&홍역예방 접종임신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풍진과 수두, 홍역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 이들 바이러스는 태아에게 수직으로 감염되어 기형아나 유산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고려하기 3개월 전에 미리 맞는 것이 좋다. 또 직전 출산과 터울이 클수록 소홀하기 쉽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했다면 미리 병원에서 언제 접종했는지, 또 접종이 필요한 시점인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이들 예방 접종의 예방 효과는 보통 10년 정도. 50대도 예방 효과 있는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현재 유일하게 예방 접종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보통은 성경험 전 10세~26세 전 후에 접종을 하면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55세 이상에도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50대 이상이더라도 접종하는 것이 좋다. 먼저 검사를 통해 인유두종(HPV) 바이러스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바이러스가 없을 때 접종하게 된다. 1차, 2차, 3차 접종으로 2개월과 6개월 간격을 두고 접종하게 된다. 아직까지 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다. 동남아 등 해외여행을 간다면, 장티푸스 & 황열병 예방 접종동남아 등 해외여행을 갈 때도 예방 접종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 혹은 모기 등에 의해 감염되는 장티푸스나 황열병 예방 접종은 여행가기 4주 전에 미리 맞는 것이 좋고 한 번 접종으로 10년 정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유행성 뇌수막염 등을 예방하는 수막구균 백신도 체크해 보자. <표> 엄마가 꼭 맞아야할 예방 접종 연령예방 접종가격대(일반병원,1회접종 기준)20~30대파상풍 & 백일해(DTaP)A형간염, B형 간염수두홍역&풍진(MMR)자궁경부암3만 원대8만 원대3만 원대3만 원대10만 원대40대파상풍&백일해(DTaP)자궁경부암3만 원대10만 원대50~60대파상풍&백일해((DTaP)인플루엔자3 2012-03-27
- 생리통을 없애는 생활 속 습관 생리통의 주요 증상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첫째, 아랫배가 아픈 경우이다. 대다수의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이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둘째, 허리가 아픈 요통 증상이다. 골반 심부가 아픈 경우도 더불어 간혹 볼 수 있다. 셋째, 아랫배와 허리가 동시에 아픈 경우다. 그 외에도 오심이나 구토, 변비, 설사, 소화불량, 식욕 이상 등의 위장장애를 동반하기도 하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안면홍조, 어지럼증 등의 신경계질환, 손발 저림, 신경통 등의 관절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소변이 시원치 않고 유방통 등을 호소하는 비뇨생식기계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생리통 치료방법은 염증이나 종양 등 기질적 원인으로 생리통이 있는 경우는 당연히 그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한다. 원발성 생리통인 경우는 충맥, 임맥의 기혈순환에 방해를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가려서 합당한 처방을 내리면 상당히 심한 생리통도 해결이 된다. 장애요인에는 소위 어혈과 한습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은 어혈이다. 어혈은 썩은 피, 나쁜 피의 뜻으로 신선한 혈액의 반대개념으로 어혈을 풀어주면 생리통은 자연스럽게 치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처방하는 탕약은 일시적인 진통제가 아니고 자궁의 월경배출기전을 개선시켜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일단 치료가 되면 재발하는 예는 극히 드문 것 또한 특징이다. 생리통개선을 위한 생활 속 제안▶ 식생활을 개선한다충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특히 저체중인 여성은 생리통을 겪는 비율이 훨씬 높다. 가급적 소금 섭취를 절제하고 설탕, 카페인, 백미, 백 밀가루, 가공식품 등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유제품이나 고기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신 철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하고 찬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생리 중이라도 적당한 운동이 좋다. 특히 걷는 운동을 많이 하고 가벼운 체조나 에어로빅,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함으로써 혈액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도 생리통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사람의 발에는 삼음교라는 혈자리가 있다. 양쪽 발 안쪽에 있는 복숭 뼈에서 위쪽으로 약 손가락 4개정도 넓이의 자리가 삼음교인데, 그곳을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비비거나 누르면서 강한 자극을 주면 월경통 완화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하나한의원 한성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