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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SKY 심층면접 2019 10월 20일(토) 연세대 면접형을 시작으로 수능일 이후부터 12월 초까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전형별 수시 면접이 시작된다. SKY 대학을 지원한 학생이라면 이 기간 동안 심층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면접을 앞두고 있는 인문‧사회계열(학생부종합전형‧특기자전형) 학생과 이를 지도하는 고3 교사라면, 최근 출간된 <합격 SKY 심층면접 2019>(황금열쇠)를 주목해보자.최근 4년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이 책은 ‘2015~2018 4년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집’이라는 부제처럼 ‘최근 4년간의 주요 대학 심층면접 문제’를 분석해 학생 스스로 심층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SKY 대학 심층면접에서 자주 출제된 주제 40개(‘사회명목론과 사회실재론의 차이, ‘도덕적’ 개인이 만든 ‘비도덕적’ 사회, 자유는 왜 버거운 짐인가?, 사회적 차별과 배제 없는 실질적 평등, 세계화가 초래하는 사회문제, 가상공간이 가져온 사회변화, 기술이 초래한 인간사고 변화-맥루언, ‘관용‘이 갖는 한계, ‘문화접변’의 다양한 현상과 유형 등)를 선별해, 논제 해설과 예상 답안,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담았다.기출문제-논제 해설-예상 답안-배경 지식 담아책의 구성은 ‘기출 문제-논제 해설–예상 답안–배경지식’ 순으로 짜여있다. ‘기출문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의 기출 문제를 모두 수록(연세대 면접이나 활동우수와 같이 고려대 학교 2015년, 연세대 학교장 추천문제와 같이 인성면접 유형에 가까운 문제는 제외)했다. ‘논제 해설’은 방법(문제 출제 의도와 논제가 요구하는 답안의 논리적 형식이 무엇인가)에 맞춰 서술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예상 답안’은 논제 요구에 맞는 예상 답안은 추가 질문(2차와 3차로 이어지는 추가 질문)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배경 지식’은 이러한 추가 질문에 답하기 위한 심층적인 지식에 초점을 둔다. 예상 답안에 부족한 구체적인 사례나 그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담았다.저자와의 인터뷰 | 박우현(벼리논술연구소 소장) Q. 해마다 <합격 SKY 심층면접>을 발간하고 있다. 집필 동기라면?“개인적으로 심층면접을 준비하기 어려워하는 수험생과 지도 교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주제는 접근하기 상당히 어려운데다 학생이 개인적으로 준비하기도 쉽지 않다. 지난 4년 동안의 대학 심층면접 문제를 분석해 문제로 뽑은 것이다. 이 책을 꼼꼼히 활용하면 심층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Q. 학생들이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 면접을 준비하면 좋을까? “이 책의 큰 구성은 40개의 주제에 맞는 면접문제가 있고, 각 문제에 답하는 형식은 해설을 참고하면 된다. 답변을 잘하려면 어느 정도 배경지식도 필요하다. 이 역시 책 속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이 직접 예상 답안을 작성해 책 속의 예상 답안과 비교해보며 연습해나가는 것이다. 심층면접은 단기간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고2 때부터 일주일에 하나의 주제씩 꾸준히 연습한다면 면접 역량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이다.” ※저자는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벼리논술연구소장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합격 SKY 심층면접 2019 (2015~2018 4년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집)저자 : 박우현출판사 : 황금열쇠가격 : 42,000원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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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성공적인 초ㆍ중ㆍ고 조기유학과 단기 스쿨링유학 잦은 입시 정책 변화와 치열한 내신 경쟁을 경험하면서 강남권 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피로감을 느낀다. 중ㆍ고등학교 기간 동안 사교육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공부 외에 다른 활동은 거의 경험하지 못해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강남권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조기유학을 고려하곤 한다. 미국 초ㆍ중ㆍ고 관리형 유학의 명문 <아너즈유학원>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근교의 명문사립학교들을 유학 대상학교로 선정하여 차별화된 명문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단기 스쿨링 유학최근 미국 조기유학의 트렌드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초등생과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단기 스쿨링 유학이다. 미국 7500여개 초ㆍ중학교 중 미국 교육부 선정 상위 50위권 사립학교에게는 ‘블루리본’이라는 명예 리본이 주어진다. ‘단기 스쿨링 유학’이란 이 ‘블루리본’으로 선정된 미국 명문사립학교에서 2개월, 5개월, 1년 단위로 학생이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이 때 스쿨링 수업은 유학생끼리 진행하는 일반 캠프가 아니라 미국 사립학교의 정규 수업에 유학생이 배정되어 미국 학생들과 함께 학교 정규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단기 스쿨링 유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미국학교에서 같은 나이 또래의 미국학생들과 어울려 수업을 하면서 한국에서 배운 영어 능력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구체적으로 미국 또래학생들이 사용하는 영어발음을 따라하며 발음을 교정할 수 있으며, 한국식 영어표현이 아닌 미국식 영어표현을 습득할 기회도 갖게 된다.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며 미국학생들의 문화와 정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미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단기 스쿨링을 통해서 미국유학을 미리 체험해보고, 장래 유학에 대한 실질적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또한 스쿨링 유학은 한국에서 영어 학원을 다니는 일반학생들보다 단기간에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학생의 경우에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중1~고2학생들의 미국 관리형 유학미국 학생들은 한인교포학생들을 제외하고는 한국처럼 평소 방과 후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수업을 거의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한국유학생 입장에서는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것이 한국 고등학교에서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것 보다 훨씬 유리하다.Daniel Kang 원장은 “하지만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 간다고 해서 누구나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지에서 학업을 도와줄 미국 대학입시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지 미국 학생들이 거의 하지 않는 방과 후 과외수업을 유학생들이 잘 활용해서 내신 성적을 향상시킨다면 명문대 입학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최근 발전된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의 대학입시전문가들은 내신관리를 위한 현지과외수업 제공뿐만 아니라 수상경력 관리, EXTRA CURRICULAR ACTIVITY, SAT, AP, STEM 등의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도와준다. 또한 그는 ‘학교선택 시 한국계교포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한인 밀집지역이나 유학생 비율이 높은 보딩스쿨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인 밀집지역의 경우 교포학생들이 한국처럼 학원을 다니며 내신 성적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유학생에게 유리한 이점이 없기 때문이다. 문의 : 02-585-7571, www.ushonors.co.kr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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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의 교육,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중하위권 학생 중 상당수가 문제 유형을 외워서 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변형된 문제가 출제되면 머릿속이 백지가 된다.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고 출제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처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공부 과정’이 생략되다 보니, 아무리 학원을 오래 다니고 과외, 인강 등으로 공부해도 수학 성적이 제자리인 것이다. 이런 학생이라면, 교육 시스템들의 장점을 결합해 대치동 실강을 생생하게 담은 강의노트 ‘수학을 읽는다’를 교재로 제공하고, 서울대생이 직접 방문해 핵심 강의 및 최상위권 공부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포갬교육(대표 유익상)에서 해법을 찾아보자.찾아오고, 꺼내 보고, 적용하고, 질문하고원하는 단원만 수강하는 단원별 선택 시스템포갬교육의 시스템은 ‘① 대치동 강의 노트 ② 서울대생 방문 수업 ③ 서울대생이 만든 온라인 자료 ④ 365일 1:1 Q&A 동영상’ 이 4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대생이 대치동 콘텐츠를 들고 찾아오고, 틈날 때마다 꺼내 보고, 문제에 적용하고, 모르면 질문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는 교육 시스템이다.포갬교육 유익상 대표는 “일대일로 학생을 가르칠 때, 가르칠 내용과 중간 중간 해야 하는 말까지 노트에 적어서 준비해갔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면 항상 학생들이 그 노트를 달라고 하더라. 문제를 풀다가 생각이 안 날 때마다 그 노트를 꺼내 본다고 했다. 그래서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 주목하게 됐다. 오랜 연구 끝에 학원(대치동 강의노트) + 과외(서울대생 방문 수업) + 온라인 자료(서울대생이 만든 온라인 자료) + 동영상 강의(한 학생만을 위한 1:1 Q&A 동영상)를 결합한 교육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포갬교육 ‘4 in 1 티켓’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수학 교과는 학생마다 어려워하는 단원도 다르고, 같은 문제라도 풀이과정 속에서 오답의 원인이 저마다 다르다. 학원 진도에 쫓겨 해당 단원을 제대로 소화하지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에 유 대표는 취약점을 보완하면서도 학생이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원하는 단원만 선택하는 ‘단원별 선택 시스템’을 도입했다. Tip 단원별 선택 시스템이란? 포갬교육은 수능대비를 위해 고등 수학 과정을 세분화해, 단원별 교재 "수학을 읽는다"(대치동 실강 강의노트 : 강의편 + 문제편)를 완성했다. 광범위한 수학 교육과정 중에서 자신이 취약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단원별 교육 시스템이다. ※ 예시 : 평소 <미적분I>의 미분계수와 도함수, 무한급수가 약하던 학생 A → 학원에서 미적분I을 다 배울 필요 없이 원하는 단원만 선택해서 수강포갬교육‘4 in 1’으로 수학 다잡기▪ 포갬 하나 _ 대치동 강의노트 "수학을 읽는다" 포갬교육은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최상위권 수학을 가르친 강사와 저작권 협의를 맺고, 대치동 실강을 재구성해 교재로 집필했다. 필기를 따로 할 필요 없이 읽기만 해도 이해가 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대치동 학원에 가지 않아도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생생한 구어체로 알기 쉽게 내용을 담아낸 것이다. 학생이 단원별로 수강 신청을 하면 각 단원의 ‘수학을 읽는다(강의편 + 문제편 : 기출 100문제 수록)’ 교재가 제공된다.▪ 포갬 둘 _ 서울대생 방문 수업단원별로 수강 신청을 하면 서울대 학생이 직접 교재를 들고 집으로 방문(1회 방문)해 대치동 강의노트를 설명하며 핵심을 짚어주고, 최상위권 학습 경험과 공부 노하우를 들려준다. 특히 서울대생의 방문은 학습 멘토로서 학생들에게 강력한 학습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 포갬 셋 _ 서울대생이 만든 온라인 자료대치동 강의와 서울대생 방문 수업에 이어, 서울대 학생처럼 생각하는 방법이 담긴 온라인 자료가 제공된다. 단원별 기출 100문제를 서울대생이 한 문제, 한 문제 다시 풀어 만든 해설로, 서울대생의 풀이법을 실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자료는 포갬교육 홈페이지(www.pogaem.com)에 접속, 수업 완료 후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열람 가능)▪포갬 넷 _ 365일 1:1 Q&A 동영상‘수학을 읽는다’에 수록된 문제뿐 아니라, 단원과 연계해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관련 문제를 사진 찍어 홈페이지에 질문을 올릴 수 있다. 단, 문제 자체만 찍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문제를 풀면서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 알 수 있도록 반드시 자신의 풀이과정을 함께 찍어 올려야 한다. 포갬교육에 질문이 올라오면 학생의 풀이과정을 보고 오답 유형과 취약점을 분석해, 질문한 학생만을 위한 1:1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제공(1년간 무제한 이용 가능)한다.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통해 수학을 오롯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샘플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포갬교육은 학생이 수강을 희망하는 단원별로 학원(대치동 강의노트) + 과외(서울대생 방문 수업) + 온라인 자료(서울대생이 만든 온라인 자료) + 1:1 Q&A 동영상(취약점 완벽 관리)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수학 영역의 단원별 교육을 먼저 선보였지만, 추후 국어영역으로 단원별 교육 시스템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포갬교육 Q&A> - 유익상 대표 Q. 단원별 수업 방식은 어떤 학생에게 도움이 될까? “학원 강의는 미적분I, 미적분Ⅱ처럼 수학 교과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예를 들어 미적분 안에서도 ‘미분계수와 도함수’ 단원을 어려워하는 학생도 있고, ‘곡선의 접선과 미분’ 단원에 취약할 수도 있다. 이처럼 자신이 취약한 단원만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어, 공부 효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쓸데없는 교육비 지출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Q. 어떤 기준으로 ‘나에게 필요한 단원’을 선택해야 할까? “수학은 단계적 학습의 교육과정이지만 반드시 연계해서 배워야하는 단원도 있는 반면, 독립적으로 배워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단원이 있다. 또, 학생의 역량에 따라 ‘수학 학습 로드맵’을 세워, 전략적으로 단원을 신청할 필요도 있다. 포갬의 방문 학습 컨설팅과 멘토링이 이러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갬교육은 수학 ‘단원별 패키지 상품’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1666-9145, 2018-10-11
- 4차 산업 중심, 드론 강국 ‘중국’의 시장은 어떨까? 드론은 크게 군사용, 산업용, 소비용 드론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세계 드론 판매량 중 군사용은 2.9%, 산업용은 29.1%, 소비용은 약 68%로 소비용이 가장 많은 파이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중국의 드론 회사들의 시장 점유율은 군사용과 산업용 드론은 큰 점유율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소비용 시장에서만큼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중국의 소형 드론 시장의 규모가 큰 만큼 소비용 드론 회사들의 경쟁도 매우 치열해 지고 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는 중국 시장을 알아 보았다.세계 민간용 드론 1위 업체 및 중국 시장 성장세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자제품 구매 사이트에서 드론 종합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DJI의 드론이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드론 브랜드 순위에서도 DJI가 1위를 달리고 있다. 2016년 말 기준으로 중국 소비용 드론 시장의 52%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DJI는 다른 여타 중국 기업과는 달리 설립 당시부터 내수시장이 아닌 국제시장을 겨냥했다. 그 결과 현재 매출 중 85%가 수출이며, 전 세계 민간용 드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하듯 중국 드론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도 지금보다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과거 군사용에서 시작한 드론은 최근 레저용 소비재로 잠재력이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민간드론(완구, 촬영, 농업, 산업 등) 시장은 각 부문 세계시장의 상당수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의 민간 드론시장이 매년 50%씩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 시장 규모는 54억위안(한화 8,830억원), 2018년에는 81억 위안(한화 1조 3,200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중국계 기업 ‘AEE’는 경찰용 드론으로 중국 1위를 점하고 있다. 종업원 수는 1,500여명으로 이중 650명이 연구 인력이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군 군수장비 총괄부서인 총장비부와 공안부의 무인기 시스템 표준 작성에 참여한 기업이다. 또한 경비용으로 필요한 조건을 패키지화한 제품을 미국, 프랑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밖에 2014년 광저우에 설립된 ‘이항’은 1인 드론을 실용화해 두바이에 운용을 시도했었으며, 광저우에 소재한 ‘지페이’는 농업 특화용 드론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성장의 주도는 정부 지원과 4차 산업 주역인 청년우리가 중국에 배워야 할 점은 중국은 민간 드론 생산에서도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시장을 장악해 왔다는 점이다. 저비용 양산체제 구축, 시장 수요에 맞는 제품 출시 및 성공, 기업별 제품 전문화, 개방형 시스템 등이 갖춰지는 등 발전적인 산업군이 형성되고 관련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 주도 아래 심천 및 광동지역에 민간 드론 제조 공장 및 연구소 등을 집중 육성해 세계 드론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드론 산업의 발전은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대중 창업, 만중 혁신’을 강조하며 창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DJI 이외 지페이(XAIRCRAFT)도 1980년대생 청년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중국 청년들의 뜨거운 창업 열기와 벤처캐피탈 등의 자금원을 기반으로 민간용 드론 같은 새로운 첨단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이 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한국도 투자, 창업 친화적 생태계 빠른 조성이 필요현재 우리 정부에서 드론 산업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겠다고 했으나 이미 몇 년째 규제로 시장이 죽고 중국에 비해 기술력이나 가격, 생산량이 밀려있는 상황이다. 또한 우려되는 점은 드론 운영의 핵심이 되는 비행제어시스템의 부품을 90%이상 중국에서 수입하여 국내에서 조립 운영하여 정부 및 민간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드론 산업진흥협회의 자료를 보면 국내 등록된 드론 업체는 1200여개, 수익을 낸 업체는 30여개 불과하다. 대부분 매출 10억원 미만의 중소업체다. 국내 드론 업계 전체 매출은 100억원대인데 비해 중국의 DJI의 매출은 1조 6200억원이다. 매출만 따지면 100배가 넘게 벌어진 상황에서 규제 완화로 따라잡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비행장의 규모와 개수의 제한으로 인해 연구용 드론을 띄울 곳이 부족하다는 것도 중국에 밀리는 이유다. 그동안 국내 드론시장은 정부의 여러 규제 아래 연구, 개발에 더딘 점이 많았다. 다행히도 현 정부의 4차 산업 육성 핵심 분야에 드론 산업이 포함되어 민간기업 중심으로 중국기업과 공동개발 및, 자체기술 개발에 새로운 싹을 틔우고 있다. 우리도 미래 신산업, 첨단 소비재 등에 보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며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 주도하에 창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과 규제타파가 드론 산업 목표 ‘세계 5위’의 정부 방침에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로 생각한다.KDC 한국드론센터 오정권 대표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463문의 031-919-9991(www.kordrone.net) 2018-10-11
- 일산 고등학생들에게 전하는, 수능영어 등급 향상 전략 수능영어 고득점 위한 구문 학습, 양보다 질점수가 어느 정도 이상을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은 스스로의 문제를 들여다보면 분명 구문을 볼 줄 아는 실력이 부족할 것이다. 구문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지문을 반복해서 읽어 본다던가, 무작정 외우는 수준으로 공부해도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을 것이다. 수능은 내신과 달리 익숙지 않은 지문을 실전해서 접하는 것이다. 그냥 문장 하나하나가 해석이 되어야 한다. 어떤 시간 내에 감으로 해석하여 서너 지문을 공부할 수 있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한 지문이라도 꼼꼼하게 학습하기를 권한다. 일단 지문에서 헷갈리는 단어는 일단 자기만의 단어장에 표기해 놓아라. 유사어, 유의어와 함께 적어두면 더 좋다. 전체 지문이 다 해석이 안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해석이 안 되는 구문만 쏙쏙 골라서 문제집 내에서 형광펜으로 표기하고 다시 분석 해석해 보거나, 구문연습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적어가면서 다시 해석해 보기를 권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힘으로 해석해 보고 그 다음은 문법책이나 강의에서 나온 설명을 근간으로 하여 정확한 분석을 한다. 이미 수능 고득점이 기복 없이 나오는 최상위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눈으로만 쓱쓱하는 해석 방법은 실력을 올리지 못한다. 그런 학습방식으로 2권을 푸는 것 보다 꼼꼼하게 1권을 학습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물론 문장을 해석할 줄 안다고 해서 어려운 추론 문제 등에서 지문 전체의 내용이 다 들어오지는 않는다. 수능영어의 유형은 정해져 있으니 그 유형에 맞는 학습이 중요하겠다.수능에서 꼭 나오는 유형 생각하며 분석지문을 구문위주로 분석 해 보았다면 이제는 수능문제 유형을 생각 하면서 유형 독해를 해보아라. 대의 파악 문제 유형인 주제, 요지, 제목, 주장 문제는 주제문만 잘 찾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문장을 찾아 주제를 표시해 놓으면 도움이 된다. 어떤 문장이 모호하게 해석이 되어 이중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면 그 문장은 내용 일치, 불일치 문제로 나오기가 쉽다. 핵심 단어, 중요한 어법, 생소한 단어 등은 그냥 넘어 가서는 안 된다. 어법 문제, 빈칸 문제로 나올 수 있다. 주제문을 중심으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어떤 접속사가 쓰였는가도 표시하면서 학습하라. 글의 순서를 내기에 좋은 지문은 순서를 바꾸어 보면서 해석을 해 보아라 왜 이 순서가 안 되는지 근거를 표기하라.지문 분석 공부는 꼼꼼하게, 문제 풀 때는 실전처럼!위에서 언급한 구문과 유형 독해 학습법은 이미 푼 문제를 공부 할 때의 전략이지 문제 자체를 저렇게 시간을 들여서 풀란 얘기가 아니다. 일단 수능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이상 45문제의 모의고사 한회를 스탑 워치로 재서 70분 안에 풀기를 권한다. 1번에서~17번 듣기를 실전과 같이 집중해서 듣고 풀고, 18번에서 ~어법이 나오는 28번 정도 까지 속도를 내서 풀어 시간을 저장해 놓으면 40번까지의 고난이도 문제를 풀 때 좀 더 시간을 쓸 수 가 있을 것이다. 문제당 난이도가 다르니 시간 배정도 다르게 해야 한다. 수능영어 등급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체크리스트1. 10회 이상의 수능 모의고사를 실전과 같이 시간을 재면서 풀었는가?2. 실전처럼 푼 이후 틀린 문제를 포함한 어려운 지문의 분석을 구문과 유형별로 분석해서 복습하였는가?3. 고질적으로 해석이 안 되는 단어를 나올 때 마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면서 또 몰랐는가 아니면 자신만의 단어장에 표기해 놓아서 다시 나올 때 놓치지 않았는가?4. 분석이 안 되는 구문을 그냥 설렁 설렁 넘어 갔는가 아니면 문법책과 수업의 도움을 받아서 확인을 하고 넘어 갔는가?다년간의 수능 강의를 통해서 본 바로 위의 4가지 목록을 지키는 학생은 압도적인 확률로 높은 등급의 성적을 확보 했다. 여러분이 지금껏 오르지 않았다면 학습법을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아는 단어와 대충의 구문 실력을 기반으로 감에 의존한 학습을 했기 때문이다. 어디 좋은 공부 스킬 없나 라는 생각을 버리고 꼼꼼한 학습을 시작하라. 스킬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 효과가 있다. 많은 학생들이 학습법의 변화만으로 고교 3년 기간 내에 등급 향상을 경험 할 수 있다. 다른 과목 해야 해서 시간이 없다는 말도 변명이 되지 않는다. 저 위의 학습법은 다른 과목을 공부해야 할 시간을 빼앗을 만큼 많은 시간이 드는 게 아니다. 이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할 동안 책을 펴고 펜을 들어라.일산 후곡 중등부, 고등부 영어 전문학원체리수능영어 원장 김서희031 912 1624 용신프라자 [스타벅스 맞은편]3층 2018-10-11
- “대회 통해 다양한 경험 쌓고 과학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지난 9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2018 전국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우리지역에서는 과학토론 중학 부문에서 정발중 송세연·이서진 학생팀이 금상을 받았다. 6월 고양시 대회부터 7월 경기도 대회 그리고 마지막 8월 전국대회까지 약 4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결과다.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해 3학년 팀들을 제치고 금상을 거머쥔 당찬 두 여학생을 만났다.2학년으로 유일하게 전국대회 진출해 금상 수상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매해 열리는 전국과학청소년 탐구대회는 초등, 중학, 고교로 나뉘어 융합과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기계공학의 4개 분야에서 치러진다. 대회에서는 먼저 제시된 주제에 대해 주어진 자료를 활용해 개요서를 작성하고 발표 및 토론을 준비할 시간을 갖은 뒤 팀별로 발표를 하고 이어 15분 동안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시간이 주어진다. 그 후 순서대로 팀별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팀의 주장에 대해 수정·보완할 시간을 거친 후 마지막 주제 발표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2인 1팀으로 진행되는 전국 대회는 학교, 시, 도 대회를 거쳐 올라온 팀을 대상으로 마지막 4팀을 가려 최종 결선을 치른다.정발중 송세연·이서진 학생은 교내 과학토론대회에 각각 참가, 그 결과 학교 대표로 뽑혀 팀을 이루게 되었다. 이후 열린 고양시 대회에 출전해 수상하며 두 팀에만 허락되는 경기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고 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역시 두 팀만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8월 전국대회에서는 18팀 중 네 팀만이 겨루게 되는 마지막 결선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고 마지막 결선에서 3학년 팀들을 제치고 중학 부문 금상을 받았다. 전국대회에 출전한 중학생 팀 중 유일한 2학년이면서 동시에 유일한 여학생 팀이었다. 4개월간 매일 아침 과학실에서 한 시간씩 집중 준비학교 대표로 뽑힌 이후 본격적인 연습이 진행되었다. 방과 후에는 시간을 많이 낼 수 없어 학교에서의 시간을 활용하기로 하고 매일 한 시간씩 일찍 등교했다. 아침 일찍 만나 연습하는 일은 때로 힘들었지만 좋아하는 과학을 함께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연습 때마다 지도 선생님(양서현 과학교사)께서 늘 많은 도움을 주셔서 더욱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준비하면서 가장 집중한 것은 개요서를 작성하는 일. 둘 다 토론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형식에 맞춰 개요서를 작성하는 연습에 초점을 맞췄다. 어떤 주제가 주어질지 알 수 없기에 일단 둘 다 관심 있고 잘 아는 주제, 최근 과학적 쟁점이 되는 주제부터 시작했다. 일주일에 하나씩 같이 자료를 찾고 개요서를 작성하면서 궁금한 점이나 문제가 될 만한 내용에 관해서 토론을 벌이고 또 토론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조율하는 형식으로 연습을 진행했다.“전국대회까지 총 10개 정도의 주제로 개요서를 작성하며 토론했던 것 같아요. 주로 환경, 과학 윤리에 관련된 둘 다 관심 있는 주제가 주를 이뤘죠. 개요서 작성하면서 의견을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토론으로 이어져요. 그러면서 토론을 참 많이 했지요. 처음에는 각자 생각이 강한 편이라 토론이 끝이 없을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내 의견을 다시 돌아보며 서로 이견을 조율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송세연·이서진 학생) 대회 통해 다양한 경험 쌓고 많이 배우며 발전해두 학생 모두 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시 대회를 준비하면서는 모든 것이 처음이기에 개요서를 작성하는 것이나 토론할 때 의견 충돌이 있는 부분을 극복해야 했지만 연습할수록 개요서 작성은 점차 수월해졌고 충돌을 해결하면서 그 속에서 서로의 장점을 모아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도 대회에서는 주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어서 고전했지만 주어진 자료에 집중하며 거기에 평소 준비했던 것들을 십분 활용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다. 마지막 전국대회에서는 참가팀 중 유일하게 2학년 팀이었지만 그간 여러 대회를 치르며 터득한 노하우, 주로 3학년으로 구성된 강팀들과 붙으면서 얻은 자신감과 능력으로 최종 결선까지 오르게 되었다.“여러 강한 팀들과 토론하면서 우리의 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대회마다 그것을 보완해 나갔지요. 그러면서 논리적으로 대처하는, 상대방에게 우리의 의견을 잘 설명하고 관철하는 능력이 많이 는 것 같아요.” (송세연 학생)“오래 준비하면서 전에는 인정하기 힘들었던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도 대회, 전국대회에서 잘하는 팀들을 만나면서 ‘상대의 주장에 저런 식으로 질문할 수도 있다’는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되었어요.” (이서진 학생) 서로 뒷받침해주며 자신감 있게 의견 펼치고 주위의 도움 힘 많이 돼두 학생이 꼽는 수상의 비결은 무엇보다 둘 다 토론에 강하다는 점과 모르는 부분은 과감히 인정하고 정확히 아는 부분에 집중해 자신감 있게 주장을 펼쳤다는 것. 무엇보다 오래 연습하면서 마음을 맞추었기에 서로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면서 함께 갔다는 것이다. “다른 팀들은 토론할 때 두 명 중 한 명이 압도적으로 잘하고 그래서 그 한 명이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희는 둘 다 적극적인 성격이라 서로 의견을 조합해 각자 자신 있게 발언하고 서로의 주장을 잘 뒷받침해 주고 보완했어요.” (송세연·이서진 학생)그리고 주위의 도움 또한 큰 힘이 되었다.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서는 무엇보다 칭찬을 많이 해주시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고 토론이 길어지는 경우에 서로 마음껏 의견을 내고 토론하도록 기다려주고 지켜봐 주셨다. 또한, 송세연 학생은 오빠에게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물어보며 도움을, 이서진 학생은 아빠에게 작성한 개요서의 논리적 허점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스스로 해결하는 적극적 자세와 노력하는 마음이 중요앞으로 두 사람의 바람은 내년에 다시 대회에 참가하는 것. 금상을 받은 것만도 좋지만 대회를 치르면서 대상을 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또한,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점과 과학이 더 많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자신들처럼 대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과학 대회에 나간다고 꼭 과학 학원에 다녀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무엇보다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평소 틈틈이 책이나 잡지를 읽으며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과학 한 분야에만 국한하지 말고 여러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언제나 노력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2018-10-11
- “나눔과 공유 실천하는 경제 함께 공부하며 알리고 싶어요!” 요즘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하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늘고 있다. 배운 것을 쌓아만 두지 않고 그것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되기에 그들은 봉사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것’ 그래서 봉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한다. 올 5월부터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잇다’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멘티·멘토로 만나 다양한 배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속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 우리 지역 청소년 동아리를 만나보았다. 나눔과 협력 경제 공부하고 실천하는 동아리‘세파’는 2011년 고양국제고가 개교한 해 만들어진 정규 동아리다. 세파는 ‘Ceteris Paribus(세테리스 파리부스)’라는 라틴어를 줄인 말로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모든 조건이 같다면’을 뜻하는 경제용어에서 따왔다. 경제와 경영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세파의 활동을 이어온 지 올해로 8년째. 현재 활동하는 부원은 1, 2학년 총 13명으로 경제와 경영에 대해 함께 심화해 공부하고 활동하고자 모였다. 동아리가 추구하는 것은 나눔과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의 경제로 그와 관련된 공부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매년 선·후배가 일대일로 짝을 이뤄 최근의 경제 쟁점을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하고 또한, 전국 국제고 경제·경영 연합 학술제 등에 참여하는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는 활동에 초점을 맞춰 상반기 교내에서는 마을 공동체와 학생이 참여하는 매점 설립을 위한 협동조합 추진 활동을 펼쳤고 5월부터는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잇다’ 프로젝트에 참여해 동아리가 공부하고 추구하는 것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알리고 같이 생각해보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5차시로 생활 속 경제 관련 멘토링 수업 진행마두청소년수련관의 활동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이란 주제로 열리는 멘토링 수업이다. 수업은 같은 내용을 두 차례 시즌으로 가능한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시즌별로 5차시 수업을 진행한다. 1차시에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과 같은 생소한 용어에 대한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같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후 차시에는 우리 사회 경제 구조에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것들을 찾아보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의 형태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이 이어진다. 동아리 회원들은 순번으로 파워포인트를 만들고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는 등의 일을 맡고 차시마다 5명씩 수업에 참여해 멘티들과 함께 활동한다. 경제를 쉽게 알려주는 다양한 활동 이어가고 싶어부원들이 첫 시즌 수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활동을 위해서 무엇보다 멘티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좀 더 친숙해져야 한다는 것. 그래서 두 번째 시즌에서는 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즌마다 참여하는 멘티들이 학년에서 차이가 날 수 있기에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일대일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세파가 바라는 것은 이번 멘토링 수업을 통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계속 활발히 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멘토링 활동으로 학생들이 경제에 대해 어떤 점을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지 알게 되었기에 SNS나 블로그 같은 온라인 매체에 세파가 알려주는 실생활 속 알기 쉬운 경제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내에서는 경제 관련 지식을 쉽게 알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가까운 곳에 비치하는 등의 여러 활동을 폭넓게 해나가고 싶은 바람이다. Mini Interview“경제는 제가 관심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라 여겼고 또 선배들의 활동을 보니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보는 것이 많아 더욱 흥미를 느껴 동아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살아가면서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한 갈등과 충돌을 만나게 되는데 그런 것들을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이죠. 또한, 올해 동아리를 이끌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많이 고민하다 보니 선배의 자리가 막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책임감을 많이 기를 수 있었지요. 남은 활동 선·후배같이 협력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내년에 후배들이 선배들이 못했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동아리를 좀 더 잘 끌어나갔으면 합니다.”-권상윤(2학년) 동아리 부장-“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경제·경영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다양한 공부와 활동을 했는데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앉아서 하는 공부가 아닌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면서 지식뿐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처음에는 학술을 얻고자 참여했지만, 동아리가 추구하는 사회에서 기업의 경제적 나눔, 공유에 대해 생각하고 관련 활동을 하면서 가치관의 변화가 생기게 되었고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허겸(2학년) 부원-“경제 동아리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있었고 제 꿈과 관련된 분야로서 미리 알아보고 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경제에 대해 공부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선배들과 얘기하고 함께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지요. 이번 멘토링 활동을 위해 많이 조사하고 읽고 준비하면서 경제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가깝게 느끼게 됐고 그래서 멘토들에게 알려줄 때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올해 선배들처럼 저도 늘 준비돼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정민주(1학년) 부원-“동아리 시간은 경제에 대한 공부뿐 아니라 실제 경험하고 참여하는 활동들이 다양해 제게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늘 기다리게 되는 시간입니다. 이번 봉사를 준비하면서 더 깊이 있게 사회적 경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공동체에서 실현해야 할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 느끼는 시간이었지요. 또한, 경제라는 분야가 멘티들에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설명하면서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그래서 ‘더 잘 준비해가야겠다’는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임경린(1학년) 부원-“고등학교의 생활은 중학교에서의 생활과 아주 다르고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동아리에서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같이 공부하면 더 재미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동아리에 들어와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활동이 저와 맞는다는 생각을 했고 또한, 공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와 연관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더 깊이 있게 공부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봉사를 하면서 후배 학생들과 함께 얘기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동아리 시간을 통해 배운 것을 알려 줄 수 있어 뿌듯했어요.”-황지민(1학년) 부원- 2018-10-11
- 동기부여 수학학습으로 아이의 미래를 바꿔요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드물다. 공부는 무조건해야만 하는 것이고 사실 왜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내가 공부를 왜 하고 있고 공부를 제대로 하면 나의 미래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는지 안다면 지금과는 학습 태도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목동에 개원한 M스토리 수학학원은 학생들 개개인의 동기 부여를 도와 수학 학습뿐만이 아니라 아이마다 미래의 꿈을 응원하고 이룰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그 비결을 목동 M스토리 수학학원을 찾아 들어 보았다. 동기부여 교육으로 수학적 흥미와 바른 인성 만들어M스토리 수학학원의 정혜원 원장은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을 교육해왔다. 요즘의 학생들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가 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만 풀고 있으니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자신감은 없어진다. 정 원장은 학습적인 내용을 가르치기 이전에 아이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동기부여에 비중을 둔 교육을 시작했다. 학습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동기부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찾기, 공부 방법 배우기, 학생 기록부에 들어갈 자신만의 학습 콘텐츠 만들기, 비전과 목표 찾기, 인성교육 및 리더십 교육 등 10가지 교육을 한다. {주}스토리에듀의 대표이면서 퍼플 카우 미래 동기부여 학습 교재의 저자인 정 원장은 학생들이 창조적이고 주목받는 유일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하고 있다. 작은 행동 변화가 나의 꿈을 이루게 해학생들이 항상 자신 없어 하고 불안해하는 공부 방법 배우기 항목에서는 좀 더 세분화해서 복습법, 예습법, 시험 대비법을 따로 만들고 정리했다. 특히 ‘66코칭 플래너’를 만들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도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이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고 2단계로 학원이 함께 점검해 보면서 좋은 생활습관과 학습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의 작은 행동이 먼저 변화하고 학습습관을 만들어 대학 입시 교육에까지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뛰어난 강의력을 가지고 있는 강사와 맞춤식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학부모에게도 교육적인 의식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역할을 꾸준히 해 온 M스토리 수학학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채우는 학습 동반자가 됨과 동시에 훌륭한 인성을 키우는 멘토의 역할도 하고 있다. 체계적인 학습 전략으로 수학 최상위목동 M스토리 수학학원에서는 교재를 차별화해서 학습하는 ‘따로 또 같이 시스템’을 쓰고 있다. 학생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교재와 워크북이 있고 교재 이해도나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선정한 교재가 있다. 함께 배우는 내용도 있지만, 수업 이해도가 높고 낮음에 따라 질문도 다르고 과제도 다르게 하는 개인별 맞춤 수업 시스템으로 볼 수 있겠다. 같은 수업 내에서도 개인별 차이를 인정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주고 있다. 교재는 검증된 심화 교재를 사용하고 있어 심화학습과 반복 학습, 수행 평가 대비학습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수업은 투트랙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다. 월화목금에는 자기 학년의 수업을 최대한 눈높이에서 깊이 다지는 현행 심화 반이 운영된다.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몰입수학을 진행하고 있다. 몰입수학은 6학년의 경우 심화 사고력까지 마스터를 하고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수1, 수2를 거쳐 확통 내용까지 정석을 3번 마스터 하는 과정을 거친다. 바로 수학의 초석을 탄탄하게 다지는 수업 시스템이다. 수학을 통해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해탄탄한 수업을 마치고 나면 항상 꼼꼼한 테스트로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수학 과목이지만 개념 백지 테스트로 기초가 되는 수학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살핀다. 2단계로 객관식 테스트를 하고 3단계로 주관식 서술형 테스트로 마무리한다. 두루뭉술하게 알고서 심화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개념부터 머릿속에 정리하고 심화 문제를 쉽게 풀어낼 수 있는지 늘 점검한다. 수학 반복 학습을 위한 나만의 오답 노트를 작성하고 있고 학생부종합전형에 요구되는 항목들을 학생 개인별로 관리하는 비교과 노트와 자소서 쓰는 연습까지 하면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M`s학부모 데이에는 학생들이 수행해 온 모든 과정과 결과를 학부모들에게 직접 브리핑하면서 학생들의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 목동 학부모들을 위한 무료 학부모 교육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 서로 349(센트럴프라자 1016호)문의 02-2642-7003 2018-10-10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 전략 -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 달콤한 유혹 ① 자기 합리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느끼는 고민일 것이다. 머리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필자가 보기엔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은 특이한 현상은 아니다. 김은주 박사의 연구논문(국제 뇌교육 종합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에 의하면 중학생의 13.8%만이 공부가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보통이거나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하는 것일까?아니면 내가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일까? "너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성적이 낮을 뿐이야". 아이를 저성취 증후군으로 이끄는 많고 많은 말 중 가장 대표적인 말이다. '저성취 증후군(低成就症候群)'이란 간단히 말해서 '성적이 낮은 아이들은 아이 스스로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낮은 학업성적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노는 것이 좋고, 단순히 게으른 아이들과는 또 다르다. 저성취 증후군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또 그렇게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패했을 때에 주변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워 아이 스스로 실패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마음속에는 실패에 따른 두려움과 자신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항상 '다음번'에는 더 잘하겠다고 약속하지만 다음번이 와도 절대로 나아지지 않는다. 어려움이 닥치면 금방 포기하며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을 회피한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그저 평범한 수준에 머무르는 것에 대해 큰 불만이 없다. 노력해도 안 된다는 것보다 누구보다 잘할 수 있지만 안 해서 안 된 것이라고 위안하면서 자존심을 지켜나간다. 우리 아이의 자기 합리화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의 머리가 나쁠지라도 그것을 인정하기 쉽지 않은데다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아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좋은 말로 둘러대는 것이다. 물론 부모 스스로 자기 위안을 하기 위해 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아이들은 부모의 의사와는 정반대로 부모의 말을 자신을 합리화시키는데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너는 충분히 자질이 있고 머리가 좋은 아이니까 지금 당장의 저조한 성과에 기죽지 말고 다시 한 번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어!"라는 취지로 이야기 한 것이지만, 아이들은 "그래, 나는 원래 머리가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성적이 나쁠 뿐이야. 그런데 만약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어떻게 하지? 그렇게 되면 내가 머리가 나쁘다는 것이 돼 버리겠지? 그렇다면 그냥 공부를 안 하고 안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하면 적어도 ‘머리가 나쁘다.’라는 소리는 듣지 않을 테니까!"라는 식으로 자기를 합리화시켜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기를 살려줄 목적으로든, 부모의 자기위안으로든 "너는 머리는 좋은데…"라는 식의 말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말들은 어쩌면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변명꺼리를 직접 제공해주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의 학교성적은 대체적으로 90점대 전후이다. 딱 욕먹지 않을 수준에서 학습이 정지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니 학부모들은 우리 애는 머리는 있구나하고 안심할 수밖에 없다. 사실 아이큐와 입시와는 연계성을 따지기는 힘들다. 강남이나 목동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수능전형은 실제로 보면 머리보다는 학습에 대한 의욕을 가진 학생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좋은 학습 환경을 가졌느냐에 따라 점수가 나오는 것을 쉽게 목격하고는 한다. 우리 아이가 머리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다. 우리 아이는 꿈을 가지고 있는가?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공부를 하게 된다. 꿈이 없는데 무슨 공부를 하고 싶겠는가? 지능지수가 높으면 공부를 잘 할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지능지수대로 학업 성적이 나올 확률은 많아야 36%다. 전문가들은 이를 IQ의 '성적 예언도'라 부른다. 자라온 환경, 교육기회, 본인의 노력 등이 지능보다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성적과 지능과의 상관관계는 점점 낮아진다. 또한 우리는 IQ가 높은 사람이 당연히 수학을 잘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선천적인 지능지수인 IQ는 출발점만 결정지을 뿐 수학 성적과는 큰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13년 1월 국제저널인 ‘아동발달’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스엔젤리스대학 소속 무라야마 고 박사 연구팀은 지능 관련 논문을 발표하였다. IQ보다는 동기 부여나 공부 방식이 수학적 실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기존의 속설을 뒤집는 연구였다. 연구팀은 독일 바바리아주에 거주하는 IQ가 확인된 학생 3천 520명의 수학성적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매년 측정하였고, 그들의 습관 역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 5학년 첫 측정 당시에는 IQ가 높을수록 수학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점차 학년이 올라갈수록 IQ와 성적의 연관관계는 희미해졌다. 더 나아가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거의 없어졌다. 이는 성적 향상에 IQ가 미치는 영향이 어렸을 때에는 있을 수 있지만 성장하면서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성적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신감과 같은 동기부여로, 성적이 크게 오른 학생의 상당수는 IQ가 낮았음에도 ‘수학이 재미있다.’ 혹은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성적이 올랐다.’와 같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IQ와 성적은 크게 상관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IQ와 환경과의 관계는 실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센드힐 물라이나단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가난이 뇌에 인지적 부담(Cognitive tax)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즉 학생의 물질적 환경이 풍족하면 어느 정도는 학습효과가 높게 나타날 개연성이 높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다음 회 2편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려 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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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신과 입시 면접의 경쟁력, 독서 토론 논술 공부방 인기 주부들에게 자녀 교육과 일 병행이 가능한 아파트 공부방이 여전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공부방 창업 아이템까지도 입시 당락의 쟁점인 독서능력과 토론 및 논술 등이어서 더욱 인기이다. 대표 교과서제작사인 천재교육의 교재를 사용해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해법독서논술 부천지사로부터 아파트공부방 창업 및 학원특강용 교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전업주부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택근무 공부방 창업이란아파트 공부방은 자녀교육과 일 병행이란 재택근무 장점 때문에 대졸여성들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다. 공부방 창업을 하려면 현행 교육 내용과 입시에 도움이 될수록 유리하다. 학부모들의 신뢰와 관심이 지속되어야 회원 모집과 관리도 수월하기 때문이다.‘부천해법독서논술’공부방 및 교습소는 국내 교과서 대부분을 만드는 우리나라 교과서 점유율 1위의 천재교육에서 만든 교재를 사용한다. 특히 교과서 제작사 교재로 교과연계 독서, 토론, 논술프로그램으로 짜여 커리큘럼이 탄탄하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에 대한 반영은 물론 학교 내신을 좌우하는 서술형, 논술형 스토리텔링을 대비할 수 있는 학습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갖춘 점도 특징 하나이다.부천해법독서논술 이옥진 지사장은 “6년에 걸쳐 아파트공부방을 운영해온 경험에 의하면, 부천해법독서논술처럼 학교 공부를 따라가고 상급학교 진학에 도움이 되는 교과연계 교재가 우수할수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창업 초기일수록 적은 투자비와 아이템 경쟁력이 성공 여부 좌우아파트 공부방은 브랜드가 없으면 인지도에 약하고, 반면 브랜드를 달면 해당 비용 때문에 부담이 가는 게 현실이다. 부천해법독서논술 공부방 창업의 특징은 가맹비와 보증금이 없다. 따라서 창업을 위해 없는 돈을 대출받아 목돈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공부방 창업 시 일정의 교육비와 교재비만 지출하면 된다. 이 지사장은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결과, 독서토론논술 공부방에 관심이 있었던 전업주부, 경력단절여성, 타 과목 공부방을 운영하면 공부방을 확장하고자 하는 분들의 문의와 상담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독서논술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관심은 있지만 전공분야가 아니어서 교재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던 과외방들의 경우 역시 도전하고 있다. 해법독서논술은 해법에듀와 계약이 체결되면 본사 입문과정과 지사 교육 후, 교실 오픈 시 본사에서 학부모설명회 지원 및 온오프라인 광고와 현수막과 전단 등 관리는 물론 지사별 교육과 모임을 통해 운영 노하우도 공유하게 된다.해마다 강조되는 독서능력과 토론 및 논술력현행 개정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논술 및 구술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독서를 통한 융합적 사고력은 학교 내 내신 평가뿐만 아니라, 상급학교 입시 면접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게 현실이다. 여기에 통합교육에 따른 주제 아우르기와 과정 중심 평가로 인한 발표와 쓰기 및 토론 능력은 해법독서논술프로그램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 되고 있다.이 지사장은 “특히 공부방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해법독서논술을 선호하는 이유는 교과와 연계해 책을 읽고 통합 논술 수업을 진행하는 교과연계 학습효과 때문이다. 여기에 테마북 갈래별 글쓰기의 과정이 체계적이어서 글쓰기 기초를 잡아 준다. 뿐만 아니라 신문 및 문학과 비문학은 물론 교과 연계 독서 워크북에 따라 초등부터 꾸준한 논술 능력까지 기르게 된다”라고 말했다.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