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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뇌의 차이는 학습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지능지수란 단순히 지적 능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 상태나 지금까지 경험해온 교육환경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상호작용한 결과로 나타난 종합적인 사고 능력, 즉 적응능력을 의미합니다. 지능 평가는 주로 좌측뇌 위주인 언어적 기능과 우뇌기능 위주인 비언어적 동작성 기능의 항목들을 함께 평가하게 되는데 전체 지능이 높다 하더라도 좌뇌 지능과 우뇌의 지능이 15점 이상 차이가 나면 학습 발달에 어려움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양쪽 지능이 차이가 많이 나면 주로 우세한 쪽을 사용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열등한 쪽의 사용을 피하기 때문에 좌우뇌를 통합해서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좌뇌 우세유형논리지배적인 좌뇌우세유형은 큰 그림을 그리기 보다는 작은 상세한 정보들에 집중함으로써 전체적인 주제를 종종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차적인 정렬을 선호하여 나중에 검색하기 좋게 논리적으로 조직적으로 저장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단계적으로 효과적으로 처리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구두 언어와 같은 청각 정보를 선호합니다. 감정보다는 사실을 중요시 여기므로 개인적인 일이나 감정적인 사건에 연루되는 것을 싫어하며 효율적이고 질서정연하고 수학적인 정밀성에서 만족감을 느끼지만 자신의 예감이나 느낌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못하고 여러 일을 동시에 하게 될 경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포괄적이고 수용적이며 직관적인 성향이 강한 우뇌 우세유형상세한 부분적인 것보다는 큰 그림을 보고 관계를 잘 파악하므로 행동에 숨은 의미를 잘 읽어 냅니다. 이미지를 잘 떠올립니다. 우뇌우세형이 학업성적이 뛰어난 경우는 이미지 유지능력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가가 청사진이 만들어지기 전에 완성된 건축물의 이미지를 마음속에 그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시각적 기억력이 뛰어나며 청각 정보를 처리하는 일을 싫어합니다. 단계적인 설명보다는 순서나 지나치게 자세한 사항에 매달리지 않고 넘어가기를 좋아합니다. 행동이나 경험을 통해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고 배우는 것이 실생활과 연관이 있을 때 동기부여가 됩니다.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우뇌우세형은 글 읽기나 쓰기는 형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낱자를 쓰는 것이 마치 무엇을 설계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얼굴은 잘 기억하지만 단어는 유명한 상호가 아니면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서구 언어에서 많이 사용하는 소리-기호 관계는 전혀 관심이 없고 숫자를 인식하거나 기억하는 것을 더 쉽게 합니다. 우뇌우세형은 주변 환경을 전체로 인식하며 본능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산만해 보이고 집중력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학교 환경에서는 상당히 불편해하고 퍼즐을 푸는 것 같이 앉아서 하는 일에 쉽게 지루해 합니다.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때 주위에 의해 쉽게 방해를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시끄럽거나 시각적으로 정돈된 곳이 아니면 혼돈에 빠지면서 집중이 불가능해집니다. 편안 곳에 있어야 편안해지고 생각도 돌아갑니다. 좌뇌우세형인 사람들은 혼돈에서 질서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무질서한 환경에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인은 내적 질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도시 생활이나 큰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시끄러운 음악을 듣고 있거나 지저분한 집을 보더라도 혼자 중얼거릴 수만 있으면 행복합니다. 좌뇌우세형 사람들은 들은 것을 잘 기억하며 메모없이 말을 잘합니다. 반면 우뇌우세형 사람들은 철저한 계획을 하지 않고는 말하는 것이 많이 떨어집니다. 좌뇌우세형과는 달리 논술 시험 같은것을 주저없이 해내고 필요한 정보를 꺼내 쓰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다선형 문제에서 정답을 찾는 것을 잘합니다. 이 두 가지 형의 사람과 비슷한 사람은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실생활에서 전적으로 어느 한쪽 유형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좌뇌우세형이나 우뇌우세형으로 살기 때문에 우리가 이러한 행동 패턴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의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방식 및 평가방법은 좌뇌우세형에 더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는 좌뇌우세형보다 우뇌우세형이 실패자가 될 확률이 더 높을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 자녀들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목 간의 격차가 심하든지 자신이 싫어하는 분야는 절대로 안하려고 한다든지 하는 경우에 좌,우뇌간의 지능의 불균형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좌뇌우세형인지 우뇌형우세인지를 미리 알아서 우뇌우세형의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적성을 잘 개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왜 자녀를 학원에 보내십니까?” 학원의 존립근거는 우리나라의 입시제도로부터 나옵니다. 학교교육 혹은 학교내신은 실력보다는 ‘꼼꼼함과 성실함’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그 경쟁상대는 자기 학교 재학생으로 국한됩니다. 하지만 논구술 혹은 수능이라는 ‘입시’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서울 혹은 전국에서 상위 몇%에 드는 실력인가만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난이도에 따라 점수는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합격선에 드는 인원은 변함이 없습니다. 입시에서는 내신과는 다른 별도의 능력이 요구됩니다. 내신에만 매몰되어 ‘입시경쟁력’ 확보에 소홀히 할 경우 학교성적은 나오지만, 정작 중요한 입시에서는 성공을 보장 받지 못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학습량, 유형, 난이도에서 내신은 단기전이지만 입시는 장기전입니다. 장기전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와 마인드 형성은 학교보다는 학원이 유리합니다. 학원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내신대비’를 주특기(?)라고 하는 학원은 제대로 된 학원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학교에 가서 공부 안하는 학생들을 양산해 내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현행 입시제 도 하에서는 학교의 존재 이유와 학원의 효용가치는 다른 영역의 문제입니다. ‘입시 경쟁력’을 튼실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장기적인 성장 전략, 이것이 학원의 첫 번째 역할이며, 부모님들이 고민하셔야 하는 첫 번째 원칙입니다. 공부는 양이 아니라 질요즘의 많은 학생들은 예전에 비해 학습지, 학원, 과외 등 공부시간만 놓고 보더라도 훨씬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은 내신에서조차 허덕이고 있습니다. 왜 투자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학생들의 자기 공부능력의 상실” 때문입니다. 공부는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학원에 와서 수업 듣고, 문제 풀고, 숙제 해오는 이 과정을 ‘공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단지 수업에 ‘참가’하는 것일 뿐입니다. 공부는 수업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일련의 자기노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이해가 안 되면 질문하고, 집에 와서 한 번 더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책을 더 찾아보고 연습을 더 하는 등의 자기 노력이 수반될 때, ‘공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도움 받을 곳이 너무나 많고, 너무나 일찍부터 그런 식으로 길들여져 왔습니다. ‘공부’라는 것을 처음 접하면서부터 시작된 외부의 다양한 도움이 역설적으로 ‘자기공부능력’의 형성을 막아왔습니다. 학원이 해줄 수 있는 두 번째 역할은 바로 이것입니다. 공부에 대한 태도와 습관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학원은 잘하는 학생은 잘하는 대로, 부족한 학생은 부족한 대로 그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과 생활관리를 하기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그러나 ‘자기공부능력’의 훈련은 학원을 여기저기 많이 보낼수록 힘들어 집니다. 제대로 하는 곳에서 전적으로 매달려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만 어느 정도 해결되면 학교 내신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일 학원을 불가피하게 보내야만 한다면...앞에서 말한 두 가지 역할은 당분간은 학교에서 해주고 싶어도 해주기가 힘든 부분입니다. 오로지 엄격하게 수준별로 편성된 체계에서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불가피하게 학원을 보내셔야 한다면, 더구나 학원을 제대로 활용하시고 싶다면 이 점을 분명히 하셔야 됩니다. 만일 공부를 하는 것 같은데도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 학생이 공부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공부에 대한 자세와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의 핵심은 ‘자기공부능력’의 향상입니다. ‘자기공부능력’의 향상을 포기하고 단기적으로 성적을 올릴 필요가 있다면 소위 ‘스파르타식’학원을 방문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실력 있는 학생을 만드는 정상적인 경로를 밟아 나가시기를 권합니다. 장기전은 장기전의 방식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자기공부능력’이 구비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상향된 학습 내용, 본격적인 ‘입시 경쟁력’으로 관심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다니는 학원의 숫자가 심화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된 학원 하나를 선택해서 오래 보내셔야 성과가 나타납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공부 역시 왕도는 없습니다. 학생들의 노력과 부모님들의 현명한 판단, 그리고 개념있는 선생님들의 교육 신념과 열정만이 이 힘든 입시에서의 최후의 승리를 보장합니다. 고강현 원장전 하이스트 송파영재센터 원장전 하이스트 동부 특목입시연구소장전 청산영재센터 부원장현 늘푸른수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공부 계획 세우기와 실천에 관한 끝판왕!!! 공부의 세계에 입문한 후 10년이 넘도록 공부와 시험이 직업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만의 현실이 아니라 선진 문명국가의 실정이다. 공부를 잘하고 좋은 성적을 내려면 꼼꼼한 계획과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함은 따로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몇 주간 연재된 필자의 글을 보신 분들이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내용을 부탁해 오시는 경우가 있어, 공부에 몰입하여 최선의 결과를 내는 방법에 관해 서술해보겠다. 1. 자신의 상황과 위치 파악이 계획보다 중요하다!전교 300등이 1년 내에 전교1등이 되어 서울대에 합격하기로 결심했다면, 주변 친구들의 반응이 재미있을 것이다. 즉 자신의 상태에 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지도하는 분들의 냉정하고 진지한 판단이 필요하다. 부족해서 보완할 점, 이미 잘 하고 있어 완급조절을 할 부분, 공부에 대한 정신자세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뿐만 아니라 개선의 가능성까지도 엄격하게 살펴야한다. 2. 현 상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을 찾자!문제점이 공부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에 집중할 환경이 아니라면 이에 대한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 핸드폰 중독자, 게임 중독자, 스포츠광, 음악매니아. 어느 하나도 공부가 잘 되기 힘든 조건이다. 삶을 단순화하여 공부와 잠이라는 구도를 확립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위의 것들은 두 시간 정도 즐기는 선에서 멈춰야한다. 학생들은 필자의 이런 생각에 반감을 가지겠지만, 아버지께서 근무시간에 게임하시고 친구들과 카톡질을 한다고 가정해봐라. 머지않아 가족의 삶의 기반이 흔들릴 것이다. 학생들은 무모한 도박을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야한다. 3. 주변 정리가 끝난 후엔 영어 수학부터 해결하자.영어 성적 올리기 위해 수학을 줄이거나 그 반대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영어와 수학의 에너지 투입은 2:3 정도가 좋다. 이 두 과목을 공부하면서 공부의 틀이 잡힌다. 학기 중에 5시간, 방학에 10시간씩 해라. 이 정도가 오바라고 생각하면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이다. 이 과목들은 노력과 성실함 부족하면 꾸준히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정확히 찾고 이에 대한 개선 작업을 해야 한다. 보완이 잘 이루어질 때마다 성적은 한 단계씩 오른다. 1년만 이렇게 해도 눈에 보일만한 향상을 맛 볼 것이다. 필자의 제자 중에는 중3때 수학 50점이었지만 수능에서 수리100점을 만든 학생도 있다. “절대적인 실천의지와 노력”만이 “단시간의 요령과 효율성”이라는 편법을 무너뜨리는 전술이다. 4. 영수와 다른 과목의 비율???영수에 안정감이 있는 학생들은 공부양이 많은 편이다. 자연적으로 국어, 과학 등의 타과목을 방학이나 비시험기간에도 꾸준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제 마음잡고 공부 시작한 영수에 올인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해결하기 힘든 난제이다. 최상은 아니라도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자. 시험 2주전부터 공부양을 좀 더 늘여서 주말에 타과목을 준비하자. 그래도 모자라면 영수를 조금씩만 줄이자. 이렇게라도 한다면 분명히 지난번보다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5. 공부하는 동안의 마음가짐???원대한 목표만 생각하고 헛배 부른 느낌으로 살지 말자. 내일이 시험이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공부해야한다. 그래야 지금 친구랑 주고받는 문자질의 한심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등수를 생각하기 보다는 책의 내용 이해의 완성을 생각해야한다. 6. 시험이 끝난 후...해방감은 최대한 즐기자. 딱 하루만!!! 충분히 즐긴 다음 날 계획상의 오류를 점검하고 실천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스스로의 진지한 비판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처음부터 틀을 다시 짜고 또 달리는 것이다. 고된 노력은 큰 결실로 다가오며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왜 부모님들께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는지 학생들에게 물으면 “좋은 대학 가야 취직 잘 한다”고 말하기 쉽다. 이 말에는 약간의 비약이 있다. 큰 기업과 좋은 직장의 대표들은 하기 싫은 공부를 꾹 참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해나갈 인물이라고 판단한다는 말을 추가해야한다. 어릴 때부터 뺀질거리고 나랑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를 하며 회피하는 사람에게 어느 누구도 핵심 업무를 맡기고 싶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수준수학과학학원 박수준 원장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재원생의 95% 이상이 성적향상하며 급성장세 보여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A양. 지난 5월 말 ‘국풍2000’에 처음 등록할 당시만 해도 모의고사 언어성적이 늘 60점 대였다. 하지만 이번 수능에서 95점을 받아 가파르게 성적이 향상됐다. ▶고1 B군도 지난 5월 말 ‘국풍2000’에 첫 등록 당시 내신에서 국어성적이 60점대로 5등급이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치른 기말고사에서 80점대 후반 성적으로 2등급을 받았다. ▶평소 60점대 성적의 고1 C군은 지난 10월 ‘국풍2000’에 등록해 내신대비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시험기간에는 등록을 받지 않는 ‘국풍2000’의 규칙상 수업은 듣지 못하고 학원에서 제공해준 교재만으로 혼자 공부해 중간고사에서 국어 95점으로 1등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렇듯 고등부 학생들이 단기간에 이룬 성적향상은 실로 놀랍다. 지난 8월15일 첫 개강한 중등부 학생들 또한 마찬가지다. 등록 당시엔 70~80점대 성적이었지만 현재 대부분 학생들이 90점대 성적으로 뛰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부모들 사이에 급속히 입소문으로 번져 꾸준한 재원생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국풍2000’의 윤산 대표는 “개원 후 7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이지만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재원생의 95% 이상이 90점대의 성적향상을 이뤄 퇴원율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전한다. 국풍2000-국내 최대 국어문제은행 사이트, 도서출판사, 학원 운영 국풍2000은 국어문제은행 사이트 국풍2000, 도서출판 국풍2000, 국풍2000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국어문제은행 사이트 국풍2000은 전국 국어 교,강사 25,000여 명이 활동하며, 정식 집필진 100명, 60여 곳의 동맹학원이 있다. 다음 카페 ‘국풍2000’을 운영하면서 공유된 자료를 바탕으로 100명의 집필진이 창작한 중고등부 전 학년, 전 출판사 문제를 국풍2000 문제은행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도서출판 국풍2000은 EBS변형문제인 EOS시리즈, 국어영역 B형 모의고사 교재 등을 출판 판매하며, 내년에도 16권의 국어, 논술교재를 출판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원 맞춤형 교재제작을 통해 각 학원들이 원하는 교재를 제작한다.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국풍2000 프랜차이즈학원 1호관인 KNP학원은 국풍2000이 보유한 최고의 교재와 최강의 강사진, 그리고 중계동에서 시간 대비 가장 저렴한 수강료로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1회 4시간씩, 반별 최대 8명 정원으로 중등부는 2명의 강사가 독서논술 2시간, 문학 비문학 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부는 3명의 강사가 들어와 문학 80분, 비문학 80분, 화법 작문 문법 모의고사 80분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기간에는 학교별, 출판사별로 반 편성을 하고, 단 1명의 학생일지라도 반을 구성해 수업한다. 또한 철저한 숙제검사로 학생이 틀린 문제를 이해할 때까지 토론식으로 피드백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부, 겨울방학 특강으로 내신 수능 논술 모두 잡는다! 고대시가부터 조선시대 가사까지 전 장르를 총정리 하는 ‘고전운문 특강’은 고전운문을 읽고 해석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며, 내신 및 수능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비문학 독해 특강’은 독서영역으로 분류되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독서 기술 등의 유형을 완성하고, 2014년도 수능에서 최대 변수인 화법 작문 문법유형과 수험생들이 가장 약한 어휘를 실전 기출문제를 통해 그 유형을 마스터한다. 8주 완성의 ‘논술특강’은 주1회 3시간씩 진행된다. 3시간 중 1부에서 논술입문을 위한 이론수업을, 2부에서 실전 기출논술의 유형을 통한 논술유형 파악, 3부에서 실전논제를 통한 실전논술을 진행한다. 이 때 학생들이 제출한 논술 답안지는 다음 주 공개첨삭을 통해 모범답안을 제시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1:1 대면첨삭을 통해 꼼꼼하게 지도한다. 논술특강은 인문논술반과 수리논술반으로 따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재수종합반 전문인 이투스 토마토 논술팀으로 구성됐다. 중등부,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국어 논술의 기초체력 쌓는다 국풍2000에서는 중등부 학생들의 국어 선행완성, 독서논술 기초완성을 위한 배경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학년별 집중선행반의 문학 비문학수업은 다음 학년에서 배울 주요 6개 출판사의 통합교재로 일 년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독서논술수업은 NIE를 통한 독서토론수업, 중학교 과정에서 꼭 읽어야 할 필독서 100권 중 주 1권씩을 선택해 읽고 독후발표회로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국어인증반 수업을 운영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추천대상자 모집외 제목: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추천대상자 모집춘천시는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추천 인원은 20명이다.향토학사는 남녀 각 5명, 국제인재양성관은 남녀 구분없이 10명이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차기 학년도에 춘천시 관내 대학교에 등록 예정인 학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는 우선 선발한다.향토학사 한 학기 비용은 식비를 포함 약92만원이다. 국제인재양성관은 한 학기에 약 55만원. 취사할 수 있는 주방시설이 있다.향토학사는 내년도 1월 9일까지, 국제인재양성관은 1월2일까지 시청(총무과)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250-4077 제목: 여행바우처 청소년 모집춘천시는 올 두 번째 여행바우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행 기회를 주는 것이다. 여행 인원은 인솔자 포함 117명이다. 모집 대상은 여행바우처에 선정되지 않은 자로서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소속 만 18세 미만이다. 1월21, 22일, 시내 인근 리조트에서 스키, 보드 강습을 겸한 1박2일 일정이다. 27일까지 관광과 방문접수. 문의: 250-3070 제목: 춘천시립도서관 “겨울 독서 교실”참가자 모집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겨울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교별로 춘천시립도서관, 동내, 신사우분관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9시~ 낮12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1월7일~ 11일까지다. 모집인원 110명. 지정 도서를 읽고 역할극, 팝업북 만들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학생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등을 준다. 28일까지 전화 접수. 문의: 245-5119 제목: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봉송 행사Together We Can!(함께하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한“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2013.1.29(화)~2.5(화)”를 앞두고 성화봉송팀이 2013년 1월 26일 춘천을 경유함에 따라 오는 1월 26일(토) 16:30 ~ 17:30 춘천시청 광장에서 성화봉송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부대행사로 축하공연과 지역주민에게 뱃지 선물 증정도 있다.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3시간이 부여된다. 제목: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는 오는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2012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 프로그램은 요리쿡~조리쿡~ 아동요리교실, 통키타교실, 역사속으로 고고, 마음의 키가 자라는 미술여행, 사랑이 피어나는 폼아트 자격증과정, 댄스교실, 해리포터 마술교실, 인체탐험교실, 오밀조밀 손뜨개질교실 등이 있다. 방학과제 및 독서활동, 체육활동 등을 청소년지도자 선생님과 함께 놀며 배우는 초등학생 대상 종일반 프로그램 “얘들아~ 놀자!”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겨울방학 FUN! FUN! Camp" 프로그램 참가자도 모집중이다. 겨울방학 캠프 프로그램으로 1월 8일 춘천탐방캠프, 1월9일~11일 인체탐험캠프, 12월 29일 태백산 야간등반 도전캠프를 진행한다. 접수는 12월 31일까지.문의: 244-1387, 1388 제목: 춘천평생교육정보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춘천평생교육정보관에서는 오는 1월8일(화)부터 1월25일(금)까지 춘천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알록달록 조물조물 떡 클레이(1월12일 10시~12시)와 엄마와 함께 만드는 생크림 과일케익만들기(1월12일 14시~16시) 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실내체육강좌로는 볼링교실(초증등학생 대상 1월8일~1월11일 12시~14시/고등학생및 예비대학생 대상 1월15일~1월18일 12시~14시)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강좌는 한국사특강, 파닉스영어교실, 방송댄스교실 등 14개 강좌가 운영된다.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및 자격응시료 개인부담)이며 12월 27일(목) 18:00 까지 춘천평생교육정보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www. kleic.or.kr -‘평생학습’메뉴 -‘수강신청’메뉴)문의: 258-2515 제목: 효자2동 주민센터 “청소년 주말 무료 요가교실”효자2동 주민센터는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심신수양과 자세교정에도 좋은 요가교실을 2013년부터 연중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문의: 250-3620, 254-6111 제목: 교동주민자치센터 “청소년 바둑교실”교동주민자치센터는 토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바둑교실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최명근 전문강사가 지도하며, 수강료는 월1만원이다. 12월 31일까지 방문접수(선착순)이다.문의: 250-3612 제목: “1% Study Solution 공부습관” 무료 진단검사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춘천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본인의 공부습관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Study Solution은 학습성과 향상을 위한 과학적 진단으로 공부성과 향상 모델에 기초하여 꿈과 목표 설정, 공부지식 축적, 공부기술습득, 공부감성개발, 공부습관관리 등 5가지 핵심 항목과 세부 요소 등 22가지를 진단한다. 특히 나의 현황과 상위 1%의 특성, 상위 10%의 특성을 비교하여, 나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고 학습성과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는 검사이다.주인공에 상담예약 후 방문 시 제공되며 센터별로 선착순 20명이다.문의 : 251-0400 제목: 제13회 바이오캠프 “우유속에 숨은영양과학“ 부제목: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1월8일부터 1월15일까지 열려 사진 : 771-13면 사진 사용해주세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는 제13회 바이오캠프 “우유속에 숨은영양과학”을 오는 1월 8일부터 진행한다.이번 바이오 캠프에서는 이론수업으로 식품과 영양물질, 대사활동, 건강한 식습관 등을 실험수업 으로 우유 영양성분 측정관련 실험, 요구르트 만들기, 실험노트 작성법 및 실험결과 정리하고 과학퀴즈,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산업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 산업에 대하여 현공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생명과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알차고 보람있게 지낼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캠프 일정은 2013년 1월8일부터 1월15일까지이며 1차 캠프 1월8일~1월9일, 2차 캠프 1월10일~1월11일, 3차 캠프 1월14일~1월15일이다. 12월 24일(월) 부터 12월 28일(금)까지 5일간 차수별로 15명씩, 총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홈페이지 www.cbf.or.kr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 <a href="mailto:clonne@ 2012-12-24
- 수학이 强한 기숙학원, 안성탑클래스 수학을 확실하게 잡아야 내년에는 웃을 수 있다!기초부터 수능심화까지 세분화된 강좌로 재원생 평균 2.5등급 향상 2013년 대학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거나 준비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오기 마련. 하지만 한 번의 실패는 오히려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재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왕 재수를 결심했다면 되도록 남들보다 빨리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입시에서 변별력이 높은 수학은 탄탄하게 기초를 다져놓아야 내년에는 성공할 수 있다. 예비 고3들과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수학 강화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본격적인 입시를 준비하는 이유다. 상담부터 피드백까지 4단계 학습과정 &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재수를 위해 기숙학원을 찾는 이유는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어떤 기숙학원에서 재수기간을 보냈는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수능전문 강사진에 의한 철저한 학습관리시스템이 돋보이는 안성탑클래스는 전국 60개 기숙학원들 중에서 가장 관리가 잘되는 학원으로 손꼽힌다.입학초기부터 학습상담 및 분석 ? 수준별 수업 ? 정리 및 복습 ? 확인학습 후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이고 세심한 학습관리를 자랑하는 안성탑클래스는 특히 수리영역에서 매년 놀라운 성적향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정규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보충수업은 그룹별 과외수업(5명), IC 프로그램(1대1 피드백 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 1회 심리전문가가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진행해 수험생활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학의 기초부터 수능심화까지 수학에 확실히 강한 학원재수를 선택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수능 성적 향상. 시설과 컨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성적향상이 뒤따라주지 않은 학원은 살아남기 어렵다. 매년 15만 명 가까이 재수를 하지만 기대하는 성적향상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상당수가 수학에 발목이 잡혀 재수의 길로 접어들게 될 만큼 수학은 성적향상이 가장 어려운 과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수능의 비중이 강화될수록 수학의 변별력은 높아지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학에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학에 강한 안성탑클래스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13학년도 수능에서 안성탑클래스 재원생의 수리영역 향상등급이 평균 2.5등급일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을 이뤄낸 것. 수학의 기초실력부터 수능심화과정까지 세분화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수능 수학 고득점자 배출 비율이 가장 높다. 수리 ‘가’형 4등급으로 입학한 이정은 학생이 꾸준한 학습관리를 통해 수능에서 전 영역 1등급을 받아 의예과 합격통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김대영 학생도 언·수·외 1등급을 받아 고려대 경제학과에 수시합격 했다. 이는 EBS, 스카이에듀, 강남구청 등 인강과 현강을 통해 수험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최고의 스타강사진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 재학생 겨울방학캠프와 대입선행반 개강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수능전문 강사진에 의한 학습관리로 수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의 신화를 쓰고 있는 안성탑클래스. 기숙학원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안성탑클래스가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캠프와 2014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대입선행반을 개강한다.12월 30일에 개강하는 재학생 겨울방학캠프는 학생의 진로에 따른 선행학습은 물론 학습체질 개선 및 공부습관 형성을 주 내용으로 진행한다. 역시 12월 30일에 개강하는 대입선행반은 개편된 수능시험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국어·영어·수학 기초실력을 완벽하게 다지는 과정으로 1대 1 클리닉 집중과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입선행반은 1주일 체험학습과 리콜제를 실시하고 있다.문의 1688-112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
- 교과서가 바뀐다! 수학 교육이 달라진다?! 국제 수학 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는 최하위권.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에게 수학은 최고의 고민거리다. 하지만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내년부터 초등학생 1,2학년 수학교과서가 스토리텔링 형식의 그림책으로 바뀌는 것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이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 재미와 더불어 자신감까지 키워줄 수 있는 변화이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반응은 기대 반 우려 반. 수학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교과서 개정에 앞서 맞춤시스템을 개발한 빨간펜 ‘수학의 달인’을 통해 우리 아이 수학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변화하는 수학교육에 발맞춘 ‘서술형맞춤학습’ 내년에 변화하는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란 동화나 생활 속 이야기에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끄집어내 가르치는 교육 방법. 거기다 수학에 예술과 과학, 기술 등 여러 분야도 접목된다. 때문에 언어적인 이해력이 요구된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 결과적으로 초등 저학년의 경우 재미있고 쉽고 접근할 수 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적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익히는 것과 더불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때문에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매일매일 ‘서술형맞춤학습’을 진행한다. 온의동 마젤란점 원보예 원장은 “예전에 식만 세울 수 있으면 되었던 서술형과는 달리, 글로 문제 해결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며 기존의 문제풀이식 학습에 의존해왔다면 서술형 문제가 익숙하도록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개일별맞춤학습’ 수학교과서가 스토리텔링으로 바뀌면서 올해까지 초등학교 2학년이 배운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ㆍ''분수''가 내년부터 3학년으로 넘어간다. 때문에 수학이 재밌고 쉬워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수학적 개념을 비롯해 기본 연산을 정확히 해두지 않으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때문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아이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일괄적으로 학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의 성향이나 수학적 수준, 취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의 달인’에서는 이 같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같은 학년이더라도 개인별로 다른 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다. 중학생도 초등 4학년 과정부터 다져나가는가 하면, 5학년 학생도 취약한 영역에서는 2학년 문제를 풀기도 한다. 물론 같은 수준의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학생의 특성에 맞춰 문제 유형이 다르다. 퇴계주공 2차점 권은영 원장은 “온라인으로 구축된 문제은행에서 1,700단계의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학부모들이 가장 만족스하는 부분도 이 같은 맞춤별 시스템이이라고 밝혔다. 태도와 습관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수학 뿐 아니라 모든 학습에는 동기부여와 태도가 중요하다. 즉, 공부하고 싶은 마음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수학 점수를 잘 받는 아이라 할지라도 떠먹여 주는 학습에 익숙하다면 실력이 오래 갈 수 없다. 때문에 엄마와 공부하느라 매일같이 얼굴을 붉히는 아이, 서술형 문제를 읽기 실어하는 아이, 수학이라고 하면 한숨부터 나오는 아이라면 다시 한번 아이들의 상황을 점검해봐야 한다. ‘수학의 달인’에서는 영역별 결손을 파악하여 학생의 학습 수준 및 레벨, 연산 학습 진도를 설정하고 적합한 학습 유형을 알려주는 과학적 테스트를 비롯해 학생의 학습 상태와 유형에 꼭 맞는 맞춤 학습을 1주일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심이 있다면 놓치면 말 것. 문의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 2012-12-24
- 놀이를 통한 즐거움으로 창의사고력을 키워 풀을 잡아당긴다고 빨리 자랄까? 뿌리 뽑힌 풀은 얼마 못 가 시들어 죽고 만다. 그렇다면 아이들 교육은 어떨까? 좀 더 일찍 많은 지식을 머리에 넣어주면 더 똑똑한 아이로 자랄까? 독일식 놀이학교 베베궁은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게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시스템이다. 지식을 많이 알고 빨리 대답하는 틀을 넘어서 ‘깨달음의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다. 독일식 교육시스템에 다중지능 교육시스템 접목5월의 주제는 ‘발가락’이다. 전국의 모든 베베궁이 같은 주제로 수업을 한다. 발가락이라는 주제로 ‘나와 가족’이라는 내용을 다룬다. 발가락을 주제로 재미있는 상상을 이끌어 내며, 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들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진다. 베베궁 킨더가 독특한 것은 하나의 주제를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하는 점이다. 아이들의 두뇌 성장에 맞추어 대인관계, 신체, 음악, 공간, 자연탐구, 논리수학, 언어, 자기이해 지능을 골고루 자극시켜 창의력을 성장시킨다. 수업 내용은 4세를 위한 1수준, 5세를 위한 2수준, 6~7세를 위한 3수준이 마련된다. 목표도 수준별로 달리 한다. 8개 과목을 하나의 주제망 아래에서 통합시켜 진행한다. 아이의 생각이 싹틀 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수준별 교육, 과목별로 연결된 통합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독일식 교육 시스템이다. 하나의 주제를 8개 분야에서 다루는 통합수업 수업 진행은 주제 탐색과 표현 후 적용하고 응용하는 절차를 거친다. 4~5세가 수업하는 1수준의 수업 내용을 살펴보았다. 신체의 각 부분을 꼼지락 거리며 움직임을 느끼고 가족과 나의 닮은 점을 찾으며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탐색’ 과정이다. 발가락으로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고 발가락 게임을 하는 것은 ‘표현’의 영역에서 진행한다. 그 후 게임을 통해 여러 동물들의 발 모양을 보고 주인 찾아보기, 가족의 발가락 그림 그리고 모양 비교해 닮은 발 찾기를 ‘적용’시간에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발가락을 보호하는 물품을 알아보고 소중한 우리 몸을 보호하자는 내용을 다룬다. ‘발가락’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창의언어, 놀이영어, 감성음악, 표현미술, 활동신체, 논리게임, 공간조명, 탐구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6~7세는 같은 주제라도 분석과 유추의 논리적인 과정이 들어간다. ‘만약에 발이 없어진다면, 발이 많아진다면’처럼 논리적인 추론을 해야 하는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올바른 화장실 예절과 성교육도 덧붙여 진행한다. 베베궁에 오면 말이 많아지는 아이들베베궁 킨더에 다니는 아이들은 공통점이 있다. 말이 많아진다는 점이다. 비밀은 상상력과 창의력에 있다. ‘발가락은 5개예요’로 끝나지 않는 것이 베베궁 수업의 장점이다. ‘발가락이 다섯 개가 아니라 열 개라면, 아니면 하나도 없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아이들의 대답은 다 다를 수밖에 없다. 하나의 답을 준비해 머릿속에 넣어주는 수업이 아니다. 하나의 주제로 열린 활동이 얼마든지 가능한 수업이기 때문이다. 발가락 하나를 가지고 한 달 동안 만들고, 노래하고, 실험하고, 영어 놀이를 한다. 수업 내용은 주입식이 아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풍성하고 깊게 주제를 탐구하며 마음껏 표현하기에 베베궁 아이들은 말이 많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 말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로, 또 그것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란다. 인성을 중시하는 창의 놀이학교베베궁은 과목별 강사를 개별로 초빙하는 시스템이 아닌 담임교사에 전문교사를 접목한다. 아무리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더라도 ‘놀이를 통해 배운다’는 베베궁의 원칙과 철학, 교육에 동의하지 않으면 베베궁 교사가 될 수 없다. 전국의 베베궁 교사들은 매달 어린이의 마음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진행하는 이들은 ‘베베궁 두뇌 연구소’의 연구진들이다. 교사들이 수업을 받고 아동들의 연령과 발달 정도를 고려하여 수업을 수정, 보완한다. 원장들도 교육을 받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 획득이 아닌 인성 발달이라 믿기에 부모 교육도 비중 있게 다룬다.베베궁 교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기다림’이다. 아이의 생각이 싹틀 때까지 기다려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나이별 수준별 수업을 준비한다. 엄마들의 눈에 보이기 위한 수업 보다는 ‘아이들에게 묻어나는 교육’을 추구한다. 일산교육원 031-914-5401백석교육원 031-905-4868화정교육원 031-814-8899파주교육원 031-957-1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영어 ‘직독직해’ 정말 가능한가? 누구에게나 영어의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한 번에 그 문장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리 저리 해석해 봐야 비로소 그 의미를 대충 짐작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니 듣기도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듣기는 한 번 지나가면 끝이 아닌가. 따라서 ‘직독직해’란 말에 귀가 솔깃해 질 수 밖에 없다.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앞으로 가면서 한 번에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런데 그게 정말 가능할까. ‘직독직해’란 말은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던 말이다. 지금까지 꽤 많은 책들과 학원에서 직독직해가 가능하다고 주장해 왔고 그 구체적인 방법가지 제시해 왔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실제로 높은 수준까지 적용이 가능한 만족스러운 직독직해법은 찾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제 ‘직독직해는 허구다’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해 있는 것 같다. 필자는 통역을 전문으로 했었다. 국회사무처에서 통역관으로 10년간 국가 정상급 통역 및 국제회의 통역을 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금까지 아무도 설명해 주지 못한 영어의 어순원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영어는 우리말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언어이다. 단어의 ‘품사’와 그 단어의 ‘위치’가 영어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영어는 문장 5형식이라는 기본적인 틀 안에서 네 가지 문장구성요소(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와 두 종류의 수식어(명사 수식어, 명사 외 수식어)로 구성되어 있는 지극히 단순한 틀을 벗어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 틀 안에서 단어와 단어는 보이지 않는 어순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영어는 앞으로 가면서 단 한 번에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을 뿐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즉 어순을 놓치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되어 있는 언어다. 중3 정도의 실력만 갖춘다면 ‘어순원리’ 쉽게 깨우쳐 이렇게 중요한 영어원리를 왜 지금까지 아무도 설명하지 못했을까. 영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이 어순원리가 너무 당연한 것이고 이미 너무 익숙한 것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든 어디에서든 따로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문법책에는 이런 내용이 등장하지 않고 그들이 배울 필요가 있는 ‘예외적인’ 내용이 다루어진다. 반면 영어와 전혀 다른 구조를 갖는 우리말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러한 어순원리를 반드시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영어 문법책은 대부분 미국이나 영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어 문법책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문법책에도 어순원리에 대한 설명은 없다.필자는 이 영어 어순원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홈페이지(www.ceei.co.kr)와 ‘조남욱어학원’의 운영, 각종 교재 발간, 무료 특강 등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통해 그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이 어순원리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중3 정도의 실력만 갖춘다면 누구라도 짧은 시간에 쉽게 익힐 수 있다. 어순원리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론 ‘조남욱어학원’에서 수강하는 것이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조남욱어학원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 강의(두 시간 무료)를 통해 배우고 익힐 수 있다.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직독직해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지난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수많은 학생 및 성인들에게 ‘어순원리 영문법’ 강의를 통해 직독직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영어를 정복하는 유일무이한 길임을 검증받아왔다. 앞으로 더 많은 영어전문가들의 검증을 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향후 언젠가 이 방법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이 큰 어려움 없어 영어를 정복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조남욱 원장031-932-0025조남욱 영어학원 서강대학교 영문과 졸업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 졸업대한민국 국회 통역관(1990-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과학수업, 또 하고 싶어요!” 원평초등학교 6학년 4반 아이들은 금요일 특별활동 시간이 즐겁다.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과학교실에서는 책에서만 보던 실험을 직접 해보고 관찰할 수 있다. 또 과학원리를 이용한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오늘은 어떤 실험을 할까?’, ‘무엇을 만들까?’, ‘과학여행은 언제 갈까?’ 아이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정말 특별한 6학년 4반의 ‘특별활동’ 원평초등학교는 최근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2 과학교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원평초 과학교실 활동이 창의력과 인성을 중시하면서 학생들의 과학 선호도를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올 초 충북교육청이 선정한 40곳의 과학교실 운영학교는 1년 동안 학생들의 탐구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교실 안팎에서 과학실험, 견학, 체험활동 등을 운영했다.원평초 과학교실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신현화 교사는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로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좋아했던 만큼 소감문에 느낀 점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원평초 과학교실은 27명의 학생과 교사, 생태전문가가 함께 ‘과학놀이’, ‘I3E(여성친화 프로그램)’, ‘MBL(컴퓨터 기반 실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7개월간 진행됐다. 신 교사는 “‘우리 학급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던 중 다양한 관점에서 과학을 체험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과학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고 기대이상으로 성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했다면 아마 수상은커녕 과학교실 운영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행복해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프로그램 진행 과학놀이반은 총 9회에 걸쳐 교과서에 없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잎맥 책갈피 ▲시온스티커 ▲수수깡 공작 ▲다빈치 헬리콥터 ▲모스 글라이더 ▲달고나 ▲LED 야광 탱탱볼 등을 만들었다. 특히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솔로몬로파크 견학 등 ‘과학여행’을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혜지 양은 “과학교실을 하면서 모든 활동이 재밌었는데 특히 과학소풍을 갔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예전에는 과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실패할 것 같으면 시도하지 않거나 중간에 포기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서현 양도 “5학년 때까지만 해도 과학은 싫어하던 과목이었는데 과학교실을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실험을 하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2학기부터 시작한 I3E는 일명 여성친화 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이 과학을 좀 더 가깝게 느기고 자신감을 길러준다는 데 목적이 있다. 여학생들은 ▲아로마 방향제 ▲치자 손수건 ▲자외선 팔찌 ▲아쿠아 젤리 ▲향초 만들기를 했다. 신 교사는 “아이들이 ‘과학은 생활’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점도 과학교실의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학부모 박인경 씨는 “과학교실을 하고 난 뒤 과학의 벽이 허물어지고 아이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며 “예전에는 그냥 스쳐지나갔던 것을 지금은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열심히 찾는다”고 말했다.MBL 탐구반은 컴퓨터 기반교육을 통해 과학 활동의 현대화와 정교화를 위한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습도계는 명탐정 ▲지면과 수면의 온도변화 알아보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산화탄소 모으기 등은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로 실생활과 연계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신병수 교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교실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다양한 관점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