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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토요일, 유아를 위한 책 놀이마당 펼쳐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취학 전 어린이들의 꾸준한 독서활동으로 올바른 조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2월부터 4개월간 운영한다.매주 토요일, 40분 과정으로 운영될 책+놀이 프로그램은 동화구연과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의 그림책 읽어주기, 손 유희, 역할극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한다.특히 매월 주제를 선정해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을 골라 연계성 있게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통합적 사고 뿐 아니라 창의력, 상상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다양한 역할극과 발표를 통해 언어와 표현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유아와 부모는 교육문화원 어린이자료실(유아코너)로 매주 토요일 16시에 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어린 친구들이 ‘매주 토요일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육문화원 가는 날!’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육문화원을 친근하게 느끼며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대전교육문화원 042-229-1434천미아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KAIST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세계 10대 유망 기술로 뽑혀 2010년 3월 서울대공원에서 무선충전전기차로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 운행에 돌입한 순환열차(코끼리열차)KAIST가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있는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인 ‘OLEV(On-line Electric Vehicle)’가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2013년 세계 10대 유망 기술’로 인정받았다.KAIST가 개발한 OLEV는 일반도로에 전기선을 매설해 자기장을 발생시킨 후 발생된 자기력을 차량이 무선으로 공급받아 이를 전기로 변환,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기술이다. 일반 전기자동차는 충전소에 들러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는 반면 OLEV는 달리면서 실시간 충전이 가능하다.KAIST는 2010년 무선전력전송 원천기술과 전력 급·집전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구현 가능성을 입증하는 등 전기자동차의 핵심기술을 2년 만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2012년에는 차량 공인인증, 전기안전, 전자파 안전, 도로 안전 인증을 완료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작년 10월 자동차 안전연구원은 OLEV의 주?정차 중 충전 효율이 평균 75%의 전송효율을 달성했다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는 “상용화가 가능한 급·집전 시스템 성능을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학교측 관계자는 설명했다.효율성과 경제성 확보한 성공한 OLVE는 2010년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 운행을 시작으로 작년 9월 여수엑스포에서 시범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또 올 7월부터는 경북 구미시에서도 운행에 들어가는 등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 소규모의 전기를 사용하는 버스만을 움직일 수 있었던 무선전력전송기술은 60㎑ 대전력 무선전력전송기술의 확보로 대전력이 필요한 철도시스템, 항만과 공항 하역장비 등 물류이송시스템에 적용하게 된다. 또한 전송효율 증대로 기존 무선급전 시장이었던 휴대폰, 노트북 등 휴대기기 및 가전제품, 로봇분야, 레저분야 등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재미있는 과학실험으로 문제해결능력 키워요” 과학강국 프랑스에서는 ‘과학은 어려서부터 실험을 통해 가르치라’고 한다. 책상에 앉아 배우는 과학이 한계가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자연현상의 원리를 몸으로 체험하고, 실험을 통해 익혀야 비로소 과학교육이 완성된다는 것이다.장성초등학교의 신성림 강사는 “실험은 과학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끼는 계기가 된다”며, “과학적 지식을 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추운 날씨에도 실험을 하며,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 가고 있는 장성초등학교의 과학실험 교실을 찾았다. 뚝딱뚝딱, 재미있는 과학실험월요일 오전 10시 50분, 오늘은 과학실험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어떤 실험을 할까?’, ‘무엇을 만들까?’ 10여명의 학생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초록이 자라요’다. 잔디와 식물번식에 대해 탐구하고, 잔디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과학실험은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실험해보고, 관찰할 수 있어요.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보면서 어려운 과학 원리를 훨씬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요. 또, ‘나만의 창작품’도 만들 수 있어 재밌어요.” 장성초 과학실험을 지도하고 있는 신성림 강사의 말이다. 신 강사는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장성초 방과후 과학교실을 10년 넘게 끌고 온 인기강사다. 이제 잔디인형을 만드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배양토와 스타킹, 부직포, 가위 등 재료를 챙겨 만들기 시작한다. “잔디 씨를 꺼내서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손톱으로 뜯어보세요. 잔디인형을 1,2주 관찰하다 보면 쑥쑥 자라는 걸 볼 수 있어요. 3cm 정도 남기고 가위로 잘라주세요.” 스타킹에 잔디 씨와 배양토를 넣고 동그랗게 얼굴을 만든다. 눈도 붙이고, 솜 공과 펠트지를 이용해 잔디인형을 꾸며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물을 뿌리면 완성이다. “과학실험은 직접 만지고, 체험한 것이라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중학교 때 원리가 확장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실험은 좋은 경험이 됩니다.” 장성초 과학교실은 3,4,5학년을 대상으로 1시간 40분 동안 계속됐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만들어보는 융합 교육장성초의 과학실험은 다양한 주제를 거치며, 융합 교육을 한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만들어보며,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도 배운다. “소나무도 직접 심어보고, 햄스터를 키워보기도 하고, 오늘처럼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면서 생활 속 과학의 원리들을 익히고 있어요.”이솔비 학생(4학년 1반)은 1학년 때부터 과학실험을 수강했다. 웬만한 실험은 제목만 들어도 알 정도다. “의사가 꿈인데, 해부를 해보면서 몸의 구조를 알게 됐어요. 특히 흰쥐와 소 눈알 해부가 재미있었어요.”이도균 학생(3학년 1반)은 과학자가 꿈이다. “소나무를 직접 심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금도 집에서 잘 자라고 있어요.”수의사가 꿈인 김현진(3학년 1반)은 햄스터 박사로 통한다. “햄스터 종류도 잘 알고,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잘 알아요. 햄스터는 해바라기 같은 견과류를 좋아해요. 살이 찌면 일찍 죽어요. 앞으로 알록달록 동그리 만들기를 해보고 싶어요.”의사가 꿈인 공현지 학생(4학년 1반)은 수업 때마다 햄스터를 데리고 다닌다. “돼지 허파, 쥐 심장을 마취시켜 봤어요. 쥐는 우리 인체랑 같아서 정말 유심히 살폈죠.” 이유현 학생(3학년 1반)도 햄스터 키우기가 재미있다고 한다. 문혜리 학생(3학년 1반)은 “액체 괴물처럼 생긴 철가루 플러버가 재미있었다”고 한다. 탐구력과 문제해결능력 길러장성초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습득한다.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 때는 표현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도 함께 키워준다. “직접 보고 만지는 과학실험과 새롭게 공부한 원리와 사실을 서술해보는 과학논술이 결합됐어요. 사물과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 탐구력을 기를 수 있어요.”또, 관찰일지와 과학일기를 꼼꼼히 쓰면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교과 과정과 연계된 내용들은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오랫동안 과학실험을 해온 이솔비 학생은 과학이 재밌다. “나무젓가락을 태워서 숯을 만드는 실험을 했는데, 나무젓가락에서 누런 액체 타르 같은 게 나왔어요. 하나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혼합되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앞으로 혼합하면 폭발하는 실험을 해보고 싶어요.”공현지 학생은 “과학실험을 하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거 같아요. 아주 사소한 것도 주의 깊게 살펴 특징을 찾아내죠. 앞으로 집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소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한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특성화 120개교 지정 - 고양 8개교, 파주 2개교 지정 경기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 운영학교를 중학교 70개교와 고등학교 50개교 등 총 120개교를 지정해 운영한다. 특성화교는 학생들의 적성, 흥미, 능력을 고려한 다방면의 창의지성교육을 펼치기 위한 과정이다. 현 중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은 입시위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이뤄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과학, 예술, 제2외국어 분야는 학생들의 진로에 적합한 교과목을 개설하지 못하고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혁신학교 일반화 과정과 연계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는 신청서 심의와 교육과정 편제표 확인 등을 거쳐 지정됐으며, 지정 기간은 1년이다. 또한 1년 동안 교육과정 운영 예산, 인센티브, 컨설팅 장학 등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학년도 말 운영결과 평가를 토대로 계속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분야별로 보면 예술 교육과정은 중학교 51개, 고등학교 14개 등 총65개교로, 미술은 26개교, 음악은 25개교, 음악과 미술 동시 운영 14개교다. 고등학교는 35단위 이상, 중학교는 정규 수업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제2외국어 교육과정은 중학교 19개, 고등학교 15개 등 총34개교다. 제2외국어로는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이 지정됐다. 자연과학 교육과정은 모두 고등학교로 15개교다. 44단위 이상 편성해 운영하며, 기초과학교육 강화와 우수학생의 이공계 진학을 돕는다. 전공코스 교육과정은 6개 고등학교에서 운영하며, 문예창작, 문화콘텐츠, 국어, 체육 등 진로 연계형 전공코스를 33단위 이상 운영한다.(1단위: 50분 수업 기준으로 17회) ※교육과정 특성화교는 특성화고와 다름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균형잡힌 뇌 발달, 영어는 물론 영재성까지 기른다 비츠어학원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자리한 <인간능력개발 연구소>를 세운 ‘글렌도만’ 박사의 50년 현장 체험을 통해 얻은 교육 이론과 영어교육을 접목시킨 곳이다. 아이들의 무한 잠재력을 인정하고, 꾸준한 뇌 자극을 통해 이 잠재력을 확장, 필요한 지식과 더불어 영어실력까지 쌓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양지역 뿐만 아니라 인천, 김포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엄마들에게 먼저 인정받고 있는 비츠어학원을 찾았다. 주제별 지식 쌓기, 깊이 있는 수업 POI 오순도순 교사 주위로 빙 둘러앉은 아이들. 오늘은 선생님이 무엇을 들고 왔나 궁금해 하는 눈치다. “헬로우~” 먼저 아이들의 안부를 묻는 교사. 오늘 날씨가 어떤지, 기분은 좋은지를 물으며 수업시간을 연다. 비츠어학원 영재교육의 핵심이 되는 POI(Programs of intelligence) 수업이다. 한 가지 주제에 관한 지식을 백과사전을 탐독하듯, 깊이 있게 습득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업 형태다. 7세반, 오늘의 주제는 <인체의 신비>다. 교사가 인체의 내부가 훤히 보이는 모형을 옆에 두고 하나하나 설명을 시작한다. 아이들은 눈앞에 보이는 모형이 자신들의 몸이라고 생각하니 신기한 모양. 울긋불긋, 동그랗거나 꼬불거리는 모양의 장기 모형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각 기관에 대한 명칭과 역할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지식은 물론 상대방의 생각도 제 것으로 받아들인다. 직접 몸을 구성해보기도 한다. 넓게 펼쳐진 전지 위에 위, 대장, 간 등의 모형을 놓아가며 ‘내 몸이 이렇게 생겼겠지?’ 하며 인체를 만든다. 수업시간에 배운 것뿐인데 아이들은 습득한 정보를 활용해 인체 모형을 뚝딱 만들어낸다. 비츠어학원 POI 수업은 달마다 인체, 우주, 식물, 계절, 전기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정보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심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5세 때 머리, 팔, 다리 등의 간단한 신체기관을 비롯해 물리적이고 기능적인 인간의 몸을 배웠다면 6세는 신체의 내장기관과 역할에 대해 소화하고, 7세에 올라가서는 혈소판, 백혈구, 헤모글로빈 등 추상적인 내용을 배우는 식이다. 김혜자 원장은 “창의력도 기본적인 지식이 바탕이 돼야 한다. POI 수업은 아이들과 동떨어진 주제가 아니라, ''나‘와 관련된 주제로 호기심을 이끌어내 이해가 쉽고 습득력도 높게 진행된다”며 “언어 능력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성, 영재들에게 필요한 기본 자질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원어민과 한국어강사 모두 참여해 최대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연말마다 1년간의 POI 수업 발표회를 진행한다. 주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스스로 선택한다. 그리고 그 주제에 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이다. 하루에 세권 책 읽기, 체험활동으로 교육적 효과 톡톡 비츠어학원에서는 하루에 세권 책 읽기를 장려한다. 한 달이면 90권을 읽는 셈이다. 그달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방대한 양의 정보를 스스로 습득한다. 이를 통해 지식은 물론, 어휘력이 늘어나고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능력도 함양할 수 있다. 김혜자 원장은 “아이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한 가지 제목을 가지고도 10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그게 창의력이며, 창의력은 독서를 통해 가능하다. 독서는 아이들의 논리력, 표현력, 언어능력까지 길러준다”고 했다. POI 수업의 효과는 체험 활동을 통해 극대화된다. <인체의 신비>가 주제라면 병원놀이, 종합병원 방문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해 배운 지식을 피부로 와 닿게 해준다. 적정 연령에 우뇌와 좌뇌의 균형 발달은 중요 김혜자 원장은 연령별로 뇌의 균형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적절한 자극을 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6세 이후는 학습을 담당하는 좌뇌가 발달하는 시기다. 그 이전에 예술, 창의력 등을 담당하는 우뇌가 발달한다. 부모들은 우뇌의 영역이 막히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외국어 교육도 이 뇌의 발달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한다면 모국어만큼의 수용 능력을 갖출 수 있다. 비츠어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과정을 갖추고 있다. 알파벳을 쓰고 읽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각각의 음가를 먼저 익혀 한글 익히듯 영어를 읽도록 해주는 Phonics 교육 과정은 비츠어학원의 자랑이자 차별화된 과정이다. 그밖에 스토리텔링, 드라마 등을 통해 영어를 쉽게 익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과학, 음악,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과목을 운영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언어 능력을 어릴 적부터 기를 수 있도록 한다. 김혜자 원장은 “성인에게 중국어의 성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아이들의 뇌는 외국어가 아니라 재미있는 하나의 경험으로 받아들여 쉽게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915-0051,2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미술대학 합격하기 프로젝트2 미술대학 합격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고3이 된 예비 수험생들이 앞으로 만들어 가야할 목표와 방향을 잘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홍익대 디자인 영상학부 / 중앙대 시각디자인과>문정원(화정고3) -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나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노력했다. 실기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나 대학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는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부족한 점을 고치려고 노력했다. 실기 준비와 함께 입사제 수업도 병행했다.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들을 꼼꼼히 기획하고 철저히 서류준비를 했다. 미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쌓기 위해 입학사정관반에서 미술사와 미술이론에 대한 준비를 토대로 실제 모의 면접을 준비하며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국민대 실내디자인과 수시 특기자 전형>서현재(백마고 졸) - 자료를 놓치지 않고 스크랩 해 두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보았다. 자료를 근거로 다양한 발상을 시도했고 이러한 노력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데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학원에서 모의시험을 볼 때에는 ‘최선을 다해서 완성작을 만들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시험 후 선생님의 평가를 들으며 나의 작품과 아이디어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음가짐을 늘 새롭게 하고 나만의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을 만들어 실기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한양대 수시 특기자 전형 시각패키지디자인과 / 단국대 시각디자인과>구보경(백마고 졸) - ‘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많았다. 매일 빠지지 않고 그림을 그렸고 숙제도 빼먹지 않고 일정 수준 이상으로 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모여 실기대회에서 다수 수상을 할 수 있었다. <한양대 수시 특기자 전형 테크노 프로덕트학과 / 세종대 시각디자인과>박경민(저동고 졸) - 작은 말씀 하나에도 수상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늘 집중하며 그림을 그렸다. 선생님의 충고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미술실기대회나 미술대학 실기전형에 있어서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생각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상배경이고 노하우다. 박민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자신이 배운 교육으로 가르치지 마라 교육이란 길을 넓혀주는 것이다. 잘못된 교육의 커다란 특징은 배우는 자의 시야를 좁혀준다. 결국은 해당 교육을 통해 본인이 이루고자하는 궁극적인 목표도 잃게 만든다. 맹인이 되는 것이다. 우리나의 영어교육이 대표적인 예이다. 소위 개혁과 발전이라는 명분아래 실제적인 의사소통을 개발해야한다는 국제적 흐름에 맞추려 하나 그 결과가 허름하기 짝이 없다. 소말리아 해적보다 영어를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는 두 눈을 지그시 감게 만드는 사실이다. 그 원인 제공자들은 너무 막강하여 감히 흔들어 볼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다름 아닌 학부모, 학교, 학원 그리고 교육정책 입안자들에게 있다. 본인들이 배운 맹인 만들기 교육을 자녀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현실이라 강요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꿈을, 밝은 미래를 그리고 경쟁력 있는 앞날을 이야기 한다. 현재 학교에서 열심히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문법-번역방법(Grammar-Translation Method)은 17세기에서 19세기에 유럽에서 그리스 및 라틴어의 문법암기를 통한 문장번역을 목적으로 둔 학습방법이다. 읽기의 전체 문맥이해, 말하기, 듣기, 쓰기가 불가능한 대표적인 학습방법이다. 전 세계의 일부 국가에서만 보조적인 수단으로 영어교육에 사용할 뿐이다. 그러면 우리의 현 상황을 집어보자. 학부모들은 자신이 배운 옛날 방식의 학습을 자녀들이 이어가며 배출해내는 점수에만 희비를 교차하며 멋진 글로벌 경쟁력을 바란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소위 21세기에 맞춘 시청각 실을 구비하고도 90%이상의 영어교육을 아직도 예날 교육방식에 의존하는, 참으로 변화의 위험을 용케도 피해가는 쉬운 방법을 택한다. 학원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이러한 교육을 점수 올리기의 달콤한 유혹과 함께 더 지독하고 완벽하게 반복시킨다. 교육정책 입안자들은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멋진 타이틀을 방석으로 깔고 밥상에는 입시에 절인 젓갈만 올리는 교육의 틀을 짠다. 21세기 최첨단 인터렉티브 인터넷방송 교육이라는 EBS에서 학생들이 밤새 눈을 맞추는 프로그램은 문법에 따른 문장해석을 유창히 해주는 소위 스타강사들의 열변이다. 글로벌 무한경쟁에 진입할 우리 아이들이 겪기에는 너무나도 가슴 아픈 현실이다. 작금의 세태를 현 기성세대가 바꾸기 힘들다면 그 변화의 주역은 지금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세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학생들마저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얼마 전 아이들에게 물어봤다.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영어교육을 너희 자녀들에게 그대로 가르치고 싶니?” 모두들 고개를 내 저었다. 맹인이 되어가는 학생들이 바라는 바는 절대로 아니다. 또 질문을 했다. “그러면 어떻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니?” 아이들의 대답은 너 나 할 것 없이 명쾌했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되면 좋겠어요!” 이런 아이들에게 300년 전에 사용된 퇴보적 언어학습방법에 따라 중고등과정 6년 내내 문법내용을 암기시키고, 교육적으로 하지 말라는 무조건 단어암기를 반복시키고, 사고력이 전무한 문제풀이만을 영어교육의 모든 것으로 가르친다면 이는 죄악임에 틀림없다. 얼마 전 같이 퇴근하던 선생님이 던진 말이 기억난다. “저희들이 아이들을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게 만들어야지 문제의 또 다른 일부가 되도록 해서는 안 되겠지요.” 가슴에 맺히는 말이다. 현재의 영어교육 방법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이기에 가슴이 아프다. 아이들이 이러한 문제의 또 다른 문제가 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학부모, 학교, 학원, 교육정책 입안자 모두 현실에 안주하면 안 된다. 고속도로 정체현상 같이 움직임 없는 교육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다양한 출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교육의 매너리즘이 있다. 무서운 말이다. 매너리즘에 빠진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미래는 상상하기조차 겁난다. 이러한 교육의 매너리즘은 자신이 배운 것만을 그대로 가르치려고 할 때 나타난다. 자기개발이 없는 교육은 도태되고 마는 것이다. 새로운 것만이 세상을 바꿀 수가 있다. 그 세상을 바꾸는 힘은 바로 아이들에게 있다. 이러한 힘을 위해 영어교육은 영어만 가르쳐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배우는 교육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제공되어 언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을 아이들이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감, 사고력, 분석능력, 배경지식, 표현능력, 설득능력, 발표능력, 토론능력 등, 그것들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그러한 다양한 특성에서 아이들은 자신에 맞는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언어의 폭 넓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창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곧 직접 차를 몰며 먼 여행을 떠날 미래의 개척자들이다. 이들에게 운전교본만 암기시켜서는 안 된다. 운전하는 방법과 차가 조금 찌그러지더라도 운전을 직접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좋은 기름을 넣어 주어야 한다. 그 뒤로 아이들은 여행을 하며 스스로 다양한 기회를 가질 것이다. 랜드마크 어학원UK 부원장031-902-05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수학, 지적 능력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확실한 방법 예전의 어느 특목고 학생 얘기다. 늘 수업시간에 자고 쉬는 시간에 축구공을 차고 놀고 그런데 늘 전교 1등이다. 반면에 누구는 밤새서 공부하고 노력해도 성적은 늘 중간밖에 되지 않는 학생도 있다. 얼마전 다음 아고라에 수학강사를 10년 넘게 하신 분의 결론이 공부도 소질이라는 것이다. 해도 안되는 학생이 있으니 안되는 학생은 일찌감치 다른 진로를 찾으라는 얘기다. 물론 이 얘기가 일리는 있다. 분명히 지적능력의 차이는 존재한다. 그것도 10-20%의 차이가 아니라 정보를 해석하고 처리하고 해결하는데 수십배에서 수백배의 역량차이가 존재한다. 이 차이를 과연 좁힐 수 없는 것일까? 그러나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지적능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유태인들의 예를 보면 고작 인구는 우리의 1/3밖에 안되는데 노벨상 수상자는 179명에 단지 학술적인 면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중시하는 경제적인 면에서도 유태인은 세계의 부 중 약 20%를 가지고 있다. 타고난 능력이 유태인만 우수한 것일까? 우리 민족도 개인의 지적인 역량들은 유태인들에 못지 않다고 본다. 그럼 이런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문제는 교육이다. 유태인의 교육은 질적으로 철저한 교육이라면 우리 교육은 양적으로 혹독한 교육이다. 후자의 교육으로는 지적수준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결코 향상되지는 않는다. 앞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우선 아이들의 지적 역량차이가 수십배에서 수백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인정하자. 이 차이가 실감나지 않는다면 예를 하나 들어보자. 둔각삼각형 하나를 최소개수의 예각삼각형만으로 쪼개는 걸 생각해보자. 이 문제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보니 학생에 따라 약 5분에서 10시간까지의 시간이 소요가 된다. 이처럼 문제해결의 지적역량은 그 차이가 엄청나다. 이런 얘기를 하면 학부모의 반응은 세가지로 나눠진다. 첫째, 주로 저학년 학부모들은 이런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고 회피한다. 둘째, 주로 고학년으로 가면 차이를 인정은 하지만 이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는 자괴감에 포기하고 공부이외의 다른 길을 모색한다. 세째, 적당히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착각을 가지고 있다. 모두 정답이 아니다. 물론 공부이외의 일찌감치 아이들이 좋아하는 진로가 생겨서 그쪽으로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문제는 꿈이 바뀌었을 때 특히 일찌기 예체능쪽으로 했다가 진로가 바뀌게 되었을 때 이러한 지적능력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다 소진해버린 경우도 많다. 따라서 진로나 아이들의 꿈과 상관없이 지적능력 향상 (정보를 처리,해석,해결하는 능력)을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 그럼 어느 시기가 좋을까?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10살을 기점으로 분화된다. 10살 이전의 교육은 하나에만 집중해서 잘 놀 수 있도록 환경만 만들어주면 충분하다. 그 시기에 많은 걸 배울 필요는 없다. 10살 이후부터 15살까지의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그 시기의 교육이 실제 인생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럼 지적능력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는 교육의 방법을 소개해보겠다. 즉, 지식을 스치기만 해도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어떠한 고난도의 문제들도 거침없이 풀 수 있으며 지식을 통합하고 확장이 자유자재로 일어나는 최고수준의 지적역량으로 도달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30분 100개의 법칙이다.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결코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이 내용은 어느 문제를 집중해서 풀었는데 30분 내로 풀리지 않는 것들만 약 100개를 도전해서 해결하는 방법이다. 이 비결이 사실상 이 책의 핵심이다.. 30분 이내에 풀리는 문제들은 지적능력 향상에는 그다지 도움되기 어려우며 자기 수준의 지식을 배우고 숙달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런 공부는 10년을 해도 지적 능력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다. 100개를 해결한다고 최고수준의 지적역량이 생기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자기 역량보다 한두 단계는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된다. 가급적 2년 이내에 돌파할 수 있으면 더 빠르게 능력변화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실천은 쉽지 않다. 자 오늘부터라도 실천해보자. 30분 이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하나씩 찾아서 도전해 나가보자. 뇌는 새로운 것을 도전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이기고 해결해나갈 때 가장 극대화로 발전한다. 일단 익숙해지면 뇌는 더이상 발전을 멈춘다. 따라서 비슷한 문제들을 백날 숙달하고 선행에 올인 해봐야 지적능력은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한다. 일단 이렇게 역량이 생기면 수학만이 아니라 과목에 관계없이 남들 일년 공부할 거 한두달에도 끝내버릴 수 있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 수준의 세계를 도달하지 못해본 부모나 교사들은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다. 아니면 이미 도달해있어도 왜 자신이 그 수준이 되었는지 원래 타고난 것인지 노력으로 극복했는지 다 잊어버렸거나 말이다. 수학전문학원 로드맵로드맵연구소 소장 박왕근 · 로드맵 산하 LST연구소 소장· 카이스트 수학박사· 수학코칭연구소 대표· 네이버 대표카페‘수학이안되는머리는없다’운영자· 연세대 미래교육원 어린이창의발명지도사 책임강사· 서울교대 평생교육원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책임강사· 연대 교대 서울여대 스토리텔링 수학, 융합교육 특강· 특목고, 대학진학 수학논문 다수지도· 재닝TV<수학교육의 대안을 찾아서>출연 저서생생수학 시리즈잡아라 수능기출수학 꿀단지꿈틀 플래티넘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 가오리·열대생물'' 겨울방학 특강 '' 가오리·열대생물'' 겨울방학 특강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내년 1월 9~25일 매주 수·목·금요일 ''세시풍속-가오리, 하늘을 날다'', ''생생자연사박물관-열대생물이 좋아'', ''내 고장 탐사대-바다를 품은 금정산 숲''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없으며, 박물관 홈페이지(sea.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210명을 모집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부산박물관, 삼국시대 지도 만들기 부산박물관, 삼국시대 지도 만들기 부산박물관은 초등학생 1~6학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탐방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삼국시대 칼과 역사지도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내년 1월 8~31일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1시30분~4시 박물관 제 1전시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26~31일 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접수. 총 12회, 회당 20팀씩 선착순 접수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