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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명여중 혁신학교 지정 부천 관내 유일한 사립중학교인 소명여자중학교가 지난 12월 7일 경기도 혁신학교에 지정되었다. 50년 긴 역사를 지닌 소명여중은 경기도내 195개 혁신학교 중 사립학교 전체로는 4번째, 사립 중학교에서는 의정부 경민중학교에 이은 2번째이다. 소명여중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혁신 예비지정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도교육청 추천으로 12월 9일 방영된 SBS ''일요 다큐멘터리‘에 소개되는 등 성공적인 혁신학교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학교 측은 “교사의 이동이 적은 사립학교로서의 장점을 활용해 모든 학생들이 배움과 돌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혁신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특히 ‘배움의 공동체 수업’은 물론 ‘독서교육’과 ‘예술교육’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한 소명여중은 최근 소외된 지역여건으로 인해 학생수급과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혁신학교 지정을 계기로 새로운 50년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사립 혁신학교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는 꿈을 다지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중요해지는 논술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 초등 _ 독서와 병행하면서 글쓰기·사고력·창의력 확장 중심으로중등 _ 입시논술 기초 다지고 다양한 배경지식 쌓아야 고등 _ 대입논술 기초 완성하고 대학별 맞춤 지도 중요안산시 초지동에 사는 김미연(48) 씨는 최근 초등 6학년 아들을 논술학원에 등록시켰다. 학교 지필고사에 서술형·논술형 문제가 늘어나면서 성적이 떨어지고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내린 결정이다. “서술형 문제를 유난히 어려워해요. 엄마들과 얘기를 해 보니 문제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논술학원을 보낸 거죠.” 서술형·논술형 문제 확대, 논술능력 중요안산 학부모들 중에 김 씨처럼 자녀의 논술학원을 알아보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논술을 주요 과목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다. 대입 수시전형을 앞둔 고등학생들이나 다니는 학원 정도로 생각하던 논술학원이 초·중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얻는 이유는 간단하다. 학교 교육과정이 단편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안산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오승희 논술팀장은 “초·중학생들까지 논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지식암기식 공부만으로는 학교시험 준비도 힘들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논술교육은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라고 말했다.이런 흐름에 맞춰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희망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정기 지필고사와 별도로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치러진 초등평가에는 도내 3~6학년 희망 초등학생 180만90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학교 정기 지필고사에서도 논술능력과 관련이 깊은 서술형·논술형 문제의 출제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30~35%였던 것이 내년에는 35~40%로 더 확대할 방침이다. 과정별로 논술교육 목표 달리해야전문가들은 논술교육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통일성을 가지되, 과정별로 교육 목표를 달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초등 과정은 독서·글쓰기·토론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면서 논술의 기초를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중등 과정은 입시논술을 위한 기본기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고등 과정은 대입논술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오승희 논술팀장은 “대입논술의 핵심은 문제의 요지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능력은 단기간에 완성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최강국어·논술에서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것은 각 시기별로 논술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보통 독서, 토론, 글쓰기 등으로 진행되는 초등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재미와 교육효과를 얼마나 적절하게 결합하느냐이다. 재미에 치중을 하게 되면 제대로 된 논술교육의 효과를 얻기 힘들고, 교육효과에 치중을 하게 되면 어려운 나머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독서 감상문 쓰기 정도의 단편적인 논술교육도 지양해야 한다.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초등부 장혜선 강사의 설명을 들어보자. “저희 학원 초등부 논술수업은 재미와 학습효과를 위해 매우 역동적으로 진행됩니다.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다양한 부교재와 통합교과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교육효과도 극대화하는 방법이죠. 또한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끌어내고 글이나 말을 통해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의 입시논술은 중등 과정부터 진행된다. 중등부는 국어반과 논술반으로 나누어지는데 논술반은 논술의 기초를 다지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고등부에서는 대입에 좀 더 밀착된 논술을 배우게 된다. 1·2학년 때는 대입논술 전반을 3학년 중반기부터는 대학별로 맞춤식 지도를 받는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은?고잔신도시에 있는 최강국어·논술 전문학원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다. 초등부는 독서, 토론, 글쓰기 등을 중심으로 논술교육을, 중·고등부는 국어와 논술을 분리해서 지도하고 있다.이 학원은 수능 언어영역과 국어 내신관리에도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수능 언어영역의 경우 2012학년도에는 4명의 만점 학생을, 2013학년도에는 6명의 만점 학생을 배출했다. 또한 안산지역 주요 학교 최상위권 학생들도 상당수가 이 학원을 다니고 있다. 수업은 초등부는 주1회 150분, 중등부는 주1회 120분, 고등부는 주1회 100분 이론수업과 1대 1 개별 첨삭지도가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아이보람 안산2센터 무료 공개수업 진행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이보람 안산2센터’에서 무료 공개수업을 진행한다.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공개수업은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무료공개수업에 참여해 신규 가입을 하면 DK프로그램 진행시 DK프로그램 CD(1만5800원)를 무료로 제공한다.아이보람 김미경 원장은 “무료 공개수업에는 몇 년 동안 영어를 해봐도 고민인 학부모나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영어를 접해주고 싶은 학부모, 영어사용이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학부모, 모국어식 학습법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면 좋다”고 말했다.아이보람 안산2센터는 한대앞역 신도시 방면 이동우체국 옆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07-16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2014 수능 국어영역 예감② 수능 대비 최우선 국어영역 공부법 ① 2014 개편된 국어영역 유형 분석 (2012 5, 11월 고2 국어영역 모의고사 분석을 바탕으로)② 2014 수능 대비 최우선 국어영역 공부법(2012 11월 고2 국어영역 모의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수능 고득점을 바라는 예비 고 3 학생을 위해 지난 주에 ‘개편된 국어영역 유형분석’을 소개하였다. 이번 주는 2012년 11월 고 2 모의고사 오답률을 바탕으로 ‘2014 수능 대비 최우선 국어영역 공부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독자의 편의를 위해 국어영역 A형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2012년 11월 고 2 모의고사에서 ‘독서 문법 화법 작문(이하 독문화작)’, ‘문학’, ‘비문학’ 오답률이 높은 문제를 통해 최우선 공부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독문화작(A, B형 공통)’에서 학생들 오답이 가장 많았던 문제는 A형 4번, 14번 문항이었다. 4번은 엄마와 딸의 대화를 제시하고 <위 대화에 나타난 의사소통의 양상을 파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을 묻는 문제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상식과 작위적인 판단으로 ‘어른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나타난다’ 를 선택했지만 오답이었다. 대화의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면 딸이 자신의 생각을 엄마에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14번은 선생님과 여학생의 대화를 제시하고 <다음 대화에 나타난 구어 담화의 특징으로 볼 수 없는 것은?>을 묻는 문제였다. 선택지③,④에 제시된 ‘필수적인 문장성분’, ‘군말’의 개념을 모르는 학생은 ‘③ 필수적인 문장성분이 빈번하게 생략 된다’에 표시를 했지만 오답이었다. 둘의 대화에는 군말(하지 않아도 좋을 쓸데없는 군더더기 말)이 나타나 있지 않다. ‘독문화작’ 최우선 공부법은 국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암기이다. 다행히 시중에 잘 정리된 ‘국문법’,‘화법’ 문제집이 계속 출간되고 있으니 꼭 책을 구입하여 공부하기를 권한다. 자기 주도 학습이 부담스러운 학생이라면 방학을 이용하여 학원의 단기 특강을 듣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다음으로 비문학에서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제는 기술 지문 23번 문항으로 핵심내용을 <보기> 문장으로 정리하는 괄호 채우기 문제였다. <<보기>“결론적으로 방전 가공의 핵심은 ( )을 이용하여 금속의 표면을 가공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군.”>의 정답은 ‘① 높은 열과 압력’이었으나 학생들의 오답은 다양하였다. 선택지에 제시된‘② 피가공체의 형태’, ‘③ 전극의 강도와 경도’, ‘④ 전자와 원자의 결합’, ‘⑤ 기체의 절연성과 전도성’과 같은 표현이 지문 곳곳에 등장하여 학생들이 핵심내용을 찾는 데 혼선을 주었다. 이 문제는 특히 이과생이 많이 틀렸는데 지나친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낭패를 본 경우이다. 비문학 독해는 ‘빠르게 읽기보다는 정확하게 읽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비문학을 공부할 때 지문이 충분히 이해될 때까지 반복하여 읽어야 한다. 독해 훈련은 ‘수능 언어영역과 모의고사 기출 비문학 지문’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비문학만 편집되어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여 일정한 분량을 매일 꾸준히 풀어보고 완벽하게 유형을 익히기를 권한다. 마지막으로 ‘문학’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제는 시나리오『불멸의 이순신』이 지문으로 제시된 45번 문항이었다. 45번은 ‘시나리오의 촬영 및 연출 기법’을 파악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단순히 시나리오 내용만 이해해서는 풀 수가 없었다. 이는 문학 최우선 공부법이 ‘문학 갈래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재확인 시켜준 문제였다. 문학에서 두 번 째로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가 고전운문『병산육곡』(5수로 구성된 연시조)이 지문으로 제시된 36번 문항이었다. <위 글에서 사용된 시어들을 연관 지어 감상하였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을 묻는 문제였다. 선택지를 읽어보면 ‘화자의 바람, 화자의 태도, 화자의 심리, 화자의 인식’ 등 공통적으로 화자에 대해서 묻고 있다. 문제 해결의 열쇠는 시어와 화자를 연관 지어 감상하는 것이다. 고전문학은 어려운 시어의 뜻풀이를 지문 밑에 제시해주지만, ‘망기, 어조 생애, 세간 소식, 낙화광풍, 두견, 빈천’ 등의 단어 뜻을 시 감상에 적용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았다. 고전운문에서 한자 어휘 뜻을 알고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과 현대시의 상징적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고난도 국어 능력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문학을 공부할 때 비중 있게 다뤄야 할 갈래가 시문학이다. 2014 수능이 ‘교과 중심 출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고 1, 고 2 교과서에 소개된 고전운문과 현대시는 내신 공부하듯이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현실에서 추천하는 문학 최우선 공부법은, 이번 겨울방학에 14종 문학 자습서를 구입하여 ‘현대시와 고전운문’ 만이라도 계획을 세워 분량만큼 학습하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문제풀이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를 통해 문학작품을 분석하는 공부법은 과거 언어영역을 공부하던 선배들의 학습법이다. 2014 수능 국어영역은 문학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감상 능력을 측정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랏말씀 국어논술전문학원 강영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공부 잘 하고 싶다면, 포인트를 잡아라. 독서 실력, 다른 교과 과목 보다 더 중요해 사람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시기를 꼽으라면? 물론 매 시간, 매 순간이 귀중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5세부터 12세까지는 평생을 좌우할만한 소중한 시간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 시기에 가정과 학교와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지혜롭고 아름다운 품성을 지닌 인간이 될 수도 있고, 모나고 비틀린 성격으로 자라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어떤 꿈을 키우고 어떤 사고를 하는지도 중요하다. 목적이 분명한 꿈이 있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꾸준한 독서가 답이다. 정독은 두뇌를 계발하고 무한한 지식세계를 탐구하게 만들어준다. 독서력이 없다면 어떤 과목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국,영,수 주요과목을 잘 하려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2013년부터 수학 교과서도 바뀐다고 한다. 이야기식 수학 문제를 풀고 서술형 답을 잘 써내려면 배경지식과 글쓰기 능력이 중요하다. 독서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과서 읽기가 쉬운 아이, 반 TOP이 될 수밖에 없다!!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사실적 인지, 비판적 사고, 추론적 사고가 가능한 아이들을 독서지수가 높다고 말한다. 독서지수가 높은 아이는 교과서가 쉽다. 당연히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 ‘포인트정석속독’은 독서지수를 교과지수보다 높게 올려놓는 것이 목적이다. 아이의 독서지수에 맞는 최적화된 창의독서법으로 독서성취도를 향상시켜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독서지수는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무조건 빨리 읽기 NO, 정독 필수!! ‘속독’은 무작정 빨리 읽는 훈련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빨리 읽기는 기본이고, 정독이 필수다. 보통 속독을 배운 학생은 분당 1200~1300자까지 읽기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이 400~600자 정도이고 성인은 700~800자이다. 속독이 가능하면 그만큼 독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포인트정석속독’은 자기주도적 학습법으로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수많은 독서를 통해 자기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보물이다. 속독훈련이 끝나면 학년별 필독서와 전문가 지정 독서로 정독 훈련에 들어간다. 속독, 정독 훈련을 통해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논술능력을 강화시킨다. 단계별 독서, 몰입도를 높인다. 집중력이란 몰입하는 능력이다.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다. 특히 초등학생은 진득하게 하나에 집중하기 힘들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낮은 이유는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자신에게 과다한 학습량이 원인이다. 집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의 능력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포인트정석속독’은 교과부 지정 학년 별 필독서를 준비해 아이들 실력을 테스트 한다. 그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읽고 이해가 가능한 단계부터 독서를 시작하는 것이다. 단계별 독서는 흥미를 키우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몰입도가 높아질수록 사고력은 물론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책 한 권의 독서가 끝난 후에는 ‘포인트정석속독’ 독서 이력관리 사이트인 리드인(READ-IN)을 통해 독서이해도를 테스트 할 수 있다. 또한 어휘력, 사실적 독해력, 추론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의 점수 분포에 따라 부족한 분야의 독서 테라피가 가능하다. 수능출제 빈도수 높은 EBS강의, 속청으로 미리 훈련한다. 인터넷 강의나 EBS 강의 외에도 수많은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듣기 훈련은 필수이다. 특히 수능 출제 빈도수가 높아지면서 EBS강의를 간과할 수 없다. 하지만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집중을 못하고 흘려버린다면 아이들에게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속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속청’은 정상 속도보다 1.8배속 이상 빠르게 듣는 방식이다. 1.8배속에 도달하면 누구나 우뇌가 활성화되고 뇌 전체가 풀가동한다. 이때 감정적 요인에 의한 생각·기억의 차단이 해제된다. 이 상태에서 꾸준히 반복해서 ‘속청’을 훈련하면 효율적으로 정보를 내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가 발달하게 되고 자신감과 성취감이 생기게 된다. 창의적 글쓰기-입시준비에 한발 앞서다. 속독, 정독을 통해 많은 글을 읽었으면, 글쓰기로 마무리 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 ‘포인트정석속독’에서는 간단한 독후활동 뿐 아니라, 논술지도까지 이루어진다. 최근 대학입학 논술의 경향을 보아도 틀에 짜인 글쓰기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많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창의력과 사고력은 다양한 배경지식과 훈련에 의해서 가능하다. 국어 시험의 사고력을 요하는 서술형 문제도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다. 포인트정석속독 김대웅원장은 “정독과 속독, 속청, 논술 등 모든 것은 훈련이다. 꾸준한 연습으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종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글로 표현 해낼 수 있는 자는 정부 교육정책의 변화에도 절대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한다.김미용 리포터 samgi123@naver.com도움말: 포인트정석속독 상무원 김대웅원장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실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진행하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어려운 과목으로 손꼽는 대표 과목인 역사와 문학을 책과 함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총7가지 특강으로 구성됐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사 뛰어넘기, 세계사 뛰어넘기를 비롯해 문학과 비문학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비판적 분석력을 향상시키는 통합교과 뛰어넘기 등 역사와 문학을 다양한 각도와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 학습해야 하는 양이 방대한 역사와 문학은 방학동안 미리 준비해두면 학기 중에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으며 문학과 비문학을 폭넓게 읽고 토론을 통해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문의 : 과천지부 02-502-4011, 의왕지부 424-1729, 만안지부 341-0991, 군포지부 396-1949, 동안지부 382-4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보드와, 수학개념을 놀이로 가르치는 보드게임지도사과정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는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을 주말반으로 진행 중이다. 또 평일반도 겨울방학동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해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형태로 접목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집중수학, 한국지리, 세계지리, 사회 과학에 걸쳐 저학년 고학년, 학년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 학습습관 나아가 직업관 형성까지 보드게임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스토리텔링식 수학반, 사회지리 세계지리반, 일일체험 직업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수능의 최대 변수 사탐 2013학년도 수능 시험에서도 수많은 입시전문가들은 사회탐구 영역이 대학입시의 최대의 변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bs연계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변별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에서 상대적으로 사회탐구영역의 변별력 및 주요도가 매우 커졌다는 것입니다. 수능 사회탐구 영역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수준을 계속유지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중하위권 학생들을 따돌릴 수 있는 변별과목으로 강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하위권 학생들도 입장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수리영역에서 고득점 할 가능성이 낮은 이 학생들은 사회탐구영역에서 1등급을 따내어 경쟁력을 가지려는 준비를 일찍부터 서두르고 있습니다. 언수외 영역에 비해 비교적 늦게 시작해도 성적의 급상승이 가능하리라는 계산입니다. 다른 영역에 비해 수년간의 기초공사를 위한 장기간의 학습은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사회탐구영역을 마냥 미루어서는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사탐 2과목의 상위등급을 노린다면 아무리 적어도 1년은 족히 걸리는 일이므로, 고2를 맞이하면서 사탐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 적절할 것이고, 늦어도 고2 여름방학을 들어가기 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집중 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10과목이라는 어마어마한 과목 수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각 과목들은 이름에 걸맞게 그야말로 심화선택과목으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많은 일선교사들은 사회탐구 각 과목들이 사실상 대학 1학년 시기에 배울 각 전공의 개론서 수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출제위원회에서 조차, 교과서 밖에서의 출제를 공공연하게 이야기 해왔기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는 교과서를 뛰어넘는 심도 깊은 문제로 출제되어 온 것입니다. 과거의 사회탐구 교육과정이나, 고1 사회교과의 수준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에서 각각 좋은 등급을 확보한 학생들마저도 사회탐구 등급이 낮아 상위대학을 진학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며, 반면에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부족한 점수를 사회탐구에서 충실히 보완함으로써 성공적인 입시를 치룰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상대평가의 함정이 큽니다. 비교적 쉬운 과목, 단기간에 완성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냐는 생각은 오해일뿐더러, 상대평가라면 더욱 중요한 것이 경쟁자들이 잘 볼 때 나는 더 잘 봐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회탐구영역은 그런 면에서 대충 공부하고 자습으로 해결되는 손쉬운 과목이아니라는 점이 더욱 명백해집니다. 에스원 사회탐구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영어유치원 선택! 부모가 꼭 챙겨야 할 기준2 요즘 세간에 떠도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성공한 자녀 교육을 위해 필요한 4가지가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관심, 어머니의 정보력, 엄마 같은 보호자’ 라고 한다. 물론 아버지의 무관심엔 전적으로 반대하지만 어머니의 정보력에는 적극 동의한다. 넘쳐나는 영어유치원과 갈등하는 부모님 사이에 있는 우리 자녀들은 가정의 결정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서 유아기를 보내게 된다. 같은 영어유치원이라도 서로 다른 교육목적에 따라 자연스럽게 커리큘럼도 달라지고 그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운영된다.무엇보다 자녀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에 적합한 자극과 경험 속에서 미래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부모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하겠다. ■ 처음 접하는 영어 - 완충역할을 해줄 영어교사가 필요하다. 유아들이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그 충격을 완화해주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 처음 몰입영어에 노출 된 유아들은 사실 언어적 단절을 통해 감정의 단절을 경험하게 되며 이때 완충 역할자가 바로 영어교사다. 물론 이런 단절 경험이 소통하고자하는 욕구를 일으켜 동기부여가 되므로 단절을 보완해준다면 긍정적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 원어민교사와 유아 사이에 문화적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원어민교사와 유아기 아이들은 문화적으로 다른 환경속에서 자라왔다. 실례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 대해 오히려 우리 유아담임보다 더 단호한 것이 원어민교사다. 자칫 언어단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담임역할이 절실하다. 참고로 한 교사가 다른 교실의 2반을 맡고 있다면 이는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 유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을 돕는 유능한 담임교사의 역할 유아기는 인성과 감성이 자리 잡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로, 이를 키워줄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안정적이고 유능한 교사를 통해 예비 초등학교 과정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도해야한다. ■ 끝으로 나(부모님)는 내 자녀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가? 영어유치원을 고려하는 것이 어떤 목적 때문인가?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언어발달을 이루기에 적합한 유아기에 영어를 언어로 자연스럽게 접하길 원하기 때문인가? 안미경 대표원장브라운밤비니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수학 학습에도 ‘왕도’가 있다!!! 수학이 문제다! 겨울 방학 즈음, 기말고사가 끝나고 새 학년을 맞이 할 시기가 되면서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국·영·수, 그 중에서도 수학만 잘 하면 다른 과목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도대체 수학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 특히, 예비중1, 예비고1 엄마들은 새로운 학제에 적응하려니 마음이 급하다. 학원가의 수많은 수학학원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은 학원을 어디일지,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평촌 학원가에서 개인별 맞춤첨삭지도으로 높은 성과를 올려 호응을 얻고 있는 김장현수학학원의 김장현(35)원장을 직접 만나 수학학습 비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보았다. 학원과 과외의 장점 접목…개인별 맞춤첨삭지도수학학습이 변하고 있다. 2013년도 교과과정 개편, 서술형 평가 확대 및 선행 금지 등 외부환경변화와 더불어 부모들도 변하고 있다. 선행일변도의 대형학원을 선호 하던 부모들도 요즘에는 좀 더 꼼꼼히 자녀에게 맞는 학습을 찾는 실속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맞게 수학을 지도해 줄 선생님이나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수학과를 나와 미분기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 원장은 젊은 나이에도 수학을 가르치는 일에만 매진해서인지 “스스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고 느낀다”며 “일찍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학학습 지도에 나름의 노하우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7년 정도 학원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아이들도 늘어났지만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해 주지 못해 늘 아쉬웠다”며 “개인별 맞춤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 칠판 멀티스크린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인별 맞춤 유형풀이와 오답확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켰다”고 자랑했다.대부분의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개인별 맞춤 수업을 한다고 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이유는 개개인 마다 틀린 문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일 시간에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 일일이 유형을 체크해 이해할 수 있도록 유사문제를 반복시킨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는다. 결국에는 숙제로 내주거나 다음 시간에 체크해 풀이하는 수밖에. 김 원장은 “개별 맞춤 유형 및 오답 풀이 프로그램으로 틀린 문제는 즉시 유사문제로 무한 반복 할 수 있다며 학원에서 그날 틀린 문제는 개념에서 풀이까지 확실히 이해하고 마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한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곳은 평촌학원가에서는 김장현 수학학원 뿐이다. 또한 개인별 맞춤수업의 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한 반 인원이 6명을 넘지 않도록 한다고. 특히 김 원장은 “기존의 강의식 수업방식은 소수의 우수한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을 뿐”이라며 “대부분 아이들은 강의보다 그 이후의 피드백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지치지는 않을까? 김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 싶어 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지루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학원에서 길러주고 있는 셈이다. 선생님이 멘토…수학학원 가는 시간이 즐거운 아이들엄마들의 또 다른 고민하나. 선행을 어느 정도 해야 할까? 최근에는 선행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우는 대선후보 등 전 보다 선행일변도의 학습을 탈피하려는 경향이 눈에 띈다. 그렇다고 선행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김 원장은 “선행은 소수의 우수한 아이들에게는 필요하고 효과도 있다”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행이 주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김장현 수학학원에서는 학기 중에는 철저하게 교과 내신위주의 수업 중심으로 진행하고, 시간이 여유가 있는 방학 때는 선행을 하되 결코 무리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요즘 대두되고 있는 스토리 텔링 이나 서술형 문장제 문제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 원장 “수학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그럴수록 교과서와 임힉책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학을 잘하고 싶다! 김 원장은 방법이 있다고 자신한다. 얼마나 많이 문제를 푸느냐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알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래서 오답노트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오답노트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하기 싫은 숙제일 뿐 이라면? 그래서 일까. 김 원장이 제시하는 개인별 맞춤 유형풀이 및 오답확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개인별 맞춤첨삭지도에 귀가 솔깃해 진다. 여기에 수학을 천직으로 삼은 젊은 수학박사 김원장이 직접 멘토가 되어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과 함께 한다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간다. 올 겨울방학 수학 때문에 고민이라면 김 원장의 말에 귀 기울여 봄직하다.신현주 리포터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