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도 과학예술영재학교 개교 예정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단위 과학예술영재학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개의 시·도에서 응모한 가운데 인천시와 세종시가 최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학교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칭)는 수학, 과학 심화교육 외에 융합교육에 대한 이해 및 기초 융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STEAM 기반 교과와 응용과학 교과, 융합과학 교과 등 전문 교과를 20% 이상 편성 운영하게 된다.또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칭)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칭)는 졸업학점 이수제를 운영하며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전국 단위의 교사 공모를 할 예정이다. 학교장도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학생은 전국 단위로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정원 외로 입학할 수 있다. 개교는 세종시의 경우 2015년 3월, 인천시의 경우 2016년 3월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정원은 각각 84명(정원외 6명 이내), 75명(정원외 8명 이내)이다.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교과부 장관이 지정하는 학교다. 학칙에 따라 무학년제 운영이 가능하고 교원 임용 등에 있어서도 비교적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현장 탐구, 전문 프로그램 이수, 소그룹 연구 등 체험·탐구 활동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정, 첨단 기자재 시설을 누릴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난독증의 원인과 증상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많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가 산만하면 혹 ADHD가 아닐까 걱정 한다. ADHD는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이 또래 아이들보다 현저하게 심하고 이들 증상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주의산만 과잉행동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ADHD로 생각되는 아이도 모두 ADHD라고는 할 수 없다. ADHD는 주의 상황이나 장소에 무관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아이가 학교 입학 전에는 산만함이 심하지 않았는데 학교 들어가서 더 심해진 것 같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난독증(Dyslexia)이란 학습 장애의 일종으로서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아동이나 성인이 지적능력에 비하여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행동 등에서 유창성(정확성과 속도)과 질적인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다. 난독증 경향이 있으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행동표현 등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흔히 학습부진을 겪게 되며, 주의집중력이 약하게 된다. 학습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많은 경우에서 난독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6~19%의 학생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독증은 두뇌가 시각적, 청각적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시지각적 문제, 청지각적 문제, 두뇌 양측 반구의 불균형, 두뇌 여러 영역의 미세한 협응 능력의 비효율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인지적, 심리적 문제보다는 두뇌의 뇌-신경학적인 문제가 중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난독증의 증상으로는 다음의 매우 다양한 증상 중 일부 혹은 여러 가지가 동시에 나타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 말귀가 어둡고 동문서답을 하거나 되묻기를 한다. 여러 번 설명해야 알아듣는다. 설명을 들을 때는 이해한 것 같은데 금방 잊는다.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말소리가 작거나 너무 크거나 어물거린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설프다. 한글을 배우는 것이 늦다. 책을 읽을 때 잘 틀리거나 늦거나 리듬감이 부족하다. 책을 읽고 나서 내용이해력이 부족하다. 글을 쓰거나 읽을 때 유사한 단어를 혼동한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다. 알림장을 잘 못 해오거나 받아쓰기 베껴 쓰기가 서툴다. 철자법이 엉망이다. 행동이 어설프다. 좌우가 헷갈리거나 방향감각이 떨어진다. 운동이나 일상생활의 동작이 뻣뻣하거나 어색하다. 수업 내용을 2번 3번 반복해서 들어야 이해가 된다. 안팎, 좌우 등 공간 방향을 헷갈린다. &n 2012-11-27
- 겨울방학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 맞춤형 개별지도! 홍승범 교육지원 실장前 (주)페르마에듀 학원사업팀장前 (주)대교에듀피아 학원마케팅팀장前 (주)키즈닥터 학원사업실장現 (주)다쿠토코리아 교육지원실장 스터디IE 광진캠퍼스 초,중,고 학생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님이라면 늘 한번쯤은 자녀의 진로, 학업성적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주변 아무개가 어느 학교를 갔는데 어떻게 공부했다고 하더라… 우리 아이의 학교 전교 1등은 어느 학원을 다니더라, 그리고 어떻게 공부했다고 하더라 등, 공부 잘 하는 학생의 공부방법과 학원 등을 자녀들에게 소개, 추천했던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주변 학부모님 중, 교육정보를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의 말만 믿고 자녀분을 과외 혹은 학원에 보낸 경험을 가지고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야 할 점은, 과연 그런 방법, 경험들이 보편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입니다. 그럼 자녀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인 무엇일까요? 바로, 학습자, 즉 자녀의 성격,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방법이 그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에 대한 목표와 진로와 같은 학습동기와 스스로 공부하며 시행착오 끝에 얻은 자신만의 공부방법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경험을 따라 하는 것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힘들 수 있으며, 오히려 자녀들에게 스트레스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선진국의 경우,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학습, 개별지도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별지도는 학생 개인의 소질?능력?성격?환경 등을 고려하여 각 개인에 맞는 방법으로 지도하는 개별적 학습지도법으로 ①학생의 능력이나 서로 다른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학습속도의 조정과 개인차에 적응할 수 있는 지도를 가능하게 하고 ②교사와 학습자 간의 끊임없는 상호 작용을 통하여 완전학습을 추구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효과적인 개별지도 방법은 무엇일까요?개별지도라 하면 과외, 온라인 수업, 자기주도학습 등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개별지도를 위해 학습자중심의 교육, 상호작용하는 학습환경, 유연성 있는 수업운영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즉,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수준별 학습, 학습자 중심의 시간계획, 지식의 전달자 역할이 아닌 지식구성을 돕는 조력자인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말 할 수 있습니다.올해도 이제 1개월 남았습니다. 현 시점에서 학부모님들의 관심은 자녀분들의 올해 학업을 마무리하는 기말고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무리는 곧 다가오는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올 겨울방학을 준비하기에 앞서 자녀들의 진로적성과 자녀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여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함과 주변 혹은 학원에서 제시하는 학습계획이 아닌, 학생의 목표, 특성을 고려한 자녀에 맞는 학습계획과 방법을 세우시길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내신은 기본, 다양한 체험활동 중요 우수한 교육환경과 높은 명문대 합격률을 자랑하는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는 중학생들이 가장 입학하고 싶어 하는 1순위 고등학교이다. 매년 전국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몰리기 때문에 웬만큼 준비해서는 입시 1단계 통과도 쉽지 않은 학교다. 그럼 상산고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그래서 2013학년도 상산고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안산지역 합격생인 남민재(송호중3), 성민수(상록중3), 이동희(상록중3) 학생을 토피아&김샘학원에서 만나 합격 비결을 들어봤다. Q. 상산고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 상산고 입시 준비는 언제부터 했는지?성민수 :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공부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중3 때부터 준비를 했습니다.이동희 : 수학을 좋아해서 상산고에 진학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중1 때부터 했어요.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 것은 중2 때부터고요.남민재 : 저도 중1 때 상산고 견학을 한 후에 ‘이 학교 들어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시설이나 시스템이 무척 마음에 들었거든요. 본격적인 입시 준비는 중3 때부터 했어요. Q. 입시 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는지?남민재 :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꼼꼼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써야하는데, 입시를 코앞에 두고 준비를 하자니 쉽지가 않더라고요. 과거의 활동들을 기록해 둔 게 없어서 더 어려웠어요. 성민수 : 상산고 입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성적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내활동, 인성, 목표 등이 자기소개서에 잘 나타나야 하는데, 막상 작성하려니 중학교 때 뭘 체험하고 활동을 했는지 생각나지 않더라고요.이동희 : 전 선행과 입시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게 부담이었어요. 상산고가 일반계고와 달라서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수거든요. 특히 수학·영어의 선행과 심화가 중요한데, 수학은 보통 고등 2학년 이상 과정까지 선행을 하고 입학해야 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Q. 면접과 자기소개서 준비를 토피아&김샘학원에서 한 것으로 아는데, 도움은 많이 됐는지?성민수 : 토피아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사고나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등 입시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죠. 여름방학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한 일들을 나열하는, 다른 사람이 읽으면 “이게 뭐야?” 하는 수준이었거든요. 토피아&김샘학원에서 활동의 핵심을 찾아내는 것부터 글을 짜임새 있게 쓰는 방법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지도를 해 줘서 좋은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이동희 : 토피아를 중1 때, 김샘을 중2 때부터 다녔어요. 고등 입시 프로그램은 7월부터 들었는데, 상산고 합격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참가 전까지는 자기소개서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실전 같은 모의면접으로 연습을 해서 실제면접에서 떨지 않고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남민재 : 면접 준비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모의면접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내줬는데, 저의 나쁜 습관들을 파악하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긴장을 많이 해서 얼굴이 어둡고 자신감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면접에서는 즐겁게 면접에 임하려고 많이 노력했죠. 목소리도 크게 하고…. 그랬더니 면접관들의 호응도 좋았습니다. Q. 자사고나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에게 합격의 노하우를 알려준다면?성민수 : 내신은 기본이고, 평소에 책 많이 읽고 체험활동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텝스(TEPS)나 토플(TOEFL)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입시에 반영 되지는 않지만 준비 과정에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테스트도 해 볼 수 있거든요.이동희 :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수학은 철저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문제 풀이, 영어는 어휘력 높이는 것에 집중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남민재 : 활동을 하면 꼭 근거를 남겨야 자기소개서 쓸 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계획을 반드시 세우고 공부해야 지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토피아&김샘학원의 고등 입시 대비 프로그램은?특목고와 자사고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내신, 면접, 자기소개서, 목표 등을 맞춤으로 지도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부터 동산고, 상산고, 외국어고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계획서 작성과 모의면접에 집중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산고 입시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내년 2월부터는 새로운 고등 입시 대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등 2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내신 관리부터 목표설정, 진로지도, 입시지도, 면접, 자기소개서, 배경지식 수업 등을 맞춤으로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내년 고등학교 수업료 동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2013학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5년 연속 동결이다.내년 공·사립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지역에 따라 일반고등학교의 경우 ▲ 시지역 95만1600원 ▲ 읍지역 91만9200원 ▲ 면지역 81만3600원 등이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는 ▲ 시지역 57만1200원 ▲ 읍지역 55만4400원 ▲ 면지역 51만9600원 등이다.고등학교 입학금도 올해와 같은 ▲ 시지역 1만4700원 ▲ 읍지역 1만4100원 ▲ 동지역 1만3500원으로 동결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아산시와 선문대·순천향대가 함께하는 영어캠프 아산시청이 주최하고 선문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가 주관하는 초·중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캠프 신청기간은 선문대가 11월 26일(월)부터 12월 7일(금)까지이며 순천향대는 11월 26일(월)부터 11월 30일(금)까지이다. 저소득층·다자녀가정 등 소외계층은 선문대와 순천향대 모두 11월 26일(월)부터 11월 29일(목)까지 접수 받는다. 대상은 각각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다. 교육기간은 선문대가 2013년 1월 7일(월)부터 1월 19일(토)까지이며 순천향대는 1월 7일(월)부터 1월 25일(금)까지이다. 신청방법과 교육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선문대학교는 영어캠프 홈페이지(http://ecamp.sunmoon.ac.kr)나 전화(530-8080), 순천향대학교는 홈페이지(http://sgee.sch.ac.kr)나 전화(530-1498)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남주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천안청수고 3학년 고은봉 학생을 도와주세요” 천안청수고등학교 3학년 고은봉 학생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고은봉 학생은 악성림프 종양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담임 송명숙 교사에 의하면 지난달 초 목 밑에 작은 혹이 잡혀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종양이 발견됐다. 현재 코에서부터 시작해 골수까지 전이된 상태로 코피가 지혈되지 않아 혈소판 수혈 및 동결 신선 혈장 수혈을 하며, 항암치료를 했다가 현재는 중지한 상태다. 고은봉 학생은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으로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자기 할 일을 해내면서 학교생활에 충실해 1차 수시모집 대전대에 최종합격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천안청수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고은봉 학생 돕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천안청수고 교사들은 12월에 있을 교사 연찬회도 교내에서 간략하게 하기로 결정하고 나머지 비용 전액을 제자 살리기에 보태기로 했다. 현재 교직원들이 500만원을 모았고, 이 소식을 들은 충청남도 김종성 교육감도 200만원을 보냈다. 천안청수고 학생회에서도 1, 2학년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하고 헌혈증을 기증받았다. 그러나 아직도 헌혈증과 치료비는 턱없이 부족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문의 : 041-590-7141. 010-2498-3880(담당자)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수능? 내신?…상위권이라면 TEPS 900에 도전하자!! 이제 2013학년도 외고를 포함한 특목고 입시가 발표가 나고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 왔다. 특히 이를 위해 공부를 했던 학생들은 자칫 합격자 발표와 더불어 헤이해지기 쉬운 때다. 합격의 기쁨도 잠시 미뤄두자. 불합격했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지금은 앞으로 있을 대입을 바라보며 새롭게 전열을 다듬을 시기다. 새 학년을 맞이하기 전에 누가 제대로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과가 달라지는 법. TEPS 900점 이상을 다수 배출하고 TEPS 0.01% 상위인 씨앤이어학원 김수진 원장에게 영어상위권 학생들의 영어 학습 목표설정 및 공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영어공부 목표·이유 분명히 해야외고입시가 내신위주로 바뀌면서 영어공부의 흐름도 내신위주로 바뀌었다. 하지만 내신위주로 공부해 외고에 합격하고 난 후 TEPS 및 기타 인증 점수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등 영어공부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김 원장은 “고등학교는 내신뿐 아니라 수능, 외국어 특별전형을 위한 인증점수 등 영어에 대한 요구가 다양하다”며 “TEPS는 현존 인증 시험 중 수능은 물론 내신대비를 위한 훈련에도 최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TEPS 700에서 800점대의 상위권 학생들도 TEPS 점수를 900대로 올리기가 쉽지만은 않다. 김 원장은 “단순히 점수 따기식 공부로는 방향을 잃고 지치기 쉽다”며 “영어 상위권에 있는 학생일수록 왜 영어를 ”편안한“ 수준이 아닌 아주 높은 수준으로 해야 하는지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씨앤이어학원에서는 이과 문과 상관없이 자신의 능력을 해외에 펼쳐 보이기 위해 영어가 얼마나 필요한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도록 롤 모델을 삼을 만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등 멘토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스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도전과 자극이 있어야씨앤이어학원 김 원장은 2012년 현재 TEPS 상위 0.01%이내다. 또한 대원외고 시절 모의고사 전국 1위를 수차례 차지한 경험이 있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영어공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상위권으로 가기 위한 남다른 비결과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 원장은 “TEPS 점수가 900점대로 쉽게 올라가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이정도면 되겠지’라고 스스로 한계를 긋는 태도에 있다”며 “스스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도전과 자극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도전과 극복의 마음이 밑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많이 접하게 되는 경우가 어휘를 많이 암기했는데도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는 학생이다. 그 이유는 “어휘를 많이 알아도 독해가 아닌 해석에 급급하기 때문”이라며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떻게 이야기를 펼치고 주장을 뒷받침해 나가는지를 이해하고 통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말했다. 특히 TEPS의 지문과 보기는 이런 훈련을 하는데 적합하게 엄선되어 있어 좋다며 이런 분석력과 통찰력은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언어, 논술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고. 또한 TEPS 시험 2시간20분 동안의 ‘집중력’이 점수를 높이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늦어도 예비고1 겨울에는 TEPS 적응력 키워놔야그렇다면 TEPS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적절한 시기는 예비중3 겨울방학이다. 늦어도 예비고1 겨울방학에는 어느 정도 TEPS에 적응해야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TEPS 공부를 통해 어느 정도 유형에 익숙해지고, 점수도 700점대 이상으로 확보된다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최상위권을 노려볼만 하다. 그전까지는 원서 읽기와 TOEFL등의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항상 2% 부족한 점수 때문에 속이 타는 영어상위권 학생, 외고입학을 앞두고 영어 학습 목표를 올리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 TEPS 0.01% 최상위 경험자의 조언과 비법으로 나만의 한계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speaking 말하기 교육 글 :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임혜선 원장 우리 아이를 Speaking을 줄줄 하는 아이로 만들려면?언어는 인간의 사고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아기가 태어나 “엄마”라고 한 마디 하기까지 200번을 되뇌어야 비로서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유아기때 모국어처럼 영어 환경을 노출시키면 영어도 모국어처럼 받아들이기 쉽다. 모국어도 그렇지만 외국어의 학습은 생각을 조리있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한국은 국제사회에 문호를 더욱 넓게 열고 모든나라와 여러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국민만이 외국어를전문적으로 연구하여 습득하면 되는 그런 시점은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인재들이 외국어를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활용할수 있는 지식으로 습득할 필요가 생겼다. 우리나라 현행 교육과정을 보면 중학교와 고둥학교의 영어,독일어,불어,스페인어등 제2의 외국어의 일반 과목에서 (목적과 목표를 구별하지 않고‘목표’하나로 기술하고 있음) 설정한 교육목표는 표현상의 세부적인 차이는 있으나 다음세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첫재로는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듣기,말하기,읽기,쓰기등의 종합적인 언어기능의 습득하며 둘째 외국어 학습을 통한 국제사회의 문화를 이해하며 셋째는 외국인의 사고방식및 외국 문화의 이해, 이를 통한 우리 문화가치의 이해 및 우리 문화의 해외소개가 필요하다. 우리 아이 내가 가르치는 아이를 Speaking을 줄줄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 교사라면 우리아이를 위해 반듯히 이를 고려해야 Speaking을 잘 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다. 1. 진정한 의사소통은 듣기와 함께 말하기가 진행 되는것이 중요하다.2. 듣기를 통하여 학습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말하기와 연계시켜야 한다.3.발음지도 (Teaching pronunciation) 는 억약, 강세,리듬을 문맥안에서 흐름을 통해 쉽게 발음할수 있도록 지도한다.4.발음 교수법에서는 전체의 맥락속에서 말하기의 활동을 집중즉으로 하면 효과적이다.5. 말하기는 의사소통을 자연스레 하는것이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창성과 정확성을(Accuracy and fluency)을 동시에 추구해야한다.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해 정확성도 계속 발전시켜 주어야 한다. * 유창성과 정확성의 차이점-Accuracy-rule-from-usage-language-oriedted.-Fluency-meaning-fuction-use-message-oriented. 6. 말하기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실상 Affective factors(정서적 요인들)이다학습자가 동기부여를 통해 잘못된 영어를 할까봐 불안해 하지 말고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처음엔 틀려도 자꾸 반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엄마와 교사의 역할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말뿐인 책임지도가 아닌 성과로써 보답하겠다” 원탁수업을 통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학생맞춤형 수업으로 유명한 수와식 학원. 이 시스템은 학생에게 어려운 단원은 2~3주간 반복할 수도 있고, 학생에게 쉬운 단원은 1시간 만에 끝낼 수도 있는 등 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테마와 학생의 실력에 맞춰 수업한다. 따라서 학생의 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본지에서는 본원인 중계관을 비롯해 하계관 노원관 상계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수와식 학원을 찾아 스타강사로 유명한 4인을 밀착 인터뷰했다. ‣김이섭 강사-수와식 학원 하계관 김이섭 강사는 학생 개인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학생에게 맞는 적절한 커리큘럼으로 수학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끔 수업하기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대부분 도중에 그만두는 일 없이 고1부터 수능 전날까지 함께 하기에 김 강사에게 수능일은 개인적으로 가장 설레고 기쁜 날이라고 한다. 이렇듯 그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대부분 학생들이 졸업 후 그 동생이나 친척들을 소개해 다니는 것으로 연계된다. 그는 또한 학생이 시험을 못 치더라도 항상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며,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가 높다. 지난해 서울교대에 합격한 모 학생의 학부모는 ‘선생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우리 아이에게 다가와 원하는 대학에 붙었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김 강사는 “평소 학생들에게 단지 수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꿈을 위해 수학을 배우는 것이기에 꿈을 위해 이 모든 순간을 견뎌내야 한다. 그리고 이 순간을 이겨내면 꿈이 곁에 다가올 것이라 북돋우며 수업한다”고 말한다. ‣박진희 강사-수와식 학원 하계관 수와식 학원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며, 그에 맞는 실력으로 인기 높은 박진희 강사. 그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 그리고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점이다. 박 강사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사람 모두 꾸준함이 중요하다. 들쑥날쑥하지 않고 꾸준히, 서로 약속한 대로 제 시간에 와서 공부한 것들이 쌓여 실력으로 상승된다”며 “시간약속, 과제물약속 등이 잘 지켜지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쌓이면 성적이 향상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성실함과 신뢰를 통해 다져진 시간들은 헛되지 않아 그의 반 학생들 가운데 평소 3,4등급을 받던 학생들이 1등급으로 상승하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박 강사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학생이 성적이 떨어진 경우는 없다. 항상 밀착관리를 통해 성적향상이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기에 제가 가르치는 반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3년 이상 다닌 학생들이 대부분”이라고 전한다. ‣구억대 강사-수와식 학원 노원관 고3학생 위주로, 수와식 학원에서만 8년째 수업하고 있는 구억대 강사. 그가 가르친 고3학생들이 졸업 후 동생이나 지인들을 소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공부할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들에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그는 수업을 진행할 때 한 가지 풀이방법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솔루션을 제공해 한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도록 그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는 시간이 지나 그 효과를 발휘한다. 구 강사는 “칠판수업의 경우 강사가 의도하는, 준비된 수업만 할 수 있지만 4명을 데리고 원탁수업을 하기에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수업이 가능하다.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이 이해했는지, 그렇지 못한지가 파악되며 그에 맞는 피드백이 가능하기에 효율적 수업이 이뤄진다”며 “학생이 잘 모르면 넘치지 않게 학생수준에 맞춰 수업하고, 충분히 받아들이면 그 이상의 것을 가르쳐주는 등 학생의 눈높이에 따라 수업흐름이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한우성 강사-수와식 학원 노원관 최근 7~8년 동안 대일외고 서울외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학에 자신이 없던 학생들이 2~3년을 배운 후 수능 만점 30% 이상, 1등급 100%라는 성과를 올린 것을 비롯해 그동안 가르쳤던 학생들의 실력향상으로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주는 한우성 강사. 그는 “외고생들은 성실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이러한 실적이 가능했다. 어떤 학생이라도 성실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100% 성적향상은 가능하다”고 전한다. 한 번 그에게 배운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계속 가르침을 받는다는 한 강사. 그는 “가르치는 방법에 있어 똑같은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의 현재 실력과 이해도에 따라 여러 방법을 통해 가르친다. 학생이 어려워하는 단원이 있다면 처음엔 쉬운 방법으로 가르쳐 학생이 당장 시험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후 실력이 성장했을 때 같은 단원을 더 깊게 가르치기에 성과가 좋다”며 “이러한 방식은 당장에 작은 성과를 올릴 수 있기에 학생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수학에 더 흥미를 느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겨난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