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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쌤영어, 맞춤식 수업으로 대비하는 기말고사, 그리고 겨울방학 내신과 수능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적인 영어학원은 수강생도 많고 강의식 수업으로 진행한다. 더군다나 강의가 대규모인 경우 학생에 따라서는 열심히 다녀도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대치동 남서울상가내에 위치한 ‘정쌤영어’의 정구영 원장을 찾아 조언을 들어 봤다. 정 원장은 강남 YBM시사, 강남 민병철, 김영 편입, 노량진 공무원학원, 대학 겸임교수 등 15년의 다양한 강의경험이 있다. 게다가 수능과 TEPS에 관련된 10여권이 넘는 영어서적을 저술한 경험으로 모든 수업을 소규모, 맞춤식으로 지도한다고 입소문이 나있다. NEAT 대비해 말하기와 글쓰기 되는 문법공부 필요정 원장은 “최근 영어공부의 추세는 NEAT를 대비하여 말하고 쓰는 영어가 대세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제는 주입식 문법과 단순 암기식 단어공부에서 벗어나 말하기와 글쓰기가 되는 문법공부를 해야만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따라서 영문법을 가르칠 때도 학습목표를 진도 위주로 설정해서는 안 되고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법 강의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정 원장의 방식이야말로 이해 중심으로 영문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친다는데 있다. 특히 과외라도 받는 것처럼 학생을 세심하게 지도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쉽게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다. 수업을 들으면 영어로 바로 말을 만들고 글을 쓸 수 있는 NEAT에 최적화된 강의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많은 양의 공부보다는 철저히 이해를 위주로 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바로 이런 식의 문법공부를 통해서 영어의 원리를 깨달았을 때 비로소 영어를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정 원장은 조언했다. 기초 다져주고 이해 도와주는 내신대비수업과 수능공부정 원장은 다가오는 2학기 기말고사 대비와 관련해 “영어내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교과서를 내용별로 짧게 구분지어 알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지도해야 한다. 내신대비를 위해서는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한 후 반복학습과 숙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한다. 내신점수 향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어법 역시 제일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고난이도 문제로 넘어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시험대비기간이 아니라도 평소에도 영어단어와 문법공부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곳의 특징은 진도 위주의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를 배워도 확실히 알고 응용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타 학원과는 달리 1:1 또는 1:2 방식으로 하는 과외식 맞춤수업이라서 실제로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지도한 결과 지난 중간고사에서 영어점수가 52점이었던 중학교 1학년생은 88점으로 올랐다. 또한, 영어내신에 자신감을 잃고 찾아온 고등학교 1학년생의 경우는 82점에서 99점으로 올랐다. 한편, 수능영어를 대비하는 수업은 실수하기 쉬운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지도를 해주고 있다. 단문형과 부분별 문제연습을 하는 기초단계부터 시작해 다양한 지문을 활용하는 2단계,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포인트별로 나눠 정리해보는 3단계 과정으로 모두 학습단계에 맞도록 맞춤식으로 해주고 있다.내신과 수능을 모두 아우르는 어휘공부도 철저히 이해위주로 수업한다. 일반적으로 어휘와 단어를 공부할 때 이를 알기 쉽게 가르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에서도 정 원장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어원과 연상 작용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의미를 깨우치게 하는 영어단어학습법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apogee''란 단어의 경우 ‘gee’는 ‘땅, 지구’를 말하며 지구에서 멀리(apo) 떨어져 있다는 의미로 인공위성이 지구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경우의 최고지점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설명하는 방식이다. 공부할 의욕은 있으나 방법 모를 때 집중적인 관리 필요겨울방학에는 학기 중에 시간이 없어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보충수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학생이 공부할 의욕은 있는데 방법을 모를 경우 방학 때는 반드시 집중적으로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고 한다. 특히, 정 원장은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해서 기반을 다지고 싶은 학생들의 경우 한번쯤은 맞춤식 강의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정쌤영어에서는 이번 겨울방학특강으로 ‘납득이 되는 (말이 되고 글이 되는) 영문법특강’과 ‘어원과 이미지로 풀어가는 영단어 특강, 고급 어휘반’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휘와 독해를 동시에 하는 원서어휘 독해반’, 텝스 점수가 500~ 600점대인 학생들을 위한 ‘텝스 700점 도약반’도 함께 개설된다. 800이상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hard training TEPS’특강은 정 원장의 저서인 ‘고난도 TEPS 시리즈’로 할 계획이다.문의) 02)568-5727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KAST 산학협력단과 (주)아이코리아가 주관하는 창의과학캠프 입학사정관제가 갈수록 확대되고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이 운영되면서 비교과 영역의 자기 목표에 대한 꾸준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학입시는 물론 고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일찍부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주도적인 학습 습관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즈음, 첨단 과학기술을 익히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표현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과학캠프가 KAIST 대전 본원에서 초/중등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 12월31일부터 진행될 이 창의과학캠프는 KAIST 산학협력단과 (주)이야코리아에서 주관하며 iCAMP, eCAMP, cCAMP로 이뤄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KAIST 공학박사 (주)이야코리아 임상빈 대표에 따르면 “ iCAMP, eCAMP, cCAMP 모두 자신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창작활동에 몰입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체험하게 되고 큰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고 강조한다. iCAMP, eCAMP, cCAMP 등 다양한 선택 가능해 초/중등 대상 로봇&멀티미디어&3D디자인 창의과학캠프 ‘iCAMP@KAIST’는 독특하고 유일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위해 추천할 만한 과학캠프로, 창의로봇, 공학로봇 등 로봇 특화된 프로젝트 교육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제작/편집, 3D모델링 프로젝트 등 최신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고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초6, 중등 대상 미래에너지&전자공학 창의과학캠프 ‘ eCAMP@KAIST’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미래에너지에 대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전자공학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 개인별로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발전기를 직접 제작하고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에너지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알게 되고, 미래의 과학자로서 꿈을 심어주는 캠프이다. 또한 모든 공학의 바탕이 되는 전자공학에 대한 기초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기의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과학캠프이다. ‘cCAMP@KAIST’ 는 제어공학과 수학, 과학 융합 캠프로서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도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한다. 다빈치 머신과 원격자동차를 제작해 보고 이에 적용된 수학,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캠프. iCAMP와 마찬가지로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함께 가진다. 또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KAIST 로봇 휴보를 개발하신 오준호 교수, KAIST 디자인미디어연구소의 이우훈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동기부여의 시간을 마련한다. 각 캠프는 회차당 각 5박6일의 일정으로 KAST 대전본원에서 KAST의 기숙사와 식당, 강의실 등을 이용해 진행되며 총 3회의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이야코리아 홈페이지(www.ee-y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주)이야코리아 556-2622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역사·문화체험 전문 ‘신명나는 문화학교’의 서승호 교장 겨울방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국내외 캠프 모집 경쟁이 치열하다. 각종 매스컴과 인터넷에는 캠프 관련 기사와 홍보 자료가 쏟아진다. 하지만 대단한 안목을 가진 이가 아니면 알짜배기 캠프를 찾아낼 재주가 없다. 그래서 아직도 믿을 만한 캠프업체를 찾지 못해 캠프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역삼동에 자리한 ‘신명나는 문화학교’를 소개한다. 역사문화 교육전문가이기도 한 교장 선생님2007년 개교 이래 계속 성장하고 있는 ‘신명나는 문화학교’는 국내외 캠프와 체험학습 등을 진행하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체험 전문교육기관이다. 뿌리를 아는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아이들이 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교육, 열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도곡1동 주민센터 맞은편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옆 소나무가 인상적인 건물에 자리하고 있는 이 학교에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25명의 선생님들이 있고, 아담하면서도 깔끔한 강의실도 갖추고 있다. 매일 학생들이 등교하진 않지만 이 학교에 등록된 학생 수는 7천여 명, 한 달 정기적인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만도 600여명에 이른다. 학교 설립에서부터 다양한 국내외 캠프와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오늘날까지도 국내는 물론 해외 캠프 안내자이자 관리자로 참여하고 있는 서승호 교장선생님. 지난 6월에는 오랜 유럽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발로 읽는 유럽 문화탐방』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다년간 우리 국토와 전 세계 역사의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하고 있는 역사 문화교육 전문가인 서승호 교장선생님을 만나 ‘신명나는 문화학교’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물어보았다. #왜 역사탐방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를 설립하셨나요? 학창시절 역사과목이 그저 지루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졌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역사하면 주요 과목에 밀린 암기과목 정도로 생각합니다. 역사를 단순히 지식으로만 배우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모든 학문의 기본입니다. 성적이나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역사 유적지를 답사하며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문화학교를 설립하게 됐습니다.#여기까지 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문화학교는 사실 제 작은 방에서 시작됐습니다. 100만 원이 없어서 홈피를 못 만들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죠. 초창기 네이버 카페를 만들어 1~2명씩 데리고 답사를 가기 시작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도부터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무료 역사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사립초교에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제 강의를 듣고 그룹으로 아이들을 맡기면서 기반이 다져졌습니다.#왜 역사 교육이 중요하죠? 모든 학문의 뿌리는 역사를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요즘 체험학습이 성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하는 게 안내판 베끼기입니다. 집에서 편안히 인터넷 검색하지 왜 나왔을까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역사유적은 발로 읽고 가슴으로 느껴야 합니다. 그래서 답사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강화도 고인돌 답사를 갔다면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을 통해 우리 조상님들의 장례문화까지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적지의 돌멩이 하나 기왓장 하나의 가치를 느껴봐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역사가 왜 중요한지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유적지 탐방을 가면 주로 선생님의 일방적인 설명을 듣다 오게 되는 데 아이들이 재미없어합니다. 그것은 답사의 주체가 선생님이기 때문입니다. 답사의 주체는 아이들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퀴즈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저기 항아리는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얘들아, 저 비석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라고 질문을 하면 아이들이 별의별 얘기를 다 꺼내죠. 그것이 동기 유발이 되고 재미있는 답사로 연결됩니다.#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학캠프와 몇몇 해외유적지 탐방은 벌써 마감됐다고 들었습니다. 꽤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신명나는 문화학교’의 해외캠프는 물론이고 모든 캠프에는 학교에 상근하는 선생님들이 전 일정을 진행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캠프 참가 인원도 타 업체에 비해 많이 모집하지 않습니다. 설사 캠프 인원이 4~5명밖에 모집이 안 되도 아이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취소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학교 교훈이 독특하던데요. ‘제대로 배워서 남 주자’인데 제 교육 소신입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현장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서승호 교장선생님. 역사란 살아있는 학문이며 경험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기에 문화학교는 오늘도 신명나게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문의(02)568-2175, 2179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입학사정관제시대 스펙관리 전략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 (032-425-2511) 서울대 80%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 스펙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서울대 수시 1차 합격자들의 특징은 대학이 원하는 인재가 어떤 스타일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신보다 더 비중이 커 보이는 것은 분명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였습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과 그간의 노력 과정이 자기소개서에 분명히 드러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영재교육원부터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데다, 절대평가를 실시하거나, 수도권 중심으로 초, 중 중간 기말고사를 폐지하는 학교가 늘면서 상위권일수록 학생 개인의 재능과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산출물이 중요하게 된 것이지요. “비교과”이지만 수시모집에서는 “교과” 성적보다 위력이 강한 비교과 활동에 대해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대 영재교육원 1차 합격자 분석 인천대 영재교육원은 자기소개서, 재능입증자료,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로 학생들을 선발하였습니다. 1차 합격자는 대체로 재능입증자료와 추천서에서 가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영재산출물이나 과학전람회, 발명품, 탐구토론과 관련된 스펙이 있었고, 예전처럼 과학에세이나 일기 등은 재능을 드러내 보이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인천대 2차 면접 문제 수학, 과학에 대한 창의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자기소개서 관련 심층면접에서는 특징적인 항목에 대해 집중 질문을 하였습니다. 전공별 학년별로 진행방식이 다소 달랐지만, 평소 과학, 수학 관련 탐구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넓히고 독서와, 대회 경험이 많은 학생들이 할 말이 많아 유리한 전형이었습니다. 초등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시대! 이제는 조기에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노력한 흔적을 보여주면서, 개인의 내공을 쌓아가는 개인 스토리가 영재원, 특목고,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또한 학교에서도 프로젝트 중심의 수행평가 비중이 커지고, 서울의 국제중들은 이미 대입과 선진교육을 표방하면서 교내 80% 평가를 산출물 중심 수행평가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선진국에서 산출물 평가, 개인탐구사례 평가로 평가의 방식을 전환하였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지역에서도 중간, 기말고사를 폐지하는 학교가 늘고 있고, 대안적인 방식의 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산출물 중심 수행평가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등학교부터 프로젝트 수행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겨울방학에 놓치지 말아야 할 스펙아이템! 설명회 제목 간담회 내용겨울방학에 놓치지 말아야 할 스펙아이템12월 4일 화요일오전 11시- 인천에서 초, 중에 적합한 스펙관리 전략 및 플랜!- 30% 내용이 줄어드는 수학 교육과정, 늘어나는 것은?-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전형 및 기출문제 분석- 미래인재교육 융합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지필고사 축소! 스펙관리 전략 및 프로젝트 준비법. -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 스펙관리센터 * 과학전람회, 발명품 대회 대비반 안내 대회 대비반특강 내용과학발명품대회대비반교내에서 선발된 학생에 한해 발명 보고서를 쓰고 내년 3월 발표까지 스펙관리센터의 멘토 선생님과 시간과 횟수를 정해서 함께 연구하면 됩니다. 주제와 난이도 별로 편성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제출 기한은 26일까지 이며, 12월 중순에 본선진출자가 확정됩니다.과학전람회대비반12월 3일 본선진출자가 발표되면 겨울 방학기간동안 멘토 선생님과 시간과 횟수를 정해서 수업하시면 됩니다. 주제와 난이도 별로 편성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초등 3학년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교생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2-425-2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자연스럽고 또 인위적인 훈련 ‘영어’ < 영어는 왜 배워야 하나요?자녀에게 영어 가르치기를 결심한 학부모님들은 그 이유를 잘 안다. 의사소통, 비즈니스 언어, 학문언어 등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영어는 주요 입시과목이다. 특히 2016년부터 수능을 대체할 NEAT는(국가 영어 능력시험) 영어소통능력을 중요시하는 흐름을 반영한다.니트는 말하기와 쓰기 시험을 포함한다. 입학시험에서 말하기와 쓰기시험을 치르게 되는 경우는 NEAT가 처음이다. 그만큼 이 시험에 대한 관심과 논란도 많다. NEAT는 말하기와 쓰기시험 특성상 컴퓨터 채점뿐 아니라 채점자가 답을 평가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교육부가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시험에 포함시켰다는 점은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이제 영어는 언어자체 보다 생활, 문화, 경제 및 비즈니스, 학문의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중요하다. 또한 영어는 머지않은 미래에 생존의 문제와도 직결된다. 이제 영어는 외국어로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외국 인재들과 겨루어야 하는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다. < 언제 배워야 하는지?어린 나이에 영어를 배우는 것이 성공적인 언어습득과 관련 깊다. 어린 학습자들은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언어와 관련한 뇌와 발음에 관련한 혀 근육의 유연성 그리고 외부세계보다는 자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아이들 마음의 특성상 남을 의식하지 않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언어를 사용한다.이점이 어린 학습자의 장점들이다. 언어는 인지능력과 추상적 관념에만 의존하는 학문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노출과 더불어 실제 상황에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언어습득의 성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즉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듣고,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쓸 때 원어민과 똑같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비슷한 언어능력을 갖출 수 있다. 한국은 영어 사용 국가가 아니기에 교실을 벗어나서는 영어를 듣거나 사용하기 쉽지 않다.따라서 제대로 된 영어 학습은 듣기와 말하기 뿐 만아니라 읽고 쓰는 능력도 배워야 한다. 즉, 자연스러운 방법과 인위적인 방법이 결합될 때 영어실력은 향상된다. 읽기, 말하기, 듣기 그리고 쓰기 수업은 향후 니트 시험 준비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인천논곡중 임종근 행정실장,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표창 수상'' 인천논곡중학교 임종근 행정실장이 지난 10월 25일 KBS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표창 생명나눔 상을 탔다.임종근 실장(54세)은 세상이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78년도부터 헌혈을 시작했다. 그는 지금까지 모두 425회의 헌혈로 생명을 나눈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임 실장이 하고 있는 헌혈은 일반 헌혈과 조금 다르다. 소요시간이 약 1시간 30분이나 걸리며 백혈병 환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혈소판이라는 성분헌혈을 주로 하는 것.그는 건강한 피를 이웃과 나누기 위해 2001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하여 100km 울트라마라톤 28회, 2010년 250km 모로코 사하라사막 마라톤, 2012년 250km중국 고비사막 마라톤 등 국내외 마라톤을 완주한 바 있다.임종근 씨는 “상을 받고자 한 행동은 아니지만 2012년도에 계획한 바를 모두 이루었고, 아들과 함께 나란히 누워 하늘에 적금인 헌혈을 부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재능 나눔, 행복 나눔,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부문에 걸쳐 나눔 활동에 이바지한 이들을 포상하는 민ㆍ관 합동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 제정되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새 학년 영어실력 어떻게 잡을 것인가 … 22일 중등, 27일 초등 무료설명회 개최 이제 한 달 후면 학생들은 방학과 함께 새 학년 준비에 들어간다. 그중에서도 영어학습은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진다. 학교 내신은 물론 말하기 및 쓰기를 포함하는 NEAT 대비까지 차근차근 가능하도록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영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학습법을 박정어학원 측으로부터 들어보았다. < 학습 동기부여와 영어실력 맞춤 관리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들. 그 첫 번째 발길은 올바른 학습습관 정착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박정어학원에서는 학습과 동기부여를 병행하는 관리 시스템으로 영어 공부를 생활화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어휘 암기부터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 관리교사들 때문이다. 교사들은 테스트는 물론 수업 후 재시험까지 담당하는 등 영어 학습의 기본을 다질 수 있게 지도한다. 박정어학원 이상선 원장은 “아이들이 어휘습득을 위해 해당 단어장을 세 번 정도 반복 암기하다보면 어휘의 80~90퍼센트까지를 자기 것으로 소화한다. 그 후 수준별 듣기 과제 역시 충분히 학습하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무엇보다 학원 측은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모두 이행한 후에 귀가하도록 훈련한다. 학습습관과 동기 부여는 영여 실력 향상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유기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내실 있는 영어 공부박정어학원은 영어 실력 향상이 실질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영역별 체계적인 학습은 물론 영역간의 연계학습을 실시한다. 이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영어 전문가로서 노하우를 쌓은 전문 강사진이 자체 제작한 교재로 수업한다. 영역별 단계별, 수준별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독해와 영작에 그대로 적용하는 훈련으로 통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또한 말하기 등 영역별 수업 외에도 독해 수업에서도 문법과 어휘 설명을 병행하는 식으로 유기적인 학습을 실시해 내실 있는 공부를 하도록 해준다. 여기에 중등 내신에서 요구하는 독해 수업은 자체 교재로 유형별 문제풀이 접근방식과 문장 해석에 적용시킬 문법 지식을 정리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 취약한 부분을 장점으로 만드는 효율적 학습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학습형태의 단점과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규모 강의 경험이 많은 이곳의 강사들은 소수정예 수업을 통해 각 학생의 취약한 점을 파악하고 분석해 보완할 수 있게 해준다.중요 문장 해석과 영작을 매주 꼼꼼하게 첨삭 지도하는 과정에서 어휘, 문법지식, 응용력 등을 분석해 개인별 과제를 부여한다. 학생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게 되고 결국 학습 동기부여로 이어진다.이 원장은 “자신의 취약점을 발견해 장점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동기 부여 방법이다. 강사가 학생들의 반복적으로 틀리는 부분 위주로 과제를 내주고 상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보완해 스스로 공부할 의지를 갖게 한다”라고 말했다.박정어학원에서는 새 학년 준비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준비한다. 중등설명회는 오는 11월 22일이며 예비중학생도 참가하면 좋다. 또 초등설명회는 27일 예정이다. 설명회 시간은 22일과 27일 모두 오전 11시와 오후 8시 각각 두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개학하고 기말고사를 본다고? 학사일정 선진화 추진 ‘정기고사 분산실시’지난 11월 1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인천시 교육청을 상대로 ‘정기고사 분산실시’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정기고사 분산실시’란 올 초 시 교육청이 발표한 학사일정 선진화 추진 계획 중 하나로 일부 과목의 기말시험을 방학 전후로 나눠서 보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올해 기말고사 일정은 학교별로 저마다 다르다. 일부는 예전과 동일하게 방학 전에 모든 과목의 기말고사를 치르기도 하지만, 일부는 기말고사를 개학 이후로 연기했다. 또 일부는 국영수 같은 주요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방학 이전에 보고, 주요 과목은 개학하고 나서 보는가 하면, 일부 학교는 국영수 주요 과목의 경우 방학 전후 두 차례에 걸쳐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나눠 시험을 보기도 한다. 방학이 없어진 인천 아이들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이들과 부모들은 혼란스럽고, 달라진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우리 아이 학교는 개학하고 나서 전 과목 기말고사를 봐요. 일단 방학 전에 시험을 보지 않으니까 당장은 맘이 편한데 방학 내내 아이와 씨름할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죠. 게다가 시험범위가 2학기 전체 과정인 만큼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에요.” ㅅ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민지 맘의 말이다. 겨울방학 후 기말고사 실시는 인천지역에서만 시행하는 정책이다. 시 교육청은 올 초 하계·동계 방학이 끝난 후 정기고사(기말고사) 실시를 일반화하는 ‘교육지원 확대와 공교육 신뢰 제고를 위한 학사일정 선진화 추진 계획(안)’을 인천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냈다. 주5일 수업의 전면 실시와 소득 계층별 교육 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막고, 방학 중 학습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인천시 학생의 정규교육과정 외 학습 선택권 보장에 관한 조례’로 방과후학교와 자율학습을 운영하는 학교가 줄거나 운영시간이 감소 중인 것도 이유로 꼽았다. 시 교육청은 시행여부와 시행방법은 학교 자율에 맡겼다. 방학 중 학습량 많아져 찬성정기고사 분산실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방학중 학습량이 많아지는 만큼 인천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다. 시험 때문이라도 아이들이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 하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에는 진도를 나가지 못해 교과의 후반 부분이 시험범위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방학 이후에 시험을 보면 전 범위를 공부할 수 있어 좋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방학이지만 흐트러지지 않고 평소대로 학습 습관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 찬성한다는 학부모도 많다. 학생 기본권 침해해 반대 반면, 반대하는 입장은 방학의 기본 취지를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방학은 아이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데 방학 때조차 내신 성적 경쟁으로 아이들을 몰아넣는다는 것은 아이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정책이라는 얘기다. 특히, 방학 보충수업에 학생들을 강제로 참석시키게 하려는 얄팍한 술수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방학 동안 시험준비에만 몰두하다보면 정작 다양한 체험활동이나 봉사활동, 인성활동은 상대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반대의 이유다. 학업스트레스만 가중, 학력향상효과 거의 없어 전교조 인천지부는 1학기 기말고사를 여름방학 전후로 나눠서 본 중·고등학교 23곳 가운데 중학교 6곳과 고등학교 3곳의 학생 602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학업스트레스만 가중시킬 뿐 학력향상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86%가 ‘학업스트레스를 가중시켰다’고 답했으며, ‘사교육이 늘어났다’는 응답도 42.2%로 나타났다. 특히, 오히려 ‘공부를 더 안하게 됐다’는 응답이 53.5%로 나타났으며, ‘긴장감이 떨어져 시험 준비가 소홀해져 학력이 떨어졌다’는 응답도 69.3%나 됐다. 실제로 한 중학교의 경우, 수학 평균 점수가 1학년이 중간고사 때 48.1점이었으나 기말고사 때는 35.7점으로 떨어졌고, 2학년은 54.2점에서 46.9점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줬다. 이외에도 ‘향후 기말고사를 겨울방학 전후에 분리 실시하는 것에 대한 의견’에 551명(91.5%)이 반대한다, 32명(5.3%)이 찬성한다고 답했다. 인천지부는 “정기고사 분산실시는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강화하고 경쟁교육의 폐해를 증폭시키며 입시학력중심의 교육 강화로 학교를 더욱 황폐화시켰다는 것이 드러났음에도 겨울방학까지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숱한 반대여론과 시범학교의 부정적 결과 공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천의 중?고등학교의 53.8%의 학교들이 교육청에 의해 강제로 혹은 반강제로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가을이 물들고, 도서관이 부르고 단풍의 강렬함만큼 가을도 점점 깊어 간다. 가을 골이 깊을수록 마음의 샘도 깊어진다. 파인 그곳을 책으로 메워보자. 지혜와 지식의 보물창고, 문화의 보금자리 도서관에서 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의창도서관- 2012 책 읽는 가족사진 공모창원시립 의창도서관(관장 안현희)에서는 올해 책 읽는 가족사진을 공모한다. 의창도서관 강동임 사서는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높이기가 목적인 행사다. 창원시의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가족이 책 읽는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가족독서의 소중함이 담긴 작품이면 참여할 수 있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면 갖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wcl.or.kr)나 사서담당 225-7353, 7341 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창원시에 거주하는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성산도서관- 특별체험 & 견학얘들아! 도서관에서 놀자성산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편안하고 즐거운 장소로 인식하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도록 하자는 취지 위에 12월 6일(목)특별 체험 &견학 행사를 마련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5세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상영, 성교육 아동극(콩이 달이의 이건 비밀이 아니야)공연 등이 함께 한다. 신청은 11월 1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산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225-7404로 문의하면 된다. 마산합포 도서관- 도서관으로 신나게 Go!Go!Go!마산합포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으로 신나게 Go!Go!Go!를 운영한다. 11월 한 달 간 도서관 자가대출반납기를 통해 도서를 대출 반납하는 사람에게 독서대를 선물로 주는 행사다. 자세한 것은 225-7449로 문의하면 된다. 진해기적의도서관- 겨울학기 프로그램개강지해기적의도서관은 겨울학기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11월 20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유아대상 프로그램 ‘모여서 놀아요(6세)’, ‘노래로 배우는 한자(7세)’, ‘동무야 모여라(7세)’는 무료다. 7세 대상 ‘생각과 느낌이 있는 그림일기’와 함께 12월 8 개강해 10주간 운영된다. 유아대상 프로그램은 11월 20일(화)오전부터 접수하면 된다. 초등생 대상 프로그램도 개강한다. ‘독서교실’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팝업북’은 각각 초등 1,2학년 대상이며 무료다. 초등 1,2학년 대상 ‘독서와 미술’과 초등 5,6학년이 대상인 ‘어린이역사교실’도 있다. 1인 1프로그램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055)547-0095/0098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체계적 수시관리부터 정시대비까지 한번에 대학 입학 수시와 정시 모두 대비하는 학원이 안산에 상륙했다. 11월 초 고잔신도시 폴리타운 A관에 문을 연 ‘청춘 날다’(원장 신용하)에서는 대학 수시모집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최근 입시 흐름에 발 맞춰 수시진학을 위한 스팩관리와 논술 그리고 정시진학을 위한 개별과목까지 대비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대학가는 방법이 다양해졌다고는 하지만 3년 이상 꾸준히 한 분야에 집중해서 준비하지 않은 이상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기란 쉽지 않다. 입학사정관제나 수시모집에서 대학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이 바로 학생 스스로 진로개척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이다. 이런 학생들의 노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결과물이 바로 차곡차곡 쌓여진 ‘스팩’이다. 그러나 체계적인 진로지도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다양한 경험’은 스팩이 되지 못하고 꿰이지지 않은 구슬이나 다름없다.어떻게 해야 다양한 체험을 수시입학에 맞는 스팩으로 만들 수 있을까? 대학진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이때 대학별 전형에 맞는 스팩관리가 이뤄지는 학원의 등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청춘 날다’는 안산시내에서 15년 이상 고교생 대상 학원을 운영해온 강사들과 교육콘덴츠 개발회사인 ‘누리창’(대표 이종학)이 손잡고 만든 대학입시 전문학원이다.‘청춘날다’는 교육에 앞서 학생들의 적성검사와 진로희망조사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의식을 갖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이다.청춘날다 학원과 손잡은 ‘누리창’은 2006년 청소년 시시학습 전문인 ‘달팽이’를 발행하며 색다른 청소년 교육을 진행한 교육회사로 학원 내에서 논술지도와 스팩관리를 책임진다. 2006년 설립된 누리창은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해왔다. 고등학생들에게는 꽤 유명한 논술교재 ‘생각하는 달팽이 TQ’와 ‘이슈트랜드 30’을 발행하는 곳이기도 하다.누리창 이종학 대표는 “공부란 자기(스스로)머리로 하는 것이며 수업시간의 주인공은 학생이어야 한다. 우리교육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즉 스스로 깨우치도록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청춘날다에서는 학습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 ‘두근두근 드림디자인’ 과정과 TQ논술프로그램이 운영된다.그렇다고 기본이 되는 교과별 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다. 학습기초체력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익힌 학생들이 스스로 날 수 있도록 교과별 최고수준의 강사들이 책임지고 지도한다. 언어와 외국어 수리는 물론이거니와 과탐과 사탐과목 강사진도 포진해 있다. 대부분 학원 강의경력 10년이상의 베테랑이라 자부한다.‘청춘날다’ 신용하 원장은 “최근 대입은 성적이 아니라 정보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누가 더 많은 정보를 알고 활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며 “우리 학원에서는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대학합격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을 찾아주는 대입전문학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청춘날다는 이를 위해 매년 2차례이상 대학입시 설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첫 번째 입시설명회는 오는 28일 매가박스(구 프리머스)에서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EBS입시 평가위원이면서 대입전략 연구소 ‘행복한 3월’의 대표컨설턴트인 이환규씨가 2014년과 2016년 달라지는 대학입시요강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교육과학기술부는 2016년 대대적인 대학입시제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이에 해당한다.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대학입학제도의 변화와 대학진학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