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10,61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등학교 영어 내신 1등급, ‘열심히’보다 중요한 것은 ‘전략’이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와 차이가 많은 영어 학습량에 큰 부담을 크게 느낀다. 중학교 때까지는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많이 풀면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왔지만, 고등학교 영어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내신 영어는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충분한 어휘, 탄탄한 문법과 서술형 실력, 학교별 출제 방식 등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분석해야 하는 ‘전략형 공부’가 필요하다. 실제로 같은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등급 차이는 크게 벌어진다. 고교 영어 내신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무조건 공부 시간이 많은 학생이 아니라, 시험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학생들이다.고등학교 영어 내신의 핵심은 “교과서와 부교재를 얼마나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가”에 있다. 많은 학생들이 모의고사형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지만, 내신 시험은 학교 수업에서 다룬 지문과 자료를 중심으로 출제된다. 즉, 시험 범위 안에서 얼마나 깊이 있게 반복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영어 지문을 단순히 읽고 해석하는 수준으로는 절대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한 문장을 보더라도 문법 구조를 분석하고, 왜 이런 표현이 사용되었는지 이해하며, 변형 문제까지 대비해야 한다.특히 내신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전략은 ‘정확한 지문 분석과 내용 이해 완성’이다. 많은 학생이 해석본에 의존한 채 공부를 끝낸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문장 배열, 어법 오류,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등 다양한 형태로 지문이 변형된다. 결국 내용을 진짜 이해한 학생만이 응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영어 지문을 여러 번 읽으며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파악하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왜 이렇게 해석되는가”를 이해해야 한다.두 번째 전략은 ‘문법을 문제 풀이용으로 공부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학생이 문법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내신 대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학교 시험은 문법 개념 자체보다 문장 속에서 문법을 구별하는 능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 예를 들어 분사, 관계사, 준동사 같은 개념도 단순 정의를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문장에서 역할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문법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독해 안에서 함께 움직인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세 번째는 ‘단어 암기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단어를 하루에 수십 개씩 외우고 다음 날 잊어버리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단순 뜻 암기로는 한계가 있다. 단어는 반드시 문장 속에서 익혀야 한다. 같은 단어라도 문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고, 함께 쓰이는 표현까지 알아야 실제 시험에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 하나 중요한 것은 ‘오답 관리’다. 많은 학생이 틀린 문제를 확인만 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은 틀린 이유를 끝까지 분석한다. 왜 헷갈렸는지, 어떤 개념이 부족했는지, 어떤 표현을 몰랐는지를 정리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줄여간다. 사실 시험 직전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자료는 새로운 문제집이 아니라 자신이 틀렸던 문제들이다. 오답 노트는 단순 기록장이 아니라 성적을 올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또 하나 간과하면 안 되는 부분은 ‘학교별 출제 스타일 분석’이다. 어떤 학교는 서술형 비중이 높고, 어떤 학교는 변형 문제가 많다. 또 어떤 학교는 본문 암기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따라서 무조건 다른 학교 학생들과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위험하다. 반드시 자신의 학교 시험 경향을 분석하고, 기출 문제를 통해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야 한다. 실제로 상위권 학생들은 시험 직전이 되면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학교 자료와 프린트를 반복하며 출제 포인트를 정리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어를 단기간에 해결하려 하지 않는 태도다. 영어는 누적 과목이다. 시험 기간에만 몰아서 공부하면 절대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할 수 없다. 평소 꾸준히 단어를 익히고, 지문을 분석하고, 지문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이 쌓여야 한다. 결국 영어 실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반복 속에서 완성된다.고등학교 영어 내신 1등급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만 받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니다. 정확한 방향으로, 꾸준히, 전략적으로 공부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결과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책상에 앉아 있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공부했는가에 있다.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영어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학습했는지에 따른 결과가 결국 안정적인 1등급을 만들어낸다.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6-05-20
- 일산 파주 지역 2026학년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사탐런’에 대한 조언 수능 준비 과정에서 과탐 선택을 사탐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사탐런’이 대세다. 그동안 과탐을 공부해 온 이과생 입장에서 사탐런은 득일지, 실일지 계속 고민이 된다. 이에 대해 지난 입시의 주인공이었던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들은 어떤 생각일지, 그들의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일산 파주 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사탐런은 선택 아닌 필수사탐런 무조건 하세요. 저 또한 물1+지2를 선택할 생각이었으나, 고3 여름방학 때 물1을 사문으로 바꿨습니다. 짧은 학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능 때 2등급이 나왔는데, 아마 물리를 계속했다면 4등급이 겨우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서울대처럼 응시 영역 제한이 걸려있는 게 아니라면 무조건 하세요. 지원 예정 대학의 조건을 꼭 확인하고, 괜찮다면 사탐런 선택하길 추천해요.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서연우 학생(대화고 졸)수능 공부 시간 절대적으로 부족한 고3, 사탐런 선택 효율적최저를 맞춰야 하는 수시라면 사탐런은 무조건 해야 합니다. 과탐 필수조건이 있다면 과탐 필수조건이 없는 학교를 찾아서라도 사탐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이유는 난이도의 차이입니다. 수학이 가형, 나형일 때 ‘가4=나1’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과3=사1’은 되는 듯합니다. 과탐 3등급을 받을 수 있다면 같은 노력을 쏟았을 때 사탐에서 1등급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과탐 2~3등급 나오던 친구들이 사탐런 하고 대부분 1등급이 나왔습니다. 둘째 풀이 시간에도 차이가 납니다. 과탐은 의도적으로 시간을 끄는 문제가 널려있어 시간 안에 다 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지구과학 제외). 이에 반해 사탐은 시간 안에 다 풀고 검토까지 가능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의 긴장까지 고려하면 이는 더 심해집니다. 저는 물리, 생명에 자신이 있었고 공부하면서도 시간 부족을 잘 못 느꼈지만, 실제 수능에선 시간이 부족해 둘 다 2등급이 됐습니다. 셋째 응시인원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25학년도 화학 응시인원 2만명은 큰 충격을 줬는데, 26학년도엔 물리도 2만명이 됐습니다. 생명도 응시인원이 27학년도엔 더 줄어들 것입니다. ‘진짜’들만 선택할 것이기에 이런 응시인원에서 등급을 따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마지막 가장 큰 이유는 공부 시간의 차이입니다. 수시를 목표로 하는 고3은 3학년 1학기가 끝난 여름방학부터 수능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과탐 2개 선택 시, 국영수와 과탐 공부 시간을 거의 같게 투자해야 합니다. 이에 반해 사탐은 9모가 끝나고 시작한 친구들도 대부분 1~2등급을 받았고, 여름방학부터 한 친구들도 시간 투자를 많이 하지 않고 국영수 공부에 집중한 상태로 1~2등급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사탐런을 선택하면 사탐 성적뿐 아니라 국영수 성적도 함께 높아집니다. 공대나 자연계가 사탐을 선택하는 것은 제도의 아쉬움이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사탐런은 꼭 해야 합니다.아주대 약학과 오현민 학생(대화고 졸)“과목 선택자 수보다 과목의 특성, 자신의 공부법 파악 중요”우선, 자신의 성향이 과학보다 사회와 더 잘 맞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을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공부법과 어울리는 사탐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역사 과목의 경우에는 암기가 많고, 윤리 과목은 암기와 더불어 이해, 그리고 선지의 속임수를 구분해내는 데 능해야 합니다. 반면, 사회문화나 정치와 법, 경제의 경우에는 표나 개념의 활용과 적용을 잘 해야 하며 지리 과목의 경우에는 나라나 자원에 대한 암기 등이 필요하기에 자신의 능력과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탐런을 할 때의 적절한 시기는 사람에 따라서, 과목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최소한 5월 모의고사 이후부터 고민하고 있다가 6월 모의고사 전후로 사탐런을 결정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김예주 학생(백석고 졸)“무조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안일함은 금물”저는 특정 대학을 목표로 했기에 과탐 두 개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사탐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역이 최저를 맞추려면 국영수를 우선적으로 공부하되 사탐을 선택하는 것도 정말 좋은 전략이 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사탐런을 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안일함입니다. 제 친구들의 경우 사탐런을 6월 이후부터 해도 된다는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한 결과 그렇게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오히려 과탐을 선택한 친구들이 단단히 각오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답은 없습니다만 사탐런을 하더라도 이와중에 열심히 하는 똑똑한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최선을 다하셔야합니다.경희대학교 한의예과 차승주 학생(세원고 졸)“원하는 학과의 지원 조건은 물론 자신의 학습 상태 점검해야”저는 사탐런을 하지 않고 기존 과학 탐구 과목을 유지했습니다. 탐구 과목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학습 스타일과 과목 이해도라고 생각합니다. 사탐런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는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자신의 현재 성적과 학습 속도, 그리고 남은 준비 기간, 원하는 학과의 지원 조건 등을 점검한 뒤 결정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선택을 했다면 개념 학습을 빠르게 끝내고 이후에는 기출 문제를 통해 반복적으로 사고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한양대학교 의예과 김민영 학생(저현고 졸)“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저는 수능 선택과목으로 물리학I과 지구과학I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탐런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하나 사탐이든 과탐이든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것만큼은 확신합니다.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동환 학생(저현고 졸) “자신의 전략에 맞게 현명한 선택 하기”저는 본래 문과 계열 학생이기 때문에 사탐런을 하지 않았지만, 주변 친구들 대부분이 이과였고, 거의 모든 친구가 사탐런을 한 과목 이상 선택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는 현 수능제도에서 정말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일입니다. 괜히 자존심 상할 필요도, 강요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전략에 맞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랄 뿐입니다.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김서현 학생(교하고 졸)“사탐런은 국어 수학 공부 시간을 확보해주었습니다”저는 사탐런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럼에도 후배들에게 사회탐구를 추천합니다. 평소에 공부를 잘하던 학생도 수능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비교적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국어나 수학도 흔들리는데, 탐구과목은 불안정성이 더욱 심합니다. 과학탐구는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그만큼 높은 대학을 갈 수 있게 해주지만, 한 과목이 무너졌을 때 오히려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아예 원하는 대학/학과에 진학하지 못할 바에 해당 대학에서 조금 낮은 학과, 해당 학과가 있는 조금 낮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사회탐구 응시생이 증가하고 과학탐구 응시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과학탐구에는 정말 잘하는 학생들만 남을 가능성이 높고 1등급을 받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또한 공부 효율 측면에서도 사회탐구가 유리합니다. 대학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탐구보다는 국어 수학 점수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현역 수험생이 과학탐구를 공부하면서 국어와 수학 점수까지 챙기는 경우는 정말 극소수입 2026-05-20
-
일산 파주 지역 2026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정소미(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6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공부법,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고등학교 진학 전부터 진로를 정했던 학생입니다. 그런 제게 1학년 때 했던 진로 발표활동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정했던 진로에 더 관심을 가지게 해준 활동이었기 때문입니다. 진로를 정하게 된 계기를 발표하려 찾아보는 과정에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저는 1학년 때 구체적인 진로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더라도 가고 싶은 분야 정도는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학년 때 공부할 선택과목을 제대로 정해야 나중에 가고 싶은 학과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채 3학년까지 보내는 친구들의 경우를 봤을 때 여러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과목을 신청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생기기 이전까지는 그 과목들을 착실히 공부하며 지내시면 무엇을 하고 싶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수시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최초합), 충남대학교 수의학과(최초합),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불합), 전남대학교 수의학과(불합),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불합), 건국대학교 수의예과(불합)에 지원했고, 전체 내신 점수는 1.42(z점수 환산)입니다. 동아리 활동1학년 때는 생명이슈토론 ‘대동맥’이라는 동아리에 들어가서 수의학 이슈를 찾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학년 때는 수학동아리 ‘매드매쓰’에 들어가서 수학 관련 활동을 했습니다. 3학년 때는 독서 동아리에 들어가서 독서활동을 했습니다. 동아리는 하고 싶은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기에 진로를 드러내는 데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에 못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진로에 대한 나의 역량이나 학업적 역량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 동아리에서는 공동체 역량을 드러내기 좋습니다. 동아리의 부스 운영이나 제작 과정에서 갈등 해결 경험이나 리더십을 발휘할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는 면접에서 기본 질문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됩니다.수행평가 준비수행평가는 학생부를 채우는 측면과 성적을 챙기는 측면 모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교내대회가 없어지면서 학생부 상당 부분을 거의 수행평가로 채우는 상황입니다. 시험을 보는 수행평가처럼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내용보다 진로를 드러낼 수 있는 수행평가의 중요성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또한 수행평가 점수의 반영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시험만 잘 봐서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습니다. 수행평가 내용과 점수를 좀 더 신경 쓴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저는 참여할 수 있는 활동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소 나서는 것을 꺼려 하는 성격임에도 학급 임원이나 과목 부장도 했습니다. ‘발표할 사람은 해라’ 이런 자율적인 발표에도 많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진로를 드러낼 수 있는 수행평가 내용을 충실히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재미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내용을 담으면서 내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수행평가 내용을 채워 나갔습니다.나만의 탐구 주제 설정 및 보고서 작성 팁보고서를 쓸 때는 최대한 뻔하지 않은 주제로 설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남들 다 하는 내용이 찾기는 쉽지만, 재미도 없고 나중에 기억에 남지도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한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우고 내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결론을 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EBS 위대한 수업’이라는 컨텐츠도 활용했습니다. 전문가의 말을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중 가장 관심이 가고 진부하지 않은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또 가급적 그래프와 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했습니다. 말로만 해서 설명될 내용이라도 표로 다시 한번 정리하거나 그래프로 그려서 표현하면 의미를 파악하기도 쉽고 전문성도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학과 관련된 내용을 담을 때는 복잡한 식을 제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증명한 과정과 함께 제시해 논리성을 높이려 했습니다. 또한 매트랩(matlab)이나 지오지브라로 그린 그래프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려 했습니다.대입 관련 생기부에 의미 있게 남은 활동1학년 때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라는 책을 읽고 도요새의 포획근병증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 고양이 중심이 아니라 야생동물을 다루는 내용을 처음 알게 된 활동이었습니다. 수의예과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이나 내용은 학교마다 다릅니다. 서울대에서는 동물과 사람을 같이 바라보는 원헬스(One Health) 관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이 활동이 조금 더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고교 3년간 주제 탐구 심화 활동1학년부터 탐구를 심화시킬 계획을 세워서 짜임새 있는 학생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그때그때 떠오르는 내용으로 1학년 학생부를 채웠습니다. 2~3학년 때는 그 전에 했던 탐구 중에서 배우는 개념이 있는 탐구만 더 심화해서 하고 나머지는 1학년 때처럼 가장 흥미가 생기는 내용으로 채웠습니다. 2학년 때 화학1 탐구에서 심화해서 작성한 화학2 개념을 3학년 화학2 과목에서 다시 언급하며 심화한 탐구가 있습니다. 학생부를 보고 ‘3학년까지 탐구 주제를 심화시켰구나’라고 보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하나의 내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과정에서 동물행동학을 세부 진로로 정해 지금까지 한 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탐구주제 심화와 일관성도 중요하지만 여러 탐구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6-05-20
-
고등학교 선정 기준은 아이의 ‘현재’ 실력이다
“아이에게 유리한 고등학교는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내는 곳이다. 노력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학교가 아이의 자존감을 만들고, 자존감은 대입 합격의 엔진으로 작용한다. ‘가면 잘하겠지’ 가 아니라, 현재의 실력이 고교 선정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어떤 고등학교에 가야 할까?중학교 1학년이 지나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나면 많은 학부모의 고민은 “어떤 고등학교에 가야 할까?”라는 질문이다. 이때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생각이 있다. “분위기가 좋고 공부를 잘하는 학교에 가면 우리 아이도 자연스럽게 따라 성장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다. 하지만 실제 입시 구조를 생각해 보면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고등학교의 평가는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의 속에서 이루어진다. 내신은 교내 학생들과 비교해 등급이 나뉘고,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역시 같은 학교 학생들과의 완성도를 고려해서 상대적으로 평가된다.입시 경쟁은 교내에서 시작결국 학교생활기록부는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교내 경쟁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흔히 말하는 ‘좋은 학교’가 반드시 ‘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학교’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오히려 수준이 매우 높은 학교에 들어갈 경우 예상보다 더 큰 부담을 느끼는 사례도 적지 않다. 문제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학생이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라는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순간이다. 처음에는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하지만 결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으면 자신감이 약해지고, 점점 학습 의욕도 줄어들게 된다.부족한 자존감이 의욕 떨어뜨려이러한 감정은 단순히 내신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생부 활동에 대한 의욕도 낮춘다. 탐구 활동을 깊게 이어가려는 힘도 줄어들고, 기록을 채우기 위한 적극성 역시 떨어진다. 결국 아이가 지치기 시작하면 내신, 탐구, 세특 모두가 함께 흔들릴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자신의 현재 수준과 맞는 학교에서 “노력하면 성적이 오른다.”라는 경험을 가진 학생은 달라진다. 작은 성취가 쌓이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은 다시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도전은 탐구 활동과 세특의 깊이로 연결된다. 결국 학생부는 학생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며 꾸준히 움직일 수 있을 때 더 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바뀐 입시, 과거 ‘정시 올인’ 전략은 구시대의 유물과거에는 내신이나 학생부에서 불리하다고 느끼면 정시에 집중하는 일이 대안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입시에서는 정시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는 흐름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즉 학생부 경쟁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길 자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그러하기에 이제는 단순히 학교의 이름값이나 외부 이미지보다, 우리 아이가 실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인지 냉정하게 판단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 결국 고등학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얼마나 유명한 학교인가”가 아니라 “우리 아이가 그 안에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이다. 경쟁이 지나치게 강한 환경에서 계속 위축되는 학생도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환경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강한 학생부를 만들어가는 학생도 있다. 그래서 고교 선택은 단순히 좋은 학교를 고르는 일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감을 잃지 않고 성장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실천 Tip◾ 중학교 내신으로 ‘객관적 위치’를 먼저 계산한다.희망 학교의 수준과 비교해 우리 아이가 상위 20%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한다.◾ 졸업생 진학 결과를 ‘평균’이 아니라 ‘등급 구간별’로 본다.“서울대 몇 명 보냈다”가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3~4등급대는 어디까지 가능한지 정보를 확인한다.◾ ‘성취 경험 가능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둔다.“이 학교가 유명한가?”가 아니라 “이 학교에서 우리 아이가 3년 동안 10등 이내에 들 수 있을까?”목동PK입시컨설팅박노성 원장02-2644-2755인스타그램: 목동PK입시컨설팅
2026-05-20
-
5월, 중간고사 이후의 영재고 과학고 ‘진짜 입시’
‘심화’와 ‘기록’으로 골든타임 잡아라5월은 중간고사 이후의 진짜 입시다. ‘심화’와 ‘기록’으로 영재고와 과학고의 골든타임을 잡아야 한다. 100점이라는 숫자에 가려진 '진짜 실력'을 점검할 때이다. 중간고사시험이 끝나면 일산과 파주 학부모들의 희비는 교과 성적 100점이라는 숫자에 엇갈리곤 한다. 하지만 30여 년간 현장에서 수많은 영재를 배출하며 지켜본 결과, 학교 내신 점수는 입시라는 긴 마라톤의 아주 작은 이정표일 뿐이다. 특히 영재고와 과학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지금 당장의 점수보다 '문제를 풀어낸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 정시 비중 확대와 맞물려 내신의 영향력은 여전하지만 영재학교가 원하는 인재는 '실수하지 않는 학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이기 때문이다. 5월은 중간고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의 학습 깊이를 재점검하고 7월에 있을 영재고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위한 심화 학습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다.2027 영재고·과학고 입시, 5월의 체크리스트5월은 전국 8개 영재학교의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달이다. 이미 장영실 전형을 통해 입시의 서막이 올랐다면 이제는 대다수 학생이 도전하는 일반전형의 시간이다. 영재학교 원서접수가 5월부터 시작되고 원서접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니라 지난 4월 과학의 달 행사나 교내 대회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탐구 과정을 어떻게 녹여낼지가 관건이다. 1학기가 절반쯤 지난 지금 과목별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아이의 탐구 의지가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에 기록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특히 일산 지역 선호 중학교들의 높은 학업 수준 속에서 차별화하려면 교과서 너머의 심화 탐구보고서나 실험 기록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부천과학고와 경기북과고는 일산 중3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지난 칼럼에서 언급했듯 2027학년도 개교를 앞둔 부천과학고는 일산과 파주 학생들에게 엄청난 기회다. 서해선 개통으로 부천과의 심리적 거리가 단축된 지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경기북과학고와 부천과학고라는 두 개의 강력한 카드를 쥐게 되었다. 부천과학고가 지향하는 '로봇 및 AI 융합' 인재상은 5월의 학습 방향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학과 과학 지식을 단편적으로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코딩이나 공학적 설계와 연결해 보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5월 중순 이후 진행되는 교내 활동에서 이러한 융합적 탐구 주제를 선점하는 것이 부천과학고와 경기북과학고 합격의 열쇠가 될 것이다.왜 ‘실험’과 ‘탐구보고서’인가? 2단계 평가의 본질7월에 실시되는 영재고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단순 지식 확인이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과학적 원리를 추출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능력을 본다. 많은 학생이 고난도 문제 풀이에만 매달리지만, 실제 합격생들의 비결은 ‘직접 해본 경험’에 있다. 손으로 실험 기구를 만져보고 오차의 원인을 분석해 본 아이는 문제지에 그려진 복잡한 실험 장치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는다. ‘대통령 장학생’을 키워낸 엄마로서 내가 늘 강조하는 것 역시 '결과보다 빛나는 과정의 힘'이다. 5월부터는 이론 공부와 병행하여 지금까지 했던 실험들을 탐구보고서 형태로 정리하며 논리적 사고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5월의 슬럼프를 이겨내는 ‘성장 철학’중간고사가 끝나고 5월은 학생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달이다. 일산과 파주, 그리고 멀리 운정과 김포에서까지 발걸음을 하는 학부모들이 공통으로 묻는 질문이 있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대답은 늘 같다. "아이의 성장에 '늦은 때'란 없습니다. 다만 '정확한 방향'이 필요할 뿐입니다."지금 우리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과학적 호기심을 잃지 않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태도다. 20년 넘게 일산 후곡 학원가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확신한 것은 올바른 탐구 환경이 주어졌을 때 아이들의 영재성은 비로소 꽃을 피운다는 사실이다. 5월의 푸르름처럼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도 무한하다. 2027학년도 영재고 입시와 부천과학고라는 새로운 문 앞에서 당당히 승리하기 위해 지금 바로 아이의 학생부를 점검하고 심화 탐구의 깊이를 더해보자. 오늘도 밤늦게까지 실험복을 입고 토론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다. 5월의 치열한 준비가 훗날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성취로 기억되길 소망한다.윤정애 원장일산 윤 사이언스 과학학원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55 뉴타운상가(후곡 중앙 육교 옆)문의 031-916-0022
2026-05-20
-
중간고사는 끝났지만 진짜 공부는 지금부터다
길면 넉 달, 짧아도 한 달 동안 준비했던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누군가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또 누군가는 실망한 표정을 애써 감춘다. 큰 노력을 한 것 같은데 결과가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정말 노력한 것이 맞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친구들은 성적이 잘 나온 것 같고, 나만 크게 떨어진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나만 하는 것이 아니다. 시험 뒤 많은 학생이 비슷한 불안을 느낀다.시험 범위 발표 전, 1회독은 끝나 있어야 한다성적을 올리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할까. 객관적으로 말하면, 시험 범위가 발표되는 날에는 이미 시험 준비가 한 번은 끝나 있어야 한다. 범위가 발표된 뒤 처음 공부를 시작한다면 늦다. 그때부터는 2회독에 들어가야 한다. 시험 직전에야 겨우 한 바퀴를 마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어쩌다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지만, 행운은 반복되지 않는다.대부분의 학교는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시험 일정을 발표한다. 따라서 발표 전에는 기본 개념과 대표 유형을 정리해 두고, 발표 후에는 세 번 정도 더 익히며 개념의 칼날을 날카롭게 만들어야 한다. 회차가 올라갈수록 문제의 난도도 함께 올라가야 한다. 처음부터 모든 문제를 빠짐없이 풀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지나치게 어렵거나 쉬운 문제는 1회독 때 생략해도 된다. 대신 회독이 거듭될수록 한 번 끝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짧아져야 한다.내신 시험은 시간 운영이 중요하다내신 시험은 모의고사에 비해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험 요령도 익혀야 한다. 먼저 시험지 전체를 훑어본 뒤 단순 계산 문제부터 빠르게 해결한다. 그다음 익숙한 유형의 문제를 풀고, 마지막으로 어렵거나 낯선 유형의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는 “내가 어려우면 다른 학생도 어렵다”는 생각으로 차분하게 접근해야 한다. 50분 시험을 위해 50일을 쏟아부어야 시험 뒤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다.특히 고1 학생들은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중학교 때 수학을 잘한다고 칭찬받던 학생도 고등학교 시험문제의 난도 앞에서는 기가 죽을 수 있다. 난도보다 더 큰 변수는 시간 부족이다. 아는 문제, 쉬운 문제조차 풀어보지 못한 채 마지막 5분을 남기고 여러 문제를 찍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시간 부족은 훈련으로 극복할 수 있다. 평소 문제집을 풀 때도 목표량을 정하고 시간을 재며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글씨도 또박또박 알아보기 쉽게 써야 한다. 그래야 검토할 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본인도 알아보기 어려운 글씨는 결국 다시 풀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안다는 것과 풀 수 있다는 것은 다르다공식을 안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구구단처럼 자연스럽게 나와야 시험장에서 쓸 수 있는 도구가 된다. 간신히 외운 공식, 겨우 풀어본 기억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오히려 방해가 될 때도 있다. 공식 자체를 몰랐다면 차라리 넘어가 다른 문제를 풀었을 텐데, 가물가물한 기억의 조각이 남아 있으면 “이 문제는 풀 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결국 풀릴 듯 말 듯한 한 문제에 매달리다가 시험 전체를 망치는 경우도 생긴다.중간고사를 준비한 기간도, 받아 든 점수도 학생마다 다르다. 그러나 공통점은 하나다. 중간고사는 끝났고, 약 두 달 뒤에는 기말고사가 있다는 사실이다. 기말고사는 과목도 많고, 시험 범위도 훨씬 넓다. 하지만 1학기 성적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산해 산출된다. 거꾸로 생각하면 중간고사 결과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중간고사를 잘 봤다면 그 흐름을 유지하며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더더욱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는 더 나은 노력을 해보지도 않은 채 포기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노력은 공식을 대충 외우고 조건을 대입하는 행위가 아니다. 공식의 유도 과정과 적용 방식이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반복하는 과정이다.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떨어진 학생이라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내가 진짜 노력을 한 것인지, 노력처럼 보이는 행위만 한 것인지 말이다. 달콤한 수박의 속을 먹으려면 힘들더라도 반으로 쪼개야 한다. 둥근 수박을 바라보기만 한다면 맛있는 속은 구경조차 할 수 없다.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완성도 높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는 진짜 노력해야 할 시간이다.목동 앞단지 수학학원김학준수학학원김학준 원장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7, 8층문의 02-2647-0569
2026-05-20
-
에이포인트영어학원, 2026년 5월 신규 및 추가 모집반 운영
에이포인트영어학원이 2026년 5월 추가 모집반을 운영한다. 이번 모집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중학교 내신 대비부터 고등학교 영어 선행, 수능 영어 적응력 강화까지 학생 수준에 맞춘 반 편성이 특징이다.중등 내신과 고등 대비를 함께 준비평일 추가 모집반은 월·수 주 2회반으로 운영한다. 발산중2 기본반은 중2 내신 진도에 충실하면서 기본 원리를 익혀 중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일중3 고급반은 내신 A등급 및 중등부 신입생, 고등부 모의고사를 미리 익히며 실력 향상을 원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가좌고2 중급반은 내신과 수능 2등급을 목표로 기본기와 어휘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안곡중1 고급반은 중2~중3 수준의 강의 진도를 바탕으로 원서 강독을 통해 영어 독서량과 독해력을 높이는 반이다. 저현고2 최상위반은 내신과 모의고사 1등급을 목표로 하며, 고3 수준의 기본 수업 과정을 통해 실력과 경험치를 쌓는 데 초점을 둔다. 금요일 오마중3반은 A등급을 목표로 하며, 일정상 금요일 5~8시에 진행되는데 금요일은 주로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하고, 토요일 외고준비반에서 품사와 원리를 함께 수강한다.주말반 신규 모집도 함께 진행주말반은 토요일 1회반과 금요일 1회반으로 운영된다. 토요일 중등부 고급반은 청심국제중2·중3 학생을 대상으로 원리 학습과 어휘, 내신 준비를 함께 진행하고 마감이 된 상태다. 토요일 중3 외고준비반은 주 1회 3시간 수업으로 품사와 문장원리를 익힌 뒤 영작과 고급 독해, 해석력을 강화해 외고 입시와 수능 영어 적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에이포인트영어학원은 3명 정원 소수정예 수업을 통해 학생별 학습 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하며, 각 반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2(일산동)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6-05-19
-
공부에진심수학학원, 예비 고1 공통수학 심화반·초중등 개별진도반 모집
공부에진심수학학원이 5월 19일 화요일부터 최강 부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중등반을 개강한다. 이번 모집 과정은 예비 고1을 위한 ‘공통수학 심화반’과 초5~중2 학생을 위한 ‘초·중등 개별진도반’으로 운영되며, 학생별 수준과 목표에 맞춘 체계적인 수학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예비 고1, 공통수학의 뿌리를 단단하게예비 고1 공통수학 심화반은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고1 첫 시험에서 벌어지는 격차는 중학교 때의 학습 깊이와 선행 완성도에서 이미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공부에진심수학학원은 공통수학1 심화와 공통수학2 개념을 함께 다루며, 고등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집중한다.수업은 판서식 개념 수업과 1:1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 매주 개념 테스트와 오답 제로 끝장 테스트를 실시하고, 주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 일요일 보충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관리한다. 입반 테스트는 공통수학1을 기준으로 진행한다.초·중등 개별진도반,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 커리큘럼초·중등 개별진도반은 초5부터 중2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테스트를 통해 현재 실력을 정확히 진단한 뒤, 학생별 맞춤 커리큘럼과 교재를 선정한다. 단순 진도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중등 심화부터 고등수학 선행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개별 학습 경로를 설계한다.해당 반은 최강 부원장의 특별 관리 아래 운영되며, 개인별 약점과 학습 속도에 맞춰 지도한다. 공부에진심수학학원은 “중학 수학의 깊이가 고등학교 최상위권을 만든다”며 “지금 아이의 수준에서 정확히 시작해야 고등수학에서 흔들리지 않는다”고 전했다.예비 고1 공통수학 심화반은 화·목 오후 7시~10시, 토요일 개별 맞춤 시간으로 운영된다. 초·중등부 개별진도반은 화·목 오후 5시~7시 30분, 토요일 개별 맞춤 시간으로 진행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36 3층문의 031-909-0913
2026-05-19
-
목동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전문가 초청 설명회 개최
목동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이 5월 23일 토요일 오전 11시, 예비 고등학생과 고등학생 및 고교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목동 내신+입시 영어의 확실한 로드맵’을 주제로, 2028 이후 대입 변화에 맞춰 고교 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2028 이후 대입 변화 핵심 분석이번 설명회에서는 2028 이후 대입 변화의 핵심을 짚고, 내신과 수능 성적평가 변화에 따른 대비 방법을 다룬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선택과목 구조 속에서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학생부·진로역량 관리 방향 제시설명회에서는 학생부 ‘진로역량’ 평가 방법과 선택과목 분석도 주요하게 다룬다. 단순히 성적 관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진학 목표와 전공 적합성을 고려한 고교 생활 설계가 중요해진 만큼 맞춤형 준비를 위한 고교 분석 방법도 함께 소개된다. 자사고와 진학 방향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진로교육 전문가 허진오 이사 초청이번 설명회 연사는 허진오 와이즈멘토 교육기획 이사다. 허 이사는 교육청 특강, 진로교육 강의, 방송 및 저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학·진로 정보를 전해온 전문가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어떤 기준으로 고교 생활을 설계해야 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설명회 대상은 예비 고등학생인 중3 학생과 고등학생 및 학부모이며,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생은 YNS 재원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외부 학부모는 선착순 20명까지 예약을 받는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8층문의 02-2646-7905
2026-05-19
-
KSI과학수학학원, 화학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KSI과학수학학원이 화학 기말고사 대비반을 모집한다. 이번 수업은 중간고사 성적이 기대보다 낮았던 학생, 개념은 공부했지만 문제 풀이에서 어려움을 겪은 학생, 온라인 강의로 공부하다 진도와 이해가 모두 더뎠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거나, 이번 기말고사에서 반드시 등급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과정이다.화학, 공부해도 오르지 않았다면 방법을 바꿔야화학은 단순 암기만으로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다. 개념 간 연결, 반응 원리 이해, 계산 문제 해결, 시간 분배, 실수 관리가 동시에 요구된다. 따라서 혼자 공부할 경우 “알 것 같은데 문제는 안 풀리는” 상태에 머물기 쉽다. KSI과학수학학원은 이러한 화학 학습의 특성을 반영해 시험에 필요한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도한다.노련한 원장의 직접 강의와 오답 관리이번 화학 기말고사 대비반은 김경민 원장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수업에서는 기말고사 범위에 맞춰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정리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유형을 중심으로 실전 연습을 진행한다. 또한 틀린 문제를 단순히 다시 푸는 데 그치지 않고, 오답 원인을 분석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계산 문제에서의 시간 배분, 조건 해석, 개념 적용 과정까지 세밀하게 점검하는 것이 특징이다.기말고사 등급 향상을 위한 체계적 대비KSI과학수학학원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무엇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공부할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화학은 올바른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되는 과목인 만큼, 경험 많은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가 성적 변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 화학 기말고사 대비반은 토요일 17시 30분, 일요일 12시에 운영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6 부흥프라자 4층문의 031-915-0979
2026-05-19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