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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자사고 입시 준비 한다면 자기소개서도 미리 준비하자 일산과 파주 지역 학생이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영재학교 입시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기소개서는 학교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대체로 5월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특목고는 특정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체육고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목고는 일반적으로 입학시험, 내신 성적, 면접,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항상 높은 경쟁률이고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재능이 요구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사고는 교육과정과 운영방식에서 자율성을 가진 학교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자사고 역시 내신 성적과 입학시험, 면접,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일부 자사고는 추천서를 요구하기도 한다.중학교 1학년 내신 성적, 직접적인 입시에 반영높은 학업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데 일산 오마중 2024졸업생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외고, 국제고에 27명, 자사고에 5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고, 영재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등의 입시는 모두 중학교 1~2학년 과정 중에 입시 준비가 절정을 맞이한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는 단순히 시험으로만 선발하지 않고 중학교 내신,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서, 면접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중학교 1학년부터 내신 경쟁과 생기부 관리가 시작되는 것이 필수가 되며 이 시점부터 준비하면 늦을 수 있다. 과거에는 내신이 중학교 2학년부터 실시가 되었지만 올해 새로 입학한 중학교 1학년부터는 중학교 1학년 내신이 직접적으로 입시에 반영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학생들은 더욱 일찍 준비 할 필요성이 커졌다.초등학교 때부터 차근히 준비하자초등학교 고학년은 특목고 자사고 입시 준비의 전 단계로 볼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은 아직 직접적으로 입시의 경쟁은 없지만 입시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인 과학탐구력, 독서력 그리고 사고력 자기주도성 등을 키울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기초적인 습관과 기초를 다져야 중등 이후에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다.예를 들어 초등학교 시절에 사고력 수학으로 훈련한 학생은 중학교심화수학에서 격차가 발생하게 되고 초등학교 때 과학실험 보고서 쓰는 경험을 쌓은 친구들은 중학교에서 수행 평가나 서술형 평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왜 준비해야 할까?첫째, 습관이 중요하다. 중학교 입학 전이 마지막 기회가 되며 중학교 때부터는 시험 대비, 수행 평가, 학원 수업 시간으로 촉박해진다. 공부하는 습관과 탐구하고 정리하는 습관은 초등학교 때 몸에 익혀야 직접적으로 공부를 잘할 있다.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한다. 둘째, 사고력과 탐구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특목고 입시에서는 단순히 지식 암기형 학생이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탐구하고 새롭게 사고하는 학생을 선호한다. 따라서 사고력과 탐구력은 초등학교 시기에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을 통해 누적된다. 사고력 수학은 계산이 아닌 문제 과정이 필요하다. 선행을 많이 했다고 해서 사고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사고력 문제지나 경시 사고력 수학 같은 경험이 중요하다. 실험탐구 보고서 작성, 과학 캠프 참가 경험 등 직접적으로 실험을 해 보고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세 번째 이유는 입시 전략은 길게 보고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진로 입시 연계 플랜을 미리 세워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시험점수만 목표로 하는 단기 목표만 보면 자칫 입시전략을 잘못 짜게 된다. 영재교육원과 수학 경시 참여는 실제 의미 있는 계획이 될 수가 있다. 포트폴리오 준비는 활동 기록이나 독서 관리 리스트 탐구 결과물을 모아두는 것이다. 선행학습을 많이 하는 것보다 창의적 사고와 탐구력이 더 중요하다. 특정과목을 잘 하는 것보다 융합적 사고력과 다양한 과목에서의 성취가 필요하다. 특목고와 자사고는 공부 잘하는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는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부터 탐구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는 성공의 열쇠입니다” 라는 말처럼 학생들은 미리 준비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특목고 자사고 유형별 특징 준비 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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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수준별 영어 학습 전략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시험 준비를 위해 여러 가지 생각들을 잘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아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중3들은 단순히 기말시험공부를 떠나 현재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큰 그림을 가지고 시험 준비는 물론 기본적인 실력 함양에 매진해야 한다. 중학교 시기에 어떻게 영어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해야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어떻게 준비해 가야 할지 실력별로 살펴보자. 우선 현재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판단하고 실력에 맞는 학습법을 실천해보자.상위권 학생은 고등학교 수준 실력을 미리 만들자영어 모든 영역에 있어 전반적으로 자신감 있는 실력 있는 학생이라면 본격적으로 고등부 실력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하자. 사실상 고등부 성과는 중학교 때 다 만들어진 실력으로 성과가 나온다. 영어 내신, 수능 모두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탄탄히 실력을 만들어야 한다. 영어가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하는 과목이므로 미리 잘 만들어 놓아야만 다른 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어 전체적인 과목에서 상위권 실력을 만들 수 있다. 영어 영역별 학습을 잘 배분해서 실천하되 충분한 어휘력과 문법 실력 확립, 더 나아가 어법 및 구문독해 실력, 글을 읽고 맥락을 찾아 주제와 답의 근거를 유추해내는 능력, 어떠한 문장 변형도 이해할 수 있고 주어진 단서로 넉넉히 영작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 대응 실력 등 고등부 상위권을 위한 실력 만들기를 도모하자.중위권 학생은 전반적인 점검 및 목표 설정 필요 중위권 학생의 경우는 현재 학습방법이나 태도, 학습량 등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물론 지금까지 학습해온 학업량이 부족해서 중간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을 수도 있지만 사실상 상위권이 될 수 있는 역량이 있지만 발현시킬 기회를 아직 경험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 사실 학생 자신도 학부모도 학생의 역량과 최대치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잠재적 성실성이든 학업능력이든 이 부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생님의 역할이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다. 참으로 학생들의 성과는 선생님의 탁월한 가이드와 잠재력 발현을 만들어내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요즘과 같이 학업 성취도와 학습 동기가 낮아진 시기에서는 더욱더 이 부분이 요구되고 필요한 부분이다.지금 적당히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은 정확히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지금부터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조금 더 심도 있는 학습을 하기 위해 학생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어휘량 등은 단어 암기 개수를 늘리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하고 혼자서는 실력 만들기 어려운 문법 개념이나 서술형 학습은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학습할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 상위권을 위한 목표설정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해야 한다.하위권 학생은 적절한 학습량으로 조금씩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 하위권 학생들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물론 암기력과 이해력이 많이 부족해서 노력해도 다소 좋은 성적 결과를 만들기가 힘든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공부에 대한 동기와 의지 부족과 성실성 결여가 지배적이다. 거기다 시간이 갈수록 공부량은 많아지고 단어 뜻, 문법개념 등 모르는 것이 더 늘어나게 됨에 따라 영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다른 과목과는 달리 단어암기라는 성실성을 요구하는 부분에서 걸림돌이 되어서 더 싫어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부족하다고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의 학습으로 의욕 저하를 만들기보다는 적절한 학습량으로 조금씩 성과를 만들어내고 이로 인해 성취감도 느끼면서 점점 실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어느새 적응이 되면 또 늘리고 하면서 실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또 무엇보다 중학교 기간 동안에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학습량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학생의 노력은 기본이지만, 이와 별개로 지름길로 실력 향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 받는 것이 필요하다.지금 비록 부족한 실력이지만 조금만 더 의지를 갖고 노력하고 전문적인 지도를 효율적으로 받으면 향후 중위권 이상의 실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영어 과목은 단어, 듣기, 문법, 독해, 영작 등 학습해야 할 영역이 너무 많은 과목이다. 그러나 중학생인 지금 어떠한 실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학생이 하려는 의지가 어느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답을 찾아 나갈 수 있으니 계획을 효율적으로 짜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고등학교 들어가서 문제없이 등급을 만들 수 있도록 도모해야 한다.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도 그동안 해왔던 성실함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안정적 상위권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일산 주엽동 아이비스영어학원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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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단국대단국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수시모집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전 모집단위(예능 제외)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예능 모집단위는 국어, 영어, 사회 교과를 반영한다. 둘째, 모집단위별 교과별 성적 반영비율을 달리했던 전형방법을 폐지했다.진로선택과목 성취도 반영방법이 A=1등급, B=3등급, C=5등급으로 변경된다. 또한, 진로선택과목 반영 과목 수도 반영 교과 중 성취도 상위 3과목에서 전 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셋째, 단국대(천안 캠퍼스) 수시모집 지역메디바이오인재전형이 신설되어,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를 교과 100%로 선발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탐구(과탐 2개 과목 평균) 중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 치의예과는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약학과는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정시모집 수능 전형에서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넷째, 단국대(천안 캠퍼스) 논술우수자전형에서 논술 80%와 교과 20%로 의예과, 치의예과를 모집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탐구(과탐 2개 과목 평균) 중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 치의예과는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섯째, 정시모집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이 1~4등급 5점, 5등급 4점, 6등급 3점, 7등급 2점, 8등급 1점으로 변경된다. 여섯째, 신설된 광역 모집단위는 다군에서 전원 선발한다.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은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반영)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DKU인재(서류형)은 서류 100%, DKU인재(면접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단, 치의예과, 약학과는 5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20%와 논술고사 성적 8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한다(의학 계열 제외).■서울과학기술대서울과학기술대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자유 전공이 신설되어 502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 논술전형, 자유전공학부 학생부종합전형이 신설된다. 모집유형은 ST자유전공학부는 무전공, 자유전공학부는 단과모집이다. 둘째, 고교추천전형은 교과 100%로 모집하며, 진로선택과목은 해당 교과별 전체 과목에서 상위 3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며, 3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반영)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셋째, 학생부 학교 폭력 조치 사항은 기재 수준별 감점이 적용된다. 넷째, 정시모집 단과대학 내 학과는 동일군으로 설정한다.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창의융합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30%와 논술고사 성적 7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신한대신한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면접고사 시행 전형이 일반전형, 농어촌전형, 교육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에서 일반전형만 면접고사를 치른다. 반면, 학생부교과 100%전형은 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농어촌전형, 교육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늘어났다. 둘째,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군의 우수 10개 과목 반영(석차등급이 있는 과목만 반영)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군의 우수 10개 과목 반영(석차등급이 있는 과목 10과목 또는 석차등급이 있는 9과목 +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1과목 반영 가능)으로 완화된다. 석차등급이 있는 과목은 1등급 100점, 2등급 99점, 3등급 97.5점, 4등급 96점, 5등급 94.5점, 6등급 91.5점, 7등급 88.5점, 8등급 82점, 9등급 68점을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 A는 99점, B는 96점, C는 82점을 반영한다. 셋째, 논술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개 과목 반영) 영역에서 1개 영역 5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2026학년도에는 폐지한다. 넷째,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방법은 1~3호는 전형 총점에서 50점 감점, 4~7호는 200점 감점, 8~9호는 부적격 처리한다. 다섯째, 정시모집 일반전형Ⅱ의 수능 성적 반영방법이 최우수영역 50% + 두 번째 우수영역 30% + 세 번째 우수 영역 20%(탐구영역은 1개만 반영)에서 최우수영역 50% + 두 번째 우수영역 35% + 세 번째 우수 영역 15%(탐구 영역은 1개만 반영)으로 변경된다.신한대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 60%+면접 40%로 선발한다. 면접은 인성 면접을 수능 이전에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신한국인전형은 학생부 종합 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10%+논술 90%로 선발한다. 네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미적용한다. 신한대 논술전형은 약술형 논술이며, 쉬운 논술을 지향하고 있음. 따라서 기존 논술고사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도 부담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논술고사는 국어는 문학, 독서,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에서 출제된다.■차의과학대차의과학대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CHA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약학대학 3명을 2026학년도에 새롭게 모집한다. 둘째,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 기존의 지원자격인 ‘국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서 학교생활이 타의 모범이 되어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는 자로,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규정에 ‘학생부에 학교폭력 관련 기재사항이 있는 경우, 학교장 추천 대상에서 제외함’ 내용이 신설된다. 셋째, 약학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 전형이 정원 내 학생부교과(CHA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 정원 외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특별전형), 학생부종합(기회균등특별전형)에서 올해부터는 학생부종합(CHA학생부종합전형이 추가된다.) 약학대학 이외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미적용된다. 정원 내 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2과목 평균, 소수점 이하 절사) 중 3개 영역 3개 합 6등급 이내며, 정원 외 전형은 3개 합 7등급 이내다. 수학은 필수 반영인 점을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2023학년도 약학대학 CHA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탐구(2과목 평균, 소수점 이하 절사) 중 3개 영역 3개 합 5등급 이내(영어는 미반영)이었다.수시모집 학생부 교과성적은 반영 교과(군)인 국어, 영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 과학 석차등급과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전 과목을 반영한다. 성취도는 A = 1등급, B = 3등급, C = 5등급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또한 차의과학대는 간호학과, 약학과로 선발하지만 미래융합대학은 단과대학 단위(무전공) 통합 선발한다. 즉, 생명과학부(세포‧유전자재생의학전공, 시스템생명과학전공, 바이오식의약학전공), 헬스케어융합학부(디지털보건의료 전공, 스포츠의학 전공, 경영학 전공,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전공, 심리학 전공, AI의료데이터학 전공)로 선발한다. 미래융합대학은 2학년 진입 시 2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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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포스텍 무은재학과 윤채영(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평소에는 특별한 목표나 진로 없이 그저 ‘과학이 좋다, 화학이나 생명 쪽이 끌린다’는 정도였는데, 동아리에서 화장품 만들기와 화학실험을 하면서 점점 이 분야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방향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화학과 화학공학 쪽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할수록 더 흥미로워져서 이 분야로 진로를 정하게 됐습니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뭐든 해보는 마음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을 위해 미리 공부를 챙겨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일단 아무거나 집어놓고 그 분야에 대해 공부도 해보고, 그 분야의 학술지도 읽어보고, 계속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고민해봅시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연세대 화학생명공학과,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포스텍 무은재학부, 성균관대 자유전공학부, 성균관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 지원했고, 이중 고려대와 포스텍 무은재학과에 합격했습니다. 내신점수는 전과목 2.42점이고 수능성적(백분위/표준점수)은 국어 97점(99/136) 수학 92점(98/134) 영어1 화학 50점(97/65) 생명 47점(98/67)입니다.동아리 활동1, 2학년 때는 ‘도담’이라는 동아리에 속해 있었습니다. 1학년 때에는 화장품 만들기 동아리여서 화장품을 만들고 원리를 탐구하는 활동을 했고, 2학년 때에는 화학실험 동아리로 관련 개념을 공부하고 화학실험으로 이를 실현해보기가 주된 활동이었습니다.수행평가 준비보통 전날 저녁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수행평가는 개인이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에 저는 주제 고르는 것에 꽤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인터넷에서 관련 분야의 현재 핵심 쟁점 같은 것들을 조사하거나 논문으로 새롭게 개발된 기술에 대한 탐구 등을 진행했습니다. 대부분의 수행평가가 자신의 진로에 맞춰 수행하게 되므로 처음에 별다른 꿈이 없던 제게는 수행평가를 통해 진로를 확립해갈 수 있었고, 그 과정을 세특으로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수행평가는 지필고사와 달리 성적에 점수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한 평가요소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이 시험문제 한문제보다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만 챙기다가 수행평가의 점수를 날리지 말고, 수행평가를 제대로 제시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저는 내신공부가 곧 저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여 2학년 때까지는 내신공부에만 집중했습니다. 소수의 과목만 제외하면 수능범위이거나, 수능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할 부분에 들어가는 공부가 많아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3학년 올라가서 본격적인 수능공부를 시작했을 때, 기초는 이미 내신을 하며 다져져 있었기 때문에 실전풀이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신이 수능보다는 더 자세하고 지엽적이기 때문에 처음에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내신대비를 하며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추천 인강공통과목으로는 현우진T의 뉴런, 조정식 강사의 ‘믿어봐 문장편’ 강의를 추천합니다. 뉴런은 2학년 때 배웠던 개념을 정리하면서 그 개념들을 실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믿어봐 문장편은 영어에 가장 자신이 없고, 단어 몇 개만 가지고 문장을 추측해 답을 고르던 저에게 제대로 문장을 해석해내는 법을 알려준 강의였습니다. 선택과목으로는 김준 강사의 ‘크리티컬 포인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간싸움이 중요한 화학과목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킬들을 배울 수 있어 문제풀이시간이 줄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되었던 강의입니다.면접 준비면접 준비는 학교에서 했습니다. 면접에서 노약자의 대중교통 무료탑승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가장 당황스러워서 기억에 남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고등학교 때 시험 기간 한 달은 그냥 지내다가, 시험 끝난 후부터 다음 시험 기간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냥 동네를 걷기도 하고, 헬스장에 가기도 하고, 집에서 영상을 보며 ‘홈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2학년 때까지의 이런 운동이 제 체력증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3이 되어서 운동을 그만두었더니 체력이 나빠진 것이 체감되었습니다. 평소 수면시간은 고3 기준으로 1시에서 7시까지 6시간 정도였습니다. 부족한 잠은 쉬는 시간에 쪽잠을 자는 것으로 해결하고자 했고, 고3 때 만큼은 규칙적으로 생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신난 음악을 틀어놓고 누워있기도 하고, 활기찬 음악을 들으며 걷기도 했습니다. 수험생활 동안 가장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준 사람은 친구들이었습니다. 모든 관심사가 입시에 치중되어있는 고3 생활 중 같은 관심사와 같은 고민,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존재가 있다는 점이 안정을 주기도, 자극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중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고, 친구들과 나누는 짧은 대화들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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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포항공대 무은재학부 차윤서(일산대진고 졸) 학생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실제로 대입에 뛰어들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겁나고 무서웠습니다. 수학을 제외하고 선행을 단 한 과목도 하지 않았고 처음 접한 고등학교 공부는 낯설고 문제 유형도 새로웠습니다. 그래서 1학년 동안 정말 열심히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어려웠던 공부가 익숙해졌습니다. 분명 그때의 저와 같은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모르겠으면 친구나 선생님께 도움을 구해보세요. 어느 순간 어려운 공부가 익숙해질 겁니다. 같은 경험을 하고 있을 후배들을 위해 저의 수시 합격기를 전합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교 3년, 지난 시간을 정리해 본다면1~2학년 때는 과학 실험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2년 연속 부장을 맡았습니다. 조별로 학기 당 하나의 실험을 계획하고 진행했는데, 2학년 때 진로인 뇌공학자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학교 축제를 준비하며 사람이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를 제작, 설계했습니다. 직접 3D로 설계도 해보고, 목재상에 찾아가 준비하며 노력하는 과정이 학생부에 기록돼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3학년 때는 각자의 진로에 대해 탐구하는 동아리 활동을 하며 관심 분야의 논문을 검색하거나 책을 읽으며 탐구해 나갔습니다.교내활동으로는 AI 융합 탐구 프로젝트나 연구소 활동 등 팀별 활동이 도움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하는 탐구보다는 여럿이 진행할 때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준비물도 지원되기에 규모가 큰 탐구나 실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독서활동은 3학년 때 책을 가장 많이 읽었습니다. 생기부에 책을 더 기록해야겠다는 전략으로 많이 읽었던 것은 아닙니다. 뇌과학에 흥미가 있었는데, 1학년 때는 비교적 간단한 생명과학, 뇌과학 관련 주제에 관심을 두고 주로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찾았습니다. 2학년이 되어선 AI와 뇌과학의 연관성 등 더 복잡한 주제에 관심을 두게 됐고, 이때부터 논문을 검색하거나 책을 찾는 등 자료를 더 깊이 탐색하게 됐습니다. 읽은 책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궁금증 해결을 위해 또 다른 책을 찾다 보니 3학년쯤엔 자연스럽게 계속 책이나 논문을 읽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과학, 철학 등 심오한 주제에 대한 궁금증은 책을 통해서 가장 잘 해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이 자료 조사에 가장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엔 대부분 책이나 논문을 통해 자료 조사를 했습니다.과목별 내신 공부법-국어 : 학교 수업을 들을 때는 선생님의 말씀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필기하며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그러면 교과서가 거의 찰 정도로 필기가 돼 있습니다. 수업 내용 중 궁금한 점은 바로 쉬는 시간에 질문드리고 필기를 따로 해놓습니다. 학원은 내신 기간에만 다녔는데, 마찬가지 방법으로 필기하며 수업을 듣습니다. 그 후 학교와 학원에서의 필기 내용을 종합해 공부하고, 학원에서 준 자료로 문제를 풉니다. 1순위는 학교 수업 내용입니다. 공부하거나 문제 푸는 과정에서 의문이 생기면 항상 옆에 질문을 써놓습니다. 그렇게 모인 질문은 시험 전 자습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선생님께 여쭤봅니다.-수학 : 수학은 선행을 조금 했던 편이라, 학교 수업을 통해 개념적인 부분을 더 탄탄히 다졌습니다. 학교 선생님께서는 원론적인 수학적 성질을 활용한 풀이법을 소개해 주시기에 이를 잘 듣고 필기한 뒤 익히기 위해 여러 번 적용해 보았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수능특강 등 시험 범위의 자료를 여러 번 풀며 공개된 유형은 빨리 풀고 넘어갈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특히 서술형을 풀이가 약점이어서 서술형으로 나올 만한 문제들은 10분 안에 깔끔히 서술하는 연습을 시험 한 주 전부터 했습니다.-영어 : 학교 수업을 들으며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필기하고, 특히 강조하시는 문법적 구문이나 개념은 형광펜으로 더욱 강조해 표시해 놓습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시험 범위에 속한 모든 교과서 및 모의고사 지문을 암기하기 시작했습니다. 1학년 때는 전부 암기했고, 2학년 때는 굳이 필요 없다고 판단한 문장은 암기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한글 해석을 보고 동일한 영어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눈에 익혔습니다. 암기한 후에는 문제를 많이 풀며 다양한 변형 지문을 접했습니다.나만의 수능 공부법 및 내신과 수능 공부 병행 노하우-수능 국어 : 특별히 수능 국어만을 위해 준비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수능 한 달 전부터 평소 약했던 경제 지문을 수능특강으로 풀며 여러 개념을 접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풀며 시간 분배와 적당히 고르고 넘어가는 연습을 했습니다.-수능 수학 : 수1, 수2는 2학년 때까지 여러 번 공부했기에 미적분을 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안 풀리는 문제는 여러 풀이법을 찾아보며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수능 영어 : 3학년이 돼서는 영단어를 많이 외우는 데 집중하기보다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내용을 잘 파악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수능특강을 통해 여러 제재를 접하며 낯선 제재로 인해 당황하는 경우를 없애려 했고, 익숙지 않은 문장 구조를 여러 번 읽어보며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했습니다.-탐구과목 : 화학1의 경우 수많은 기출 문제를 통해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저는 연구자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에 포항공대와 같은 과학기술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했습니다. 이 학교들은 수능보다는 내신이 중요하고, 정시는 다시 볼 수 있는 반면 수시는 한 번 결정되면 바꿀 수 없기에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학교생활에 충실 하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3학년 2학기까지도 수능보다는 내신 공부에 더욱 집중했습니다.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으니 끝까지 힘내서 잘 이어가길 바랍니다. 내신 시험과 달리 정시는 장기전이니 너무 처음 스퍼트에 주력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흔히 말하는 일타 강사 커리큘럼에 집착하지 말고, 나한테 지금 부족한 걸 파악해서 그것부터 채워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도가 안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문제집은 언제까지 풀겠다는 마감 기한을 스스로 설정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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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수리논술⑤ 의약학 계열 수리논술 의대 논술 합격 사례수리논술로 중앙대 의대를 간 A군과 B군이 있다. A군은 중앙대와 경희대를 논술로 서울대 기계공은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다. 일반고에서 내신도 최상위(전교 2등)이며, 고3 모의고사 성적도 항상 상위 1%이내 들면서 수학 실력도 발군이었다. 수능 물리2에서 두 문제를 놓쳐 누적 백분위가 1.3%선이 되면서 정시가 힘들어지자 논술로 중앙대와 경희대를 뚫어낸 것이다. B군은 내신이 2등급 초였지만, 수학과 물리성적은 학교에서 1등이며 모의고사는 백분위 99~100점으로 논술이 기대됐던 학생이다.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아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를 충족하면서 중앙대와 인하대를 논술로 합격하고 중앙대를 선택한 학생이다.한편 서울대 공대를 합격한 후 반수하면서 연세대 치의예를 수리논술로 합격한 C군도 있다. 고등학교에 와서 늦게 ‘수학 머리’가 트인 학생으로 수능 최저도 없는 연세대 치대를 논술로 합격한 사례이다. A, B, C 3인 모두 수학 선생님과 논술 선생님의 견해로 의대를 뚫어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받아왔던 학생들이었다.의대 수능 최저논술로 의대를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다. 치대 한의대 약대도 마찬가지인데, 수리논술 실력이 탁월해야 하고 수능 최저가 최상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의약계열에서 연세대만 수능 최저가 없다. 국수영탐 4합 5인 중앙대를 필두로 이화여대 4합 5(1), 아주대 4합 6, 가천대와 인하대, 연대 미래가 3개 1등급이고 의대 중 수능 최저가 가장 낮은 가톨릭대와 성균관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의예가 3합 4이다. 의대 중 수학에서 선택과목 제한이 없고(확통 선택도 가능) 탐구 과목에서 사탐도 가능한 대학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아주대 인하대, 6개 대학이다. 참고로 중앙대는 영어 2등급을 1등급으로 인정해준다.유의해야 할 대학은 첫째, 수능 수학의 선택 과목이 미적분과 기하로 국한되는 가톨릭대, 가천대, 연대미래,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인데 확통 선택자는 지원 불가다. 둘째, 탐구 선택이 과학으로 국한되는 가톨릭대, 가천대, 인하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와 연대 미래인데, 과학 과목에 자신있는 학생은 국수과과 중 3개 1등급인 연대미래를 공략해볼 만하다. 기억해두자. 가톨릭대, 가천대, 연대 미래,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6개 대학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자만 가능하고 과탐이 필수다.치수한약 수능 최저한의대는 국수영탐 3합 4인 경희대, 수의대는 국수영탐(1) 3합 4인 건국대, 치의예는 국수영탐 3합 4인 경희대와 국수영과 3합 5인 단국대인데, 단국대는 수학(미적 또는 기하)과 과탐이 필수이다.약대는 국수영탐(1) 4합 5인 중앙대와 4합 6인 이화여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3합 4~3합 5이다. 중앙대와 이화여대의 수능 최저가 의대급인데, 이를 충족하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표>의약 계열 논술 수능 최저(2026 대입)일산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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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과목이 아닌 언어로!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곳 글로벌 시대 필수 언어인 영어, 포티언(Fortian) 어학원 목동점은 영어를 외우고 공부하는 과목이 아닌,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언어로 가르치는 학원이다. 목동에서 20년 넘게 어학원을 유지해온 이곳에서 5월부터 100% 원어민 강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를 운영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까지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도록 지도한다.100% 원어민 강사 수업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도록포티언(Fortian) 어학원은 입시 학원처럼 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모국어처럼 습득하도록 지도하는 학원이다. 이러한 학원 교육 콘셉트에 맞춰 수업은 100% 원어민 강사로만 운영된다. 영어를 한국어를 거쳐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처럼 습득해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포티언 어학원 최신윤 원장은 “언어는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인데 입시학원 콘셉트를 적용하면 문제 정답 맞히기, 단어 외우기 등의 기술에만 노출되어 실제로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다”라고 하며 “우리 학원은 영어 시험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이 아닌, 언어로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기르는 곳”이라고 말한다.100% 원어민 강사로만 진행하는 수업에서 만약 아이가 알아듣지 못한다면?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말을 배우게 된 과정을 생각해보면 된다. 최 원장은 “아이들은 모국어처럼 영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게 된다”라며 “100% 원어민 강사와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방식으로 짜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를 공부해서 배우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국제학교 교재 사용한 수업 & 한 달에 한 권 원서 완독!포티언 어학원에서는 국제학교 교재인 Cambridge Globlal English, Cambridge Primary English, Science 등을 사용해 한국 학생들이 영어를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글로벌 기준에 맞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채택한 교재다. 초보자부터 고급 학습자까지 단계별로 설계된 교재로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를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최 원장은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를 모두 배울 수 있는 교재다. 한국 학생들이 영어의 기초를 다지고, 글로벌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최적의 학습 도구”라고 말했다.이곳에서는 또한 원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픽션이나 논픽션을 한 달에 한 권 완독하도록 지도한다. 흔히 생각하는 영어 문장을 한 문장씩 한국어로 독해하는 수업이 전혀 아니다. 원어민 강사가 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은 따라 읽고 강사는 그 내용을 영어로 쉽게 풀어주며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책 내용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 방식이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며 영어 듣기와 읽기, 말하기를 재미있게 익히게 된다.온라인 리딩(Reading) 프로그램 제공 & 수업 후 도서관서 독서와 글쓰기포티언 어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집에서도 지속해서 영어 읽기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리딩(Reading)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수업이 끝난 후 학원 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원생들의 영어 문해력과 쓰기 능력 향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포티언어학원은 이렇게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이끈다. 최 원장은 “영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고 싶은 아이에게 포티언 어학원은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두려움 없이 친근하게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포티언 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에 특강을 개설할 예정이다. 초등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를 통해 듣고 말하며 신나고 빠르게 영어를 습득하는 시간이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극대화해 8월 말에 열리는 전국말하기대회에 출전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에는 또한 희망자에 한해 런던 소재 명문 사립학교인 캔싱턴스쿨에서 2주간 로컬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73, 2층문의 02-2643-0044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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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등학교 2025년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2025년 양정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0문제, 서답형 5문제로 구성되었으며, 난도는 ‘중’ 수준이었다. 이번 시험은 교과서 개편 이후 첫 평가로, 작품 감상과 표현법, 시대적 맥락 등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됐다.1-(1) 단원에서는 현대시 ‘방문객’, ‘섬’, 현대소설 ‘스노볼 드라이브’가 출제되었다. 시의 표현법과 작품 간 공통점, 차이점을 묻는 문제들이 등장했고, 서답형에서는 표현법으로 ‘추상적 대상의 구체적 형상화’가 출제되었다.2-(1) 단원도 현대시로 구성되었으며, 외부 작품으로 이용악의 ‘전라도 가시내’와 교과서 작품 ‘수라’가 함께 출제됐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상징적 시어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었으며, 종합적 감상과 표현법 관련 문제도 포함되었다. 서답형 문제는 시대 현실을 상징하는 시어를 직접 쓰게 했다. 외부 작품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2-(2) 단원은 현대소설 ‘엇박자 D’가 출제되었고, 인물의 성격, 1인칭 관찰자 시점의 서술상 특징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서답형으로는 호네트의 ‘자기가치부여’ 이론을 소설 내용과 연결해 서술하는 문제가 나와 수능형 ‘보기’ 문제의 중요성이 다시 확인되었다.2-(3) 단원의 희곡 ‘파수꾼’은 소재의 상징성, 인물의 심리, 발화의 의미 등을 중심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작품의 핵심 소재를 묻는 서답형도 무난했다.2-(4) 단원에서는 현대수필 ‘선의를 믿는 것의 어려움’과 고전수필 ‘이옥설’이 출제되었고, 교과서 기반의 기본 개념을 점검하는 수준이었다. 서답형은 문맥 속 어휘를 찾는 문제로 난도는 낮았다.전체적으로는 교과서 중심, 학습 활동의 연계성이 강하게 반영된 문제들로 구성됐다.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이 10%까지 확대되었지만, 시험 자체는 평이했던 만큼 고득점을 해야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1학기 국어 성적의 결과는 기말고사 문법 대비에 달려 있다. 문법 단원 비중이 큰 기말고사는 사실상 1학기 등급을 좌우할 핵심 요소다. 중간고사보다 높은 난도와 복합적인 개념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금부터 문법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를 병행하는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목동 고등국어학원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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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등학교 2025년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2025년 동양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선택형 28문제로 구성됐으며, 시험 난도는 ‘중’ 수준이었다. 출제 범위는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로 한정됐고, 외부 작품은 등장하지 않았다.1-(1) 단원에서는 현대시 ‘숲’과 ‘깊은 흙’을 바탕으로 시어의 의미, 표현 방식, 표현법과 시어의 기능을 다른 작품에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3번 문제는 다른 작품들과의 비교를 요구해,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시 해석 능력을 넘어, 표현법에 대한 확장적 사고를 요구하는 유형이었다.2-(1) 단원에서는 현대시 ‘푸른 밤’과 시조 ‘내 마음 베허 내어’를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대구법이 쓰인 시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3번 문제와 유사한 유형이었다. 학습한 표현법의 개념과 특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2-(2) 단원은 현대소설 ‘돌다리’와 고전소설 ‘유충렬전’으로 구성됐다. ‘돌다리’는 서술 방식, 중심 소재, 한자성어와 어휘 의미, 인물 심리를 묻는 전형적인 문제들이 출제됐고, 학교 수업에서 다룬 내용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유충렬전’은 배경, 서술자의 개입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무난한 수준이었다.3단원은 논설문과 토론 관련 지문으로 구성됐다. 교과서 외에도 학습지 기반의 모의고사 지문이 활용되었으며, 대부분 기본 개념 확인 수준의 문제였다. 기존 지문을 변형한 문제들이 많아, 반복 학습이 되어 있었던 학생들에게는 무리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4-(1) 단원은 문법 단원으로, 음운의 변동 유형과 환경, 발생 원인을 이해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됐다. 기초 문법 개념이 잘 잡혀 있다면 고득점을 얻는 데 문제가 없었다.종합적으로, 이번 시험은 교과서 개편과 새로운 평가 체제에 맞춰 변별력보다는 적응력과 기본 개념 확인에 초점을 맞췄다. 1등급이 10%까지 확대되었지만, 시험이 평이했던 만큼 1등급을 받으려면 최소 90점 이상이 필요하다. 기말고사는 보다 높은 난도의 문법과 문학 작품이 출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문법 개념 정리와 문학 작품 분석 연습을 병행해야 한다.목동 고등국어학원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5-05-30
- 신목고 2학년 2025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대비 전략 1학년 시험보다 더욱 영어 자체에 대한 실력과 서술형이 중요했던 신목고 2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에 대해 살펴보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 2025학년도 신목고 2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범위는 교과서 2개 단원, 고2 학력평가 지문 16개, 그리고 추가지문인 Ted 영상 스크립트 2개였다. 문항 수는 선택형 24문항과 서답형 8문항이었고, 배점은 선택형이 60점, 서답형이 40점이었다.선택형은 ‘내용 일치’를 묻는 문제가 7개로 가장 많았고,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어법성 판단’, ‘주제 추론’이 3문제씩 출제되었다. 다음으로 ‘요약문 완성’ 문제가 2개 출제되었고, 나머지는 ‘제목 추론’, ‘함축의미 추론’, ‘무관한 문장 찾기’, ‘주어진 문장 넣기’, ‘영영 풀이’ 등이 1문제씩 골고루 출제되었다.선택형은 상위권 학생에게는 대체로 평이한 난도의 문제였다. 하지만 10문제 정도는 원문을 패러프레이즈해서 다시 바꾸어 쓰거나, 원문 뒤에 몇 줄을 출제자가 추가로 써넣었기에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았을 수 있다. 어휘부터 표현까지 많은 부분이 미리 학습한 내용과는 달랐기에 영어 자체 실력이 받쳐줘야 했다.서답형은 영작 또는 순서 배열 영작 문제가 5문제 정도 나왔고, 어법에 맞게 고치는 문제가 1문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채우는 문제가 2문제 나왔다. 문제별로 조건이 다르긴 했지만, 당연히 어형을 변화시켜야 하거나 필요한 단어를 알아서 추가해야 하는 조건들이 있는 문제가 대다수였다. 순서 배열 영작 문제 중 2문제는 특정 구문을 사용하도록 하는 조건을 붙이기도 했다. 난도가 높았던 문제는 역시 문맥에 알맞게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채우는 문제들이었다. 문맥에 맞는 단어를 찾는 독해력과 어휘력, 그리고 그 단어를 어법에 맞게 알맞은 어형으로 바꾸는 문법 지식까지 모두 요구되기에 일부를 맞출 수는 있을지언정 모두 맞히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총평 및 대비 전략 고등학교 2학년 영어시험이 대부분 그렇듯이 신목고 2학년 영어시험도 1학년 때의 영어시험에 비해 짧은 기간의 시험대비만으로는 완전히 해소할 수 없는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더 요구하는 시험이었다. 전체 문제 중 대략 1/3 정도는 내용은 원문과 같지만 영어 문장들을 모두 패러프레이즈 해놓았고 어휘 수준도 높았기에 겨울방학 때 전반적인 실력의 제고가 없었다면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다만, 상위권 학생들에게 매우 어려웠다고 할 만한 문제는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높은 점수가 우후죽순 쏟아질 만한 시험은 아니었기도 하다. 아주 고난도의 문제는 많지 않았지만 모든 서술형 문제에서 온전한 점수를 따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세부적인 조건들에 맞춰 답을 생각해내야 해서 시간이 넉넉지 않았을 것이고, 부분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서술형이 강화될수록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품사 변형이 일어난 파생어까지 함께 습득하는 수준 높은 어휘력과 다양한 빈출 구문을 자유자재로 이용해 영작할 수 있는 능력이 고득점을 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바탕이 되고 있다. 선택형 문항들에 대한 대비는 기본이고, 상위권을 가르는 서술형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지문의 변형문제들을 풀 때, 위와 같은 초점들에 맞추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하며 본인의 약점을 계속 채워나가는 학습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