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99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동 오목교역 벨루스학원, 국어·영어·수학 예비 고1반 모집 목동 오목교역 인근의 벨루스학원이 2026학년도 대입 개편과 내신 5등급제 도입을 앞두고, 예비 고1반 신입생을 모집한다. 벨루스학원은 국어·영어·수학 전 과목을 각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으로, 목동 지역에서 실력 향상률이 높은 학원으로 손꼽히고 있다.벨루스학원은 목동에서 17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학원으로, 다년간의 입시 경험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중학교 내신부터 고등학교 내신, 대입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다. 각 과목별 원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해 학생의 학습 상황을 밀착 관리하며, 개인별 학습 성향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국어과는 사범대 국어교육과 출신의 원장이 직접 지도하며, 독서와 문학의 균형 잡힌 접근을 통해 사고력 중심의 내신 대비 수업을 운영한다. 영어과는 외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TESOL 자격을 보유한 원장이 담당해, 교과·수능형 어법과 독해를 동시에 강화한다. 수학과는 방과후학교 자기주도수학을 지도한 경력이 있는 원장이 직접 학교 내신과 수능을 모두 아우르는 체계적인 개념 반복과 유형 분석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벨루스학원 관계자는 “대형 학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밀착 관리와 피드백이 벨루스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각 원장이 직접 학생의 학습 습관과 성취도를 점검하며, 한 명 한 명의 학습 목표를 함께 설계한다”고 전했다.특히 2026학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에 대비해, 예비 고1 과정에서는 과목 선택의 방향성과 학습 관리 전략을 함께 제시한다. 학원 측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전략적 학습이 무엇인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예비 고1반에서는 대학 입시를 내다보는 학습 방향까지 함께 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재 벨루스학원은 소수정예 반 정원제를 운영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예비 고1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위치 서울 양천구 오목로 313-7 (오목교역 인근)문의 02-6408-9908 2025-10-17
-
목동 로뎀나무의그늘 과학학원, 예비 고1 학부모 간담회 및 개강 과학전문 학원의 체계적 로드맵으로 예비 고1 학습 방향 제시목동 지역 과학전문학원 로뎀나무의그늘이 오는 11월 첫 주, 예비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예비고 정규 과정 개강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과학 교과 평가 변화에 맞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구체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예비고 학부모 간담회는 11월 첫째 주 주말부터 일주일간, 로뎀나무의그늘의 센트럴관과 광장관에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예비고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고등 과학 학습의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고등 교과 적응 전략과 과목별 학습 로드맵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적용되는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체제 속에서 과학 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로뎀 측은 단순한 선행보다는 ‘기초 개념의 이해와 확장’, ‘탐구 중심 사고력 강화’를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간담회에 이어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정규 개강은 11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2차 개강이 이어지고, 겨울방학에는 집중 특강 과정이 마련된다. 이번 예비고 과정은 중등과학의 기본기를 완성하고 고등 통합과학과 과탐Ⅰ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심화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로뎀나무의그늘 과학학원 관계자는 “예비 고1 시기의 학습 방향 설정이 향후 내신과 수능 성적의 흐름을 결정짓는다”라며 “이번 간담회와 개강 프로그램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학습의 실질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위치센트럴관: 9단지 앞 센트럴프라자 11층(본관)·6층(2관)광장관: 2단지 맞은편 현대월드타워 2층문의 센트럴관 02-2650-8556 / 광장관 02-6956-8556 2025-10-17
- 학습 성과를 결정짓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습관자녀 교육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어떤 학원을 보내야 할까?”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성적이 올랐다는 광고나 주변의 추천만으로 학원을 선택하지만, 진정한 기준은 단순한 유명세가 아니라 우리 아이가 그 안에서 어떤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 어떤 성장을 이룰 수 있는가에 두어야 합니다.많은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머리의 문제가 아니라 습관의 문제일 때가 많습니다. 중학교 시기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단계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습관은 고등학교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학습량을 감당할 수 있는 ‘학습 체력’이 됩니다.공부 습관의 기초는 생활 습관에서 시작됩니다공부 습관의 근본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정해진 시간에 책상에 앉는 기본적인 생활 리듬이 먼저 자리 잡아야 합니다. 이런 기반이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교재를 풀고 훌륭한 강의를 들어도 학습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또한 학습 과정에서는 단순히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스스로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려는 노력’, ‘틀린 문제를 어떻게 다시 내 것으로 만드는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목표를 작게 나누고 꾸준히 실천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이 쌓이면,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갑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자녀의 점수보다 먼저 생활 리듬과 학습 습관이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는지를 점검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모든 성취의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학원의 역할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습관 형성’입니다그렇다면 학원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좋은 학원은 단순히 교재를 많이 풀게 하거나 시험 점수를 높이는 곳이 아닙니다. 학생 개개인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수준과 속도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 꾸준히 관리해 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최근에는 무학년제 수업이나 학습 이력 관리, 정기적인 피드백 시스템 등을 운영하는 학원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성적 향상을 위한 장치가 아니라, 아이의 생활 습관과 학습 습관을 함께 교정하기 위한 교육 구조입니다. 학원은 지식을 가르치는 공간을 넘어, 아이가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천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성장의 장이어야 합니다.강사의 지속성이 만들어내는 학습의 차이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강사의 지속성입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춘 학원이라도, 강사가 자주 바뀌면 학습의 흐름이 끊기고 아이의 신뢰가 흔들립니다. 실제로 상담을 하다 보면 “선생님이 바뀌면서 우리 아이가 갑자기 동기부여를 잃었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반대로 꾸준히 함께해 주는 선생님은 아이의 성격과 학습 패턴을 깊이 이해하며, 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아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학습의 흐름도 안정적으로 이어집니다. 꾸준함은 실력보다 강한 교육력이라는 말은 그래서 나왔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학원을 선택할 때 강사의 명성뿐 아니라 강사진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현명한 선택이 자녀의 미래를 바꿉니다결국 좋은 학원은 ‘성적을 올려주는 곳’이 아니라 ‘습관을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학원을 고를 때 다음 네 가지를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① 우리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가?② 학습 관리와 피드백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가?③ 강사진이 실력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가?④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가?이 네 가지 조건을 갖춘 학원은 단순히 단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가 평생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줍니다. 학습 성과를 결정짓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올바른 습관을 만들어주는 학원, 꾸준히 함께하는 선생님, 그리고 자녀의 리듬을 존중하는 부모님의 현명한 선택이야말로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확실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목동입시학원에듀41학원 홍동철 원장문의 1670-5241 2025-10-17
-
수능 마지막 한 달 알차게 보내기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와 함께 수능 D-30 카운트가 시작되었다. 수험생이라면 주변에서 아무리 ‘수능 시험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더 큰 어려움과 고난을 수없이 만나게 된다’고 얘기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자신들만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수험생들의 심적 부담감과 불안에 깊게 공감하며 앞으로 남은 30여 일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생각해보자.학습 측면에서지금은 뭐니 뭐니 해도 닥치는 대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과거 3개년 이상의 수능 모의 기출 문제는 물론이고, 2026학년도 수능 예상 문제로 시중에 출간된 모의고사는 가능한 모두 풀어보는 것이 좋겠다. 모의고사를 풀 때, 반드시 시험 시간에 맞춰 실전처럼 풀어야 한다.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실제 시험처럼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문제를 풀어야 정확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고, 수능 예상 점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를 풀어본 후에는 반드시 꼼꼼하고 철저한 오답 정리를 하라.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그것을 중점으로 마무리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점수를 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드는 과목의 학습 비중은 서서히 줄이고, 자신의 강점이 있는 과목에서 실수를 막기 위한 공부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수능 시험이 몇 주 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과목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매달리는 수험생이 가끔 있다, 지금은 자신이 조금만 갈무리를 하면 확실히 1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에 비중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 할 수 있다.생활 관리 측면에서수능 시험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는 학습 관리보다 생활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수능 수험생들과 시간을 함께 하며 목격한 바이다. 생활 관리에 실패해서 정작 수능 시험 당일에 자기 실력의 100% 이상 발휘는커녕 모의고사 때도 받아 본 적 없는 형편없는 성적을 받는 학생들을 많이 봐 왔다. 지금까지는 불규칙하게 생활하고, 아무 것이나 먹으며 되는 대로 생활했다 하더라도 앞으로 남은 30여 일만이라도 최선을 다해 매일 매일의 일상생활을 건전하게 관리해 보자먼저 적어도 오후 11시에는 자고, 아침 6시 30분에는 일어나자.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7시간 이상 통잠을 자는 것이다. 잠을 자야 전날 공부한 내용이 뇌 속에 잘 저장된다. 저장된 학습 내용을 잘 꺼낼 수 있다는 것에 굳이 의학적인 설명을 덧붙이지 않겠다.둘째, 먹는 것에 신경 쓰자. 몸에 좋은 음식을 찾기보다는 몸에 나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 남은 한 달은 가능한 밖에서 사 먹거나, 배달 음식은 자제하고 엄마의 사랑이 담긴 집밥을 자주 먹자. 부득이 밖에서 음식을 먹게 된다면, 가공식품이나 인공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피하자. 이런 음식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리 피와 세포를 피곤하고 지치게 한다. 특히, 수능 당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강도의 정신노동을 하는 날이다. 이때를 위해 체력(뇌의 체력)을 길러 놔야 한다. 뇌 건강을 좋게 하는 데 30일은 적은 시간이 아니다. 지금 먹는 음식에 최대한 신경을 써서 좋은 음식을 먹자. 뇌 건강에 가장 좋은 간식은 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라고 한다. 평소에는 견과류를 싫어했더라도 수능 시험 때까지는 간식으로 견과류를 꼭 챙겨먹자. 수능일에 그 효과가 드라마틱하게 나올지 누가 알겠는가?마지막으로, 벌써부터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도 불안하고 두려워 원인 모를 복통이나 어지럼증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약사나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해서 불안 초조를 완화시키는 약 등 보조제를 미리 먹어 그 효과를 실험해 보기를 조언한다. 수능 당일에 불안을 못 이기고 우황청심환 등 불안 초조 완화를 위한 보조제를 갑자기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과도하게 긴장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라면, 미리 약을 먹어보고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자신에게는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한 달’이라는 시간은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짧은 시간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긴 시간이다. 모든 수험생이 남은 시간 동안 영리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인생 역사의 새 장을 활짝 열기를 기원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학원문의 02-2646-1241 2025-10-17
- PK입시컨설팅, 목동지역 2026학년도 ‘고교선택 설명회’ 개최 강서·양천지역의 입시전문기관 목동PK입시컨설팅이 중학교 3학년,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예비 고1을 위한 고교선택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춰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진학 정보와 실질적인 고교 선택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목동PK입시컨설팅은 지난 20년간 학생부 관리와 대입 전략 수립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온 기관으로, 매년 현장감 있는 입시 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입과 대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중3 학부모들에게 향후 1년간의 준비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구체적 내용은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대학입시의 변화 △고교학점제 고교 수준별 내 변화 △고교학점제 등급별 대학 합격권 분석 △강서·양천 지역 고교별 입시 성향 비교 △중3 남은 기간의 핵심 준비사항 등이 다뤄진다. 단순한 제도 소개를 넘어 실제 합격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선택 방법이 제시될 예정이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차 설명회는 10월 21일 오전 10시 30분, 2차 설명회가 10월 2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온라인(https://naver.me/FVSOKRfp)을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전화(02-2644-7577)로 하면 된다. 단, 동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복 참석은 불가하다. 행사 장소는 오목교역 3번 출구 인근 슬로우스퀘어 5층이다. 2025-10-17
-
서울대학교, “고교학점제시대 대입 성패 학생부가 결정 한다” 서울대가 2028학년 이후 대입 전형 변화의 기준을 확정했다.변별력 줄어든 수능, 정시에도 학생부 반영한다.수능 성적 뛰어나도 학생부 부족하면 정시 합격 힘들다.이제 학생부는 수시와 정시에 모두 중요하다.서울대학교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고1이 치를 2028학년도 입시방식을 공개했다. 이번 서울대의 발표는 고교학점제 시대 입시의 방향성을 상징하고,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대의 변화를 알아보자.수시 변화 : 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전형) 수능 최저 없애고, 자사·특목고는 지원 불가 서울대학교의 수시전형에는 추천을 받는 지역균형전형과 추천이 필요 없는 일반전형이 있다. 과거에는 이 두 가지 전형에 있어 지원 가능한 고교의 종류에 제한이 없었다. 그러나 2028학년도부터 지역균형전형에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과고, 영재교 출신 학생의 지원이 불가’하고 일반고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게다가 고교별 추천 인원은 2명에서 3명으로 증가했고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도 폐지했다. 서울대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 충실자를 우대할 것이라 강조했다.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전형)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정시 변화 :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모두 평가과거에는 수능만 잘 보면 서울대 정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28학년도 부터는 교과역량평가가 추가된다. 1단계에서 수능 성적을 100%로 3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60점, 교과역량평가 40점으로 배점을 반영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수의과대학이나 의과대학은 2단계에서 수능 60점, 교과역량평가 20점, 적성 및 인성면접 20점을 반영한다.서울대가 발표한 정시의 교과역량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으며 단순한 점수뿐 만 아니라 세특 내용까지 모두 포함된다.1) 과목 이수 충실도: 진로 및 적성에 따른 (위계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2) 학업 성취도: 수강자 수, 원점수, 과목 평균, 성취도 분포비율3) 학업 수행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에 나타난 충실도4) 공동체 역량: 출결, 행특, 학폭 관련 사항서울대 입시 정책, 인서울 상위권 대학으로 확장 가능성 커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현 고1 학생들은 더 이상 과거처럼 수능 올인 전략이 유효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이제는 내신과 학생부를 끝까지 관리하는 꾸준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서울대를 넘어 주요 인서울 대학으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올해 중3 학생들은 과거에 수능 위주로 대입을 준비했던 고교에 대한 지원을 신중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이제 본격적인 고교별 설명회 시즌이 시작된다. 많은 학교가 한결같이 “학생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하지만, 실제로 학생부는 한 사람의 발표자가 아니라 여러 교사의 세심한 기록과 평가가 모여 완성되는 결과물이다. 따라서 고교의 입시역량은 쉽게 바뀌기는 힘들다. 한 번 진학한 고교는 쉽게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학생의 학업 수준과 성향, 그리고 대입에 유리한 고교를 찾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목동 고입 대입 전문PK 입시컨설팅 박노성 원장 2025-10-17
-
일산 메가스터디학원, 10월 18일 고교 선택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일산 메가스터디학원이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고교 선택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4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문화센터 내 뮤즈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설명회는 급격히 변하는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 제도 개편 속에서, 학생에게 맞는 고교 선택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강연은 일산메가스터디학원 김택희 부원장이 맡아, 2028학년도 대입 변화에 따른 내신 및 고교학점제 대응 전략을 비롯해 고교 유형별 특징, 과목 선택 가이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내신 5등급제 도입 등 2028 대입 전형 분석과 대비 전략 ▲일반고·자사고·특목고의 유형별 특징 및 맞춤형 선택 가이드 ▲아이의 진로와 성향에 맞춘 과목 선택 전략 ▲선배들의 내신 관리 및 고교 생활 노하우 ▲미래 유망 전공과 진로 연계 로드맵 ▲인근 주요 고등학교별 특성과 실적 분석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일산 메가스터디학원 관계자는 “고교 선택은 단순히 학교를 고르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결정하는 첫 관문”이라며 “빠르게 바뀌는 입시 환경에 맞춰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8 대입 핵심 자료집, 생활기록부 기초 가이드, 2025 합격생 생기부 따라잡기, 탐구활동 분석 자료집, 입시 컨설팅 1회 무료 이용권(10/20~31)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안내된 온라인 예약 기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일시 2025년 10월 18일(토) 오후 4시장소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문화센터 뮤즈홀대상 중3 학생 및 학부모문의 일산 메가스터디학원(031-8073-9600) 2025-10-16
-
구미대, 지역 고교생 대상 반도체 후공정까지 교육 확대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후공정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구미대는 RISE사업단 K-U시티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반도체 제조공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산업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실습 교육’을 진행해 왔다.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구미전자공업고, 금오공업고, 경주공업고 학생 90명이 참여해 △반도체 이론 및 설계 △산화 공정 △포토 공정 △식각 공정 △증착 공정 등 주요 반도체 실습 과정을 수료했다.이러한 반도체 교육 공정은 전공정 단계로 구미대는 한 발 더 나아가 패키징 및 테스트 과정을 포함하는 후공정 과정도 진행키로 했다.구미대는 후공정(패키징·테스트) 관련 장비와 실습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구축해, 지역 고교생들이 전(前)공정부터 후(後)공정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지역 고교생들이 실제 반도체 제조 과정을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첨단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 고교생뿐 아니라 실업자·이직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13
-
대구 영진전문대, 2026학년도 스포츠경영과 신설 피클볼 전문 인재 양성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6학년도에 스포츠경영과(피클볼 전공)를 신설하는 가운데, 대구수성구피클볼협회와 공동으로‘제5회 수성구피클볼협회장기 전국피클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3~14일 이 대학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영진전문대와 대구수성구피클볼협회가 함께 주최해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피클볼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피클볼은 배드민턴·테니스·탁구 요소가 결합된 신개념 스포츠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목으로 꼽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인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호회와 리그를 중심으로 중장년층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꾸준히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영진전문대는 ‘스포츠경영과(피클볼 전공)’를 신설해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대회 공동 개최는 피클볼을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전문 스포츠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스포츠경영과에서는 피클볼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마케팅, 스포츠미디어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기 능력과 경영 관리 역량을 모두 갖춘 지도자와 매니지먼트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영진전문대 관계자는 “피클볼은 글로벌 스포츠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목”이라며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교육을 제공해, 국내외 대회 및 이벤트 기획·운영 등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피클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제적인 피클볼 대회 및 이벤트를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길러, 미래 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13
-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5년간 610명 부사관 임관 취업률 94% 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이 최근 5년간 610여 명을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시키며, 취업률 94.1%(2024년 대학 졸업자, 자체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본부·해군본부·공군본부와 동시에 학군제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실무 중심의 트랙형 교육과정과 전국 최대 규모의 실습 인프라가 뒷받침됐다.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항공정비·의무·전투·정보통신 등 군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트랙을 운영하며, 전술훈련장·영상 모의사격장·항공정비 실습장·응급처치 실습장 등 현장형 교육시설을 통해 실전 능력을 강화해 온 성과이기도 하다.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에 창설된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항공정비 부사관 양성에 특화돼 있으며, 학생들은 방학 중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9주간 기본군사훈련을 받고, 학기 중에는 군사학·항공정비학 이수와 부대 실습을 통해 정비·품질보증 등 실무 역량을 키운다.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현장에서 곧바로 통하는 리더십과 전개력을 갖춘 간부 양성이 목표”라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춰 트랙을 설계하고, 체력·자격 등을 전 주기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육·해·공군 동시 학군제휴 △공군 부사관학군단 운영 △현장형 실습 인프라 △트랙형 커리큘럼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빠르고 단단한 선택’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 기조에 발맞춰 교육 고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응급구조의무부사관,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정보통신운용부사관, 항공정비부사관, 전투부사관 등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직군을 목표로 제시하며, AI 기반 실시간 응급처치·지휘통제·정비작전 등 첨단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교수진 역시 경쟁력을 더한다. 육·해·공군 영관급 및 장군 출신, 삼성·LG·한화 등 대기업과 대학병원 출신 전문가들이 강의와 지도를 맡아, 부사관 선발에 필요한 필기·면접·체력평가를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실전형 비정규 교과도 눈길을 끈다. 응급구조사 2급·수상인명구조·BLS(심폐소생술) 과정과 함께 전투체력·전자통신·항공정비 기능경진대회를 운영해 학생들이 경험 기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도록 한다.또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반을 별도로 운영해 학습·체력·면접 등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장교·부사관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을 실질적으로 돕고 있다.김 부장은 “캠퍼스의 멋과 낭만 속에서도 군이 요구하는 기초전투기술과 인성을 매일같이 훈련해, 국가 안보와 항공·국방 산업 발전에 기여할 최정예 간부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