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 책 읽어주세요!” 어린이책시민연대 거제지회와 함께 하는 “엄마 책 읽어주세요!” 『장승 벌타령』 김기정 글 / 이형진 그림 / 책읽는 곰 / 9,500원 아침 먹고 뒹굴, 점심 먹고 빈둥, 저녁 먹고 드렁하는 천하 게으름뱅이 가로진이가 엄마한테 혼이 나고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답니다. 엄마도 없는 산에서 과연 가로진이가 나무를 할까요? 늘어지게 실컷 자고 해가 꼴딱 져서 산에서 내려오던 가로진이. 마을 앞에서 아주 잘 생긴(?) 땔감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옵니다. 얼떨결에 가로진이네 집에 가게 된 장승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구슬프게 웁니다. 이 소리를 듣고 조선 팔도에서 모여든 장승들로 가로진이네 마당은 들썩이는데… 과연 가로진이는 어떻게 될까요? 『콧구멍을 후비면』 사이코 다카코 지음 / 안미연 옮김 / 애플비 / 7,500원 콧구멍을 쑥쑥 후비면 어떻게 될까? 엄마가 야단을 쳐도 손가락을 계속 쪽쪽 빨고 싶은데… 아이들이 가진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습관들이 있죠. 어른들은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고 싶어 여러 방법을 쓰지만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아이들과 같이 이 책을 보세요. 과장된 표현이 우습기도 하고 정말 저렇게 변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어째서 그런 현상이 생길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빨리 고쳐지진 않지만 아이 스스로 바뀌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어린이책시민연대는 평등한 책읽기, 자유로운 책읽기, 꿈꾸는 책읽기를 실천하는 모임입니다. 어린이책에 관심이 있고, 같이 공부하고 활동하고 싶은 분은 연락주세요. ☎016-885-03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0
- 거제도서관, 4월 도서관의 달 행사 풍성 거제도서관이 4월 도서관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꿈과 희망이 자라는 성장비타민’이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일상 속에서 도서관 이용과 이용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로 독서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간동안 알뜰 도서 판매전, 사랑의 도서 나누기, 저자초청강연 “책이 있는 집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도서관 퀴즈 “거제도서관에 대해 얼마나 알까?”, 독서교실작품 및 훼손도서 전시회, 우리도서관 예쁜 이름 지어주세요, 계층별 권장도서 목록 배부, 도서관가방을 드려요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월잡지, 기증도서 등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지역 기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알뜰도서판매전’ 은 독서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책이 있는 집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저자 김정희씨를 초청, 저자와의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따뜻한 봄날 야외 나들이도 좋겠지만, 도서관에서 책 향기를 맡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소중한 시간이 될 듯 하다. (자료문의 : 거제도서관 관장 박인숙 담당자 이민정 637-6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0
- 일동초등학교에는 ‘꽃보다 아이들’이 있다 창원시 대산면 일동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50여명의 소담한 이곳에서 책을 내었다. 가지 끝 물오른 망울로 터뜨리는 봄소리, 아이들의 그 소중한 꿈과 말이 책 속에서 속살거린다. 낙동강 모래톱을 거니는 자연스러운 모습하나하나가 그 표정을 더욱 살리는 작고 예쁜 문집 ‘꽃보다 아이들’은 으뜸학교 지정 우수상금으로 출판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농촌 학생들에게 독서의 재미와 글쓰기 보람을 알게 하고, 더불어 시골학교의 존재 의미를 알리고 싶다는 이상승 교장을 만나본다. Q 제목 ‘꽃보다 아이들’의 의미 꽃보다와 아이들 사이에는 아름다운, 귀한, 특별한, 고운, 어여쁜 등 아이들을 일컫는 예쁜 형용사들이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 학생, 학부모, 독자 등 누구나 그 말들을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붙였다. Q 교육, 문화적인 효과와 성장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시시한 얘기들을 편안하게 나누면서 평소에 몰랐던 그들의 생각과 바람을 엿볼 수 있었다. 할 수 있다(we can do)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은 교육적으로 큰 수확이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말에 대한 고마움과 그 아름다움을 즐겨 쓰는 모습은 문화적 성장이라 생각한다. “작은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전교생들의 글을 모아서 책을 내어 자랑스럽다. 아이들의 글 실력에 놀랬고 대견스럽다. 내 아이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이런 책을 낸 것에 대해 학교 측에 참 고맙다. 자랑스럽고 내 아이가 평생에 남을 책이 될 것이다. 아이 역시 책에 실린 자기 글을 보고, 뿌듯해 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아이들 기를 더욱 살리고 자아를 돌보게 하는 힘이 되고 있다. Q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 문집을 만들면서 도서실에 있는 책에 관심을 갖고 많이 읽는 계기가 되었다. 위대하고 근사한 사람만이 책을 쓰는 게 아니며, 나 역시 시인도 소설가도 될 수 있다는 생각과 자신감을 일구었다. 책이란 사람의 생각을 담은 것으로서 사람의 또 다른 한 모습이라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깨달았다. Q 꿈과 생각과 감성을 키우는 독서는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다.”3가지로 요약되는 독서의 효과이다. 인간의 아름다움 중에 기도하는 모습, 사람을 향해 내미는 따뜻한 손길과 함께 책 읽는 모습을 뺄 수 없다. 어려서 부터 책 읽은 습관을 길러 내면에서 행복과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따라서 독서 논술교육과 함께 사고력을 길러,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싶다. 문집과 독서 활동으로 아이들이 자아를 살피고 자신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감수성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이상승교장이 추천하는 책 1. 책 먹는 여우(1~2학년)-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책 이야기/아주 특별한 우리 형(2~3학년)-장애인 형과 비장애인 동생의 이야기로 장애인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허물어 가는 내용/ 초정리 편지(5~6학년)-일반 백성의 삶에서 한글 창제의 의의를 재미있는 동화로 표현 2. 시집-권영상의 신발코 안에는 생쥐가 산다(매우 창의적인 내용) 3. 소설-박경리의 청소년 판 토지 (우리 땅의 소중함, 흙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2
- 씽씽씽 줄넘기 돌리며 공부도 건강도 함께 챙겨봐요 봄기운이 운동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아담한 초등학교에 함께 넘고 같이 뛰어오르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학교 안팎으로 쌓여간다. 건강줄넘기로 즐겁고 건강한 학교 만들어 가는 마산 용마초등학교를 찾았다. 집중력 향상으로 활기찬 수업 용마초등학교(교장 김규석)는 매주 화 · 목요일 20분간 중간체조 시간에 줄넘기를 하고 있다. 2교시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즐겁고 강한 마음 기르기와 건강증진을 목표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비만을 예방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김규석 교장은 “줄넘기운동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본운동 능력개발과 건강 체력을 기르고자한다”며 “특히 활동성이 많은 어린이들이 수업시간에 집중력향상과 함께 수업을 활기차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줄넘기에 이어 음악줄넘기까지 처음 일주일간은 465여 명의 전교 학생들이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운동장에 나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는 것 자체가 어렵고 힘들어 했지만 점점 줄을 서는 시간이 단축되고 요즈음은 “선생님, 한 번 더 해요.”라고 말 할 정도로 줄넘기에 점점 맛을 들여가고 있다. 얼마 전 줄넘기 연수를 다녀온 체육전담 임상렬 교사는 “줄넘기는 앞발로 뛰어야 무릎이 아프지 않다"며 줄넘기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줄넘기운동 지도방법에 열심이다. “줄넘기 운동은 좁은 공간에서 경제적으로 실시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말하는 임교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좋은 생활운동이다”고 한다. “줄넘기 능력을 향상 시키려면 학교운동장 흙바닥 보다 강당을 이용하는 것이 충격완화에 좋다”고 강조하는 임교사는 “학교현장에 마련된 체육관은 규모가 좁아 체육관에서 할 수 있는 수업은 기구운동이 전부이다. 아이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음악줄넘기도 곧이어 실시할 계획에 있다. 교육 현장에서 하고 있는 줄넘기 운동은 동작이 단순하고 다소 딱딱하여 지속적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하기 때문에 음악에 맞추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교사의 음악 줄넘기 연수도 계획한다. 학교, 가정이 참여하는 교육 지향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을 지향하는 용마초등학교는 학부모의 참여도 기대한다. 정 상원 교감선생님은 “모처럼 학교운동장에서 학생들이랑 신나게 줄넘기를 씽씽씽 돌려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것 같다”며 “시간이 나는 학부모님도 가벼운 복장으로 운동화를 신고 학교 운동장에서 귀여운 자녀들과 즐거운 음악에 맞춰 줄넘기운동을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면 곧장 방과 후 활동이나 학원에서의 공부 등으로 신체활동이 감소돼 건강 체력이 떨어지고 비만아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자식농사를 잘 지은 분들의 성공사례를 들어보면 무작정 공부만 시킨 게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하여 탄탄한 체력이 바탕이 된 아이가 나중에 어려운 공부도 잘 한다”고 말하는 정교감은 내실 있는 줄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규석 교장 미니인터뷰 “초등학교 때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학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가 곧 나라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는 김 규석(마산용마초등학교)교장은 “공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나를 위해 너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너를 위해 내가 존재한다” 김교장은 “아이가 초등학교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라고 강조한다. 학력향상도 중요합니다. 학력 향상에 주력하는 사교육과 달리 공교육은 성적향상의 측면보다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김교장은 “초등학교 시절에 인성의 기본이 잡힌다면 훌륭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학교운동장에서 실시하는 줄넘기운동이 용마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건강을 지키며 열심히 건강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0
- 노래 잘 부르려면?? 노래 잘 부르려면?? 근래에 음치는 아니지만 노래를 좀 더 잘하고 싶다고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셔서 노래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노래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흡과 발성 노래라는 건물을 지을 때 가장 기초와 뼈대가 되는 것이 호흡과 발성입니다. 호흡은 소리의 힘을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호흡의 힘이 노래를 하는데 70%정도의 역할을 차지할 정도로 호흡은 중요합니다. 따라서 호흡의 정복 없이는 노래를 잘 할 수 없겠죠? 호흡은 크게 1. 드쉼(들숨) 2. 멈춤 3. 내쉼(날숨)으로 구분지어 동작을 하고 연습을 하는데요, 특히 중요한 동작은 세 번째 내쉼(날숨)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왜냐하면 내쉼(날숨)을 하면서 노래를 하기 때문에 내쉼(날숨)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발성 즉 소리를 낸다는 것은 심장기능과 더불어 생명의 유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체의 호흡 기능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특수한 기능입니다. 저음, 중음, 고음, 흉성, 비성, 두성 등 모든 소리들에는 각각 울림의 특징이 있고 길이 있습니다. 소리의 울림을 객관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을 통해 발성의 기초를 다지게 되는데 더 발전해서 이런 발성의 변화를 스스로 컨트롤 하는 것을 체인지 발성이라 말하게 됩니다. 실제적 연습방법 노래 잘 부르기 위한 열 가지 방법을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노래 부르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1.의지와 자신감을 갖는다. 아무리 고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도 의지가 없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다. 또, 「나도 잘 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2.음악을 많이 듣는다. 음악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들이지만 귀를 열어 놓고 듣지 않으면 듣지 못 하는 것과 같다. 3.음악을 듣되 편집해서 듣는 버릇을 들인다. 자신이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듣는 연습을 한다. 4.혼자 있을 때 자주 소리를 내 본다. 스스로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에 자신이 없다. 비록 이상하게 들릴지라도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계속 내 보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5.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봄으로써 자신의 목소리와 친해진다. 녹음한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다. 6.자신의 녹음된 목소리와 가수의 목소리를 비교 분석한다. 자신의 목소리와 가수의 목소리 사이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다시 연습한다. 7.목소리의 원리를 파악한다. 소리는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소리를 배우는 심정으로 자음과 모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연습을 해본다. 8.곡목 선택을 잘한다. 가급적이면 많이 알려진 노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많이 들어 본 노래일수록 따라 하기도 쉽고 호응도 좋아 자연스럽게 노래할 수 있다. 9.가사를 외운다. 글자를 하나하나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가사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면서 외우도록 한다. 그래야 자연스러운 노래가 나오게 된다. 10.거울을 보면서 노래 연습을 한다. 자신이 노래할 때의 입 모양과 제스처를 거울을 보면서 연습함으로써 가창에 방해가 되는 나쁜 몸동작을 고칠 수 있다. 노래의 특성상 다른 악기와는 달리 책이나 음반, 인터넷을 통해서 배우기가 상당히 어렵고 힘든 점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책, 동영상 등을 통해 노래를 배우려고 애를 쓰지만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는 만큼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노래의 특성상 일대일 보컬 트레이닝으로 선생님의 호흡과 발성을 느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재 활동 중인 가수들이나 일부 가수 지망생들은 일대일 보컬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혼자 연습하며 노래 실력을 키우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위의 열 가지 연습방법을 꾸준히 연습하시다 어려움을 느끼시거나 진전이 없으시다면 호흡과 발성에 대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레슨을 받으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글로써 이해하기 힘든 노래의 기법을 단 한번 선생님의 시범으로 깨우치는 것이 노래 수업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유학의 두려움은 스쿨링을 디딤돌로 떨쳐버리자 미국유학을 준비 중인 어머니들은 과연 우리 아이가 적응을 잘 할지가 걱정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많은 정보를 수집해서 보냈더라도 새로운 환경과 문화에 적응을 못하고 돌아와 한국에서도 제자리를 못 찾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을 줄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스쿨링이다. 스쿨링(SCHOOLING) 이란 영어로는 ‘학교 수업을 듣다’ 라는 표현이 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단기 유학의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 스쿨링을 갈 경우 해당 국가 학생들과 동등하게 정규수업을 듣게 된다. 미국을 가게 되면 미국정규 공립학교 또는 사립학교 수업을 듣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단기간의 유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4주 또는 8주 동안의 홈스테이 생활과 현지학교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어느 정도 유학 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가늠해 볼 수가 있다. 캠프회사로 설립돼 벌써 8년째 접어든 윤스영어캠프는 12기째 스쿨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네바다주 스쿨링, 보스톤 스쿨링, 호주 골드코스트 스쿨링,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스쿨링, 필리핀 1대1 영어캠프, 국내 영어마을 체험장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였는데 스쿨링의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기술해본다. 한국학생과의 접촉이 없는 스쿨링이 유리 스쿨링이나 유학을 보낼 때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 홈스테이 문제이다. 안전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홈스테이를 선택해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도 할 수가 있다. 또한 스쿨링의 목적은 유학과 연계되기도 하지만 단기간에 영어의 효과를 얻고자 함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대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환경, 한국인과의 접촉이 없는 환경이 중요하다. 한 클래스에 한국인 학생 1명, 공립학교 현직선생님집의 홈스테이가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홈스테이가 현직 선생님 가정이기 때문에 교육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며 돈벌이가 목적이 아닌 문화 공유를 위해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학생들을 가족과 같이 돌봐 줄 수 있다. 안전하고 배려 받는 호주 스쿨링 호주는 우리나라에서 이민, 유학으로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교육, 안정된 치안 때문에 호주 이민을 생각중이면 자녀들을 먼저 스쿨링을 보내보고 선택을 하면 된다. 특히 호주 학생들은 안전하고 배려 받으며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재능을 개발한다. 호주에서는 매우 상호작용이 활발한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도록 자극하고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스쿨링을 통해 이러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호주의 골드코스트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서핑이나 관광으로도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또한 여유로운 호주인 가정에서의 삶을 홈스테이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장점인 뉴질랜드 스쿨링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 중에 하나이다. 특히 남섬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아스팔트만을 밟고 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자연환경에서의 공립학교 스쿨링을 통해 영어실력의 향상과 뉴질랜드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자연과 어울려 사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자연을 지키려는 노력도 배워오게 된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홈스테이 프로젝트가 주어져 홈스테이 가족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탁월한영어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다. 리조트에서 선생님과 생활하며 1대1로 진행되는 필리핀 영어캠프 해외 스쿨링으로 처음부터 현지 학생들과 어울려 수업하기에는 자신감이 부족할 경우 필리 핀 영어캠프를 먼저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 리조트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습관화 되며, 영어일기를 생활화하다 보니 집에 돌아와서도 영어로 일기를 쓰는 아이들의 모습에 새삼 놀라게 된다. 필리핀에서는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야외 체험학습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면서도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윤충열 대표 윤스영어캠프 (02)557-3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세 가지 의식 네빌고다드의 부활이란 책을 보면 인간은 책을 바라보는 세 가지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책을 물질로만 보는 의식으로 책의 가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수준으로만 판단합니다. 둘째는 책을 종이위에 글자의 조합으로만 생각해서 글만을 보고 판단합니다. 셋째는 책을 물질과 글만을 생각하지 않고 글이 주는 의미를 파악해서 진정 그 글이 무엇을 말하려하는가를 생각해서 판단합니다. 이글을 읽는 순간 제게 다가오는 느낌은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만드는 과정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나는 과연 아이들의 책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았나를 생각해봅니다. 글과 그림에는 그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이 표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만든 책에도 아이들의 생각이나 마음이 표현되어 있을 것입니다. 단지 어른들의 시각으로 그것을 판단하려 하기 때문에 책을 만든 아이들이 그 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려하는지를 알아차리지 못 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눈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눈을 통해서 바라본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눈을 통해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아이들이 만든 동화책의 의미를 판단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한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단순히 학교공부와 비교되고 돈의 가치와 비교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를 이해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이 말하고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때 진정으로 아이가 만든 동화책의 의미와 가치가 평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 그 어떤 존귀한 것과 아이들의 책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돈의 가치로 비교될 수 없고 공부와 비교 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눈높이를 맞춘다고 합니다. 눈높이를 맞춘다는 것은 눈의 위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눈을 통해 바라본 마음의 위치를 맞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눈을 통해 그들의 세상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어른들도 분명 그때가 있었고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을 까맣게 잊고 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고 세상도 많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린시절의 순순한 눈과 마음일 것입니다. 하늘담은그림책 김민철 원장 문의 : 042-488-91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HB두뇌학습클닉 새책 출간이벤트 HB두뇌학습클리닉(시청역8번출구)에서는 [일등처럼 집중하고 꼴찌처럼 도전하라]책을 구입하면 20만원 상당의 두뇌기능평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두뇌기능평가는 ADHD평가 및 난독증, 정서, 시지각기능, 청지각기능, 감각운동기능, 등 전반적 뇌기능과 자신이 타고난 두뇌의 특성(INDP: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평가)을 알 수 있다. 행사기간은 오는 4월26일까지. 문의 : 042)488-4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미국 명문 주립대 편입 보장 제도 설명회 프리미어유학(www.premieruhak.com)은 4월 28일(목)오후 2시 (주)프리미어유학 본사 세미나실에서 ''Community College와 미국 명문 주립대 편입 보장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어연수를 3~12개월 하고 Community College에서 2년 재학 후 Public Ivy로 편입을 하는 제도다. 재수를 준비하거나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고등학생, 잠재력은 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아 후회하는 학생이 주요 참석대상이다. 문의 (02)587-4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팝에그(popegg), SAT 여름 방학 특강 설명회 SAT Reading Clinic 의 저자인 Eddie Jo 박사가 직접 가르치는 SAT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를 4월23일(목), 30일(목) 오후2시 삼성동 공항 터미널 맞은편 팝에그 본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SAT에서 가장 점수 올리기 어려운 reading comprehension 영역의 passage 분석 방법과 문제 풀이 방법 두 가지를 통하여 완벽한 고득점에 이르는 비법을 소개한다. 또한 각 학년별 커리큘럼 계획과 대학 Essay 작성법 및 그 중요성도 함께 공개한다. 문의 016-274-30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