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학부모 상담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3월은 봄이 오는 계절만이 아니다. 바로 새 학년에 맞춰 학부모 총회가 있고 학부모 상담이 곧바로 이어진다. 이맘 때 학부모들에게는 가장 큰 행사일 뿐만 아니라 가장 신경 쓰이고 걱정되는 시간이다. 특히 중학교 교복을 입고 처음 학교를 입학한 중학 1학년 학부모들에게는 더더욱 신경 쓰이는 일일 것이다. 일선에 있는 교사와 선배엄마들에게 조언을 들어보았다. 박선 ninano33@naver.com 도움말 권혁남 교사 (염경중학교 연구부장) 미리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 질문거리를 만들어라 자녀가 처음 중학교에 진학한 학부모들은 모든 게 새롭다<span lang="EN-US" style="color: rgb(40, 40, 40)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체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 2016-03-23
- 가슴이 두근두근 ~~~ 3월이면 떠오르는 신학기 증후군 끝날 줄 모르던 겨울방학이 끝났고 이제는 봄방학마저 끝났다. 세탁한 교복을 다시 챙겨 입고 새로 산 가방에 새 학년 책을 챙겨 넣고 나서는 발걸음은 기대 반 설렘 반이다. 하지만 그 뒤에서 손을 흔들어주는 엄마들의 마음은 다르다. 새 학년이 되고 새로운 학교에 입학했다는 기쁨보다는 이런저런 걱정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인데 가슴이 두근거리는 신학기 걱정을 엄마들에게 들어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엄마가 좋은 조력사가 될 수 있을까?”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이 잠들어있는 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찡해온다. 꾸준히 과학고 준비를 해오다가 일반고로 방향을 틀었고 원하던 고등학교에 배정을 받았다. 과학고 진학을 포기할 때도 일반고 선택을 할 때도 열심히 아들을 설득했고 순둥이 아들은 엄마의 말을 잘 따랐다. 하지만 막상 입학할 학교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그 학교 선배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생각보다 학습 커리큘럼이나 해야 할 과제가 많았다<span lang="EN-US" style="c 2016-03-23
- 배재대, 대한민국명장회와 산학교류 협약 배재대학교가 21일 (사)대한민국명장회와 산학협동수업 및 현장 교육 등을 통한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동수업과 현장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여 일학습병행제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교육훈련전문가 상호교류와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협력한다. 이 같은 협약에는 배재대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것이 배경이 됐다. 배재대는 2020년까지 5년간 매년 10억 원씩 총 50억 원을 지원 받는다.(사)대한민국명장회는 섬유 전기 화학 등 22개 분야 96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기술발전에 공헌한 최고 수준의 기능인을 선정해 ‘명장’ 칭호를 받은 기술인들의 모임이다. 이 협약으로 배재대 IPP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5개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IPP사업은 학생들이 양질의 실습을 통해 능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가 될 때 성공을 거둘 수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들로부터 현장 실습을 받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3
- 스토리 북 등을 통한 Literacy Learning Susan Woo라시움 영어교육연구소 소장 앞으로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적 기술들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거침없이 많이 읽고, 쓰고, 말하도록 기획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략적(strategic)으로 읽고, 쓰고, 말하도록 진화하여야 할 것이다. 필자는 앞서 5개의 칼럼에서 말한 것처럼 언어습득의 과정과 영향요소들을 치밀하게 분석했고, 의미 있는(meaningful) input과 output을 전 프로그램에 녹여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다. 15년 동안 Literature를 기반으로 전략적인 input을 극대화시켜서 어떻게 output 즉 writing and speaking으로 끌어낼지 씨름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었다. 스토리 북 등 Literacy를 통한 습득유형 1. Students learn by talking :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큰소리로 읽든, 요약을 하든, 질문을 하든 어떤 형태로든지 말을 함으로써 읽은 것을 다시 정리하고 확장시킨다는 것이다.2. Students need to process a large amount of written language : 영어를 공부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이상의 연령이기 때문에 읽은 것을 많이 써서 표현하게 할 필요가 있다.3. The ability to read and comprehend texts is expanded through talking and writing : 어떤 text를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우리의 뇌 안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복잡한 과정(complex process)을 거치게 된다. 또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 된다는 것도 치밀한 전략(Strategic action) 속에서 이루어지는데, 읽은 내용에 대한 다양한 정리나 비판적 의견을 말이나 글로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4. Learning deepens when students engage in reading, talking, and writing about texts across many different instructional contexts : 지난 칼럼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다양한 주제나 내용들을 가지고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선생님, 친구들과 talking, writing을 통해 함으로써 학습은 의미 있는 실력이 된다. The Literacy 학습 발달의 유형 1. Learning does not occur in stages but is a continually evolving process : 어느 날 보면 실력이 갑자기 느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매일 매일의 꾸준한 학습은 보이지 않게 학생의 내면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유능한 선생님이나 학부모들은 이점을 주목하고 끊임없이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기다려주지 왜 빨리 황금알을 낳지 않느냐고 다그치지 않는다.2. The same concepts are acquired and then elaborated over time : 실력이 빨리 느는 학생들은 개념을 빨리 잡아나가 반복적으로 적용하고 확장함으로써 학습요령을 터득한다.3. Many complex literacy understandings take years to develop : 많은 학생들이 200 레벨(미국 2학년 레벨) 즉 semi-chapter book까지 오는데 한 번의 고비를 겪고, 300에서 400 레벨 갈 때 책에 대한 깊은 사고를 요구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또 한 번 고비를 겪는다. 그 다음은 개인학습성향이나 지적 능력의 정도에 따라 깊어짐이 달라진다.4. Students learn by applying what they know to the reading and writing of increasingly complex texts : 이미 가지고 있는 background knowledge을 활용해서 좀 더 도전적인(challenging) 내용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거쳐 가면서 학습은 무르익는다고 볼 때 1+1=2가 아니라 학습에서는 3도 4도 될 수 있다. 영어책을 많이 읽는 학생들을 보면 배경지식이 이미 풍부하여 더 쉽게 많이 읽게 되고 그러한 지속적인 과정 속에서 점차 복잡한 주제의 글을 읽고 쓰게 된다.5. Learning does not automatically happen : most students need expert teaching to develop high levels of reading and writing expertise : 나보다 나은 사람이 끌어주면서 현재의 나의 레벨보다 조금씩 다음 단계로 도약해 가는 것은 학습의 측면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더군다나 영어는 외국어이고 상대가 필요한 언어이기 때문에 혼자 독학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6. Learning is different but interrelated across different kinds of language and literacy activities one kind of learning enhances and reinforces others : 한결 같이 하는 이야기가 국어를 잘 하는 학생은 결국 영어도 잘 한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3
- 황붕주 영어학원, 중위권을 위한 내신강좌 누구나 1등급을 원하지만 내신 1등급은 반에서 1명꼴이다. 2등급까지 해도 4명 선을 넘기 어렵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3에서 5등급에 머물기 쉽다 보니 수능에 올인한다는 명목 하에 내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중위권학생을 위한 중등·고등 내신 전문 강의를 개설한다. 중등부의 경우, 교과서와 프린트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 이해, 암기시키고, 충분한 어휘, 문법 훈련과 영작연습, 그리고 많은 문제를 풀게 한다. 고등부는 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 프린트 전체 범위의 단어를 암기하고, 직독직해와 구문분석, 문장암기, 영작훈련을 하여, 어휘, 어법, 서술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다. 이에 대한 설명회를 3월 24일(목) 11시에 한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대치동 초중고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전문 ‘코딩피아’, 새 학기 수강생 모집 소프트웨어 의무교육 시대를 맞으며 우수한 강의 시설과 강사진을 갖추고 소프트웨어 인재 교육을 진행하는 강남 초중고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전문 코딩피아(원장 금정훈)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행평가 대비반, 영재교육원 준비반, 자격증 취득 과정반, 특목고 준비반, 프로그래밍반, 정보올림피아드반, 각종 공모전 준비반, 전국정보과학경시대회 대비반, SW특기자전형 대비반 등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른 다양한 강의를 운영한다. 코딩피아는 대치동 은마상가에 있다. 문의 02-558-1771, www.codingpi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학교생활 집중해야 어쩌면 고등학교 입학식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입장에서 더 긴장되고 걱정됐을지도 모른다. 새롭게 배정된 학교의 교실에는 그래도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 친구가 적어도 한 명은 있기 마련인데, 학평은 하루 종일 보는 첫 시험이기에 낯설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대비 성격의 전국적인 상대평가라 그 결과가 많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험을 치고 정답을 확인하는 순간, ‘이젠 나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구나’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주 실시된 학평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서울 지역 고1은 연간 3회(3월, 9월, 11월)에 걸쳐 학평을 보게 된다<span lang="EN-US" sty 2016-03-23
- “직접 해보는 실험으로 과학에 흥미를 더해가요” 초등 3학년부터 단일 교과목으로 등장하는 과학 교과는 고학년으로 갈수록 어려운 개념과 이론이 나오면서 과학을 좋아하던 아이들도 점점 흥미를 잃어가기 마련. 내용 또한 방대해 자칫 과학 과목 자체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며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실험과 토론 위주의 과학수업을 하는 곳들을 모아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사이언스 캠퍼스 사이언스 캠퍼스는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최고의 과학교육을 지향하는 과학전문학원이다.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띠 스토리(Smati Stor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마띠 스토리란 과학, 수학 수업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스스로 만들고 체험하는 사이언스 캠퍼스만의 Steam형 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6-03-23
- 국어 공부의 지름길 어휘력을 진단하면 학생들의 삶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어휘는 관심사와 이해정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시나 소설을 주로 읽는 아이들은 일상적이고 신변잡기적인 문학어휘에 익숙한 모습이고, 주로 과학서나 비문학 서적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전문적 개념어휘에 강하다. 단어에 대한 관심은 어휘의 집합을 형성하고 추리하여 사용하는 추리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눈에 보이는 고유명사나 보통명사 같은 구체적인 낱말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억하는 데 무리가 없지만, 관념적 어휘인 추상명사는 순우리말인 고유어보다는 한자어로 개념화된 경우가 많아 추리하여 다른 단어로 재구성하기가 쉽지 않고 기억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학생들의 어휘력을 진단할 때는 그 단어를 내용적인 측면에서 인지하고 있느냐를 판단하고, 알고 있는 단어를 어떤 방식으로 정의하여 기억하는지 표현력을 보게 된다. 어휘력이 좋은 학생들은 단어의 지시대상에 대한 정확한 인지력과 기억력, 그리고 추리력도 지닌 셈이다.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면 학생들의 틀린 원인을 분석해보게 되는데, 가장 많은 경우가 어휘에 대한 변별력이 부족하여 오답을 선택하게 된다. 어휘는 구절과 문장, 문단의 구성요소이기 때문에 출제자가 사용한 어휘를 정확히 추리하여 사용하지 못하면 해석의 오류를 범하게 된다. 다음 국어 시험문제의 예를 들어보자. ※ 위 시에서 사용한 표현상의 특징을 잘못 설명한 것은? ① 의문형 문장을 사용하여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② 비슷한 통사구조를 반복하여 주제를 강조하고 있다. ③ 서사적 자아가 표면으로 노출되어 사건을 전개하고 있다. ④ 변조를 통해 시상을 전환시키고 있다. ⑤ 화자와 작가를 분리하여 서술하고 있다.학생들은 위의 선택지가 가리키는 의도를 찾아야 옳은 답을 고를 수 있다. 국어적 개념 학습을 마친 학생이라면 선택지에 사용된 용어를 ‘의문문=설의법/통사구조=문장구조/서사적 자아=이야기를 전개하는 이/변조=어조의 전환’이라고 대치시키고 참·거짓을 판별하여 (○,×)표식을 할 것이다. 반면에 국어적 개념이 없는 학생이라면 선택지에 사용된 어휘의 의미를 문맥을 통하여 추론하거나 문장구조에 쓰인 조사나 어미, 접사 등의 형태소들을 통하여 추측하거나 어원을 소리로라도 추리하여 상황에 맞게 해석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물론 시간상으로 보면 국어적 개념을 단순 암기한 학생에게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입시의 종착역인 수능을 생각하면 개념의 단순암기는 어휘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숲은 보는데 나무는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휘 학습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르쳐야 한다. 우리말 어휘의 체계와 어휘추리 방법을 바로 익히고, 정확한 독서법으로 문장을 새겨 읽도록 하는 것이 마지막까지 웃는 길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3
- 한남대 사범대, 교육부 평가 A등급 한남대 사범대학이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남대 사범대학은 평가 대상인 전국 45개 사범대학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등과 함께 A등급을 받았다.A등급을 받은 대학은 전국에서 16곳뿐이다. 대전·충청지역에서는 한남대와 충남대, 공주대가 포함됐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곳은 정원의 30%, D등급은 50%를 감축하기로 했다.한편 한남대 사범대학은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교육학과, 역사교육과, 미술교육과, 수학교육과가 있다. 201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영어 수학 등의 과목에서 수석합격자들을 다수 배출했다.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