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로교육, Top down 방식으로 설계하자! 최근 진로코칭을 받으러온 고등학생 찬영군에게 진로계획에 대해 물었더니 찬영군은 대뜸 ''인 서울이요'' 라고 답했습니다.찬영군이 진로를 결정하는 방식은 전형적인 보텀업 (Bottom-u 방식). 학생들이 자기 성찰이나 직업에 대한 고민없이 기성세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수학성적으로 문과. 이과 계열을 정하고 수능 모의고사 성적으로 대학의 지역을 결정한 뒤 최종적으로 수능성적에 맞춰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응시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찬영군이 기본적인 직업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코칭을 시작했는데. 첫번째로 ''직업 창문'' 을 제작해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평소에 찬영군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직업 중에서 선호하는 것과 선호하지 않는 것. 잘하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을 기준으로 관심 직업을 재배치했습니다.찬영군은 본인의 강점과 약점. 관심이라는 기준을 반영해 총 5개의 직업을 도출해냈고 5개의 직업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의 소질과 흥미. 적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선택한 직업은 아나운서. 그는 진로코치을 통해 구체적인 직업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1. 직업과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몇 주후에 그에게 대학진학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그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정말 필요한 학과에 가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진로코칭 이후. 찬영군이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방식이었던 바텀업 방식이 톱다운 (TOP down) 방식으로 변화된 것입니다.톱다운 방식은 우선적으로 우리 사회안에 세부적으로 어떤 계열과 분야들이 있는지를 알아본 후. 그 분야 안에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대학. 어떤 학과로 진학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탐색해보는 과정입니다.그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한 ''직업로드맵'' 을 그려본 후. 학과를 탐색하고 가고 싶은 대학을 설계했습니다. 직업로드맵과 학과 탐색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의 ''진로로드맵'' 도 설계했습니다. 톱다운 방식을 근거로 직업로드맵과 진로로드맵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아주 구체적인 현실적 목표와 계획을 설계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꿈과 목표를 달성해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2. 진로코칭은 톱다운 방식을 보편화해야합니다.고등학생들이 대기업의 취업을 목표로 시작해 보텀업 방식으로 전공분야를 선택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진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찬영군이 그랬듯이 많은 청소년들은 아직도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이것이 현재 한국에 진로코칭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자기성찰을 통해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을 설계한 후. 그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는 탑다운 방식이 보편하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제대로된 진로코칭과 교육을 받아야할 것입니다.행복한 진로진학 행진부천원미지사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Top down방식의 진로교육 및 진로특강, 진로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 상동, 중동센터 이정민자료제공 : TMD교육그룹 행진 부천원미지사 이정민지사장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변화하는 미대입시 실기교육...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2014학년도 디자인계열 대입 실기고사 변화의 중심에는 서울대와 성균관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초소양 실기평가’와 건국대, 한양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서울과기대등 다수의 대학들이 점차 도입하고 있는 ‘기초디자인’이 있다. 유사하면서도 서로 다른 이 두 가지 종목의 실기유형은 향후 몇 년간 미술대학 디자인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소양 실기평가’와 ‘기초디자인’ 이 두 가지 유형이 새로이 도입된 배경에는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미술, 디자인 교육도 점차 진화 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 기초소양 실기평가 ” 2013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 미대에서 2년째 실시하고 있는 실기시험이며 올해는 성균관대 디자인계열 에서 채택하여 정시전형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기초소양실기평가는 정해진 형식이나 패턴이 전혀 없을 뿐만이 아니라 실기재료도 시험당일에 주어진 재료만을 사용하여 표현해야 한다.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대부분 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서울대에서 기초소양 실기평가를 실시하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오히려 가장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이라 생각된다. 기초소양 실기평가는 그림의 완성도나 밀도감 있는 스킬위주의 표현보다는 주어진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험생 자신의 역량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술이나 디자인을 전공할 수 있는 조형원리, 관찰력, 기본적인 표현능력,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능력 등이 발휘되며 그 결과물로 평가를 받는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장의 이해력, 인문학적 사고력 등이 일정 수준 이상 갖추어져야 한다. 서울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형식 또는 방법에 치우친 실기교육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틈틈이 작은 스케치북이나 크로키북에 어떤 사물이나 사람, 풍경, 상황 등을 그려보는 습관을 가지거나 지금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들을 시각화 시키는 연습을 권하고 싶다. 그림은 손끝으로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에서 시작되어 손끝으로 전달하는 것임을 인지하기 바란다.“ 기초 디자인 ” 2013학년도 건국대와 성신여대 디자인계열 입시에서 처음 실시한 기초디자인 실기 유형은 한양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동덕여대, 중앙대, 단국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기만 했던 기초디자인 유형을 이제 디자인계열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고1,2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하는 과목이 되었다. 기존의 입시유형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과는 달리 기초디자인은 제시된 사물의 관찰능력과 디자인적 표현능력 그리고 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조형능력을 기본으로 창의성과 화면연출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기초디자인을 채택한 학교별로 요구하는 방향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 방향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각 대학별 시험시간 및 절지 크기, 표현재료 및 방식이 제각각 이어서 예전처럼 짧은 기간 내에 일정수준에 도달하가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암기화 되고 패턴화 되어 왔던 실기교육이 기초단계부터 이해하고 표현해야하는 정상적인 궤도로 갈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제 대입 실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술/디자인 이론과 사물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관점, 드로잉, 조형의 원리, 색채원리 등 기초디자인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기 바란다.글 : 디딤돌미술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20년 전통 종합학원 인스학원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가르치는 인스학원에서 다가오는 기말고사 내신 대비반을 모집 중이다. 20년 종합학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과목에 걸쳐 꼼꼼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인스학원은 단순히 지식전달만의 학원을 지양하고 인성과 학생간 화합을 중시하며 이를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는 학원이다. 힘든 공부에 낙오하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동기부여가 이루어진다는 게 학원의 방침이다. 이번 2017학년도 수능개편안 의미에 부합하는 학원이다. 개별과목 수강도 가능하며 11월 16일 토요일 개강한다. 문의 031-452-4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예비 중1 설명회 개최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는 11월 12일(화)과 13일(수) 오전 11시 예비 중1 설명회를 개최한다. 재원생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워킹맘들을 위한 저녁 설명회도 13일 수요일 7시30분 진행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2014년도에 중학교를 입학하는 예비 중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현 교육정보와 초등과 중등의 차이점 및 학교시험 대비법까지 중등 학부모들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알차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사전예약 후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안양/의왕/산본 주요 학교별 시험출제 경향 및 문항분석이 수록된 “중1 학교별 시험분석 자료집”이 제공되며 재원생 부모가 비재원생 부모와 참석시에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필수) 이번 2학기 중간고사 중등관 재원생 분석 결과, 100점 만점을 맞은 학생이 총 113명으로 지난 1학기 기말고사 100점 만점자 92명에서 31명이 더욱 증가하였다. 이는 학생별 학교 성적표를 모두 취합한 정확한 결과이며 해당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이 축하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예비 중1 설명회 및 겨울학기 신규테스트 예약은 캠퍼스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및 교육 전문 보드와 멘사 리드스쿨 개강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IQ 148이상의 멘사협회에서 추천하는 멘사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고도의 전략을 수립·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게 하여 융합적 사고를 가진 리더로 성장하도록 멘사 리더스쿨을 개강한다. 다양한 보드게임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프로젝트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클래스 인원은 8명이며 저학년반(7세~초2), 고학년반(초3~6)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보드게임지도사 입문과정 집중주말반도 11월 23일, 11월 30일 개강하며 보드게임 지도사 전문과정은 이달 셋째 주 목요일, 12월 첫째 주 금요일 개강할 예정이다. 보드게임 지도사는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인지발달 등을 이끌어 주는 전문가이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대한학원 기말고사 시험대비 일요특강 진행 종합학원 대한학원은 중등부 국어, 과학, 사회 중간고사 대비 일요특강을 11월 17일 개강한다. 검증된 전문강사진의 특화된 수업방식으로 진행되며 국어, 과학, 사회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기말고사 범위 내용정리, 족집게 문제풀이 등 다양한 내신대비 학습전략을 구성하였으며 국어는 출판사별 수업이 가능하다. 과제 및 테스트 미 통과자는 반드시 확인지도 후 귀가 조치한다. 11월 17일, 24일, 12월 1일, 8일 4회 진행된다. 문의 031-386-9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수시1차를 통해 드러난 올해 논술 경향 앞서 9월과 10월에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별 논술 고사는 예년의 논술 고사에 비해 전체적으로 쉬워졌다. 그동안 지문 해석을 놓고 전전긍긍해야 했던 문제가, 분석의 깊이와 논리성, 참신함을 더하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문제로 다소 바뀌었다. 하지만 쉬워졌다고 해도 대학별 논술고사는 수험생이 감당하기에는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수시1차 논술고사를 통해 드러난 올해 수능의 전반적 경향은 ‘교과서 내 지문 출제’, ‘복수 답안 가능성의 증가’, ‘글 완성도의 중요성’으로 정리할 수 있다.올해의 경향 보여준 동국대, 건국대, 연세대이미 치러진 동국대의 경우 스스로 해석하지 않고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만 해석을 할 경우 논제에서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됐고, 건대는 문제의 난이도가 현격히 낮아지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논리성과 분석의 다양함, 글의 완결성이 고득점을 받는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의 경우엔 기존의 유형을 벗어나 스스로 논제를 설정하고 비교적 창의적인 논리 전개를 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해석만 잘 하면 변별력을 가졌던 이전에 비해 요행을 바랄 수도 없게 됐다. 논술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학생은 연세대 논술이 매우 어려웠다고 느꼈지만, 이는 내공을 기르지 않고 유형만 학습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작년이 이례적으로 쉬웠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지금까지 연대 논술에 비해서는 다소 쉬워진 것이다.교과서 내 지문 출제의 함정지금까지 논술 문제로 출제된 거의 모든 문제도 사실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 개념은 교과서 안에 있었다. 다만 그 개념을 보여주는 지문을 고전이나 교과서 밖에서 찾아 출제함으로써 학생들은 낯선 지문을 보고 그 개념을 찾아내야 하는 독해력이 필요했었다. 그 독해력을 평가하는 것 또한 논술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교과서 안에 나오는 지문을 논술고사의 지문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교과서 내의 지문이긴 하지만 논술 시험에서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지문을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만 해석하면 안 된다는 점이다. 그 날 접한 문제의 요구사항과 다른 지문과의 관계를 통해 자기 나름대로 새로운 분석을 할 수 있어야만 수준 높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게다가 교과서에서 발췌한 지문이라 하더라도 평소 내신과 수능 공부에서는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내용이 부각되기 때문에 낯설음만 줄었지, 논술 대비를 소홀히 한 학생이라면 문제가 요구하는 논제의 난이도는 크게 내려가지 않았다. 깐깐한 요구사항 줄고, 깊이 있는 분석 요구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이전에 비해 덜 까다로워졌다. 이전의 문제들은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유도하는 식이었다면 올해 1차 시험에서 나온 문제들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해석을 권하고 있다. 체감 난이도가 내려갔지만 오히려 대학에서 제시하는 가이드 없이 사고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문제에서 까다롭게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은 ‘그렇게 사고하면 논제를 파악하고 분석이 가능하다’라는 말이었는데, 이제 그런 가이드가 사라지면 학생은 제각각 자신이 설정한 가이드를 갖고 논제를 해석하고 사고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예년에 비해 대학이 여러 방향의 복수의 답안을 인정할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창의적인 논리 전개를 유도하는 바람직한 방향이다. 그러나 복수의 답안을 인정한다 할지라도 논제와 동떨어지거나 논리성이 취약한 자신만의 개똥철학을 써 내는 답안까지 좋은 점수를 주지는 않는다.다소 쉬워진 독해, 글의 완결성이 중요독해가 쉽지 않고, 요구사항이 복잡할 때는 대학이 유도한 사고과정을 따라가기만 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차 논술시험에서 나온 경향만 보면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론부터 결론까지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며 예상되는 반론까지 논리적으로 차단하면서 전개되도록 하는 완벽한 논리성이, 엇비슷한 학생들 사이에서 변별력을 가질 것이다.이 모든 경향은 고려대와 서강대 등은 몇 해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유형으로, 논술을 쉽게 출제하라는 정부의 요구에 따라 내년에는 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박문수 문과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맞아! 학생이 열심히 한거야. --수학! 좋아하기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수학을 좋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수학선생님(학교, 학원)을 좋아하면 선생님 때문에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데 수학을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 대부분은 수학과 선생님을 싫어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학생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게임기(수학책)와 매뉴얼(개념원리)로 생각하여 보도록 합니다. 게임기와 매뉴얼은 부모님의 말씀이 없어도 스스로 연습하여 완전히 익힙니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학생이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 때, 공부는 시작되고 점수는 올라갑니다.-- 학생의 변화 선생님은 학생이 배고플 때, 영양가 있는 밥상을 차리는 역할입니다. 때론 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라 입까지 넣어 줄 수도 있습니다. 입에든 음식을 삼키는 것은 학생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부입니다. 학생의 영양정도를 보고 선생님은 밥을 죽, 라면, 돈가스 등으로 변화시켜 입에 넣어 주기도 하지만 삼키는 것은 학생의 몫입니다. 학생의 의지가 없으면 삼키는 과정은 불가능합니다. 1:1(일대일)수업의 장점이 학생의 성향과 수준에 맞추어 삼키기 좋은 방법으로 설명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음식(수업내용)을 즐겁게 넘기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삼킨 후 소화(복습, 예습, 과제물 수행 등)도 스스로 행하므로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칭찬은 학원이 아닌 학생에게학생의 점수가 오르면 부모님은 말씀하십니다. 학원이 잘 가르치는 구나! 그 말씀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변화입니다. 공부를 하려는 변화가 생기면 수학책을 보고, 재미있으니 더 보고, 더 볼 때마다 개념원리와 응용력, 이해력이 발달하고,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문제가 풀릴 때 마다 내가 드디어 해냈다는 기쁨과 자신감으로 수학을 좋아합니다. 점수의 상승은 학생이 자신을 변화시키며 많은 노력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칭찬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먼저 받아야 합니다. -- 1 : 1 수업이 변화를 쉽게 만든다. 수학에 대한 변화를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개념원리 부족입니다. 일대일 교육은 개념 원리의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이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후 해당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입식 문제 풀이는 유사 문제도 전혀 다른 문제로 인식하고, 한번 풀어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는 일을 반복합니다. 처음은 힘들어도 수학의 개념 원리는 게임매뉴얼과 같습니다. 개념원리를 잘 이해하고 내 것이 될 때 변화는 시작되고, 수학이 좋아지고 문제가 풀리며 자신감이 생기어 수학을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점수는 올라갑니다. -- 이건 많이 부족합니다. 어릴 때부터 받은 학원교육의 영향으로 스스로 내용을 정리하고 중요 내용을 찾아내는 능력이 없는 학생이 많습니다. 학원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암기시킬 때 성적이 오르고 혼자 공부하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것은 자기주도 학습보다 타인에 의존하는 성향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1:1수업은 개념정리와 문제 분석력, 이해?응용력을 길러주어 문제의 해결력을 증가시키는 수업방법입니다.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을 동반합니다.-- 내 자녀는 내가 믿어야지!!! 부탁드립니다. 자녀의 변화에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용기를 갖고 계속 도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학생의 점수를 내주위의 학부모께서 부모님 등급으로 여긴다는 걱정으로 자녀에게 100점만 요구하고 친구 점수와 자녀를 비교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믿음이 있을 때 변화는 끝없이 이루어지고, 자녀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합니다. 내 자녀! 먼저 내가 믿고 용기를 주면서 기다립시다.자강 수학과학 전문학원 원장 박 미 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대학 수시입시의 마지막 카드 - 수능 이후 논술과 적성전형 최근 몇 년 사이 수시입시는 대입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 비대해진 수시입시 중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은 학생부 비교과의 화려한 스펙이나 외부적인 특별한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최근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의해 이 두 가지 전형이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다소 변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아직은 대입의 막강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이 없다.수능을 전후해 수시 1차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불안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남은 수시원서 지원 가능 카드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논술을 준비해왔던 경우는 1차의 경험과 불안한 수능최저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1차는 논술을 3~4개 정도 시도했지만 2차는 적성으로 전략을 바꿔야 할지, 수능 가채점 점수를 보면서 좀 더 생각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1차부터 적성에 몰입했던 학생들은 볼 것 없이 남은 수시 카드도 적성에 올인 하게 될 것이다.앞에서 말한 것처럼 2015학년도에는 논술과 적성전형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쨌든 재수(再修)없이 이번 수시 2차에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미 9월 초에 어려운 선택의 과정을 거쳤다면 오는 11월11일부터 5일 간은 또 다시 막판 대 반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12월 중순 이후 정시 입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시에서 극적 반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 적절한 하향지원이 성공한다면 그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남은 수시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또 하나의 대입 전략인 만큼 수험생들은 현명하게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는 11월10일(로고스멘토 송파관) 수능 이후 수시 2차 논술/적성전형 전략설명회(http://cafe.naver.com/susilaboratory)는 수시입시의 마지막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 논술/적성 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복 받은 학년, 예비고1 입시 제도의 변화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찬반 양론을 펼치게 하고, 각자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생각하게 한다. 또 새로운 입시제도가 시행되면 그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진다. 제도 변화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생기게 된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되는 2017년 입학 수능까지 완성되는 ‘의전원에서 의과대학’으로의 입시제도 변화는 가히 폭발적인 위력을 가질거라 추측된다. 그리고 ‘국사과목이 필수’로 지정된 것은 학생들 입장에서 공부할 양이 많아져 불평이겠으나 현재 중3 학생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1.의전원에서 의과대학으로이번 의전원에서 의과대학으로의 전환에 5개 의과대학(가천, 강원, 동국, 건국, 제주)을 제외한 대다수의 의과대학들이 동참해 의전원으로의 전환이 거의 완성되는 2017년도에는 대략 3,000명이 의대로 진학하게 된다. 거기에다가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의대생 증원 문제가 증원 쪽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 숫자는 서울대 이과 모집학생수의 약 2배에 해당하므로 숫자상으로만 보면 이과생들에게는 서울대가 2개 더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실제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대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그렇다면 서울대 상위에 전국 각지에 흩어져 전국 각 지역의 이과 최상위 학생들을 받을 수 있는 지역 거점이 생긴 것이다. 여태까지는 문과든 이과든 가릴 것 없이 상위권 학생들이 전국에서 서울로 몰려들었으나, 이제는 이과는 달라져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각 지방의 최상위권 이과생들이 각 지역에 남게 되면 바로 아래 상위권 학생들도 의대를 겨냥하여 지방에 남았다가 지방대학의 다른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 학생들이 꽤나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단지 숫자상의 효과보다 훨씬 큰 파장이 생기는 것이다.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서‘의과대학에 가지 않을건데 의대 입시제도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곤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건 이번 입시제도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것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최상위 상위 그룹이 줄어들고, 서울에 있는 상위권 학생들까지 가세하여 의대를 지망하여 재수하게 된다면 자연히 서울소재 중상위권 대학들의 커트라인이 낮아지게 되고 연쇄적으로 서울 소재 전체 이과 대학들의 커트라인이 예상보다 낮아진다. 그러면 학생들이 몹시 원하는 ‘인 서울’이 이과에서 꽤나 용이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진행되는 일이 현 중3 학생들이 재수를 하지 않고 진학 할 경우 매우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2.국사과목 필수지정현재 중3 학생들은 자신들이 국사필수의 첫 대상이므로 ‘실험쥐’라는 표현을 쓰기도하고 과목이 많아지니 힘들다고 불평들을 한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여건들을 살펴보면 현 중3에게 유리한 점이 많다. 왜냐하면 국사가 공부할 내용이 꽤나 많으므로 국사를 필수로 하지않고 수능을 치르는 현재 고1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려면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를 꺼릴 것이기 때문이다. 한 학년 위의 학생들이 재수선택을 쉽게 하지 못하고 그 숫자가 줄어들 것이므로 현 중3 학생들은 이래저래 유리하게 된다. 그럴 경우 중상위권 학생들은 매우 유리하게 될 것이다. 3.수학성적이 주요관건여러 가지로 현 중3은 복받은 학년이다. 언제나 입시에서는 수학이 입시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지만 현중3 학생들은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겼을 때 제도변화 때문에 생긴 복을 붙들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하며 전략도 잘 세워야한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주어져도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 될 것이다. 한 학생의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때가 언제인가하면 바로 중학교 졸업고사를 마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기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 후 성적과 고등학교 전 학년을 걸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이제 고등학교를 눈앞에 두고 성숙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고 해야만 하는 일은 꿋꿋하게 해내는 자세를 가다듬어야한다. 많은 학생들이 졸업고사를 마치고 나면 흐지부지 시간을 흘려보내기 쉽고 조금만 놀고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한 것도 없는데 고등학생이 되어버린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요한 시기라는 걸 들어서 알고 있는데 행동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소수이다. 이 글을 읽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행동으로 중요한 시기임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빌어본다.레이크해법수학 천광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