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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세상을 바꾸다 우리는 흔히 ‘토론’ 하면 격식과 규칙을 갖춘 치열한 논리 싸움쯤으로 생각지만, 토론은 의외로 우리 일상생활 주변 곳곳에, 널리 퍼져있는 생활의 일부이기도 하다. 친구들과 대화 중에도, 직장 생활의 회의 시간에도, 하다못해 동료들과 점심 메뉴를 고를 때도 소소한 의견차이로 우리는 생활형 토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짜장면이 좋으냐 짬뽕이 좋으냐 하는 의견차도 훌륭한 토론 논제가 될 수 있으며, 토론을 ‘MBC 100분토론’처럼 거창하고 치열한 논리싸움 혹은 토론 상대를 제압해야만 하는 말의 전쟁터로만 생각하는 것은 토론에 대한 잘못된 오해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TV 토론의 시작은 ‘KBS 생방송 심야토론’ 이다. 이 심야토론의 진행자였던 정관용님이 토론방송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이나 이곳 저곳 다니며 했던 강연을 통해 다하지 못했던 말들을 모아 책을 썼는데, 『나는 당신의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가 그것이다.여기서 필자는 TV 토론의 명과 암에 대해 진행 당사자로서 솔직하게 털어 놓고 있다. 방송토론은 우리 사회 중요 현안들에 대해 보편적 공론의 장을 만들고, 시청자에 대한 교육의 기능을 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보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찬반양론의 진지한 의견을 듣다 보면 자연 논제에 대해 이해가 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방송토론을 우리의 머리 속에서 지울 것을 역설적으로 강조한다. 바로 TV 토론이 갖는 한계 때문인데, 지지자를 늘리기 위한 보여주기 식 혹은 무조건 식의 반대, 결코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는 토론 참가자들의 자세나 이해관계는 진행자를 무척 당혹스럽게 한다고 한다. 오랜 논의를 통해 어느 정도의 의견 일치를 보고 방송 직전까지 대화를 하고 온 참가자들조차도 TV 앞에서는 지지자들을 위해 혹은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조금도 양보하지 않고 치열하게 싸운다고 한다. 그리고서는 다시 협상장으로 가서 지금까지의 협상안에 대해 극적 타결을 본다고 한다. TV 토론은 일종의 쇼(?)라는 것이다.소통하진 않는 불통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TV 토론의 진행자로서 글쓴이는 많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지만, 나름의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바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노트르담대학 강연에서 그 실마리를 찾고 있는데, 낙태 허용론자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가톨릭계 대학인 노트르담대 졸업식에서 수많은 낙태 반대론자를 앞에 두고 연설한 점이다. 먼저 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비난에도 오바마 대통령을 연사로 초청한 노트르담대 총장 젠킨스로부터, 의견이 서로 달라도 상호 공존을 인정하며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생각도 들어보자는 그의 자세를 높이 사고 있다. 또한, 마지막은 다수의 힘인데, 소수 과격분자들의 일탈된 행동에 주눅들지 않고 그들을 통제하는 다수의 힘이다. 오바마의 연설 현장에서도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던 그를 비난하던 목소리들을, 일단 한 번 들어보자는 다수의 청중들이 더 큰 목소리를 통해 제압하고 끝까지 경청했다고 한다. 이쯤 해서 토론의 중요성을 말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에 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그의 뛰어난 토론 능력과 연설 능력이 아닐까 한다. 이런 점은 2008년 12월 17일에 방송된 KBS 수요기획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끌다』 편에 잘 나와 있다. 방송을 보며 부러웠던 것은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뽑은 미국보다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그를 가르쳤던 미국의 토론 교육과 토론 문화이다. 방송 기획의도를 보아도 알 수 있는 미국의 토론 교육과 토론 문화는 오늘날 미국이 왜 세계 일류 국가인가를 깨닫게 한다. 또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부족한 토론 문화에 대해 지적하는데, 그로부터 벌써 5년여 흐른 지금을 놓고 보아도 그다지 많이 개선된 것 같지는 않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렇지만 일선 학교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토론에 관한 관심과 열기는 더욱 강해졌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은 특정인을 위한, 특정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라는 생각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백성기 원장인성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2014년 수시2차 인문 논술 대비법 11월 7일 수능을 치자마자 9-10일에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이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16-17일에는 고려대와 한양대 등이, 그 다음 주에는 시립대와 단국대로 거의 마무리된다. 이 기간의 준비로 기본실력 자체가 향상되기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고 유형에 적응해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정도가 될 것이다. 작년까지의 경향과 올해 수시1차 경향을 참조하여 주요 대학에 대한 준비 태세를 갖춰보자. 2014년 연세대 논술 경향 분석연세대는 2011년 이래 다면사고형이라는 큰 틀 속에서 수험생의 허를 찌르는 변화들을 매년 시도해왔다. 연세대 유형은 다면사고형임을 공개적으로 표방하기 때문에 정해진 방향의 답이 없고 두 가지 이상의 다면적 근거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학교다. 연세대 논술을 준비한 학생이라면 마르고 닳도록 연습했을 3자 비교와 도표해석이 나오지 않았다. 올해 인문 1번은 “상상, 주체, 폭력의 키워드를 모두 사용하여 공감에 대한 자기 생각을 서술하라”, 사회 1번은 “네 개의 제시문을 비교하여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정도로 나타내고 근거를 제시하라”였다. 미리 결정된 답의 방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논제에 맞는 서술방향을 나름대로 정하고 그 근거를 충실하게 제시하려고 해야 한다. 심지어 2010년 예시논술과 관련된 연세대측 자료에 보면 언뜻 보아 불가능해 보이는 방향도 근거에 대한 서술이 설득력 있다면 가능하다는 소개를 해놓았을 정도다. 2번에서도 도표는 빠졌지만 활용하고 분석해야 할 ‘근거’로서의 예시는 주어져 있었다. 종합해 보면 다면적인 비교 및 자료(사례) 분석이라는 큰 틀은 변하지 않았다. 다면사고라고 해서 이것저것 건드려놓기만 해서는 안 된다. 제시할 근거의 논리적 측면을 끝까지 밀어붙여 서술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수능 이후 바로 실시하는 학교들에 대해중앙대와 성균관대는 일정한 패턴대로 독해하고 서술하라는 학교다. 중앙대는 4자 비교하기, 성균관대는 대립되는 두 입장으로 분류하기가 각각 1번인데 연세대처럼 여러 가지 근거를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논지 차이를 선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쓰는 방식도 거의 정해져 있다. 또 중앙대의 수리 논술, 성균관대의 도표해석 등도 일정한 유형이 있다. 다면적 근거를 중시하는 연세대 유형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반드시 차이점을 숙지하고 들어가야 한다. 서강대가 연세대와 비슷한데, 조금 다르다면 다면적 접근보다는 한 가지라도 핵심 근거를 풍부하게 서술해주는 것이 더 중요한 학교라는 점이다. 경희대 역시 독특한 형식과 영어지문과 까다로운 제시문들에 적응해야 잘 쓸 수 있다. 시간 관계 상, 1-2회 기출유형을 써보는 정도의 점검이 전부다. 자기 글이 어떤 지점인지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수능 1주일 후에 실시하는 학교들에 대하여 한양대 상경계열은 수리 문제의 변별력이 결정적인데, 수리 문제는 6-7개의 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 문제로 정착되었다. 4-5번까지만 완벽하게 풀어도 합격한 학생이 있을 정도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다. 처음에는 변수를 기호화하고 식을 세우는 문제였다가 5번 넘어가면 극한, 미분, 적분 등을 활용하는 까다로운 문제로 심화된다. 경희대 사회계열과 중앙대가 거의 수학 문제에 가까운 일정한 유형의 수리 문제를, 이화여대가 도표를 주고 계산을 통해 빈칸을 채우는 일관된 문제를 출제한다. 유형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대는 수리문제의 변별력이 큰 학교인데, 논리추론 문제냐 수학적 개념에 근거한 문제냐의 큰 틀의 변화가 교대로 있었다. 최근 2년간 연속적으로 수학적 개념을 활용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수열의 극한, 확률분포, 점화식이 그것이다. 반면 2013년 모의문제는 논리추론 문제였다. 2013년 고대 수리논술 문제는 한양대 상경계열 문제와 비슷해졌다. 3-4개의 단계적 문제도 그렇고 경제경영과 관련된 소재도 그렇다. 변별력이 크기에 올해도 이런 스타일로 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논술에서 주로 출제되는 유형들과 미분/적분으로 심화될 유형까지, 또 논리추론 문제에도 최대한 적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단기간의 준비로 독해력이 비약하거나 논리적 추론 능력이 월등해질 수는 없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 합격의 가능성을 조금 더 높여줄 수 있을 뿐이다. ‘적응’을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기출문제를 푸는 수밖에 없고 변할 것과 변하지 않을 요소를 숙지해야 한다. 요컨대 수시2차 대비 논술 준비의 키워드는 ‘향상’보다는 ‘적응’이다. 상상과 논리((구)상상학원)이의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강남 상위권 고교 국어, 4등급에서 1등급으로 보통 학생들은, 국어는 공부해도 그다지 결과에 영향을 안 미치는 과목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국어공부를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또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학생들의 변명일 뿐이다. 해도 그 점수, 안해도 그 점수인 국어. 고등학생이 되어 가장 고전하는 것이 국어성적 올리기이다. 어렵다는 국어의 등급 올리기. 그 비결을 알아본다.첫째, ‘국어’라는 과목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하여야 한다. 어떤 글이든 바르게 읽기, 듣기, 바르게 사고하기, 말하기, 바르게 쓰기의 사이클을 정확히 알자. 그 어느 것이라도 건너 뛰거나 대충 흉내만 내서는 국어는 언제나 나와 소원한 과목일 수밖에 없다.둘째, 수능국어, 내신국어, 논술은 서로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분야이다. 따라서 내신국어 공부 시에도 심층적으로 연계해 공부하면 수능성적도 향상한다. 또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면 논술을 쓸 때 기본 배경지식 등의 활용이나 개요 구상 등에서 체계적인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 셋째, ‘심층연계학습법’ 을 위해서는 ‘효과적 정독법’을 배워 활용해야 한다. 이는 적어도 중학교 저학년부터 익히면 좋지만 그 시기를 놓쳤다고 문제 풀이에만 접근하거나 닥치는 대로 그냥 읽는 것은 의미가 없는 독해이다. 자동차를 살 때 크기와 색깔의 시각적인 면으로 고르는 것이 아니라 연비 구성, 가격, 성능대비까지 꼼꼼히 세부사항을 점검하듯이, 단순한 문자 해득이 아닌 왜? 라는 원인 추적에서 어떻게? 라는 과정까지 확장해서 사고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 ‘어떻게’라는 과정인지를 거치며 논리독해의 진수를 경험하게 되고 그 결과 고난이도의 문제는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유형에서도 거부감 없이 정답을 이끌어내게 된다. 국어에 아무리 취약한 학생도 반드시 잘하는 부분이 한 곳은 있다. 그 잠재력을 일깨워 자신감을 갖게 하면서 취약한 분야까지 도전하게 하며 가속도를 붙이는 것이다. 이 때 그 학생의 학습 능력이나 성향 및 심리적 상황까지 정확히 파악해 맞추어 지도하는 것이 관건이다. 국어는 참 어려운듯하지만 정확한 학습법을 익힌다면 가장 자신있고 친근한 과목으로 다가섬은 물론 그 학습효과가 타 교과에까지 전이되는, 참으로 매력적인 과목이다. 자, 여러분도 예외가 아니다.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진입을 꿈꾸고 현 상황을 살핀 후 다시 시작하자.이영숙 원장백상국어논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중3 학생 누구나 특목고/자율고가 유리한 것인가? 10월에서 11월은 특목고/자율고 입시가 정점에 이르는 시기이다. 용인외고나 상산고 같은학교는 1단계에서 5개 과목 내신과 자기개발계획서를 같이 평가하며 2단계어서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지만 동산고는 1단계에서 5개 과목 내신만 평가하고,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경기권 외고는 모두 1단계는 영어 내신만 보며 2단계에서 자기개발계획서와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자율고 지원 희망자는 5개 과목 내신을 전교 3~5% 내외로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수학의 배점이 크므로 수학 내신 관리에 좀 더 신경써야 한다. 외고 지원자의 경우는 입학은 영어 내신만 반영하지만 입학 후 학교 성적은 수학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며, 자율고, 외고 모두 수학 시험 난이도가 높으므로 심화과정을 철저히 하고 들어가되 수학적 능력이 좋은 학생은 2년 이상의 선행을 어려움 없이 한다면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고등 수학은 우선 고등수학 상,하 (현재 중3은 개정교과 수학1/수학2)를 최대한 여러번 익힌 후 다음 단계를 배워야만 실패를 방지할 수 있다. 특목고나 자율고에 진학하여 상위권 대학을 쉽게 가려면 우선 다음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어야 목적 달성을 할 수 있다. 주요 과목 중 2과목 정도 남들이 잘 한다 인정할 수 있거나, 한 과목의 특별한 스펙(영어이면 더욱 효과적) 이 있거나,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서 잘 하는 친구들과 함께 경쟁하는 것에 의욕을 갖는 학생, 또는,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성향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뛰어난 학생, 마지막으로 특목고나 자율고를 가는 목적이 일반고는 분위기가 안좋아서라는 막연한 환경 탓이 아닌 본인이 가고자 하는 학교의 우수성을 스스로 알아보는 노력이 있는 학생이라야 한다. 일반고를 가는 학생들은 반드시 내신을 전교 11 % 이내를 목표로 관리하는 것이 우선이며적어도 SKY대를 목표로 한다면 내신은 전교3등 이내로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 진학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두말할 것 없이 수능을 잘 치르는 것이다. 수능은 수시에서도 자격기준으로서 의미가 있지만, 내신이나 스펙이 부족한 학생에게도 한줄기 동아줄 같은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이다. 좋은 수능점수만으로도 상위권 대학의 수능우선선발이나 수능중심 전형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교 생활에서는 학교교과 내신관리에도 신경써야 하지만 요즘 입시에서는 비교과영역인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비교과 영역의 반영 비중이 늘고 있어서 동시에 신경 써서 관리해야 수시모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수학은 문제집을 배껴서 출제하는 현상은 많이 없어지고 수학과 선생님들이 문제를 만들어내는 일이 많기 때문에 문제집을 외우다시피 한다가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풀이 능력을 키우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잦은 실수를 방지할수 있도록 풀이식을 꼼꼼이 쓰는 훈련도 중요하다 할 수 있다.신철민 평촌다수인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폴리어학원 2014입학설명회 오는 11월 2일(토) 폴리어학원에서는 유치부, 초등부에대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5-7세 유치부는 오전 10시 30분, 예비초1~초5 초등부는 오후1시 폴리어학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폴리어학원은 셔틀버스에서부터 100%영어를 사용하며, 영어독서 지도 프로그램과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북미 정규 교육 커리큘럼에 폴리의 교육노하우를 접목한 최적의 교육시스템과 ETS TOEFL 모의고사 시행 및 Debate 전문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 최근 중등부에서 iBT TOEFL 114점, TEPS 945점 학생을 배출했다.일정 : 11월 2일(토)유치부 : 오전 10시30분초등부 : 오후 1시문의 : 031-385-23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풍물교육연구소, 전통문화중심 창의체험 프로그램 정립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바탕을 둔 창의적 체험활동이 교육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풍물교육연구소(소장 윤귀호·이하 연구소)는 최근 교과통합 추세에 맞춰 체험과 놀이를 통한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T-arte(Tradotional Culture & Art & edu)’ 프로그램을 정립, 학교 방과후학습 등을 통해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풍물교육연구소는 지난 1999년부터 교육부로부터 교사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25년 간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그동안 직무연수를 통해 배출한 교사만 전국에 1만명이 넘는다. 연구소는 정부의 교육과정의 개정과 문화예술 지형의 변화에 따라 공연과 교육에서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직무연수기관으로 전통문화 대중화 앞장연구소는 “T-arte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계한 문화예술 창체활동 전문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다. 윤귀호 소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감성이 발현되고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바탕으로 만족감과 성취감을 증진시키는 힐링교육”이라고 말했다. 윤 소장은 “기존 기량중심의 주입식 예술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놀이를 통해 예술의 본질인 인간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 중심의 예술교육”이라고 덧붙였다.교육과정도 단순히 조작방법 등을 가르치는 게 아니다. 학습자 모두가 개인의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수준별, 개별화된 교육과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육을 지향한다. 우선 1단계는 원리중심의 짧은 이야기활동을 펼친다. 2단계는 조작활동 중심의 만들기 체험과정, 3단계 신체활동을 바탕으로 한 놀이활동 순으로 진행된다.전통문화 창체활동 프로그램은 △악기제작체험 △전래놀이체험 △전통공예체험 △전통미술체험 △민족신앙과 사회생활사 △국악공연 △국악교육 7가지로 구성된다. 다시 전래 놀이체험의 경우 차전놀이, 기마전놀이, 줄다리기,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등으로 세분된다.차전놀이나 강강술래 등 전래 놀이문화의 경우 유래에 관한 이야기 등을 통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직접 차전 등 기구를 제작한 후 직접 놀이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윤 소장은 “전래 놀이 차전의 경우 직접 제작해보고, 놀이활동도 모든 아이들이 돌아가며 올라 타보고, 밑에서 5명, 10명이 차를 들어보며 자율성, 타율성 등에 대한 느낌과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문화예술 창체활동과 함께 학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예술교육 패키지 제작과 축제 및 대동놀이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주입식에서 놀이중심 예술교육으로특히 연구소는 내년부터 T-arte 프로그램을 교육현장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국악넷’을 설립, 지사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파주출판단지 로얄승마장에서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윤귀호 소장은 “주제별 교육과정은 교수-학습지도안을 바탕으로 상세한 사진설명서가 있고, 각각의 분야별로 전문역량과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연구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소장은 “창체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교육사업의 특성상 지속성이 담보될 수 있다”며 “지사운영과 관리를 맡게 될 지사장 모집에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미니인터뷰 - 윤귀호 풍물교육연구소 소장“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는 교육”“체험활동에서 색다르게 느껴지는 감성이 바로 창의성입니다. 창의성은 자유로운 감성활동에서 발현됩니다.”윤귀호 풍물교육연구소장은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한다. 풍물과 사물놀이에 빠져 20여년간 살아온 그가 예술교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기존의 주입식 예술교육(기량중심의 예술교육)을 탈피하고 예술의 본질적 접근 즉 인간의 마음을 풀어내고 비어내는 감성교육, 풍부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놀이중심의 예술교육으로 변해야할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한다.예술의 본질에 접근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궁금했다. 그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수학과 음악을 최초로 연결한 피타고라스는 같은 장력의 현은 길이가 짧을수록 높은 소리가 나고 주어진 현의 길이가 반으로 줄면 한 옥타브 위의 음이 나는 것처럼 현의 길이로 음의 높고 낮음을 설명했다. 갈릴레오는 현이 초당 진동하는 수(주파수)가 크면 음이 높고 작으면 낮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장력이 같은 현의 길이가 반으로 줄면 주파수는 두 배로 증가한다. 즉 현의 길이와 진동수는 반 비래함을 의미한다.”아이들과 가야금을 제작하며 이런 원리를 얘기해주면 쉽게 이해한다는 것. 윤 소장은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창의성를 바탕으로 한 통섭(융합) 예술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교육·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대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 학부모역량강화교육 강의 대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은 지난 15일과 23일 양일간 대구시교육청주관 학부모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효명초등학교와 도림초등학교에서 강사로 나서 ‘집중력향상법과 감정코칭에 대해 강의했다. 틱장애, ADHD, 시험불안, 강박증 등 뇌기능의 불균형에 의해 초래된 질환에 대한 대처법과 두뇌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한방적 방법, 한명 한명의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해해서 좀 더 나은 훈육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김 원장은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을 바탕으로 감정코칭을 한다면, 아이들이 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훌륭한 재목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레고, 로봇 무료체험 수업 실시 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 러닝센터 ''런스팀에듀센터''에서 레고, 로봇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한다. 한 클레스당 2명 이상 4명 이하이며 40분 수업이다.5세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1월 등록회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문의 02-427-2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김지민영어학원, 11월 11일 예비 고1 설명회 잠실 학원사거리에 위치한 김지민영어학원에서 예비 고1과 대입 입시 설명회를 연다.11월 8일(금) 오전 11시에 열리는 예비 고1 설명회는 대입 분석과 영어 입시 전략, 예비 고1의 향후 영어공부법, 각 학교별 시험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학습, 진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대입 입시 설명회는 12월 6일(금) 진행된다. 한편 김지민영어학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레벨테스트를 받는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과목별 적성 검사와 입시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423-5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교육 프렌차이즈 시장 점유율 1위 (주)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안내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와 쉬운 교재 시스템을 갖춘 (주)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이 지역 학원, 교습소, 홈스쿨을 모집한다.해법독서논술은 지역사업설명회에서 적은 자본으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평생 교육사업으로, 교육비 100%를 가맹점에게 돌려주는 업계 최고의 안정된 수익구조를 전달할 것이다.해법독서논술교실은 교과서 최대 합격, 교과서 점유율 1위의 천재교육의 해법 브랜드 파워가 확실하다. 천재교육 개발팀이 최고의 학습 컨텐츠와 초중등 교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든 초중등 독서논술 프로그램이다.문의 1577-19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