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동CMS영재교육센터, 진단 평가와 설명회 개최 강동CMS영재교육센터직영(www.cmsedu.co.kr)에서 12월, 2014년도 1분기를 앞두고 11월1일(금)부터 초등사고력(예비 7세~초등 6학년) 수강생 모집 진단평가를 진행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에 한번)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 기간은 11월이고 , 12월 2일(월)부터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평일 12시~7시, 토요일 9시~3시에 진행된다. 설명회는 11월 6일(수) 오전 11시, 16일(토) 오후 3시30분, 23일(토) 오후 3시30분에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초등2~5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영재원 대비반, 사고력경시대비반이 운영 중이다. 문의 02-478-1288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www.blog.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경남교육청,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 대회 ‘우수’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교육부 주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경남 학생들이 대상 1, 금상 3, 은상 4, 동상 2개를 획득했다.대회에는 특수학교 발달장애 학생 23명, 특수학급 학생 19명 등 총 42명이 참가했다.대회 수상자는 다과요리 대상 김해여고 고진주, 종이공작 금상 경남은광 정미진, 전기배선 금상 진영고 백인성, 과학상자조립 금상 함안고 이근욱, 과학상자조립 은상 거제애광 김도균, 제과제빵 은상 진주혜광 김다솜, 도예 은상 진주혜광 이정석, 과학상자조립 은상 김해가야고 최준규, 종이공작 동상 거제애광 염보현, 외식보조 동상 김해경원고 이대현 군 등이다.이들은 비교적 수준 높은 기능의 제과제빵, 다과요리, 전기배선, 과학상자조립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내 경남 장애학생들의 기능 수준 및 희망자립일자리 사업 등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환경수도 창원시, 시민장터 ‘길마켓’ 성황지난 19일, 창원시 주최로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 일원에서 열린 제5회 함께하는 시민장터 ‘길마켓’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시민, 프리마켓 관계자 등 2000여 명의 참여로 자원순환, 녹색생활 나눔 실천과 환경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3년 음식문화축제’ 및 ‘창원향토음식 전국 경연대회’와 인접해 열려 어느 때보다 열기를 더했다. 제기차기대회, 훌라후프 등 단체놀이 특별이벤트와 함께, 창원시 EM환경센터가 직접 제조한 EM(유용미생물군) 활성액 무료배부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제1회 영 호남지역 요양보호사 워크숍 성황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사)경남요양보호사협회와 (사)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가 공동주관한 ‘제1회 영 호남지역 요양보호사워크숍’이 19일 KBS창원홀에서 처음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요양보호사협회는 2011년 설립 이래 회원 800명과 함께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과 보수교육, 취업알선 및 권익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열정적이고 막강한 관리 시스템으로 학습효과 극대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곧 졸업고사가 끝나면 말 그대로 예비 고1이 된다. 고교수학 과목은 중학교 때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어려운데다 해야 할 분량도 많아 이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하지 않으면 적잖이 힘들다. 그래서인지 중학교 졸업고사가 끝난 직후부터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놓아야 한다고 입시정보에 밝은 선배 맘들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압구정동과 잠원동 일대의 상위권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고등수학을 꼼꼼히 대비해준다고 입소문이 나있는 막강수학학원을 방문해 고등수학을 위한 학습법과 수학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수업시간과 문제풀이 클리닉으로 그날 배운 것은 스스로 확인막강수학학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업구조를 기존의 일반적인 수업방식에서 수업시간과 따로 문제풀이 클리닉 수업을 편성해 하루에 각각 80분씩 주3회 의무적으로 수업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꿨다. 문제풀이 클리닉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자습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제 곧 기말고사가 끝나는 예비 고1부터 새로운 시스템으로 공부하게 될 예정이다. 수학이란 과목은 개념을 아무리 잘 알고 있는 상위권 학생이라 하더라도 문제를 풀어가면서 반복적으로 학습하지 않으면 자칫 감을 잃기 쉽다. 반드시 학생 스스로 수학문제를 풀어야 진정한 수학실력의 향상이라는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때문에 다른 어느 과목보다도 학생 스스로 익히고 연습하는 습(習)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학원의 지론이다. 담임이 첨삭한 풀이노트, 원장이 이중으로 점검하는 시스템모든 반은 소수정예 수업으로 한 반당 수강 학생 수는 최대 5~6명이고 보통은 3~4명의 소규모로 이뤄지고 있다. 소수정예라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첨삭클리닉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된다. 이번에 도입한 새로운 시스템에서 학생들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구체화 한 것이 바로 ‘풀이노트’이다. 일반적으로 오답노트를 이용할 경우 자칫 문제를 푸는 연습이 제대로 되기 어려워 이를 보완해서 나온 해결책이 바로 ‘풀이노트’라고 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한다는 ‘습’의 개념을 강조해서 문제를 노트에 풀도록 하기 때문이다. 풀이노트에 학생들이 풀어놓은 문제들을 담임이 일차적으로 점검하고 첨삭을 한 후 원장이 재점검을 하고 있다. 원장의 이중 점검과 검토는 수강생들의 집중관리는 물론이고 담임 강사의 관리까지 겸하고 있어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학부모 상담과 학생 상담을 할 때에도 풀이노트를 보고 개인별로 정확한 상태와 수준을 파악해 활용하고 있다. 수학과목에 자신감 갖게 해주고 대입 진학상담도 해줘이곳의 수강생은 초등학교 5~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까지이다.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연산과 기본실력을 키워주고 있으며, 중학교 3학년 즉, 예비 고1생들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주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이렇게 다진 기본기로 자신감을 갖고 수학 문제를 풀게 해 모든 수강생들의 실력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는 강사가 직접 보충시간을 많이 만들어 반복적으로 복습을 시켜줌으로써 학부모들도 학생들을 믿고 맡겨 장기 수강생들이 많다.최소한 주1회 이뤄지는 이곳의 상담시간은 수학과목에 대한 학습상담은 물론 자녀의 대학진학을 고려한 장기적인 학습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원생의 대입 수시와 정시합격을 위한 지원전략 상담도 해주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비 고1 설명회 일시: 2013년 11월 6일(수) 오후 1시, 11월 8일(금) 오후 1시 (사전예약필수)예비 고1 집중반 1차 교육과정 : 11월 13일~ 12월 31일, 7주간2차 교육과정 : 2014년 1월 2일~2월 28일, 8주간대상과목: 수학, 영어, 국어, 과학,교육과정 ( 1 time 수업구성) : 수업 80분 + 문제풀이 클리닉 80분 + 풀이노트 관리, 확인강화시간 및 회수 : 주 3회, 오후 4시 30분~10시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미국교육에 정통한 주립대 교수의 전문 컨설팅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있는 ‘보스턴 아카데믹 가디언(Boston Academic Guardian)’은 조기유학 및 대학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곳의 Dominic Choo 대표 컨설턴트는 매사추세츠 주립대(University of Massachusetts)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조기유학생들을 위한 가디언 역할부터 대학 진학준비 및 지원 컨설팅까지 담당하고 있다.Dominic Choo 대표 컨설턴트로부터 ‘보스턴 아카데믹 가디언’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사립 중·고등학교 조기유학 컨설팅‘보스턴 아카데믹 가디언’은 조기유학생들을 위해 지원할 학교 선정, 입학원서 및 인터뷰 준비, 학교 방문, 입학시험 준비 등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학생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실력과 특성, 진로 등을 파악한 후 입학이 가능한 3~5개 학교를 선정한다. 그런 다음 교사 추천서와 에세이를 준비한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영어 표현력은 물론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까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명문 사립학교 입시의 주요 요소이다. Dominic Choo 대표 컨설턴트는 학생 스스로 수준 높은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또한, 인터뷰는 필수질문부터 즉흥적으로 주어지는 개인적인 질문까지 100여 가지 예상 질문으로 실전연습을 시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의 미국 사립학교에서 요구하는 SSAT나, ISEE, TOEFL 혹은 TOEFL Junior 등의 시험도 1:1 과외를 연결해 준비할 수 있게 한다.조기유학 효과 높이는 가디언 서비스조기유학생들을 위한 가디언 서비스는 연간 10명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표 컨설턴트가 미국인 호스트 가정을 직접 선정한다. 또한, 다년간 가디언으로서 학교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생활이나 공부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담당 교사를 면담해 해결해주고 있다. 일반적인 가디언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업과 관련한 상담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게 해주고 학습동기도 부여해준다. 수시로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은 물론 월 1회씩 만나 같이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다독여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유학생들이 교육자인 가디언을 신뢰하고 잘 따르다보니 유학 적응도가 높은 편이다. Dominic Choo 대표 컨설턴트는 “조기유학생들은 대부분 학업에 대한 부담과 부모, 친구와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아무리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유학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아이가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학이라는 길을 통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판단되면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경쟁력 있는 미국 대학진학 컨설팅‘보스턴 아카데믹 가디언’에서는 주립대 교수인 Dominic Choo 대표 컨설턴트와 명문대 교육학과 미국인 교수, 전직 하버드대 입시사정관이 팀을 이뤄 미국 대학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대표 컨설턴트가 아이비리그 및 상위권 명문대에 진학할 학생들을 심층 평가해 지원할 학교를 선정하고 입학원서를 준비한다. 특히 합격여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에세이의 경우 수차례 교정을 거쳐 지원자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그런 다음 최종적으로 교육학과 미국인 교수와 전직 하버드대 입시사정관과 함께 실질적인 입학사정 형식의 감수를 거친 후 최적의 입학원서를 완성한다.명문대 재학생과의 1:1 과외 수업‘보스턴 아카데믹 가디언’은 세계 최고의 교육도시인 보스턴에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하버드대나 MIT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에게 1:1 과외를 받을 수 있게 연결도 해준다. 이 튜터들은 아직 대학생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과외비가 저렴한 편이며 학생들을 위한 멘토 역할까지 해주고 있다. 튜터는 대표 컨설턴트가 직접 인터뷰를 해서 선발한다.SAT나 AP, TOEFL 등 대학입시에 필요한 시험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준비할 수 있게 한다. 미국 현지에서도 지도가 필요할 경우 전문 강사를 연결시켜줘 각 학생별 목표 대학에 맞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게 해준다.상담시간(한국 시간) : 오전 6시~11시, 저녁 8시~11시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강남 교사들이 수험생 제자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글 어느새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7일)이 약 10여 일밖에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무리 학습에 집중하며 남은 하루하루를 긴장 속에 보내고 있다. 그동안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왔더라도 단 하루의 시험으로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떨리지 않을 수험생이 어디 있겠는가. 휘문고 신동원 교감선생님과 강남지역 고등학교 고3 담임선생님들이 이 시기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고3 제자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격려의 글을 모아보았다. 자신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이 땅의 수험생 모두가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수능은 고난이 아니라 기회이다!휘문고 신동원 교감이제 수능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루의 길이는 24시간으로 언제나 같지만, 수능이 30일 남았을 때의 하루와 10일 남았을 때의 하루는 그 의미가 다르다. 매 시간이 중요하고 1분 1초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평가원은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고 EBS와 70% 이상 연계시키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지난 6월과 9월의 모의평가에서도 이 약속을 철저히 지켰다. 그렇다고 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대학입시에서는 점수보다 석차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석차를 올리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열심히, 더 기술적으로 준비해서 1점이라도 더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무한 경쟁이나 마찬가지이다.매년 나타나는 현상들 중의 하나가 수능성적은 모의고사 성적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반에서 5등 하던 학생이 1등으로 튀어 오르고, 1등 하던 학생이 4등으로 밀리기도 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자세로 시험을 보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출제 경향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석차가 바뀌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점수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한두 문제라도 더 풀어 ‘수능 대박’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를 모으고 정신을 가다듬어야 한다. 수능 당일 시험이 끝나는 시각까지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첫째, 하루하루가 수능 날이라고 생각하자. 오늘이 수능 날이라고 생각하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 아침 식사하는 것, 등교하는 것,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 쉬는 시간을 보내는 요령까지 모두 리허설을 해야 한다. 일과 중 이 시각에 어떤 과목 시험을 어떻게 치르고 있을 것인지 늘 머릿속으로 예행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실제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문제 푸는 방법이나 속도를 고려해 학습에 임해야 한다. 이런 리허설을 많이 한 수험생일수록 수능 날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둘째,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는다. 이때쯤이면 수험생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새로운 교재가 나오기도 하고 수능을 예언한다는 봉투 모의고사 등이 많이 출시된다. 귀가 얇은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그걸 구입해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무 의미가 없는 짓이다. 오답노트를 만들어 온 학생이라면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마무리를 하고 그것이 없는 학생은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이나 모의고사를 복습하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는 수험생이 있는데 이것 역시 좋은 방법이 아니다. 대부분 아는 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한다고 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과서로 전 단원을 정리하고 공부과정에서 망각했던 원리나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할 때 실력이 향상되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셋째, 시험당일 날은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 인생에서 가장 큰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수능 시험, 초조하고 불안하지 않을 수 없다. 손이 떨리면 떨리는 대로, 마음이 초조하면 초조한 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나는 강한 사람이다’, ‘나는 잘할 수 있다’, ‘나는 완벽하다’, ‘내가 선택한 답은 모두 정답이다’라고 마음을 계속 다잡아가며 시험에 임해야 한다. 사실 불안과 초조는 그리 길지 않다. 시험에 집중하면 바로 없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떨쳐내려고 안간힘을 쓰면 더 깊어지고 길어진다. 반대로 너무 자만한 나머지 집중력을 상실하면 시험을 완전히 망치게 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차가운 머리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수험생들은 시험을 고난이고 역경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달리 생각하면 시험은 기회이다. 내가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극적인 기회이다. 이 기회를 긍정적이고 완벽하게 활용해 모두 자신의 꿈을 달성하길 바란다.모두가 환호의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세화고 3학년 담임 주동식 교사스포츠중계를 보면 늘 나오는 얘기가 있지.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매 경기마다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성실히, 그리고 승리에 대한 절실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고 실전에서는 연습을 통해 얻은 기량을 긴장하지 말고 즐기면서 유감없이 발휘하라는 뜻이지.초등학교 때부터 12년 동안, 특히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7개월여 기간 동안 준비해온 모든 역량을 오는 11월 7일 수능 당일에 모두 쏟아 부어 최선의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긴장도 되고, 혹시 하나라도 실수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준비해온 노력을 평가받는 과정이기에 당당히 임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수능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 가지 얘기를 하고자 한다.첫째, 10여 일이라는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정리·요약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으로 수능 연계 교재인 EBS교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몇 문제를 풀었느냐 보다는 몇 문제를 확실하게 아느냐에 초점을 맞추자. 둘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컨디션 조절이다. 수능을 앞두고 과도한 의욕으로 평소보다 밤늦게까지 공부한다면 오히려 집중력과 학습효과가 떨어질 것이다. 계속 반복되는 피곤 때문에 수능 당일 컨디션이 엉망이 된다면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이제부터는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수능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춰보자. 전날 취침시간, 당일 아침 기상시간, 점심 및 음료 준비, 그리고 시험 당일 복장까지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스스로 징크스의 덫에 빠지지 말고 평소와 다름없이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해야 한다.셋째, 수능 날 이미 지나간 시험과목은 아예 잊어버리거나 아니면 모두 만점이라는 생각으로 다음 시간에 임하자. 이전 시험 결과에 연연해 다음 시험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답을 맞춰보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또, 문제가 어려워 시험을 망쳤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수험생들한테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믿고 묵묵히 동요하지 말고 끝까지 매 시간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르자. 심리적인 동요 때문에 잘 알고 있던 쉬운 문제를 틀리는 것이야말로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될 것이다.이제 시험을 2013-10-28
- 유아기 영어교육에 맞는 커리큘럼과 환경 중요 자녀의 영어 조기교육을 위해 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많다. 이런 부모들은 유치원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해주고 싶지만 어떤 곳을 선택해야할지, 부모가 어떤 도움을 줘야 영어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부터 최적의 활용법까지 들어보았다.제대로 선택해야 영어교육 효과 높일 수 있어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를 선택할 때에는 무엇보다 뚜렷한 교육철학을 갖고 유아기 교육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유아기에 맞게 영어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사고와 인지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무조건 외국의 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교재나 커리큘럼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유아들의 언어습득과정과 문화적인 면까지 고려한, 유아교육과 영어교육이 잘 접목된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있어야 한다. 또한, 유아들에게 맞는 시설이나 교육환경을 잘 갖추고 있는지 꼼꼼하게 둘러봐야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다. 그래야 부모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영어교육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학부모와 교사, 학원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영어실력 향상과 더불어 적응에 어려움은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영어환경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워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를 선택한 부모들 중에는 막연히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거나 혹은 앞으로 영어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다. 또한, 영어로 말하고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기에 습득해 이중 언어 구사자(bilingual)로 만들어 주고자하는 목적도 있다. 굳이 조기유학을 보내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기회를 주고 싶은 것이다. 유아들은 비교적 거부감 없이 영어를 쉽게 받아들이는 편이다. 따라서 영어를 공부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노출돼 생활로 익숙해지게 하는 교육을 받으면 마치 외국에 살면서 습득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에서 제대로 된 교육만 받는다면 말하기, 듣기는 물론 읽기나 쓰기 등 모든 영역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자신감을 갖고 영어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원어민 교사들로부터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장시간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해보는 것도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가정에서도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유도여러 가지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서 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를 선택했다면 믿고 맡기는 것이 좋다.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너무 빨리 그만두거나 옮기면 영어교육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초기에 가정에서 어떻게 도움을 주느냐에 따라 영어교육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우선 아이들이 영어 교수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의 성향이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그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워 힘들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국어를 배울 때에도 부모와 소통이 잘 안 되는 시기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며 칭찬과 격려를 계속해주어야 한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놀이와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터득할 수 있도록 꾸준한 격려가 필요한 것이다.가정에서도 영어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어렵게 느끼지 않을 정도 수준의 책을 골라 읽게 하거나 부모가 함께 영어로 할 수 있는 놀이·게임을 해보는 등 아이가 학습했던 것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부모가 속도나 레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들 수준에 맞지 않는 단어나 문장, 교재 등을 학습하게 하거나 테스트 결과, 문법, 쓰기(writing)에 집착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든다. 영어 자신감 이어갈 수 있는 교육 지속해야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동안에는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환경에 노출돼 있다가 초등학교 진학 후에는 주입식 교육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면 점점 영어로 말하는 것이 서툴러지고 영어가 하나의 재미없는 공부로 느껴지기 쉽다. 초등학생이 된 후 보다 학습적으로 영어 몰입교육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틈틈이 영어독서도 하고 재미있는 영어활동도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유아기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교육을 받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고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각 영역별 통합학습으로 균형 잡힌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 과정을 마친 아이들이 영어가 자신의 특기가 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이 좋다.초등학교 교육에 충실하되 우리말로 배우는 모든 교과목의 지식과 연계되는 영어로 된 교과서나 과학,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 즉, 필독도서를 기준으로 국어와 영어 독서를 학년에 맞게 병행하면 언젠가 영어권 국가의 아이들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실력을 쌓을 수 있다.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에 다닌 아이들은 비록 영어로 말은 잘하더라도 아직 언어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말하기 실력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초등학교 2~3학년까지는 말하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말하기는 습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되면 실력이 조금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어려운 수준으로 공부를 시키기보다 서서히 읽고, 쓰기를 계속해야 영어전문학원 유치부(영어 유치원)에 다닌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도움말 강남 SLP 서초 SLP 뉴질랜드교육문화원 브룩스아카데미(Brooks Academy)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대구]기독교 대안학교 ‘꿈꾸는 예술학교’ 음악감독 백진주 교수 전문 예술가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기독교 대안학교 ‘꿈꾸는 예술학교’가 2014학년도 경남 합천에 새롭게 개교한다. 서울이 아닌 지방에 음악 미술 무용 뮤지컬 등 분야의 전문예술교육을 표방하는 대안학교가 생기는 것도 화제지만, 세계적으로 병성을 얻고 있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가 이 학교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것은 그보다 더 큰 화제를 몰고 왔다.화제의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 백진주 교수. 백 교수는 영화 ‘아바타’, ‘해리포터’, ‘스타워즈’ 등 월트디즈니 픽사의 전속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마이클 잭슨, 셀린 디온, 제임스 브라운, 폴 영 등의 세계적인 가수들의 콘서트와 앨범에 참여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다. 대구의 도심형 대안학교인 ‘꿈꾸는 학교’에 이어 경남 합천에서 대안학교를 개교하는 ‘꿈꾸는 예술학교’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백 교수를 만나봤다.‘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육’ “제가 지구에 와서 한 가장 훌륭한 일은 딸아이를 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딸아이가 자라고 배워 가는 것을 보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배우면 더 많은 열매가 생겨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백 교수는 “‘꿈꾸는 학교’ 김상신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교육을 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같이 하게 되었다”며 “미래의 예술가를 키우는데 더 좋은 터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한다.백 교수는 개교를 앞두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나름의 소신을 세웠다. 매주 금요일 마다 현장 학습을 통해서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 주고 음악뿐만이 아니라 전교생에게 바이올린 및 미술교육을 통한 종합 예술을 가르치고 있는 백 교수는 예술학교에서는 운동을 겸비한 무용까지도 전교생에게 가르치겠다는 것이 그의 생각.백 교수는 얼마 전, 베네수엘라의 작은 시골 학교에서 선생님이 깡통 바이올린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을 시켰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재활용품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가르친 선생님도 너무 존경스럽지만 잘 따라해 준 아이들에게도 고마운 생각이 들었고 한 달에 한 번씩 깡통을 주우러 쓰레기장을 가는 아이들의 열정과 자신들보다 후배들이 더 잘 배우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깡통을 줍는다는 이야기였다고 한다. 백 교수는 “이 기사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지금 아이들에게도 제일 먼저 가르치고 싶은 것은 다음세대를 준비 하자는 것이다. 지금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서 아이들이 그 다음 세대의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시도하려고 한다”며 “서로 돕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1:1 코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들을 하려고 준비중”이라고 설명한다.감성 코칭 전문가 양성과 어른들을 위한 학교의 꿈“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가지고 살고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우울증이 있는지 조차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울증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서도 소리 없이 전파되고 있어요. 이 우울증을 없애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기 자신이 어떤 것에 굶주려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런 일들을 서로 대화로 찾아 가면서 자신감을 얻고 일에 대한 굳은 신념을 찾게 되어 결국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지요. 그런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발산합니다.”백 교수는 주위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을 ‘감성 코칭 전문가’라고 말한다. 그는 이런 사람들을 양성해 많은 예술인들이 이 사회 안에서 상주 음악인, 상주 미술인, 상주 무용인들이 되어 전문적인 음악, 미술, 무용을 통해서 우리 이웃의 감성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게 도와주며 넓게는 감성 코칭 전문가들을 글로벌 시장에 투입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이어 백 교수는 “50~60대 분들은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있고 연륜이 있어 제가 가지고 있는 좋은 레시피(교육방법)를 나누어 드리면 훌륭한 교육자로 탄생할 수 있다”며 “이들이 특별활동 선생님으로 방과후학교나 주민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른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대구] 영어유치원 보낼까? 영어유치부 보낼까? 대구 수성구는 오는 11월부터 어린이집 영어유치원 영어유치부 놀이학교 등 각종 유아교육기관들이 일제히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여러 형태의 유아교육기관 중 예나 지금이나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끄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영어 유치부. 우리 아이 생애 첫 교육기관으로 영어 유치부를 고려하는 학부모를 위해 미국 공통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주제통합수업을 펼치고 있는 대구 수성구 이유키즈어학원 영어유치부를 소개한다.미국과 한국의 유아교육 핵심 목표 모두 담은 ‘주제통합수업’대구 수성이유키즈어학원은 미국 핵심 공통 교육과정(이하 CCSS : Common Core State Standard 2013년 개정 미국교과과정) 교육기준에 맞춘 유아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최근 도입된 미국의 ‘CCSS’는 학생들의 전반적 읽기능력을 끌어올리고 논술 실력을 배양하기 위한 미국의 핵심적 공통교육과정 혹은 공통교육목표를 뜻하는 것으로, 수성이유키즈는 주제통합수업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미국 교과서와 미국 교육공통 교육과정이 담고 있는 핵심 교육목표를 접목해 유아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제통합수업이란 매월 과학 문화 생활 등 여러 분야에서 하나의 주제를 선정, 그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탐구활동, 만들기 수업, 연극, 야외활동 등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이유키즈만의 독특한 수업방식이다. 수성이유키즈 이준혁 대표는 “주제통합수업은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스토리에 다양한 연계학습활동이 더해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영어를 익히게 하는 효과적인 유아 영어 교육방법”이라고 설명한다.특히 이 과정은 미국의 핵심교육과정뿐 아니라,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의 5개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누리과정’과도 연계돼 영어는 물론 유아시기 꼭 필요한 전인교육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교사부터 급식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수성이유키즈의 영어 유치부는 4~7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토틀러반(4세 이하), 5세반, 6세반, 7세반 등으로 구성된다. 각반 정원은 최대 8명.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수업비중은 약 2:1 정도로, 원어민 교사는 대부분의 활동수업과 쓰기, 말하기 수업 등을 진행하고, 한국인 교사의 경우 좀 더 체계적인 수업을 필요로 하는 읽기나 듣기 수업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원어민 교사 관리도 철저하다. 이유키즈의 원어민 교사는 모두 10년 이상의 경력의 자녀를 둔 기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선발돼 실력이나 교육태도 등에서도 학부모들의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고.이유키즈가 교육에 사용하는 교재로는 미국 교과서인 져니스(Journeys)를 비롯해 최근 개발된 CCSS 연계 미국초등교과서, 수준별 파닉스교재,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의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토픽잉글리시 등을 사용한다. 이 밖에 아이들이 먹는 급식도 아이쿱 생협의 친환경 재료만 사용하므로 집에서 먹이는 것 만큼 안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연령 및 발달단계 고려한 커리큘럼영어도 중요하지만 유아 교육은 연령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따라서 반구성과 함께 연령에 따른 교육과정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유키즈의 경우 4~5세 토들러반은 영어로 운영하는 놀이학교 수업에 가깝다. 다양한 교구, 음악, 신체활동, 과학실험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흥미를 유발하는 정도의 차원에서 파닉스 수업도 함께 실시한다. 6세반은 놀이위주의 수업에서 서서히 영어 학습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시기로, 본격적인 파닉스 수업과 함께 약간의 미국 교과서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6세반은 파닉스 수업과 짧은 스토리북(1년 48권) 독서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해 읽기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7세반은 주제통합수업 위주로 진행되는 4~6세반에 비해 주제통합수업의 비중을 줄이고 좀 더 학습적인 면에 집중하게 된다. 독서프로그램은 기본으로 운영하되 미국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수업이 좀 더 심도 있게 진행되며, 교과서 속 내용을 두고 찬반으로 나눠 토론을 하는 수업도 진행된다.정규수업에는 중국어수업이나 트윙클발레,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공예 및 만들기 수업, 체육수업 등 여타 영어유치부보다 다양한 활동 위주 수업이 포함된다. 또 매주 1회 스페셜데이를 지정해 그 달의 주제를 소재로 한 연극이나 발표회, 야외수업, 생일파티가 진행된다. 이준혁 대표는 “영어 유치부 수업은 절대적으로 재미있게 그리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유키즈는 다양한 활동과 발도르프식 유아교육, 미국과 한국의 유아교육과정을 적절히 도입해 영어는 물론 인성교육과 창의력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유키즈와 함께 운영되는 이유어학원은 재미있는 놀이수업을 진행하는 유치부 단과반과 함께 이유키즈와 연계한 초등 및 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고급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수성이유키즈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예비고1 영어 공부 이렇게 2 좋은 영화를 보라. 특히 미국고교가 배경인 스쿨타이(School Tie)를 보도록 추천한다. 무엇 보다 영화 자체가 재미있으며 영어대사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표현들이 가득하다. 영어 공부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 매일 하나씩 보면 되는 ‘오늘의 양식(Our Daily Bread)’ 같은 월간지인 한영대역 책자 는 권당 500원이다(구독문의 031-780-9565).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경제원리에 딱 맞는 좋은 자료다. 이 작은 책자를 통해서 영적인 양식을 접할 수 있으며, 너무나도 간결하고 적절한 영어 표현들이 많아 영어교사라면 교재로 삼고 싶은 책자이다. 영어를 단순히 점수를 따야하는 과목으로써가 아니라 내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해주는 언어로서, 또한 피할 수 없는 세계화속의 한 시민으로서 꼭 가져야 할 중요한 무기라는 생각을 하길 바란다.단어를 외울 때도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 확신이 안가는 단어는 반드시 핸드폰이나 사전을 참조하기 바란다. Corps, Choir, Indict, Coup 이 단어들이 어떻게 발음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 당신은 영어단어 발음 공부를 제대로 한 것이다. 뜻을 알아도 정확한 발음을 모른다면 그 단어의 활용은 제한 될 수밖에 없다. 제대로 영어로 대화하며 사용할 수 가 없게 되는 것이다. Ear와 Year의 발음차이도 간과 하지 말고 A Happy New Year를 행복한 ‘새귀!’ 라고 발음해서 원어민을 웃게 만들지 말자.그리고 단어는 반드시 문장을 통해 외우자. 문장을 떠난 단어는 단편지식 일 뿐이다. 단어가 있어야 할 곳은 문장 안이며, 문장을 외우는 습관을 가진 학생은 ‘어느날 영어가 쉬워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며 희열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고교진학을 앞둔 학동들이 영어라는 무기를 잘 다룰 줄 아는 세계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영어로 인해 더 즐거운 삶을 살기를 기원한다. 내가 좋아하는 헨리 포드(Henry Ford)의 말을 나누고 싶다.“할 수 있다 생각하면 그 생각이 맞습니다(If you think you can do it, you are right.).할 수 없다 생각하면 그 생각도 맞습니다(If you don’t think you can do it, you are right, too).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Whatever your thoughts, they are bound to be realized.).“변찬 원장정찬(JC)영어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수학을 재미있게 더 잘 할 수 있는 법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를 조사한 결과 두 항목 모두 한국은 49개국 중 43위와 44위로 나타났다. 한국 학생들의 지능지수(IQ)는 세계에서 최상위권에 있고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 중국, 일본, 대만 등의 학생들의 IQ도 세계적으로는 비슷하게 최상위권에 있는데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는 흥미롭게도 최하위권에 있는 것이 정말 수수께끼처럼 신기하기만 하다.지금부터 왜 그러한 지 생각해보자. 이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해 온 바로는 남녀의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듯이 동양인과 서양인의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학교 교육의 수학 체계는 서양의 수학을 받아들인 것으로 동양의 수학자들이 만든 학문이 아니다. 사실 동양의 학문 중에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동양철학이나 한의학 정도이다. 동서양인의 사고방식 차이에 관한 EBS 다큐의 자료를 참고해서 좀 더 알아보자. 옆에 있는 그림에서 박스 안에 있는 해바라기는 A그룹과 B그룹 어느 쪽에 속할까? 먼저 A 또는 B중에 선택해 보자. 동양인의 90%이상은 A그룹을 선택하고 서양인의 90%이상은 B그룹을 선택한다. 아마도 A그룹을 선택했다면 평균적인 동양인인 것이다. 왜 그럴까? 동양인은 전체적으로 보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양이 둥근 테두리의 해바라기 3개가 있고 나뭇잎이 3개 있는 A그룹을 선택하는 것이다. 즉, 해바라기 윗부분, 줄기, 잎 3개의 전체적인 관계를 보기 때문이다.반면에 서양인은 해바라기의 윗부분, 아래의 줄기, 줄기에 붙은 잎 3개의 부분으로 나눈 다음에 해바라기 윗부분은 A그룹은 1개가 틀리고 B그룹은 3개가 틀리다. 그리고 잎도 A그룹은 1개가 틀리고 B그룹은 3개가 틀리다. 그런데 줄기모양은 A그룹은 곡선모양이므로 4개가 틀리고 B그룹은 모두 줄기모양이 직선으로 모두 일치하므로 결국 B그룹을 선택한다. 동서양의 인식과정의 차이를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실험인 것이다. 서양인은 그림을 보자마자 이러한 인식과정이 뇌에서 곧바로 일어난다.이번에는 코끼리를 보자, 동양인은 배경인 들판과 관찰대상인 코끼리를 구분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보지만 서양인은 배경인 들판에서 관찰대상인 코끼리를 분리해서 인식하는 것이다. 즉 관찰대상들을 각각 개별적으로 본다. 뇌의 인식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PET장비로 관찰하면 활성화되는 뇌 부위가 동양인과 서양인사이에 차이가 분명히 관찰된다. 동양인은 배경과 중심사물을 전체적으로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관찰되고 서양인은 배경에서 중심사물을 떼어낸 다음 그 사물의 의미를 해석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중측두회 영역이 동양인보다 더 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된다. 결론적으로 서양인이 어떤 사물을 볼 때 뇌가 더 분석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수학과 과학이 서양에서 더 발전했는지를 설명해 줄 수 있다고 본다.그러나 동양 학생들이 IQ는 서양학생들보다 조금 더 높고 문화적 전통이 교육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학에 많은 노력을 한 결과 뇌의 인식과정의 차이를 극복해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매년 최상위권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동양 학생들이 분석적이고 증명이 핵심인 수학를 배울 때 서양 학생들보다 조금 불리한 측면이 있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본다.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또 다른 이유를 알아보면 수학교재나 문제집들이 재미없고 어렵게 구성되어 있고 또 가르치는 교사나 강사가 딱딱한 수업을 하거나 개념과 문제를 어렵게 설명하는 것도 한 원인이 될 것 같다. 수학을 가르치는 학교선생님들이 이러한 차이를 모르는지 그동안 딱딱하고 재미없게 가르치면서도 문제는 어렵게 출제하니 학생들이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본다. (다음회에 계속)문기영 수학대표강사최윤희영수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