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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불휘 기픈 남 매 아니 뮐 곶 됴코 여름 하니미 기픈 므른 래 아니 그츨 내히 이러 바래 가니 (용비어천가 제2장 중)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아 꽃과 열매가 많이 열리고,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마르지 않으니 냇물이 이루어져 바다에 간다. 용비어천가의 한 대목이다.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근간이 튼튼하고 깊이가 있으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결국 좋은 결실을 얻어 낼 수 있다는 것은 비단 나라와 민족의 역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적용되는 만고의 진리이다. 하지만 그 나무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 그 샘이 얼마나 깊은지는 쉬이 확인 할 방법이 없다. 평소에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겉으로 드러난 모습뿐이다. 평소에는 뿌리가 깊은 나무도, 뿌리를 얕게 내린 나무도 그저 똑같은 나무일 뿐이고, 샘이 깊은 물도 샘이 얕은 물도 다 같은 샘물일 뿐이다. 오히려 화학 비료로 빨리 잎을 달고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사람들의 눈에 더 잘 띄고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도 있다. 오히려 예쁘게 꾸며지고 가꾸어진 샘물들이 더 많은 발길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거센 바람이 몰아쳐서 제 힘으로 뿌리를 뻗어 나가지 못한 나무들이 쓰러지고 뽑혀 나갈 때, 그 자리에 의연히 서있는 뿌리 깊은 나무의 진가는 비로소 드러난다. 오랜 가뭄에 다른 샘들이 말라 사그라질 때, 변함없이 맑은 물이 솟아올라 내를 이루고 바다로 이르는 그 샘의 진가는 비로소 드러난다. 요즘은 참으로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과도한 경쟁과 비교에 기초도 채 단단히 쌓지 못한 채, 위로 위로 레벨만 높아지고 눈높이만 높아졌다. 아이들이든 부모님들이든 뿌리가 얼마나 튼튼히 내렸는지보다는 얼마나 높이 올라갔는지만 신경 쓴다. 샘이 얼마나 깊으냐보다는 얼마나 예쁘게 꾸며졌느냐만 바라본다. 그래서 눈으로 쓱 한번 훑어 보아 내 것으로 채 소화되지 못한 것들도 다 아는 것인 것마냥 착각하고, 남의 입을 통해 나온 말들이 마치 내 생각인 양 넘어간다. 힘들다는 이유로, 그리고 금방 표시가 안 난다는 이유로 직접 읽어보고 써보고 생각하는 모든 과정이 생략되어 버렸다. 수없이 많은 단어를 외우긴 했는데 활용할 줄 모른다. 문법 설명을 듣긴 했는데 실제로 활용 해 본 적도 써 본 적도 없다. 어려운 원서들을 읽긴 했는데, 내 언어로 요약해 본 적은 없다. 하긴 했는데 힘들여서 내가 한 것이 아니라서, 내 뿌리가 되지 못하고 내 샘이 되지 못했다. 내 것으로 남은 것이 끝에 가서는 별로 없다. 그래서 막상 하나하나 확인하고 짚어 들어가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 투성이다. 특히나 이는 간단히 글의 요약문을 써보게 하거나 에세이를 써보게 하면 여실히 드러난다. 문장 하나 하나를 의미 있게 연결하지 못할뿐더러, 스스로가 어떤 주제로 무엇을 쓰고 있는지 무얼 쓰려하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굳이 에세이까지 가지 않더라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내용이 어려워지면서, 해야 할 양이 많아지면서 그 실력은 결국 드러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아이들도 부모들도. 왜냐하면 차근히 하나하나 다져서 아이 스스로 소화해 내도록 하려면 시간도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한데, 그 과정이 힘든 것은 물론이요, 내가 이렇게 다지는 동안 남들은 먼저 저만치 가버리는 것 같아 뒤쳐지는 느낌도 싫어서다. 뿌리 얕은 나무는 쓰러지게 마련이고, 얕은 물은 쉬이 말라버린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뿌리 깊은 나무가 되었으면 한다. 비록 화학 비료로 쉽고 빠르게 무성한 녹음과 화려한 꽃을 피울 수도 있지만, 결국 쉬이 시들어 결국엔 제 힘으로 문제 하나 풀어내지 못하고 올바른 문장 하나 제대로 써 내지 못하는 그런 나무가 아니라, 뿌리부터 튼튼하여 제 힘으로 멋진 에세이도 쓸 수 있는 그런 나무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나는 우리 아이들이 샘이 깊은 물이 되었으면 한다. 남들이 뱉어내는 말들을 마치 내 것인 양 따라 하며 곧 그 지식의 얕음을 바닥내 버리는 그런 샘이 아니라, 하나 배우고 다져서 생각하고 정리하여 나만의 언어와 생각을 끊임없이 솟아낼 수 있는 그런 작지만 맑고 깊은 샘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나는 진심으로 우리 부모님들이, 아이가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로 자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주고, 힘들더라도 포기 하지 않도록 격려해 주었으면 한다. 빅토리아 원장디딤영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2014학년도 안산동산고 입시 분석 자율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의 2014학년도 신입생 전형 요강이 발표됐다. 안산동산고는 경기도 전체에서 지원이 가능한 ‘일반전형’으로 320명, 안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전형’으로 192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에서 이름이 바뀐 ‘사회통합전형’으로 128명 등 총 640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같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이다.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2단계의 전형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 250점만으로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250점 만점)와 면접점수(50점 만점)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사회통합전형도 2단계의 전형 과정을 거친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 250점만으로 1.5배수를 선발하게 되며,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순위에 따라 1순위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미달시 2순위와 3순위 순으로 이어진다. 우선순위별 모집으로 인해 지원 기회를 잃은 후순위 지원자는 일반전형으로 전환해 선발하게 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250점 만점)와 면접점수(50점 만점)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인원의 60%를 1순위에서 우선선발하고, 1순위 합격인원을 제외하고 남은 모집인원은 1순위 탈락자와 2·3순위 대상자를 포함해 순위에 관계없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내신 반영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도덕, 과학 중 이수과목이며, 2학년(40%)과 3학년(60%) 내신이 반영된다. 자기개발계획서 및 추천서에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수상실적 등을 기재하면 채점 기준에 따라 감점 처리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원서접수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이고, 1단계 전형은 11월 9~12일, 2단계 전형은 11월 18~22일이다.다음은 안산동산고와 입시 및 생활과 관련해서 이성길 교무기획부장, 강용대 입학담당관과 나눈 인터뷰 내용이다.자기개발계획서에 기재 금지 사항 넣으면 감점 요인Q.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내신일 것 같은데, 안산동산고에 합격한 학생들의 내신 점수는 어떻게 되는지?최종 합격생들의 커트라인을 보면 지역인재는 상위 10% 이내, 일반전형은 상위 7% 이내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숫치는 반영 과목에 대한 과목 석차 평균을 의미하는 것으로, 반 등수나 전교 등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Q.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부모님 입장에서는 대입 결과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산동산고 학생들의 대입 성적은 어떤지?중복합격 등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일정하게 통계를 잡는 게 쉽지 않습니다. 다만 매년 서울대에 30명 이상의 학생이 합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 10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60% 이상의 학생들이 합격하고 있습니다.Q. 교육 여건이나 학습 분위기 등이 좋은 건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자율형사립고라 등록금이 비쌀 것 같습니다. 등록금은 얼마나 되는지?일반계고 등록금을 기준으로 하면 2배입니다. 3배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식비는 한 끼에 3200원이고 방과후 활동비는 월 3만5000원입니다. 방과후 활동의 경우 논술이나 특정 과목을 제외하면 강사진의 대부분이 현직 교사들입니다. 그래서 책임감이 강하고 수업도 알차죠. 학생 참여율도 70~80%에 달합니다. 기숙사비는 한 학기 66만원으로 연간 132만원입니다. 남녀 합쳐서 한 학년에 약 100명을 선발하는데, 입실을 위해서는 안산 이외의 지역 학생 등 몇 가지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Q. 2014학년도 입시에서 주의할 사항이 있다면?자기개발계획서나 추천서에 기재금지사항이 있습니다. 자신의 우수성을 드러내기 위해 금지사항을 기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학생들은 오히려 마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개발계획서의 내용은 ‘유사도 검증 시스템’과 면접의 심층질문을 통해 검증을 받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쓰는 게 중요합니다. Q. 면접 때는 어떤 질문을 하게 되는지?모든 질문은 자기개발계획서에 나와 있는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좀 더 들어갈 수는 있지만 그 외적인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Q. ‘안산동산고’ 하면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가령 종교 문제 등에 대한 오해요.기독교 학교이다 보니 그런 오해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산동산고에서는 신앙은 철저하게 학생의 선택 영역입니다. 신앙이 강요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신앙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거나 평가하지 않습니다. 모든 행정은 공교육의 틀에 준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시 위주의 수업만 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도 있는 것 같은데요. 국·영·수에 편중된 교육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가르치는 것은 맞지만 인성교육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동아리만 봐도 60여개가 넘고 자율동아리는 90개 이상입니다. 또 독서동아리도 30~40개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배려나 나눔 정신을 배우고 있습니다. Q. 안산 학생들은 3가지 전형에 모두 응시할 수 있는지, 아니면 지역인재전형에만 지원해야 하는지?안산 학생들은 3가지 전형에 모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서 지원을 하면 됩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도 조건이 된다면 사회통합전형으로 지원하는 게 유리하기는 합니다. 국가 지원의 경우 입학 당시 기준으로 제한을 두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입학 후에는 어떤 전형으로 입학했는지 철저하게 보안 유지 됩니다.Q. 사회통합전형의 선발 인원이 128명이나 됩니다. 안산동산고의 수준을 생각할 때 이렇게 들어온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의문입니다.현재는 수준별 수업이나 방과후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지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는 현재도 학교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안산동산고는 전국에서 사배자(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입니다.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책임감 있는 지도를 통해 길을 열어주는 것도 기독교적 마인드를 가진 동산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 때문인지 사배자로 들어온 학생들의 이탈율도 극히 낮습니다. 융화도 잘되고 적응도 잘하고 있습니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안산동산고 모집인원(16학급 정원 640명)<img alt="동산고4" src="http://adm.naeil. 2013-08-14
- 태권 태글리쉬 ‘pictures day’ 진행 영어로 말하며 배우는 태권도 ‘태글리쉬 안산점’에서 8월 18일 오후 3시 ‘pictures day’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40분간 진행되며 태권 태글리시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이 참석해 참관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실제 태권 태글리시 수업과 격파시범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안산에 거주하는 원어민 강사들도 참여해 직접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한편, 태글리쉬는 ‘태권도’와 ‘잉글리쉬’의 합성어로 태권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능력을 길러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태글리쉬의 채희광 관장은 “기존의 틀에 박힌 영어 교육이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유도한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태권도를 하며 체력을 키우고, 수업 중에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영어 공부를 하는 일석이조 시스템”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개최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9월 3(수) 10:00-12:00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하다목적실에서 권순건 판사(춘천지방법원)의 “학교폭력에 관한 법이야기” 강연이 개최된다. 또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 (강촌소재)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가족관계개선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대상은 학교폭력으로 고민하시는 중학생 자녀와 부모(총25가족,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256-2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영어특기자 전형, KNS에서 전략적으로 대비 지난 7월 15일 대치동의 영어전문 ‘KNS 어학원’과 대학입시 전문기관 ‘진학사’가 공동으로 ‘2014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수시모집 인원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66.2%를 차지하는데다, 주요 상위권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70%를 웃돌고 있다. 수시전략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 내용 중 영어특기자 전형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봤다.수시, 적중률 높은 전형으로 선택과 집중 필요수시모집의 전형요소는 학생부 교과, 비교과(교내외 스펙), 대학별고사(논술·면접·적성 등), 수능 등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각 대학들은 이 네 가지 전형요소를 적절히 조합해 다양한 전형을 제시하고 있다. 전형요소 중 무엇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수능최저학력이 중요한 일반전형(53.3%)과 지원 자격 및 서류가 중요한 특별전형(46.7%)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중 논술 일반전형 우선선발의 경우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며, 특별전형 중 어학특기자 전형은 공인어학성적 등 글로벌 인재로서의 차별화된 자질을 요구한다. 이렇게 다양한 수시전형 중 어떤 전형을 준비하면 좋을까. 수시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학생 각자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진학사’ 김희동 소장은 “영어 실력이 우수한 편이라면 영어특기자 전형이 유리하다. 2013학년도 특기자전형 지원경쟁률을 보면, 고려대 8.6:1, 서강대 10:1, 성균관대 6.1:1, 이화여대 4:1, 한국외대 7:1, 한양대 7.5:1 등으로 약 40:1이 넘는 일반전형에 비해 지원율이 낮고, 또 한 학생이 여러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합격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특기자전형 다양화에 따라 전형요소별 능력 골고루 갖춰야영어특기자 전형에 대해 많은 학부모들이 공인영어성적만 확실하게 높으면 합격하는 것으로 오해하곤 하는데, 이에 대해 ‘KNS 어학원’의 김치삼 원장은 영어특기자 전형을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설명했다. 첫째, 내신과 스펙 중심의 유형으로 고려대 국제, 연세대 특기자, 이화여대 이화글로벌, 경희대 글로벌인재 등이 1차에서 서류 100%로 일정배수(약 3~4배)를 선발하고, 2차에서 서류+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둘째, 에세이와 수능 중심의 유형으로 서강대 알바트로스, 중앙대 글로벌리더, 한국외대 글로벌리더 등이 에세이와 서류 또는 학생부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2개 영역 2등급 또는 등급 합 4 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셋째, 영어와 논술 중심의 유형으로 한양대 글로벌한양 전형이 공인어학성적을 자격기준으로 요구한다. 넷째, 공인영어성적 중심의 유형으로 동국대 전공재능우수자, 숙명여대 외국어우수자, 숭실대 어학특기자 등이 해당된다. 이렇게 볼 때 영어특기자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의 입시를 원한다면 공인영어성적과 더불어 교과와 비교과, 수능 등의 전형요소 또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공인어학성적은 텝스로 준비해야 입시에 유리 아이가 중학교 고학년이 되면 토플, 텝스, 수능 중 어디에 중점을 두고 영어공부를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김치삼 원장은 “텝스는 수능과 문제 유형이 비슷하고 배경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빈칸추론 문제를 대비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8개 대학의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지원자들의 외국어학습 상황을 보면 텝스가 60~75%로 토익(17~34%)이나 토플(4~8%)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김 원장은 “영어실력을 어느 정도 갖춘 학생이라면 고1~2학년까지는 텝스를 공부해 수시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후 고3 때 수능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이상적인 영어공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주요대학 입학사정관전형 지원자 외국어학습 현황(%)><대학별 영어특기자 전형 지원 자격> * 경희대 글로벌인재전형: 영어·외국어 관련교과 35단위 이상 이수자 및 TEPS 930 이상* 고려대 국제인재전형: 외국어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보인 자* 서강대 알바트로스전형: TEPS 850 이상* 성균관대 특기자전형: 외국어 전문교과 이수 및 외국어 능력자* 연세대 특기자전형(인문): 외국어 교과 30단위 이상 이수 및 관련교과등급 2.0 이상* 이화여대 어학 및 국제학부전형: TEPS 등 공인성적 제출 및 영어강의 수강이 가능한 자 * 중앙대 글로벌리더전형: 외국어 전문교과 이수 및 외국어 능력자* 한국외대 글로벌리더전형: TEPS 860 이상* 한양대 글로벌한양전형: TEPS 800 이상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탐구보고서·활동보고서·탐방기 소논문·독후감 작성법 특강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중?고교생들의 각종 보고서와 탐방기, 소논문, 독후감 작성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과학 탐구보고서와 직장탐방보고서, 역사기행 보고서, 공연 관람기, 독서감상문 등을 작성하는 방법을 지도하고, 스스로 완성하도록 컨설팅하는 특강을 8월 10일(토)부터 추가로 개설하는 것이다. 신우성논술학원의 국어 역사 사회 과학 논술 강사진을 주축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하게 과제를 완성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고 향후 이와 같은 과제를 부여 받았을 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립심을 키워 주는 데 비중을 둔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2014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 대비한 자기소개서 및 창의?우수성 입증 보고서 작성법을 1대1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문기자 출신 강사들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필이나 지나친 문장첨삭을 하는 대신 학생들 스스로 매력적인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제이스 유학리뷰, 2013 Summer DAT(Dental Admission Test) 무료 진단 테스트 미국 의·치·약대 전문 Jay’s 유학리뷰(http://jayuhak.co.kr)가 2013년 8월말까지 DAT를 준비하고 있는 미국 치대 준비생을 위해 Summer DAT (Science) 진단테스트를 무료로 실시한다. Jay’s 유학리뷰는 10년 이상 의·치·약대 대학 및 대학원 상담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에서 준비해야 될 세부적인 학년별 과정과 대학교에서의 학년별 준비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내 유일의 미국 의·치·약대 예약제 세미나를 시행해 왔다. 또한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Cognitive Functions Assessment(CFA) System을 구축해 학생들의 현 영어, 수학, 과학 실력을 파악하여 의·치·약대 입학 가능성을 판단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춘천 지역 농구 꿈나무들, 여기 모여라! 춘천 우리은행 한새농구단이 지난 2007년 여자 프로농구단 사상 처음으로 창단한 ‘주니어한새농구단’. 농구를 매개로 지역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미래 주역이 될 꿈나무들에게 체력단련의 기회 제공과 단체생활을 통해 사회성까지 기를 수 있는 기회로 지금도 주말마다 모여 연습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2013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유소년 클럽최강전 ‘W-Champs’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활약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양한 혜택으로 팬 소통과 생활체육에 기여 주말 오후, 춘천중학교 강당은 주니어한새농구단원들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탕탕탕 농구공 튕기는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1시간 30분씩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각 25명씩으로 이루어진 4개의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주니어한새농구단은 엘리트교실이 아닌 취미교실을 지향해 전문적인 분야보다는 아이들의 기초체력단련부터 농구 관련 룰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주니어농구단 운영을 돕고 있는 (주)디자인아이비 우은영 대표는 “현재 WKBL 소속 6개의 프로구단이 각 연고지의 농구 활성화와 팬 소통을 위해 주니어 구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춘천은 우리은행의 지원 아래, 질 높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혜택이 돋보인다”고 설명한다. 주니어 선수들에게는 우리은행 프로선수들과 똑같은 유니폼이 제공되며, 춘천 우리은행 홈경기 시 전용좌석인 ‘주니어한새존’에서 무료 관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대회 및 캠프 참여와 우리은행 프로선수들과의 만남까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호응 또한 대단하다고 한다. “지난해 우리은행이 WKBL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우리 주니어들도 힘을 많이 얻었죠. 동기부여도 되고 더 큰 꿈들이 생긴 것 같아요. 춘천에 연고를 둔 프로농구팀이 있기에 주어지는 혜택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 속에 보다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KBL 유소년 클럽 최강전 준우승으로 실력 입증 주니어한새농구단은 연중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는데 한국여자농구연맹에서 개최하는 유소년 클럽 최강전이 규모가 가장 크다. 지난 6월 속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올해 대회에서 춘천 우리은행 주니어한새A(고학년)팀은 예선 5경기를 4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조1위로 통과해 4강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해 우승팀인 삼성생명을 준결승에서 물리쳤으나, 결승에서 만난 신한은행 주니어B팀에게 13:12의 1점 차로 안타깝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6명의 멤버로 교체 선수도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멋진 결과였다. 이날 연습 중에 만난 유소년 클럽 최강전 준우승의 주역 한새A팀의 6명의 선수들은 저마다 밝고 자신감에 찬 표정이었다. 이경은(춘천초 6년), 이소원(남부초 6년), 김서현(만천초 6년), 이현승(소양초 5년), 박소원(남부초 5년), 윤소은(춘천교대부설초 5년) 등 대부분 저학년 때부터 농구단에 참여해온 베테랑 선수들이다. 프로선수 못지않은 열정의 농구 팬 주니어들 무엇보다 6명의 아이들 모두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결같이 ‘엄마가 키 커진다고 농구를 권했다’는 것! 하지만 이제는 본인들이 더 농구의 매력에 빠져들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고, 그래서 다들 엄마에게 감사해 하고 있다는 대답들이다. “농구가 좋아서 주말에 다른 데 안 가고 꼭 연습에 참가해요.” “농구를 안 하면 심심하고, 한 주 쉬면 몸이 굳고 근질근질해서 빼먹을 수가 없어요.” 서로 어깨를 맞대고 한마디 한마디에 까르르 웃으며 맞장구치는 유쾌한 6명의 아이들을 보니 정말 즐겁게 운동을 하고 있고 이들의 팀워크 또한 의심할 필요가 없을 듯 했다. 아이들은 코치 선생님과도 친구처럼 언니처럼 다정다감해 보였다. 1점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자 속상해서 펑펑 울 수밖에 없었다는 아이들은, 그날 대회를 다시금 회상하며 내년을 기약한다고 의욕을 내비췄다. 비록 3명의 6학년들은 올해가 마지막이지만 나머지 멤버와 또 다른 후배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주기를 바라고 있다. 수시접수를 통해 항시 대기자 모집 중 1시간 30분 정도 아이들의 연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운동량이 생각보다 많아 보였다. 뛰고 던지고 하는 동작들이 되풀이 되면서 키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성장판 자극에도 효과적인 듯 했다. 매주 토, 일요일을 활용, 총 월 8회 활동을 하는 주니어한새농구단의 참가 수업료는 월 3만원 정도. 신학기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1년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회원 모집기간은 따로 정해진 것 없이 수시접수를 통해 대기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며, 매년 2월 6학년 학생들의 졸업과 함께 대기자 순서대로 새로운 회원들의 참가가 가능하다. 현재까지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제한 없이 함께 참여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문화체육진흥재단의 방침으로 여학생 중심의 농구단이 꾸려지기 때문에, 농구에 관심 있는 3~6학년 여학생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볼만 하겠다. 문의 : 264-1133(디자인아이비 김효태 팀장)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기획_ 우리동네 초등역사교육 배울 수 있는 곳(양천/강서/영등포)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를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는 교과부의 발표가 있은 후 역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바로 ’사회‘ 그 중에서도 역사는 하루아침에 완성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엄마들은 5학년 1학기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역사에 아이가 시대를 구분하지 못하고 용어도 어려워하는 것 같아 난감하기만 하다. 초등 과정은 5학년 1학기에서 시대를 한번 훑어보는 것으로 마무리되지만 중학교 입학 후 집중이수제로 역사 과목 수업을 하게 되면 초등학교 때 미리 다루어본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간에 상당한 격차가 벌어지는 진풍경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강서양천내일신문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역사의식을 깨우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감돌역사교실초등학생부터 중고생까지 역사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감돌역사교실.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할 수 있는 역사프로그램 ‘생각날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각날기’는 기계적인 첨삭이나 서술 표현 위주의 논술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이 배운 개념과 지식을 책이나 유물과 같이 구체물로 만들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논술프로그램이다. ‘생각날기’ 프로그램은 기초역사논술, 심화역사논술, 지리체험논술으로 나눌 수 있다. 기초역사논술은 역사에 입문하는 7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사시대부터 초기 국가까지 각 시대별 유물을 다양한 재료로 만든다. 심화역사논술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시대별 선정된 교재를 통해 생각담기, 생각 채우기, 생각 늘리기의 단계로 심화된 내용과 시사까지 섭렵할 수 있다.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리체험논술은 저학년이라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교재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리를 알면 역사가 보이고 역사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지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교과 연계학습으로 내신 고득점에도 도움을 준다. 가장 기초적인 수업인 방위와 나침반 사용법 알기 등의 수업에서부터 지리와 역사의 연관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계학습이 가능하다. 문의: 감돌역사교실 양천지사 02-2649-6409 박선생역사교실박선생 창의 역사지리 교실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단순히 외우기 만하는 역사와 사회를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교재의 모든 내용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자발성을 자극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각 강에 관련된 노작활동들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어 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최대한 발휘시키고 우리 역사와 문화재의 중요성을 아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직 지리교사인 프로그램 개발자 박미선 선생이 직접 제작한 교재의 핵심은 ‘쉽고 재밌게’다. 알고 싶은 것이 많은 초등학생의 지적호기심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제작했다.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면 공작에 불과하지만 역사 관련 노작활동을 진행하면 아이들은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이 훨씬 높아진다. 책으로 읽어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지도에 진흥왕 순수비를 세워보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런 활동은 비의 위치와 제작 시기 등을 자연스럽고도 뚜렷하게 이해시킬 수 있다. 초등학생 때 이렇게 미리 역사와 지리의 기본영역을 다져놓으면 중·고등학생 때 깊이 있는 지식들을 수용할 여력이 생긴다.또한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답사로 국토를 돌아보면서 곳곳의 조상들의 숨결과 문화재를 느끼고 있다. 우리 역사뿐 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역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사 수업도 병행한다. 역사와 세계사와 너무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리수업도 같이 함으로써 통합적인 사회교육을 지향한다.문의: 010-7700-1462 CBS 문화센터의 역사야~ 놀자~문화센터의 역사교실도 노려볼만 하다. 기본적인 지식의 암기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은 없다. 특히 역사는 더욱더 그렇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외우고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려워하지 않는다. CBS 문화센터의 역사교실은 친구들과 웃고 떠들다보면 어느새 역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CBS 문화센터의 역사교실은 ‘스토리텔링 테마 한국 역사’ ‘역사야 놀자’ ‘한국사 프로젝트’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테마 한국 역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10시에 50분간 진행된다. 역사적 주요 테마를 스토리텔링으로 친근하고 즐겁게 익힐 수 있다. ‘역사야 놀자’는 감돌역사교실 강사진이 수업을 하며 기초반은 초2~4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2시20분, 초급반은 초4~6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3시20분에 진행한다. ‘한국사 프로젝트’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6시20분에 수업한다. 조선후기의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치 경제 문화 및 국제정세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문의: 02-2650-7032 양천구 평생학습센터의 우리는 역사탐험대양천구 평생학습센터의 ‘우리는 역사탐험대’는 시대별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된다. 고려 중기부터 조선 초기까지는 수요일 4시부터 5시30분까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사시대부터 백제시대까지 다루는 교실은 목요일 4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초등교과 속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읽기와 놀이 등 체험활동 및 토론학습을 통해 접근하여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수업은 이야기 중심 내용구성과 핵심정리, 다양한 읽기와 놀이로 진행된다. 이 수업의 강의를 맡은 이희정 강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자격증과 독서지도교사자격증 취득하고 현재 초, 중등학교 방과 후, 자치회관, 복지관 등에 역사논술, 통합논술 강의를 한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역사교실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는 ‘미리배우는 시대별 역사’가 기본과 심화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매주 금요일 6시40분에서 7시30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수업은 시대별 유물 문화재 등을 직접 만들어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의 흐름을 펼쳐보고 이해함으로써 학교 수업의 맥을 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미리배우는 시대별 역사’교실 심화는 매주 금요일 6시40분부터 7시30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대별 이론, 문제풀이, 노작을 병행하여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수업에 집중하게 하며 학습과정 확인과 학교 시험 대비도 가능하며 학교 과정보다 3개월 선행으로 진행한다. 신라의 시작과 전성기, 신라의 삼국통일, 발해의 역사, 후삼국 시대, 고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과 만들기로 수업이 있다.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진행하는 ‘박선생창의역사교실’은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금요일 5시40분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석굴암과 에밀레종, 팔만대장경과 삼별초, 첨성대와 금속활자, 대동여지도와 고구려 벽화 등의 시대별 유물 문화재 등을 직접 만들어 체험해 보는 시간과 광개토 대왕, 을지문덕, 계백과 장보고, 서희장군과 강감찬, 이순신, 안용복과 홍순칠, 안중근과 김좌진 장군등 인물 중심의 역사공부도 진행된다. 부모ㆍ친구와 함께 떠나는 2013-10-13
-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본원),겨울방학 특강 및 선행학습반 모집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그리고 또 대학입시가 변한다는 조급한 마음 때문인지 2014년도 겨울방학 캠프를 찾는 고1, 고2, 고3 예비 재학생이 늘고 있다. 이에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겨울방학 특강반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2015학년도 수능선행학습반 또한 11월24일(일) 개강할 예정이며 겨울방학 캠프는 12월29일(일)부터 2014년도 1월30일(목)까지 5주(33일) 과정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특강은 예비 고1·고2·고3 학년에 한해서 모집하며 전국모의고사 백분위 30% 이내인 우수학생들이 입학한다. 소수정예 정원으로 학년별 4개 학급을 심화학습반/ 실력학습반/ 기본학습반으로 편성하며 SKY 출신의 전임강사진의 집중지도를 받게 된다.5주 동안의 겨울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전문가의 진단과 분석을 받게 되며 취약과목 중심의 진급학년 선행학습과정을 집중적으로 지도 받고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완벽하게 정립하게 된다.또한 국어·영어·수학·논술 수업을 통하여 2014 변화하는 수능유형 출제경향 분석 및 수능 마인드를 수립하게 된다. 짧은 5주간의 과정이지만 최대한의 학습 효율성을 향상해 수능 및 내신 1등급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할 방침이다.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 관계자는 “36,000㎡의 넓은 캠퍼스에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전원환경과 생활환경 속에서 5주간의 학습 및 생활커리큘럼을 완벽하게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기주도학습 또한 학년별, 학급별 독서실 배정과 특별한 관리시스템“등 생활 및 학습 환경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한편 2014년도 겨울방학특강반과 2015학년도 Top 10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입수험생을 현재 선착순 예약 접수중이다. 문의 1577-7477 www.topclas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