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10,95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공군사관학교 김현수(명덕고) 학생 명덕고를 졸업한 김현수 학생은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꿈이 파일럿이었다. 그런데 경찰대에 재학 중인 형과 육군 장교였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공군 장교가 되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진로를 위해 알찬 학교생활을 하면서 체력도 키우고 면접도 잘 준비해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했다. 공군사관학교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현수 학생의 열정적이고 성실했던 고등학교 생활을 살펴보며 도움을 받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전교 회장까지 맡았던 리더십현수 학생은 2026 대입 수시전형에서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했다. 현수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리더십’을 꼽았다. 현수 학생은 매년 학급회장을 하고 전교 회장까지 맡았다. 이렇게 리더십 관련 내용으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가득 채웠다. 이를 바탕으로 면접 준비를 성실하게 했고, 면접시험에서 잘 대처한 것이 합격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현수 학생은 공군사관학교는 정예 공군 장교를 육성하는 기관이기에 리더십이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활동하고 준비했다. 전공 적합 활동-어떤 진로를 향하든 열심히 하자현수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진로를 처음에는 공군사관학교가 아닌 인공지능과 컴퓨터 계열로 정했었다. 하지만, 이 분야의 진로에서도 동아리 활동과 학교 내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거점학교 등의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동아리 부장도 맡아서 리더십을 나타내었다. 결국 다양한 고교 활동은 면접 때 공군사관학교 인공지능학부를 희망한다는 답변의 신뢰감을 더해주는 상황이 되었다. 현수 학생은 어떤 진로를 가지든,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실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내신 학습 방법-복습은 완벽하게현수 학생은 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 시험을 대비해서 암기하고 공부하면서 복습했다. 복습을 완벽히 하려고 노력했기에 시험이 끝나고 나서도 자동판매기처럼 꺼낼 수 있을 정도였다. 현수 학생은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만이 정답입니다. 공부에 편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공군사관학교 1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는 수능시험과 똑같이 했다. 다만 시험 양식이 수능과는 조금 다르므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접 준비-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라현수 학생은 면접 당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여서 몸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았다. 하지만 자면서 답변을 시켜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예상 답변을 열심히 준비하고 암기했다. 그렇게 열심히 암기한 덕분에 시험 감독관이 하는 질문에 적절하고 빠르게 대답할 수 있었다. 면접시험을 준비하려면 다양한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있는 답변을 많이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선택과목 결정-난도 높은 과목도 선택해 보라현수 학생은 선택과목으로 지구과학Ⅰ과 물리Ⅱ 과목을 선택했다. 지구과학 과목의 경우 과목 자체가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선택했다. 물리Ⅱ 과목은 현수 학생의 흥미를 돋우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선택했다. 조금만 공부해도 2, 3등급 받는 것이 어렵지 않은 과목이라는 얘기를 들은 것도 선택에 고려했다.현수 학생은 선택과목 중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같은 Ⅱ과목들도 난이도 대비 표준점수를 고려했을 때 충분히 선택할 만하다고 생각했다.추천 인강현수 학생은 사관학교 면접을 준비하면서 곽동령 강사의 인터넷 강의(인강)을 들었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제일 좋은 강의라고 생각했다. 수학은 현우진 강사의 ‘뉴런’같은 인기 강사의 강의를 듣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스트레스 해소법-걷고 뛰고 먹었다현수 학생은 공부하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잠시 책을 덮어두고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밖을 걷거나 뛰었다. 사관학교 2차 시험 준비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해소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또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현수 학생은 햄버거를 좋아해서 2년이 넘게 햄버거 가게 단골로 열심히 먹었다.후배들에게현수 학생은 3학년을 앞둔 2학년 겨울방학 활용 방법을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현수 학생은 생활과 공부 패턴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밤에 공부가 잘된다는 친구들이 있는데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수능시험은 공부가 잘되고 암기가 잘되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지금은 일단 오전에 공부하는 습관을 지니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생체 리듬을 수능시험에 맞춰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과목을 풀어보는 게 익숙하다고 느낄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2026-09-18
-
중학교 영어 90점, 고등학교에서도 통할까… 예비 고1 영어 준비가 중요한 이유
중학교에서 영어 90점, 95점을 받던 학생이라면 고등학교에서도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많은 학부모가 기대하는 부분이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의 단순한 연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학습량이 늘어나고 시험 범위가 넓어지며, 지문의 길이와 난도 역시 크게 높아진다. 중학교 때 통했던 공부 방식이 고등학교에서는 같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특히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시험 직전에 많은 문제를 풀거나 내용을 단기간에 암기하는 것보다 평소 기본 실력을 꾸준히 쌓고 학교 수업과 시험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예비고1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겨울방학, 문제풀이보다 기본기 점검이 우선예비 고1 시기에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어휘와 문법, 독해다. 단어 공부부터 생각해 보자. 하루에 몇 개의 단어를 외웠는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배운 단어를 실제 문장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다. 하루에 100개의 단어를 외웠더라도 다음 날 대부분 잊어버린다면 효과적인 학습이라고 보기 어렵다.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해서 확인하고 문장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실제 영어 실력으로 이어진다. 문법도 마찬가지다. 문법책 한 권을 끝냈다고 해서 문법 학습이 완성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등학교 영어에서는 문법 개념을 알고 있는 수준을 넘어 실제 문장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해당 문법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예비 고1 학생이라면 중학교 필수 어휘를 다시 정리하고 고등학교 기본 어휘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또한 중학교 과정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문법 개념을 찾아 보완하고, 짧은 문장에서 긴 문장으로 점차 확장하면서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글 전체의 주제와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독해 훈련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중학교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다시 공부하겠다는 생각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새로운 학습 내용이 빠른 속도로 계속 추가된다.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은 새로운 내용을 배우면서 동시에 중학교 과정의 빈틈까지 보완해야 하기에 학습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영어는 ‘많이 읽기’보다 ‘정확하게 읽기’가 중요고등학교 영어에서 학생 간 격차를 크게 만드는 요소 가운데 하나가 독해 능력이다. 문장을 정확한 구조 분석 없이 감으로 읽는 학생과 문장의 구성과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읽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차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중학교에서는 문장의 일부 단어나 표현만으로 의미를 추측해 문제를 맞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지문이 길어지고 문장 구조가 복잡해지는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이러한 방식만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기 어렵다.따라서 문장의 주어와 동사, 수식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장 간의 연결 관계를 이해하면서 글의 핵심 내용을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를 얼마나 많이 풀었느냐보다 한 지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느냐가 더 중요한 이유다.고등학교 내신은 시험 2~3주 전부터 준비해서는 늦다중학교에서는 시험 2~3주 전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시험 범위가 늘어나고 지문의 길이와 난도가 높아지는 만큼 시험 직전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따라서 고등학교 영어 학습은 두 단계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는 어휘와 문법, 독해를 중심으로 영어의 기본 실력을 쌓고, 시험 범위가 확정된 이후에는 학교별 출제 경향과 시험 범위에 맞춰 내신 대비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평소 공부는 영어 실력을 만드는 과정’, ‘시험 기간은 학교별 내신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신 성적을 높이기 위해 시험 기간 공부만 강조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내신 5등급제가 영어 공부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아니다고교 내신 평가 체계 변화와 관련해 일부 학부모들은 “5등급제가 되면 1등급을 받기가 이전보다 쉬워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등급 체계의 변화만으로 고등학교 영어 학습의 중요성이 낮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한 과목의 등급만 볼 것이 아니라 전체 교과 성적과 과목별 성취 수준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대학 입시에서는 학생부의 여러 요소와 수능, 대학별 전형 방식 등이 함께 고려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등급 구간만을 보고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결국 평가 체계가 바뀌더라도 꾸준하게 자신의 학습 수준을 관리하고 기본 실력을 쌓아온 학생이 유리하다는 점에는 큰 차이가 없다.중학교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느냐’예비 고1 학부모들에게 자주 듣는 말 가운데 하나가 “우리 아이가 영어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중학교에서는 성적이 괜찮았다”는 것이다. 물론 중학교에서 좋은 영어 성적을 받은 학생은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중학교 영어 90점이나 95점이 고등학교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반대로 중학교에서 영어 성적이 다소 부족했던 학생이라고 해서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예비 고1 시기는 기존의 공부 방법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고등학교 영어에 맞는 학습 습관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중학교 3학년 2학기부터 겨울방학까지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 이후의 학습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시기에 학부모와 학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기준은 ‘얼마나 많이 공부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공부하고 있느냐’다. 단어를 몇 개 외웠는지, 문제집을 몇 권 풀었는지보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보완하는 학습이 더 중요하다.영어는 단기간의 벼락치기로 완성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고등학교 영어 공부는 고1 첫 시험이 시작될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예비 고1인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결국 예비 고1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행의 양이 아니라 제대로 된 준비의 방향이다.목동 에이원학원 김양미 부원장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801호문의 02-2650-8228
2026-09-18
-
대구 경북 수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른 수성구 만촌동 범어동 학군 영어학원 공부법 '굿~'
2026학년도 수능시험 성적 분석 결과가 발표되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 수험생들의 학업 성취도 변화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결과에서는 경북 수험생들의 영어 성적이 전년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구 수성구 범어동 황금동 만촌동 영어학원 관내에 있는 굿샘영어학원에서는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부에게서 이러한 변화를 참고해서 학생 스스로가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영어 학습 수준을 점검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대학 입시는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을 기준으로 별도로 진행되는 과정이 아니며, 대구 학생이 경북 지역 대학에 지원하고 경북 학생이 대구 소재 대학을 선택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대구경북권 대학 진학을 생각하는 수험생이라면 대구 지역의 성적 흐름뿐 아니라 경북 지역 학생들의 학업 수준과 변화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입시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영어는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시행되지만 대학별 전형에서 등급이 활용되는 만큼, 일정한 수준의 영어 성적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목표 대학과 모집단위에서 영어 등급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확인하면서 학습 방향을 세워야 한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경북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북 수험생들의 국어와 영어 성적은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어의 경우 경북 수험생들의 표준점수 평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위를 기록하면서 전년도 12위보다 두 단계 상승했으며, 도 단위로 비교했을 때에는 전년도 3위에서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어 영역에서는 변화가 조금 더 눈에 띄는데, 경북 수험생 가운데 영어 1~4등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누적 비율이 60.5%로 집계되면서 전년도 54.6%보다 5.9%포인트 높아졌고, 전국 17개 시도 순위도 전년도 12위에서 8위로 네 단계 상승했으며 도 단위에서는 3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이번 결과에서 주목할 부분은 상위권인 1등급 학생들의 비율만이 아니라 영어 1~4등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전체적인 비율이 높아졌다는 점으로, 수험생들의 영어 학업 수준을 살펴볼 때 최상위권의 변화와 함께 중상위권 학생들의 성취도 변화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2026학년도 수능 영어의 전국 1등급 비율은 3.11%였으며 경북 수험생의 경우 1등급 1.3%, 2등급 9.3%, 3등급 23.7%의 비율을 보였고, 특히 3등급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경북 지역의 성적이 중요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대학 진학의 범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대구와 경북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교육과 생활권에서도 연결되는 부분이 많고, 대학 진학 과정에서도 대구 학생과 경북 학생이 서로 다른 지역의 대학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구경북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지역 성적만 바라보기보다는 주변 지역의 학업 수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특정 지역의 평균 성적이나 등급 비율만 가지고 실제 대학 입시에서의 경쟁 상황을 판단할 수는 없으며, 대학과 학과에 따라 모집 인원과 전형 방식, 지원자의 구성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역별 수능 성적 자료는 어디까지나 참고자료로 활용해야 합니다.다만 주변 지역 학생들의 성적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자신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대구경북권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이러한 자료를 통해 자신이 현재 어느 정도의 준비를 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습니다.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고등부에서 학생들의 영어 공부를 지도하다 보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 시험 점수에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전국 단위 평가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학교별 내신은 출제 범위와 난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능과 모의평가를 통해 전국적인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도 함께 필요합니다.수능 영어에서 현재 몇 등급을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해당 등급이 나왔는지를 분석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영어 3등급을 받은 학생이라 하더라도 어휘력이 부족해서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학생과 문장 구조는 잘 파악하지만 빈칸이나 순서 배열처럼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한 문제에서 실수한 학생은 앞으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등급이라는 이유만으로 동일한 학습 방법을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어떤 학생은 긴 문장을 읽을 때 주어와 동사의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해석이 흔들릴 수 있고, 또 다른 학생은 지문 자체는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사용해 뒤쪽 문제를 충분히 풀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답을 단순히 정답과 비교하는 수준에서 마무리하지 않고 실수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이러한 분석이 필요한 이유는 영어 성적이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었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과목은 아니기 때문이며,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확인한 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과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학습의 방향이 분명해질 수 있습니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영어학원 중등 고등반을 운영하고 있는 굿샘영어학원에서는 어휘는 독해의 기본을 이루는 요소이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단어 학습 상태부터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을 드립니다.긴 지문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면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워질 수 있고, 알고 있는 단어라고 하더라도 문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어장을 통해 뜻만 암기하는 방식보다는 실제 지문 속에서 단어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확인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특히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살펴보면서 자신이 몰랐던 단어를 별도로 정리하고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확인하면 새로운 어휘를 무작정 늘리는 것보다 실제 독해에서 자주 활용되는 단어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영어 단어는 한 번 외웠다고 해서 장기적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로 복습하면서 이미 배운 단어를 다시 만나는 과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지문을 읽다가 익숙한 단어가 나왔을 때 문맥 속 의미를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독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대구 수성구 고등 영어 공부법에서 중학교 때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문장의 길이와 구조가 복잡해지는 데 있으며, 단어 자체는 대부분 알고 있는데도 문장 전체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와 관련이 있습니다.이럴 때에는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무작정 해석하기보다 주어와 동사를 먼저 확인하고 관계대명사나 분사구문, 전치사구처럼 문장의 길이를 늘리는 요소를 구분하면서 핵심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처음에는 문장 하나를 분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긴 문장을 만났을 때 어디가 핵심이고 어떤 부분이 부연 설명인지 구분하는 능력이 조금씩 생기며, 이는 수능 지문을 제한된 시간 안에 읽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수능 영어는 단어 하나하나를 모두 우리말로 옮기는 능력만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글 전체의 내용을 이해하고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구문 학습과 독해 학습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어 지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모든 문장을 정확하게 번역하려는 습관인데, 정확한 해석
2026-09-18
-
AI 시대 대학생 취업 코딩 수업, 수성구 코딩시티컴퓨터학원 대구AX 결합 준비
최근 수성구코딩학원에서 대학생 코딩 수업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예전 학원상담과는 다소 다른 질문을 자주 듣게 됩니다.“AI가 코드를 만들어주는 시대인데, 지금부터 코딩 준비해도 괜찮을까요?, “컴퓨터공학과에 다니면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는데 AI가 더 발전하면 취업할 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요?, 대구에서도 AI 관련 산업이 커진다고 하는데 대학생이 지금부터 어떤 공부를 해두어야 취업할 때 도움이 될까요?”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AI 시대에는 코딩이 중요합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실제로 산업 현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지역의 기업과 연구개발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대학생 개발자에게 어떤 역량을 요구하게 될지를 함께 살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특히 대구에서는 최근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가면서 이러한 변화가 더욱 구체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다부처 사업의 전담 사업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으며,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총 4,207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당초 계획된 5,510억 원에서 사업적정성 검토 과정에서 유사·중복 연구개발 과제 통합과 인프라 규모 조정 등이 반영되어 총사업비가 조정됐습니다.대구시가 추진하는 AX 사업은 단순히 AI 관련 교육이나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는 차원의 사업으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로봇과 바이오·헬스케어라는 지역 전략산업에 AI를 결합해 산업 자체의 업무 방식과 생산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로봇 분야에서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환경을 위한 AI, 온디바이스 로봇 AI 등 완전자율 로봇 구현과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가 추진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도 AI 기반 의료기기 생산시스템, 디지털 치료기기, 뇌질환 진단·치료 플랫폼 등의 연구개발이 계획되어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대구 코딩학원에서 코딩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앞으로 코딩을 배운다는 것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을 익히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AI와 소프트웨어를 실제 산업의 문제와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과정으로 범위가 넓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Q. 대구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AX 사업이 시작된다는 것이 대학생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A. AI를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AX는 AI Transformation, 즉 인공지능을 활용해 산업과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흐름을 의미합니다.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AI 자체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산업에 AI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있습니다. 대구시의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서도 이러한 방향이 명확하게 나타납니다.수성알파시티를 기반으로 로봇 분야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 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이런 산업 구조가 만들어지면 필요한 인재의 모습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봇 기업에서 일한다고 해서 모든 개발자가 로봇의 하드웨어만 공부하는 것은 아니며, AI 모델을 처리하는 소프트웨어, 센서에서 데이터를 받아들이는 시스템,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 등 여러 분야의 개발자가 필요합니다.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의료 데이터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와 연결되는 프로그램, AI 모델을 활용하는 시스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와 서버, 사용자에게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이 연결되어야 하나의 시스템이 완성됩니다.따라서 대학생 입장에서는 “나는 코딩을 할 줄 안다”라는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나는 특정 산업에서 AI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역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집니다.Q. 그렇다면 대구에서 코딩을 공부하는 대학생은 코딩학원에서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A. AI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와 산업을 연결하는 분야를 폭넓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대구의 AX 정책에서 눈여겨볼 수 있는 분야는 크게 로봇과 바이오·헬스케어입니다.특히 로봇 분야에서는 AI가 로봇의 움직임과 판단에 직접 연결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웹 개발이나 앱 개발과는 다른 기술 영역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예를 들어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려면 센서와 영상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고, 사람이나 사물을 구분하려면 컴퓨터 비전 기술이 필요하며, 특정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결정하려면 AI 모델과 제어 기술이 함께 작동해야 합니다.온디바이스 AI 역시 관심을 가져볼 만한 분야입니다. AI 모델을 클라우드 서버에서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발전하면 임베디드 시스템과 AI,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연결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합니다. 의료와 관련된 데이터는 정확성과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만큼 AI 모델을 만드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처리와 저장, 보안, 시스템 운영에 대한 지식이 함께 필요합니다.따라서 대학생이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Python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데이터 처리와 AI 기초를 익히고, SQL과 데이터베이스를 배우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머신러닝이나 컴퓨터 비전, 클라우드, 임베디드 시스템 등의 영역으로 확장해볼 수 있습니다.Q. AI가 코드를 만들어주는 시대에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깊이 공부해야 할까요?A. AI가 코드를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코드의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ChatGPT한테 코드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되는데 굳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깊이 배워야 하나요?”이 질문에 대해서는 코딩학원에서도 분명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AI가 코드를 만들어주는 것과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AI에게 “회원가입 기능을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코드가 나올 수 있지만, 실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저장할지, 비밀번호를 어떻게 보호할지, 중복 가입을 어떻게 처리할지, 잘못된 데이터가 들어오면 어떻게 대응할지, 서버에서 어떤 방식으로 인증할지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AI가 제시한 코드가 실행된다고 해서 그 코드가 실제 서비스에 적합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그래서 대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코드를 무조건 직접 많이 입력하는 능력도 아니고, AI를 사용하지 않는 능력도 아닙니다.코드를 이해하고, AI가 작성한 코드를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할 수 있는 기본기가 필요합니다. Python이나 Java, JavaScript, C/C++ 등 자신의 진로에 맞는 언어를 선택한 뒤 변수와 함수, 자료구조, 객체지향, 예외처리와 같은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AI가 작성한 코드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Q. AI를 활용하면 코딩 공부가 더 쉬워질까요?A. 어려운 부분을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2026-09-18
-
2학기 과학 수행평가·탐구보고서, 상위 1% 아이들은 이렇게 쓴다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은 일산 파주 운정 김포 부천 지역 중학교에서 지필 고사 대비와 함께 본격적인 '수행평가'의 포문이 열리는 시기다. 오마초, 신일초 등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후곡학원가 인근에 자리한 오마중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흔히 중간·기말고사 성적에 집중하고 과학 수행평가를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 최상위권의 등급을 가르는 숨은 승부처는 바로 과학 수행평가와 탐구보고서다. 똑같이 실험하고 똑같이 수업을 들었음에도 어떤 아이는 감점 없이 만점을 받고 어떤 아이는 감점을 당해 A등급을 놓친다. 단편적인 이론 암기를 넘어 아이의 진짜 과학적 역량을 검증하는 수행평가에서 상위 1%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변별력을 가르는 과학 수행평가 감점 요인 Top 3일산 주요 중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평가하는 과학 탐구보고서를 살펴보면 감점이 발생하는 지점은 놀라울 정도로 일치한다. 첫째, 단순 사실 나열과 주관적 감상이다. "실험을 해보니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수준의 총평으로 보고서를 마무리하는 경우다. 둘째, 변인통제 과정의 누락이다. 실험 조건 중 무엇을 일정하게 유지하고(통제변인), 무엇을 변화시켰는지(독립변인)에 대한 논리적 설명이 빠져 있는 경우다. 셋째, 오차 원인 분석의 부재다. 가설과 실험 결과가 다르게 나왔을 때 "실험이 실패했다"로 끝내거나 오차 원인을 다루지 않는 보고서는 감점 대상 1호가 된다. 상위 1% 아이들의 완벽한 탐구보고서 작성 3단계 공식 오마중 과학 내신 고득점과 수행평가 만점을 받는 아이들은 보고서를 쓸 때 정밀한 과학적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1단계: 명확한 가설 설정과 정교한 변인 통제 상위 1% 아이들은 탐구를 시작하기 전 '원인과 결과'가 분명하게 들어간 가설을 세운다. 또한, 조작 변인과 통제 변인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실험의 신뢰도를 스스로 확보한다.· 2단계: 객관적 데이터 시각화 실험 결과를 나열식 글이 아닌 표, 그래프, 수치 데이터로 정돈한다. 데이터 간의 상관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능력은 감점을 피하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3단계: 논리적 오차 분석과 타당성 검증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오차를 다루는 태도에서 나온다. 아이들은 실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측정상의 오차, 환경적 변수, 기구의 한계 등을 과학적 이론에 기반하여 분석해 낸다. 오차의 원인을 밝혀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순간, 그 보고서는 상위 1%의 명품 보고서가 된다.수행평가가 곧 과고·영재원 입시와 수능으로 이어져선순환 수행평가와 탐구보고서 작성 과정은 단지 학교 점수를 따기 위한 일회성 작업이 아니다. 평소 생생한 과학실험을 통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변인을 통제하며, 오차를 추론해 본 경험은 동국대·대진대 등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입시에서 다루어지는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정확히 궤를 같이한다. 나아가 경기북과고, 부천과고 등의 2단계 개별 면담 및 3단계 소집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던지는 집요한 꼬리 질문을 돌파하는 힘 역시 이 탐구 경험에서 나온다. 중등 시절 체화된 데이터 분석력과 논리적 서술력은 고등 과학 내신과 수능 융합 문항을 풀어내는 강력한 바탕이 된다.진짜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육 환경의 중요성문제는 이러한 탐구보고서 작성 능력이 단기간의 벼락치기나 주입식 문제 풀이 수업만으로는 절대 길러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남이 해둔 실험을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설을 세워 손으로 직접 실험하고, 발생한 오차를 토론하며 그것을 하나의 완성된 글로 정리해 보는 '체계적인 훈련'이다. 질문을 던지게 하고 데이터의 의미를 깊이 고민하게 하며 논리적인 글과 구술로 표현하도록 끌어주는 전문적인 과학교육 환경이 필수적인 이유다.필자가 일산에서 오랫동안 초·중등 전문 과학교육을 이끌어온 과학학원의 노하우는 바로 여기에 있다. 김포 부천 파주 운정 등 지역에서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학부모들이 공통으로 바라는 것은 단순한 문제 풀이 기술이 아니다. 초등학생 시절의 생생한 실험 탐구에서 시작하여 중학 내신 수행평가 완벽 대비와 영재원과 특목고 입시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의 과학교육 로드맵이다. 2학기를 시작하며 우리 아이가 과학이라는 과목에 진정한 흥미를 느끼고 깊이 있는 탐구자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질문과 실험, 그리고 논리적 보고서가 살아있는 공부의 궤도로 들어서야 할 때다.윤정애 원장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
2026-09-17
-
초등학교 영어와 중학교 내신 영어의 결정적 차이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진학을 앞둔 이 시점이 되면 많은 학부모가 자녀가 어학원도 오래 다녔고 원서도 잘 읽으며 영어로 대화도 제법 하니 중학교에 가서도 알아서 잘할 것이라고 안도한다. 또한 초등학교 성적표에 늘 매우 잘함이 찍혔으니 중학교 내신 시험에서도 당연히 상위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믿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오는 중학교 첫 지필 평가에서는 70점대나 80점대를 받고 상위권에서 밀려나는 일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초등 영어가 흥미와 표현 중심의 생활 영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반면, 중학교 영어는 문법적 정확성과 지문 구조 분석력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학술 영어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영어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면, 중학교 영어는 문법 용어의 이해와 서술형 영작의 정교함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짜 실력을 가려낸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의 공부 방식과 타성에 젖어 중학교에 올라간다면 시험지의 출제 의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무너질 수밖에 없다.중학교 진학을 앞둔 지금, 9월이라는 중요한 시점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중학교 진학 후 단숨에 영어 상위권과 A등급을 넘어 100점 완벽주의를 달성할 수 있을지 상세히 분석해야 한다.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어 평가 방식의 본질적 차이첫째는 문법 용어의 본격적인 등장과 정교해지는 어법 평가다. 초등 영어에서는 자연스러운 문장의 흐름을 감으로 맞혔다면, 중학교 영어는 정확한 문법적 논리를 요구한다. 관계대명사,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부사절 접속사 등 생소한 문법 용어와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이해할 수 없어 고득점이 불가능해진다.둘째는 감점 없는 정확성을 요구하는 서술형 영작이다. 중학교 내신에서 상위권과 하위권을 가르는 핵심 분수령은 단연 서술형 감점 문항이다. 문장의 전체적인 의미가 통하더라도 시제 오류, 알파벳 대소문자 표기 미숙, 스펠링 오타가 단 하나만 나와도 부분 점수가 대폭 깎이게 된다. 대충 의미만 아는 영어가 아니라 손으로 완벽하게 적어내는 정교한 영작 실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상위권 유지는 불가능하다.셋째는 지문의 양적 팽창과 독해의 깊이다. 초등학교 때 다루던 단문 위주의 지문과 달리 중학교 교과서 지문은 길이부터 대폭 길어지며 추상적인 어휘와 복잡한 문장 구조가 등장한다. 단순히 한글로 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구별하고 수식어구를 가려내는 구문 분석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예비 중1, 9월부터 실행해야 할 3대 핵심 학습 전략지금부터 내년 입학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반드시 완성해야 할 학습 전략은 다음과 같다.우선 9월과 10월에는 중학 영어 기초 문법의 개념화와 어휘의 품사적 확장에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품사와 문장 성분의 개념을 정확히 정리하고, 문장의 5형식과 시제, 조동사, To부정사와 동명사 등 핵심 문법을 체계적으로 다져야 한다. 이때 단순히 문제만 맞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왜 이 답이 선택되었는지 이유를 스스로 설명하는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매일 30개 이상의 중학 영어 필수 어휘를 암기하되, 단어의 뜻만 외우는 단편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명사, 형용사, 동사 등 품사 변형 형태와 다의어까지 한꺼번에 엮어서 공부하는 깊이 있는 어휘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이어지는 11월과 12월에는 구문 분석에 기반한 조건부 서술형 영작 훈련을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문장을 읽을 때 주어와 동사, 수식어구를 슬래시를 그으며 끊어 읽는 직독직해 연습을 본격화해야 한다. 나아가 제시된 조건에 맞추어 한글 문장을 영어로 옮기는 라이팅 연습을 실시해야 한다. 자녀가 직접 작성한 영작 문장에서 시제, 수 일치, 관사 누락 등의 오류를 스스로 찾아내고 수정하는 정교한 과정을 거쳐야만 실제 시험에서의 서술형 감점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중학교 기출문제 유형 실전 분석과 지망 학교별 맞춤 대비로 실전 경험을 해봐야 한다.초등학교 때 받은 영어 성적은 중학교에서의 성적을 결코 보장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진학을 앞둔 바로 지금, 9월부터 차근차근 단계별 로드맵을 따라 체계적인 문법, 깊이 있는 어휘, 정교한 서술형 영작이라는 세 가지 무기를 다듬어 놓는다면 중학교 진학 후 첫 지필 평가에서 압도적인 상위권으로 출발할 수 있다. 아이의 잠재력을 진짜 입시 실력으로 바꾸는 골든타임인 지금, 올바른 방향성과 철저한 준비로 중학교 영어 100점의 단단한 기틀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6-09-17
-
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 동국대학교 영재교육원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 대비 모의고사 실시
실제 검사 앞두고 실전 적응력과 문제 해결 과정 점검일산 후곡학원가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에서 오는 9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동국대학교 영재교육원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 대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는 10월 3일 토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윤사이언스는 실제 검사를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준비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낯선 문제 상황에서도 사고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전 모의고사를 마련했다.윤사이언스 관계자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은 단기간에 문제 풀이 요령만 익힌다고 완성되는 능력이 아니다”라며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실제 검사까지 남은 기간 동안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실제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중요한 실전 점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윤사이언스는 현재 동국대학교 영재교육원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 대비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555 뉴타운상가 2층문의 031-916-0022
2026-09-17
-
마두간호학원, 2027년 9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대비반 모집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3번 출구 버거킹 건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2027년 9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대비하는 국비지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생활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야간반과 주간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야간반은 9월 30일, 주간반은 11월 23일 각각 개강할 예정이다.최근 30~5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육아와 가사로 경력이 단절된 뒤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주부, 자녀가 성장한 후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중장년층 여성, 새로운 전문직으로 전환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간호조무사는 현실적인 재취업 선택지로 꼽힌다. 간호조무사는 나이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국가 자격 직종이라는 점에서도 주부층의 관심이 높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면 준비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병원, 의원, 한의원, 요양병원, 건강검진센터, 보건소 등 다양한 의료기관으로 취업할 수 있다.주간반·야간반 선택 가능, 생활에 맞춘 수강마두간호학원의 2027년 9월 국가시험 대비반은 수강생의 상황에 따라 주간반과 야간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간반은 9월 30일 개강하며, 낮 시간에 직장 생활을 하거나 육아·가사 일정으로 주간 수업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에게 적합하다. “일을 그만두지 않고 자격증을 준비하고 싶다”거나 “낮에는 가정일이 있어 저녁 수업이 필요하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주간반은 11월 23일 개강 예정이며, 낮 시간을 활용해 보다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수강생에게 알맞다. 빠르게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싶거나, 체계적인 학습 리듬을 만들고 싶은 재취업 준비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국비지원으로 교육비 부담 줄이고 취업까지 준비마두간호학원의 간호조무사 과정은 국비지원 대상 과정으로, 조건에 따라 교육비의 75~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수당도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 역시 별도 비용 없이 제공돼 처음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강생도 부담을 줄이고 시작할 수 있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총 1,520시간의 법정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이론 740시간과 실습 780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론 수업은 학원에서, 실습은 연계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독학으로 취득할 수 없는 자격증인 만큼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안정적인 실습 연계가 중요하다.9년 연속 인증 훈련기관, 학습부터 취업까지 관리마두간호학원은 담임제 관리와 성적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강생의 학습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수업 진도에 맞춘 반복 학습, 국가시험 대비, 실습 관리 등을 통해 자격증 취득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료 이후에도 개인별 취업 상담과 병·의원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점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30~50대 여성들에게 중요한 부분이다.마두간호학원은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인증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마두간호학원 관계자는 “간호조무사는 단기간 취업만을 위한 직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근무가 가능한 전문직”이라며 “육아 이후 재취업을 고민하는 주부,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은 30~50대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마두간호학원 2027년 9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대비반은 야간반 9월 30일, 주간반 11월 23일 개강 예정이며, 자세한 상담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194 위너스21 빌딩 5층 (마두역 3번출구 바로 앞)상담 및 문의 031-905-3733(09:00~22:00 상담 가능)
2026-09-17
-
보성중/오륜중/송파중/가락중 영어, 고등학교 내신 위해 영작해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상담하다 보면 “중학교에서는 영어점수가 잘 나오는데 고등학교에 가서도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중학교 영어성적이 좋은 것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다. 그러나 중학교에서 90점이상을 받았다고 해서 고등학교에서도 자연스럽게 1~2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난도 뿐아니라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 자체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송파강동지역의 오금중, 오주중, 방산중, 방이중, 가락중, 동북중, 가원중 등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때부터 단순히 객관식 문제를 많이 푸는 공부보다 고등학교 시험에서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생각하며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등학교 영어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영역 중 하나가 주관식·서술형이다. 특히 송파·강동권 고등학교의 내신시험을 살펴보면 지문을 단순히 이해하는 것 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항들이 적지않다. 문법조건에 맞게 문장을 완성 하거나, 주어진 단어를 활용해 문장을 만들고, 본문 내용을 영어로 다시 표현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된다.이런 문제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시험을 앞두고 몇 주 동안 연습한다고 갑자기 잘 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읽고 고르는 공부’와 함께 ‘직접 써 보는 공부’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영작이라고 하면 많은 학생이 자유롭게 긴 영어 문장을 만드는 어려운 공부부터 떠올린다. 그러나 중학생에게 필요한 영작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 배운 문법을 이용해 짧은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우리말 문장을 영어로 바꾸고, 틀린 문장을 고쳐 다시 써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예를 들어 수동태를 배웠다면 객관식 수동태 문제 20개를 푸는 데서 끝내지 말고 우리말 문장 5개를 영어로 직접 써 보는 것이다. 관계대명사를 배웠다면 두 문장을 하나로 연결해서 써 보고, 분사나 접속사를 배웠다면 같은 내용을 여러 문장 구조로 바꿔 보는 연습을 하면 좋다.이런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이 문법을 ‘아는 것’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설명을 들으면 이해한 것 같은데 막상 문장을 쓰려고 하면 동사의 형태가 틀리고, 시제가 흔들리고, 관사나 전치사를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런 부분을 중학교 때 충분히 고쳐 놓아야 한다.주관식과 서술형 문제도 많이 접해야 한다. 객관식은 정답이 보기 안에 있지만 주관식은 학생 머릿속에서 정답을 꺼내야 한다. 공부의 강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시험 기간에만 주관식을 풀기보다 평소 어휘, 문법, 독해를 공부할 때도 빈칸을 직접 채우고, 문장을 완성하고, 핵심 내용을 영어로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다.특히 중학교 2~3학년은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하기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 무조건 고등학교 문제를 미리 풀라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중학교 과정의 문법과 어휘를 정확하게 익히면서 그것을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시험 범위가 급격히 늘어난다. 교과서뿐 아니라 부교재, 모의고사 지문, 외부 지문까지 공부해야 하는 학교도 많다. 시험 직전에 영작 능력이나 서술형 대응 능력을 새롭게 만들 시간은 부족하다. 결국 중학교 때 만들어 둔 기본기가 큰 차이를 만든다.영어 내신을 준비할 때 학생에게 “본문을 외워라”, “문제를 많이 풀어라”라고만 하는 것보다는 한 문장이라도 직접 써 보게 해 보자. 틀린 문장을 다시 고쳐 쓰고, 같은 문장을 다른 형태로 바꾸어 보고, 우리말을 보고 영어 문장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중학교 영어의 목표를 단순히 이번 시험 90점, 100점에만 둘 필요는 없다. 중학교 3년 동안 어휘와 문법의 기초를 만들고, 독해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주관식·서술형과 영작 훈련을 꾸준히 해 두면 고등학교에 올라갔을 때 훨씬 안정적으로 내신 시험에 대응할 수 있다.영어는 아는 것에서 끝나는 과목이 아니다.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결국에는 직접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 영어를 미리 준비하고 싶다면 중학교 때부터 조금씩이라도 ‘쓰는 영어’를 시작해 보길 권한다.문의 : 02-400-5105
2026-09-16
-
①5개방, 60분, 다른 의대와 무엇이 다른가
의대 면접을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내가 이렇게 부족한 사람인지 처음 알았습니다."수능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학생이, 평소 말을 잘 하고 논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학생이, 면접장에서 말문이 막히거나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이 학생들을 바꿉니다.제대로 준비를 마친 학생들이 의대 합격 후 후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준비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처음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처음 마주하고, 준비를 통해 그것을 극복한 후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말입니다. 그런데 이 두 문장 사이에는 서울대에서 의대 역량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자 하는 고도의 면접상황과 학생의 노력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해하려면 먼저 서울대 의대 면접이 어떤 구조로 설계되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다른 의대 면접과 무엇이 다른가많은 의대들이 면접을 실시합니다. 제시문을 주고 질문에 답하는 방식, 상황을 제시하고 어떻게 대처할지를 묻는 방식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면접 시간은 평균적으로 20분 내외(10분부터 60분까지 다양)입니다. 제시문이 있는 경우 준비 시간도 주어지고, 추가 질문이 어렵기는 하지만 질문이 일부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대 의대는 완전히 다릅니다.5개 방, 약 60분입니다.제시문 면접 4개 방에서 각 10분씩, 그리고 학생부 면접 1개 방에서 18~20분. 다른 의대 면접과 비교하면 2~6배 긴 시간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시간이 긴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5개의 방을 돌면서 매번 새로운 제시문, 매번 새로운 면접관, 매번 다른 주제의 질문을 받아야 합니다. 한 방에서 잘 풀렸다고 긴장을 놓는 순간 다음 방에서 전혀 다른 상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나와 동일한 상황의 1단계 합격자(일반전형은 2배수, 지역균형은 3배수)가있어서 경쟁적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에서 체력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상당한 소진이 일어납니다.이것이 MMI, 즉 다중미니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완전체 방식입니다. 한 번의 면접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독립된 방에서 서로 다른 역량을 측정하는 구조입니다. 분석능력, 추론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인문사회적 소양이 각각 다른 방에서 다른 방식으로 측정됩니다. 제시문 방 4개, 각 10분, 무엇이 일어나는가학생은 제시문을 받고 약 2분간 읽습니다. 그리고 면접관 앞에서 8분 동안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데 이 2분이 보통 2분이 아닙니다.다른 의대 면접에서는 제시문과 함께 질문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은 질문을 읽는 순간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서울대 의대 제시문에는 질문이 없습니다. 제시문만 있습니다.2분 안에 학생 스스로 이 제시문의 핵심 논점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고, 면접관이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를 추론해야 하고, 거기서 파생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해야 하고, 자신의 입장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2분 안에 이루어져야 합니다.평생 정답이 있는 문제를 풀어온 이과 최상위 학생들에게 이 2분은 매우 낯선 경험입니다. 정답을 향해 가장 빠른 경로를 찾는 훈련이 되어 있는 학생들이,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논점을 만들어야 하는 순간과 마주합니다.게다가 면접장 안에서 추가 제시문이 등장합니다.학생이 자신의 해석과 입장을 말하고 나면, 면접관은 추가 제시문을 제시합니다. 원래 제시문과 연관된 사례이거나, 원래 제시문과 상반되는 의견이나 사례입니다. 이때 수많은 오독과 잘못된 판단, 근거 없는 주장이 오고 가면서 학생의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추가 제시문이 왜 어려운지는 2편에서 실제 합격생 후기를 바탕으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지금은 한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추가 제시문의 의미는 학생이 처음 2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학생부 방 1개, 18~20분, 해체가 시작된다4개의 제시문 방을 거친 학생은 마지막으로 학생부 방에 들어갑니다. 이미 40분 동안 긴장과 사고를 유지해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18~20분이 더 남아 있습니다.면접관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탐침 질문을 이어갑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방향에서 질문이 날아옵니다.음악이나 미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도 질문이 나옵니다. 역사나 사회 과목에서도 질문합니다. 읽었다고 기재한 문학작품에 대해서는 작품 감상이 아니라 작가의 다른 작품, 해당 작품에서 비판할 부분과 수용할 부분을 묻습니다. 의학이나 과학 관련 탐구 활동은 거의 해체 수준으로 파고듭니다.많은 학생들이 음악이나 미술 세특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형식적으로 채워왔습니다. 역사나 사회 과목은 수능이 끝났으니 잊어버렸습니다. 읽었다고 기재한 책을 실제로 깊이 읽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면접관은 그것을 18~20분 안에 정확하게 가려냅니다.이 방이 던지는 질문은 하나입니다."지원자의 학생부는 지원자의 것입니까?“ 왜 이렇게 설계되었는가5개 방, 60분이라는 구조는 단순히 면접을 길고 어렵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의사는 매일 다른 환자를 만납니다. 처음 보는 증상, 처음 접하는 상황, 예상하지 못한 변수 앞에서 순간적으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은 의학 지식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공감능력, 복잡한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 윤리적 판단을 내리는 능력, 환자와 소통하는 능력이 동시에 작동해야 합니다. 특히 다른 대학들과 비교하여 서울대 의대는 학생들의 인문사회적 역량을 중점적으로 파악합니다.서울대 의대 면접의 5개 방은 바로 이 능력들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측정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면접은 단기간의 준비로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1단계 합격 후 짧은 시간 안에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왜 위험한지, 그리고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는 5편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겠습니다.‘■글쓴이: 박정진 소도스카이 대표원장『의대 면접 기출 해제집』 『의대 합격 소스』 저자문의 02-6053-3131https://interview.sodosky.com/소도스카이*이 글은 소도커뮤니케이션즈가 직접 작성한 1차 콘텐츠입니다.*해당 대학 기출 외 어떠한 외부 자료도 인용하지 않았습니다.*이 글의 무단 복사/인용/게재를 금합니다. (url 복사는 가능)
2026-09-16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