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10,95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마중 과학 내신 A등급과 영재원·과고 합격을 동시에 잡는 ‘상위 1%’ 과학 공부법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하순이 되면 일산 파주 운정 지역 학부모들은 후곡 학원가에 귀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오마초 등)에는 과학을 좋아하고 단원평가도 잘 보던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 첫 시험을 치르고 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 드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후곡 학원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오마중학교가 있다. 후곡 학원가에서 가까운 오마중 과학 내신은 수월하지 않다. 그럼에도 흔들림 없이 A등급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동국대 영재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거쳐 경기북과고나 부천과학고 같은 최상위권 입시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선택을 해내는 아이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단순히 공부량이 많아서일까? 그렇지 않다. 차이는 ‘과학을 대하는 공부법의 본질’에 있다. 2학기 시작과 함께 우리 아이를 상위 1% 과학 인재로 이끄는 진짜 공부법은 무엇인지 짚어보고자.오마중 과학 내신의 실체, 단순 암기로는 A등급이 불가능한 이유일산 지역에서 변별력이 높기로 유명한 오마중 과학 내신 시험을 분석해 보면 중요한 특징이 드러난다. 단순한 개념 암기나 일차원적인 문제 풀이만으로는 결코 만점에 도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최근 시험 문항들을 살펴보면 교과서 속 기본 개념을 넘어 원리를 정확히 이해했는지 묻는 변형 문제나 계통 학습 고사 기출문제를 재구성한 고난도 심화 문항들이 비중 있게 출제되고 있다. 실험 상황에서 변인이 통제되는 과정, 오차가 발생하는 원인, 그리고 이를 데이터로 해석해 내는 능력을 요구하기에 지식을 머리로만 외운 학생들은 조금만 유형이 틀어져도 오답을 내기 십상이다. 반면 개념의 원리를 실험과 탐구로 정확히 체화한 학생들은 어떤 변형 문항을 만나도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정답을 도출해 낸다.동국대 영재원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와 과학고 입시의 공통분모가을이 오면 동국대 영재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와 심층 면접이 본격화되고 경기북과고와 부천과학고의 1~3단계 입시 전형이 숨 가쁘게 진행된다. 수많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도전하는 이 두 관문의 공통분모는 무엇일까? 바로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 앞에서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이다. 동국대 영재원 지필 평가나 과학고 소집 면접에서는 사물과 현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시각, 모순을 해결하는 논리적 추론력, 그리고 자기 생각을 보고서나 구술로 명확히 표현하는 능력을 정밀하게 평가한다. 놀랍게도 이러한 역량은 오마중 과학 내신의 최고난도 서술형 문항을 풀어내는 힘과 정확히 일치한다. 즉, 내신 고득점과 영재원·과고 합격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깊이 있는 과학적 사고력’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다.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위 1%’ 과학 학습 로드맵그렇다면 이러한 심화 역량은 어떻게 길러질까? 첫째, 과학 실험을 통한 '체험형 원리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초등 고학년부터 교과서 속 이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다루어 보는 실험 과정은 과학적 직관을 형성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둘째, '탐구 보고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의 습관화다. 실험 후 ‘단순히 재미있었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설과 결과의 오차를 분석하고 자신의 언어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훈련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이 쌓여 동국대 영재원의 훌륭한 산출물이 되고, 과학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강력한 밑천이 된다. 셋째, '개념의 확장과 논리적 문제해결'이다. 중등 교과 개념을 심화 이론 및 실생활 이슈와 연결 지어 생각해 보는 습관이 붙으면 내신 서술형은 물론 영재교육원과 과학고 문제까지 수월하게 풀어낼 수 있다.2학기, 우리 아이를 위한 최상의 과학 교육 환경은?문제는 이러한 깊이 있는 과학 교육이 단기간의 벼락치기나 주입식 강의만으로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문제 풀이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질문을 던지게 하고 직접 실험을 설계하며 오차를 토론하고 논리적인 글과 말로 표현하도록 이끌어주는 전문적인 환경이다. 특히 후곡 학원가에서 오랫동안 영재교육원과 과학고 합격자들을 꾸준히 배출해 온 전문 기관들은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필자는 초등시절의 생생한 실험 교육에서 시작하여 중등 내신의 철저한 대비와 영재원과 과학고 입시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해마다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새 학기를 맞아 아이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깊이 있는 탐구자로 성장하길 원하신다면 지금이 학습의 궤도를 수정할 적기다. 살아있는 실험과 체계적인 탐구 훈련이 바탕이 될 때 우리 아이는 오마중 내신 A등급을 넘어 영재원과 과학고라는 더 넓은 무대를 향해 자신 있게 도약할 것이다.윤정애 원장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
2026-09-13
-
일산 후곡 인재의창 수학학원, 2학기 무료 청강 실시
초·중학생 시기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 학습 기틀 마련의 중요성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일산·고양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초·중등 전문 ‘인재의창 수학’ 학원의 세심한 밀착 관리 시스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인재의창 수학은 "지금의 습관이 3년 후의 실력을 만듭니다"라는 교육 철학 아래, 학업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워 흔들리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획일화된 진도 위주의 수업을 지양하고, 학생 개개인의 완벽한 이해를 돕는 차별화된 4단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학생 진단부터 세심한 관리까지학원 측이 내세우는 핵심 관리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정확한 사전 진단을 통해 1:1 학생 맞춤 학습을 설계하고 ▲개념부터 응용 과정까지 스스로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깊이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학부모를 대신해 과제, 오답, 전반적인 학습 태도까지 꼼꼼하게 재점검하며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력과 습관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학원 관계자는 “대형 학원과 우리 학원의 가장 큰 차이는 교실마다 이루어지는 작은 관심과 세심한 관리에 있다”며, “변화에 앞서가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일 성장하는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학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9월 4일까지 기간 내 무료 청강 신청 가능한편, 인재의창은 차원이 다른 밀착 관리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초·중등부 대상 ‘무료 청강’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월)부터 시작된 이번 무료 청강은 오는 9월 4일(목)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자녀의 올바른 수학 학습 방향과 습관 형성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세한 문의 및 청강 신청은 학원 상담 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3 3,4 층문의 031-921-1020
2026-09-13
-
일산 특목·자사고 입시 전문, 스펙스토리학원 ‘예비 중3 얼리버드’ 대모집
AI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특목·자사고 입시 25년 노하우를 갖춘 일산 '스펙스토리'가 2027학년도 대비 '예비 중3(현 중2) 얼리버드'를 집중 모집한다.단순 내신 대비 넘어 '진로 적합성'으로 승부스펙스토리는 "AI와 고교학점제 시대에는 입시 전략이 완벽히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SKY 등 최상위권 대학 및 특목·자사고 진학을 위해서는 단순한 '내신 등급' 확보를 넘어, '내신 심화'와 '진로 적합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스펙스토리는 학생들의 진짜 '입시 언어력'을 키우기 위해 국어와 독서, 입시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고교 과정 속진은 물론 대학 진학까지 빈틈없는 로드맵을 제시한다.빈틈없는 입시 맞춤 '6단계 커리큘럼'스펙스토리는 체계적인 '입시 맞춤 6단계 커리큘럼'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어휘·독해·문법·문학을 동시 학습하는 '고1+수능 국어 수업' ▲'현행 내신(국어+사회)' 대비 ▲통권 읽기로 독해력과 배경 지식을 키우는 '진학 학교별 독서 논술' ▲'NIE 학습' ▲'고교 진학·수행평가·생기부 관리' ▲자소서 및 면접을 아우르는 '특목 입시 관리'까지 다각도의 종합 관리가 한 번에 이루어진다.17년 연속 특목·자사고 합격 신화 증명2009년부터 17년간 한결같이 쌓아온 명성은 압도적인 실적으로 증명된다. 최근 2026학년도까지 민사고 외대부고 상산고 고양국제고 고양외고 등 전국 주요 명문고에 합격생을 대거 배출하며 입시 명문 학원으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중·고등 국어 및 특목고 입시 전문 스펙스토리 학원은 후곡학원가 뉴타운프라자 3층에 자리해 있으며, 방문 전 전화(031-921-0501) 상담 예약이 필수다.
2026-09-13
-
교과 성적 가르는 ‘문해력’ 잡는다! 리드인 후곡디앤이, ‘읽쓰 문해력’ 오픈
고양시 일산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국어 전문 '디앤이(D&E) 국어논술 리드인 후곡캠'이 다가오는 가을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읽기 능력 강화 프로그램인 ‘읽쓰 문해력’을 론칭하고 9월 특강반 수강생을 집중 모집한다. 최근 내신 및 수능 등 모든 교과의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학습 역량으로 문해력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면서 학부모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교과 연계 지문으로 완성하는 '통합적 문해력'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읽쓰 문해력' 특강은 학교 교과와 연계된 다채로운 문학 및 비문학 지문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어휘력과 추론, 비판력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나아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요약 서술하고 꼼꼼한 첨삭을 거쳐 쓰기 영역까지 아우르며, 빈틈없는 통합적 문해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도한다.메타인지 키우는 '3단계 핵심 훈련 시스템'체계적인 3단계 맞춤 훈련은 이 프로그램의 독보적 강점이다. 먼저 '독해 훈련'은 읽고 확인한 뒤 다시 정리하는 반복 구조를 통해 학생 스스로의 메타인지와 글의 구조적 이해력을 대폭 높인다. 이어 '종합 어휘장'을 통해 틀린 어휘를 중심으로 한 입체적인 언어 훈련과 문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마지막 '요약 서술' 단계에서는 AI 피드백을 적용해 읽고 이해한 내용을 체계적인 구조의 글로 표현하도록 이끈다.9월 문해력 특강반 모집… 사전 테스트 통한 맞춤 배정학원 측은 현재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9월 특강반 수강생을 활발히 모집 중이다. 수업은 초등부 주 1회(60분) 및 2회(120분), 중등부 주 1회(120분) 및 2회(120분)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특히 철저한 수준별 맞춤 학습을 위해 수강생 전원은 사전 테스트를 거친 후 실력에 맞는 수업 시간이 배정된다.디앤이 국어논술 리드인 후곡캠퍼스는 일산동 일신조합상가 4층(공차 건물)에 자리하고 있으며, 상세한 교육 문의 및 상담 예약은 전화(031-921-2773)를 통해 할 수 있다.
2026-09-13
-
고양문화원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제7기 수강생 모집
고양문화원이 운영하는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이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7기 과정은 오는 9월 17일 개강해 6개월간 진행된다.지난 2023년 9월 처음 문을 연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은 기수를 거듭하며 인문학 강의와 현장 체험, 국내외 연수를 결합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양지역 인사뿐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인문학 교육과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제7기 과정의 중심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다. 총 10회의 정규 강의와 2회의 특강이 마련되며, 강의와 함께 고양시 문화유산 답사, 국내 연수, 문화공연 관람, 해외연수 형식의 졸업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의실에서 지식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신병주 김흥규 김민식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KBS ‘역사저널 그날’ 패널로 대중에게 친숙한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가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미중정책연구소장인 김흥규 아주대학교 교수는 국제정세와 미·중 관계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MBC PD 출신으로 작가이자 강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민식 세명대학교 교수도 강단에 선다. 이와 함께 최장규 경기도무형문화유산 예능 보유자와 고양지역 역사·문화유산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정동일 고양학연구소장이 참여해 전통문화와 고양의 역사까지 폭넓게 다룬다. 또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문화체험뿐 아니라 수강생들의 편의도 세심하게 고려했다.주 1회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에 앞서 저녁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며, 문화유산답사와 공연 관람, 국내 연수, 해외연수 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비용도 수강료를 재원으로 한 고양문화원 특별회계에서 부담한다.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 수강생들이 교육과 문화체험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6기까지 210명 수료, 올 초 총동문회 출범으로 교류도 지속고양문화 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이 관심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수강생 간의 교류다. 지금까지 6개 기수를 거치며 기업 CEO와 고위공직자, 법조인,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21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특히 올해 초에는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총동문회가 출범했다. 교육과정이 끝난 뒤에도 수료생들이 지속해서 교류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관련 사업 지원과 문화행사 참여 등으로 활동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강의와 문화체험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도 최고위 과정의 강점으로 꼽힌다.또 하나, 고양문화원이 직접 운영한다는 점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유명 강사의 인문학 강의를 듣는 동시에 고양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어, 자신이 살아가는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 신청 및 문의는 고양문화원(031-963-0600)으로 하면 된다.
2026-09-13
-
대구 고교학점제 영어공부법, 수성구 범어동 영어학원 고등부에게 듣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등부 학생과 학부모님이라면 고교학점제에 대해 미리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별 이수 기준을 충족해 학점을 취득한 뒤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채우는 제도입니다.기존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학교가 정해 놓은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을 받았다면,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다양해졌습니다. 따라서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현재의 성적뿐 아니라 앞으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어떻게 학점을 관리할 것인지까지 함께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고등부 전문 범어동 굿샘영어학원에서는 영어도 이러한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을 드립니다.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공통영어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영어 역량을 다지고, 이후 학년이 올라가면서 영어Ⅰ, 영어Ⅱ, 영어 독해와 작문,영미 문학 읽기, 영어 발표와 토론 등 다양한 영어 관련 선택 과목을 접하게 됩니다.학생의 진로에 따라 필요한 영어 과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대구 수성구 시지 만촌동 범어동 황금동 지산범물 관내 중학생이라면 때부터 영어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시험 점수를 높이는 공부에 그치지 않고 어휘, 문법, 독해, 서술형 문제 해결력 등을 균형 있게 준비해야 고등학교에서 달라진 학습 환경에 적응하기 수월합니다.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이수 학점은?고교학점제에서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부분은 졸업에 필요한 총학점입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19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전체적으로는 교과 174학점과 창의적 체험활동 18학점으로 구성됩니다. 다만 모든 학생이 매 학년 정확하게 같은 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편성한 교육과정에 따라 학년별 과목과 학점 배당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학부모님께서는 전체적인 구조를 다음과 같이 이해하시면 좋습니다.△고등학교 1학년: 약 64학점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기초 학력을 다지고 진로를 탐색합니다.△고등학교 2학년: 약 64학점 수준을 이수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선택 과목을 본격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고등학교 3학년: 약 64학점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진로 및 대학 진학과 연결되는 과목을 선택하고 3년간 필요한 총 192학점을 완성해 갑니다.여기서 약 64학점이라는 표현은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학교별 교육과정에 따라 실제 학점 배당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녀가 진학하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또한 학점을 받기 위해서는 과목별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수업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목에 따라 학업성취 수준도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년이 올라간 뒤에 대처하기보다 현재 부족한 부분을 미리 확인하고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고등학교 영어는 미리 준비할수록 좋은 이유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이 자신의 학업 과정을 직접 계획하고 관리하는 역할이 이전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영어 역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습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입학 후 갑자기 준비하기보다는 미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고등학교 영어에서는 어휘와 문법을 알고 있는 것뿐 아니라 긴 지문을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 문장의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 등이 함께 요구됩니다.특히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내용도 복잡해지기 때문에 중학교 때 영어 성적이 좋았던 학생이라도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면 현재 성적만 확인하기보다 어휘력과 문법 이해도, 독해 속도와 정확도,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학생의 학습 방향을 혼자 결정하기 어렵다면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등을 알아보면서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생의 현재 수준을 함께 고려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지원도 중요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넓혀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신의 학습을 꾸준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특정 과목의 이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학습 동기가 떨어졌거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문제가 커진 이후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점에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러한 취지에서 학교 현장에서는 학점 이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생을 미리 찾아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습 코칭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10명 안팎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코칭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학생이 자신의 학습 특성과 강점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공부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돌아보고 공부에 대한 동기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실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98.1%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과목을 찾아보고 그동안 흐트러졌던 학습 습관을 다시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이는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뿐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학습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돕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대구 고교학점제에 맞춰 수성구 범어동 영어학원을 알아보는 경우에도 단기간에 시험 점수를 올리는 데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학생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관리해 주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학생마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현재 부족한 영역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학점 관리만큼 중요한 것은 학습 습관대구 수성구 고교학점제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졸업에 필요한 학점 수를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고, 선택한 과목을 꾸준히 공부해 이수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합니다.영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공통영어를 통해 기본적인 영어 역량을 다지고, 이후 2학년과 3학년에서는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영어 관련 과목을 선택하게 될 수 있습니다.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학년이 올라가면 학습 부담이 커질 수 있지만, 어휘와 문법, 독해 등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미리 갖춰 놓는다면 이후 선택 과목을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수성구 범어동 황금동 만촌동 영어학원을 선택할 때에도 단기간의 성적 향상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학생의 현재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의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학습 계획을 세워주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고교학점제 시대, 영어 공부의 방향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서 고등학생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과목을 선택하며 학업 과정을 관리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공통 과목을 통해 기본적인 학업 역량을 갖추고 진로를 탐색하고, 2학년과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선택 과목을 고민하게 됩니다.영어 역시 이러한 변화에 맞춰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의 시험 점수에만 집중하기보다 앞으로 어떤 영어 과목을 공부하게 될지, 현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이어갈 것인지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고등학교 진
2026-09-12
-
[2026 고교탐방] 창덕여자고등학교
과학·융합부터 국제수업까지, 넓은 선택과 깊어진 배움송파구에 있는 창덕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대원, 이하 창덕여고)는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의 선택권과 자기주도성을 확대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춰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선택과목을 확대하고, 과학·국제·융합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안정된 학교문화 위에 세운 ‘학생 선택’의 교육창덕여고 교육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는 학교’다. 학교가 일방적으로 정해준 교육과정을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이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따라 과목과 활동을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교사는 학생의 선택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이윤진 교감은 “이러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학교문화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창덕여고는 학교폭력 문제가 없는 안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교복 착용과 학교 규칙 준수 등 기본적인 학교생활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근 아파트 입주로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학교에 활기가 더해졌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활동 역시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과학을 경험하며 이공계 진로의 가능성을 찾다창덕여고의 교육활동에서 눈에 띄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과학이다. 여고라는 학교 특성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에 관심 갖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창덕여고는 ‘공유캠퍼스 준비학교’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인근 보성고와 과학 분야 수업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는 창덕여고에서 생명과학 실험을, 보성고에서는 화학 실험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방과 후나 주말 등을 활용해 다른 학교의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학교 안에서 진행되는 과학 동아리 활동도 다양하다. 생명과학, 화학, 물리 등 여러 분야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쌓는다. 서울시 단위의 과학 관련 프로그램에도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생태 캠프와 사이언스 잼버리 등의 활동에 약 30명의 학생이 참여해 과학적 탐구 경험을 넓힌 기회로 삼았다.임은영 교육연구부장교사는 “이러한 활동이 중요한 이유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직접 경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됩니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탐구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 역시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학습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라며 “과학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적성을 확신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이러한 체험 자체가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창덕여고는 과학을 특정 학생들만을 위한 영역으로 두기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로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국경을 넘어 함께 배우는 국제공동수업국제교육도 창덕여고가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분야다. 일본 나라여자고등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학생들이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또래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기존에는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공동수업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나 함께 수업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대면 프로그램으로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실제로 일본 나라여고 학생 11명과 교사 3명이 창덕여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공동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특히 눈길을 끄는 활동은 양국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학생들은 서로의 언어를 활용해 캠페인 자료를 만들고, 하나의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며 결과물을 완성하여 양국 학교에 각각 배포했다.사진에서 시와 영어, 한 권의 책까지, 교과를 잇는 융합수업교과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교육 역시 창덕여고가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다. 대표적인 사례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카시’ 활동이다. 학생들은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국어 시간에 시를 창작한다. 이후 자신이 만든 시를 영어로 다시 표현하면서 국어와 영어가 하나의 프로젝트로 연결된다.융합수업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을 모아 실제 책으로 완성했는데, 책의 내용뿐 아니라 표지와 디자인 등 제작 과정에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사진을 찍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이를 영어로 옮기고, 마지막으로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학습의 결과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남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창덕여고는 교지 편집위원회 등 학생들이 학교의 다양한 기록물을 직접 만들어 가는 활동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자신들의 학교생활을 직접 기록하고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학교의 교육적 자산이 되는 것이다.책을 읽고 질문하며 생각을 나누는 ‘북클럽’독서교육도 단순히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다. 창덕여고는 올해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교사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는 북클럽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사가 추천한 책을 함께 읽고 소규모 팀을 구성한다. 한 팀은 대체로 4~5명 규모로 운영되며, 학년을 섞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중요한 것은 독서의 결과보다 과정이다. 책의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를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생긴 질문과 생각을 서로 나누도록 한다. 교사 역시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자가 된다. 국어 교사뿐 아니라 과학, 일본어 등 다양한 교과 교사가 참여해 학생들과 책의 내용에 대해 토론한다.관심에서 행동으로, 학생이 설계하는 자기주도 봉사창덕여고 학생들의 주도성은 봉사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최근 학교 봉사활동은 진로활동이나 동아리활동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창덕여고 역시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의 주제와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학생이 ‘이런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담당 교사와 함께 구체적인 활동으로 발전시킨다.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고 활동을 진행한 뒤 지도교사의 확인을 거쳐 학교 활동으로 인정받는 방식이다.봉사활동 주제도 다양하다. 학교 안에서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부터 유기동물과 관련된 활동, 사회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직접 신문을 만드는 활동 등 자신의 진로나 관심 분야와 연결하고 있다. 학생이 자신이 관심 있는 사회적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 자체가 교육이 되는 것이다.58개 선택과목, 선택의 폭만큼 진로 설계도 촘촘하게창덕여고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대응하고 있는 변화 가운데 하나는 교육과정의 변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의 중요성이 커졌다. 선택과목이 다양해지고 과목이 보다 세분화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창덕여고는 전체적으로 58개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학교가 지정하는 과목도 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는 과목의 비중이 더 크다. 선택권 확대는 분명 긍정적이지만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또 다른 고민이 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많아질수록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조광호 교무기획부장교사는 &
2026-09-11
-
[2026년 고교 탐방] 동북고등학교
‘BEST’ 동북고 비전 아래 흔들림 없는 명문 입지 다져1953년 개교해 73년 역사를 이어온 동북고등학교(교장 이기호)는 강동구 유일의 사립 남자 일반고로, 강동은 물론 송파 지역 남학생들의 진학 희망 1순위로 꼽힌다. 최근 올림픽파크포레온 완공으로 주거 환경이 크게 바뀌었지만, 동북고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정밀한 진학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가며 지역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이기호 교장은 “동북고는 기본을 철저히 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BEST’ 정신 위에서, 학생 각자가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교사와 졸업생이 함께 돕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한다”라며 “2026 대입의 의미 있는 성과는 이런 학교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인 만큼, 2028 대입 체제에서도 학생부 정성평가와 자기주도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 명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데이터 기반 맞춤형 설계, 2026학년도 대입 ‘고공행진’동북고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으로 입시 지형이 요동쳤지만, 동북고는 의·치·약학 계열에서 총 9건의 합격 사례를 배출하며 메디컬 라인의 강세를 입증했다. 연세대 의예과, 중앙대 의학부, 영남대 의예과, 연세대 미래 의예과, 건국대 글로컬 의예과 등이 대표적이다.이와 함께 서울대학교(1건), 연세대학교(8건), 고려대학교(5건), KAIST(1건) 등 서울 주요 대학 및 특성화 대학에서도 탄탄한 합격 건수를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수능(정시)이 47.4%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학종) 30.5%, 논술 14.7%, 학생부교과 7.4% 순이었다. 이는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고른 합격 비중을 이끌어낸 전략적 안배의 결과다.이경희 진로진학상담부 부장교사는 “모집 단위별 합격 비중을 분석해보면 남학생들의 진로 선호도가 뚜렷하게 반영된 것을 알 수 있다”며 “인문계열은 경영계열(12.5%)이 가장 높았고 경제·회계 계열(10%)이 뒤를 이었으며, 자연계열은 IT·컴퓨터·SW계열이 21.8%로 가장 높았고 자율전공(16.4%)과 전기전자반도체(16.4%)가 공동 2위”라고 설명했다.오랜 노하우 묻어난 차별화된 교육과정동북고는 전체 학생 수 700명이 넘는 대규모 학교로, 다년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거치며 ‘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구축했다.동북고는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과목 선택 안내 웹 앱을 자체 개발해 학생, 학부모에게 배포했다.송희성 교육과정부 부장교사는 “주요 대학이 발표한 전공 연계 권장 이수 과목을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와 연결해, 희망 대학과 모집 단위를 고르면 동북고에서 실제 이수할 수 있는 과목을 학년, 학기별로 안내한다”라며 “학생이 직접 남은 빈칸을 채워 자신의 선택 과목을 완성하고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어 진로 상담과 가정에서의 논의에도 활용된다”고 말했다.자연 계열 진학 희망 학생은 2학년 1학기에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4과목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3학년 1학기까지 개인별 진로와 진학 희망 학과에 맞는 과학 선택 과목만으로 채울 수도 있다.인문 계열 진학 희망 학생은 1학년 통합과학1·2 와 과학탐구실험1·2 이수 후 2학년 이후로는 과학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지 않아도 되게 교육과정을 편성해 국어·영어·사회 중심의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동북고는 교육과정 편성에 머무르지 않고 매년 1학기 말에 학생 대상, 2학기 초에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및 선택과목 설명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과정 담당 교사뿐 아니라 진로 진학 상담교사, 담임 교사들이 수시로 학생 상담을 실시하며 고교학점제의 원만한 운영을 지원한다.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생명과학 실험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강점이다. 고급 물리학과 고급 화학은 거점학교로 1학기에 3학년, 2학기엔 2학년이, 생명과학 실험은 공유캠퍼스 수업으로 2학년 1학기·2학기에 들을 수 있어 외부 학교에 가지 않고도 심화 학습을 접할 수 있다.3년간 대입 로드맵, 진로 탐색-선택교과-대학 맞춤동북고의 3년간 대입 로드맵은 학년별 특성에 맞춰 설계됐다.1학년은 진로 설계 활동을 통해 비전 및 목표를 수립하고, NIE수업과 독서토론수업, 융합수업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력을 키운다. 동북고는 2005년 전국 최초로 융합 수업을 시작해 다양한 융합 수업 모델을 제시해왔으며, 토론형 수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2학년은 선택교과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다양한 선택 과목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선택과목 중심 교육이 활발하다.3학년은 대학 맞춤 교육이 실시된다. 의·생명 면접 프로그램과 SKY 심층면접 프로그램은 물론 대입 상담이 전문적으로 이뤄지고, 논술 대비 등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맞춤 교육이 진행된다.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선후배 연계 교육공동체동북고는 선배들의 노하우를 이어가기 위해 졸업생의 실제 학교생활기록부를 함께 분석하는 ‘생기부 도장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제 사례를 통해 학년별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자신의 학교생활과 학생부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여기에 다양한 대학과 전공에 진학한 졸업생 멘토들이 후배들과 만나 학습 경험과 진로 선택 과정, 학생부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후배 연계 프로그램 ‘잇다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주제 탐구 활동(자율·자치활동)은 학생이 관심 있는 주제를 직접 선정해 탐구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 중심 프로그램이다. 진로컨설팅캠프(진로활동)는 분야별 전문가가 운영하는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진로를 탐색한다.2028 대입 개편에도 선제적으로 대응동북고는 다가오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8 대입의 핵심인 ‘정성평가 확대’ 흐름에 맞춰, 단순 정량 점수를 넘어 학생부 기록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상위권 대학들이 교과 및 정시 전형에서도 학생부의 정성평가 요소를 강화함에 따라, 동북고는 이미 검증된 ‘학기별 기록 연계 평가’ 시스템을 더욱 심화하고 있다.전형이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세분화되는 변화에 대비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역량’과 ‘자기 이해’를 입체적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1:1 밀착형 상담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동북고 대입 지도의 핵심은 체계적 진로진학지도, 독서 활동의 학생부 반영, 차별화된 학생부를 위한 다양한 활동, 모든 전형을 아우르는 대비 등 네 가지 축으로 정리된다.먼저, 갈수록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희망 학과에 맞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여기에 체계적인 독서 활동이 더해진다. 여러 대학에서 강조하고 있는 독서 활동을 수행평가, 독서 프로그램에 녹여 학생들이 읽은 모든 책이 학생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차별화된 학생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많다.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진로 컨설팅 캠프(의학, 생명공학, 화학, 신소재, 건축, 경영학 관련 활동), 강동 스마트 캠퍼스(강동구 및 지역 고교
2026-07-11
-
[2026 고교탐방] 선사고등학교
배움·관계·주체성으로 성장하는 선사고의 혁신교육강동구 선사고등학교(학교장 정연정, 이하 선사고)를 떠올리면 ‘혁신학교’라는 말이 먼저 따라온다. 학생자치와 공동체 활동, 프로젝트 수업, 학교 밖 체험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혁신교육의 현장을 성실하게 보여왔다. 선사고는 학생들이 사고력을 키우고, 삶에서 주제를 끌어오며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사회와 잘 연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도움말 · 강은경 혁신부대표교사지식을 넘어 사고하고, 삶과 연결해 배우다선사고가 2026학년도에 새롭게 강조하는 것은 ‘무엇을 많이 하는 학교인가’가 아니다.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그 배움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채롭고 개성 있는 활동 중심으로 알려졌던 혁신학교의 모습을 넘어 이제는 각각의 교육활동에 담긴 ‘배움의 의미’를 더욱 알차게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강은경 혁신부대표교사는 “우리 학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학교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살펴봤습니다”라며 “결국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학생들이 잘 배우는 것이고, 그 배움에 조금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혁신학교로서 선사고가 가진 교육적 특성입니다”라고 설명한다.선사고에서 말하는 배움은 단순히 교과서의 지식을 익히고 시험에서 정답을 찾는 데 머물지 않는다. 사고력을 키우고, 학생의 삶에서 주제를 끌어오며,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사회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배움의 과정이다.수업 역시 프로젝트형 참여활동과 협력학습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혼자 경쟁하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배우도록 한다. 특히, 선사고가 강조하는 교육방식 가운데 하나가 ‘주제 융합수업’이다. 하나의 중요한 삶의 문제를 특정 교과에 가두지 않고 여러 교과가 함께 접근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하나의 현상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지식의 경계를 넘나들게 된다.주제 융합수업에서 선택한 핵심어는 ‘관계’다.최근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와 소통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선사고는 ‘관계’를 단순한 생활지도 차원이 아니라 ‘배워야 할 것’으로 바라봤다. 1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 평화교육, 비폭력 대화,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는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첫 단계에서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고, 다음에는 평화롭게 대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어 차별과 혐오를 주제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돌아보고, 그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단순히 ‘이런 말은 하면 안 된다’라고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경험과 감정을 돌아보고 사회적 현상을 이해하면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런 주제를 다룬 융합수업에는 국어와 사회 교과가 중심적으로 연결되었다. 사회에서는 사회적 소수자와 존중의 문제를, 국어에서는 말하기와 비폭력 대화의 문제를 다뤘다. 타 교과교사들도 협력하면서 하나의 주제를 학교 전체가 함께 배우는 구조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1학년에서 3학년까지 성장의 길을 잇다선사고가 올해 교육과정을 정비하면서 특히 힘을 준 부분은 ‘계열성’이다. 좋은 프로그램을 하나씩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학생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길러주고자 하는 교육목표를 ‘배움·관계성·주체성’이라는 세 영역으로 구조화했다.‘배움’은 1학년에서 기초를 쌓고, 2학년에서 깊이를 더하며, 3학년에서는 자신의 삶과 연결해 결실을 맺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관계성’도 학년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1학년에서는 소통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2학년에서는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며, 3학년에서는 스스로 주체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선사고가 말하는 ‘주체성’은 일반적인 의미의 진로 교육보다 넓은 개념이다.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교과와 교과를 연결한 심화탐구를 진행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탐구의 깊이와 범위를 넓혀가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2026학년도 선사고 교육과정 구조도‘탐탐탐’으로 진로와 배움을 연결하다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적인 활동이 ‘탐탐탐’이다. 1학년 진로심화탐구(나와 세상을 탐험하기), 2학년 교과심화탐구(나를 발견하기), 3학년 개념심화탐구(세상으로 나아가기, 전공 및 직업)를 뜻하는 ‘탐탐탐’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교과를 연결해 탐구 주제를 찾고, 이를 점차 깊이 있는 활동으로 발전시키도록 돕는다.독서 활동도 이러한 흐름 안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과와 관련된 책이나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는 책을 선택하여 공동 관심사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해 멘토 교사와 1년간 이어가는 자율독서활동을 진행한다. 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로 분야 도서를 읽고 주제 탐구와 결과 발표로 확장하는 북극성 독서 활동도 잘 운영되고 있다.선사고 대표 교양·인문학 강좌인 시민아카데미, 전문가 초청의 인문학 및 사회과학 캠프, 이공계 심화캠프 및 실험, 실습 등 다양한 선택형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리는 시민아카데미에서는 도전과 창업 주제로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구단주의 ‘변방에서 세계를 마주하다’의 개성 있는 강연이 마련되었다. 외교와 정치 및 기후 분야에서는 ‘주권자로서 기후 위기에 마주하다’라는 주제를 다룬다. 사회과학캠프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 금융의 변화는?’이라는 주제로 경영 강좌가, 언어학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체계적 글쓰기와 논리적 말하기’ 강좌가 준비되었다.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사고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기회의 균등’이다. 가능한 한 모든 학생에게 참여의 문을 열어두는 것이다. ‘누구든 성장하고자 한다면 그 기회를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점이 중요하다’는 점, ‘협력’과 ‘고른 배움의 기회’가 선사고 교육활동의 핵심적인 차별점으로 꼽히고 있다.교실 밖 세상에서 배우다선사고에서 배움은 교실에서 끝나지 않는다. 학급별 회복적 생활교육, 학급 캠프,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및 공동체 활동, 학생자치, 체육·예술활동 등 학교생활 전체가 배움의 장이 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사 3주체의 사전 논의를 바탕으로 한 의제 선정 및 공동체의 약속과 실천 점검 등은 바람직한 학교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서울시 일반고로 확장되고 있다.학생자치 역시 단순히 행사를 기획하는 활동에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들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경험을 하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선사고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은 학교 밖으로 배움의 공간을 넓히는 활동으로도 이어진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업, 생태·환경 관련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 세상을 직접 관찰하고 경험하도록 지도한다.사회적협동조합 활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매점 운영도 선사고의 특징적인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실제 운영 과정에 참여하면서 경제와 경영을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작은 조직을 직접 운영해 보는 알찬 경험을 갖는다.많은 교육활동을 움직이는 힘, ‘교사 협력문화’선사고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또 하나의 기반은 교사들의 협력 문화다.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교사 문화를 바탕으로 공동 수업 설계, 참관,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협력 기반 수업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학생 맞춤 통합 지원과 주제통합수업을 논하는 학년 연구모임, 수업 및 생활지도, 진로와 진학을 함께 연구하는 교원학습공동체 활동도 활발하다. 학교의 현안과 새로운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발적인 TFT, 학교 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
2026-09-11
-
[2026 고교탐방] 오금고등학교
'스스로 찾고 깊이 탐구한다' 역량을 키워주는 오금고식 교육오금고는 잘 갖춰진 교육 인프라에서 학생이 자율성을 갖고 본인의 관심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오금고 특색 프로그램, 진로진학지도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오금고의 장점은 무엇일까?"학생이 투입한 노력만큼 결과가 정직하게 나온다는 점이에요. 문과, 이과, 예체능 분야까지 교내 프로그램이 폭넓게 개설돼 있어요. 단발성이 아닌 장기 프로그램 중심이라 본인이 성실하게 참여하면 성장 과정이 학생부에 세밀하게 기록됩니다." (공대 진학)"교내에서 다양한 과학실험을 직접 하며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돼 있어요. 공유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심화 과목을 수강하며 수준 높은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공대 진학)졸업생들이 들려준 소감이다. 이처럼 오금고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시설 인프라와 교사 역량 강화에 꾸준히 투자하며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AI시대에 교사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디지털 역량 업그레이드가 중요해요. ‘찾아오는 학교 컨설팅’을 통해 AI디지털 연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탐구 활동에 필요한 교육 공간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요. 최근에는 미술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갤러리를 꾸몄어요. 계단형 교실은 탐구 활동 발표 무대로 활용되고 각 층에 마련된 홈베이스 오금마루에서는 모둠 활동이나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이재근 교감은 설명한다.교육 인프라 꾸준한 업그레이드▪과학실 ˙ AI 지능실물리, 화학, 생명공학, 지구과학 실험이 가능하도록 꾸민 3개의 과학실은 과학중점 학교 수준의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다. 컴퓨터실은 올해 규모를 확장하고 전기 보강 공사를 통해 AI지능실을 업그레이드했다. AI지능실에서는 정보 교과 수업을 비롯해 코딩 자율동아리 활동과 외부 전문 강사 수업이 진행된다.“PCR 장비와 고정밀 현미경 같은 고급 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탐구 활동을 진행해요. 자율적 과학탐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방과후에 다양한 실험을 맘껏 할 수 있도록 매주 월·수요일에는 오픈랩 형식으로 개방하고 있어요. 학생들의 호응이 높습니다.”(이상구 과학정보부 부장 교사)▪오금아트갤러리본관 건물과 정보관을 잇는 연결 통로를 카페처럼 편안히 쉬면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오금 아트갤러리’로 조성했다. 학생들이 일상 속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드로잉, 조형 탐구 같은 미술 교과 수업의 우수작과 미술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 전시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대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요.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창작 활동의 동기부여가 되고 작품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어요. 개별 전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자율 전시 공간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선민아 창체부 부장교사)▪자율학습실쾌적하게 리모델링한 자율학습실은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주말, 추석연휴, 공휴일에도 문을 열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교내 층별로 마련된 오금마루는 자습을 하거나 모둠별로 수행평가, 심화탐구를 위한 협의를 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오금고 특색프로그램①주제융합탐구반2학년 대상으로 교과 융합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진행하는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다. AI 이슈, 사회 문제, 민주주의, 환경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2인 1팀으로 구성해 배정된 지도 교사의 자문을 받으며 4월 탐구 주제 선정 - 6월 독서 토론 - 10월 탐구보고서 제출 -11월 탐구 결과 발표까지 1년 동안 밀도있게 진행된다. 탐구 결과물은 책자로 만든다. “팀을 짜서 1년에 걸쳐 관심 분야의 융합탐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 소통 역량, 발표력, 책임감이 두루 길러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습니다.” (노성희 인문연구부 부장교사)②자율적 과학탐구 프로젝트2022년부터 시작된 오금고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에 교내 과학실험실을 개방한다. 물, 화, 생, 지 4개 분야 각 2가지씩 총 8가지 실험을 하면서 기본기를 다진 후에 학생들은 관심 분야 주제를 선정해 스스로 실험을 설계하고 탐구를 진행하며 보고서를 완성한다. 지도교사가 상주하며 질의응답과 조언을 해주도록 시스템을 갖췄다.“실험 중 예기치 못한 돌발 문제에 대처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 탐구력이 길러지고 과학 친화도가 높아집니다. 여러 실험을 통해 본인이 이공계 분야에 흥미를 발견해 이쪽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상구 과학정보부 부장 교사)③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30명의 고1, 고2 학생들이 철학 전공 연구자와 함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을 선정해 4차례 심층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철학 연구자가 강의를 진행하고 질문을 제시하면 학생들은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단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제기된 문제의 해답을 고심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문해력과 문제 해결력이 길러지는 장점이 있습니다.”(노성희 인문연구부 부장교사)④ 공유캠퍼스오금고, 가락고, 방산고와 함께 공동교육과정 ‘공유캠퍼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장시켰다. “관심사가 비슷한 3개 학교 학생들끼리 모여 심화 강의를 듣고 자유로운 Q&A를 통해 지식을 쌓아나갑니다. 문과계열 학생이 방산고의 파이썬 코딩수업, 가락고의 지하자원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융합적 지식을 통해 시야를 확장시켜 나가기도 해요. 공유캠퍼스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장시키고 학업 역량을 높여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박현정 교육과정부 부장교사) 오금고는 공유캠퍼스에서 미술, 정보 교과목을 담당한다.오금고 교육 과정교과 선택은 학생이 흥미와 진로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2, 3학년 선택과목은 3단위로 편성했으며 주요 대학 권장이수과목을 고려해 ‘인공지능 수학’, ‘제2외국어’, ‘정보’ 과목을 개설했다.기초 학력이 부족한 고1 학생을 위한 맞춤 케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키다리샘’, ‘교과 보충지도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뤄 학습 코칭을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심리 상담, 진로 상담도 병행한다. “학생 본인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고1은 낯선 고교 생활에 적응하는 시기인 만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을 찾아 해법을 모색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전은정 1학년부 부장 교사)진로 진학 지도대학생 초청 학과 체험과 전문 직업인 10명과 함께하는 특강을 정기적으로 연다. “난민 인권, 세계 식량 위기와 국제 통상에 관한 특강을 인상 깊게 들었던 학생은 이 분야로 본인의 진로 방향성을 정하고 연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국제학부에 합격했습니다. 진로 목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전문가와 만남을 통해 방향성을 찾고 관심 분야 전공 학과와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양지영 진로부장 교사)고1은 개인별 진로 탐색과 교육과정 설계와 과목 선택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진로 방향성에 맞춰 고3
2026-09-11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