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10,1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초중등 수학 점수는 진짜 실력이 아니다 초중등 때는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다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야 비로소 자신의 실력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초중등까지 수학 잘하던 아이, 고1 때 무너지는 이유?’와 같은 제목의 글이 자주 등장하고, 그때마다 학부모님들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초등까지는 아이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시험이 거의 없다. 그래서 다니고 있는 학원의 레벨 테스트나, 풀고 있는 문제집의 수준 정도가 아니면 아이 실력을 대략적으로도 알기가 어렵다. 중학교 땐 학교 내신 시험이 있으니까 수준을 알 수 있겠다 싶겠지만, 사실은 그것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첫째, 중등 내신 시험은 보통 ‘문제은행 식’으로 출제된다. 쉽게 말해 시중 문제집에서 이미 보았던 문제가 최소 80% 이상 나온다는 얘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 시험 시작 전에 ‘○○평가문제집’, ’○○기출문제집’이라는 이름의 교재를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푼다면 80점 이상은 생각보다 쉽게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아이들 간의 변별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시기이고,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아직은 수학을 포기하도록 둘 수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학군지나 소위 명문 중학교 일부를 제외하고는 시험 문제를 어렵게 출제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초등 때 다소 실력이 부족했던 아이라도 중학교 때는 충분한 성적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둘째, 그렇기 때문에 지역별, 학교별로 시험의 난이도 차이가 발생한다. 결국 중학교 성적으로도 전국에서 우리 아이의 객관적 위치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시험이 쉽게 출제되는 중학교에서 전교권에 있던 학생이 수준 높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성적이 크게 하락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그제서야 실감했다는 얘기를 종종 듣게 된다. 그 차이가 전교생 중 90점 이상의 비율이 50~60%인 학교도 있고, 20~30%에 불과한 학교도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중학생인 우리 아이가 비교적 시험 문제가 쉽게 출제되는 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성적이나 등수에만 만족하지 말고, 경쟁 학군지 학교나 명문 중학교의 내신 기출문제를 풀게 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11-20
- [교육기고] 2026 수능, 새로운 시작! 과학 기초 개념부터 착실하게 준비하자 2025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이제 2026학년도 수능의 막이 열린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예비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초 개념’이다. 특히 과학은 단순한 암기가 아닌 원리 이해가 핵심이다. 개념이 흔들리면 어떤 문제도 제대로 풀 수 없고, 기초가 탄탄하면 새로운 유형도 두렵지 않다.과학은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는 과목이다. 물리에서는 힘과 운동, 에너지의 관계를 이해하고, 화학에서는 물질의 구조와 반응 원리를 익혀야 한다. 생명과학은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을, 지구과학은 지구와 우주의 변화 과정을 탐구한다. 이 모든 내용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지구의 기후 변화는 물리의 열에너지 이동과 관련되고, 생태계의 순환은 화학의 물질 보존 법칙과 맞닿아 있다.겨울방학은 이런 기초를 다지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를 스스로 묻고 답해 보자. 단순히 외우기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정리해야 한다. 물리 개념은 그래프로, 화학 반응은 그림으로, 생명과학은 단계도로 표현해 보면 훨씬 오래 기억된다.또한 개념 복습 후에는 간단한 예제 문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보다는 기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쉬운 문제를 통해 자신감을 쌓아 가자. 하루 2~3단원씩 꾸준히 정리하고, 주말마다 스스로 설명해 보면 과학적 사고력이 빠르게 자란다.수능 과학 탐구는 결국 ‘기초의 싸움’이다. 기초를 소홀히 하면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흔들리지만, 개념이 확실하면 어떤 변형에도 대응할 수 있다. 지금의 한 시간, 한 시간이 내년 성적을 바꾼다. 작은 개념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결국 실력을 만든다. 2026 수능은 새로운 시작이다. 조급해 하지 말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 가자.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며 꾸준히 나아가는 학생에게 과학은 분명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11-20
- [교육기고] 고등학교 선택의 마지막 체크 리스트 매년 8월에서 11월 사이, 수많은 질문이 이어진다. 어떤 학생은 다섯 번, 여섯 번씩 상담을 요청하기도 한다. 어떤 관점에서는 이미 결론이 정해져 있는 듯 보이고, 또 다른 관점에서는 어떤 선택을 해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쉽게 “편하게 선택하라”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부모는 걱정으로, 학생은 두려움으로 마음이 무겁기 때문이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세 가지 요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완벽한 조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보일 때는 나에게 가장 유리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학습 분위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자사고를 고른다면, 경쟁이 치열해 성적을 얻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분위기가 중요하다면 흔들림 없이 과감하게 선택하는 것이 옳다.둘째, 선호하는 조건이 있더라도 그 반대 조건의 불리함이 지나치게 크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차선책을 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분위기를 보고 학교를 고르려 하지만 영어와 수학 실력이 부족해 고난도 시험이 걱정된다면 미련 없이 내려놓는 것이 안전하다.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희망만으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때는 학부모와 학생 자신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셋째, 여러 조건이 복잡해 머리가 아프다면 기본으로 돌아가 집 가까운 학교, 가능하다면 규모가 큰 학교를 추천한다. 유리함과 불리함의 계산이 맞지 않을 때는 기본 원칙이 가장 든든하다. 가까운 학교는 시간 효율을 높여 주고, 큰 학교는 등급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덜 불리할 수 있다. 따라서 가까운 큰 학교를 최종 추천한다.아무리 완벽한 조건을 찾아 고민해도 아쉬움은 남는다. 특히 고등학교는 원하지 않은 학교에 강제로 배정되기도 한다. 결과가 나온 뒤에는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주어진 학교를 ‘내 학교’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집도 살다 보면 어느새 ‘우리 집’이 되듯, 학교도 적응하고 생활하다 보면 ‘우리 학교’가 된다. 결국 좋은 학교를 만드는 것은 학생인 ‘나’ 자신이다.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다.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문의 02-3478-0701, 010-9587-7777 2025-11-20
- [교육기고] 국어 실력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빨리 시작하자! “국어를 잘하는 줄 알았다. 국어가 이렇게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다.” 만나 뵙는 학부모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다. “중학교 때부터 고1, 고2까지는 성적이 잘 나왔다.”, “고3 상반기까지도 괜찮았다.”는 말씀도 자주 듣는다. 부모가 자녀의 국어 실력을 가늠하는 일, 학생이 자신의 국어 실력을 가늠하는 일은 어렵다. 추론을 요하는 평가원 시험을 처음 치러 보는 고3 하반기 이전까지는 자신의 진정한 국어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그리하여 많은 학생이 국어 학습과 훈련의 적기를 놓치게 된다. 필자가 자주 드리는 조언들도 한번 정리해 보겠다. “국어를 타고난 학생은 전체 응시자의 약 1% 정도이며, 그 외는 1등급이라 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고3 6월과 9월 모의고사 및 수능 시험을 제외한 일반 모의고사 결과는 본래 실력과 다를 수 있다.”, “평가원 성적이 한 번쯤 잘 나왔다 한들 명확한 국어 실력을 알 수는 없다. 고득점, 높은 등급을 받아도 모래성일 수 있다.”, “고3 국어는 논리력과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심화 과목이다.”, “고입 전에 읽기와 추론 능력을 반드시 키워 주어야 한다.”, ”재능 있는 1%에 속하지 않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읽기와 추론 능력을 쌓으면 충분히 상위권과 경쟁할 수 있다. 다만 재능이 부족하면 독서와 사고의 흐름을 교정하는 데 6개월 이상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그 길은 쉽지 않다. 따라서 빨리 ‘진짜 국어 공부’를 시작하길 권한다.” 고3과 N수생들의 국어 실력을 교정하며 가장 안타까운 것은 어릴 때부터 고3에 이르기까지 학령에 따른 국어 학습 시기를 매번 놓치고 있다는 점이다. 교과로서의, 시험으로서의 국어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쓴다고 하여 잘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엄연히 ‘수험’이다. 한국어를 베이스로 하여 ‘고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이해가 쉬울 것이다. 대다수 학생이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 아이도 무조건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힘든 학생들의 대다수는 리딩 능력, 추론 능력, 텍스트 이해와 활용 능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겨울에는 꼭 국어 실력과 논리력을 점검해 보길 바란다.에센셜나인 국어솔루션 대치본원 진수완 원장문의 02-554-0721 2025-11-20
- [교육기고] 썸머 프로그램의 함정 : 명성이 본질을 가릴 때 해외 대학 입시는 더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다. 정보의 비대칭이 줄어든 만큼, 선택의 정교함이 학생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매년 초 반복되는 ‘썸머 프로그램 열풍’이다. 수많은 가정에서 MIT의 RSI, TASP, YYGS와 같은 이름을 검색하며, 그 로고가 곧 명문대 합격 가능성을 보증해 줄 것이라 믿는다. 프로그램은 일종의 브랜드 상품처럼 소비되고, 명성은 독립적 가치인 것처럼 숭배된다.명성은 더 이상 변별력을 제공하지 않는다.학생이 실천해낸 탐구의 편차와 4년간의 고등학교 시절에서 보여 준 성장 스토리가 서사를 좌우한다. 환경과학을 전공하려는 두 학생을 가정해 보자. 한 학생은 고가의 유명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다른 학생은 기후 변화로 흐트러진 철새 이동 경로를 기록하기 위해 습지 보호 구역에서 장기간 필드 워크를 진행했다. 입학사정관의 선택은 주저함이 없었다. 후자의 학생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현장에서 데이터를 축적하며, 지적 질문을 실천으로 전환했다.명문대가 찾는 것은 ‘명성’이 아니라 **시연(Execution)**이다.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지적 경험, 그리고 그 여정의 구체성이다. 실제로 한 STEM 학생은 거창한 엔지니어 캠프 대신 지역 물류 창고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배송 추적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을 확장했다. 화려하지 않은 그 경험은 끈기, 실패, 돌파의 과정을 증언한 상사의 추천서와 함께 압도적 설득력을 지녔다. 지역 물류 창고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 시스템의 비효율을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배송 알고리즘 개선에 관심을 확장시킨 학생. 그 학생의 추천서에는 실패와 재시도, 그리고 집요한 문제 해결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었다.그런 서사는 어떠한 명문 프로그램보다 입학사정관을 설득한다.인문학 : 구조화된 기회가 적을수록 진정한 차이가 생긴다인문 사회 계열 학생들에게 여름은 때때로 ‘증명하기 어려운 계절’처럼 보인다. STEM 분야처럼 정교하게 구조화된 연구실이나 공인 프로그램이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그 ‘빈 공간’에서 인문학적 탐구의 깊이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다.한 사회학 지망생은 전통적인 토론 대회나 스피치 캠프 대신, 고대 문헌을 현대 사회 문제와 연결하는 팟캐스트 시리즈를 직접 제작했다. 이는 연구, 대본 작성, 학자 인터뷰까지 포함하는 고난도 프로젝트였고, 대학은 이를 ‘학문적 성숙도’의 정교한 증거로 평가했다.문예 창작을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유명 워크숍을 포기하고 지역의 베트남전 참전용사를 인터뷰해 구술사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이는 나중에 그의 대학 에세이의 뼈대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대학 측에서 “자기만의 지적 길을 구축한 학생”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정책 연구 지망생의 경우, 입학사정관이 높게 평가한 경험은 모델 유엔 캠프가 아니라 실제 선거 캠페인 참여였다. 거리 유세, 자료 분석, 시민 단체 협업 - 이 모든 경험이 대학이 요구하는 시민적 감수성을 실제 행동으로 증명했다.전략적 전환 : 의도된 ‘이탈’이 지적 서사를 완성한다특정 분야에 깊은 전문성을 쌓아 온 학생일수록 여름에 의도적으로 다른 분야를 경험했을 때 내러티브가 극적으로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공학에 특화된 학생이 초등학생에게 연극을 가르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코딩 방식에 즉흥극의 원리를 적용한 독창적 글쓰기가 탄생했다. 또 수학 올림피아드 경험이 풍부한 학생이 유리 공예를 배우며 추상적 사고를 물질화하는 경험을 한 경우도 대학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전환은 여러 목적을 지녔다. 지적 폭을 보여 주고, 주된 내러티브를 강화하는 예상 밖의 연결을 만들어 냈다. 연극을 가르친 프로그래머는 즉흥극 원리가 자신의 바이브 코딩 방식에 혁신을 가져다 준 것을 발견했고, 이는 그의 코넬 추가 에세이가 되었다.예일의 입학사정관들은 “예상 밖의 조합을 통해 지적 생동감을 보여 주는 학생”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목공소에서 인턴 하는 바이올린 연주자, 삶을 글로 쓰기 위해 역학을 공부하는 시인. 이런 학생들은 서로 다른 학문이 전례 없는 방식으로 융합되는 미래를 암시했다. 학생의 사고가 하나의 분야에 갇히지 않고 다른 분야로 확장될 때 대학은 그 잠재력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포지셔닝 : 잘못된 선택은 여름을 소모시키고, 내러티브를 약화시킨다문제는 많은 학생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프로그램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손으로 만드는 데 탁월한 감각을 지닌 학생이 이론 중심의 세미나에 매여 있다거나,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이 ‘실용성’이라는 이름으로 비즈니스 캠프에 참여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런 선택은 스펙은 늘릴지 모르지만 서사는 약화시키고, 본래의 강점을 흐린다.궁극의 기준 : 대학은 그 학생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본다수많은 합격자의 여름 경험을 추적하며 Apex Ivy가 확인한 결론은 명확하다. 가장 성공적인 경험들은 세 가지 공통점을 가진다. 첫째, 진정한 호기심에서 출발했고, 둘째, 현실 세계에 실질적 산출물을 남겼으며, 셋째, 학생의 장기적 서사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었다.궁극적으로 성공적인 썸머 프로그램의 전략은 강점의 구조, 학문적 성향, 사고의 패턴, 성장의 단계, 대학이 읽게 될 미래 서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설계해야 한다. 이 프레임워크가 여름을 ‘명성 소비’가 아니라 ‘서사의 구축’으로 전환시킨다.진정한 우위가장 성공적인 여름 경험에는 공통된 DNA 가 있었다. 진정한 호기심에서 비롯되었고, 구체적 결과물을 만들어 냈으며, 학생의 더 큰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것은 MIT에서 일어날 수도, 외딴 하구에서 일어날 수도 있었다. 어떤 경험은 시간 낭비가 될 수도, 상처가 될 수도, 혹은 경쟁력을 더해 줄 수도 있었다.중요한 것은 입학사정관이 “이 학생이 우리 자원을 이용해 무엇을 해낼까?”라는 질문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그 경험이 세계적 연구실에서 일어났든, 외딴 하구에서 일어났든 중요한 것이 아니다. 대학은 결국 이렇게 질문한다.“이 학생은 우리 대학이라는 생태계를 활용해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대답은 명성에서 나오지 않는다. 학생이 실제로 걸어온, 한 사람의 지적 여정을 증명하는 이야기에서 나온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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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지원 및 배정 궁금증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원서 접수가 2025년 12월 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전형 중 지원, 선발, 배정방법과 전형 일정을 요약해보고,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많이 질문하는 궁금증을 모아봤다.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원서 작성·제출 업무편람 및 진학안내>,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 ‘자주 묻는 질문’총정리 ❶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전형 요약지원방법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는 학생 거주지에 관계없이 희망자에 한해 중점학급 운영학교 중에서 1개교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단, 계열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중점학급에 지원할 수 없다.후기 일반고등학교는 1단계 단일학교군(서울특별시 전 지역 학교군: 1개), 2단계 일반학교군(학생의 거주지 기준 교육지원청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로 나누어서 지원할 수 있다.(※ 후기고 입학원서서식 참조)선발방법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4교)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내신 성적 및 면접 등 1, 2단계를 거쳐서 선발한다.(※세부 내용은 학교별 전형 요강 참고) 참고로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을 변경(중점학급 → 일반학급)하는 것은 불가하다. 후기 일반고등학교(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포함)는 중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입학 정원(후기 일반고등학교, 과학중점학급)만큼 교육감이 합격자(배정대상자)를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한다. 배정방법과학중점학급(22교)1단계는 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입학 정원의 50%를 전산으로 추첨해 배정한다. 2단계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다른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으로 추첨해 배정한다. 참고로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을 변경(중점학급 → 일반학급)하는 것은 불가하다.후기 일반고등학교: 고교선택제(선지원 후추첨)는 1단계(단일학교군)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입학 정원의 20%(중부 학교군 60%)를 전산으로 추첨해 배정한다. 2단계(일반학교군)는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입학 정원의 40%를 전산으로 추첨해 배정한다.(추가 추첨 배정* 포함)*추가 추첨 배정 : 1·2단계 배정 후 각 단계별 잔여정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해당학교를 지원했으나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잔여 정원만큼 추첨 배정3단계(통합학교군)는 1・2단계에서 전산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단계 지원 사항과 통학 편의, 학교별 배치 여건 및 적정 학급 수 유지, 종교 등을 고려해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전산으로 추첨해 배정한다. ※ 중부 학교군의 각 단계별 학교정원은 학교 배치 여건에 따라 필요시 탄력적으로 적용 가능※ 학교의 배치 여건 등으로 인해 지원자가 지원하지 않은 학교 또는 지원자의 종교와 일치하지 않는 학교로 배정될 수 있음TIP 고입전형 관련 정보❶ 서울고교홍보사이트: [https://hinfo.sen.go.kr]또는 포털사이트에 한글 [하이인포] 검색- 2026학년도 고입전형 종합안내 유튜브 영상 탑재- 자료실: 전형계획 및 요강, 고입전형 학부모용 질의응답 사례집 등- 후기고 길라잡이(학교 홍보 자료)❷ 카카오톡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배정’채널 친구 추가❸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등학교 정보- 학교알리미(학교정보공시): [https://www.schoolinfo.go.kr]- 해당 고등학교 홈페이지총정리 ❷후기 일반고 지원·배정 궁금증 Q 후기 일반 고등학교의 단계별 배정 원칙은무엇입니까? A 1단계(단일학교군 배정)는 서울특별시에 소재하는 전체 학교 중 2개교를 선지원한 후,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정원의 20%를 전산으로 추첨해 배정합니다.(※ 단, 중부학교군에 소재하는 학교는 60%를 적용) 2단계(일반학교군 배정)는 일반 학교군(거주지 학교군) 내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정원의 40%를 전산으로 추첨해 배정합니다. 3단계(통합학교군 배정)에서는 1·2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1·2단계 지원 사항과 통학편의, 학교별 수용 여건 및 적정 학급수 유지, 종교 등을 고려해 거주지 해당 일반학교군 및 인접 일반학교군 소재 고등학교에 전산으로 추첨해 배정합니다. Q 배정에서 교통 편의의 개념은 무엇입니까? A 학교별로 지원율이나 위치 등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통학 편의’라는 개념을 일률적으로 정의하기는 곤란합니다. 다만 통학 편의의 개념은 도보, 대중교통 수단 등을 종합적으로 포함하는 것으로 직선거리, 동 단위, 행정구의 개념이 아닙니다. 따라서 같은 학교군 내에서 실제 거리가 멀고 행정구의 경계를 넘어서는 경우에도 교통편의의 개념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학편의의 개념은 거주지 위주의 근거리 배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상식적 수준에서 통학이 가능한 곳을 모두 포괄하는 것입니다. 또한 배정 시 통학 편의와 관련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지 실사를 통해 통학여건 정밀 조사를 실시했으며 누적된 자료 등을 참고해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배정합니다. Q 3단계 배정 시 어떤 조건을 고려해 배정합니까? A 3단계 배정은 1·2단계 지원 사항과 통학편의, 학교별 수용여건 및 적정 학급수 유지, 종교 등을 고려해 배정합니다. ‘1·2단계 지원 사항 고려 배정’은 학생이 1·2단계에서 지원했다가 배정 받지 못한 학교가 3단계 배정 조건(거주지 학교군 또는 인접학교군내에 소재하고 통학편의 가능 학교)에 해당할 경우 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우에 따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원거리 배정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통학편의를 고려한 릴레이식 이동 배정 방법을 적용합니다. Q 거주지와 다른 학교군의 원거리 학교에배정되었습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초·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일반 추첨 배정학교의 분포가 지역별로 불균형을 이루고 있어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의 근거리 배정을 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통학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릴레이식 이동 배정 방법을 적용합니다. 따라서 같은 학교군 내에서도 원거리 배정이 발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용 인원이 초과된 경우에는 배정 대상자가 부족한 인접 일반학교군 소재 고등학교에 무작위추첨 배정하며 이 과정에서도 원거리 배정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Q 비선호 학교 배정 근거는 무엇이며,이에 따른 대책은 무엇입니까? A 지원자의 주관적인 학교 선호도는 3단계 배정의 고려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배정 결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또한 학교군별, 지역별로 단계별 지원율에 따라 선호학교와 비선호학교가 나뉠 수 있으나, 이는 결코 성적이 우수한 학교와 그렇지 못한 학교를 구분하는 지표가 될 수 없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비선호학교의 선호도 개선을 위해 해당 학교에 대해 학교교육 프로그램을 특성화, 다양화하는 등 자구 노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 시 교육감 선발 후기고원서 작성 방법이 어떻게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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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 컴퓨터정보계열 무인항공드론과 등 성과 전시 발표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30일 31일 양일간 이 대학 내 백호체육관과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2025 영진종합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 중심의 주문식교육을 통해 전문성으로 무장한 재학생들의 실무 성과를 전시·발표·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 자리로 호평을 받았다.올해 영진 종합작품전은 백호체육관 내 70개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방송미디어, K-뷰티 등 각 계열·학과의 전공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작품이 대거 전시됐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의 결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작품전에서 눈길을 끈 작품을 살펴보면 컴퓨터정보계열은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용 작품을 선보였다. 전덕수(3년) 외 5명은 유통기한이 임박할수록 식품을 자동 할인·판매하는 실시간 쇼핑몰 ‘세일로문’을, K3C2팀(이재민 외 4명)은 손동작을 인식해 실제 마우스처럼 작동하는 ‘버추얼 마우스 시스템’을 출품했다.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영지니어스팀(박태민 외 6명, 2년)은 차량 간 실시간 정보 교환이 가능한 ‘V2V 통신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했다. 차량 간 사고·공사 정보를 공유해 충돌을 예방하고 응급차량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의 ‘전기는 빠지직팀(주현우 외 3명)’은 PLC와 HMI를 활용해 화재를 자동 감지하고 부저와 유도등으로 안전 대피로를 안내하는 ‘화재 대피 유도 시스템’을 선보였다.주현우 학생(2학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화재 대피 시스템이 단순한 제어 기술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기술임을 실감했다”며 “배운 기술을 종합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완성해 뿌듯하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는 메가폰, 투하장치, 서치라이트, 카메라 등을 장착한 ‘수색임무용 드론’을 선보였다. 김민종 외 4명의 YJ-UAM팀은 폴딩타입 랜딩기어를 적용해 임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재난 현장과 탐색 임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기능 무인항공기 기술을 구현했다.인테리어디자인과는 대구 소재 병원의 공간 디자인과 공모전 수상작 등을, 실내장식과는 식음료 공간과 병원 공간 인테리어 작품을 전시해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줬다.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계열의 만화애니메이션과는 공모전 수상작과 웹툰·애니메이션을, 방송영상미디어과는 영상 콘텐츠를, 시각디자인과는 브랜드·편집·UI·UX 디자인 결과물을 전시하는 등 총 1,000여 점을 선보이며 실무형 창의력을 입증했다.뷰티융합과는 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 등 K-뷰티 트렌드와 융합 디자인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였다.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작품으로 국내외 산업 현장 진출 역량을 뽐냈다.체험형 작품 발표와 공연, 경진대회 등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와 조리제과제빵과의 트로피컬 음료 및 디저트 체험부스, △유아교육과 교재교구 전시, △간호학과의 대사질환 관리 및 심폐소생술 체험, △보건의료행정과의 보건예방교육, △동물보건과의 선서식 및 수혼제, △반려동물과의 어질리티 체험과 포토존 운영 등이 함께 진행된다.최재영 총장은 “이번 종합작품전은 주문식교육으로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능력을 높인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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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고용정책 등 안내 큰 호응
대구 경북 명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구미청년일자리를 찾는 학생들을 위해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안내,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이와 함께 김기홍 교학부총장이 등교 시간에 맞춰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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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육군3사관학교 지원생 전원 합격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올해 육군3사관학교 신입생 선발에서 이 대학 응시생 4명 전원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선발에는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2학년 재학생 4명이 도전해 모두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학생은 여성 지원자임에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국방군사계열은 부사관뿐만 아니라 장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확장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 출신 교수진이 중심이 되어 학업·체력·면접 등 입교 준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이번 전원 합격을 통해 그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합격자 한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 입교는 제 인생의 목표였다”며 “특별반에서 함께 노력한 동기들과 교수님들의 지도가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 조국을 수호하는 책임감 있는 장교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다른 학생도 “서로 응원하며 도전한 전문적인 팀워크가 합격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기병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우리 계열은 군사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사관뿐 아니라 장교 진출 등 다양한 진로 경로를 열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방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최근 5년간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각 군에 610명의 부사관을 임관시키며 취업률 94.1%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군사 전문 인재 양성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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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직무연계 고교생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 구미전자공고 KAI 채용 합격
대구 경북 명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구미전자공고 고교생들이 전원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미대는 지역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70시간의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직무 연계교육 과정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100%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었다.특히 구미대 직무연수 교육과정에 참여한 고교생 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채용에 지원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5명이 모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이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의 학사일정 및 정규수업 결손 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직업계 고교의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부재와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했다.구미대는 앞으로도 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실습과 이론을 직무연계과정으로 학습하여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 KAI 채용 등과 같은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승환 총장은 “이번 직무연계 교육과정은 고교단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 직무에 대해 구미대의 역할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으로 대학 차원에서 지역 고등학생의 직무교육과 연계한 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한편, 구미대는 2016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직업전문학교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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