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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단 3시간, 국어 지문 읽기 속도 5배 상승! 수능 독해 전략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어려움 중 하나는 ‘시간 부족’이다. 특히 긴 지문을 끝까지 읽기도 전에 시험 시간이 촉박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단 3시간의 훈련만으로 읽기 속도를 5배나 올릴 수 있다면 어떨까? 이는 단순한 속독이 아니라,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속도를 올리는’ 전략적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학생들은 글을 읽을 때 눈이 한 글자씩 머무르며, 머릿속에서 음성화하는 ‘묵독’ 습관을 갖고 있다. 이 방식은 읽는 속도를 제한해 1분에 300~400자 정도밖에 읽지 못하게 만든다. 그러나 속독 훈련을 받으면 시야 폭을 넓혀 한 번에 여러 단어를 묶어서 인식할 수 있고, 눈의 역행(앞부분으로 되돌아가 읽는 습관)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읽는 속도는 5배 이상 빨라지면서도 이해력은 오히려 향상된다.속도 향상의 핵심은 ‘시지각 확장’과 ‘집중력 강화’이다. 첫 1시간 동안은 시야 훈련을 통해 눈이 한 번에 볼 수 있는 단어 수를 늘린다. 이어서 1시간 동안은 뇌파를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 1시간은 실전 지문으로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점검한다.속도가 빨라지면 시간 절약만 되는 것이 아니다. 지문을 반복해 읽을 수 있어 문제 해결력이 높아지고, 어려운 문제에서 사고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훈련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 1분 400자에서 2,000자 이상 읽을 수 있게 되었고, 국어 영역에서 평균 15~20분을 절약할 수 있었다.물론 3시간의 훈련이 영원히 ‘마법’처럼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수능 때까지 임시방편이다. 수능을 끝내고 원리를 이해하고 꾸준히 연습했을 때 평생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고3이라면 단기간에 속도를 끌어올려 남은 시간을 문제 풀이와 복습에 투자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매우 유리하다.수능은 결국 시간 싸움이다. 정답을 맞힐 실력이 있어도 읽는 속도가 늦으면 기회조차 잡을 수 없다. 단 3시간의 집중 훈련으로 읽기 속도를 5배 끌어올린다면, 국어 영역에서의 체감 난이도는 크게 낮아지고, 시험장에서의 자신감은 배가될 것이다. 속독의 신 더브레인랩 남선우 원장문의 02-561-5587 2025-08-07
- [교육기고] 수학 교구, 초등학생만의 도구가 아니다! 진짜 수학 공부는 손으로 원리를 확인하는 데서 시작된다. 수학 교구는 어린 학생들의 전유물일까? 많은 이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다양한 색상의 블록이나 구슬, 자석 교구들은 초등 수학 수업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이 같은 고정 관념은 수학을 “문제 풀이 과목”으로 한정시키는 근본적인 오해에서 비롯된다.수학은 ‘공식 외우기’가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고 증명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교구는 수학을 시각화하고 조작함으로써 개념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스스로 증명에 도달하게 돕는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는 비단 초등학교 단계에서만 유효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중·고등학교 시기야말로 복잡한 추상 개념을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확인해야 할 시점이다.예를 들어, 함수의 극한 개념을 움직이는 그래프로 체험하거나, 입체 도형의 부피 공식을 실제로 잘라 보고 재조합하며 유도해 보는 활동은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 훨씬 깊은 이해를 가능케 한다. 삼각함수의 정의를 단위원 위에서 직접 조작하며 관찰해 본 학생은 기호 뒤에 숨은 원리를 더욱 확실하게 체득한다.특히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수학을 탐구했는지, 개념을 어떻게 확장하고 내면화했는지가 매우 중요하게 반영된다. 단순히 정답을 맞힌 횟수가 아니라, 원리를 스스로 구성해 보는 활동, 실험과 조작을 통한 탐구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고력과 태도가 기록된다. 이때 교구를 활용한 탐구 수업은 학습자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보여 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지금 우리 교육에 필요한 것은 ‘어려운 수학’이 아니라 ‘보이는 수학’, ‘움직이는 수학’이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개념을 내면화하며, 증명을 스스로 끌어내는 진짜 수학 공부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다.수학 교구는 초등의 영역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교구는 오히려 중·고등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탐구 도구이며, 이들을 통해 개념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왜 그런가’를 끝까지 파고드는 수학, 손으로 확인하고 눈으로 이해하는 수학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짜 수학 공부이다.서초수학학습관/미래를향한수학컨설팅 타임브릿지학원 송경화 원장문의 070-5221-4418/010-8871-3014 2025-08-07
- [교육기고] 홍익대 ‘미술활동보고서’, 올해 달라진 작성법 미리 알아 두기 "우리 아이가 미술에 관심이 있긴 한데, 홍익대 같은 곳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9월 22일 홍익대 ‘미술활동보고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내년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이 꼭 알아 둬야 할 변화들이 있다.올해부터 달라진 핵심 변화'미술·디자인계의 서울대'로 불리는 홍익대 미술우수자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인 ‘미술활동보고서’가 올해부터 크게 바뀌었다.첫째, 교과활동 결과물을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작성해야 한다. '드로잉·조형·매체활용·감상·진로' 중 자신의 활동이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먼저 선택한 후 서술하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자유롭게 쓰던 방식에서 정해진 틀 안에서 구체적 결과물 중심으로 작성하도록 바뀐 것이다. 둘째, 하나의 수업에서 여러 활동을 했다면 분산 기재가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미술 시간에 자화상, 정물화, 캐릭터 디자인을 했다면 각각을 별도 항목으로 나누어 쓸 수 있다. 교과활동 최대 7개, 비교과활동 최대 8개로 총 12개 이내 선택해 작성한다.변화의 의미와 준비 방향이런 변화는 추상적 개념 설명보다 구체적 활동 증명을 요구한다는 뜻이다. "사회 변화에 민감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라는 막연한 서술보다 "학교 축제 포스터를 제작하며 색채 대비를 통한 가독성 향상 방법을 터득했다"라는 구체적 활동과 성과가 중요해진 것이다.효과적인 작성 전략성공하는 ‘미술활동보고서’의 핵심은 '분석→설계→작성→점검'의 4단계 과정이다. 먼저 자신의 활동을 5가지 유형별로 분류·분석하고, 어떤 스토리로 구성할지 설계한 후 작성에 들어가야 한다. 무작정 쓰기 시작하면 며칠을 고민하고 써 내려갔지만 결국엔 전면 수정하는 이른바 "미활보의 늪"에 빠지기 쉽다.동시 준비 가능한 대학들홍익대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활동보고서),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창의활동보고서), 중앙대 공간연출전공(미술실적보고서)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미술에 관심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실기 부담 없이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이런 기회들을 미리 파악해 두자. 평소 교과서 표지 디자인이나 과학 탐구 발표 자료 제작 같은 일상 활동도 소중한 재료가 된다.아트로직 온라인 미대 입시 송원근 강사문의 02-532-0508 2025-08-07
- [교육기고] 2학기 과학, 지금부터 준비해야 성적이 오른다! 중·고등학교 과학은 단원별로 연결성이 강한 과목이다. 1학기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2학기를 맞이하면 점점 더 이해가 어려워지고, 흥미도 떨어지게 된다. 특히 과학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 원리 적용, 자료 해석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성적 향상이 쉽지 않다. 따라서 2학기 성적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첫 번째, 1학기 개념 복습을 간단히 해보자. 지난 시험지를 꺼내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교과서와 노트를 바탕으로 핵심 개념을 다시 정리해 보자. 특히 틀린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 알고 있었던 개념이나 용어는 단권화 노트에 따로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중학교 2학년은 화학 파트 '물질의 상태 변화'와 '용해' 단원을, 고등학교 1학년은 '역학시스템 : 운동과 힘', '화학 : 물질의 구성' 단원을 중심으로 복습하는 것이 좋다.두 번째, 2학기 예습을 포괄적으로 해보자. 2학기에는 ‘화학 반응’, ‘전기’, ‘유전과 진화’처럼 이해도가 중요한 단원들이 다수 포함된다. 예습은 교과서의 그림이나 실험 내용을 먼저 살펴보며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후 핵심 개념을 메모하면서 EBS나 유튜브의 과학 강의 등을 병행하면 내용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이때 너무 세부적인 내용까지 암기하려고 하기보다 단원 전체에서 무엇을 배우는지를 먼저 잡는 것이 효과적이다.세 번째, 응용력 키우기 즉 문제 풀이 능력 향상이다. 과학 시험은 그래프나 표를 분석하고, 실험 결과를 해석하는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문제집을 풀 때 단순히 정답을 확인하기보다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풀어야 한다. 특히 서술형 문항은 ‘과정 설명’이 중요하므로, 이유와 원리를 조리 있게 서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다시 풀어 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과학은 하루에 1~2시간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 30분씩 반복 학습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한 눈으로만 공부하기보다는 개념을 노트에 손으로 정리하고, 도식이나 모형을 직접 그려 보는 활동이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8-07
- [교육기고] 세화여고 수학 기말고사 적중의 비밀을 공개! 1. 세화여고 수학 문제 공통수학1의 출제 특징 분석공통수학1 5번은 복합 문제로 ‘행렬의 거듭제곱’과 ‘여러 가지 방정식’이 융합되어 출제되었고, 10번은 ‘나머지정리’ 문제 같지만 여러 가지 방정식의 문제를 알지 못하면 풀지 못한다. 11번은 난이도 있는 ‘행렬의 진위형’ 판단 문제로 오답률이 비교적 높다. 12번 문제는 기본적인 ‘경우의 수’ 문제지만 여러 조건을 제시하여 어려운 난이도이다. 서술형 5번은 ‘이차함수’와 ‘도형’이 결합된 복합 문제로 오답률이 높아 점수 배점이 6점으로 배정되었다.2. 세화여고 수학 문제 공통수학2의 출제 특징 분석공통수학2의 문제 중 8번은 색다르다.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1항과 10항, 2항과 9항 등 합이 일정함을 이용하는 ‘다항식’ 연산이지만, ‘수열’을 선행한 학생이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으므로 ‘대수’ 선행까지 마친 학생들은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 15번은 ‘합성함수’지만 치환을 하면 ‘이차함수’, ‘일차함수’의 교점을 구하는 문제로 실마리를 찾아야 접근이 용이하다. 16번은 학평 변형 문제로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그래프의 개형을 파악하여 해결하는 문제이다. 서술형 5번(6점) 역시 학평 변형 문제로 ‘이차방정식’ 근의 개수에 관한 문제 같지만, 주어진 조건 때문에 ‘이차방정식’의 공통근 문제로 해결해야 한다. 서술형 6번(6점)은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틀리기 쉬운 ‘가우스 기호’가 등장하는 문제로 학평이나 일반 학교에서는 출제 영역에서 빠지는데, 세화여고에 등장한 문제로 6점 배점 문제라는 사실이다.3. 세화여고 수학 출제 특징의 총평80%는 보통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는 문제이다. 20%는 학평 문제 변형의 고난이도 문제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와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로 구성되어서 세화여고 수학 전문가를 찾아 학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4. 세화여고 수학 성적 급상승 비결대부분 수학 강사들은 학교 출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어려운 시중 교재나 강의에 편한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 학교 출제 교사들은 시중 교재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출제는 시중 교재를 뛰어넘어 계산 복잡형 문제, 여러 개념이 복합되는 개념 유합형 문제를 해결해야 1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다.대치임팩트수학 반포 의대관 이동태 원장문의 010-5055-6025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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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정비 지게차 굴착기 맞춤형 실습 교육 지원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고등학생을 위한 특화된 직무연계 대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구미시 관내를 포함 경북 지역 고등학생들의 실제 취업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항공정비, 지게차, 굴착기 과정을 운영한 것.구미대는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항공 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70시간(5월10일~6월15일)의 집중 커리큘럼을 통해 고교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공 실습 기회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에 힘썼다.또한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금오공고, 구미정보고(5월30일~6월13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게차, 굴착기 과정을 운영해 면허증 취득 등 실무 활용 능력을 끌어올렸다.지게차, 굴착기 과정 실습장은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자격증 면허 시험장으로 활용돼 평소 실습하던 장비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률 또한 높다.여기에다 구미여상과 경주정보고에서는(3월31일, 4월18일)공공기관 취업 맞춤 특강을 비롯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특강 및 실습 △1분 자기소개 훈련 △직무연계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고등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통하는 취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대학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내 청년 취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구 유입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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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국가 자격증 높은 합격률 전문적 체계적 교육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시행된 파크골프 스포츠지도사 2급 전문 자격 시험에서 평균 38.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실시된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에서 자격취득 성과를 살펴보면 △생활체육 파크골프 분야에서만 21명, △노인스포츠지도사 16명, △유소년스포츠지도사 6명, △장애인스포츠지도사 1명 등 총 44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학년별 자격증 취득으로는 1학년 18명, 2학년 19명, 그리고 학사학위과정 7명이다.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전국 대학 최초로 18홀 전용 실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교육과 자격시험 대비 프로그램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로 평가된다.(사)대한파크골프협회 임원으로도 활동 중인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정규 교과목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지식과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성과는 학과의 실습환경과 커리큘럼,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전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국가공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파크골프1급지도자, 파크골프심판, 파크골프강사 등 파크골프 관련 자격증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전공 학과로서, 이 대학은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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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파크골프 상호 발전 협약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파크골프지도과와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파크골프 발전 및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1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재호 지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파크골프 관련 협력을 위해 인적 ·물적 교류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교육 실습 및 교육과 관련 공동 협력을 통해 파크 골프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키로 했다.이와 함께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업무 협력 △파크 골프 인력 양성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재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국내 최초 체육계열 전문학과로 명성을 대내외에 드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노인회 회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교육 환경을 보유하고 있고 또한 구미시에 파크골프장 인프라가 확보돼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미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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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 성료 전국의 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키우는 자리,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가 지난 18일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영진전문대 AI캠프는 교육부와 AI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AI COSS)이 주관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8개 대학에서 모인 70여 명의 학생들이 5일간 집중적으로 인공지능 이론과 실습, 협업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웠다.특히 팀별 창의 프로젝트 발표와 경진대회가 캠프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됐다.팀별 프로젝트 발표결과 △금상은 영진전문대 ‘5조 어쩌다5조팀’, △은상 서울시립대 ‘13조 ㅁㄷㅁㄷ팀’, △동상 경북대 ‘10조 황금쭈꾸미팀’과 서울시립대 ‘12조 Badi팀’이 차지했다.△우수상은 경북대 ‘11조 11번가팀’과 영진전문대 ‘2조 IL팀’, △장려상은 성균관대 ‘14조 샌애기팀’과 전남대 ‘9조 구자철팀’, 영진전문대 ‘1조 E조’에게 돌아갔다.총 10개 수상 팀에게는 46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그들의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영진전문대, 전남대, 경북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계명대, 영남이공대, 한양여대 등 AI COSS 참여 대학뿐 아니라 타 분야 컨소시엄 및 공동활용대학까지 참여하며 AI 분야 교육과 교류의 폭을 확장했다.또 이번 캠프에서는 AI COSS사업단이 개발한 ‘AI 기초 실습’ 비교과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참여 대학 간 학점 교류 기반을 다지는 데도 일조했다.김종규 영진전문대학교 AI COSS사업단장은 “방학임에도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분야 역량을 높이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AI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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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명인학원, 8월 ‘서바이벌 프로 전국 모의고사’ 시행 일산동구 백마학원가에 자리한 백마명인학원에서 오는 8월 15일(금) 오전 8시 10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서바이벌프로 전국 모의고사’를 시행한다. 이 모의고사는 전국 상위권 수험생이 참여하는 시대인재 주관 프리미엄 평가로, 이날 시험은 고3과 N수생을 대상으로 실제 수능과 동일한 시간표에 맞춰 전 과목이 진행된다.‘서바이벌 프로’는 전국 단위 응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성적 분석과 함께 주요 대학 합격 가능성까지 예측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원 수준의 문항 퀄리티와 실전과 같은 응시 환경은 수능 전 마지막 실력 점검의 기회로 평가된다.모의고사 접수는 7월 30일(수)부터 8월 3일(일)까지이며, 응시료는 학원에 별도 문의해야 한다. 접수는 문자(010-9298-1241)로 가능하며, 신청 시 이름과 함께 선택 과목(사탐 2과목/사탐+과탐/과탐 2과목)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8월 3일까지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해야 접수가 확정된다. 이후에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며, 현장 응시가 어려운 경우 모의고사 문제지를 수령할 수 있다.이번 8월 시험 이후에도 백마명인학원은 9월 15일, 10월 9일, 11월 3일에 동일한 프로그램을 연속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수험생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실전 모의고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 세경빌딩 4,5층문의 031-903-1231문자 신청 010-9298-1241 20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