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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의 공부법 1학기 중간고사는 보통 4월말이나 5월초에 마무리되고, 기말고사는 보통 6월 말이나 7월초에 시작하게 된다. 따라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사이의 기간은 대략 2달 남짓이다. 기말고사에 대비한 내신대비를 본격적으로 하는 시점을 약 1달전에라고 생각해보면, 선행 등 기말고사와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공부를 할 기간은 한 달정도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중간고사 성적이 어땠느냐에 따라 그 한달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가 달라진다. 학년별, 상황별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1. 중간고사 결과가 좋은 1, 2학년 학생1학년이나 2학년은 기본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한 가능성이 꽤 남아있는 학년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모든 내신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전략으로 임해야 한다. 이때 중간고사를 잘본 학생들의 경우 아마 중간고사 시험범위에 대한 공부를 지난 겨울방학부터 했던 학생들일 확률이 높은데 이 케이스의 학생들은 본격적인 기말고사 대비에 들어가는 시점(대략 5월 말~6월 초)전까지는 선행에 집중하는 편이 유리하다.다만 자칫 선행에 몰두하다가 기말고사 준비에 소홀해질 위험이 있으나, 본인이 다니는 학교의 작년이나 재작년 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보고 몇 등급 정도인지 확인 정도는 해보는 편이 안전하다.2. 중간고사 결과가 좋은 3학년 학생이 케이스의 학생은 이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거의 끝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기말고사 딱 한번만 남은 상황이므로 다른 생각 할 것 없이 오직 기말고사 준비에만 전념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중간에 6월 모의고사가 있어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애매할 수 있는데 신경쓰지말고 기말고사 대비에만 전념하는 편이 낫다. 어차피 6월은 전범위도 아니고, 출제경향도 수능과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고, 몇 주 공부한다고 점수가 달라질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신경끄고 기말고사 대비에만 집중하는 편이 유리하다.3. 중간고사 결과가 안좋은 1학년 학생이 케이스의 학생들은 아예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인 5월초부터 2달동안 기말고사 대비를 해야한다. 즉, 당장부터 기말고사 대비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2달동안 꼼꼼하게 준비를 해야한다. 특히 영어나 수학처럼 단시간내에 점수를 올리기 힘든 과목의 경우 더더욱 철저히 공부를 해야한다. 다행히 고1의 경우 아직 배운 내용이 많지 않아서, 2달정도면 충분히 개념부터 기출문제 풀이까지 모두 공부할 수 있다. 너무 좌절하지 말고 빨리 기말고사대비를 시작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4, 중간고사 결과가 안좋은 2, 3학년 학생이 상황에 해당하는 학생은 좀 애매할 수 있다. 즉, 학종을 쓸 것인가 말 것인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학종을 쓰려는 학생(학교의 내신성적이 수능 모의고사 성적보다 좋은 경우)의 경우에는 기말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당장 시험이 끝나는 날부터 기말고사 대비를 한다고 생각하고, 주요과목 위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지망하는 학과와 유관한 과목일 경우에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설령 절대적 등급이 안좋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보다는 괜찮다면 그래도 해당 과목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고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기계공학을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수학과 물리 만큼은 국어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반대라면 자칫 대학 입장에서 점수맞춰서 지원한 학생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반면, 학종보다는 정시쪽을 노리는 학생(학교의 내신성적보다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경우)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내신보다는 모의고사에 더 신경을 쓸 것이다. 그런데 이때 2학년 학생들이 조심해야할 점은 고2때의 모의고사 등급과 고3때의 모의고사 등급은 굉장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2 기준의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고3 전범위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한다. 즉, 작년이나 재작년의 수능 및 9월 모의고사 시험지를 가지고 시험을 봐서 부족한 부분을 찾는 식으로 접근해야한다.3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지난 겨울부터 수능대비에 집중하고 있을텐데, 그래도 당장 중간고사결과가 썩 좋지 않게 나오면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따라서 중간고사 성적을 곱씹어 보지말고, 당장 6월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에 몰두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작년과 재작년 6월 모의고사를 지금부터 풀어보면서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야 할 것이고, 학종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수시를 안쓰는 것은 아니므로, 논술전형에 대한 준비를 시작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판단을 해야 한다. 즉, 입시의 일정을 마치 재수생처럼 생각하여, 교내시험보다는 수능까지를 보고 시기별 공부방법을 결정하는 편이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4-05-10
- 중계동 중‧고등과학학원 두림과학학원 입시에서 ‘과학 교과 역량’은 주요 과목이며 동시에 필수 경쟁력이다. 은행사거리 이진빌딩 6층에 자리한 두림과학학원은 쉽고 명확한 수업, 차별화된 수업과 학습 관리로 학부모의 신뢰와 학생의 높은 선호도로 유명하다. 또한 입시 로드맵을 따른 필수 과학 커리큘럼, 내실 있는 수업과 탄탄한 내신 관리 시스템, 개별 첨삭 관리까지 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장, 김우현 원장의 두림과학학원이 구축해온 입시 과학의 필수 과정을 살펴봤다.초등부터 입시 과학에 필요한 교과 연계형 독서반 (기본반/심화반) 수업 개설!5월 둘째 주 개강을 앞둔 두림과학학원의 초등부 권장 수업은 먼저 ‘교과 연계형 과학 독서반’이다.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의 호기심 함양, 텍스트를 읽어내는 독해력, 이해와 사고의 접점을 키우는 교과 연계형 독서를 지향한다.교과 연계형 과학 독서반은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반의 경우 초등은 물론 중학생도 과학적 사고와 학습 능력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초6부터 중등 교과 수업 시작, 먼저 시작하고 반복·누적 학습으로 성적향상!두림과학학원에서는 초등 6학년부터 중등 교과 과정을 배우는 중등 대비반도 개설한다. 중1 과정부터 시작해서 중2, 중3 과정, 고등 통합과학 순서로 수업을 진행. 중1, 2, 3학년은 자기 학년에 수업에 참여하는 학년별 대비반, 통합과학,물리,화학 수업을 진행하는 ‘중등선행반’도 개설하고 있다.과거와 달리 중1부터 시험을 보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학습의 비중을 늘리기 쉽지 않은 만큼 일찍 시작해서 반복 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체화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받는 추세다. 김 원장은 “중등부터 입시 로드맵에 맞춰 과학 교과 과정을 습득하고, 진도가 빠른 학생은 통합과학, 물리, 화학 등 고등 과정을 반복할 것을 권장한다. 학생에게 어렵더라도 선행하면, 처음엔 기본 개념 이해, 그 다음은 공식 암기 등 반복 과정에서 체화하고, 각인하는 것이 성적향상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예비 고1은 오는 7월 수업 개설, 선행- 반복·복습- 추론 능력 확장 순으로 집요한 학습 관리예비 고 1반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7월부터 개설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통합과학,물리,화학(선택) 기본을 배우고, 12월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 통합과학,물리,화학 심화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김 원장은 고등과학의 경우 ‘복습’과 '추론 능력의 확장'을 거듭 강조한다. “우리 학원에서는 매주 시험을 보고, 점검하고, 다시 피드백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중학교 때는 높은 성적을 받지만, 고교 때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의 대부분은 추론 능력 또는 사고 확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고등 과학탐구에서는 개념을 이해하고, 모르면 질문하고, 모르는 문제는 체크해서 점검하고, 기본 개념을 단답형부터 서술형까지 꾸준히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탐구도 중등부터 꾸준한 학습이 고득점의 비결”이라고 강조한다.고등부, 고1 학교별 내신반 & 연합 내신반 운영두림과학학원에서는 늦어도 고교 입학 전까지 통합과학 기본 과정을 마무리하고, 고교 때는 반복 연습할 것을 조언한다. 고1 대상 수업은 통합과학 ‘학교별 내신반’과 ‘연합 내신반’으로 구분한다. 학교별 내신반은 중계, 노원지역의 주요 학교의 과학 내신 대비반이며, 연합 내신반은 이외 학교의 연합 구성반이다. 중·고등부 모두 내신 시험 직전에는 내신 대비 기본 교재와 시험 대비 교재, 학교별 프린트, 그리고 기출 문제를 병행하여 학생의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이외에도 고2 대상 수업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개설하고, 특히 청원고의 경우는 ‘학기이수제’ 실시로 별도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능반’도 개설한다.Tip> 두림과학학원 재학생의 성적향상 사례#CASE1. 이대영(D고1) : 두림과학학원의 예비 고1 수업에 참여한 대영이는 학원 테스트에서 50점 이하의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학원의 집요한 반복과 누적 학습으로 추론 능력을 키우면서 고1- 1학기 중간고사에서 90점을 받아냈다.#CASE2. 최진수(S고1) : 시험이 어렵기로 유명한 S고1-1학기 중간고사에서 80점 이상을 받아낸 진수. ‘물리’의 난이도 높은 문제에서 정답을 내며, 수업과 피드백의 효과를 입증했다. 반복 테스트를 통해 개념과 공식, 문제의 과학적 연관성을 깨달은 좋은 사례다. 2024-05-10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정윤석 학생 (서울대 치의학과 입학/ 선덕고 졸업) 정윤석 학생(선덕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치의학과에 합격했다. 막연히 환자에게 진심인 의사를 꿈꾸었지만, ‘생명과학 분야’에서 ‘뇌와 신경계’로 구체화하고, 다시 ‘자연치아 보존’에 관한 호기심과 탐구활동으로 ‘치의학’ 전공을 결정하였다. 꾸준히 의학과 생명과학 계열에 관심을 키워 온 정윤석 학생의 내신성적 관리부터 독서 활동, 진로활동, 구술면접까지 상세하게 대입 합격기를 들여다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고려대학교학업우수형의예과X2한양대학교일반의예과X3중앙대학교CAU융합형인재의학부X4동국대학교 (WISE)참사람의예과X5가톨릭관동대학교CKU종합전형의학과X6서울대학교일반치의학과OO<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 성적1학년 : 1.2등급 ⇨ 2학년 : 1.6등급 ⇨ 3-1학년 : 1.0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교내수상 :-영어능력 대회 1위 등 수상 내역 있음(대입 미반영이 사항이라 기재하지 않음)▶동아리활동- 화학, 생명과학 분야 실험과 보고서 작성을 중심으로 진행▶진로활동-주요 관심 분야인 뇌과학, 치매 등을 중점적으로 의학, 생명과학 전반에 대한 탐구활동을 진행▶교과 세특 내용 :-수학과 과학과목 : 관심 있던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이를 통해 추론한 내용이나 얻어낸 결론에 대한 발표, 보고서 작성.-국어와 사회과목 : 관심 있는 사회 현안이나 특정한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견 제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시, 토론, 글 작성 등의 활동<진로 스펙트럼>요양원 봉사로 시작된 생명과학에 관한 관심, 뇌와 치의학 분야로 구체적으로 확대!중학교 때부터 요양원 봉사와 무료급식 봉사를 다니면서 신체가 불편한 분들을 자주 만났던 정윤석 학생은 막연히 의사를 꿈꾸었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고등학교 진학 후 ‘의사와 생명과학 분야’에 관한 꾸준한 관심과 탐구를 통해 의사의 꿈을 구체화하며 준비했다. 고3 때는 ‘자연치아 보존’ 등 치의학에 관한 궁금증도 커지면서 서울대 치의학과에도 지원하였다. “처음에는 특별히 관심 분야가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명과학 관련 공부와 독서를 통해 생명의 신비, 특히 뇌와 신경계에 관심이 생겼고 앞서 진로 동기에서 언급했듯 봉사활동에서의 경험을 통해 희망 분야를 갖게 되었습니다.”<독서 및 학교 활동>선덕고 인재반 · 영재학급프로그램 참여, 주제 선정부터 수학 과학 탐구 방법까지 배워!정윤석 학생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은 ‘미친 연구, 위대한 발견’이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린 과학자들에 관한 책이다. “그들이 이룬 업적뿐만 아니라 업적을 이루는 과정을 보면서 계속되는 장애와 문제 발생에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 기존 틀을 무너뜨리는 사고방식 등 연구자의 자세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또한 기억나는 학교 활동으로는 선덕고의 인재반, 영재학급 프로그램 참여였다. “활동의 내용과 결과도 물론 기억에 남지만, 프로그램에서 했던 많은 활동 속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탐구의 방법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제를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 수학적/과학적으로 엄밀한 탐구 방법, 조원 간 이견을 조율하는 방법 등 많은 것을 프로그램 과정에서 스스로 익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내신 관리>학교 자율학습에 꾸준히 참여, 내신 성적은 약점 보완과 실수 예방으로 관리!정윤석 학생은 고교 3년 동안 선덕고의 자율학습에 꾸준히 참여했다. 특정한 공부 시간을 달성하기보다 깨어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마음에서다.정윤석 학생의 내신 성적 관리 방법은 순수 실력만큼이나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지 않도록 자신만의 실수 예방 방법도 함께 고민하라고 조언했다. “저는 실수를 하거나 실수가 예상되는 문제가 있다면, 메모해 두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실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어떤 실수를 왜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고, 추후 만들어둔 실수 목록을 보면 멘탈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정윤석 학생만의 수학 내신 관리 팁도 덧붙였다. “수학 부교재 n회독을 통해 문제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공부했습니다. n회독 과정에서 문제 암기가 아니라, 문제의 접근 방식과 핵심 아이디어, 조건이 의미하는 것을 중심으로 자신의 문제에 대한 반응 또는 태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또한 ‘취약한 과목과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여. 보완’할 것도 추천했다.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결국 자신의 약점을 찾고 채워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학종 대비 : 학생부 관리>의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궁금증, 학술자료 통한 탐구활동으로 이어져의학 계열 진학을 목표로 했던 정윤석 학생은 주로 교과목이나 의학/생명과학 분야에서 궁금증이 생겼던 것을 바탕으로 관련 학술자료를 통해 추가적인 심화 공부를 확장했다.“다시 여기서 얻은 새로운 궁금증이나 사고의 확장에서 시작하여 특정 과학적 현상이나 사실에 대한 추론, 실험 등 구체적인 탐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더 많이 고민하고, 활동하고, 심도 높은 공부를 할수록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고, 이것이 학생부에 담기면서 대입 합격에도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학종 대비 : 구술면접>MMI는 평소 사회문제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생각 필요 & 서류 기반 면접은 확실하고 자세한 답변 준비!정윤석 학생은 일부 의대와 치대에서 시행하는 다중미니면접(MMI)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언뜻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정말 쉽지 않습니다. 특히 평소 사회문제나 본인의 가치관 등을 고민하지 않았다면, 단기간에 대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학교 공부 아니라 평소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동시에 서류 기반 면접도 철저히 준비했다. 기존 해왔던 학교 활동을 적당히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것. “실제 면접에서 막상 까먹는 것도 많고, 굉장히 자세한 답변을 요구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면접 준비 시 그 활동을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모든 요소를 따져가며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의학 계열 진학을 희망한다면, 고2 때 더 열심히 공부 하세요!”내신 성적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말하는 정윤석 학생은 특히 2학년때 성적 관리를 강조했다. 실제 고 2때 성적 하락으로 마음고생이 심했기 때문이다.“내신의 경우 과학탐구를 배우는 고2 때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저도 2학년 때 성적 하락을 겪었고, 되돌아보면 조금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과 내신에서는 가장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그 어떤 때보다 철저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아울러 항상 자신을 믿으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지만, 자신을 믿고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2024-05-10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김연준 학생 (한양대 기계공학부/ 서라벌고 졸업) 김연준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어릴 때부터 과학관, 전시관 방문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공학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성균관대 공학계열, 서강대 기계공학과에도 합격증을 받아냈던. 김연준 학생의 진로 스펙트럼과 공학계열을 구체화와 확장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전형건설환경공학부X2고려대학교학업우수신소재공학부X3한양대학교일반기계공학부OO4성균관대학교게열모집공학계열O5성균관대학교학과모집소프트웨어학과X6서강대학교일반기계공학과O<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성적1-1학기: 2.08 ⇨ 1-2학기: 1.462-1학기: 1.81 ⇨ 2-2학기: 2.003-1학기: 1.67▶ 성적 급상승 사례영어 1-1학기 4등급 ⇨ 2-1학기말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교내수상-과학토론대회 동상/ 한국사탐구대회 은상 / 국어 탐구 대회 은상 / 진로학습플래너우수상 / 학급활동우수상 / 모범상 / 개근상 / 교과우수상▶동아리활동-로보틱스 / 수학멘토멘티반 / 융합화학생명반▶진로활동-AI파이오니오스 / 진로탐색 프로젝트 DREAMS / 진로특강 – 인공지능과 대체 에너지 / 공유 캠퍼스 /▶특이사항 : 진로관련책 2권/ 수학심화책 1권<진로 스펙트럼>부모님과의 전시회 방문, 로봇공학을 넓게 읽어내는 기계공학부 진학의 계기!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주말이나 방학 때 전시회 또는 과학관에 방문했던 김연준 학생은 이 과정이 기계공학부로 진학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전한다.“공학 분야의 진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어요. 처음엔 로봇공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고2 때 기계공학과 또는 신소재공학과로 구체적이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고민했어요. 신소재공학과 진학을 희망했던 이유는 신소재 관련 일을 해온 멘토 때문이었고, 기계공학과는 로봇보다 넓은 관심 분야여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진로활동 : 독서 활동>‘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 하다’,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에 큰 울림!데니스홍의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책을 읽고 처음으로 로봇공학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웠다는 김연준 학생은 이를 계기로 ‘기계공학과’ 진학으로 확장되었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활약 중인 데니스홍은 TED 강연을 통해,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전하며 세계인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이 책은 데니스 홍이 7살부터 꿈을 지키고, 성장, 실현, 세상을 위해 전파하고 있는 과정을 기록한 성장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꿈이 없는 지금의 청춘에게 전하는 멘토링입니다. 저 역시 처음 로봇에 관심을 가지게 한 책이며, 기계공학부 진로를 고민하게 만든 책입니다. ”<내신 관리>학기 중과 방학을 현행 심화와 선행으로 구분, 내신은 매일 매일 정해진 공부로!김연준 학생은 고1, 고2 때는 내신 대비 1달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방학 때는 다음 학기 선행 방식으로 공부했다. 예비고 3 겨울방학부터는 모의고사 풀이 습관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내신에는 매일 매일 정해진 공부 습관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수학은 다른 학생이 N제 풀어도 따라가지 말고, 내게 꼭 필요한 공부를 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7월부터 N제를 시작했고,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아냈습니다. 취약했던 영어는 단어는 항상 암기하고, 독해는 하루 몇 문제씩 푸는 습관도 키웠습니다.”학교 수업 시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도 있지만, 꼭 수업과 연관 있는 공부를 하라고 조언한다. “수능에 맞춰 오전에는 국어, 수학, 점심 이후 영어, 탐구를 공부하면 효율적입니다. 약점 과목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 자신만의 학습 사이클을 만들길 바랍니다. ”<교과 세특 관리>교과 세특, 실험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며 진로를 향한 도전 과정도 어필!개인적으로 수학과 과학 과목은 진로와 연결하는 것이 시급했다. 이외 과목은 억지로 연계하기보다 과목별 심화 학습에 중점을 두고 세특에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김연준 학생은 특히 기억에 남는 학교 활동을 소개했다. “고3 동아리 시간에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했어요. 생분해성 플라스틱 만들기 실험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실패와 성공, 새로운 시도를 통해 끈기를 배웠습니다.”진로와 관련된 교과 세특에도 심화한 탐구활동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교과 세특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확률과통계 수업에서 배운 전수조사를 활용하여 세특을 작성했어요. 복잡한 파이썬 코드를 활용하여 전수조사와 표본조사의 정확도 차이를 알아보고, 발표도 했어요. 또한 화학II 수업의 실험도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친구와 실험하고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등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도전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김연준 학생의 교과 세특 중 발췌 내용<1학년> 과목 자체를 열심히 듣고 심화 탐구를 진행한 모습을 보이고자 함 -국어 : 지문과 관련된 다른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심화 탐구-정보 : 파이썬 모듈을 배워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교에 적용, 어떤 에너지가 발전가능성이 높은지 탐구.<2학년> -독서 : 기업 판매 전략 설명글을 읽고 장기 목표에 초점을 두고, 이슈됐던 누리호 발사와 엮어 순수과학에 더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 글을 씀-수학 : 진로와 엮어 열 방정식, 탄성 방정식을 미분과 적분으로 설명함-화학 : 화학 1단원과 엮어 분자, 원자 등과 신소재를 엮어서 설명함* 진학 학과가 신소재 공학으로 바꿔 생기부를 신소재와 관련 최대한 기록하고자 함<3학년> -미적분 : 고2 주제 열방정식에 이어 열확산 방정식을 변수가 3개인 편미분을 통해 설명-확률과통계 : 1년간 코로나 확진자 수를 파이썬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표본조사를 해도 큰 오차가 없음을 발표.-화법과 작문 : 불법 투기 쓰레기가 환경 오염 영향 고려,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관한 신소재 글 작성.-화학II :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만드는 실험을 진행.<학종 대비 : 학생부 관리 · 면접>고1부터 기계공학· 로봇공학 진로 명확히! 면접은 낯선 환경과 사람에 대한 익숙함 만들기!김연준 학생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 진로 체험이 날, DREAMS 등에 참여하고, 세특 작성, 실험 등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대학합격에 주효했다고 생각하는 학생부 관리에 대해서는 “고1부터 기계공학, 로봇공학 관련 생기부임을 적극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여러 진로 관련 활동에 참여한 것도 좋았습니다.”면접을 준비하는 과정 역시 녹록하지 않았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교수님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이었다. “낯선 환경과 사람에 대한 부담감도 느껴지고 두렵기도 했어요. 특히 정해진 시간 안에 정답을 말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었어요.”면접은 수능 이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녹화해 점검하고, 최대한 교수님의 눈을 보고 대화하듯 말하려고 노력했다. “고려대 면접은 면접 질문 형식이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생각해 교수들에게 말하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러웠습니다. 또한 면접 대기 시간이 길어서 2시간 정도는 휴게실에서 앉아있던 것 같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학교 활동에 적극 참 2024-05-10
- 중계동 특목고 입시를 위한 자소서반 2025학년도 고1(현 중3) 부터 고교내신 5등급제 시작! 그리고 2028학년도부터 수능 문이과 통합이 확정 되면서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JS뉴욕어학원에서는 특목고 입시에 대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5월10일 금요일 7시와 5월 16일 목요일 7시에 각각 특목반 설명회를 실시한다. 올해도 또한 7월 6일(토) 자소서면접반(Intro반) 개강을 앞두고 있다. 합격자 180명을 배출한(합격자 80% 이상의 학생이 중계동 인근 학교 출신) 학원이기에 더욱더 자신있게 JS뉴욕어학원 자소서반에 초대한다. (아래는 JS뉴욕어학원 출신 합격자 수강 후기입니다. )O보O 불암중3 대원외고 독어과 합격자자소서를 써 본적이 없어서 쓸 말도 없는 것 같고 막막했는데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은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도 합격자 자소서 예시(샘플)도 많이 주시고 한명 한명 첨삭도 받을 수 있는게 큰 도움이 되었다. 면접 할 때도 노크하고 들어오는 것부터 자세, 답변길이, 목소리 톤, 시선처리, 마지막으로 문닫고 나가는 것 까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잇었고 매 수업시간에 힘이 되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멘탈 관리도 할 수 있었다.서OO 중계중3 대일외고 불어과 합격자처음 자소서면접반을 시작했을 때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컸다. 하지만 원장님의 체계적인 수업 프로그램들과 첨삭으로 좋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고 면접을 준비하는 데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나에게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준비했던 과정 자체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나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전종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자소서면접반을 같이 수강했던 친구들이 비록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그 순간들을 값지게 생각했으면 한다.박OO 을지중3 서울외고 스페인어과 합격자맨처음에 자소서 면접반에 왔을 때는 걱정이 많았다. 그 전까지는 자소서를 한 js도 써보지 않았고 면접을 경험해 본적도 없어서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는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했다. 가장 처음에 자소서를 썼을 때에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했는 데 계속 수정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 등의 선생님과의 첨삭을 통해서 점점 나아지는게 눈에 보였다. 중략. 사실 아직도 면접이 많이 걱정되고 떨리지만 계속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멘탈관리도 잘 할 수 있었다. 또한 친구들과 같이 모의 면접도 하고 자소서 첨삭도 받다 보니 심리적이 부담이 조금은 줄어 들었다.O민O 불암중3 서울외고 프랑스어과 합격자자기소개서를 쓰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3년간 한 일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고르는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자소서 반에서 배운 지식을 통해 점점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자소서를 쓰는 동안 힘들기도 했는데 원장쌤께서 기운을 북돋아 주신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장래희망에 관련해 자기소개서를 체계적으로 쓰도록 도와주신 점도 인상 깊었다. 면접을 처음 할 때는 친구들 모두가 긴장하며 질의응답을 이어갔지만 막바지에 달하자 훨씬 여유있게 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다.나 또한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었다. 앞에 나가면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 훨씬 떨리고 긴장되었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 계속해서 한 모의 면접은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도록 도왔다. 자소서 면접반은 고등학교 입시뿐만 아니라 추후 있을 많을 시험에 도움을 줄 것 같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4-05-10
- 2025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특징과 주요 변화 2025학년도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 전체 수시전형 모집인원 21만7,445명 중 11,266명(5.18%)을 선발한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지난해 38개교에서 올해 41개로 늘었고 논술전형 모집인원도 소폭 증가했다. 특히 고려대 논술전형이 7년만에 부활해 올해 총 344명을 모집한다. 또한, 연세대 자연계논술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2025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특징과 주요 변화, 교과/약술형 논술 등을 요약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자료참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5학년도 대입정보 119>(2023.11.06. 최종본),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올해 11,266명 논술전형으로 선발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4개 대학(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이 논술전형을 신설하고, 1개 대학(서경대)은 폐지했다. 2024학년도에 논술전형을 실시한 대학이 38개교였지만 올해 신설 4개교와 폐지 1개교로, 지난해보다 늘어난 총 41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실시한다.(표1, 표2 참조)논술전형 모집인원도 소폭 증가했다. 모집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가천대(1명 증가), 동덕여대(21명 증가), 서강대(4명 증가), 연세대(5명 증가), 한신대(72명 증가) 총 5개교이다. 가톨릭대, 광운대, 단국대 등 10개교는 모집인원 변동없이 지난해와 동일하다. 모집인원이 줄어든 대학은 23개교로 그 중 가장 많은 인원을 감소한 곳은 건국대(120명 감소), 고려대(세종)(172명 감소), 한양대(62명 감소) 등이다. 표1. 2023~2025학년도 논술전형 실시 대학과 모집인원 변화표2. 2025학년도 논술전형 실시 대학(서울권 대학 기준)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 논술전형 신설2024학년도 대입에서 논술고사를 치른 대학은 38개였으나 올해는 41개 대학으로 늘었다. (표3 참조) 2025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에서는 서경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했고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다. 논술전형 신설 대학 중 고려대는 7년 만에 논술전형을 부활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려대는 서울대를 제외하면 상위권 대학 중 유일하게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 대학이었는데, 올해 다시 도입하면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모집인원 규모도 가장 많다. 고려대는 논술전형으로 인문계열 170명, 자연계열 174명 총 344명을 모집한다.또한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을지대는 이전에 적성고사를 실시하던 대학이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과거에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대학들이 현재 대부분 약술형 논술을 운영하는 만큼, 을지대도 약술형 논술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신한대도 마찬가지이다. 상명대는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대학은 아니지만, 2025학년도에 논술전형을 신설하면서 약술형 논술로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인문/자연계열 논술전형 특징2025학년도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서울 소재 23개교, 경기 14개교, 인천 1개교 등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서울에서 고려대(170명)와 상명대(43명), 경기에서 신한대(26명)와 을지대(24명)가 논술전형을 신설하였고, 서울에서 서경대(71명)가 논술전형을 폐지했다. 경기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인문계열만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인문계열 논술은 수리논술 포함 여부, 영어 제시문 활용 여부, 표나 그래프 등의 통계자료 활용 여부 등에 따라 논제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다수의 대학이 언어논술을 출제하고 있고, 일부 대학은 교과 논술 (또는 약술형 논술)을 출제하고 있다. (표3 참조)2025학년도 자연계열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40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2024 대입 대비 93명 증가한 6,697명을 모집한다. 의약학계열 논술전형 선발 대학은 27개교(중복 포함)로 아주대와 숙명여대가 약학과에서 논술전형 모집을 신설한다. 의약학계열 모집인원은 258명으로 의예과, 치의예, 수의예는 감소, 약학과는 증가, 한의예과는 변동이 없다.자연계열 논술고사의 대표유형은 수리논술이다. 일부 대학 또는 모집단위에서 수리논술 외 언어논술 또는 과학논술을 시행하며 서울여대의 경우 과학통합논술을 시행한다. 연세대는 2025학년도부터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으로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과학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서울여대이며 의학계열에서는 경희대, 아주대, 연세대(미래)이다. (표4 참조)참고로 2025학년도에 논술전형을 신설한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는 논술유형을 수시 모집요강에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표3. [인문계열] 논술전형 논제유형표4. [자연계열] 논술전형 논제유형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미적용 대학은?논술전형에서는 ‘논술’의 영향력은 가장 높다. 전형요소에 교과 성적(내신)이 포함되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 대학에서 전형요소로 논술 비중이 높아 일반적으로 논술전형은 논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2025학년도에 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가천대, 건국대, 경희대, 경희대(국제), 고려대, 고려대(세종),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등이다.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4개 대학 중 고려대는 논술 100%로 선발히지만, 그 외 상명대와 신한대는 논술 90% + 학생부10%, 을지대(성남)는 논술 70% +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올해는 성신여대가 논술 90% + 교과 9% + 출결1%로 전형요소의 변화가 있다.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표5 참조) 그러나 2025 대입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추세도 있지만 올해 신설 대학인 고려대, 신한대 등을 포함한 많은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인문계열 논술전형에서는 올해 경희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 수, 영, 탐 중 2개 합 5등급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로 유지하고 있으나 탐구 영역의 과목 수를 상위 1개 과목에서 2개 과목 평균으로 강화했다.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고려대 인문계열 논술전형은 국, 수, 영, 탐(1) 중 4개 합 8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로 다른 대학에 비해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경영대학의 경우 국, 수, 영, 탐(1) 중 4개 합 5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로 더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표6 참조)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에서는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논술전형일지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은 실질경쟁률을 고려한다면 합격률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참고로 대학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다르지만, 원서 접수를 마감한 시점의 경쟁률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실질경쟁률 간에 큰 차이가 있다. 논술고사 점수도 중요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수능 준비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표7 참조) 표5. 2025학년도 논술전형 [인문/자연계열]표6. 2025학년도 논술전형 [인문/자연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대학(서울 주요대 기준)표7. [인문계열] 2023학년도 논술전형 최초경쟁률과 실질경쟁률 간의 차이_ 경영학과 예시표8. [자연계열] 서강대 2023학년도 논술전형 입시 결과 *표1~8 자료 : 2025학년도 대입정보 119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과/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2025학년도 논술전형에서 교과/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지난해 9개 대학에서 올해 11개 대학 2024-05-09
- 2025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 약학대학은 2022학년도부터 37개 대학이 모두 6년제로 전환해 학부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매년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2025학년도 약학대학 전체 모집인원은 1,750명이다. 2025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참고자료: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5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2025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대학별 수시 및 정시요강을 참고해야 한다.약학대학 모집인원 총 1,750명, 지난해보다 수시 비율 다소 증가2025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7개 대학이며 총 모집인원은 1,750명으로 입학정원 1,743명보다 7명 많다. 원광대가 5명 늘었고, 이화여대와 중앙대가 각각 1명씩 늘었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1,026명(58.63%)으로 지난해의 1,007명보다 19명 늘었고, 정시모집은 724명(41.37%)으로 지난해의 738명보다 14명 줄었다. 수시모집 비율이 다소 증가했지만 약학대학은 의대, 치의대, 한의대와 비교하면 정시모집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수시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516명, 학생부종합전형이 420명이며, 논술전형도 11개 대학에서 90명을 모집한다.전국 약대 입학정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8개 대학에서 575명을 모집해 가장 많고, 경기가 6개 대학에서 215명, 광주/전남이 4개 대학에서 195명, 대구/경북이 4개 대학에서 180명, 부산/경남이 4개 대학에서 170명, 전북이 3개 대학에서 115명, 대전/세종/충남이 3개 대학에서 110명, 인천이 2개 대학에서 60명, 강원과 충북이 각각 1개 대학에서 50명씩, 제주가 1개 대학에서 30명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 약학대학 모집인원><2025학년도 전국 약대 지역별 입학정원>수시 비율 서울대 68.25%, 가톨릭대 66.67%, 경희대 62.50%서울과 수도권(경기/인천) 16개 약학대학의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이화여대와 중앙대가 각각 12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덕성여대와 숙명여대가 각각 80명, 성균관대 65명, 서울대 63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서울과 수도권 약대 중 수시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로, 전체 모집인원 63명 중 43명을 수시로 모집해 68.25%에 달한다. 다음으로 수시 비율이 높은 대학은 가톨릭대와 동국대(바이오메디)로 각각 66.67%를 수시로 모집한다. 경희대도 62.50%로 수시 비율이 높다. 수시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 약학으로 90명 중 20명만 수시로 모집해 22.22%에 불과하다. <2025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16개 약대 수시/정시 모집인원>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주목2025학년도 약대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516명을 모집하며, 그중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28개 대학에서 256명이다. 동국대(바이오메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지난해와 비교해 변화가 있는 대학을 살펴보면, 연세대(송도) 추천형은 그동안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는데 2025학년도에는 새롭게 적용한다. 국립목포대는 과탐 1개 과목에서 2개 과목 평균으로 기준을 높였고, 수학을 지정영역에 추가해 수학과 과탐 포함으로 변경했으며, 과탐 과목으로 화학 또는 생명과학을 필수 응시 과목으로 설정해 수능 기준을 강화했다. 우석대는 일반전형(교과중심)이 폐지되었으며, 계명대는 면접(교과)전형 6명을 신설했다. 삼육대는 일반(교과)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 세움인재전형으로 변경해 선발한다.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서울 및 수도권 약대는 12개 대학이다. 덕성여대가 25명으로 가장 많고, 차의과학대가 18명, 동덕여대가 12명 순으로 많다. 대체로 학생부100으로 선발하고 경희대와 동국대(바이오메디)는 학생부+서류로 선발하고, 차의과학대(CHA학생부교과)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상당히 높은 편인데, 특히 경희대와 중앙대는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인다.<2025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경희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합 4등급, 한국사 5등급 이내- 덕성여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수학 포함 3개 합 6등급- 동덕여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3개 합 6등급- 삼육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3개 합 5등급- 숙명여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수학 포함 3개 합 5등급- 중앙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합 5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영어는 1, 2등급 통합해 1등급 처리)- 가천대(메디컬):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 연세대(송도): 국어, 수학(미/기), 과탐1, 과탐2 중 국어 또는 수학 포함 1등급 2개 이상,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가톨릭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차의과학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절사) 중 수학 포함 3개 합 6등급- 한양대(ERICA):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동국대(바이오메디): 미적용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기준 적용/미적용 유불리 고려2025학년도 약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37개 대학 중 33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420명으로 2024학년도의 403명보다 17명 늘었다. 420명 중 일반전형이 333명, 지역인재전형(지역기회균형 포함)이 82명, 정원 내 기회균형전형이 5명이다.수능최저학력기준 24개 대학에서 적용하며, 13개 대학 15개 전형에서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상당수 있으므로 그 적용 여부에 따른 유·불리 사항도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27개 대학으로 대부분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또는 서류평가로 3~5배수를 통과하면, 면접 응시율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을 고려하면 1단계 통과자의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2025학년도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덕성여대가 덕성인재전형Ⅰ(일괄전형) 20명을 덕성인재전형Ⅱ(단계별전형)으로 바꾸었고, 대구가톨릭대는 종합인재전형을 폐지하고 지역(종합)전형을 신설했다. 또한 국립순천대 일반학생, 제주대 일반학생 전형이 신설됐다.가천대 가천의약학전형은 1단계 모집배수를 4배수에서 5배수로 늘렸고, 성균관대는 전형명을 학과모집에서 탐구형으로 바꿨다.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지역균형전형이 11명, 일반전형이 29명이다. 다음으로 중앙대가 2개 전형으로 36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탐구형으로 30명을 모집하고, 이화여대는 25명, 덕성여대와 숙명여대가 각각 20명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경희대, 덕성여대, 서울대 일반전형,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동국대(바이오메디), 한양대(ERICA)- 동덕여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3개 합 6등급- 삼육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서울대 지역균형: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7등급- 이화여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합 6 2024-05-09
- 대교협,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5월 2일(목)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주요사항은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이다. 현 고2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2025학년도 대입과 비교해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살펴봤다. 도움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자료참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2024.5.2.) 보도자료 및 첨부자료> 대교협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둘째,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셋째,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른 대학별 선발 현황 넷째,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이다. 이중 모집인원 증가와 학교폭력 조치 의무 반영을 중심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주요 사항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202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5,179명이다. 2025학년도 340,934명(작년 발표 기준)보다 4,245명 증가했다. 2023학년도 이후 꾸준히 감소한 선발인원이 3년 만에 증가했다(2023학년도 349,124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의대 증원을 감안하더라도 4천여 명 이상이 증가한 것이라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참고 : 대교협에서는 ‘2025 대입전형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방 국립대들이 기존에 발표된 증원분의 50%가량을 줄이고 일부 사립에서도 증원분에서 인원을 소폭 감소하면서 기존 배정 인원보다 491명이 줄어들었다(의학전문대학원으로 선발하는 차의과학대학 미포함).수시모집 비중은 해마다 증가해 2026학년도에도 선발비율이 높아졌다. 전년 대비 수시모집은 4,367명이 증가해 전체의 79.9%를, 정시모집은 122명 감소해 전체의 20.1%를 선발한다. (표1 참조)표1. 2023학년도 이후 수시 및 정시 모집 현황*자료 출처: 대교협(단위: 명), 2024. 4. 30. 18시 기준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에서는 실기/실적위주 전형을 제외한 주 전형들의 선발인원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논술위주 전형 증가폭이 크다. 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에 이어 2026학년도에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전형은 정시 수능위주 전형이다. 2025학년도에 비해 선발인원이 392명 증가하며 수도권 대학 전체 모집인원의 3분의 1 가까이(32.5%)를 차지한다. (표2 참조)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도권에서 신입생을 많이 선발하는 전형의 순서는 2026학년도에도 수능위주 > 학생부위주(종합) > 학생부위주(교과)로 나타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수시 학생부위주(교과) 전형으로 가장 많이 선발한다. 교과전형 모집인원은 127,617명으로 2025학년도 대비 948명이 증가했다. 비수도권 전체 선발 인원의 60.4%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반면, 정시 수능위주 전형은 317명이 감소해 9.6%를 보이며 전체 선발 인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약 3분의 1을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표2. 2026학년도 대입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변화*자료 출처: 대교협(단위: 명), 2024. 4. 30. 18시 기준< 주요 사항 ②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반영2026학년도 대입의 큰 특징 중 하나는 학교폭력 기록을 대입에 의무 반영한다는 점이다.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3.4) 및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한다.(표3 참조) 2025학년도에는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반영했던 것과 달리 의무 반영이라는 점이다.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현 고2 학생은 어떻게 대입 방향성을 잡아야 할까? 이에 우 소장은 “2026학년도에도 여전히 수도권은 정시 수능, 비수도권은 수시 교과전형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대학에서는 여전히 정시 선발비중이 크고 2026학년도에는 선발인원도 증가한 만큼, 수험생들은 수시에 올인하기 보다는 정시까지 고려하여 입시를 준비할 것을 권한다.”라고 덧붙였다.표3. 학교폭력 조치사항 위주구분별 반영방법*자료 출처: 대교협(단위: 개교), 2024. 4. 30. 18시 기준표4.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 2024-05-09
- 2024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부고)는 해마다 독보적인 입시 성과를 내는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강남지역 일반고이다. 단대부고의 202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는 서울지역 일반고 1위, 의약학 계열 합격자는 전국 일반고 1위이다. 부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단대부고의 대입 경쟁력과 진학 강점을 들어보기 위해 진로진학부를 찾아가 봤다.단대부고, 서울대 27명, 의약학 계열 80명 합격단대부고의 2024학년도 대입 성과는 ‘부동의 명성’다운 독보적인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울지역 6개 대학과 의약·학 계열의 수시 합격 인원은 65명, 정시 합격 인원은 244명으로 전년도 대비 15명이 증가했으며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합격자 수가 상대적으로 더 늘어났다. (표1 참조)서울대 합격자 27명 중에서 18명은 재학생이었고, 9명은 N수생으로, 서울대는 재학생 합격자가 많았다. 한편, 의약학 계열 합격자 80명(의예 51명, 치의예 6명, 한의예 5명, 수의예 5명, 약학 13명) 중에서 33명은 재학생이었고, 47명은 N수생으로, 의약학 계열은 N수생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대 합격 순위는 서울 일반고 213개교 중에서 1위를 차지했고, 자사고와 특목고를 포함하면 전국 2,379개교 중에서 11위다. 의약학 계열 합격자는 전국 자사고 ․ 특목고를 포함하여 6위, 일반고 전국 1위로 매년 최상위 합격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입시 결과는 대입 최전방에서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하는 진로진학부와 3학년부 교사들의 노력이 더해졌기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이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는 “단대부고는 전국 고등학교와 EBSi상담실에서 활용하고 있는 진학상담 통(通) 프로그램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쎈진학 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하여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진과 통 프로그램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단대부고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로진학부 선생님들께 지속적인 진학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진로진학 컨설팅 강사 활동 경험이 있는 다수의 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의 진학 관리를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박 교사는 “그뿐만 아니라 단대부고 주관 ‘학생 및 학부모 진로진학 컨설팅’과 ‘대학교수와 함께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경제, 정치, 생명과학, 신소재공학, 의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교수 초빙)’, 여름방학 심화전공 탐색(진로 분야의 멘토 섭외와 만남, 보고서 작성 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직업 탐색 발표의 날 행사(여름방학 심화전공 탐색에 참여했던 참가자 중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전교생 대상 강연 기회 제공) 등도 단대부고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쌓는 든든한 자양분”이라고 밝혔다. 표1. 2024학년도 단대부고 대입 결과(서울지역 6개 대학 + 의약학 계열 합격 현황)단대부고의 대입 경쟁력 주목 단대부고의 대입 경쟁력은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진로·진학 지도의 전문성에 있다. 2025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특징은 의대 모집 정원 확대이다. 이에 단대부고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 면담을 강화해 의학 계열 지망 학생과 공학 계열 지망 학생에 대해 각기 다른 진학 전략을 수립,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하는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 기존의 교내 진학 데이터를 늘어나는 의대 정원을 고려해 조정, 학생들의 현재 성적과 예상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올바른 진학 지도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N수생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 시험의 수학 영역과 탐구 영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간 방학에만 실시했던 방과후학교 수업을 학기 중에도 실시하여 수능 시험에 대한 감각 및 적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문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능 시험에서 수학 영역 미적분을 선택을 적극 장려하는 것은 물론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학교 수업만으로도 확률과 통계, 미적분을 모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시모집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 전공을 고려한 다양한 발표 활동과 수업 시간 내 학업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있다.이에 오장원 교장은 “단대부고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내실화하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교사연구동아리, 부서별 협의체 등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물론 수업에서 평가, 기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또한, 교장, 교감을 포함한 모든 선생님이 서로의 수업을 최소 2회 이상 참관하고 이를 피드백해 보다 나은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만족하는 수업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특히 단대부고는 2021학년도부터 ‘교과학습 융합사례 발표회’를 연 2회 개최하여 학생이 교과 간 자신의 관심 내용을 융합, 탐구하여 발표하고 있다. 담당 지도 교사와의 피드백으로 자신이 정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 이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학생을 평가하는 긍정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단대부고 교육과정 특징과 연계 활동 주목 단대부고의 교육과정은 7가지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수 있는 ‘보통교과 위주의 과목 편성’이다. 둘째,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필수 지정 과목의 최소화’ 셋째, 진로 지도를 전제로 한 교육과정 넷째, 일반고에서 개설 가능한 전문 교과 과목 구성 다섯째, AI 시대에 맞춘 교육과정 여섯째, 연 2회 실시하는 2024학년도 1, 2학년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일곱째,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에 대한 교직원 연수 강화를 들 수 있다. 교과와 연계한 다채로운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단대부고는 독서 교육을 강화(서울형 독서‧토론 기반 프로젝트 수업,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 아침 책 산책 프로젝트, 독서‧인문 교육과정 체계화, 독서주간 운영, 독서토론회, 독서토론 동아리 등)하고 수학 과학 분야의 활동(수학 챌린지, 물리학 챌린지, 지구과학 챌린지, 화학 챌린지 등), 교과학습 응용사례 발표회(2개 이상의 과목을 융합·탐구해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활동) 등이 있다.무엇보다 단대부고는 뛰어난 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이다. 또한, 유연한 교육환경(입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적극적으로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교내 한티 문학상 등), 최상의 대학 진학 결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로봇코딩 아카데미부터 물리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화학 챌린지 등), 학생 중심의 교과 수업, 진로 지도와 학생 개별 맞춤 상담 등으로 학생들을 이끌어주고 있다. 단대부고만의 특색 프로그램① 심층·심화 탐구 <로봇코딩아카데미, 과학실험아카데미, 경제아카데미, 인공지능아카데미>② 수학 및 과학적 지식을 겨루는 챌린지 <수학, 물리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화학 챌린지>③ 인문학적 소양 함양 <한티 청소년 문학상, 독서토론회, 시사포럼, 인문학 포럼, 경제포럼>④ 식견을 넓히는 강연들 <명사 특강, 더 넓은 세계로 특강> 2024-05-09
- 2024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대학들은 지난 3월 말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 ‘2024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는 지난해 대입에서 면접·구술, 논술 등의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대학별고사를 진행했는지, 대학별 고사가 선행학습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이다. 보고서에는 전년도 기출 제시문 및 문제, 출제 의도와 문제 분석도 함께 공지되므로 2025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이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데 기초가 되는 자료라 할 수 있다. 주요 대학에서 공지한 보고서를 살펴보고, 수험생들이 보고서와 기출문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2024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준수여부 확인, 기출문항과 분석 결과도 공개‘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각 대학들은 수험생의 선행학습 여부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는 수시모집, 정시모집,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편입학 전형 제외) 등 모든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 중 각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모든 시험을 말하며, 논술 등 필답고사, 면접·구술고사, 실기·실험고사 및 교직적성·인성검사 등이 해당된다. 단, 예술·체육 계열의 실기고사는 예외적으로 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는 각 대학이 출제한 대학별 고사가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거나 평가하지 않았고, 수험생의 선행학습 여부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입증하는 자료이다. 이런 까닭에 선행학습 보고서에는 기출문항과 문항 해설,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 예시 답안과 우수 답안 등 모든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해 대학별고사의 기출문제집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당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이 직접 발표하는 자료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고 출제자의 의도를 가장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논술의 경우 단순히 문항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출제의도, 출제근거, 문항해설, 채점기준, 예시답안 등이 자세히 담겨 있어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된다.선행학습 영향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학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고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선행학습 영향평가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교 교사 및 교육과정 전문가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실무위원으로 위촉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와 교육과정 전문가가 대학별고사 문항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다.보고서 내용에는 대상 대학별고사의 문항 총괄표, 평가 진행 절차와 방법, 고교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준수 노력, 문항 분석 결과, 심의 결과와 향후 반영 계획, 개선 노력 등이 담겨 있으며, 기출문항과 문항분석 결과도 공개한다. [서울대학교]2024학년도 서울대에서 실시한 대학별고사는 ‘면접 및 구술고사’, ‘면접’, ‘실기고사’, ‘교직적성ㆍ인성면접’이다. 출제문항 기반의 ‘면접 및 구술고사’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시행하며, 교과지식을 묻는 문항을 공동으로 출제하여 사용한다. 서울대의 ‘면접 및 구술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상의 기본 개념 이해를 토대로 단순 정답이나 단편 지식이 아닌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며 주어진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시ㆍ정시모집의 일부 모집계열(단위)에서는 ‘적성ㆍ인성면접’ 또는 ‘교직적성ㆍ인성면접’을 시행하며, 모집계열(단위)에서 자체적으로 문항을 출제한다.제출서류 기반의 ‘면접’은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ㆍ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 정시모집 기회균형특별전형(특수교육대상자ㆍ북한이탈주민)에서 시행하며, 별도의 문항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평가한다.서울대는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행학습 영향평가의 범위, 방법, 절차, 내용 등에 대해 심의하며, 위원회는 10인 이내의 위원과 다수의 실무위원으로 구성된다. 2024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는 위원 10명(내부인사 7명, 외부인사 3명(교육과정 전문가 2명, 현직 고교 교사 10% 포함)), 실무위원 30명(내부인사 3명, 외부인사 27명(현직 일반고 교사 100%))으로 구성됐다.2024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서울대 면접 및 구술고사는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된 것으로 판단됐다. 출제위원 사전교육 강화 및 현직 교사 검토진의 출제 참여로 출제진의 현행고교 교육과정 이해도가 제고되어 고교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제시문과 문항이 출제됐다. 이번 서울대 면접 및 구술고사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개념을 바탕으로 학생의 논리력, 비판적 사고능력,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데 적절하였음을 심의했다. 다만, 최근 서울대 면접 및 구술고사의 변별도에 대한 우려의 의견이 있어 향후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준수하면서도 학생의 수준 높은 학업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한다.서울대는 향후에도 학생들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 공교육을 통해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재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한다. 고교 교육과정 관련 연구·교육을 통해 대학 내 구성원에게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적합한 문항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서울대 면접 및 구술고사에 대한 학생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입학본부 홈페이지와 입학본부 웹진을 통해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연수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서울대 면접, 면접 및 구술고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고하고자 한다.<2024학년도 서울대 문항 분석 결과 - 면접 및 구술고사 분석 예시><2024학년도 서울대 문항 분석 결과 (교직)적성·인성면접 제시문 예시>수의과대학(수시 일반전형, 정시 일반전형, 정시 기회균형특별전형(농어촌·저소득)): 수의학의 역할, 수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 수의사가 되기 위한 노력, 제출서류 기반 질문, 살충제 효과에 관련한 제시문, 취약계층에 대한 반려동물 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제시문,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의 수의학 활용가능성에 대한 제시문, 주인이 없는 동물을 치료할 것인지에 대한 제시문의과대학(수시 지역균형전형, 수시 일반전형, 수시 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 정시 지역균형전형, 정시 일반전형, 정시 기회균형특별전형(농어촌·저소득)): 역사, 예술작품, 실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제시문, 생명윤리와 관련된 제시문, 동일성과 평등에 관한 제시문, 층간소음과 관련된 제시문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수시 일반전형, 정시 지역균형전형, 정시 일반전형): 산업환경의 전환으로 인한 정리해고에 관한 제시문,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제시문, 치의학대학원의 교육목표로서의 역량에 관한 제시문사범대학(수시 일반전형, 정시 지역균형전형, 정시 일반전형, 정시 기회균형특별전형(농어촌·저소득)):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신문기사 제시문, 다중지능에 관한 제시문[연세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