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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외출을 미리 준비하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긴 겨울을 뒤로 하고 새봄을 맞아 취미와 교양을 배우고 쌓을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 상반기 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인천평생학습관과 연수도서관 및 주안도서관에서는 독서와 관련 자격증은 물론 음악과 스마트폰 배우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2월 신청을 해야 3월부터 수강이 가능하다. <논술&독서지도사, 스마트폰 익히기 - 인천평생학습관인천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4개월 간 직업능력개발, 실버, 지역사회어울림, 시민문화 등 4개 영역 8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에는 논술지도사, 독서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 교양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성인문해교실 1단계에서는 한글을 제 때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의 한글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학문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대상은 인천에 주소지를 둔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2-899-1588)로 문의한다. < 부모교육, 독서능력 - 연수도서관연수도서관에서는 2월 16일부터 2012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용은 독서력 및 독서문화 향상과 새로운 지식습득을 위한 독서능력개발 프로그램 3개 영역(독서 진흥, 독서 전문가 과정, 독서 활용)의 12개 프로그램이다.또 부모교육을 위해 학부모 교육 5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 2개 총 19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독서 진흥 영역프로그램은 성인대상 ‘의식의 변화를 가져 온 서양 문학 읽기’, 어르신 대상 ‘동화랑 한글’, ‘컴퓨터 기초’, ‘기초 디지털카메라 활용’ 등이다. 독서 전문가 과정 영역에서는 성인 대상 ‘2급 동화구연지도사’, ‘독서지도사’, 어르신 대상 ‘기초 실버 동화구연지도사’ 등이다.독서 활용 영역에서는 6~7세 대상 ‘Fun! Fun! English-storytelling’, 초등 4~5학년 대상 ‘생각하는 힘이 커지는 독서ㆍ토론’, 장애 아동 시설인 명심원 어린이 대상 ‘’동화나라에 온 걸 환영해!‘ 등을 마련한다.이밖에도 ‘논어로 배우는 자녀 인성교육’과 ‘부모자녀와의 대화법’ 등도 신청 가능하다. 운영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며 문의 및 신청(032-899-7541)으로 한다. < 인문, 자격증, 어학, 교양 - 주안도서관 주안도서관에서는 201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33개 강좌 회원모집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원어민 영어회화 등 10개 프로그램을 신설 등 33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운영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별 2~4개월 과정이다. 영역별로는 인문교육분야, 자격증 및 교과연계분야, 어학분야, 문화예술분야이다. 유아대상 신설프로그램은 유아 연극놀이(6~7세), 스토리텔링(5~6세)도 마련한다.청소년 대상 ''교과서 속의 문학작품 읽기‘, 부모대상 ''성공하는 부모'', 어학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노인대상’ 신바람 노래교실‘, ’하모니카 교실‘, ’은빛 한글교실‘도 연다.접수기간은 2월 20일까지며 방법 및 모집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www.ijuanlib.or.kr)를 참조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평생학습관, 평생교육발전연구모임 회원모집 인천시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발전연구모임의 회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책 연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등 5개다.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된다. 평생학습관은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회원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한다.문의 : 899-1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새 학년 내신관리, 공부 비법이 따로 있다 새 학년을 준비하는 봄방학. 자녀가 마음을 다잡고 모처럼 공부를 시작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게 공부다. 그동안 쌓여있던 습관과 자신감 부족으로 의지가 뒤따라오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극복하기에는 힘든 공부습관. 새학년부터는 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관리와 자신감을 찾아보자. 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 차지훈 원장으로부터 도움말을 들어 보았다. < 공부습관 얼마든지 자신감으로 되찾을 수 있다같은 교실에서 같은 선생님과 공부하는 학생들. 그런데 내신 상위권은 따로 있다. 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 하향곡선을 긋는 경우도 나타난다. 그렇다면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은 머리가 좋아서 성적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일까.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 차지훈 원장은 ??공부를 하고싶어도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 책상 앞을 지키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다.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습방법 외에도 자신의 목표를 함께 정하고 이끌어주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훈련한다??고 말했다.에듀플렉스는 아이들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하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와 일일 학습량은 어떻게 짜야할지, 또 모르는 학습 내용을 전문 교사들로부터 지도받는 튜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차 원장은 “유명학원과 과외 등을 해도 아이 성적이 부진해서 고민인 학부모들의 상담이 많은 편”이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학습습관과 의지부족의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학교공부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더 중요해진 내신관리 방법을 찾는다누구나 인정하는 ‘자기주도학습’ 공부법. 공부의 원칙인 자기주도학습을 그 방법을 몰라 지나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에서는 자녀의 학습동기부여와 진로 및 진학 목표설정 그리고 상세한 공부법을 상담한다. 차 원장은 ??학생들마다 동기부여의 포인트가 각각 다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 또한 다양하다. 수학 80점을 똑같이 받아도 이해력 부족 때문인지, 문제풀이 능력 부족인지 내용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성적을 올리려면 반드시 자신의 취약점을 뚫고 나갈 의지와 능력이 공통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듀플렉스에서는 이미 지난 2007년부터 학생 개개인의 정신요소인 학습의지, 동기수준, 자아정체성 등과 학습요소인 이해력, 사고력, 정리력, 문제해결력을 파악한 매뉴얼에 따라 맞춤 매니지먼트 관리를 진행해오고 있다.차 원장은 “학생들은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VLT검사를 받는다. 검사 외에도 1:1 상담과 관리에 필요한 3000페이지 분량의 상담매뉴얼과 교재에 대한 분석 데이터베이스시스템에 따라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결국 각각 아이 스타일에 맞춰 가장 빨리 가장 효과적인 학습 변화 프로그램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 1:1학습 매니지먼트제도로 수준별 취약점 해결에듀플렉스의 장점은 1:1학습 매니지먼트제도이다. 진단과 분석이 끝난 학생들은 코칭상담을 통해 학습 포트폴리오를 짜고 기본학습법에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반드시 인내심, 지구력, 계획실천력 등 실천행동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1:1상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차 원장은??주요 기본과목에 대해 트레이닝 코치 교사는 학생의 질문과 부족한 부분을 돕는다. 또한 기본 역량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은 튜더링 제도를 이용해 과목별 개인학습을 일정기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코치트레이너와 튜더 교사들은 대치동 본사에서 교육과정 연수와 상담기법 등을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제도가 에듀플렉스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성적과 개인 진로 및 진학 상담을 받고 있다. 공부량에 비해 성적이 부진하거나 성적이 늘 제자리를 맴돌아 고민 중인 학생들도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상위권 진입은 했지만 특정 고교나 대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도 상담하고 있다.(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 032-812-090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깐깐한 엄마가 인정한 명품유아교육기관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욕심쟁이다. 주변에 아무리 많은 유아교육기관이 있다고 해도 막상 내 아이를 보내려고 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시설, 교육 프로그램, 영어 학습, 먹거리까지 따져봐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엄마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곳, 감성창재교육을 표방하는 명품유아교육기관 루켄 남동원이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색다른 공간구성루켄 남동원의 가장 큰 강점은 시설과 교육환경의 우수성이다. 많은 유아교육기관이 빌딩의 한두 개 층을 빌려 쓰는 것에 비해 루켄 남동원은 5층 규모의 자체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특히 건물 설계 단계부터 유아교육기관을 염두에 두고 지은 만큼 아이들의 안전과 눈높이에 맞춰 공간을 구성했다. 실제로 3~4세, 5~6세, 7세를 각각 다른 층에 배치함으로써 연령 특성에 맞게 독립된 공간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덕분에 어린 아이들도 큰 아이들에게 치이거나 부대낄 염려 없이 자신들만의 영역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또한 자체 건물인 만큼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공간도 많다. 4층에는 수영장과 델타샌드 모래놀이터가 꾸며져 있으며, 5층에는 어린이 전용 미술관인 ‘Think Think’가 마련돼 있다. 또 옥상에는 일곱 색깔 ‘레인보우 공원’과 토끼, 닭, 다람쥐, 햄스터 등이 모여 있는 ‘동물농장’이 조성돼 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원내에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도록 신경 썼습니다. 특히 옥상에 마련된 동물농장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동물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지나 원장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에코프로젝트’가 훌륭하다. 교육원과 불과 1킬로 거리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인 ‘루켄농장’이 있다. 도심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키우는 즐거움과 수확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소중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차세대 리더 양성 위한 창의력 교육루켄 남동원은 감성창재교육을 표방하는 만큼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중요시한다. 이 원장은 “만24개월부터 7세까지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열린 학습과 아동중심 교육을 목표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말한다. 실제로 루켄의 교구와 교재는 모두 ‘루켄 에듀’와 ‘감성창재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언어교육, 수리과학, 감성교육, 재미교육, 명문가 교육, 생각도구 등이 있다.특히, 영어교육에 있어서 차별화했다. 4~5세 반은 원어민 교사와 영어전문 교사가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하며, 6~7세 반은 100%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된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로 표현하고 토론하는데 초점을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특별수업 프로그램인 ‘Special Day''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과 견학, 관람 등 다채롭고 풍성한 놀이교육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친환경 자재와 먹거리로 건강까지 아이가 어릴수록 건강한 먹거리는 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점심급식은 엄마들의 필수 체크항목이기도 하다. 루켄 남동원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부족한 나머지 식재료 역시 친환경유기농 식품매장인 ‘내친구 무공이네’서 공급받는다. 특히, 전문 영양사를 채용해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우리나라 고유의 건강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이외에도 건물을 신축하면서 편백나무와 친환경 페인트 등을 사용해 ‘친환경건축자재인증서’까지 획득했다. 교과과정 연계로 초등진학 완벽준비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놀이식 교육기관에 보내는 엄마들도 마음 한구석 고민이 생기게 된다. ‘활동중심 수업을 하면 제대로 초등진학준비를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 때문이다. 이를 위해 루켄 남동원에서는 초등과정과 연계한 ‘7세 특별반’을 운영한다. 초등진학준비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다. 특히, 학습지를 이용한 문답풀이식의 단순 지도가 아닌 다양한 교구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차원이 다른 수업이다. 초등 수학과 과학 과목과 연계된 교구 수업을 진행하며, 미술을 전공한 교사들의 지도로 초등교육과 연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도 차별화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위해 연장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 465-7788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1:1 맞춤형 피아노 방문교육 어드벤쳐피아노 1:1 맞춤형 피아노 방문교육 어드벤쳐피아노는 아이의 발달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된 음악활동을 통해 아이의 음악성 뿐 만 아니라 창의력과 언어능력, 논리, 수리력까지 발달시킬 수 있다. 어드벤쳐피아노는 영,유아 과정부터 기본과정, 고급, 속성, 성인과정까지 연령별 수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레슨약정 계약을 하면 디지털피아노(벨로체 피아노, 한국체르니 피아노)를 보급해 준다. 문의 : (주)에듀프라임인천연수지사(032-817-4857)인천남동지사(032-433-58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외국어 자원봉사단 ‘스터디그룹’ 모집 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외국어전문 자원봉사단 ‘스터디그룹’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0년에는 80명, 2011년에는 90명의 외국어 전문인력을 선발해 육성한 바 있다. 올해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90명을 모집한다. 외국어 스터디그룹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어권 수준별로 운영된다. 원어민과 외국어에 능통한 강사와 함께 수준별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주 1회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어?스터디그룹뿐만 아니라?센터별 특성에 맞게 장애인 수화반, 다문화가정?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다.문의 : 421-260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이어테라피·수화 전문봉사단 교육생 모집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이어테라피와 수화입문 등 전문 자원봉사 교육 및 봉사단을 모집한다. 이번 봉사단은 별도의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재능이 없어도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센터 내 전문봉사단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는 오는 2월 29일까지 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이어테라피 과정 이어테라피는 ‘인체의 축소판’ ‘제2의 인체’라고 하는 귀를 통해 건강을 손쉽게 체크할 수 있는 웰빙 건강요법이다. 귀에는 내부의 모든 장기가 있어 가벼운 자극과 마사지를 통해 귀의 혈을 풀어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으며, 간단한 교육을 통해 자신과 가족, 이웃들을 위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관내 시설이나 기관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구 축제 및 행사 시 구민들을 위해 시연 및 체험 봉사를 하게 된다. 수화 입문 과정 센터는 이어테라피와 함께 수화 기초 과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수화는 청각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확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원만한 상호관계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청각 장애우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기개발의 기회로도 삼을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교재비는 별도다. 기초과정 이수 후에는 중급과 고급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문의 : 833-1365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생각의 힘을 키우는 뫼비우스 교구로 이해하고 지면학습으로 완성하는 사고력 수학 지난 달 1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 개선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수학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공식과 문제 풀이 위주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으로 풀어 쓴 형식으로의 변신이 예고된 것이다. 원리와 개념을 파악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더 어려워졌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단계에 맞춰 생각하는 힘을 길러가는 뫼비우스에서 변화에 대처할 해법을 찾아본다. 지문이 긴 사고력 문제도 어렵지 않아요~최 빈(초2)의 모형 쌓기 수업시간. 선생님과 마주한 책상 한 쪽에는 색색의 큐브가 쌓여있고, 빈이는 이런저런 모양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면에 나와 있는 모형대로 한참 해 보더니 다른 모양 찾기에 도전한다. 교구조작으로 모형의 이해를 해낸 상태라 쉽게 답을 찾는 다. ‘쌓기 나무의 겉면에 페인트를 칠하려고 한다. 몇 개의 면에 칠해야 하는가?’라는 응용문제에도 거침 없이 도전하고 해결한다. 빈이 엄마는 “교구를 이용해서인지 이해가 빠르다. 문제를 접하면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고, 단순 연산문제는 이야기를 만들어 설명하면서 풀기도 한다. 전과 달리 문장제에 호기심을 보이고 재미있어한다”며 만족해했다. 뫼비우스의 모든 수업시간은 흔히 수학수업에서 보이는 지루함이 없다. 교구수업이야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니 그렇다 해도 지면 학습에서의 반응은 의외다. ‘5에 어떤 수를 더한 다음 7을 뺏더니 6이 됐다. 이 수에 3을 더한 다음 9를 빼면 얼마인가’라는 문장제. 힘들어할 만한 상황이지만, 긴 문장은 스스로 끊어 가며 식을 세워 체계적으로 풀어나간다. 이해가 안 되면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교구를 사용하며 정답을 찾아간다. 곱셈의 경우에도 단지 구구단을 외지 않는다. 먼저 교구로 묶음을 지어가며 원리를 이해한 후 응용된 문제를 푼다. 스스로 풀어보는 성취감과 자부심이 함께 하니 수학이 정말 재밌어진다. 교구활동과 지면학습 병행하는 1대1 개인학습사실 긴 지문의 사고력 문제는 다수의 아이들을 당황스럽고 주눅 들게 한다. 그 결과 쉽게 포기해 버리고 수학은 어렵다는 원성만 한다. 그러나 개개인의 수준과 능력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으로 사고력의 깊이를 확장시킨다면 해답은 찾을 수 있다. 뫼비우스는 이 과정을 교구활동을 통해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유아 단계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최대한 경험할 수 있도록 교구조작이나 놀이 활동이 주가 된다. 뫼비우스 수원·화성지사 이미경 지사장의 설명이다. “수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이다. 그런 기호나 도형을 처음부터 이해하기는 어렵다. 교구를 통해 아이가 직접 손으로 만지고 익혀나가면 수학의 전 영역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초1~2부터는 교구수업과 지면학습을 병행하기 시작한다. 교구로 각 수학의 영역에서 배웠던 것을 지면에서 활용, 응용시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3~4학년의 경우에는 지면학습을 먼저 선행하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교구를 활용하고 있다. 5~6학년은 다양한 상황들이 이해된 상태이므로 지면학습을 주로 하게 된다. “충분한 활동 뒤 지면학습으로 이어지면 복잡하게 꼬인 응용문제도 척척 해결할 힘을 갖게 된다. 교구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은 후, 머릿속에 자리 잡은 생각들을 지면에서 펼쳐 내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훈련되고 확장되었기 때문이다”라고 이 지사장은 전했다. 이런 사고력수업은 아이의 발달 정도에 따른 맞춤식 수업이어야 효과적이다. 같은 연령이라 하더라도 아이들의 능력과 관심이 같지 않기 때문, 뫼비우스의 수업은 1대1로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4단계의 해결과정으로 스스로 문제 풀고, 문제도 만들며 문제해결력 높여나가많은 학부모들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면 저절로 개념이 익혀지고 사고력도 생기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큰 오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면서 해결해야 진정한 실력 이 될 수 있다. 뫼비우스는 결코 많은 문제를 풀게 하지 않는다. 수업에서 아이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5문제 이하. 하지만 4단계의 문제해결과정을 거치면서 풀어나간다. 처음 문제를 이해하고, 어떻게 풀 것인가 계획한다. 첫 번째 생각, 두 번째 생각 등을 표시하며 체계적인 풀이를 하고 검산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위해서 지면을 비워두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제 생각을 마음껏 펼치도록 충분한 시간을 준다. 스스로 유사한 문제를 만들어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진다.뫼비우스는 수학을 친근하고 어렵지 않은 과목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큰 장잠이라는 이미경 지사장. “수학은 연결성, 연계성의 학문이다. 어릴 때부터 개념과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실력을 쌓아 가면, 학년이 올라가고 문제가 복잡해져도 해결할 능력을 힘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의 뫼비우스 수원·화성지사 031-273-858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그린푸드존 있으나 마나 13일 오후 1시. 대전시 서구 ㄱ초등학교 앞 문구점엔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아이들의 관심은 알록달록한 사탕과 값싼 수입초콜릿에 꽂혔다. 한 개에 200원하는 막대사탕을 서너 번 빨자 입안이 붉게 물들었다. 아이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크큭’대며 웃는다. 10미터 옆에 있는 ㄴ패스트푸드점에서는 ‘학교 단체 주문 환영’이란 문구를 벽에 붙여 놓고 햄버거와 탄산음료를 팔고 있었다. 그린푸드존은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안에선 유해식품이나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아이들의 비만과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행 3년이 지난 그린푸드존 제도는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을까. 대전내일신문은 시내 초·중·고 학교 앞 문구점과 학교매점 등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직접 찾아보았다. 정체불명 음식, 아이들의 입으로‘그린푸드존’이란 팻말이 붙어있는 동구의 ㄷ초등학교 교문 앞. 분식가게에서는 라면을, 문구점에서는 저가의 젤리와 사탕 과자류를 판매하고 있다. 유성구 ㄹ고등학교와 중구의 ㅁ고등학교 매점에서는 컵라면, 탄산음료, 햄버거, 유해성분이 포함된 과자, 베트남산 문어다리 등을 팔고 있었다. 학부모 김유리(38)씨는 학교 앞에서 200~300원하는 싸구려 과자나 중국산 닭꼬치를 사먹는 아들을 보면 속이 상하다. 고등학생 딸을 둔 한소정(45·반석동)씨는 “학교매점에서 포장한 햄버거는 판매를 허용하고, 비포장 햄버거는 판매를 금지한다”며 “포장한 햄버거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아이들 건강을 위해 과일팩이나 채소쥬스 등을 판매하는 건강매점을 설치하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식품첨가물 체내 축척이 문제유성구청 위생과 유통담당 관계자는 “지난해 학교주변 문구점 등에서 수거한 530여개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6개의 제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교 매점을 관리하는 대전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에서도 “매년 정기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정평가원에서 발표한 식용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의 일일섭취허용량을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유리씨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아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식품은 아닐 것”이라며 “문구점 주인이 형형색색의 색소가 첨가된 싸구려 제품을 자신의 자녀들에게 먹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밭생협 김이라 식품안전급식위원장은 “식약청에서 허가한 식품첨가물이라도 체내에 쌓이면 문제”라며 “타르색소 등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식품첨가물들은 어린이 먹을거리에서 배제시키고, 질 낮은 다국적 식품,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유통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대전시에서 그린푸드존으로 지정한 곳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84곳, 업소는 1300여개에 달한다. 대전시와 각 구청에서는 학부모들로 구성한 ‘식품위생명예감시원’과 함께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 위생관리과 직원은 “문구점이나 햄버거·피자가게 등을 방문해 그린푸드존에 대해 설명하고 계도를 하고 있지만 동참을 유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식품위생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갈금희씨는 “그린푸드존이란 팻말이 있지만 상인이나 학부모들이 그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식품의 판매를 금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그린푸드존 내 업소를 ‘우수판매업소’로 지정을 하는 것이다. 우수판매업소에게는 1회에 한해 5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ㅂ초등학교 근처 문구점 주인 김성태(가명)씨는 “겨우 50만원 받자고 의무가 많은 우수판매업소 신청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 내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된 곳은 41개에 불과하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우리들의 먹거리를 지켜 주세요”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세상’ 회원인 대전반석고 김다연, 전주상산고 김민기, 대전중앙고 박태훈 학생이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나섰다. 학교주변에 널려있는 ‘불량식품’을 세상에 고발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학교와 그 주변 먹을거리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활동했다. 이들은 학교매점을 건강매점으로 교체할 것과 그린푸드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그린푸드존 소위원정책회’ 구성을 요구했다. “고등학생 대부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야간자율학습) 학교에서 생활해요. 이런 생활권 안에 엄마가 챙겨주는 간식처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다연(반석고2)양의 말이다. 동호회 ‘세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고, 외국의 건강매점 시행 사례 등을 분석하여 4가지 제안을 기획서로 작성했다. 완성한 제안서를 대전시청과 대전의제21추진위원회, 유성구청 3곳에 제출했다. 이들이 요구한 정책 제안은 △학교 매점을 건강 매점으로 교체 △그린푸드존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홍보 △그린푸드존 소위원회 구성으로 꾸준한 점검 △학교에서 월 1회 이상 안전 먹거리 교육 실시 등이다. 동호회 ‘세상’의 주요 논지는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음식’만 양심 있게 판매해 달라는 것이다.김민기(상산고3)군은 “설문 조사를 해 보니 학생들이 학교 매점에서 제철 과일과 생과일 주스 또는 직접 만든 샌드위치나 토스트 등을 팔았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교육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푸드 존에 대한 실태에 관해 박태훈(중앙고3)군은 “학교 앞 문방구나 포장마차에선 중국산 식재료로 만든 조잡한 음식들을 학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며 “소위원정책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 38개, 울산시 3개, 성남시 1개 학교에서 건강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건강매점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부모의 호응도 높다. 그러나 대전시와 교육청은 재정과 관리상의 문제를 이유로 건강매점 설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김종천 대전시의원은 “ ‘세상’ 동호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그린푸드존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례제정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새학기 앞둔 아이들의 고민-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선생님 만나고 싶어요” 새 학년을 앞둔 아이들과 부모들은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날까’라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아이들은 어떤 담임교사를 원할까. 서구 A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안수정(가명)양은 “첫인상만으로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우리의 행동을 마음으로 이해해주는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들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해주고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선생님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다음 달이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남학생 부모 김정화((46·유성구 신성동)씨는 “아이가 1학년 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올해는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결혼 전인 여교사는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이하 참학) 상담실 강인수씨는 “아이가 담임 문제로 고민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학교장에게 교사교체를 요구할 수는 있으나, 앞서 담임교사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며 “교사의 언어폭력, 수업소홀, 체벌, 편애 등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같은 반 학부모들과 협의해 교사와 학교장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렇지만 대부분 학부모들은 담임교사나 학교장을 상대하려 하지 않는다. ‘내 아이가 불이익을 당할까봐’서다. 참학 강인수씨는 “담임이나 교장 만나기가 부담스럽다면 사회단체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아직 대전에는 참학이 구성되지 않았지만 학교운영위원이나 학부모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조언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책무 강화중2 여학생 학부모인 윤혜원(42·서구 월평동)씨도 “요즘 학교폭력 때문에 학교분위기가 어수선한데 새 학년에는 이해와 배려심이 깊은 담임교사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아이가 힘든 일이나 고민이 생겼을 때 담임교사에게 터놓고 상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이달 초 교과부에서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보면 ‘담임교사의 역할 강화 및 생활지도 여건 조성’과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책무를 강화했다. 매학기 1회 이상 반 학생과 1:1면담을 해야 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통지(이메일 또는 문자 등)해야 한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복수담임제도’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제에는 ‘학생생활지도 기록관리 도입’ ‘학교폭력관련 징계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 ‘상담인력 확충(전문상담교사, Wee클래스 확충)’ 등도 포함하고 있다.한편 학교현장에선 새 학기를 앞두고 교사들의 담임 기피현상이 두드러지자 교장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전교조 대전지부 박종근 사무처장은 “교사들이 평소에도 담임에 대한 부담을 느꼈는데, 형사처벌까지 나오자 더욱 기피현상을 보이는 것 같다”며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면서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잡무와 업무 범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