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5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실력을 확실히 높여주는 출력식 수학 공부법 개념이나 문제 풀이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도 스스로는 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을 자주 본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거나, 해설지를 보고 이해가 된 것을 본인이 완벽히 알았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그 내용에 대해 직접 써 보거나 설명하라고 했을 때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우리가 어떤 지식을 완벽히 습득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설명하는 과정에 막힘이 있다면 완벽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공부는 지식을 입력하는 과정과 지식을 출력하는 과정이 있다. 쓰인 텍스트를 눈으로 보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것은 지식을 입력하는 것이고, 문제를 직접 풀고, 풀이를 쓰거나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은 지식을 출력하는 것이다. 입력의 과정은 대체로 쉽지만 쉽게 들어온 것은 쉽게 나간다. 반대로 출력의 과정은 대체로 어렵지만, 어렵게 습득한 지식은 오래 남는다. 수학 공부를 할 때 반드시 직접 풀이과정을 써 보고, 설명해 보아야 하는 이유다.이렇듯 출력식 학습은 1)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된다는 점, 2) 장기기억에 남아 쉽게 잊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수학 공부를 할 때도 이런 점을 유의하여 공부해 나간다면 학습 효과를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개념 학습 시 설명을 듣고 끝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백지나 빈 노트에다 해당 개념을 직접 정리하여 써보는 것이다. 학원이나 학교에서는 백지개념 테스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한 가지 더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을 이야기하자면 바로 풀이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적어 보는 것이다. 특히 풀이과정이 긴 심화문제의 풀이를 세부적인 조건들까지 빠뜨리지 않고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써 보면 해당 문제에 적용된 개념이나 접근법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설명을 듣고 한 번에 완벽하게 써내기 어렵다면 선생님의 풀이나 해설지 풀이를 그대로 베껴서 여러 번 써 보며 과정을 익힌 후 풀이를 보지 않고 직접 써 보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어렵지 않은 방법이지만 학습 효과에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이다.올마이티캠퍼스 수학학원 여호원 원장문의 02-3288-9011almightycapmus.modoo.at 2020-12-17
- 수학 성적에 한숨만? 학습 습관·깐깐한 관리가 핵심! 자녀의 수학 성적에 한숨만 나온다면 겨울방학을 앞두고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잘 살펴봐야 한다. 개념부터 심화까지 깐깐하고 꼼꼼하게 지도하는 튤립수학의 시스템 속에 그 해법이 숨어 있다. 왜 수학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아이의 공부 습관과 문제점 파악 먼저하나, 개념을 모른 채 문제집만 푸는가. 둘, 풀이 과정을 꼼꼼히 적는가. 셋, 문제를 푸는 속도가 느린가. 넷, 틀린 문제의 오답 체크를 하는가. 다섯, 사지선다 보기의 모든 제시 조건에 대한 정답을 도출할 수 있는가. 여섯. 글씨를 흘려 써서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가. 일곱, 풀이 과정에서 단순 연산(계산) 실수가 잦은가. 여덟, 주기적‧총체적 복습을 하고 있는가. 아홉, 어려운 문제(심화 문제)는 기피하는가. 열, 수학에 흥미가 없거나 어려워하는가.대치동 중‧고등 수학 전문 ‘튤립수학’ 곽정주 원장은 “자녀의 수학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면 이 열 가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잘 가르쳐도 학생이 자기 것으로 체화하지 못하면 수학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 게 곽 원장의 냉철한 지적이다.또, 곽 원장은 “아이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학원 시스템을 면밀히 분석해 현명하게 수학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겨울방학 기간에 수학을 다잡으려면?개념-반복-응용‧심화까지 단계 학습 중요 학년말,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한 수학 성적 실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면 개념-반복-응용‧심화 학습이 필수이다. 중학생이라면 신학기 수학 내신에 대비하고 고등 수학의 연계 단원까지 심화 학습을 이어가야 수학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고등학생(특히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과 대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고1 학생)이라면 내신‧수능을 동시에 다잡아야 한다.이에 튤립수학은 ‘철저한 개념 정립, 깐깐한 과제물 채점, 집중적인 약점 보강 훈련’ 등 겨울방학 집중 관리(중등 수학반‧심화반, 고등 수학 상‧하 심화반) 특강반을 운영한다. 곽정주 원장은 “개념은 용어 설명부터 원리 이해와 문제 풀이 응용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또한 오답은 단순히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지선다 각 문항의 조건이 무엇이 틀리고 맞았는지 낱낱이 확인하고, 정답의 보기까지도 완벽히 점검해야 한다. 단 한 문제, 보기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학습하는 것이 튤립수학의 관리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학원만 보내놓으면 과연 잘 따라갈까?아이의 학습 상황 부모에게 꼼꼼히 피드백수학 학습 습관을 다잡았다고 해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단기적 효과에 그친다.곽정주 원장은 “소수정예 관리형 학원은 학생 개개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면서 체계적인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 튤립수학을 예로 들면 한 반에 6인 이하,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며 알림장을 통해 그날 나간 진도 범위와 아이가 몇 문제를 풀었고 틀렸는지 등을 부모님이 한눈에 볼 수 있다. 과제를 내주더라도 틀린 문제는 학원에 와서 다시 점검하고 개념과 원리, 문제 응용 등을 다시 설명한 뒤 시간차를 두고 주기적인 복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고 설명했다.학생이 ‘수학의 주도성’을 잡을 수 있도록 깐깐하고 꼼꼼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튤립수학 고등반은 고교 내신과 수능을 다잡는 겨울방학 특강은 물론, 내신 기간에는 단대부고, 중동고, 휘문고 등 수학이 어렵게 출제되는 강남지역 주요 고교의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해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의 02-557-5998 2020-12-17
- 해마다 높은 예고 입시 합격 비결은? 김민서(부명중), 박다현(산곡여중), 김은성(상동중), 김서현(역곡중), 신유빈(신현여중), 윤찬웅(까치울중) 총 6명 경기예고 합격.정다은(부천중3), 이희수(상일중3) 배도운(청람중3) 곽원영(계남중3)/심예나(부천여중3)최지혜(서창중3) 총 6명 인천예고 합격.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은 올해 총 12명의 예고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원자 13명 중 12명이 합격해 매년 이어온 우수한 성적을 올해도 이어갔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전임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예고입시는 학생도 그렇지만 강사도 실기고사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고 점점 더 집중력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 때 결과도 좋게 나온다”며 “학생들을 가르칠 때 굉장히 밀착해서 관리하는 편이라 힘들다면 힘들수도 있지만 학생들이 따라오는 속도가 좋아서 가르치는 즐거움이 컸다”고 소감을 말했다.끊임없는 과제로 단기 목표 완성하며 집중력 향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수업 진행실기 고사까지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이성연 전임이 도입한 수업 방식은 끊임없이 과제를 주어 단기 목표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즉, 그림 하나를 완성할 때 처음에 설명이 들어가고 최종 목표에 대해서도 물론 설명하지만 한 시간 이내에 무엇을 하고, 두 시간 이내에는 무엇을 할지, 수업을 짧게 짧게 끊어서 진행하여 집중력을 유지하며 수업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도했다.이 전임은 “특히 형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어떤 한 물체를 시점을 바꿔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그려보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예를 들어 단순하게 프린트를 주고 그리라고 하면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이 임박한 상황에서는 여러 장의 프린트를 주고 물체 하나당 그리는 시간을 짧게는 5분, 길게는 10분 정도로 단시간에 집중해서 하나의 물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형태 연습으로 학생들이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여 실기 고사에서 당황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이성연 전임의 이러한 수업 방식은 적중했다. 2021학년도 예고 실기전형은 인천예고의 경우 11월 3일, 경기예고는 11월 12일에 치러졌다.올해 인천예고 미술과 실기 주제는 흰색 천이 깔린 배경 사진과 각 티슈, 사과, 파란색 줄넘기, 노란 주전자를 프린트로 제시하고 모두 천 위에 올려두고 구성하여 그리는 문제였다.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지만 형태력, 입체감 등 기본기가 없으면 크게 틀릴 수 있는 문제다.또한, 경기예고는 ‘젠가를 하고 있는 손을 그리시오.’라는 주제로 문제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문이 길게 출제되어 학생들이 까다롭게 느꼈을 수 있는 문제였다. 특히 손은 인체라서 평소 연습을 많이 하더라도 이해를 잘못하면 그리기가 쉽지 않다.다행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학생들은 평소 연습한 대로 시간 안에 완성도 있는 그림을 제출할 수 있었고 6명 지원, 6명 전원이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예고 입시에 합격하려면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 부천 미술학원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예고반은 2학년 1월부터 시작한다.이성연 전임은 “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학생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단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의지만 있다면 중2의 경우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지금 시작해도 가능하다”며 “부천 클릭전원은 오랜 예고 입시 노하우로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기출 연습으로 예고입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사진설명: 이성연 전임 위치 경기 부천시 길주로 91 비잔티움 5층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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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중·부인중에 특화된 프로그램… 상일중 부인중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 임팩트7영어학원은 꼼꼼한 학생 관리를 자랑한다. 학생 관리를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부천 임팩트7의 학생 일일 점검표를 보면 다른 학원과 어떤 점이 다른지 한눈에 알 수 있다.학생 일일 점검표에는 학생이 출결을 했는지, 단어 시험이 몇 점이고 통과했는지 못했는지, 어휘 숙제는 했는지, 채점은 되어 있는지, Reading·Grammar·문장영작테스트는 통과했는지 못했는지, 과제이행결과, 수업 태도, 발열/여행력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도록 되어 있고 이를 모두 통과해야 집에 돌아갈 수 있다. 그렇게 쌓인 데이터는 매월 집계해 학습태도성적표로 배부하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포상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담임제로 운영되는 한 반 최대 정원은 9명, 실제 정원은 평균 6명 정도이다.중등 내신 시험은 어렵지 않아, 문제는 수행평가부천영어학원 임팩트7영어학원 인근 상동에는 상일중, 석천중, 부인중, 부명중 등 여러 학교들이 있다. 그 중 임팩트7의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학교는 상일중과 부인중 두 학교의 학생뿐이다.두 학교만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임팩트7 윤필선 원장은 “중등 내신 시험은 고등학교에 비해 어렵지 않고 기본 실력만 갖춰졌다면 얼마나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며, 문제는 수행평가”라며 “수행평가가 40~5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말하기, 쓰기 수행평가를 완벽하게 대비해 주기 위해서는 최소의 학교에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수행평가는 학교마다 진행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고, 언제 이루어지는지 학교에서 교육 일정을 미리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을 지도할 경우 학생들에게서 평가정보를 제때 받지 못하면 수행평가 제출 전 확인해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충분한 준비를 챙기지 못하는 학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중등 과정이지만 수행평가의 난이도는 간혹 학생들이 따라가기 어려운 수준의 문제로 출제되기도 한다. 특히 말하기·쓰기의 경우 예를 들어 ‘120자 이내’, ‘to부정사 3개 이상’,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분하여’ 등 다양한 조건이 제시되고 그중 하나라도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감점을 받게 된다.따라서 지필 평가는 물론 수행평가까지 완벽하게 대비해 주기 위해 상일중과 부인중에 특화된 프로그램의 운영은 불가피했고 윤 원장의 선택은 적중했다. 이처럼 학교에 제한을 두면서 상일중과 부인중의 데이터가 쌓여 학원의 평가대비 시스템은 점점 전문화되었고 이제 어떤 학원보다도 이들 학교를 잘 아는 학원이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영어 좀 한다는 상일중 부인중 학생들은 대부분 부천영어학원 임팩트쎄븐에 다니고 있다고 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다양한 리딩 교재와 지문으로 독해력 향상, 수능까지 생각한 깊이 있는 영어교육한편, 자유학년제로 학교 지필 평가가 없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교과서 학습 후 매 학기마다 학원 내에서 자체 내신평가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제공한다. 성적표에는 학원 평균과 표준편차, 석차, 절대평가 등급, 백분위, 상대평가 등급까지 기록되어 학생이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윤 원장은 “수능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 역사, 문화, 정치, 철학 등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천 임팩트7영어학원은 이를 위해 초·중등 과정부터 텝스, 토플, 수능 지문, 원서 등 다양한 리딩 교재와 지문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해력을 향상시키며 당장의 내신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수능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업의 핵심은 확인과 피드백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12월 현재 대부분 수도권 학원들은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높지 않다.이에 대해 윤 원장은 "학교의 온라인 클래스와 같이 일방적으로 학습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은 학생이 쉽게 지루함을 느낄 뿐 아니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이나 확인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팩트7의 비대면 수업은 모두 실시간 수업으로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학습에서는 진도보다 학생들에게 이해를 확인하는 개별 질문, 학습성과를 확인하는 과제와 평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올해 8월부터는 어휘시험도 온라인으로 치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제 부천 임팩트7의 비대면 수업은 오프라인 수업만큼 관리수준을 높였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위치 부천시 소향로 25 서해프라자 7층 2020-12-17
- 예비고1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2 - 부천, 인천지역 예비고1 국어 학습 기획시리즈 수능 국어영역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그래서 수능을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 1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절대적 비중과 변별력을 지닌 비문학 독서가 학교별 내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고1 내신 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결정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 풀이를 병행해야 하며, 문학은 문법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학습이 필요하다.고1 내신 국어는 문법과 문학이 좌우한다!문학 공부는 반드시 체계적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만의 생각으로는 보편적 감상에 이를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 지향적이고 수학적 사고로 똘똘 뭉친 학생들에게 문학은 모호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 문학 자습서를 구입해서 매일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교과서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주로 1학기 과정에 현대시가, 2학기 과정에 고전시가 중심을 이룬다.문법 공부는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개념에 따른 단답형 문항과 기출 문항을 폭넓게 풀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1학기 과정에서는 음운의 체계와 변동, 문법 요소가 중심을 이루고 2학기 과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품사, 형태소가 학기와 상관없이 출제되기도 한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0-12-17
- 12월에 준비하는 교육특강 계속되는 코로나가 겨울방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비대면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방학 중 자녀 교육을 위한 각종 강좌도 역시 온라인으로 열릴 전망이다. 지금 신청하면 좋을 부천과 부평지역 방학 중 특강들을 알아보았다.자녀 갈등과 대화법을 위한 온라인 학부모 특강 역곡도서관이 부모를 위해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12월 23일 수요일 10시 ‘자녀와의 관계에서 성공하는 하브루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자녀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갈등이나 어려움을 대화로 풀어나가고 싶은 부모들이다. 김금선 소장은 실제로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하브루타에 대해 설명하며 책을 통해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를 진행할 김금선 소장은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하브루타로 크는 아이들’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약 20년간 방송 출연과 출강으로 하브루타 대화법을 알렸다.문의 032-625-4591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한 방학 특강심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겨울방학 특강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2021년 1월부터 열린다. ‘EQ 쑥쑥 그림책 놀이터’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이후 진행되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 지수를 키워줄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배운 역사 속 생활상과 역사적 사건을 그림책을 통해 다시 보고 북아트 만들기를 통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코딩게임’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코딩에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안내해 컴퓨터 사고력(CT) 향상을 돕는다. 접수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으로 하면 된다. 문의 032-625-458215~20개월 아기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15~20개월 아기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시작 연구소’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작 연구소’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24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창의적인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상상이상’이 함께 연구하고 개발한 문화예술교육이다.교육은 발도르프 교육 기반의 베이비 드라마 ‘배 안에서’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켜 신경심리학자 장재키, 발도르프 교육 전문가 허정희의 워크숍을 거쳐 5회 차 프로그램으로 완성했다. 아기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과정을 시각과 촉각, 청각 등 12가지 감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담아내었고, 예술 활동을 처음 접하는 아기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의 공기, 온도, 조명 등을 아기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이번 시연회에서는 총 5회의 교육 중 1회 차만 선보인다.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는 아기와 보호자 2인 1팀이다. 단, 코로나 관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일정은 따로 문의한다.문의 032-500-2066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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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디미고 입시전형 이렇게 준비하라 내년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디미고) 입시가 마무리됐다. 디미고는 내년도 신입생 186명중 일반전형으로 124명, 진로적성 특별전형으로 62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일반전형에서 소질?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올해 합격생을 분석한 결과 소실 적성검사에서 당락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디미고 입시준비학원으로 알려진 인코딩플러스 김정준 원장을 만나 달라진 디미고 입시준비에 대해 알아봤다.일반전형, 새롭게 도입된 소질?적성 검사 대비 필요올해 디미고 일반전형에는 전국의 376개 중학교에서 567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모집인원 대비 4.6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정준 원장은 "디미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중심이다. 2, 3학년 중간 기말 고사의 국, 영, 수 성적만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는데 내신성적 비율이 60%를 차지한다."고 말한다.여기에 올해 처음 소질 적성검사를 도입해 200점 만점에 40점을 배정했다. 내용은 어땠을까? 김 원장은 "응시한 학생들에 따르면 국영수 상식문제와 수학 알고리즘 문제가 주류를 차지했다고 한다. 특히 수학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이라 중등과정아이들이 준비없이 풀어내기는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편이었다"고 말한다.이 때문에 내신 점수 만점(120점)을 맞은 아이들조차도 일반전형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나타났다.김 원장은 "디미고가 적성검사를 도입한 것은 IT 전문가로 성장 가능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싶은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친하고 기본개념을 이해한 학생들을 선발해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읽혀진다"고 분석했다.특별전형, 세분화되고 인재상 명확해져62명을 선발한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대회입상?자기추천, 창업특기자 전형으로 이뤄져있다. 중학교 내신 비중은 일반전형보다 낮지만 대신 활동증명자료와 자기소개서, 창업계획서(창업특기자전형) 등을 제출해 평가를 받아야 한다. 김 원장은 "올해 입시를 거치면서 특별전형이 세분화되고 명확해졌다. 자기추천전형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작품을 제출하고 창업특기자 전형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합격한 학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오랜 기간 고민하고 준비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한다. 창업특기자 전형에 도전한 학생은 실현 가능한 사업아이템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자기추천 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프로그램로 구현시켰다.김 원장은 "이런 학생들은 중학교 내신이 일반전형 학생들보다 낮다. 디미고측은 성적이 좀 낮더라도 이 학생들의 프로그램 개발 실력을 인정해 선발한 것이다"고 말했다.코딩교육 디미고 준비학생에게 필수디미고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할까? 김 원장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내신에서 한 학기 한 과목만 실수해도 도전이 어려운 일반전형보다는 특별전형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한다. 입학 후 학교생활을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김 원장은 "디미고를 특목고로 오해하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디미고는 IT 특성화고등학교다. 일반고와 달리 학과별 전공과목 수업이 많은 시간을 차지한다. 학교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친숙한 것은 기본이고 코딩의 개념, 프로그래밍 기초를 알고 있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인코딩플러스는 디미고 합격생을 위한 코딩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 031-8042-2391 2020-12-17
- 충분한 영어원음 듣기 없이 말하기를 하신다구요? 왜 우리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읽고, 쓰고, 외우며 공부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듣기부터 시작한 모국어 습득의 원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을까요?외국어 습득에 있어 듣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언제나 영어말하기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북유럽 국가들을 보면 지상파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영국이나 미국의 방송들을 자국 언어 더빙 없이 자막만을 넣어 방영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방송을 들으며 자라나게 됩니다.그렇게 수년간 영어방송을 자연스레 시청하고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철저하게 말하기 중심의 실용 영어수업을 받게 됩니다. 유아 때부터 영어 방송의 소리에 수년간 노출이 된 터라 너무나 자연스럽게 공교육에서 하는 말하기 수업을 어려움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교재로 만든 한국식 듣기가 아닌 살아있는 영화, 원서로 듣기가 쌓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때가 되면 말은 저절로 나오게 되며 문법에 끼여 맞춘 참으로 어색한 말들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영어, 소통하는 영어를 구사하게 됩니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게 되고 생각하게 됩니다.영어듣기가 당장은 필요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충분한 영어노출, 듣기를 통한 영어학습은 탄탄한 기초공사 위에 집을 짓는 것과도 같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아이보람 안산프라임센터류미현 원장문의 031-410-8919 2020-12-17
- 아는 만큼 들린다. 필자의 직업은 입시학원 원장이며 강사이다.그리고 내년 고1, 고3 학생을 둔 학부모이기도 하다. 그간 필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를 자주 개최했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였다. 하지만, 그 의도와는 달리 참석한 부모님들의 반응은 필자의 생각과 많이 달랐다. 쉬운 설명임에도 불구하고(원장 입장에서) 학부모님들은 집중하기 힘들어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표정을 자주 보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처음엔 그랬다. 학부모라면 당연히 입시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명회에 임했으나, 수많은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해야 하는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앞서 말한 것처럼, 필자의 자녀는 내년에 고1과 고3이 된다.공교롭게도 현 중3부터 고2까지 대입 전형이 크게 바뀐다.필자를 포함하여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입시에 민감해져야 하고, 민첩하게 정보를 수집해야 할 것이다. 그럴수록 배경지식의 필요성은 두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첫째, 용어부터 정리하라.1) 성적(표) 관련 용어 :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상대평가, 절대평가, 석차등급, 성취도2)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관련 용어 : 교과, 비교과, 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3) 대학별 선발 관련 용어 : 정량평가, 정성평가, 전형요소, 반영비율, 전형유형, 전형단계- 지면 관계상 설명회 때 주로 다루는 용어들만 모았다.각 용어 정의는 온라인상에서도 잘 다루고 있으니 필자는 다루지 않겠다. 또한 줄임말에도 익숙해지면 더욱 좋겠다. 그리고 위 용어가 익숙해지면 다음 내용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2024학년도 입시의 큰 변화는 현 중3의 비교과 반영이 현저히 줄고, 교과 반영이 주를 이룬다. 정성평가는 줄이고 정량평가를 늘리고자 하는 방책이다. 즉, 성적이 우선이라는 말이다.’이해가 잘되셨길 바라며, 첫 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한다.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하여 이해하라. 그것이 입시 이해의 첫걸음이다.가온에듀 고등 국어영어학원이성수 원장031-364-8114 2020-12-17
- 영어 문법 공부하기 ② 명사의 길잡이 : 한정사 영어 문장 전체 중에서 10% 정도의 비중으로 사용되기에 중요한데 우리나라 문법에서는 무시당하는 한정사. ‘한정사’ 단어만으로는 바로 이해가 안 되어 복잡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간단히 말하면 한정사는 명사가 속할 대략의 방향을 미리 한정해 주는 말. 즉, 명사의 길잡이다. 명사가 속할 대략의 방향을 미리 한정해 준다? 예를 들어 아래 예와 같이 범위를 ‘찝어 준다’와 비슷한 느낌이다.네 가지 유형의 한정사1. 관사 : 명사의 정체가 확실히 정해져 있는지 아닌지를 알려 주는 한정사 - a, the2. 지시사 : 명사가 가까이 있는지 멀리 있는지 알려주는 한정사 - this, that, these, those3. 소유격 : 명사가 누구의 것인지 알려주는 한정사 - my, his, its, the woman’s4. 수량어 : 명사의 수와 양이 많은지 적은지를 알려주는 한정사 - every, either, several, few, much, a little, some, all, any, most한정사의 용법보통명사는 한정사와 함께 쓰이거나 복수형으로 쓴다. 영어를 말하거나 쓸 때 관사가 헛갈리면 한정사를 대신 쓰면 된다. 한정사에서 중요한 용법은 다음 두 가지이다.첫째, 관사와 지시사, 소유격은 연속해서 쓸 수 없다. a my friend, his these books 같은 예들은 얼른 봐도 이상해 보인다. 관사, 지시사, 소유격은 한자리에 같이 쓰면 안 된다. a friend, my friend로 써야 한다. 만약에 어떤 특정 상황에서 이 사람이 나의 친구이며 또, 한 명이란 걸 굳이 말해줘야 할 땐 말을 돌려 a friend of mine이라고 써준다. 다시 정리해 보면 한정사란 뭔가 의미를 찝어주는 건데 a friend of mine은 세상 많은 친구 중, 바로 내 친구 또한 꼭 한 명이란 걸 콕~ 찝어준 거라고 보면 된다.둘째, 한정사는 반드시 형용사 앞에 써야 한다. old my book같은 말은 없다. my old book이 되어야 한다. 다음 기회에 전치수식어(명사 앞에서 정보를 덧붙이는 말)에서 설명하겠지만 형용사가 여러 개 올 때는 약한 형용사부터 쓰면 된다. 즉, 중요한 사람일수록 가까이 두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형용사일수록 명사 가까이 위치한다. 한정사 기본개념은 설명 하였으니 4가지 한정사 중에서 비교적 까다롭고 중요한 수량어 문제를 차근차근 설명을 하겠다.한정사 문제 예시*다음의 한정사를 참조하여 밑줄 친 명사의 형태에 잘못이 있으면 이를 고치시오.주어가 될 수 있는 품사인 명사와 하나의 세트가 되는 한정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정리하면 한정사는 한 단어가 아니고 각각을 분리할 수도 없는 말들이 많아서 품8사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한정사는 “조금 있으면 어떤 명사가 나올지를 미리 알려주는” 역할 즉, 명사에 대한 ‘기본 방향’을 미리 설정해 주는 명사의 앞잡이이다.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 장덕진 원장문의 02-2642-0506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