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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국어 최근 출제 경향 : 경제 지문을 잡아라! 최근 4~5년 사이에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 지문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이제 확실한 비문학 독해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결코 1등급을 바라볼 수 없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또한 과거에는 가장 어려운 수능 비문학 지문이 과학 기술 파트였는데, 최근에는 경제 지문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심지어 경제 파트 지문은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다.경제 지문 독해력 높이는 공부 방법경제 지문은 과학 기술 지문보다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더 어려워한다. 사탐 과목에서 경제를 선택한 학생이 아니라면 경제 개념들을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 파트 지문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생각해 보자.실생활에서 경제 관련 이슈 체크하기첫째, 평소 생활 속에서 경제 관련 뉴스나 이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비문학 지문의 독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다. 특히 경제 관련 지문에서는 더욱 더 배경 지식이 중요하다. 배경 지식은 읽기 자료를 통해 얻기도 하도 하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얻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등 학생들은 경제 분야 주제에 관심이 없고 골치 아파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과 생각을 바꿔서 주변에서 흔히 듣게 되는 경제 관련 뉴스나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제 지문 이야기들이 훨씬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영어 단어 외우듯이 경제 용어들 정리해 이해해야둘째, 경제 지문을 읽다 보면 콜옵션이니...풋옵션이니...PER이니...PBR이니 하는 등등 처음 보는 경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지문을 읽고 처음 알게 된 경제 관련 용어들의 뜻을 따로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 보면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독해력이 향상된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 용어들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경제 이슈들과 친해져 훨씬 더 빨리 경제 관련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지문 읽기 여러번 반복해야셋째, 경제 지문 독해 연습을 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지문을 한 번 읽고 바로 문제 풀기로 넘어가지 말라는 것이다. 경제 파트에 특화된 일부 소수의 학생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경제 지문에 나오는 내용들을 처음 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내용을 대충 이해한 상태로 문제를 푸는 것은 눈을 감고 비탈길을 내려가는 것과 같다. 눈을 감고 비탈길을 내려가면 반드시 넘어지게 된다. 경제 지문 내용을 대충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 반드시 틀릴 것이다.처음에는 지문을 신문 기사 읽듯이 가볍게 읽기만 하고 넘어가라. 그러고 나서 다음 날 또 한 번 더 읽기만 해라. 그러나 이때는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에 밑줄을 그어 가면서 읽어라. 그러고 나서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읽을 때 문제를 풀어라. 이렇게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덧 경제 관련 배경 지식들이 체화되어 웬만한 난이도의 경제 지문은 술술 독해가 되어 경제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수능 국어 문제에서 경제 지문이 등장하는 경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준에서 출제되는 경제 내용의 수준은 대부분 경제의 원리나 원칙을 묻는 것들이다. 수학 공식을 대입하듯 경제 원리를 대입하면 답이 나오는 수준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고 경제에 관심이 없었던 학생들은 이제라도 적극적으로 ‘경제’에 관심을 갖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2-17
- 고등 수학 학습에 관한 준비와 방법 - ① 오늘은 지난시간 이야기 했던 고등 수학에 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첫째, 철저히 외우고 적용하는 연습을 하자수학은 암기 과목인가, 아니면 이해 과목인가? 사실 정말 쓸데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암기 없는 공부가 어디에 있을까? 당연히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 정의, 정리들(이제부터는 이것을 개념이라고 통칭하겠다.)을 머릿속에 저장해야하고, 그 내용을 교과서 필수 유형문제 또는 기출문제들에 적용하면서 개념의 활용 방식을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 이것이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에서 중요시 하는 평가항목이다. 다수의 학생들이 이 과정을 무시한 채 문제 풀이에만 전념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저렇게 해 봐야 한계에 부딪혀서 제자리걸음을 할 것임이 눈에 선한데 하면서 말이다. 가능하면 문제를 풀기위해 연습장을 꺼내기 전에, 본인이 학습한 개념들을 노트를 만들고 연습장에 다시 쓰면서 손에 익힐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둘째, 필수유형은 반사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숙달시켜라머리에 들어가 있어야 할 것은 개념 외에도 기본 유형에 대한 접근법이다. “이 유형이 어떤 조건에 의해, 어느 개념과 연관이 되어, 어떻게 결론이 나는가?” 이것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수학 학습이다. 지식을 쌓았으면 써먹을 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교과서에서 제시한 기본 유형들이 어떻게 풀리는지 고민하는 동안 이미 시간은 모두 흘러가 있게 된다. 그래서 고등학교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수학 실력은 좋으나 내신 성적이 엉망인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학생들이 나오는 이유의 대부분은 바로 ‘생각하느라 시간 내에 풀지 못해서’이다. 개념도 정확하게 알고 있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도 좋지만, 문제는 제한된 시간 안에 모든 문항들을 분석하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출제 문항들을 분석 해 보면, 내신 문제나 수능 문제 모두 70~80%는 기본 유형을 바탕으로 출제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평소 봐 왔던 유형들은 반사적으로 반응 할 수 있도록 숙달을 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무 복습 없이 문제만 풀어대는 무식한 학습 방법 보다는 훨씬 좋은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으니, 지식을 쌓은 후 경험치를 올려주는 이 과정을 비중 있게 계획 속에 넣기를 바란다.셋째, 독해 능력 향상이 상위권의 필수 단계!글 보다는 영상에 익숙한 현재의 세대들.... 그렇다보니 대다수의 학생들이 무엇이든 떠먹여주길 바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시험시간에는 시험지와 자신만이 있을 뿐, 그 누구도 도울 수 없다. 즉,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여야 하는데,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서는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 수학도 타 과목과 마찬가지로 독해능력이 중요하다. 주어진 문제에서 무엇을 요구하며, 어떠한 정보가 주어져 있고, 내가 아는 어떠한 개념과 연결이 되는지 판단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연습도 없이 상위권에 들길 바라는 경우가 많다. 이는 먹을 것을 다 먹으며 힘든 운동도 하지 않은 채 살이 빠지길 바라는 것과 같다. 될 리가 없다. 70~80%의 필수 유형에 연관된 문제들을 해결했다면, 남은 20~30%의 상위권 경쟁을 위한 문제는 바로 독해능력에 관한 것! 얼마나 꼼꼼하게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하였느냐에 따라 본인의 성과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간혹 문제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어려운 서술의 문제들이 있으나, 이것은 99%의 학생이 어려워하는, 1등급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문제이다. 하지만 이러한 극소수의 문제들을 제외하면 충분한 훈련만으로 1등급이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단지, 누구나 올바른 학습방법을 견뎌내는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1등급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채우고, 익히고, 훈련하는 과정을 ‘견디기만 하면’ 누구나 가능하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70-4115-4546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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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 지금 우리지역 학원가는? 지난 8일 정부는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학원에는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 기말고사를 앞둔 학원가는 물론 학부모까지 혼란에 빠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천여명에 가깝게 쏟아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앞서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학원가는 정부의 대응조치에 반발하고 있다. 집단소송까지 불사하고 있는 학원가의 상황과 우리 지역 학원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들어봤다.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기말고사 앞둔 학원가 실질적인 3단계 적용!정부는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학원•교습소에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교습을 제외하면 운영 중단 조치를 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르면 2.5단계에서 학원은 거리두기를 지킬 경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집합 금지는 실질적인 3단계에 해당한다.반면 PC방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를 제외하면 운영이 가능하고, 독서실 스터디 카페 역시 PC방과 영업이 가능하고 단체룸 50% 인원 제한의 규제, 좌석 한 칸 띄우기만 제한받는다. 유독 학원에만 실질적인 3단계 방역 지침을 적용하며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 수도권 학원업계는 법원에 집합금지 명령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청와대 청원까지 낸 상태다.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학원 생존권과 학생들의 학습 공백 우려 목소리도지난 11일에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앞에서 전국학원 관계자들이 ‘수도권 학원 집합금지 철회 궐기대회’를 열고 집단시위에 나셨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업종은 21시까지 운영을 허용하고, 특정인만 출입하고 철저한 방역 준수를 지켜온 학원은 운영을 중단시켰다. 이것은 전국 100만 학원 교육자들의 생존권이 걸려있다. 학원과 교습소만 집합금지하고 미등록 공부방과 개인과외는 빠졌다. 방역 기준이 무엇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노원구학원연합회 정경시 회장도 “중대본이 정한 2.5단계 규칙과 학원들만의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예고도 없이 집합금지를 발표했다. 통제가 되지 않는 PC방은 영업가능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학교와 학원에 못가는 시간에 학생들이 PC방 등에 몰릴 것이 뻔하다. 학생들을 더 위험한 곳으로 내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4일에는 수도권 학원장들이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번 조치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Tip> 우리지역 학원가 다양한 의견!▶“개인과외, 스터디카페로 쏠림현상! 방역은? ” _이경희수학학원 이경희 원장기말고사를 앞두고 중대본의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지만, 직전대비수업은 비대면 수업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2.5단계에서 유독 학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핀셋 조치에 오히려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한 PC방, 스터디카페, 개인 과외방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미 지역의 스터디카페는 예약마감 사태를 맞고 있다. 오히려 밀집도가 높아지고 방역준수 관리가 어려워졌다. 일부 학원들은 학부모 요청으로 스터디카페를 빌려서 기말고사 직전대비를 하는 경우도 있어 학원 임대료와 스터디카페 비용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학원도 자영업자이지만, 동시에 학생 교육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최소한 준비기간이 주어졌어야 한다. 학원들도 3단계에서는 당연히 휴원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기말고사를 앞둔 상황에서 사전 공지도 없이 발표된 휴원 결정은 학원장은 물론 강사들의 생계, 학생들의 학습 공백 등 그 피해가 너무 크다.▶ “지금이 방학이다? 현실 모르는 탁상행정!” _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지금이 방학’이라는 중대본의 발표는 이해가 안가는 말이다. 많은 중고등학교가 지금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12월 말과 1월초에 방학을 시작하는 학사일정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탁상행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대입은 현 고3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예비고 1, 고2, 고3 모두에게 중요하다. 학원과 교습소가 집합금지된 상황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말고사 대비를 혼자 공부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개인 과외비를 부담할 수 있는 학생과 공부에 소홀한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력 격차는 더 심화될 것이다.올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먼저 화상 원격강의를 도입하고, 책상에 가림판을 설치하고, 많은 돈을 들여 매일 소독을 하고, 수업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온 곳이 학원이다. 주위에 높은 임대료 부담, 고정비 지출, 대출이자의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원장들이 많다. 지금 학원계는 생존권이 달린 절체절명의 위기이다.▶“내년 학습 공백은 어쩌나? 개인 과외 선택 시 교육비 부담 더 커져” _ 예비고3 학부모 조민자 (중계1동)학원의 집합금지 소식을 듣고 ‘기말고사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어떻게 비대면 수업을 한다는 건지, 학원 문을 닫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갑작스런 상황에 황당하기만 했다. 무엇보다 대입과 직결되는 기말고사 준비부터 방학기간 본격적으로 2022년 수능 준비를 계획했던 상황이라 혼란스럽다. 당장 방법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교육비가 부담되지만 개인과외를 알아봐야 할지, 급한 마음에 스터디카페부터 예약한 학부모들의 이야기도 들려온다. 코로나19로 인해 늦은 학기 시작, 원격 수업, 격주 등교 등 수시로 바뀌는 환경에서 아이가 제대로 공부를 했는 지 걱정스럽다. 이 와중에 학원까지 문을 닫으니 당황스럽다. 원격 수업으로 교과 내용도 따라가기 어려운데, 내신 시험과 내년 수능 준비가 가능할지 고민이 깊다. 2020-12-17
- 입시의 전략적 접근,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코로나로 일상이 멈춰버린 요즘입니다. 학교도, 학원도 가지 못한 채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는 학생들 때문에 많이 속상하시죠? 더욱이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향후 계획을 세울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많이 복잡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학 입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사회탐구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과목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사탐은 전혀 다른 9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대입은 어떻게 전략을 세우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탐은 과목이 많고, 과목마다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과목을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 : ‘2021 수능 응시자 수’“사탐 과목 선택시 고려 사항”① 가장 중요한건 역시 학생의 흥미와 성향입니다. 자료 분석을 잘하거나 이과적 성향이 강한 학생들일수록 사문과 한지가, 국어적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생윤이, 응용력은 부족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은 동사,세계사,세지 과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어렵더라도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답을 원하는 학생들은 윤사나 법정이 잘 맞는 학생들입니다.②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선택을 해야합니다. 가장 무난한 선택은 “고3 내신과목에서 2과목” 또는 “고2에서 1과목 + 고3에서 1과목” 입니다. 교육과정에 없는 과목은 기본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③ 과목간의 조합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사+생윤”, “한지+세지”, “동사+세계사”는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들입니다. “생윤+사문”이나 “사문+한지”도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무난한 조합입니다.④ 응시자 수가 적은 과목보다는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무래도 소수가 선택하는 과목들은 그 과목을 유독 잘하거나 좋아하는 학생들이 몰려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내신에서는 무조건 인원수가 많은 과목이 유리합니다.)사탐은 신경 쓰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국영수를 하느라 바빠서, 수행평가를 하느라 바빠서, 자소서를 쓰느라 바빠서.. 아이들이 사탐 점수가 안나오는 건, 암기를 못해서가 아니라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 위해선, 당연히 사탐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과목을 잘 선택하고, 딱 1년만 공부시간을 꾸준히 확보해 주세요! 사탐은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게, 확실한 전략과목이 되어드릴 것입니다.SR사회탐구학원 황나리 원장 2020-12-17
- 영어 기초가 없다고? 뇌에 꽂혀 잊혀 지지 않는 영어 학습법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불황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이유는 하나, 확실한 실력 때문이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소수정예 그룹 과외와 학원 시스템의 장점만을 더해 원장 직장, 전문 강사,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대치동식 3단계 수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탁월한 성적 향상과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내면서 은행사거리 메인으로 진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영어는 암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최종문 원장을 만나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거스르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직독직해롸이팅’, 한글로 쓰고 입으로 읊는다!초등학교 1학년부터 10여 년간 영어를 배웠건만 고등학교에 와서 영어기초가 안 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꽤 있다. 영어 점수가 잘 나오면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중학교까지는 암기로 시험 점수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다르다. 범위도 넓고 외부지문도 출제되기 때문에 실력이 없으면 점수가 나올 수 없는 구조다. 최종문 원장은 영어가 일상 언어가 아니다 보니 몇 번씩 외워도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저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에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직독직해롸이팅’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크(chunk) 단위로 끊어서 한글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What distinguishes recycling is not its importance...’라는 문장이 있으면 ‘재활용을 구별하는 것은/그것의 중요성이 아니다’로 직독직해를 먼저 합니다. 그리고 한글을 보며 영어 문장을 입으로 읊으면 됩니다. 영어로 쓰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말로 영작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롸이팅(writing) 한 것이라 내용과 문장이 그대로 머리에 박히게 된다고 한다. “여기에 불완전문장은 that이 아니라 what이 온다는 관계대명사 문법과 distinguish의 유사어 definite, differentiate, discern, make out 등 어휘까지 한번에 끝냅니다.” 처음 한 지문은 시간이 걸리지만 계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금방 속도가 난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중등 3학년을 보냈다면 고등학교에 와서 영어 기초가 잘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예체능, 특성화고 기초 부족해도 단기간 등급 향상 가능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 계열 수시모집은 실기의 비중이 높지만, 정시에서는 엇비슷한 실기 능력 탓에 수능 결과가 최종 당락을 가른다. 수학의 비중이 낮은 예체능 입시에서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절대평가인 영어 등급이다. 최 원장은 “기초가 없어도 중3 내용부터 끌어올려주면 등급 향상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특히 수능 최저가 있는 수시 전형 지원 학생들은 영어 1등급이 필수적입니다. 예체능이나 특성화고 학생들은 인문자연계열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 짧은 기간이라도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한다면 월등한 등급 향상이 가능합니다.” 영어는 특별히 두뇌가 필요한 과목이 아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면 점수를 낼 수 있는 과목임으로 절대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Case1> S고3 김00 체대 목표 모의고사 8등급 → 3등급파닉스도 안 되어 있어 영어단어를 읽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체대라는 목표가 생기자 공부를 시작했으나 혼자서는 공부할 수 없었다. 주 5일 나왔고 6개월 만에 3등급까지 5개 등급이 올랐다.Case2> M산업고3 이00 5등급 → 2등급수능 최저를 맞춰야 하는데 영어 등급이 낮았다. 내신은 최상위권이었으나 수능 준비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지 않았다. 성실하게 모의고사를 준비, 87점으로 2등급을 맞았다.Case1> B고3 정00 5등급 → 2등급체육교육학과가 목표였다. 감각은 있으나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처음에 와서 4등급이 나오니 약간 실망했으나 2개월간 하드 트레이닝을 시켰고 결국 2등급이 나왔다.Case2> S고2 박00 5등급 → 3급시험 한 달 전에 와서 너무 급하다며 꼭 성적을 올려 달라고 했다. 자신감 심어주며 어휘, 문법 등을 과외식으로 지도했다. 지속적으로 성적이 올라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공군사관학교 최종 합격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최종문 원장은 지난 4일 중3 때부터 고3까지 4년을 꾸준히 다니고 올해 공군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한 S고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들 또한 스스로 사비를 털어 선물을 사올 정도로 선생님에 대한 애착과 충성심이 높다. 영어 성적을 꼭 올리고 싶은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최종문 원장 프로필전) 대성학원 재종반 외고반 고등부 대표강사전) PLUS 어학원 TOEFL (중고등부) 외고담당현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대치동/중계동)문의 : 중계센터 02-930-0732 / 대치센터 02-576-3030 / blog.naver.com/inccjmminji 2020-12-17
- (전)진학사 1타 컨설턴트가 전해주는 정시지원전략 비법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많은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현 고3의 경우 많게는 6번, 재수생인 경우 지원 가능한 모든 원서를 사용했다면 총 15번의 불합격을 경험했을 것이다. 겉으로 덤덤해 보이더라도 사실 속사정을 헤아려보면 불안과 초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낼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대학입시는 마지막까지 결과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시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합격사례는 준비과정에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줄 수 있다.제1부 [정시기본] 3가지만 알면 되는 정시지원 준비제2부 [정시실전1] 실전 합격사례를 통한 정시지원 바로알기제3부 [정시실전2] 컨설팅 없이 정시지원하는 법[합격사례1] 2019학년도 일반고 인문계열 여학생“내신평균 3.0등급, 9월모평에서 11222, 실제 수능성적은 33333”매년 평소보다 수능성적이 하락해서 낙심한 수험생들을 만난다. 2019학년도 정시지원을 앞둔 민주(가명)의 경우도 그러했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여 경영학을 전공하겠다는 민주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이미 수시모집에서 받은 불합격 통지만 6번. 이제는 인서울 대학이라도 가능하다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컨설팅을 신청해왔다. 예약일을 확정했지만 이내 다시 연락이 왔다.민주가 컨설팅을 받지 않고 바로 재수하겠다며 떼를 쓴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인서울에 합격가능한 대학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민주 본인 입장에서 만족할 만한 대학 기준이었다. 한 두 번 겪는 일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기려다 데이터 분석에서 아쉬운 점이 발견되어 연락을 드렸다.“걱정이 많으신 듯 합니다. 결정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점수가 애매할 수록 급하게 결정하시는 것 보다는 방향을 잘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올해처럼 국어뿐 아니라 영어과목까지도 난이도가 높아지는 해는 의외의 변수가 많습니다. 무턱대고 재수를 결정하지 마시고 올해 최선을 다해 정시지원을 해보시고 그 결과를 가지고 재수든 뭐든 다시 논의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국숭세단 이상의 학교가 합격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서울여대나 동덕여대를 포함해서 지원가능 선으로 보고 준비하시는 맞다고 생각됩니다. 컨설팅이 가장 필요한 경우가 민주 같은 케이스라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아쉬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혜롭게 결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환불은 상담 전에 언제든 가능합니다.”이 단순해 보이는 문자가 엄마와 민주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우리는 몇 번의 수정을 거쳐서 최종 지원 전략을 수립했다.그리고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 덕성여대 불어불문에 최초합격했고, 서울여대 경영은 예비번호 61번, 동덕여대 국제경영은 예비번호 44번을 받았다. 일단 최초합격증이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기다릴 수 있었는데 더욱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동덕여대에서 추가합격 연락이 왔단다. 결국 민주는 동덕여대에 등록했다.추후에 확인해보니 2019학년도 동덕여대 국제경영의 추가합격인원은 총46명이었다. 예비번호 44번의 민주가 거의 문닫고 합격한 셈이니 가장 성공적인 정시지원을 한 셈이다. 민주는 재수를 해도 보다 편안한 마음일 것임이 분명하다. 대학입시는 중간에서 포기하는 순간 모든 스텝이 꼬인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단순한 진리는 고3 뿐아니라 고2, 고1 학생들에게도 분명한 교훈이 되어야겠다. 섣부른 포기는 되돌이키기 어려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합격사례2] 2020학년도 일반고 자연계열 남학생전교 최상위권이었던 수철(가명)이는 의사가 꿈인 남학생이다. 평소 자신있던 국어과목에서의 실수가 뼈아픈 성적표로 이어져 의대진학이 쉽지 않아 보였다.대부분의 의대지원자들의 다음 선택은 치대다. 치대를 다니며 반수를 통해 의대진학을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기에 수철이도 일단 합격가능한 치대를 우선 검색했다. 조선대 치의예가 합격가능하다는 진학사와 불합격이라는 유웨이의 해석이 다른 것이 문제였다. 안전하게 합격가능한 대학이 한 곳은 있어야 다음 순서로 의예과를 상향지원할 계획이었는데 혼선이 생기기 시작했다.모의지원으로만 합불예측을 알려주는 진학사와 배치점수기준으로 합불을 알려주는 유웨이. 사실 유웨이 뿐아니라 진학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는 배치점수 기준으로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편이다.왜 그럴까? 문제는 표본이다.모의지원자 수가 충분해야 분석과 추정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수험생들이 공부한 확률과 통계 단원의 모평균 추정에서 배운 그대로다. 진학사는 가장 많은 표본을 수집하기 때문에 매년 모의지원만으로 합불예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유웨이는 모의지원을 활용하긴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배치점수를 기준으로 합불예측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된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분명하다.나는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분석하며 의견을 제시했고, 우리는 이 간격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여러차례 검토를 거듭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안전한(?) 치의예 1개와 상향 의예 2개를 지원하려 했던 처음의 계획을 포기했다. 합격 가능성이 있는 치의예 2개와 상향 의예 1개로 좁혔다.수철이의 정시결과는 마지막까지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단국대 치의예는 예비번호 75번이었는데 예비번호 71번에서 마감되었고, 고신대 의예는 불합격했다. 진학사는 최초합격을, 유웨이는 불합격을 예상했던 조선대 치의예는 예비번호 6번을 받았다. 쉽게 추가합격이 될 거라 예상했지만 예년과 다른 추가합격 양상을 보여 많이 당혹스러웠다. 최종마감일 전까지만 해도 예비번호 5번까지만 추가합격이 되고 더 이상의 소식이 없어 긴 시간 애를 태웠다. 그래도 결국 추가합격에 성공하여 안도의 한숨을 쉰 일이 엊그제같이 생생하다.추후 확인해보니 예비번호 9번까지 합격했는데 그 이전 3개년 평균 추가합격비율의 절반도 안되는 결과였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라도 매년 입시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에 참 어렵다. 아무튼 진학사의 모의지원 합격예측의 힘을 다시 확인하는 경험이었다.조만간 정시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여러분이 어떤 업체에서 컨설팅을 받더라도 합불을 가르는 기준이 뭔지를 알아야 한다. 단순한 배치점수라면 안정적인 합격점수라는 의미가 퇴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치동에서 설명회를 하고 질문시간에 한 분이 화내 듯 토해낸 말이 지금도 귀에 생생하게 들려온다.“작년에 모 업체 대표에게 컨설팅 받았는데, 중앙대 심리학과에 지원하면 10점 이상 남아서 안정적으로 합격한다고 해서 지원했다가 불합격했다”이런 일은 매년 반복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대학입시가 확정된 기준으로 줄세워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매년 매 순간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고, 또 심리적인 요인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수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른 이들의 전문적인 지식에 의지하지 말고 수험생 본인과 가족들이 힘을 다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그럼 어떻게 공부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까?이 부분에 대해 다음 시간에 설명해보려 한다.- 최명호 ATS입시컨설팅 대표전)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컨설턴트현)ATS입시컨설팅 센터 소장현)입시맘스쿨 및 입시캠프 소장현)올댓스터디 학원 대표현)데오럭스 입시컨설팅 대표 컨설턴트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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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적중률 높은 명품강의가 국어 1등급 비결! 수능시험이 마무리되었다. 2021학년도 수능 국어는 2020학년도보다 지문 길이가 짧아지고 초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등급 컷을 보면 체감 난이도는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쏘마 국어는 2021학년도 수능 국어에서 높은 적중률로 좋은 성과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스카이에듀 온라인 스타강사로 유명한 쏘마 국어의 쏘마 원장을 만나 학습 비결을 들었다.입시 흐름 꿰뚫는 높은 수능 적중률 자랑 쏘마 국어의 2021학년도 수능 국어 적중률은 매우 높았다. 문학작품은 7개 중에서 6개가 적중했고 문법은 5개 내용을 모두 적중했다.쏘마 국어 쏘마 원장은 “수능 직전에 진행되는 파이널 특강시간에 수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문학작품과 문법 등을 정리해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찍기 프린트에서 문학작품 6개, 문법 5개 내용이 모두 적중했다”며 “그 결과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높은 수능 적중률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교육부 산하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에듀TV교육방송 등 대형 온라인 사이트에서 10여 년 동안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스타 강사이자 입시의 흐름을 꿰뚫는 입시 전문가이기에 가능한 일. 또한 다수의 국어 교재를 집필해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능 국어의 눈’, ‘TOP’ 등의 단독 저서 교재는 40여 개 고등학교에서 부교재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실력 있는 베테랑이다.내년 1월에는 에듀TV교육방송과 함께 개인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학원 재원생들은 부족한 부분이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온라인 강의로 무료로 무한 반복 학습할 수 있다.학교별 수업, 철저한 학습관리로 성적 향상쏘마 국어에 들어가면 처음부터 학교별로 반 배정을 한다. 평소에 학교 구분 없이 다 같이 수업하다가 내신 기간에만 학교별로 수업하는 일반적인 학원과의 차별화된 방식이다.쏘마 원장은 “평소에도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니 우리 학교의 특성에 맞는 교과 내용과 커리큘럼으로 집중적으로 배우고 내신 기간에는 배운 부분을 다시 반복 학습하고 단원별로 100문제 이상 문제 풀이하며 철저하게 준비해 국어 성적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유명한 온라인 강사들은 고 3학년만 수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쏘마 원장은 전 학년의 모든 수업을 직접 강의하기 때문에 스타 강사의 명품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것도 쏘마 국어의 특징. 수업 전후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매일 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고 학원만 다닐 수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관리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관리원장과 연구실장, 여러 명의 조교가 상주하며 쏘마 원장과 함께 학생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개인별 무료 컨설팅과 무료 모의고사 제공쏘마 국어는 모든 재원생들에게 개인별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다양한 입시 전형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입시 전형을 찾아서 미리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 내년부터 입시가 변하고 국어 선택과목이 생기면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재원생들에게 입시 전문가인 쏘마 원장이 직접 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학생들에게 맞는 선택과목과 입시 전형이 어떤 것인지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에 맞는 입시 전략 계획을 세운다.또한 월 1회 모의고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내년부터 국어 선택과목이 생기고 문학과 비문학은 문항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시간 관리 연습 등 예전의 기출문제와는 차이가 있어 기존의 기출문제가 아닌 N수생들이 치르는 사설 모의고사를 매달 무료로 제공한다.다가오는 겨울방학, 핵심을 꿰뚫는 명품강의와 철저한 학습관리로 유명한 쏘마 국어에서 국어 성적 향상을 기대해보는 것은 어떨까. 2020-12-16
- 고등 내신, 수능 성적 올리려면 시험에 강해지는 학습 필요 코로나로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해도 입시시계는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등교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고3 수험생활을 맞이해야하는 예비고3 학생을 비롯해 본격적인 대학 입시를 시작하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중3학생들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 대학입시에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영어.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평촌학원가 고등부 영어 전문 학원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대치E-code 영어학원을 찾아, 유승범 원장에게 성적 올리는 겨울방학 영어 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예비고1, 어휘력 문법 실력 늘려 고등 영어 준비해야내신 절대평가와 자유학기제 등으로 내신에 대한 부담이 적었던 중등부 때와 달리 고등부는 첫 내신평가부터 대입에 반영되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유 원장은 “요즘 중등부 학생들은 듣기는 좋아지고 있으나 단어 암기나 길고 이해하기가 힘든 인문학 지문을 기피해 어휘력과 난이도가 있는 지문의 독해력이 많이 저조하다”며 “시험 없는 자유학년제 확대실시와 코로나 등으로 이런 하향성향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등 내신에서는 아는 지문이 나와도 문제의 보기에 나오는 어휘를 몰라 틀리는 경우가 많고, 문법은 내신 때만 공부해서는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높아지고 범위도 갑자기 넓어진다”며 “고등부 내신 첫 시험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문법에 가장 중점을 두고 학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대치이코드에서는 자체교재를 활용해 3주간 큰 틀의 문법을 먼저 배우고, 심화의 세세한 문법을 이어서 배우는 식으로 문법수업을 진행한다. 독해의 경우에도 자체교재를 활용해 독해 요령과 문제 풀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은 고등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문법, 독해, 어휘, 듣기의 비중을 4:3:2:1 정도로 두어 문법을 중심으로 전 영역을 학습한다. 또한 매 수업시간마다 전 시간에 배운 것을 확인하는 복습테스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수업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유 원장은 “고등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먼저 시험에 강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휘력, 문법, 독해력, 문제 풀이능력을 올릴 수 있는 학습을 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예비고3, 수능에 강한 문제풀이 요령 익혀 등급 업예비고3에게 이번 겨울은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 학습을 해야 하는 시기다. 고1, 고2 때와 달리 모의고사 등 직접적으로 시험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실전 문제풀이 요령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유 원장. “무조건 똑같이 열심히 해석해서 열심히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가진 않는다”며 “실력도 중요하지만 같은 실력이라도 문제유형별 풀이 요령을 알면 기본적으로 1등급은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고3의 경우에는 어려운 빈칸, 선택, 요약, 장문, 문장위치, 내용유추, 문법 등 각 유형별 풀이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또한 N수생과 겨뤄야 하는 고3 수험생들이 가장 취약한 실전 경험을 N수생이상의 실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대치이코드는 내신의 경우에도 5주전부터 학교별 출판사별 내신 집중과정에 돌입 한다. 유 원장은 “학교별로 한 명의 학생만 있어도 책임지고 교과서, 부교재, 프린트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확인학습까지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시키고 있다”며 “그만큼 성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실제 이와 같은 학습으로 8등급학생이 6개월 만에 내신 1등급, 1년 만에 모의고사 1등급을 거쳐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등 다수의 학생들이 짧은 기간에 내신, 수능 1등급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제대로 고등부 영어를 준비하고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고 싶다면, 오랜 기간 고등부 영어를 전문으로 지도해 온 유 원장의 학습비법이 녹아있는 대치이코드 고등부 전문 영어학원이 좋은 대안이다. 2020-12-16
- 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업을 말하다 2020년, 코로나가 창궐하고, 전 세계의 사회가 전반적으로 흔들렸다. 이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고, 교육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해 학생들은 온전히 등교할 수 없었고, 그 결과로 학습습관과 생활방식은 과거와 달라졌다. 달라진 교육환경 하에서, 한 가지 적응 수단으로 실시간 ‘비대면 쌍방향 수업’을 얘기해 보고자 한다.비대면 수업이 불편하고 염려된다는 목소리가 많지만, 오히려, 비대면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의 약점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그 부분을 이어지는 대면 수업에서 보완하여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이 코로나(이후)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법이 아닐까 감히 주장한다. 이는 학생들의 시간 관리에도 더 효율적일 수 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반면 우려되는 사항도 있다. 비대면 수업에서는 대면 수업과는 달리 테스트 점검과 오답에 대한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예로, 영어 학습에 있어서 어휘는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이에 대한 암기도 부지런히 지속해야 한다. 하지만 비대면 수업에서는 단순 암기 시험으로는 실력향상에 효과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단어시험도 단순 암기 시험이 아닌, 예문을 확인하며 단어의 뜻을 대입하고 스스로 생각을 통해 풀 수 있는 유형의 시험으로 기능의 변화가 필요하다. 분명 쉬운 변화는 아니겠지만, 분명 학습 결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이제 곧 코로나 이후 처음 맞이하는 겨울방학이다. 이 시기는 특히 고등부 학생에게는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점검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다. 고등부의 경우, 학기가 시작하면 실질적으로는 일 년이 전부 내신대비이고 실력향상을 위해 무언가를 시도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우리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일관성 있는 학습을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하고, 올해 겪은 시행착오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현재 위기로 다가온 이 시대는, 오히려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개척해, 학생들의 학습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더채움영어학원Kim Jaerin 원장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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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 스케치 지난 12월 12일 오전 10시 의왕시청 주최 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가 있었다. 설명회는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의 진행으로 2021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 및 수능 분석, 2021학년도 정시 요강에 따른 정시 지원 전략, 수능 직후 알아야 할 입시 이슈, 수능 직후 필수 체크리스트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이만기 소장은 먼저 수험생들이 궁금해할 내용에 대해 답변해 주었다. 2021학년도 기관별 수능 등급 컷이 과연 맞는지에 대해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고 특히 과목에 따라서 국어와 수학은 대체로 맞으나 탐구 영역의 경우 표본집단이 너무 적기 때문에 등급이 잘 안 맞는 경향이 있다”며 “대개 1등급 컷은 잘 맞지만 3·4등급 컷은 안 맞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또한, “가채점 등급 컷은 1~2점 정도 앞뒤로 오차가 있을 수 있고 현재 국어와 물리∥에서 오답 문제가 제시되어 있는 상태로 평가원이 이를 인정할 경우 등급 컷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가능한 대학별 고사는 보러 가는 것이 좋다며 수시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수시와 달리 정시는 점수에 맞는 대학에 가면 된다. 정시는 내가 몇 등급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에서 몇 등이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정시지원 가능 대학은 어디일까?이 소장은 “1승 1무 1패 전략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본다”며 “하나는 안정, 하나는 적정, 하나는 소신으로 지원해서 하나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재수를 불사한다면 정시 3개 지원 모두 소신 지원을 해도 된다. 하지만 재수는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하고 1년 3000만원 이상의 기회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나의 정시지원 가능 대학은 어디일까? 첫째, 대학별 수능 반영비율의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수능 점수에 따라 국·영·수의 조합이 좋은지 국·영·탐이 좋은지, 수·영·탐이 좋은지를 파악해야 한다. 수능 점수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원점수를 보지만 원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없다. 대학에 따라서 원점수를 표준점수로 바꾸고 표준점수를 다시 변표로, 다시 반영비율에 따라서 점수를 계산, 가산점과 가중치를 낸 다음 환산점수로 반영한다.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고,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회탐구와 대체해 주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어떤 대학은 수학의 비중이 굉장히 높고, 또 어느 대학은 수학 가형과 과탐∥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대체로 최상위권 대학에서 중위권대학, 중위권 대학에서 중하위권 대학으로 내려갈수록 각 과목의 반영비율이 균형을 이루며 중하위권으로 가면 반영 과목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이처럼 다양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대학별 수능 반영비율의 유불리를 분석해 보아야 한다.대학별 수능 반영비율의 유불리 및 군별 모집정원, 수시 이월 인원 분석 중요 둘째, 서울 소재 상위 8개 대학과 전국 교대의 경우 가·나군이 많고 전체 분포 역시 가·나군이 많다. 가군에 내가 지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이 나군과 다군에 어느 대학을 지원하는지, 군별 모집정원 분석은 추가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예를 들어, 가군 성균관대의 경우 복수 지원하는 대학은 나군에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다군에 홍익대, 중앙대, 건국대, 아주대, 숭실대 등 최근 3~4개년 동안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셋째, 수시 이월 인원과 최근 3개년간 경쟁률 역시 정시지원 시 꼭 살펴보아야 할 사항이다. 수시 이월 인원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수시 이월 인원수는 해마다 비슷한 수준이지만 올해는 수시 이월 이원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최상위권의 경우 이월 인원수가 많고 중하위권 대학으로 내려갈수록 이월 인원수가 적은 편이다.이 소장은 “줄어든 전체 수험생, 대학별 선발방법 및 수능 반영 방법의 변화, 수능의 난이도 등 수능 직후 입시에 주목하고, 가채점을 바탕으로 전략을 하나씩 짚어가며 입시 전략 노트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입 정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능활용지표, 수능 반영 영역 및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 및 한국사 등급에 따른 유불리 분석,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탐구 영역 대체 시 유불리 분석, 학생부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 분석, 지원 희망 대학의 입시 결과 및 경쟁률 분석 등을 통해 나에게 유리한 대학을 점점 좁혀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