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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내신, 수능 1등급을 위한 공부법 수능의 국어영역은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하는 방향으로 출제되고 있다. 문법에서는 현대 문법 외에 중세 국어가 자료 분석 형태로 출제되어 난도가 높으며, 독서 지문에서도 영역 간의 복합 융합 지문이 출제되고 있어 학생들의 높은 이해도가 요구되고 있으며, 문학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현대, 고전 문학 작품 외에도 낯선 작품들이 출제 영역에 포함되어 출제되고 있다. 수능과 모의평가에 출제된 개념들과 문제 유형은 반드시 익히고 문제풀이를 통해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문제 풀이 시간의 적절한 분배-전략적 접근국어 영역의 시간 관리는 수능 시간에 맞추어서 모의고사 기출 문제 및 사설 모의고사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어느 영역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하고 있는지도 파악하고 어떤 순서로 풀었을 때 가장 효율적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국어영역 수능은 문제의 난도도 높아지고 생소한 복합 지문도 제시되고 있며, 지문의 길이도 상당히 길어진 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지문을 빨리 읽을 수 없다면 시간의 분배를 명확히 해야 한다. 특히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화법과 작문, 문법 영역을 빠르고 정확하게 연습하여 문제 푸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독서와 문학 중 잘하는 부분을 먼저 풀어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고 점수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자신만의 노트로 내용의 핵심을 정리하자.‘원리 이해 후 문제 유형 알기-기출문제로 실전 능력 쌓기’의 순서로 공부하는 것이 국어공부의 가장 핵심이다. 자신만의 학습 노트를 정리하여 어려운 내용이나 틀린 문제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활용하도록 한다. 생소하게 느껴지거나 잘 모르는 작품들은 꼼꼼히 공부하여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 무조건 많은 학습량을 하기보다는 유형화하여 공부하는 태도도 길러야 한다.영역별 공부 방법을 파악하자.문학의 경우에는 비슷한 주제, 내용의 작품끼리 엮어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작품의 제목과 주제와 관련있는 내용들을 함께 분류하여 정리하되, 공통점과 차이점, 작품의 특징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독서 지문은 많이 읽어보고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수록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출 문제들의 지문을 하루에 2~3개씩은 읽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문법의 경우에는 개념들을 정리한 개념노트를 만들어 자주자주 읽어서 머릿속에 각인시켜 두면 문제를 잘 풀 수 있다.어휘가 수능 성적을 결정짓는다.매일매일 주요 고사 성어나 문학에 자주 쓰이는 고어들, 국어 시험에 중요한 어휘들을 5개씩 정도 외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부 시작하기 전에 책상에 포스트잇으로 오늘 외울 단어를 붙여놓거나 스마트 폰에 사진을 찍어 두어 그날 그날 금방 외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어려운 독서 지문에 익숙해지자.독서의 경우에는 글의 전체적인 구조를 빨리 찾아내고 지문과 관련된 문제들을 미리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을 읽으면서 주요 키워드에는 표시해두고, 문제풀이에 필요한 중요한 것은 표시해두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지문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눈으로만 글을 읽지 말고 중요 부분을 표시하며 읽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개념들 위주로 밑줄을 긋되, 지나치게 많은 밑줄, ○, X 표시는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데 혼동을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한 공부가 국어의 힘이다.1. 수능 유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2. 전략적으로 시간을 분배해서 공부한다.3. 핵심 내용을 자신만의 노트로 정리한다.4. 영역별 공부 방법을 파악한다.5. 어휘력이 수능 1등급을 만든다.6. 어려운 독서 지문을 반복, 확인한다.정현경 국어전문학원 원장031-914-1695 2021-02-26
- 본격적인 내신대비, 공부 태도부터 바꾸자! 어느덧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등학교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겨울방학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이 월등히 좋아진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반면 의지가 부족해서 하는 둥 마는 둥 지낸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전자에겐 박수를, 후자에겐 비판과 격려를 하고 싶다. 방학을 성공적으로 보낸 학생들의 공통점은 좋은 마인드의 자세를 가졌다는 것이다. 반면 열정이 없는 친구들은 학원에서 허송세월만 보냈을 것이다. 내신 시험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다. 구체적으로 수학 공부에 있어서 어떤 마인드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문제를 얼마나 엄밀하게 풀어야 하나요?수학 공부를 하다보면 직관적으로 답을 내는 경우가 많다. 직관적이라 함은 엄밀한 증명이나 논리 없이 왠지 그럴 것 같다는 느낌으로 문제를 푸는 것을 말한다. 가령 원에 내접하는 사각형의 넓이가 최대일 때, 사각형은 무슨 사각형인지 구하는 문제를 푼다고 해보자. 대부분의 학생들이 ‘답은 특수한 케이스인 정사각형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왜 그런지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아무 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게도 답은 정사각형이 맞다. 산술기하부등식 혹은 약간의 계산을 통해 이를 증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직관에 의존해서 문제를 푸는 것은 좋은 행동일까? 답은 No다. 직관을 너무 남발하는 것은 큰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려운 문제를 조금만 풀어 봐도 우리의 직관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된다.문제집에는 직관에 반하는 낚시 문제가 매우 많다. 직관을 배제하고 엄밀하게만 문제를 푼다면 어떨까? 이렇게 공부하면 난이도 중하의 많은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지만 아이디어가 필요한 창의적인 문제는 전혀 풀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직관과 엄밀함의 균형을 유지하며 공부해야 한다.실제로 수학의 역사도 직관에 의해 발전했다. 허수 ⅰ는 처음부터 잘 존재했던 수가 아니다. 복소수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 뒤 이후 여러 가지 성질들이 발견된 것이다. 수학Ⅱ에서 배우는 극한의 개념도 처음부터 엄밀하지 않았다. 극한을 엄밀하게 정의하는 입실론 델타 논법은 극한보다 더 나중에 생겼기 때문이다. 반대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와 같은 내용은 직관적으로 참이어 보이지만 엄밀하게 증명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것이다.수학 공부를 할 때는 항상 직관적으로 답을 내는 것, 그리고 엄밀하게 차근차근 푸는 것을 모두 연습하기 바란다.내신 수학 시험은 어느 정도로 대비해야 하나요?학기가 시작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시험이다. 내신 수학 시험이 어떻게 나오는지 감이 전혀 오지 않을 수 있다. 그럴 때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된다. 기출문제는 인터넷 사이트나 학원에서 구할 수 있다. 때때로 일부 학교는 과거 기출문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그러지 않은 경우라도 선생님에게 잘 부탁하면 기출문제를 얻게 되는 경우도 있다. 결국 부지런하게 움직인다면 어떻게든 구할 수 있다는 소리다.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학교는 다양한 실력대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곳이다. 따라서 수업 내용이 어렵지 않다. 평균적인 학생들에 맞춰져서 평이하게 진행된다. 시험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하신다. 따라서 아이들은 ‘출제자가 어려운 내용은 수업 때 다루지 않았으니 시험도 쉬울 거야.’ 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시험은 상대평가이고 변별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시험문제는 아이들의 생각을 넘어서 언제든지 어려워 질 수 있다. 또한 수업 때 배우지 않은 내용이 당연히 나올 수 있다! 이에 관하여 이의제기를 해선 안 된다. 모든 어려운 문제는 ‘심화’ 혹은 ‘응용’이라는 명목으로 출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았더라도 시험 범위 안에 있는 모든 문제와 유형들을 마스터해야 한다.마인드의 관점에서도 시험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란 참 간사해서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만 공부하게 된다. 시험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면 적당히 공부하게 된다. 반면 시험이 어려울 거란 생각을 하면, 미리 긴장을 하게 되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항상 시험은 어렵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130점 맞을 실력을 갖춰야 100점이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공부할 수 있는 학원은 넘쳐난다. 문제집도 좋은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인드와 자세이다. 주어진 컨텐츠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진다. 수학 공부에 있어서 직관과 엄밀함을 동시에 연습해보자. 또한 항상 130점 150점 맞을 각오로 공부해보자. 작은 마인드의 변화가 커다란 성적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기억해라!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 031-919-8912 2021-02-26
- 운정 신도시 고등학생은 80%가 내신 성적으로 대학 간다! 운정 신도시 고등학교의 학생들 중 80%이상 내신 성적으로 대학을 진학한다고 해도 과장된 것이 아니다. 특히 한빛고, 동패고, 지산고 학생들은 내신에 최선을 다하면, 정시보다 쉽고 편하게 서울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들기 세부 전략그렇다면 학생부 종합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공부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바로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목표란 어떤 대학을 진학 할지에 대한 것이 아니고 어느 계열에 진학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사실 고1 학생들에게 목표하는 학과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는 대답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신학기 시작하기 전까지 목표하는 학과나 계열을 정해야 한다. 그렇게 새학기가 시작될 때, 과목별 선생님들께 목표하는 학과를 말씀드리면, 동아리 선택부터 시작해서 생기부에 필요한 자료까지 학생부와 관련하여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목표를 정했으면 나아가야 한다어디로 나아가야 하느냐? 종합전형에서 평가하는 주된 요소가 무엇인지를 알고 요소별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생기부가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평가하는 항목은 학업역량, 인성, 발전 가능성, 전공 적합성, 자기 주도성이다. 구체적으로 설명 하자면, 학업역량은 학업성적과 수상내역, 교과세부특기사항 등의 정량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인성은 봉사활동이나 담임선생님의 행동 특기 사항에서 자주 언급되는 협엽 능력, 도덕성, 성실성, 소통능력 등을 평가한다. 발전 가능성은 말 그대로 발전 가능성을 뜻하는데,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나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관심 분야에 노력을 쏟아왔는가 등으로도 평가가 가능하다. 전공 적합성은 관련 학문에서 좋은 성적, 수상 실적, 독서, 특별 활동 등으로 평가된다. 자기 주도성은 클러스터 이수, 동아리 활동, 자격증 등으로 평가된다.생기부에 어떤 사항들을 넣어야 하는지 알았다면,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기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다. 중요한 점은, What이 아닌 Why와 How 이다. 예를 들어서, 수상실적을 기재할 때도 내가 수상했다는 사실보다는 어떤 이유로 이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했는지 혹은 남과는 차별되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게 된 이유 등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발전 과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파주 운정 스카이서울학원 이흥원 원장문의 031-945-3111 2021-02-26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정주빈(저동고) 학생 대입 수시 전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게 목표학과를 정하여 고교 3년간 자신의 꿈에 맞게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을 해왔는지를 중시한다. 내신과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진로진학 목표에 맞게 꾸준히 활동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 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꿈꾸게 된 경영학도의 길 경영 컨설턴트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는 정주빈 학생은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에도 합격했다는 주빈 학생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회장으로 활동했어요.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팀원들과 함께 방법을 모색하고 해결해가면서 재미와 보람을 느꼈죠”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한 차원 발전시켜 한 기업을 운영하고 발전시키는 인재가 되어보고자 경영학도의 길을 자신의 진로로 정했다.특별한 스펙은 성실함, 분석력, 배우려는 자세 꼽을 수 있어주빈학생은 자신의 고교 생활 중 가장 특별한 점으로 무엇보다 자신의 학습태도와 학교생활에 임했던 자세를 꼽았다. 주빈 학생은 “학교 시험이나 수행평가 시 궁금하고 이상한 점은 주저하지 않고 질문하고 이의를 제기했었어요. 선생님께서 주신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상한 점이 있다면 사진들과 함께 최소 3천자 이상의 글을 써서 제출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문제의 오류를 잡아낸 경우도 다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무조건적인 이의제기가 아니라 항상 겸손하고 배우려는 자세로 임했어요.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학습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선생님들께 좋게 평가 받은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교과내신의 부족함, 교내 대회나 동아리 활동으로 보완다양한 교내 대회 참여 역시 알찬 고교생활을 보여주는 요소. 1학년 때에는 과학탐구토론대회, 다문화 UCC만들기 대회, 인문교양 발표대회, 수학창의적문제해결력 대회, 한국사능력경시대회에 참여했고 2학년 때에는 영어 교과의 날 영어반전동화책만들기 대회, 다문화 UCC 만들기 대회, UN 탄원서 작성하기, 영어 에세이 쓰기 대회, 독도사랑 UCC 대회, 제2외국어 UCC 대회, 수학경시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여했다. 고3시절에는 영어 에세이 쓰기 대회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중에서 2학년, 3학년 모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한 영어에세이 쓰기대회를 의미 있는 교내 대회 실적으로 꼽았다. 주빈 학생은 “사실 영어는 내신 성적 3등급을 받았던 적이 있었던 만큼 부족했던 터라 자소서에서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어필했야 했어요. 대회에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독도 UCC대회도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사실 전공과 상관없는 대회일 수 있으나 독도를 바라보는 국내, 국제적인 시각, 국제법적인 이해관계를 다룸으로써 의미있는 UCC를 제작했으며 이를 ‘정치와 법’ 시간에 상영해 학생부 세부 특기 사항 작성에도 도움이 됐다고 한다. 주빈 학생은 교내 대회 수상 팁으로 누가 봐도 ‘열심히 했구나’ 라는 걸 느낄 정도로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성실하고 열심히 참여한 자세를 평가자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동아리 활동 역시 자소서에서 자신 있는 부분으로 꼽았다. 클러스터 수업 참여 시 Z세대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위안부 스티커 판매 실험을 진행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마케팅을 실시하고 위안부 스티커를 판매했던 활동은 힘들었지만 의미 있는 활동으로 꼽을 만큼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기숙사 학원에서 진행하는 주간 수업일수 벤치마킹해 학습량 조절코로나 19로 고충을 겪어야 했을 고 3 생활. 다행히 주빈학생은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3학년 때부터는 학원이 아닌 독학으로 공부하고자 다짐했기 때문이다. 반면 학습 관리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정해서 지켜나갔다. 시간대별로 공부해야 할 과목을 정하고, 정해진 시간만큼은 해당 과목을 학습하는 방법을 선호했다고 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탐=8:5:12:8의 비율로 시간을 배분해 공부했다. 주빈학생은 “보통 기숙사 학원에서 진행하는 주간 수업 일수를 벤치마킹했어요”라며 “기숙사 학원 일정이 학생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최대치인 학습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원칙을 두고 인강 학습과 함께 남은 시간은 자율학습으로 보충했다. 다만 필요에 따라서 부족한 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하며 보냈다.고 3생활, 중심을 잡고 자신을 믿어라! 후배들에게 주빈 학생은 “자기 중심을 잡고 자신을 믿어라”라고 조언했다. 학원과 수많은 공부법 때문에 자칫 중심을 못 잡고 흔들리기 쉬운 고3생활. 또한 고민과 걱정, 두려움이 많은 시간이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빈학생은 이야기한다. 주빈 학생은 “1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지 못한다 해도 최대한 멀리 나아가는 법은 자신은 믿으라는 것입니다. 고3 수험생활 동안 부디 자기 자신을 한번 믿고 끝까지 달려가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2021-02-26
- 엄마표영어 드림키오 영어낭독대회 온라인으로 열려 지난해 12월 오프라인으로 준비했던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몇 차례 미뤄지면서 1월 26일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했다.“드림키오의 아이들은 책을 너무 잘읽는데 기량을 펼칠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게 아쉬워요”라는 회원님의 건의로부터 시작된 낭독대회였다. 낭독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점점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접수마감일 뒤로 갈수록 뜨거워진 열기는 대회가 치러진 당일까지 이어졌다. 대회는 역시 오프라인으로 치러져야해 하는 방식을 고집하다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대회는 오프라인 못지않게 분위기가 뜨거웠다. 참가자 한명 한명이 모두다 최선을 다해주었고 준비를 많이 한 결과물들을 보여준 대회였다.예선 본선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그동안 차곡차곡 쌓았던 자신들의 실력을 한껏 뽐내며 기량을 발휘할 때 나머지 참가자들 모두 낭독하는 아이를 주시하는 진지한 모습들에서 아이들의 열정을 느낄수가 있었다. 은근히 자신보다 잘한다고 느꼈다는 참가자들의 속마음을 들을수도 있었다. 평상시는 자신이 영어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자신보다 잘하는 아이들이 있다는상황이 속상하기도 하고 자극이 되기도 한 모양이다. 참가자중 어느 어머니의 말씀으로는 아이가 자극을 받았는지 대회 끝난뒤 더 열심히 낭독을 하게 되었다고 흐믓한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커리큘럼의 우수성 여실히 보여줘심사를 맡은 이준용 교수(현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는 대부분 원서낭독하는 친구들이 그저 빠르게만 읽으려고 하는데, 유창하게 읽기를 그대로 보여준 대회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림키오의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여실히 보여준 대회였으며 아이들의 노력과 더불어 낭독지도법을 다시한번 칭찬했다. 자칫 빠르게만 읽는다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는데 아이들의 낭독에는 의미단위별로 정확히 읽는 부분을 더욱 칭찬을 했다. 이러한 부분은 책을 그저 읽기만 한다고해서 갖춰지는 능력이 아닌 반드시 훈련해야만 능력이 갖춰진다는 이론으로 볼 때 아이들의 노력을 대견스러워 했다.대회가 치러지는 날 날씨가 흐리고 약간의 비가 내려서인지 센터의 인터넷 환경이 좋지않은 상황에서 진행이 약간 매끄럽지않는 부분이 있었다. 몇 번의 예행연습을 했다는 드림키오의 행사진들은 속상한 마음들을 비추며 아쉬워했지만 그들이 행사의 임하는 진지한 자세만큼은 최선을 다한 모습이었다. 대회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점수가 합산되어 바로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은 며칠뒤 센터방문으로 상장과 상품이 전달되었고 상장을 받는 아이들의 한명한명이 결과에 만족하며 뿌듯해했다.모든 과목에도 영향 미치는 읽기능력을 올려줘야드림키오가 개원한지는 올해로 만9년이 되었다. 그동안 드림키오에 데이터들이 어마어마하게 쌓이게 되었다. 그동안 쌓여진 테이터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한 드림키오만의 솔루션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어렸을 때 드림키오식으로 영어를 읽히고 원서를 자유롭게 읽는 능력이 갖추어지니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학습능률이 향상되었다는 아이들의 경험담을 듣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은 드림키오의 목표이기도 하다. 영어 뿐만아니라 모든 과목에 영향을 미치는 읽기능력자체를 올려주는 것 드림키오가 가장 잘한일이고 자신있는 부분이기도 하다.드림키오 졸업생중엔 외고나 국제고를 들어갔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는 경우도 있다. 영어라는 언어를 어렵게 접하지 않아서인지 영어과목에 대해서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어 공부를 열심히했다는 정보와 함께, 정말 뿌듯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더 많은 아이들이 언어적 자유를 누릴 수 있고 언어적 자유가 주어지니 더 많은 정보가 자신들의 삶속에 들어오게 될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드림키오의 강사진과 연구진은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드림키오 문의 031-963-0963 2021-02-26
- 2022학년도 대입이해와 코로나 세대의 학습계획 아무도 예상치 못한 긴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는 현재, 우리는 미래를 걱정할 수밖에 없다. 팬데믹 상황하에서도 생활을 계속되며 입시도 진행되고 있다. 다가올 2022년 입시에 대한 이해와 대책을 고민해 보려한다.*2022년 입시의 특징1. 전체 선발인원증가 및 정시인원 소폭증가2. 학생부위주전형의 선발비율소폭 감소3. 수시모집은 학생부,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선발4. 대학별 논술위주전형 3개 대학 신설, 모집인원은 감소 -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신설5.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비율 지속증가6. 2022년도 약학대학 신입생선발 - 그동안 2+4로 선발했던 약학대학이 2022년부터 6년제로 신입생을 선발7. 대부분의 대학의 선택과목 지정-대구한의대, 동의대(한의예), 인제대(약학과)는 확률과 통계과목을 지정나머지 대부분의 자연계와 공학계열 의학 계역은 미적분과 기하중 1과목선택대구한의대와 인제대 약학과를 제외한 자연계, 공학계열, 의학계열은 과탐과목 선택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합격의 승패 가를 열쇠로 작용 할 수 있어입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고 해마다 상황에 따른 유불 리가 분명히 존재한다. 게다가 학생부가 제대로 작성되기 어려운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입시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과거와 달리 세분화되고 변화된 입시를 면밀히 살펴 실제 입시에 맞닥뜨렸을 때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특히나 지정과목이 있는 경우 그 과목 선택을 하지 않는 경우 아예 지원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수강과목이나 수능과목 선택 시 신중을 기하여야 하며 세부 입시사항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 할 만 하다.또한 의예과나 약학과처럼 기존에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던 세부학과들의 문이 열리면서 의약학계열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므로 입시에 대한 분석이 승패를 가를 열쇠로 작용할 수 있다. 자신이 관심있는 학교와 학과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시와 정시의 비율은 매년 변화하므로 어느 한 전형에만 매달리는 것은 위험도가 너무 높다. 두 전형은 비율을 달리할 뿐, 반드시 둘 다 고려되어야하는 상황이다.일산 KSI학원 과학031-922-09792022학년도 대입이해와 코로나 세대의 학습계획아무도 예상치 못한 긴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는 현재, 우리는 미래를 걱정할 수밖에 없다. 팬데믹 상황하에서도 생활을 계속되며 입시도 진행되고 있다. 다가올 2022년 입시에 대한 이해와 대책을 고민해 보려한다.*2022년 입시의 특징1. 전체 선발인원증가 및 정시인원 소폭증가2. 학생부위주전형의 선발비율소폭 감소3. 수시모집은 학생부,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선발4. 대학별 논술위주전형 3개 대학 신설, 모집인원은 감소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신설5.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비율 지속증가6. 2022년도 약학대학 신입생선발그동안 2+4로 선발했던 약학대학이 2022년부터 6년제로 신입생을 선발7. 대부분의 대학의 선택과목 지정대구한의대, 동의대(한의예), 인제대(약학과)는 확률과 통계과목을 지정나머지 대부분의 자연계와 공학계열 의학 계역은 미적분과 기하중 1과목선택대구한의대와 인제대 약학과를 제외한 자연계, 공학계열, 의학계열은 과탐과목 선택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합격의 승패 가를 열쇠로 작용 할 수 있어 입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고 해마다 상황에 따른 유불 리가 분명히 존재한다. 게다가 학생부가 제대로 작성되기 어려운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입시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과거와 달리 세분화되고 변화된 입시를 면밀히 살펴 실제 입시에 맞닥뜨렸을 때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특히나 지정과목이 있는 경우 그 과목 선택을 하지 않는 경우 아예 지원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수강과목이나 수능과목 선택 시 신중을 기하여야 하며 세부 입시사항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 할 만 하다.또한 의예과나 약학과처럼 기존에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던 세부학과들의 문이 열리면서 의약학계열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므로 입시에 대한 분석이 승패를 가를 열쇠로 작용할 수 있다. 자신이 관심있는 학교와 학과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시와 정시의 비율은 매년 변화하므로 어느 한 전형에만 매달리는 것은 위험도가 너무 높다. 두 전형은 비율을 달리할 뿐, 반드시 둘 다 고려되어야하는 상황이다.일산 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031-922-0979 2021-02-26
- 일산에서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정시 최종 대기합격자까지 발표되는 이맘 때 쯤이면 대학 모두 떨어지면 재수학원은 어디를 가야하나는 고민을 하게 된다. 내가 생각한 것만큼 점수가 안나왔지만 그래도 대학 합격이 되면 다녀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란 생각과 함께 다시 공부하면 정말 성적이 올라갈까란 생각이 교차되며 마음이 복잡해진다. 20세는 사회에 첫발을 딛는 어른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제는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면 정말 행복한 것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할 시기이다.대학과 학과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 합격한 대학이 내가 원한 대학 학과이면 당연히 이제부터는 내가 대학 생활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맞지만 마지못해 대학을 가는 것이라면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할 수 있다. 20세의 청춘을 불살라 내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 학과에 입학해서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해 내가 희망하는 회사에서 나의 꿈을 펼쳐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일 수 있기 때문이다.정시인원 증가, 약학과 신설 등 기회 늘어나올해는 정시인원 증가로 학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았거나 학교활동의 부족으로 학종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가 힘든 학생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해인 것은 분명하다.이과생들의 경우 또 하나의 기회는 약학과의 신설로 32개 대학에서 1578명(수시 923명, 정시655명)을 선발하는 호재가 있다. 약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만 호재가 아니라 공학과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호재인 것은 약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대가 최상위권에 속해있어 약학과 아랫단에 있는 대학의 성적대가 하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내년도 주요 15개 대학의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이처럼 주요 15개 대학에서 수능전형에서 선발하는 증가인원과 약학과 선발인원까지 합치면 약 4000명을 더 많이 선발하는데 평균 경쟁률 5:1로 계산하면 4000명이 합격하고 16000명이 떨어져 20000명의 학생이 증발하는 효과가 발생하여 아랫단에 해당되는 학교들의 수능 성적 컷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이런 호재에서 재수를 결심했다면 다음을 명심하고 재수를 시작해보자.1.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라.수시에서 떨어져서 재수한다. 왜 떨어졌는지? 나의 학생부 경쟁력이 내가 지원하는 학교 학과에 적당한지 객관적 파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정시 준비를 한다면 과목별 무엇이 약한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실수도 실력이다. 시간부족 특정개념 헷갈림등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라.2.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강좌를 선택하라.많이 선택하는 강좌가 좋은 것이 아니라 내 성적에 알맞은 강좌인지, 많이 선택하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 아니라 나의 실력과 내가 공부해온 방식과 가장 알맞은 강사 선정이 중요하다.3. 월별 학습계획을 만들고 진행하라.월별 계획을 짜봐야만 공부할 시간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안다. 이번 달 무엇을 끝내야 하는지 과목별 수업시간과 인강시간을 빼면 자습시간이 요일별 얼마나 나오는지를 확인해 봐야한다. 매일 계획을 짜서 공부를 하다보면 공부가 안 되는 날이 있어도 대충 대충 넘어가게 된다. 학습계획을 미리 짜놓고 공부하면 점차 밀리는 것이 보이면서 집중해서 공부를 하게 만든다.4. 철저하게 월간 학습계획을 실천하라.수시로 나오는 돌발 상황이 생기면 잠을 줄여서도 월간계획을 완성 하고, 빠듯하게 나오는 자습시간을 철저하게 수행할 때 학습체력이 만들어 진다.5. 멘토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라.성공한 선배들의 학습경험과 방법을 배우며 그들이 얼마나 독하게 공부한지를 듣고 따라해 봐야한다.6. 고민꺼리가 생기면 3일만 하고 결론이 나지 않으면 선생님들과 상담으로 해결하라.7. 모의고사 시험은 철저하게 응시하라.수능전날 잠을 못 잤다. - 시험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8시 40분 국어 타종하면 9시에는 화작문 끝내고 비문학 한 지문 끝내고 문학 첫 지문을 풀고 있는 시간인데 이제 화작문을 끝냈다. 이런 경우 큰일났네. 오늘 시험 망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모든 상황을 사전에 모의고사를 통해 준비를 해야한다.8. 자신만의 과목별 학습노트를 만들어라.9. 수시는 무조건 준비하자.학종의 전공적합성, 교과성적, 논술, 수능 전 멘탈관리일산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문의 031-814-5151 2021-02-26
- 새 학년 첫 시험을 위한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전략 입시의 당락을 가르는 주요 과목은 수학이다. 하지만 고등 수학은 중등 실력과 깊이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을 잘하려면 먼저 중학교 수학부터 점검해야 한다. 개학 첫 시험 대비를 위한 수학 공부 방법을 부천 상동 수학 전문 정영필 수학연구소로부터 알아보았다.중등 수학이 중요한 이유는 고등 수학과의 연계성 때문고등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중등 수학 실력부터 우수했다. 그만큼 수학은 어떤 과목보다 체계성과 연계성이 강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수학에서는 저학년 과정의 개념으로 쌓은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상위 개념을 정립해야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기를 수 있다.여기에 중등 과정에서 배우는 모든 과정은 고등과정과 연계되고 각 단원끼리도 서로 복합적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는 문제 풀이 기술 위주의 공부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개념이나 공식 등을 정리해 활용하는 서브 노트 사용도 추천한다. 부천 상동 수학 전문 정영필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은 “일반적으로 중등 수학 내신 난이도는 고등에 비해 높지 않다. 이로 인해 중학생들은 현재 점수에 만족하고 수학 공부에 한계를 둔다. 바로 이 점이 고등과정 수학 공부에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하는 게 입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수능 수학과 고등 내신을 겨냥한 중등 수학 전략고등학교의 내신은 상대 평가이다. 따라서 내신 변별력을 위한 난이도 상승은 시험 출제에서 불가피하다. 이뿐만 아니라 고등 수학 내용 또한 깊이와 양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타난다.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고등 수학의 연계 과정까지 염두에 두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따라서 중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는 가장 먼저 기본 개념부터 꼼꼼히 정리한다. 이를 위해 나만의 ‘개념정리노트’를 활용해도 좋다. 또 문제 풀이 단계 학습에서도 개념 학습을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여기에 심화 문제 풀이 단계에서 고등과정과 연계학습도 훈련한다.중등에 비해 고등 수학에서는 매일 수학 공부하는 습관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하루 평균 최소 40문항 이상 문제 풀기를 권한다. 또한, 기본 문제 반복 훈련도 뒤따라 한다. 또 실수를 줄이기 위한 오답 노트 활용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약점을 보완한다. 특히 고등과정은 내신 대비 기간이라도 내신과 수능 유형의 기출문항 학습을 체질화시켜 학습효과를 높여둔다.지속되는 코로나 시기의 학습 결손 대비하려면지칠 줄 모르고 길어진 코로나 시기에 학습 결손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영필수학연구소에서는 직접 촬영한 마플 교재 인강 시스템으로 비대면 학습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이때 중요한 것은 인강수강의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이다. 매일 수강하는 강좌와 풀어야 할 문제를 표로 정리하고 주 1회 이상 학원에 등원해 확인테스트와 피드백을 위한 현장 수업도 병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성적이 부진할 경우 추가 학습과 재시험 제도도 활용된다”라고 말했다.마플수학 전문학원 교재 집필 연구진이자 마플수학 인강 대표 강사인 정영필 원장은 3월 중간고사 대비 인강 수강 시설을 재정비했다. 특히 문제 은행 시스템을 이용 학습 효과를 높이도록 과제 수행 시와 오답 유형을 개별적으로 정리하도록 돕는다. 또 교과서부터 시중 문제집과 각 학교와 수능 모의고사 기출 유형 등 대부분의 고교수학 문제를 완비하고 지도하고 있다.tip 정영필수학연구소 지도 특징 중등 지도시스템 -. 수준별 반 편성, 주 3회 수업-. 수업 후 문제 풀이와 피드백으로 학원에서 기본 학습 완벽 마무리-. 시중 문제집 3개 이상의 다루기-. 서브 노트 이용 개념 정립-. 개별 오답 관리로 학습 효과 극대화-. 가정 학습도 학원학습처럼-온라인 관리 시스템을 이용 꼼꼼하게 관리-. 주말 특목 자사고 반 운영고등 지도시스템-. 수준별 반 편성, 주 2회 수업-. 매 수업과 과제 확인테스트와 피드백-. 철저한 개별 오답 관리로 학습 효과 극대화-. 가정 학습도 학원학습처럼 - 온라인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관리-. 내신 유형에서 수능 유형까지 -. 모든 문제는 책에 풀지 않고 ‘연습장’에 풀기(수학 풀이 노트 관리)문의 032-250-9090 2021-02-26
-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학원 선택! 재수 성공 핵심 요소 202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도 끝나간다. 코로나로 초유의 수능을 치른 학생들 중, 누군가는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누군가는 실패를 딛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57년 전통의 대입 재수 전문 부천종로에서 부천, 인천, 시흥지역 학생들의 재수학원 선택 시 유의사항과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학원에 대해 알아보았다.Q. 독학재수학원이 생소하다. 최근 재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독학재수학원’에 대해 설명해달라.A. 부모님 세대는 재수종합반 형태의 학원만 있어 ‘독학재수학원’에 대해 낯설어하신다. 또한 ‘독학’이란 단어 때문에 ‘혼자 재수를 할 수 있을까?’하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관리와 운영을 잘하는 독학재수학원에서의 재수는 학교처럼 짜인 교시별 현장 수업만 없을 뿐, 엄격한 면학 분위기 관리, 생활 관리, 학습컨설팅, 모의고사 관리, 수시와 정시컨설팅 등 재수 성공을 위한 모든 것이 제공된다. 부족한 과목을 집중하는 한마디로 ‘내게 꼭 맞는 학습 전략’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Q. 수많은 SKY합격자들도 인상적이지만 6, 7, 8등급 학생들의 성적 급상승 사례들이 무척 흥미롭다. 비결이 있다면?A. 첫째로, 공부법을 매우 강조하는 학원이다. 모든 운동의 근본이 ‘체력’이듯, 공부도 마찬가지다. 학습 체력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고생만 하고 성적은 제자리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IQ가 아니라 학습지수가 높아야 한다. 학습 체력인 학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잘못된 학습 습관을 고쳐야 한다. 중고등 영어학원 6년을 다녀도 수능 필수어휘조차 제대로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게 입시 현실이다. 본원에서는 2개월 조금 넘는 기간이면 학습변화가 체감된다. 대단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해’, ‘망각과의 싸움’, ‘좋은 습관’의 이 세 가지에 대해 줄기차게 싸운다는 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이다.둘째, 부천종로MAX독학재수학원은 고액의 기숙학원, 표준적이고 기계적인 커리큘럼 중심의 재수종합반, 인강위주의 독학재수학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화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독학재수학원이지만 ①1:1 ②4명 이하 소수반 ③일반 단과반으로, 등급별로 3개의 수업시스템을 운영한다.‘일반 단과’라 하더라도 반당 최대 8명 내외이다. 기숙학원이나 재종반 대비 매우 적어 강사의 손길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인원으로만 수업을 진행한다. 그 이유는 등급이 낮은 학생들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뛰어난 선생님, 반당 적은 인원이지만 학생들이 독학재수의 장점을 최대 활용하기 위해 저렴한 수강료도 참고하면 좋다. 물론 수업은 독재학원이니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Q. 독학재수학원 역시 학원 선택 시 어려움이 많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가?A. 첫째, 생활 관리, 면학 분위기 관리, 학습 관리, 모의고사 관리, 진학지도컨설팅, 수업시스템 등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묻고 싶은 것을 정리한 후, 상담하면서 얼마나 학원 관리 프로그램이 정교하게 짜여 있는지를 확인한다.둘째, 높은 수능 등급을 원한다면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그 안에 숨어있는 의도를 읽는 추론 능력을 키워야 한다.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먼저 학원 인테리어를 유심히 살펴보자. 단순히 화려한 시설보다는 시설을 통해 학원의 철학과 운영방침 등의 컨셉을 추론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또 실전모의고사 훈련을 위한 실전 모의고사 실이 있는지, 능력 갖춘 국영수 단과 선생님들이 질의응답과 강의를 한다면 강의실 수를 확인하고, 학생 한명 한명 꼼꼼하게 관리한다면 강의실당 좌석 수를 보면 된다. 대형 강의실이 많다면 학생 수준을 잘 나누기보다는 대형 수업 중심일 가능성이 크므로 낮은 등급의 학생들은 그 적합도를 참고한다.Q. 어렵게 재수를 결심한 부천, 인천, 시흥지역 학생들에게 재수 성공을 위한 조언을 해달라A.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이 부럽기만 하고, 과연 내가 재수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지 불안이 가득하다. 우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다만, 앞서 강조했듯 공부를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본인의 공부 약점과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둘째, 수능은 마라톤이다. 42.195km의 먼 종착역과 결과를 자주 생각하다 보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불안감이 밀려와 자신감이 떨어지고 긴 슬럼프를 겪게 된다. ‘하루하루만 최선을 다하자’라는 각오가 중요하다. 최선을 다한 하루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내지 않겠는가?셋째, 재수 초기 ‘초심-각오’를 적어 놓고 수시로 꺼내 보자. 슬럼프를 겪지 않는 수험생은 없다. 얼마나 짧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인데, 지금 이 시기, 스스로 다짐한 각오들은 고된 수험기간,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문의: 032-323-3997찾아오는 길: 상동역 3번 출구 롯데리아 건물 7층 2021-02-26
- 학교소식. 개학 앞둔 해솔초 교실·급식실·화장실 태부족 안산 해솔 초등학교가 개교 1주년을 앞두고 교실과 급식실 부족 사태로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 문제가 이미 2년 전부터 예고된 인재라고 입을 모으고 있고 뒤늦게 교육지원청이 해결책을 들고 나섰지만 당장 부족한 학교시설에 대한 불편함은 고스란히 어린 학생들의 몫으로 남게 되었다. 한편 지난 2일 안산시의회 김동규·김진숙·한명훈 의원은 ‘해솔초 증축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해솔초 학부모 위원들과 안산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향후 증축 관련 입장을 밝히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2017년 당시 해솔초 학교설립심의위원회는 자이아파트의 세대 당 학생 발생률을 0.2명으로 산출하여 입학 예상 인원을 1480명에 48학급으로 산출했다. 하지만 정작 실입주가 시작되면서 학생 발생률은 자이1차가 0.31명 자이2차가 0.28명으로 나타나 시설 부족이라는 당연한 결과를 가져왔다. 해솔초 학부모 A씨 “교육청은 젊은 세대가 자이에 대거 입주하면서 예상 밖의 결과가 초래했다고 말하지만 자이 입주민들은 2년 전부터 자체조사를 통해 교실이 부족할 것이라는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다. 입주민들이 과학적 근거로 민원을 제시했을 때 예측 실패를 인정하고 개교하기 전에 발 빠르게 대처했어야 한다”고 말했다.김동규 의원에 따르면 교육청은 2023년의 학생 수(2084명)를 감안하여 교실 12개와 2300명이 사용가능한 급식실을 증축한다는 안을 제시했다. 이는 추경 예산심의를 통과해야 가능한 일이고 그렇게 되면 올 4월경에는 40억~50억이 해솔초 증축 예산으로 잡힐 것이다. 하지만 차질 없이 진행돼도 교실은 2년 후인 2023년에 급식실은 1년 후에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은 1500명이 사용가능한 급식실을 두고 1600명 학교 인원의 점심시간은 한동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여겨진다.교실이 증축되기 전 문제도 산적해 있다. 올해는 교사연구실과 특별실 등 유휴 교실을 학급 교실로 전환해 임시 교실로 마련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부족한 2022년에 대한 해결책은 여전히 답을 찾지 못했다. 간담회에서는 모듈러 교실에 대한 방안도 거론됐다. 하지만 학부모 간 의견이 다르단 이유 등으로 추진은 결정된 바가 없다. 그럼에도 김동규 의원은 “모듈러 교실 1년 예산으로 6억~7억 편성이 가능하고 진행도 희망적”이라고 언급했다.모듈러 교실에 대한 학부모들 온도 차도 크다. 1999년 ‘씨랜드참사’가 떠올라 생각하기조차 싫은 부모들은 교실이 컨테이너라는 것 자체가 씁쓸하다는 반응이다. 반면 공사 기간 없이 단기간에 설치 가능한 모듈러 교실을 찬성하고 일반 컨테이너와 달리 단열이 뛰어나고 쾌적한 환경이 보장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모듈러 교실 년 간 사용료는 건물 한 동에 몇 천만 원이 넘는다. 최근 포항과 세종에서 오래된 학교건물 대신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교육청의 사후약방문을 바라보는 학교의 입장은 마냥 반가운 모양새는 아니다. 해솔초 김동목 교장은 “당초 학교에서는 모듈러 교실을 15개~16개 정도 쓰길 여러 차례 요청했다. 모듈러 교실은 놓여있는 동안엔 비좁을 수 있지만 5년 정도 사용하다 학생 수가 감소하는 시점에 철거한다면 다시 교사를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교육청에서는 학교건물을 짓겠다는 방침이고 5층 건물 예정이지만 교실이 12개가 될지 9개가 될지는 미지수다. 교실이 지어질 주차장 공간은 사실상 비좁다. 공사하는 동안 불편함도 예상된다. 화장실도 문제다. 새롭게 마련한 1층 교실엔 화장실이 없다. 그동안 화장실을 구비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다가 최근에 공사가 들어가 5월에나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교실부족 사태는 돌봄에도 영향을 미쳤다. 1·2학년 687명에 돌봄 교실은 3학급뿐이라 66명만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교실이 없으니 학교 안에서든 밖에서든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기는 어렵다. 학부모 B씨는 “아이들은 특별실 이용에 제약을 받게 되었고 고학년은 교실이 지어지면 졸업이다. 아이들이 겪은 어려움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을지 답답하다. 이제라도 간담회나 매체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반갑지만 당장에 도서실이나 특별실에 대한 대책도 배제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도시 개발을 하면서 학교가 과대학교를 넘어 증축 후 69학급의 메머드급 학교가 될 것을 예측 못한 관계기관의 앞으로 과제는 아이들이 학습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시설과 행정을 개선하고 간담회에서의 약속을 이행하는 일인 것으로 보여 진다.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