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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가 다른 내공의 관리력 성적은 학습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업+정서 및 학업습관 관리+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삼박자가 맞아야 향상된다. 게다가 빠르게 달라지는 입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관리형독서실이 인기다.겨울방학을 앞둔 지금, 지난 7월 분당 정자동 학원가에 문을 연 ‘강반장 클라쓰’에는 재원생을 비롯해 이전에 강은정 원장의 철저한 관리를 경험했던 학부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웬만해서는 만족하기 힘들다는 관리형독서실이지만 학습뿐 아니라 정서 및 여러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선생님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강반장 클라쓰를 믿고 동생들을 맡기기 위해서다.공부할 수밖에 없는 압도적 분위기로 바꾼 습관이 성적향상 이뤄강은정 원장은 “막연히 학습량만 늘린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성적이 오르려면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부 습관이 필요하고, 부족한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했을 때 가능하다. 무작정 학습만해서는 어렵기 때문에 중간 중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점검해서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학습계획 및 학원 수업과 개인별 잘 맞는 선생님까지 변화를 줘야 한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는 이런 내공의 관리력으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습량의 효과가 최대로 나오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내신과 수능, 그리고 입시정보 등 필요한 모든 도움을 받을 있는 이곳은 출결관리와 벌점제도, 학습플랜으로 철저히 개별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해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업을 적기에 추천해준다.다양한 학생들의 사례로 최적의 전략 제시대표 수학강사 및 수학 학원장으로 분당에서만 15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한데 이어 다년간 관리형독서실을 운영한 강 원장의 전문적인 학습 전략 노하우는 차별화된 관리가 핵심이다. 특히 강반장 클라쓰는 기존에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은 과감히 버리고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들로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입시에는 시행착오가 없어야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학생에 따라 다른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학생들에 맞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희 강반장 클라쓰에서는 처음 입시를 준비하며 시행착오로 소모되는 몇 달의 시간들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해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특히 그동안 지도해 온 수많은 분당지역 학생들의 생생한 사례는 입시초보인 고등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마음 놓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정자동 학원가 중심에 위치한 강반장 클라쓰는 학원과 자기공부를 병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강 원장은 “여러 유혹의 위험요소가 있는 집에서 공부에 몰입하기는 쉽지 않다”며 “강반장 클라쓰를 베이스캠프 삼아 학원수업과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실시간 이뤄지는 방역은 물론 기존 정원의 20%를 줄여 보다 넓고 안전한 공부 환경을 확보하였고 교사들 간의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확진자 소식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또한 비대면 학습활성화 시스템인 ‘강반장앤써’를 빠르게 실시해 학생들이 독서실을 나오지 못하더라도 온라인 및 SNS와 ZOOM으로 학습계획과 상담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했으며 국어, 영어 등 주요과목 강사를 역임했던 관리강사들의 흡입력 강한 학생통제력으로 학습지도와 함께 멘탈까지 관리해준다.12월, 고3본반과 겨울클라쓰 선착순 마감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 집중하고 있는 강반장 클라쓰는 수능 이후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3본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현재 운영 중인 고3반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고3본반’은 6개월 동안 성적, 학생부, 멘탈 등 종합적인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관리로 안정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게 한다.이외에도 매일 같은 양의 학습을 하도록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영어 BR-VO 단어학습과 이번에 도입되는 국어학습 시스템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익히게 해주어 성적향상을 이끌어낼 고1과 고2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클라쓰’도 모집 중이다.문의 031-647-0932, 010-2788-7922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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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배움’이 나아가야 할 길 코로나19로 선생님, 학생, 학부모 모두가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황 상황에서 오히려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인문학을 통해 스스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서현동 ‘인문학의 창’이 바로 그곳. ‘인문학의 창’ 정범진 선생님은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창’의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이 가야 할 길에 매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인문학의 힘이 컸다고 말한다.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중요성 커져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전염병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학생들의 교육 편차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정도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내가 왜 배워야 하는지를 스스로 고민하고,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갈 뿐, 환경에 큰 영향이 없었을 터. 서현동 ‘인문학의 창’의 중·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범진 선생님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은 입시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본의 아니게 코로나 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이루어진 셈이라 말한다.“‘인문학의 창’의 중·고등부 수업은 한창 자아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해가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나를 찾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나의 꿈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입니다. 이때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인문학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며 나름의 답을 찾아갑니다.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사랑하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자신과 세상을 발견하고 돌아볼 수 있는 배움을 인문학을 바탕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성찰, 소통, 타인과의 관계 맺기 등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수업은 코로나 시대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집약된다.코로나 기간 진가를 발휘한, 능동적인 학생 중심의 수업방식 초등 인문학 담당인 안혜경 선생님은 ‘인문학의 창’에서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능동형 수업이라고 강조한다. 배움의 주인은 바로 학생이며 선생님은 생각과 표현의 길을 열어주는 길라잡이 역할만 한다. 소수인원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도 무리가 없었고, 영상 수업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진행된 수업에 학생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은 이전보다 더 컸다고. 초등 인문학 수업은 광고, 기사, 그림, 영화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학 주제 수업과 다양한 장르의 글 읽기,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역사 탐구 프로젝트,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는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 등으로 진행된다.English 인문학 수업 역시 주제연구와 발표를 기본으로 자발적, 능동적 학습 훈련을 통해 문제와 답을 학생 스스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코로나로 인한 English 인문학의 온라인 수업은 매체를 보다 적극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고 English 인문학의 조수진 선생님은 밝힌다. 문법 수업인 경우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광고, 뉴스, 개인 V로그 등을 영어로 함께 제작하고 편집하여 서로 소통하는 학생 중심의 수업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오직 ‘인문학의 창’만의 특별 수업‘인문학의 창’에는 조금은 특별한 야외수업이 있다. 올해는 ‘우주와 나’라는 주제로 관련 도서를 읽고 인근 불곡산 야간 산행을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산길을 걸으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고, 산행의 종착지에서 별과 관련한 시를 낭송하고 자작시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잃었던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이 특별한 활동은 코로나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았던 터라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학업에 대한 고충을 잠시나마 떨쳐버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으리라.인문학의 창 교육 설명회일시 : 12월 19일(토) 오후 3시장소 : 효자촌 삼환종합상가 3층 (서당초 맞은편)문의 : 070-4156-3655 2020-12-07
- 예비고1의 국어학습 먼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학생들은 중학교 때의 기억은 던져두고 모두가 동일한 위치에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대충대충해도 점수가 나오던 중학교 시험과는 아예 종류가 다른 시험을 치게 될테니.고1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은 중세국어문법, 현대국어문법, 고전 시가, 현대 시 정도를 꼽을 수 있다.중세국어 문법은 현대국어문법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체득할 수 있는 영역이다.현대국어문법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중세국어문법학습은 단순 암기 수준에 머무르게 되므로 기억이 오래가지 않을뿐더러 응용 문제를 맞추기 어렵다. 때문에 현대국어문법-중세국어문법 수순으로 학습해가도록 하자.고전 시가의 경우, 학생들은 해석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때 많은 작품을 빠르게 훑는 것보다 대표적 작품 몇 개를 골라 원문만 보고도 옆에 현대어 해석을 적을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하는 편이 좋다. 입학 전 최소 가사 3작품 이상, 시조 50 작품 이상이면 입학 후 고전 시가 해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현대 시는 제제 자체에 대한 이해보다는 선지 자체의 의미를 모른다든가, 외부지문을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문학 영역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통해 시 해석의 기본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때 욕심을 부려 많은 양을 대충 푸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 풀이 후 꼼꼼한 오답 분석과 지문 해석이 학생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김호국어전문학원 박상우 대표강사문의 031-889-7743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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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남지 않은 대입, 겨울방학 전략이 합격을 결정한다! 우여곡절 끝에 12월 3일에 치러지는 올해 수능은 자칫 고2 학생들의 입시준비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 코로나19로 미뤄진 올해와 달리 내년 수능은 11월 18일에 실시되면서 이제 수능이 365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고2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문제점과 함께 수능의 변화도 예고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겨울방학 학습전략이 중요하다.공통+선택으로 달라지는 내년 수능, 실력에 맞춰 과목 선택해야입실론수학의 이승우 원장은 “내년 수능은 수학1/수학2의 공통과목(75점)과 확통/미적분/기하 중 1과목의 선택과목(25점)으로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의 첫해”라며 “많은 학생들이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를 걱정하지만 선택과목 집단별 공통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하기 때문에 선택과목 난이도에 따른 유불리는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선택과목에 따라 학습량, 학습수월성, 출제난이도, 선택집단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지원 대학 수준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이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 중에는 ‘미적분/기하’ 선택 수험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2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학습량이 적은 확통과 기하를 선택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선택과목 선정으로 소모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해지기 때문에 잘하는 과목으로 빨리 선정해 꾸준히 밀어붙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대입의 시작인 겨울방학에 집중해야 1년 잘 보낼 수 있어본격적인 대입의 시작인 예비고3의 겨울방학은 입시의 방향성과 전형 방식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시간이 곧 성적인 수험생들의 학습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집-학교-학원-독서실-집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가장 짧게 계획하고, 일 단위로 하루 24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1분 1초라도 허비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학습 계획표를 세워 실천하는 습관을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또한 “절대적 학습량도 중요하지만 1년간의 긴 싸움에서 이기려면 멘탈 강화가 승부의 관건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원장은 “수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능 과목과 내신 과목을 확실히 구분해서 학습방법을 달리 가져가야 한다”며 “선택과목이 정해지면 본인에게 이미 완독한 교재 중 가장 잘 맞는 개념서 1권과 기출서 1권을 선정해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자투리 시간에는 무조건 수학문제를 풀 것”을 제안했다.마음이 바쁘다고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하거나 여러 권의 교재를 보는 것은 개념의 본질을 공략하는데 적절하지 않으며 쉬는 시간 10분을 이용해 5문제를 정확히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킬러문항 3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몰입수업으로 성적 올리는 입실론수학 예비고3 겨울방학 수업입실론수학의 예비고3 겨울방학 수업시스템은 15년 전 개원 이래 해마다 분당지역 고교들의 상위권 학생을 비롯해 수많은 수능 1등급을 배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늦은 밤까지 몰입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오전부터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해 주어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은 위력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수능형 개념 완성+기출 분석 step1로 진행하는 선택과목 특강수업과 공통과목 정규수업으로 수능 실력을 다진다.특히 지금부터 수능까지, 고3 연간 커리큘럼에 따른 최적의 학습 전략과 함께 학습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1년을 함께하는 고3 전담팀과 수학 전 과목 클리닉이 가능한 조교가 상시 대기하는 고3 전용 Training center도 운영한다.문의 031-706-1336 (고등관) 031-708-1336 (중등관) 2020-12-07
- 수학 문제 해결력 기르는 방법 수학 문제 해결력이라는 것은 낯선 문제, 비정형화된 문제, 어려운 문제 등을 자기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석해서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여 해결하는 능력을 뜻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려운 문제”가 초점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초점이다.수학 문제 해결력이 극대화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개념만 알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즉, 1권만 제대로 풀면, 어떤 유형이 시험에 나와도 100점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반대로 문제 해결력이 없으면, 문제집 10권을 풀고 유형 100개, 1000개를 암기해야 100점을 받을까? 말까? 한 상태가 된다.그렇다면, 학생들이 수학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서 연습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첫 번째, 자기 주도 학습이다. 초등학교부터 수학을 공부할 때, 누구에게 배우지 말고 개념을 읽고, 문제를 풀게 해주세요. 모르는 문제는 앞의 개념이나 비슷한 유형을 참고해서 스스로 풀게 해주세요. 이것이 연습이 잘 되면,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 심지어 대학교 과정까지 스스로 교재를 보고 학습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무리 쉬운 개념이나 문제라도 스스로 고민하고 이해해고 해결하는 연습이 핵심이다.두 번째, “답지와 이별해라!”이다. 문제를 풀 때의 집중력은 답지가 없을 때 가장 높다. 학생들의 경우는 시험을 보는 상황이 가장 집중력을 높이는 경우가 된다. 그래서 경시대회를 출전시키면 문제해결력이 많이 향상된다. 어려운 문제를 답지가 없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집중해서 풀 수 있는 상황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장 좋지 않은 방식은, 아이가 수학 공부를 할 때 답지를 펼쳐놓고 한 문제 풀고, 답 맞추고 해설 보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문제가 조금만 막힐 때마다 해설을 보게 만들어 “뇌의 생각 멈추기”가 습관이 되어, 수학을 더욱더 못 하게 만들게 된다.세 번째, 학교에서 쉬는 시간 10분 동안 어려운 문제 풀기이다.시간에 쫓기면서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은, 시험 볼 때 낯선 유형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고3이나 재수생이라면 모의고사 4점(20번/21번/29번/30번)짜리 문제 중 어려운 것들을 연습하면 좋을 것이고, 초중고생이라면 심화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를 선택해서, 쉬는 시간 10분 동안 한 문제 해결하기 연습을 하면 좋다.네 번째, “쉬는 시간에 친구들 질문 받기”이다.학교 쉬는 시간에 자기보다 수학을 못 하는 친구들이 질문하는 문제들을 시간에 쫓기면서 풀어주면, 문제 해결력도 좋아지고, 친구들의 다양한 문제집의 질문을 받아주면서, 여러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만 효율적으로 풀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는 셈이다.다섯 번째, 악조건에서 문제 풀기이다.독서실같이 조용한 곳에서 수학 문제를 풀면 집중도 잘 되고 문제도 잘 풀린다. 그러나 학교 시험의 경우, 긴장도 되고 심장도 빨라져 기존에 알고 있던 공식도 생각이 안 나고, 문제 푸는데 온전히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 된다. 따라서 낯선 유형의 문제를 바로 풀기를 위해서, 가끔은 악조건에서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을 연습하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된다.가족들이 떠드는 거실이라든지, 사람들이 커피 마시며 수다 떠는 커피숍에서 스탑워치로 시간을 재며, 연습장을 사용하지 않고, A4 용지 크기의 문제집 또는 시험지의 좁은 여백에 식을 쓰고 문제를 푸는 것이다. 실제로 연습을 해보면 알겠지만, 연습장도 사용하지 못한 채, 문제집의 조그만 여백에다가 시간에 쫓기면서, 어수선한 상황에서 문제 푸는 것은 집중력 향상과 문제 해결력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위와 같이 연습을 한 다면, 어느새 수학이 반에서 1등하는 수준이 되어 있을 것이고, 문제집 한 권 푸는 시간도 2주 이내면 충분할 것이다. 그 정도 수준이 되면 문제집을 풀 때마다 느끼는 것이 “한 권 풀어서 3문제 건졌네!”라는 느낌, 즉 더 이상 새롭거나 낯선 유형이 없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문제집 푸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누군가 내가 모를 만한 문제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럴 때 친구들의 수학 질문을 받아주면, 자연스럽게 친구들이 푸는 문제집에서 어려운 문제만 골라 푸는 셈이 되고, 짧은 쉬는 시간에 문제 해결력 연습도 되니, 효율적인 학습과 더불어 심화 능력 강화의 효과를 가지게 되어, 더욱더 수학의 최강자가 될 것이다.일산수학학원 고등부전문 왕자수학 류승재 원장상담 031-916-3083 2020-12-04
- 2022학년도 입시변화에 대한 이해 12월 3일! 고3학생들에게는 수능일이지만 고2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는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작점이다. 수시인원축소, 정시인원증가 등 이런저런 얘기는 많이 들었겠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보자. 2022학년도의 입시변화는 2015개정교육과정을 적용하는 첫해이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따르는 것이다.첫 번째는 수시축소와 정시확대이다이러한 결과를 단순히 교육부의 요구에 따른 변화로 이해하면 입시를 정확히 모르는 것이다. 모든 대학은 똑똑한 학생을 뽑기를 희망한다. 올해는 면접에서만 블라인드 평가가 적용되지만 내년에는 서류평가부터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되어 고교에서의 프로파일제공도 사라지고, 학생부에 기재되는 항목의 내용도 축소가 되거나 기재는 되지만 입시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 늘어나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통해 우수한 학생을 뽑을 근거가 많이 축소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으로 교과내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했고,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종합인원을 축소하고 정시인원을 증가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또한 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 인원이 축소되기 때문에 논술 경쟁은 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논술전형 인원축소를 통해 논술준비도 힘든데 합격되기까지 힘드니 논술을 포기 할까란 생각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인원은 축소되지만 중위권 대학의 논술인원은 큰 변화가 없다. 이 또한 대학마다 축소인원이 다른 것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대학마다 똑똑한 아이를 뽑고 싶은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종합과 수능을 통해 뽑은 학생이 논술로 입학한 학생보다 대학입학 이후의 성적대가 높고 인원변화가 작은 중위권 대학은 학생부종합이나 수능으로 입학한 학생과 논술로 입학한 학생들의 성적이 비슷하니 인원유지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상위권 대학에 학종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그만큼 높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논술준비를 남보다 빨리 시작한다면 합격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을 생각해야한다.두 번째는 수능시험의 변화이다국어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하고 수학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되지만, 이과 상위권 대학의 경우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 선택을 지정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의 희망선택과목을 확인해보면 상위권학생의 대다수가 국어영역에서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 있고, 이과 상위권 대다수가 미적분을 선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중하위권이 많이 선택할 수 있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는 구도가 될 수 있고, 이과학생들은 기하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기하의 교과범위는 과거 기하와 벡터시절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공간벡터가 빠짐에 따라 학습범위는 2/3 실질적 학습내용은 1/2에 가깝게 줄었고 중위권 학생들이 기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논술 준비를 병행한다면 반드시 미적분을 선택하고 기하에서는 이차 곡선까지는 공부를 해야 한다. 이상의 내용들을 염두에 두고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해야하는데 요즘 수험생들은 너무 쉽게 결정을 하고 그것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에 주의를 하기 바란다.세 번째는 약학과의 신설이다32개 대학에서 수시에서 923명, 정시에서 655명을 선발하게 된다. 약학과의 신설이 약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만 반가운 소식이 아니라, 모든 이과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이유는 약학과 아랫단에 배치되는 대학 학과들의 컷이 하락하게 되는 결과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수시에서는 상위권 내신성적대 학생들이 지방대 약학과에 지원함으로 인해 학생부 교과를 많이 반영하는 대학의 합격선이 하락할 수 밖에 없고, 정시에서는 수시충원까지 합치면 약 700여명을 선발하게 되는데, 평균 경쟁률을 6:1로 가정할 때 4200여명의 지원자를 흡수하기에, 연고대 하위권학과와 서성한 중경외시까지의 이공계열 합격선이 떨어지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입시의 변화는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이해하고 자신의 성적대에 맞는 전략을 만들어 남보다 앞서 준비하면 생각보다 성공하기가 쉽다는 것을 명심하자!일산 5A교육(주) 김명범 대표031-814-5151(주)이투스교육 전무이사전)ETOOS 신규사업단장전)일산청솔학원장전)강북청솔학원장 2020-12-04
- 영어를 모국어처럼 시키고 싶다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는 건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대부분의 아이들이 하는 것처럼, 유아기에는 영어 동요나 이야기책을 읽어주고, 초등시기에는 파닉스학원 다니면서 쉬운 영어책을 읽다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문법을 공부하고, 영어단어를 외우면서 열심히 독해집을 풀면 영어를 잘하게 될까? 그러면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움없이 대화가 가능할까? 우리가 배우고 있는 영어는 과연 암기과목일까?, 살아있는 언어일까?파닉스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것우리는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영어학원에 가면 제일 먼저 파닉스를 배우게 된다. 파닉스를 배운 아이들은 책의 글자는 읽을 수는 있지만, 글의 내용이 이해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배울 때 파닉스보다 먼저 배워야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음소인식 이다. 음소인식이란 단어에 포함된 말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인 음소를 구분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무슨 말인지 귀로 들어서 알아들어야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느 외국인이 tv에 나와서 한국말 중에서 가장 헷갈린 단어가 ‘사냥하다’와 ‘상냥하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한국 사람들이 듣기에는 그 두 단어는 완전히 다른 단어인데 말이다. 파닉스로 언어를 시작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이런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무수히 겪으며 영어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어느 영어학원에서도 그런걸 구분하게 도와주는 음소인식을 배우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풋의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바른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어린이를 원하시는 부모라면 반드시 음소인식 단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시간이 걸리는 일이더라도 말이다.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외운다고?우리가 수영을 처음 배운다고 하자.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호흡하는 법, 자유형 팔돌리는 법 을 세세히 배웠다고 해서 바로 수영장에 갔을 때 수영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훈련을 통해서 몸에 익혀야 하고 익힌 자세나 방법을 꾸준히 연습해야 비로소 수영을 잘하게 되죠. 깜짝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영어도 그런 영역이다. 몸에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드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저 집에서 책을 많이 보거나 영상을 많이 보는 것 이상의 훈련. 책을 낭독하는 훈련. 낭독은 글을 입으로 읽고 내 목소리를 귀로 들으며 그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면서 읽는 것이다. 아이들 한글책 옆에서 읽혀봐라. 의외로 정확하게 2페이지 이상 읽는 어린이가 많지 않다. 조사가 틀린 경우도 많고, 단어를 잘 못 읽는 경우도 많다. 하물며 한글도 그러할 진데 영어책 읽기는 오죽할까? 영어책 읽기에서 가장 좋은 것은 개인교사가 옆에서 내가 낭독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틀린 어휘나 발음이 나오면 바로바로 교정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영어를 매일매일 배우고 연습하는 아이들이 실제로 있고, 그런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실력이 월등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매일매일 일정한 양의 영어책을 전문코치의 코칭으로 바른 문법, 어휘와 발음으로 읽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 친구들의 영어실력이 월등한 게 당연하지 않을까?꾸준한 낭독훈련이 중요낭독훈련으로 유창성이 향상되면 읽은 내용을 더 정확히 파악하고 더 잘 기억한다. 또한, 낭독훈련을 꾸준히 하면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의미단위가 커진다.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양이 늘어난다는 의미다.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양이 많아지면, 그것은 바로 빠른 독해력으로 연결된다. 매일매일의 낭독훈련이 쌓여서 듣고 말하는 실용영어부터, 읽고 이해하는 입시영어까지 아우르게 된다.유학을 가는 대신 영어 영상을 보면서 소리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영어책을 읽으면서 영어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 처음 영어책을 읽는 어린이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책을 읽지만, 나중에 영어는 책을 읽기 위한 수단이 된다. 그렇게 배운 영어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모두를 아우르며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영어를 배운 아이들이 반쪽짜리 입시영어가 아닌, 영어라는 언어의 칩을 뇌에 장착한 경쟁력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엄마표영어 드림키오 은평센터 박현주 원장문의 02-353-5123 2020-12-04
- 뇌구조, 생각하는 습관, 수학 성적 고등학교 첫 수학 시험에서 맛보는 좌절감상위권 학생들은 중학 수학 시험에서 두 문제만 틀려도 실망합니다. 그런데 외고나 국제고 첫 수학 시험에서 5,60점대 성적을 받고는 망연자실해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수학 성적 평균이 40점대에 불과한 경우 절반 이상의 학생이 4,50점입니다. 일반고에 진학했다고 방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킬러문항이 2,3개씩 출제되고 전체적인 난이도가 중학교에 비해 대폭 향상되므로 대다수 학생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 풀이를 완료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70%의 학생들이 수포자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뇌과학이 밝혀낸 비밀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먼저 최신 뇌과학의 성과를 알아야 합니다. 뇌과학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였습니다. AI(인공지능)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뇌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아이들 교육에도 적용해야 합니다. 주먹구구식 과거 경험에 얽매여 아이들을 힘들게 하면 안됩니다. 뇌의 작동 원리와 정반대되는 공부 방법을 고집하여 아이들의 수학 공부를 망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뉴런-축삭돌기-시냅스정보 전달은 뉴런들의 연결로 가능합니다. 뉴런의 끝에 달린 다수의 축삭돌기들끼리 접합하는 부위를 시냅스라고 합니다. 전국의 크고 작은 고속도로를 통해 사람들과 물건들이 서로 연결되는 것을 떠올리면 됩니다. 간단한 문제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소수의 신경 전달체계로 해결되지만 어려운 수학 문제는 멀리 떨어진 다수의 체계를 동시에 연결해야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순 암기식, 주입식 강의는 버려야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학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방적 주입식 강의로 배운 문제 풀이 방법을 단순히 반복하고만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없으므로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어도 대응하지 못합니다. 즉 넓은 범위에서 뇌의 구조들이 활성화되는 훈련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력적인 몸매를 가꾸려면 헬스장에서 땀을 흘려야 하듯이 수학 잘 하는 튼튼한 뇌 구조도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고등수학의 딥 러닝(Deep Learning)학습에서 ‘학’과 ‘습’은 최소한 1대 2는 되어야 합니다. ‘습’의 비중을 계속 높여 나갈수록 생각하는 뇌는 더욱 튼튼해집니다. 빈틈없이 짜여진 시간표에 따라 퍼부어지는 강의 폭탄들은 도움이 되기는커녕 학생들의 뇌를 망가뜨립니다. 이리 저리 궁리해보고 앞서 공부한 비슷한 문제를 찾아보며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뇌의 가장 깊숙한 곳에 저장되어 있던 수학의 원리들이 서로 연결되어 재구성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바로 고등수학의 딥 러닝(Deep Learning)입니다.문제 풀이 테크닉에만 매달리는 수학 공부 습관일방적 주입식 강의로 배운 문제 풀이 방법을 단순히 반복해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없으므로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어도 대응하지 못합니다. 잘 안 풀린다고 곧 포기하여 해답을 보거나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로 응용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문제를 다시 세심하게 읽어보라고만 시켜도 풀이 방법을 바로 떠올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한 두 개 힌트를 주면 어렵지 않게 정답에 이르기도 합니다.한 문제를 10분, 20분 곰곰이 생각해봐야이리 저리 궁리해보고 앞서 공부한 비슷한 문제를 찾아보며 10분, 20분, …,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잠시 쉬었다가 생각을 더 밀고 나갑니다. 그러다가 결국 도달하는 곳이 수학의 원리입니다. 대부분의 응용문제는 단순 공식 적용이나 기존에 풀어봤던 문제를 약간 변형해놓은 것이 아닙니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수학의 원리로 내려가서 재구성해야 풀리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고등수학의 딥 러닝(Deep Learning)이 곧 ‘생각하는 수학’이고 그 결과는 수학 시험의 고득점입니다. 내신 수학, 수능 수학, 수리 논술 정복은 이러한 사고과정이 쌓여서 얻어지는 것입니다.일산 후곡 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0-12-04
- 학원, 이젠 현명하게 다녀보자 한 때 나는 학원을 안다녀도 누구나 시험을 잘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다녔다. 하지만 이러한 내 생각은 수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깨지게 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머리가 좋고 문제를 잘 푸는 학생들은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무엇을 풀어야 하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 지 아는 학생은 거의 본적이 없다. 스스로 공부 방식을 피드백하고 수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소중하다는 것이다. 나는 단지 그것이 있었을 뿐이다.학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러한 부분까지도 아이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서다. 무엇을 풀어야 할지 정해 주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 이야기해준다. 의지가 부족해서 하지 못할 것들을 억지로라도 해내게 한다. 나아가 혼자서는 절대 알기 힘든 여러 가지 심화 개념 및 스킬까지도 알려준다. 학원은 너무나도 발달했다. 학원을 다닐 필요 없다는 주장은 이제 더 이상 하지 않는다.실제로 대학 진학을 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에 다닌다. 그리나 절반 이상은 다니기 전과 비교해서 성적 향상이 없다. 학원을 현명하게 다니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조건 학생의 책임이라는 것은 아니다. 학원도 좋은 수업과 철저한 관리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하지만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다. 능동적인 자세로 학원을 선택하고, 최선을 다해서 배워야 한다. 그리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지만 학원에서 받는 모든 컨텐츠를 소화하고 배움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그렇다면 학원을 현명하게 다닌다는 것은 무엇일까?첫째,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어필해야 한다. 만약 고1 내용을 배우고 있는데 중학교 내용이 비어서 이해가 안 된다면 적극적으로 말해야 한다. 학원에서는 시험을 통해 아이들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야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본인 입으로 직접 말하는 것이 효율이 제일 좋다. 수업이 너무 어려우면 어렵다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반을 옮겨주거나, 수업이 더욱 친절해지거나, 복습시간을 갖게 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 학원에서 주는 것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수동적으로 다니면 성적이 잘 나오기 쉽지 않다.둘째, 출석과 숙제를 1순위로 두어야 한다. 조금만 아프거나 피곤하면 결석을 하고 싶다는 학생들이 많다. 순간의 나약함 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과를 만든다. 조금 힘들다고 쉴 거면 학원을 왜 다니는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중간고사를 보기 직전 갑자기 피곤하다고 조퇴할 수 있을까? 학원에 다니는 것은 시험을 여러 번 나눠서 보는 것이라 생각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숙제 또한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수행평가 제출이 1시간 남았는데 아무것도 안되어 있다면 부리나케 보고서를 만든다. 제출이 늦어지면 바로 ‘감점’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원숙제는 안 해가도 당장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점들이 시작됐다고 생각해야 한다. 빈 곳은 결국 나중의 시험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셋째, 복습과 숙제를 ‘제대로’ 해야 실력이 오른다. 숙제를 다 해와도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사실 숙제를 100프로 완벽하게 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풀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것에 관해 고민하고 파고들어야 한다. 자신의 풀이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 첫 논리의 시작에서 어떤 오류들을 반복하는 지 캐치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들을 스스로 깨달아야지만 실력이 오르게 된다. 숙제를 다 해오는데도 시험을 못 보는 아이들은 이러한 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숙제를 안 해가면 혼나므로 다 풀어서 보여주기에 급급한 것이다. 숙제를 하는 시간이 곧 자기주도의 시간임을 명심해야 한다.숙제와 더불어 복습은 너무나 중요하다. 복습이 완벽하려면 상상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시험을 보면 아이들은 항상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린다. 해당 유형의 문제가 완벽하게 소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배웠던 것이고 아는 것이라고 그냥 넘겨선 안 된다. 예전에 푼 문제집이나 시험지를 다시 꺼내서 틀린 문제들을 백지에 다시 풀어봐야 한다. 가르칠 때 가장 답답한 것이 알려줬던 것을 또 알려줘야 할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학원은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닌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늘 그대로다. 너무나 안타깝다.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좋은 학원이라도 다니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반드시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더해져야 한다. 어차피 다니는 학원, 앞으로 현명하게 다녀보자. 제대로 학원을 다닌다면 절대로! 성적은 오르게 되어 있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0-12-04
- 예비 고1, 통합과학 이렇게 공부하자 운정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지금 시기는 고등학교 공부에 대해 미리 고민해봐야 하는 때이다. 특히 작년에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정시 확대로 전환되면서 과목 반영비율이 높은 탐구과목 공부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마주할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과학탐구,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들을 계열 구분 없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본인의 선택이 매우 중요해졌다. 그러한 이유로 현 중3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서 특히 통합과학 공부의 필요성이 커졌다. 통합과학에는 물리학,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의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통합과학이라는 과목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미리 알면 학생들이 앞으로 가질 부담을 상당 부분 덜 수 있을 것이다.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들 중심으로 노트를 만들어라통합과학의 대부분의 문제는 주어진 <보기>의 조합으로 답을 찾는 것이다. 수능에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보기> 내용들을 다시 읽으며 전혀 알지 못했던 내용이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을 노트를 만들어 기록하는 습관을 지금부터 가지는 것이 좋다. 한번 틀린 내용을 정확하게 잡지 못한다면 향후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에서도 오답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기출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유형이 중복되어 출제되는 문제들은 꼭 노트에 정리해 놓아야 한다. 출제 빈도가 높은 만큼 해당 유형을 변형한 문제들이 앞으로도 많이 출제된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기 때문에 내용을 정리하고 꾸준히 외우도록 하자. 정리한 노트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가볍게라도 읽으면 통합과학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자세한 설명까지 함께 적어서 문제를 정리해두면 다음부터는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당황하지 말자매년 수능에서는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교과 특성상 그림, 도표, 그래프, 실험을 활용한 문항이 대부분이었고, 이것은 통합과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마주하면 본인이 배운 내용일지라도 배우지 않았던 내용이라고 착각하고 풀어보지 않은 채 답지를 확인하곤 한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낯설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문제에 차근차근 접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앞으로 치를 고등학교 시험이나 수능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계속해서 접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문제풀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놔야 고득점의 길로 갈 수 있다. 교과 과정을 벗어나는 문제는 출제가 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차분하게 문제를 읽고 분석하는 습관을 기르자.통합과학, 반복학습이 중요해통합과학의 핵심은 반복학습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내용이 종합적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공부양이 방대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반복학습이 중요하다. 핵심적인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고, 위에서 말한 풀지 못했던 문제,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들을 모은 노트를 여러 번 반복하여 읽는 것이 힘들지라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아있게 된다. 이러한 순서로 반복 학습을 한다면 개념에 대한 이해 또한 조금 더 수월해질 것이다. 부담을 갖지 말고 교과서, 개념서, 본인의 노트 등을 차근차근 편하게 반복하여 읽는 연습을 해보고, 몸에 익숙해졌다면 조금 더 세밀하게 정독하며 세부 내용을 파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실험이나 탐구 과정에 집중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고등학교 통합과학 고득점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다.고등학교 과학은 중학교에 비해 세분화되고 심화돼중등 과학과 통합과학은 난이도 측면에서 굉장히 많은 차이가 난다. 기본적인 개념만 학습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저조한 성적을 받을 가능성을 높이며, 이는 큰 후회로 남기도 한다. 중학생 시기에 배웠던 과학이 세분화되고, 그것들을 더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고등학교 과학이기 때문에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교과서 내의 기본개념을 암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문제에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학습 습관을 잡는 것이 통합과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 앤써학원 최 영 과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