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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의 유익함을 담은 친환경 무농약 어가행렬 콩차 흑콩차의 고소한 맛과 향을 즐겨보세요다양한 우리 차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어가행렬에서는 우엉차와 연근차에 이어 흑콩차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주 DMZ에서 나는 서리태콩과 콩까지로 만든 흑콩차는 콩의 유익함을 고스란히 담은 차로 고소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서리태콩은 서리가 내려야 제대로 익는다고 해서 서리태라고 부른다. 추위에도 열매를 실하게 만들만큼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할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고 양질의 단백질과 지질, 칼슘, 비타민 B1, B2가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검은콩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안토시아닌 색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항노화, 시력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DMZ 지역은 청정자연 환경을 갖춘 곳으로 이 지역에서 재배한 콩은 다른 지역의 콩에 비해 유기질 함량이 높고, 항암성분인 이소플라본의 함량도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품질 우수한 파주 콩의 장점 살려 개발어가행렬의 유은희 대표는 파주 콩의 장점을 살려 흑콩차를 개발했다. 콩까지나 콩잎은 버려지기 쉽지만 콩 못지않게 영양이 풍부하다는 것을 식품학적으로 확인한 후 흑콩차를 연구했다. 콩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적당한 로스팅과 자체 숙성과정을 거쳐 맛과 향을 살리고, 영양까지 담은 차를 선보인 것이다. 유 대표는 “우리 식생활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콩은 그 장점을 하나둘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며 “콩을 언제 어디서든 좀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차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실제 흑콩차는 마셔본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구수하고 깔끔하며 순해서 집에서 보리차처럼 끓여 먹기에도 좋다는 평가다. 특히 소화가 잘 안 되는 콩의 유일한 단점을 마시는 차로 만들어 해결했다. 어가행렬에서는 우엉차와 연근차, 흑콩차를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으며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흑콩차 티백 20개를 한 박스로 제작해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올해부터는 파주 성동리에 있는 어가행렬 차문화 체험관 인근에서 직접 콩을 재배해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된 콩으로 흑콩차를 만들고 있다.주문 문의 010-7999-21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2
- 마당극과 뮤지컬을 조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여온 지난 목요일 오후, 식사동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극단 ‘자유마당’(대표 김영배)의 연습실에서 가족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앞둔 단원들을 만났다. ‘자유마당’은 1995년 창단이후 마당극과 뮤지컬형식과 두 가지를 조합한 독특한 형식의 아동극 청소년극 성인극을 선보여온 고양시 연극계의 터줏대감. 극장이나 공연 문화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던 1997년 ‘원당소극장’에서 2000년에 일산으로 터전을 옮겨 ‘우리소극장’으로 개관한 이후 다양한 공연들을 펼치며 고양시의 공연 문화를 이끌어왔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아동극은 어른들이 보면 유치하다? 어른도 즐길 수 있는 가족극 지향김영배 대표는 “자유마당은 아동 청소년 성인연극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폭력적이고 저속한 영상문화에 젖어있는 관객들에게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연극, 현장감각과 전위예술을 통한 선진교육과 교훈, 순수함을 일깨워주며 건전한 연극문화형성을 지향해왔습니다”라고 소개한다. 김 대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2001년 중앙 배우예술원 과 자유마당 입시연구소 전임강사를 역임한 바 있는 연기자이자 연출가. 그동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허클베리 핀의 모험> <선녀와 나무꾼>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마지막 잎새> <마당극 옹고집전> 등 20여 편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장감 넘치는 무대로 주목을 받아왔다. “아동극이라고 하면 인형극 등 아이들의 시각적인 관심을 끌만 한 요소들을 다소 과장해 표현하는 경향이 있지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가족극이란 형태로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로 활성화되어 있어요.우리 극단의 아동극은 어린이 대상 연극이라는 편견을 깨고 빈 공간을 배우들의 연기로 채워 관객들로 하여금 상상케 하는 무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극을 만들자는 것이 지향점이자 목표입니다.”내가 만일 사람이라면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연극축제인 덴마크의 ‘4월 축제(April Festival) 2015’에 공식초청 받아자유마당이 라이브 뮤지컬 형식으로 만든 <심청전>이 제1회 아동극 페스티벌 에 참가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이후 <피터 팬> <별자리 이야기> <12월의 교향곡 1, 2> <나의 라임나무 오렌지> 등을 연속해서 선보이며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내 극단 중 최초로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연극축제인 덴마크의 ‘4월 축제(April Festival) 2015’에 공식 초청받아 안데르센의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나이팅게일’을 선보여 전 세계 연극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무엇보다 아동청소년극의 최강국인 덴마크는 자국 아동청소년극에 대한 자부심이 커 해외작품을 공식 초청하는 경우가 드문데 올해 초청한 2곳의 해외극단 중 하나가 ‘자유마당’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아동청소년극은 성인극과 분명히 달라야 해요. 우리가 어릴 때 경험한 책이나 그림, 음악 한 편에 감명 받아 생각이 바뀌고 진로가 정해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보는 연극 한 편 만드는 작업은 성인극보다 더 어려워요. 커가는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아동청소년극이야말로 최고의 공연예술이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극단의 소신입니다.” 안데르센의 나이팅게일 11월 17일~22일 뉴코아 일산점 ‘우리소극장’에서 가족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10월 20일 시작하는 가족극 〈오즈의 마법사〉는 뉴코아 일산점 ‘우리소극장’과 청주 mbc ‘아이홀 씨어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가 의정부에 새롭게 문을 여는 ’우리소극장‘ 개관기념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매 공연마다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김영배 대표는 이번 〈오즈의 마법사〉에 크로마키기법(화상 합성을 위한 특수기술로 두 가지 화면을 따로 촬영해 한 화면으로 만드는 합성 기법)과 3D 영상을 이용한 새로운 무대연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 공연은 10월 20일~11월 1일 의정부 우리소극장, 11월 5일~7일 청주 mbc 아이홀 씨어터에 이어 11월 17일~22일 뉴코아 일산점 ‘우리소극장’을 찾아온다. Live Musical (노래와 연주)을 지향하며 아동청소년극 뿐 아니라 대학로와 전국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성인극으로 자리매김한 극단 ‘자유마당’. 고양시에서 펼치는 2015년 문화나눔 찾아가는 연극공연으로 mbc방송문화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마당극 〈선녀와 나무꾼〉 공연도 펼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Jayumadang 공연문의 031-907-9298 >>> 미니인터뷰이번 〈오즈의 마법사〉에 양철, 사자, 허수아비 역을 맡았어요. 연극을 시작한 지는 10년 째 됐고요. 왜 연극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냥 좋아서라는 것밖엔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아요. 바로 앞에서 느껴지는 관객의 반응, 그것이 연극의 매력이죠. (배우 김형철씨)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 역을 맡았죠. 중학교 2학년 때 국어선생님이 당시 동국대학교에서 공연하던 연극티켓을 주셨는데 그때 연극을 처음 봤어요. 처음 그 감동과 신선한 충격이 지금 연극무대에 서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배우 조지영씨) 제 역할은 허수아비예요. 연극은 무엇보다 관객과 바로 앞에서 함께 호흡하고 느끼는 2015-11-22
- 우호성의 사주살롱 #1.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월 22일 청와대에서 여야 대표·원내대표와 5자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이 끝난 뒤 회의장 입구에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면서 “아까 보니까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는데, 왜 예전에 저보고 ‘그년’이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오늘 말씀처럼 하시면 인기 많으시고 잘 되실 거예요. 인물도 훤하시고, 그런데 왜 이년 그년 이러셨어요?”라고 지난 일을 한 번 더 지적했다. 이에 이 원대대표는 당황한 표정으로 “그 때는 죄송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3년 전인 2012년 8월. 당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였고, 이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었는데, 이 원내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돈 공천 파문을 비판하면서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입니다. 장사의 수지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가지요."라면서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파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파장이 커지자 이 원내대표는 "''그년''은 ''그녀는''의 오타."라며 사과했다. 박 대통령이 3년 전 일을 꺼내 뼈 있게 한 발언을 두고 이런저런 말이 나왔다. 자기 집에 초대한 손님한테 과거사를 들먹여 은근히 반격한 것이 과연 주인다운 언행이냐, 장삼이사도 아닌 대통령으로서는 협량하다, 5자회동이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걸 보면 기껏 그 말 하려고 5자회동을 연 게 아니냐는 등등.#2.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부친이자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의원이 지난 7일 별세했다. 망자와 상주의 위상이 큰지라 빈소에는 조화와 조기가 넘쳐났다. 그런데 박 대통령의 조화가 보이지 않자 그런 박 대통령을 두고 여려 말이 나왔다. 유 의원은 새누리당 원내대표이던 지난 7월 국회법 개정을 둘러싸고 박 대통령과 충돌하다 박 대통령이 ‘배신의 정치’운운하며 공격하자 원내대표 자리에서 불명예 퇴진한 바 있는데, 이와 엮어서 하는 말들이었다. 치졸해 보인다, 상갓집은 전통적으로 화해의 장이었는데 이를 활용할 줄 모르는 것 같다, 편협하고 협량해 보인다, 세상사와 무관한 구름 위에 있는 여성 같다는 등등. 박 대통령이 왜 그랬을까? 그의 언행을 정치적으로 그리고 액면대로만 해석하면 위와 같은 말들이 나온다. 그런데 그의 사주를 알면, 그래서 그 성격을 알면 그의 언행을 이해할 수 있다. 그는 土일생이다. 토일생은 신뢰와 의리를 중요시한다. 이에 따라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하다. 한 번 좋은 사람은 계속 좋아하고 한 번 미운 사람은 계속 미워한다. 속이 깊지만 먹은 마음도 있다. 은혜를 갚기 위해서든 앙갚음을 위해서든 과거지사를 쉽사리 잊지 않는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이기 이전에 토일생이므로, 타고난 성격은 고칠 수 없으므로, 성격대로 과거 욕 먹었던 말을 꺼내 농담조로 되갚아주고, 한 번 싫으면 끝까지 싫으니 조화를 보내지 않았던 것이다. 성격은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성격을 아는 일이 사주를 아는 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맛멋> ‘남부흑순댓국’ 쌀쌀해진 날씨 탓에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츠려든다. 이럴 때 따뜻한 순댓국 한 그릇은 생각만으로도 온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할매순대국’, ‘담소사골순대’ 등 순댓국 체인점들이 각각 차별화된 맛, 푸짐한 양, 착한 가격 등으로 손님을 끌고 있어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교대 정문 건너편을 지나다 우연히 발견한 ‘남부흑순댓국’에서 담백한 수제 흑순대를 맛보았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흑순대의 깔끔하고 깊은 맛교대역 14번 출구에서 직진하다보면 교대 정문 건너편에 지난 9월에 문을 연 순댓국 전문점 ‘남부흑순댓국’이 있다. 매장 입구의 ‘수제 흑순대’라는 문구와 순댓국 이미지를 보자 저절로 구미가 당긴다. ‘남부흑순댓국’의 차별화된 특징은 돼지 피로 버무린 순대가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흑순대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돼지 피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젊은 고객과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해 오징어, 흑마늘, 오징어먹물 등 11가지 재료를 버무려 향미와 풍미를 일반 순대보다 좋게 개발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의 순대를 맛볼 수 있었다. 오후 4시에는 바로 만들어낸 그날의 따뜻한 흑순대를 맛볼 수 있다. 기호와 식사량에 따라 다양한 메뉴 선택 가능순댓국은 먹는 사람의 기호가 다양한 편이다. 건더기로 순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순대보다 돼지고기나 내장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또, 대체로 순댓국집은 양이 푸짐한 편이라 여자 손님들은 먹다가 남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남부흑순댓국’은 기호와 식사량에 따라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흑순댓국은 내장과 순대가 함께 들어간 것과 순대만 들어간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식사량에 따라 큰 그릇(6,000원)과 작은 그릇(4,500원)을 선택할 수 있다. 순댓국 이외에 선지와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한 시장해장국도 있어 전날 술을 마신 손님에게는 속풀이 해장국으로 제격이다. 시장해장국도 큰 그릇(5,800원)과 작은 그릇(3,800원)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순댓국이나 해장국만 먹기 심심하다면 ‘순떡세트’(순댓국 작은 그릇+시장떡볶이, 6,800원)나 ‘시완세트’(시장해장국 작은 그릇+완자전, 7,400원)를 선택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식사메뉴 이외에 간식이나 간단한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반접시 메뉴’(시장두부김치, 흑순대모듬, 흑순대곱창볶음)와 ‘곁들임 메뉴’(흑순대, 시장떡볶이, 완자전) 등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 간편한 주문과 빠른 서빙, 깔끔한 매장과 정갈한 식기‘남부흑순댓국’은 종업원이 주문을 받지 않는다. 입구에 설치된 무인발권기에서 메뉴를 선택해 주문과 계산을 하고 출력된 메뉴교환권을 자리에 앉아 직원에게 전달하면 신속하게 음식을 준비해 준다.매장은 스테인리스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기존 순댓국집의 이미지와 달리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식기는 위생적인 면을 고려해 뚝배기를 사용하지 않고 놋그릇처럼 보이는 보온력이 강한 신소재 티타늄 재질을 사용했다고 한다. 물은 1회용 컵 용기의 물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했고 테이블마다 김치와 깍두기가 준비되어 먹을 만큼만 덜어먹을 수 있도록 했다. 맛있고, 빠르고, 깨끗하고, 식사량도 선택할 수 있는 신세대 순댓국집을 경험한 시간이었다. * 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 99 (서초3동 1576-6), 교대역 14번 출구 인근*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명절 당일만 휴무* 문의 : 02-525-1676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김흥관 힘센낙지 본오직영점 오픈 낙지의 제철기간은 9월부터 2월이다. 제철 재료를 즐기는 것은 그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 일석 삼조라 할 수 있다.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가을낙지는 탄력도 좋고 영양이 풍부하다. 새로 오픈한 김흥관 힘센낙지 본오동 직영점은 낙지요리 전문점답게 입구에 놓인 수족관 속의 많은 낙지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싱싱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대표 식사메뉴인 낙지볶음덮밥부터 산낙지 초무침, 숙회, 탕탕이, 회, 연포탕, 전골, 불고기 등 낙지요리의 진수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오픈기념으로 정가 16,000원의 산낙지볶음덮밥을 1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 중이다. 매장 위치는 본오동 샘골로 최용신 선생묘 바로 맞은 편이다. 문의: 031-406-88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자전거 탈 땐 안전모 챙겨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관련단체, 학생 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캠페인 행사가 지난 11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단원경찰서, 국민생활체육안산시자전거연합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중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산역, 중앙역, 상록수역에서 시민 약 3,000여명에게 자전거 안전수칙,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기, 홍보용 물티슈, 손전등, 후미 등을 전달하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자전거 연합회 회원 50여명과 같이 안산역에서 중앙역을 경유하여 상록수역까지 자전거 선진문화 교통이 정착될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기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매너를 홍보하여 안산시가 자전거 명품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원일중학교 태권도 여중부 종합우승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원일중학교 태권도부가 여중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원일중학교는 이솔 선수와 박서현 선수는 각각 L.월터급과 라이트급 1위를 차지했고 정격형 선수는 L.헤비급 2위 이예원선수와 이진평선수는 밴텀급 3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뿐만아니라 이솔 선수는 이번대회 최우수선수상을 강률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원일중학교 이대규 교감은 “평소 운동부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이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안산시 체육회의 전 방위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희망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 문 열어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신세계이마트 그룹이 구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구미새마을중앙시장(구미중앙로9길 11)내에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을 조성하고 지난달 27일 운영을 시작했다.희망장난감도서관은 대기업과 전통시장이 상생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미시가 시장 내 폐점포를 경매를 통해 매입하고, 신세계이마트그룹이 내부인테리어와 장난감을 구축하여 시장 상인회가 금오종합복지관에 위탁 운영한다.신세계이마트 그룹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51개(전통시장 내 5개)의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으며, 희망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은 52호점(전통시장 내 6호점)이 된다.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실내놀이터 및 키즈카페 운영에 들어간 뒤, 운영상 개선점을 도출?보완하고 대여시스템 완비와 장난감 추가 구축 후 오는 4월 중 개관식을 열고 장난감대여를 비롯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희망장난감도서관은 2만원의 연회비를 내고 가족단위로 회원가입한 뒤 실내놀이터를 이용(비회원 이용료 1천원)하고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으며, 금오종합복지관이 운영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을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1
- 분당판교 소고기 도소매센터 ‘더미트샵’ 할인 및 시식행사 궁내동 대왕판교로에 위치하고 있는 소고기 축산물도소매센터 더미트샵에서는 야외 나들이가 많은 새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행사 및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더미트샵은 국내 최대 축산물 수입 전문 유통회사 (주)애그미트의 직영 정육점으로 호주산 와규 및 미국산 고급육을 취급하며, 국산 한우와 돼지고기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백화점에서만 판매되는,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다양한 최고급 부위를 현장에서 직접 맛 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할인행사는 4월 한 달간 진행하며, 시식행사는 4월 매주 금·토·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위치 분당구 대왕판교로279(궁내동 208-2)문의 031-713-59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매일 아침 굽는 비스킷 ‘플러피 마운틴’ 매봉역 4번 출구 인근 대치중학교 맞은편에 비스킷 전문 카페 ‘플러피 마운틴(fluffy mountain)’이 있다. 그 앞을 지나다보면 하얀색 외벽과 분위기 있는 테라스 그리고 비스킷 굽는 고소한 냄새가 발길을 붙잡는다. 케이크,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 카페들은 많지만 비스킷 전문 카페는 아직은 생소한 편. 이곳에서는 매일 아침 비스킷을 굽는다. 종류는 시즌에 따라 달라지지만 버터 맛의 오리지널, 달콤한 스노이(snowy), 향긋한 시나몬, 레몬, 견과류 등 총 5종이다. 이곳의 김모 매니저는 “비스킷은 스콘(scone)의 바삭한 질감과 버터의 부드러움을 조합해 만든 베이커리”라며 상호인 ‘플러피 마운틴’은 비스킷을 잘 구웠을 때 마치 산봉우리(mountain)처럼 울퉁불퉁하게 부풀어(fluffy) 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빠네파스타(7,000원대)’는 오븐에서 굽는 바게트 볼과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메뉴다. 이외에도 자몽, 망고, 오렌지, 레몬 등 과일 에이드(3,500원~3,900원)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라바짜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 종류(3,300원~4,700원)가 있다. 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길 28 원일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월-금) 오전 10시~오후 10시(토, 일)당분간 매장 사정으로 주말엔 오후 7시 마감 문의 070-4673-02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