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계문화유산으로 떠나는 봄날 답사 암사동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강동구가 주민들로 구성된 ‘세계문화유산답사회’를 구성, 오는 4월 첫 번째 답사지 영월로 떠난다. 4월19일 ‘단종의 자취를 밟다’라는 테마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원도 영월을 방문해 청령포와 관풍헌, 장릉, 보덕사 등을 돌아본다. 답사회는 이곳을 탐방하며 우리 문화재에 깃들어 있는 조상의 얼과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배우게 된다. 영월군청 소속 이갑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문화재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다. 답사 신청은 4월 16일까지이며 서울 암사동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답사비는 식사비, 간식비, 여행자보험, 입장료를 포함한 2만5000원이다. 문의 02-3425-65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능력개발, 문화강좌 수강생 31일(목)까지 모집 송파구가 송파여성문화회관 2분기(4~6월) 능력개발 및 문화교양강좌 수강생을 31일(목)까지 모집한다. 강좌는 총 320여 개, 모집정원은 약 8000명이다. 2분기 강좌는 4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전문가 양성(피부미용 국가자격증 기초, 헤어미용사 국가자격증 기초, 커피 바리스타, 동화구연지도사 2급 등) ▴취업·창업(동·서양 꽃꽂이 창업, 수제비누만들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관리 기본과정등) ▴자격증 취득(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수납정리전문가2급 등) ▴기초능력 개발(컴퓨터 기본, 디지털카메라, 스피치교실, 패턴·제도 초급반, 가방·패션소품 만들기 등) ▴문화교양(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댄스, 데생, 아크릴화, 클래식기타, 발레 등) ▴유아 및 아동(어린이 바둑, 종이접기, 영어발레 등) ▴일반교양(명리의 생활화, 행복한 인문학 등) 등이 운영된다. 전문가·자격증 취득과정 등 ‘능력개발강좌’ 수강신청은 3.21(월)부터, ‘문화교양강좌’는3.22(화)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ww.songpawoman.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양식·한식 브런치와 정원이 어우러진 ‘예송원’ 완연한 봄날의 연속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실내에만 머무르는 것은 봄에 대한 실례가 아닐까.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라면 더 좋을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더 욕심을 부린다면 멋진 산책길이 있다면 더더욱 좋을 듯.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곳이 있다. 동천동에 위치한 ‘예송원’이 바로 그곳. 실속 있는 브런치와 이야기가 마구 샘솟는 정원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예송원’에서 이번에 한식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해 화제다 아버지는 정원 가꾸고, 아들은 카페 담당‘예송원’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의 신봉터널을 지나칠 때마다 궁금해 하던 곳이다. 터널 위에 자리 잡은 커다란 간판. 그리고 펄럭이는 태극기는 왠지 저곳에 가면 많은 스토리가 있겠구나 싶었다. ‘예송원’을 찾은 후 역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곳은 음식과 더불어 멋진 정원이 있어 방문하는 이들의 찬사를 불러일으키는 곳이기 때문이다. ?2,000여 평에 달하는 환상적인 정원은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느긋함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용인 수지에서 5대째 살아온 윤창원·윤주천 부자의 ‘예송원’. 아버지는 정원을, 아들은 카페를 담당하고 있다. 아버지 윤창원씨는 조상 대대로 일궈온 땅에 단아한 한국식 정원을 만들었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예송원’의 정원에는 각종 화초와 나무, 조형물, 버섯농장 등이 있어 도심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하나하나 주인장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정원의 모습들은 보는 이들의 대화거리로 이어지곤 한다. 잣 껍질을 깔아 푹신한 산책길도 명물이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다람쥐와 새가 다가오곤 한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좋을 것이다. 한쪽에는 닭과 토끼를 사육하고 있고, 그네도 마련되어 있으며 전통 생활용품과 기구를 전시해 놓았기 때문이다. 포토 존도 있어 방문객들은 저마다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사진을 찍곤 한다.직접 담근 장, 정성 가득한 1인 반상 한식 브런치아버지의 정원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카페 ‘예송원’은 아들 윤주천씨가 꾸몄다. 카페 곳곳에 아버지가 직접 모은 고가구들과 귀한 앤티크 소품들이 손님들을 반긴다. 이곳의 먹거리도 빼 놓을 수 없다. 그동안 파니니와 샌드위치를 메인으로 한 브런치가 주 메뉴였는데, 맛과 정성, 그리고 푸짐함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여기에 새로운 메뉴가 런칭 되었다. 1인 반상이 제공되는 한식 브런치로 직접 담근 장을 기본으로 해서 내온다. 밥과 국 그리고 메인 반찬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음식들은 이천에서 직접 공수한 도자기에 담아 나온다. 마치 일본 가정식인 가이세키처럼 오종종한 그릇들에 정갈하게 담겨 있는 음식들은 눈부터 배부르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현미를 매일 도정해서 지은 쌀밥과 직접 담은 장으로 만든 국과 반찬은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어 입맛을 돋운다. 메인 반찬은 닭갈비 또는 돼지불고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들은 밥도둑이 따로 없다. 인공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것은 그만큼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모든 음식에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 것처럼 수많은 정성과 손길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산 표고버섯은 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 맛있는 식재료다. 노지에서 농장을 직접 일구기 때문에 양이 푸짐하고 영양가가 듬뿍 든 표고버섯은 파니니에도, 된장국에도, 닭갈비에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표고버섯과 더불어 ‘예송원’에서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식재료는 바로 전통 된장류이다. 정원 한 가운데에 위치한 300여 개의 장독은 그 자체로도 멋진 볼거리인데, 그 장독 안에는 국내산 단양콩으로 만든 된장이 익어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된장이 짜지 않고 특유의 깔끔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한식 브런치의 반찬들은 제철에 맞게 수시로 바뀔 예정이며, 당분간은 예약자에 한해서만 제공한다고 하니 가고자 한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잊지 말자. 지인과의 모임에 적격, 아이들은 자연과 벗 삼아‘예송원’은 평일에는 지인들의 모임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이 이어진다. 이에 윤주천 대표는 “이곳이 진정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식·한식 브런치 외에도 각종 음료와 차 메뉴가 잘 구비되어 있으며, 여름에 개시되는 소문난 팥빙수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깨끗이 말린 표고와 된장류는 따로 포장해서 판매도 하고 있다.따뜻한 봄 햇살 아래, 여유와 느긋함을 느끼고 싶다면 ‘예송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터이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448번길 37문의 031-263-6688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광개토대왕릉비 탁본첩 초중등 역사교과서에 등장하는 유물을 테마로 전시하고 있는 경기도박물관의 2번째 테마전은 동북아의 지배자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새긴 ‘광개토대왕릉비 탁본첩’이다.광개토대왕은 활발한 영토 확장으로 고구려를 동북아시아의 최강국으로 만들었고, 18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라 중국과 백제, 일본에까지 고구려의 막강한 힘을 과시했다. 광개토대왕비는 장수왕 2년 집안 지역(현재 중국 지린성 지안시)에 세워졌다. 묘호인 국강상 광개토경 평안호태왕의 마지막 세 글자를 본따 일명 ‘호태왕비’라고도 한다. 비석은 크게 세부분으로, 고구려의 건국신화와 광개토왕의 행적, 광개토왕의 정복활동, 왕릉과 능비를 지키는 사람들의 숫자와 출신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광개토왕의 영토확장과 고구려가 가졌던 국제적 자부심, 백제, 신라, 왜와의 국제관계 등에 관한 풍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된 자료는 청나라 말기 금석학자인 양수경이 광개토대왕비를 탁본한 뒤 그 위에 종이를 대고 글자의 윤곽을 가는 선으로 그린 것으로 총 6권으로 되어있다. 광개토대왕비 발견 후 비교적 이른 시기에 만들어져 다른 탁본자료들의 제작 시기, 글씨체 분석 등에 기준이 되는 등 광개토대왕비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4월26일까지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실 입구에서 전시된다. 관람료는 성인 4000원, 초등*청소년 2000원.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4
-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이 담긴 상차림 수원전통문화관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10월 31일까지 ‘정조, 원행을묘정리의궤 속 상차림을 맞이하다’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정조대왕의 화성 8일간의 능행차가 기록되어 있는 원행을묘정리의궤를 토대로 궁중음식 상차림을 선보인다.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한복려 원장의 자문 및 감수를 받아 정조대왕과 혜경궁에게 올린 상차림을 재현했다. 또한 내·외빈, 궁인, 여령·악공, 군인 등이 받았던 상차림 사진 8점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정조시대 궁중에서 만들어진 음식과 왕이 받았던 수라상부터 백성에게 베풀었던 상까지 다양한 신분별 상차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정조시대의 궁중음식뿐만 아니라 8일간의 행차동안 어머니를 생각하는 정조의 지극한 효심과 백성을 향한 애민정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31-247-376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4
- 조용하고 밥 카페, 정갈한 일본 가정식 맛볼 수 있어! 일본 가정식 ‘소로소로’는 장촌초등학교 뒷길에 있다. 이곳은 밥과 커피를 함께 팔아서 ‘따스한 밥 카페’로도 유명하다. ‘소로소로’의 인테리어는 감각적이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화이트 벽을 기본으로 우드 가구와 초록이의 매치가 참 조화롭다. ‘소로소로(そろそろ)’는 일본말로 ‘조용히 서서히 걷거나 진행시키는 모양’이라는 뜻이다. 김린 독자는 “‘소로소로’는 조용한 식당을 지향<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 2016-04-04
- 분당 서울대병원 ‘월터 길버트’ 특별 사진전 진료나 병문안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꼭 가게 되는 분당 서울대병원. 병원의 신관과 본관을 오가면서 한 번도 눈에 들어오지 않던 그림들이 얼마 전 눈에 들어왔다. 노벨화학상 수상자 월터 길버트(Walter Gilbert) 특별 사진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작년 10월부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동안 왜 이 전시회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까?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서브타이틀이 마음에 들어 아이들과 다시 한 번 이 전시회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벨화학상 수상한 하버드대 교수가 사진작가하버드 대학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에서 수학박사 학위를 받은 분자생물학자 월터 길버트 박사는 하버드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DNA염기서열의 분석을 위한 연구에 전념했다. DNA가 갖는 유전정보의 문자에 해당하는 핵산염기의 배열을 간단히 결정하는 방법을 고안했고, DNA의 해석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진작가 활동에도 열정을 쏟기 시작했다. 찍은 사진을 전시하고 창작을 나누는 활동을 시작하면서 노벨상을 탄 과학자가 아닌 사진작가 월터로서 사람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분당 서울대병원 갤러리 SPACE-U에서 사진전을 열게 됐다. 길버트 박사의 추상적 사진세계지난 10년 동안 길버트 박사는 디지털 아트 작업을 해왔다. 그는 작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세상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피사체들의 형태와 질감, 색상에 초점을 두어 큰 이미지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 사진들은 때론 기계나 건축물처럼 보이기도 했다. 매사추세츠 미술대학의 교수가 그의 작품을 알아보고 2004년에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했고, 그 이후 폴란드를 비롯해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등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그는 사진에서 파생된 초기 실루엣에 기반을 둔 추상기법을 시도했다. 생물학적 곡선의 가벼운 잔상이 지니는 패턴을 추상화하면서 컴퓨터 수작업으로 기하학 형태에 기초한 디지털 화상을 생성해냈다. 작품들은 겹쳐지고 축소된 사각형과 삼각형, 강한 색상 또는 흑백의 패턴, 단선들로 표현됐다. 최근 그는 흑백 이미지와 동영상을 탐구하고 있다고 한다. STEAM(융합) 동아리 학생들의 전시회 감상용인 신촌중 STEAM 동아리 학생들과 다시 찾은 ''월터 길버트 특별 사진전’. 사전에 월터 길버트 박사에 대해 조사를 하고, 그의 전시회와 작품 세계에 대한 소개 글을 읽고 온 아이들은 꽤 진지하게 작품들을 감상했다.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온 권미성(신촌중 3) 학생은 “길버트 박사에 대해서 모르고 병원에 왔더라면 작품을 그냥 지나쳤을 텐데 사진작가가 노벨화학상을 받으신 세계적인 박사님이라는 것을 알고 보니 좀 더 의미 있게 감상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승호(신촌중 1) 학생은 “과학자이면서 예술가로 활동한다는 것이 멋지고 놀라운 것 같아요.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전시회였지만 색다른 것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어요”라고 감상을 표현했다. 분당 서울대병원 2동(동행) 1층 갤러리 SPACE-U에서 열리고 있는 월터 길버트 특별 사진전은 아쉽게도 4월 30일에 끝난다. 병원에 갈 일이 있다면 창가 햇살이 잘 드는 그 공간에서 길버트 박사의 심오한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사진 작품에 잠시 눈길을 주어 보길 바란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d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이태리 디저트의 품격, 서래마을 ‘르돌치1946’ 서래마을 카페거리 초입에 있는 이태리 디저트 카페 ‘르돌치(LEDOLCI)1946’은 거리에서 보면 아담한 주얼리 숍처럼 보인다. 쇼윈도에 진열된 케이크는 마치 보석을 진열해놓은 것 같아 눈길을 끈다.‘르돌치1946’은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 이탈리아 ‘bindi Dessert’의 디저트, 베이커리, 젤라또 등 200여 종의 제품을 한국 최초로 런칭한 프리미엄 유러피언 디저트 카페이다. 1946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bindi Dessert’는 롬바르디아 특유의 홈 메이드 방식을 고집하며 ‘기드미슐랭, 저갯서베이’ 급의 호텔과 레스토랑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르돌치1946’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티라미수 사보이’와 ‘밀레폴리에’, ‘티라미수 사보이’는 에스프레소 커피로 적신 레이디핑거비스킷과 이탈리아 오리지널 마스카르포네 치즈가 조화를 이룬 케이크로 가격은 27,000원(하프 사이즈)이다. 이태리의 대표적인 디저트 케이크인 ‘밀레폴리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한 페스트리 케이크로 가격은 29,000원(하프 사이즈)이다. 두 제품을 비롯해 모든 케이크 제품은 조각케이크로도 맛볼 수 있다. 송로버섯모양의 이태리 정통 아이스크림 ‘타르투포(TARTUFO)’는 초코, 레몬, 아몬드, 커피, 바닐라 등이 있으며 가격은 6,500원이다. 커피와 음료, 요거트 등도 준비되어 있으며 매장 2층에 테이블과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초구 사평대로 26길 26-7, 서래마을 입구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1시문의 02-537-7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도당산 벚꽃축제 글짓기·그림 그리기대회 제18회 도당산 벚꽃축제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가 오는 4월 9일~10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혹은 3대 봄꽃 축제통합 홈페이지(http://flower.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fran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어린이도 축제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글짓기 대회는 벚꽃축제 첫날인 4월 9일 낮 12시에, 그림 그리기 대회는 둘째 날인 4월 1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문의 032-625-5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Magnum Contact Sheets ‘Magnum Contact Sheets’ 전시가 4월16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Magnum Contact Sheets는 국제적인 보도사진가 단체인 매그넘 포토스의 대표 작가 65명의 밀착인화지 70여 점과 그 가운데 세상에 공개된 사진들 94점을 소개한다.사진과 함께 현장노트, 동시대 잡지, 엽서, 전단지 등 인쇄물 30여 점도 함께 전시한다. 매그넘은 같은 내용의 사진집을 2011년 전 세계에 동시 출간한 바 있으며, 전시를 통해 이처럼 대대적으로 밀착 인화지를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 중에는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명작 사진들이 다수여서, 작업과정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밀착프린트의 공개가 반갑다. 밀착인화지란 한 롤의 필름을 빛을 통해 직접 인화하거나, 여러 장의 네거티브 필름을 순서대로 인화해 놓은 것이다. 로버트 카파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폴 푸스코의 로버트 케네디 장례식, 필립 존스 그리피스의 베트남 전쟁, 그리고 토마스 횝커의 9/11 테러 사건 등, 70여 년 간의 역사의 지난한 기록을 보여준다. 또한 체 게바라, 말콤 엑스, 마일스 데이비스 그리고 비틀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치 인사, 배우, 예술가와 음악가의 상징적인 초상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418-13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