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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가격대에 최상급 한우, 명이나물과 초석잠도 맛보세요~ 백석동에 위치한 ‘더 소’는 합리적 가격대에 최상급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오픈 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단골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더 소’는 하루에 한우 6~7kg만을 한정 판매해 당일마다 최상의 품질과 맛의 고기를 선보인다. 이원석 대표는 “갈비 한 짝 무게가 40~50kg인데 뼈를 발라내고 손질하면 보통 6~7kg의 살이 나온다. 1++ 혹은 1+ 등급의 늑간살과 살치살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숙성시키기 위해 보관하는 고기를 제외하곤 모두 당일 소진하는 게 원칙.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살치살을, 고기의 씹는 맛을 좋아한다면 늑간살을 주문하면 되고 이를 혼합한 모듬 형태로 주문해도 된다. 일부 음식점에서 반찬을 재사용하는 등의 비양심적인 모습을 많이 봤던 터라 ‘제대로 버릴 줄 아는 마음’을 가지자고 마음먹었다는 이 대표. 한정 판매라는 원칙 역시 고객들에게 양심을 지키기 위한 첫 노력 중 하나였다. 찬 하나하나부터 묻어나는 이 대표의 정성 역시 단골고객이 생겨나는 이유 중 하나. 고기 집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명이나물, 뇌기능에 좋다는 초석잠 등이 무한 제공된다. 강원도에서 산지 직송으로 구입해오는 곤드레 나물과 된장 등도 고기 맛을 한층 돋워준다. 이원석 대표는 “고기뿐만 아니라 반찬 하나도 건강하고 고급스럽게 대접하고 싶었다”며 “사용되는 소금 역시 7년 동안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육사시미를 신 메뉴로 출시했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특제 소스를 찍어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대는 1만5000원(100g), 2만9000원(200g)선이다. 속초산 황태를 이용한 황태 쫄면도 곧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푸짐하게 차려지는 곤드레 밥과 된장찌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조리나 상차림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식 키친과 주인장이 하나하나 신경 써서 완성했다는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더 소''는 저녁 즈음에 찾아야 한다. 오픈 시간이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이원석 대표는 “점심장사까지 겸할 수 있지만 단 몇 시간만 문을 열어도 온전히 고객들에게 충전된 에너지가 모자르다”며 “앞으로 계속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일한다면 고객들은 알아주리라 믿는다”고 포부를 전했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272-1 문의 031-908-2348 영업시간 오후5시~저녁11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5
- 신뢰감 주는 목소리의 비결은 호흡과 공명이다! 목소리는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을 말해준다. 빠른 속도의 탁하고 걸걸한 소리는 불안정하고 인생의 굴곡이 심했음을 말해주고 부드럽고 울림이 있는 소리는 삶의 여유로움과 지적인 느낌을 준다. 개그콘서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사극을 풍자한 개그를 하는데 임금이 예쁘게 생긴 신하에게 반하게 된다. “네 이름이 뭣이냐?” 임금의 질문에 아름다운 신하가 입을 여는 순간 모두가 폭소했다. 목소리가 상상초월의 걸걸한 소리였기 때문이다.외적인 이미지는 너무도 좋은데 목소리가 탁하거나 콧소리가 심하다면 그 사람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질 것이다. 중요한 PT가 있거나 대중 앞에 서야할 일들이 생겼는데 긴장하면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거나 말을 할수록 목이 아프고 쉰다면 분명 나의 호흡과 잘못된 톤으로 소리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봐야 한다. 올바른 호흡과 발성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폐에서 나온 공기를 통해 성대는 소리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때 목에 힘을 주어 소리를 내면 성대에 무리를 주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성대결절이 생길 수도 있고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바른 호흡과 발성하는 원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흉식호흡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 호흡이 얕고 공기량이 적어 소리의 떨림이 더 심해지고 부자연스러운 리딩을 하게 된다. 반면 복식호흡을 하면 깊이있는 호흡을 할 수 있어 목소리 톤과 떨림이 안정적으로 변한다. 울림이 있는 편안한 소리, 바로 공명이다!목에 무리를 주지 않고 편안한 울림이 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성에 신경써야 한다. 입안에 큰 사탕을 하나 물고 있다고 상상하고 입을 다물어보자. 그럼 입안에 공간이 생길 것이다. 반드시 배에 힘을 주어야한다. 그래야 목의 통로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 느낌으로 허밍을 하면 입술이 간질간질하고 볼과 성대가 울리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이것에 바로 공명이다. 나의 호흡과 소리가 성대를 통해 입천장을 뚫고 비강을 통해 나간다고 생각하면서 발성을 하면 목에 무리를 주지않게 된다. 당연히 울림소리를 만들기 때문에 소리가 편안하게 들리게 될 것이다. 매일 10분씩 거울 앞에 앉아 호흡과 발성연습을 한다면 더욱더 건강한 나의 목소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스피치전문학원 컨피던트스피치 김연화 부원장031)926-3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5
- 군침 절로, 엄마 생각나는 맛깔난 한정식 7,000원부터 최근 일산동구 위시티2로(식사동)에 문을 연 한정식 식당, ‘하늘에 랑’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건강 한정식 집으로, 모든 한정식 메뉴에 뜨끈한 돌솥밥과 10여개가 넘는 찬이 나오는데 가격은 불과 7,000원부터 시작한다. 찌든 일상에서 한 끼의 건강 밥상으로 몸을 정화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곳이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뜨끈한 돌솥밥과 10여개가 넘는 한식 찬이 기본 “인삼, 전복 들어간 영양 돌솥밥, 힘이 나네!” 모던한 카페에 온 듯 쾌적한 분위기의 한정식 집, 하늘에 랑. 최근 일산동구 식사동에 문을 연 이곳은 뜨끈한 돌솥밥과 정갈한 한정식을 7,000원부터 제공한다. 모든 한정식 메뉴에는 돌솥밥과 된장국, 그리고 10여개가 넘는 한식 찬이 나오는데, 이런 한정식 상차림을 흑미밥 정식은 7,000원, 흑미 나물밥 정식은 8,000원의 경제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된장국은 두부, 호박, 갖은 야채 넣어 테이블 위에서 팔팔 끓여 그 자리에서 바로 떠먹어 더욱 맛있다. 이곳은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식재료를 엄선하는 등 건강식단을 지향한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이곳 대표가 인스턴트 많이 먹는 요즘 사람들에게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건강밥상을 제공하려 하기 때문이다. 하늘에 랑은 식당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스카이 아메리칸 스쿨 국제대안학교가 직영으로 운영한다. 이 학교 학생들도 이용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맛은 물론 건강한 식단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곳 김원열 대표가 학교 내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건강한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고자 ‘하늘에 랑’을 오픈했다. 김 대표는 “내가 우리 자식들에게 좋은 것을 주는데, 남들에게도 좋은 것을 줘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많은 사람과 음식으로 소통하며 서로 건강해지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특별한 느낌의 영양식으로 즐기고 싶은 이들은 ‘흑미 영양 인삼밥 정식’이나 ‘흑미 전복 해물 정식’ 등을 주문하면 좋다. 흑미 영양 인삼밥 정식에는 몸에 좋은 인삼과 대추, 각종 뿌리채소와 잡곡 등이 들어 있어 영양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흑미 전복 해물 정식에는 통통한 전복에 새우, 조개류 등의 해물을 넣어 뜨끈하게 밥을 지어 바다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좀 더 푸짐한 식사를 원하면 주꾸미 한상정식이나 보쌈 한상정식, 닭갈비 한상정식, 고등어조림 한상정식, 동태탕 한상정식 등 메인음식이 추가된 메뉴로 주문하면 좋다. 모던한 카페 분위기를 지닌 이곳은 전체 60석 가량의 규모로 각종 모임에도 적당하다. - 메뉴: 흑미밥 정식, 흑미나물밥 정식, 흑미영양인삼밥 정식, 흑미 전목해물 정식, 쭈꾸미 한상정식, 보쌈 한상 정식, 닭갈비 한상 정식, 고등어 조림 한상 정식, 동태탕 한상 정식 등 - 위치: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6-25, 1층 (식사동 1545-4)- 문의: 031-902-0963 >>>리포터 생생 체험…일산동구 식사동 ‘하늘에 랑’ 자연의 맛 살린 정갈하고 개운한 집밥 만찬 ‘하늘에 랑’에 들어서자 카페에 온 듯 깔끔한 분위기에 은은한 음악까지 흘렀다. 메뉴는 ‘흑미 나물밥 정식’으로 정했다. 먼저 된장국 입장. 이색적인 것은 끓여낸 된장국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된장국을 테이블 위에서 직접 보글보글 끓여 먹는 것이다. 뜨거운 김 팔팔 풍기며 끓어오르는 된장국에 두부와 갖은 야채 숭덩숭덩 썰어 아낌없이 넣은 모양새가 낯설지가 않았다. 식당 음식이 아니라 마치 어머니가 해주신 저녁식탁을 보는 듯했다. 맛을 보니 구수하고 개운해 자연 그대로의 맛이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알고 보니 천연발효된장을 쓴단다. 잠시 후 색색의 접시 위에 얌전히 놓인 맛깔스런 한식 찬들이 들어왔다. 부침전, 호박나물, 참나물, 계란장조림, 잡채, 샐러드, 김치 등등, 10여개가 넘는 반찬들이 다채로운 풍미를 자랑했다. 젓가락을 들어 정갈하게 차려진 찬 하나하나를 맛보니, 개운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하나하나 맛깔스러워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는 이곳 식당 측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곧이어 나온 ‘흑미 나물 돌솥밥’. 나무 뚜껑을 열어 김 펄펄 나는 뚝배기 안을 살펴보니 흑미밥과 색색의 나물, 갖은 야채가 큼직큼직하니 먹음직스러웠다. 가지, 우엉, 콩나물, 부추, 다시마 등 색색의 조화. 곧바로 뜨거운 밥을 그릇에 따로 떠 간장을 넣고 쓱싹쓱싹 비벼댔다. 한술 떠 맛을 보니 이 또한 개운한 것이, 재료의 맛이 살아있어 건강해지는 느낌이 절로 났다. 또 소화도 잘 될 듯했다. 돌솥에 누룽지 물까지 부어 개운하게 마무리. 이곳 식당의 키워드는 ‘정갈한 건강 한정식’‘엄마의 손길 느껴지는 집밥 만찬’ 등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5
- 사3동 ‘골목을 물들이다’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 젊은이들의 거리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앞 주택가에 올해도 어김없이 벽화그리기 사업이 진행된다.대학동 환경지킴이단과 자토(자취생활문화 기획단)가 주최하고 자취생들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2일부터 시작되어 8회에 걸쳐 주말을 이용하여 벽화그리기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이 사업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30여명의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벽화 대상지 건물 주인과 대학동 주민들도 다함께 참여하해 벽화 작업을 돕게 된다. 참여하는 학생들과 주민들 모두 골목길을 물들이는 작업에 상당한 즐거움과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마을 골목길의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그동안 몰랐던 주변의 다른 자취생들과 주민들이 서로를 알게 되어 친목을 도모하는 등 마을의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김봉근 사3동장은 “앞으로 남은 일정 벽화그리기 행사에서 더 많은 자취생과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며, 벽화 그리기 사업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횡성생고기 이동점 오픈 요즘 고기가격이 무섭게 올랐다.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가격 상승폭이 더욱 가파르다. 이런 때에 착한가격에 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집을 만나면 무척이나 반갑다. 상록구 이동 한대앞역 상권에 새로 오픈한 횡성생고기가 그런 집이다. 상호 앞에 붙여 놓은 착한가격점이라는 문구처럼 생삼겹살이 200g에 8,900원으로 무척이나 저렴하다. 생뒷고기는 5,900원이다. 가격은 착하지만 횡성생고기에서 취급하는 모든 돼지고기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이다. 소고기도 한우 꽃등심, 살치살, 낙엽살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역시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이다. 고기를 먹고 난 후에는 주인장 추천메뉴인 열무국수까지 곁들이면 궁합이 제법이다. 문의:031-417-3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우리 지역에서 기억에 남는 명절 만들기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벌써부터 고향 갈 생각에 마음이 들뜬 이들이 많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멀리 떠날 수 없는 이들도 적지 않다. 올 추석, 멀리 가지 못한다면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짧지만 인상에 남는 명절 연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다가오는 명절, ‘남겨질 이’들을 위해 우리 지역 가까이에서 1박, 혹은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찾아봤다.김수정 리포터, 남지연 리포터 >>> 가깝고 낯선 곳에서의 1박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의 1박‘엠블호텔 고양’ 북부권 유일의 특급호텔, 엠블호텔 고양에서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한가위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 구성은 엠블호텔 고양 객실 1박+쿠치나 M 조식뷔페 2인+일라고 라운지 전통차 2잔&개성약과+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2매이다. 추가혜택으로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쿠폰 등이 있다. 투숙기간은 9월 20일~10월 4일까지 운영된다. 패키지는 사전 예약 시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 한가위 대축제로 쿠치나 M뷔페 레스토랑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만 60세(58년생부터)이상 고객에게 런치&디너 50%할인 혜택을 준다. 증빙서류 반드시 지참해야하며 할인혜택 대상 고객 제외 후, 중복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 위치: 일산동구 태극로 20(장항동 1756번지)- 문의: 031-927-7800 자연 속 호텔식 글램핑에서의 1박‘파주 동화힐링캠프’ 파주시 파평 지역 3만 9,000평의 대지 위에 마련된 호텔식 글램핑. 조용한 산속에 위치해 있어 자연의 그늘 아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3개의 객실에는 베드와 침구류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금액을 추가하면 조식과 석식도 이용할 수 있다. 석식은 육류와 소시지, 새우, 닭봉, 구운 야채, 쌈 야채, 가래떡, 밥, 된장찌개 등이 나온다. 2인 기준 글램핑으로 최대 4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기준 인원 초과 시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 매점,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주변에 계곡, 분수대, 수영장, 돌탑공원, 둘레길, 메타길 등이 있다. - 위치: 파주시 파평면 파평산로 363번길 32-9(파평면 두포리 121)- 문의: 031-952-2002 >>> 책 향기 속에서의 1박…북 스테이 헤이리, 게스트하우스 ‘모티프원’ 작가 이안수 씨가 운영하는 모티프원은 세련된 디자인의 건축물에 개성 있는 객실과 언제든 지 이용할 수 있는 12,000여 권의 책이 구비된 서재가 인상적인 곳이다. 각 방에는 수백 권의 책이 수납된 서가와 긴 책상이 별도로 있다. 건물 내에 갤러리 같은 공간들이 친교의 장소로 개방돼 편안한 휴식과 충전의 자리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예술가와 여행자들이 다녀갔고 세계 여행자들의 책인 ‘론리 플래닛’에도 소개된 바 있는 곳이다. 스위트블랙의 경우 전용 키친이 있고 나머지 공간은 1층 서재에 부가된 키친을 공동으로 활용한다. 객실 당 인원은 2~4명으로 여기에서 1~2명 정도 추가 가능하다. - 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38-26(법흥리 1652-397)- 문의: 031-949-0901, 010-3228-7142 파주 출판도시,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고 기분 좋은 정적을 느낄 수 있는 곳. 파주출판단지 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은 익숙한 텔레비전을 치우고 그 시간을 책과 음악, 혹은 대화로 채우고자 하는 북 스테이 공간이다. 국내 작가들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작가의 방에는 그들의 서적과 소장품으로 꾸며져 특별한 여유와 추억을 선사한다. 9평, 10평 규모의 객실이 마련돼 있다. 주변에는 지혜의 숲 열린 도서관이 있으며 파주출판단지와 헤이리 등이 인접해 있다. 9월 26일은 조식을 운영하지 않고 객실 단품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추가 침구류 필요 시 사전에 호텔예약실로 예약해야 한다. - 위치: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도시 524-3- 문의: 031-955-0090 >>> 추석날도 열어요! 체험이 있는 나들이 장소 가을 하늘 만끽하며 민속놀이에 빠져보세요‘임진각전통문화체험장’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장. 평화누리공원의 가을을 만끽하며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들을 체험할 수 있다. 방패연, 가오리연 등 연날리기를 비롯해 활쏘기 체험이 운영된다. 연은 구입해야 하며, 활은 2015-09-23
- “어떤 다큐 영화 골라볼까?”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큐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7일부터 8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SHOOT THE DMZ’라는 슬로건으로, 광복의 이면인 분단 70년과 세계 각지에서 계속되는 분쟁에 주목한다. 이번 영화제에서 어떤 영화를 골라볼지 고민인 이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영화들을 정리해 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 나는 선무다 (감독: 애덤 쇼버그)‘나는 선무다’는 탈북화가를 담은 이야기로서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탈북화가 선무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한의 불편한 관계, 예술적 자유와 인류의 보편적 가치,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다. 전체 관람 가.-9월 19일 오후 1시 30분, 메가박스 백석 7관 -9월 20일 오후8시 30분, 메가박스 파주 1관 ◇ 북녘에서 온 노래 (감독: 유순미)북한을 세 차례 방문했던 감독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북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와 정치 이데올로기로서의 절대적 사랑을 편견 없이 이해하고자 시도한다. 이제까지 터무니없는 선전이나 비웃는 풍자 등 왜곡된 렌즈를 통해 비춰져왔던 수수께끼 나라, 북한을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는 에세이 영화다. 12세 이상 관람 가.- 9월 20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파주3관- 9월 21일 오후 8시, 메가박스 백석 7관 (관객과의 대화)- 9월 23일 낮 12시, 메가박스 백석 2관 (관객과의 대화) ◇ 불온한 당신 (감독: 이 영)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다큐멘터리 감독인 나는 “당신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비난하는 이들을 만났다. 혐오의 시대에 성소수자들은 손쉬운 타깃이 됐다. 혐오의 타깃은 사회적 소수자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확장돼 가고 증오를 쏟아내던 사람들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전체 관람 가.-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메가박스 파주3관- 9월 19일 오후 6시, 메가박스 백석 3관 (관객과의 대화)- 9월 22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백석 TM관 ◇ 검열된 목소리 (감독: 모 루샤이)1967년 6일 전쟁은 예루살렘, 가자, 시나이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를 점령한 이스라엘의 결정적 승리로 끝났다. 이 전쟁은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빼앗긴 땅을 찾으려 벌인 정당한 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전쟁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은 전쟁 종료 1주일 뒤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비판하는 모임을 은밀히 가졌다. 지금까지 일부만 공개됐던 이 모임의 녹음본이 ‘검열된 목소리’를 통해 최초로 녹음의 전체가 공개된다. 15세 이상 관람 가.- 9월 19일 오후 4시 30분, 메가박스 백석 7관- 9월 20일 오후 1시, 메가박스 파주 3관- 9월 22일 오후 8시 30분, 메가박스 백석 8관 ◇ 남북미생 (감독: 조성형)분단으로 인해 다른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두 여학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북한의 성악가인 방계영은 억압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체제 속에서 살아간다. 허선경은 역동적이고 위협적이며 남성중심적인 사회 속에서 살아간다. 두 사람은 개별성이 소멸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전체 관람 가.-9월 18일 오후 4시 30분, 메가박스 백석 TM관 (관객과의 대화)-9월 19일 오후 3시 30분, 메가박스 파주 3관-9월 24일 오후 1시 30분, 메가박스 백석 8관 ◇ 더 비지트 (감독: 마이클 매드슨)우주의 지적생명체가 우주를 방문했다. 방문자는 적일까, 친구일까. 영화는 UN사무국과 국방부, 항공우주국의 전문가들을 만나며 우주와 외계생명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방문자를 향했던 질문은 결국 우리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 된다. 당신은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 12세 이상 관람 가.- 9월 18일 오후 6시, 메가박스 백석 2관- 9월 21일 오후 5시 30분, 메가박스 백석 7관 ◇ 하늘의 가장자리에서 (감독: 수 홍지에)중국 쓰촨주 절벽에 숨겨진 작은 마을에서 26년간 대리교사로 일하는 쉔 선생. 어느 날 그러한 그에게 청년 바오가 나타나 쉔 선생을 도와 아이들을 가르치며 봉사하기로 한다. 그러나 바오와 쉔 사이에 갈등이 야기되고 쉔은 교사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12세 이상 관람 가.-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메가박스 백석 8관-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메가박스 파주 1관 (관객과의 대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3
- 일교차 큰 요즘, 장어로 몸보신할 때~ 일교차가 큰 요즘,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을 때다. 그 중 으뜸은 단연 민물장어다. 장어는 비타민과 단백질 함유량이 뛰어나 우리나라 최고 몸보신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을을 맞아 더위로 지친 몸을 회복하고 싶다면 ‘만강 참숯불 토종장어’로 가보자. ‘만강 참숯불 토종장어’는 민물장어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국내산 풍천장어만 고집하는 곳이다. 맛 좋은 ‘풍천 장어’만 고집‘만강 참숯불 토종장어(이하 만강)’에서는 국내산 ‘풍천장어’만 판매한다. 풍천(風川)장어는 학명이 자포니카 종으로 민물장어 중에서 최고로 통한다. 만강의 최경재 대표는 “전북 고창 선운사 앞 고랑을 풍천이라 부르는데 “밀물 때 서해의 바닷물이 이 고랑으로 밀려들어오면서 거센 바람을 타고 강으로 들어오는 장어라는 의미에서 ‘바람풍(風)’에 ‘내천(川)’자를 붙여 풍천(風川)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만강의 풍천장어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자연 상태와 가장 비슷한 지수식 양만(넓은 공간에서 치어를 키워서 운동량이 많음)으로 키운 장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맛이 담백하고 구수하다. 식감도 쫄깃해서 한 번 맛보면 단골이 된다. 1kg에 3만 9,000원, 가격도 착해만강의 장어는 가격도 착하다. 풍천 장어 1kg(2인분)에 3만 9,000원이다. 장어는 바로 잡아서 초벌구이를 해서 낸다. 이때 몸통만 초벌구이를 하고 꼬리는 생으로 내기 때문에 살아있는 장어를 확인할 수 있다. 밑반찬은 10여 가지가 함께 나온다. 먼저 장어 스프가 나오고, 생강채, 쌈채, 쌈장, 초절임 양파, 깻잎 절임, 풋고추, 계란찜, 된장찌개, 장어 뼈 튀김, 상추 겉절이, 양파 샐러드가 줄줄이 나온다. 찬 종류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장어는 소금구이와 간장구이, 고추장 구이가 있다. 이외 인기 메뉴로는 장어탕이 있다.쾌적한 시설, 친절한 서비스고봉산 자락에 위치한 만강은 80여 평으로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안쪽으로는 32석의 룸이 있어서 단체 회식도 가능하다. 만강에서는 하향식 닥트에서 장어를 굽기 때문에 연기 없이 깔끔하게 장어를 즐길 수 있다. 고기를 굽는 숯은 국내산 참숯을 사용한다. 주차시설도 충분하다. 단체회식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3-10문의 031-976-9285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가족외식은 일산 풍동 애니골 맛집 ‘샤브홀리 풍동 본점’ 으로 오세요 언제부턴가 샐러드바가 외식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다양한 요리를 먹고 싶은 마음과 서로 다른 취향을 배려할 수 있는 탓에 남녀노소 모두 샐러드바가 있는 식당을 선호하고 있다. 일산 샐러드바의 대표 주자로 꼽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풍동 애니골에 위치한 샤브홀리 일산 본점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샐러드바 못지않은 음식과 착한 가격으로 오랫동안 일산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샤브홀리 풍동 본점은 초밥과 피자와 캘리포니아 롤 등 30여가지 샐러드바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람 수 대로 소고기나 해물, 오리샤브를 주문하고 샐러드바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야채를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월남쌈도 무제한이다. 생맥주를 비롯해 각종 음료와 팥빙수까지도 무한리필로 준비돼 있다모든 요리가 바로 조리되어 제공 되는 것도 장점이다. 점심 소기기샤브세트는 12,900원, 오리샤브세트는 13,900원, 해물샤브세트는 14,900원이다. 저녁은 소고기샤브 14,900원, 오리샤브는 15,900원, 해물샤브 16,900원에 제공한다. 평일은 오후 3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저녁은 5시30분부터 식사가 가능하다. 주말은 소고기샤브 15,900원, 오리샤브 16,900원, 해물샤브는 17,900원이다. 주말은 시간 관계없이 식사가 가능하다. 초등생과 미취학 아동은 샐러드바 이용료만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누구나 반길 만큼 착한 가격이다. 덕분에 회식, 주부모임, 가족모임의 명소로 즐겨 찾는 이들이 많다. 풍동 본점은 이 점을 고려해 개별모임이 가능하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크고 작은 룸들이 있어 어떤 모임도 가능하다. 밝고 환한 매장은 깔끔한 이미지를 더했다. 인테리어부터 음식까지 모든 것을 여성과 가족고객의 취향에 맞춰 준비했다. 세심한 여성 고객의 취향에 잘 맞는다면 일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위치 일산동구 풍동 1097문의 031-907-7849이웅희 리포터 uhg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미스터시래기,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시래기와 곤드레 나물, 다양한 불고기 메뉴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터시래기 롯데몰 수원점과 광교 아브뉴프랑점에서 추석 연휴에 정상 영업을 한다.미스터시래기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롯데물 수원점과 광교 아브뉴프랑점이 휴무를 하지 않고 정상 영업을 한다고 밝혔다.한편 미스터시래기는 곤드레양념불고기와 시래기나물밥, 시래기 한우 불고기와 시래기나물밥 등의 참신한 메뉴로 주민들이 즐겨찾는 업체이다.문의 미스터시래기 롯데몰 수원점 031-8066-1834, 광교 아브뉴프랑점 070-8650-0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