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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클래식 공연 ‘2015 꿈의숲 겨울이야기’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12월25일부터 27일까지 <2015 꿈의숲 겨울이야기>가 열린다. 총 4회의 공연이 준비된 <2015 꿈의숲 겨울이야기>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목관5중주,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클래식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연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에는 유터피 목관5중주단이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 어린이, 가족들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유터피 목관5중주단이 피아노, 타악기와 만나 다양하고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과 <반짝 반짝 작은별-주제와 변주곡>,<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나레이션과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코피에프의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피터와 늑대>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까지 크리스마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26일 17시에는 프랑스 5인조 악단 레봉벡의 음악극 <레봉벡의 80분간의 세계일주>가 공연된다. 4명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1명의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레봉벡의 공연은 클라리넷, 베이스 클라리넷, 바셋 호른, 퍼커션 등의 악기 뿐 아니라 호스, 의자 등 두드릴 수 있고 불 수 있는 주변의 모든 소품이 악기가 되어 음악을 만들어내며 여러 나라의 특색 있는 음악을 앙상블과 춤, 연기로 표현하는 신개념 음악극이다. 26일 19시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 기타의 재즈 콰르텟과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만드는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으며 재즈 저변 확대에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한국 재즈씬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김가온은 말로밴드, 박선주 밴드, 수 플러스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에서 활동을 했으며 각종 방송과 콘서트에서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매혹적인 보이스의 재즈 보컬 웅산과 함께 <Let it snow>, <Yesterday>, <Loving you was like a party>을 들려주며 따뜻한 에너지와 감미로움으로 관객들을 흡입시키는 감성적인 힐링 재즈 음악회를 선사할 것이다. 27일 17시에는 <푸디토리움 콘서트>가 <2015년 꿈의숲 겨울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세련되고 이국적인 사운드의 감성으로 새로운 음악 영역을 구축한 푸디토리움 김정범은 <롤러코스터>, <허삼관> 등 배우 하정우의 연출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한 유명 영화음악감독이자 프로듀서, 작곡가, 피아니스트, DJ 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감성을 선보이는 뮤지션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푸디토리움 2집 이후 2년만의 단독콘서트 무대로 푸디토리움과 기타, 베이스, 드럼 그리고 트럼펫의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완벽한 하모니로 팝, 재즈, 영화음악까지 선보이는 감성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18,000원. 단, 12월25일(금)에 공연하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전석 만원에 판매된다. 예매는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 02-2289-5401.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공연 및 전시정보 - 2015년 12월 3주 <연극>마당놀이 ‘춘향이 온다’기간: 12월16일~2016년 2월10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요금: VIP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2280-4114 늘근 도둑이야기 기간: 11월26일~2016년 1월31일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 요금: 35,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3672-0900 김수로 프로젝트 15탄-음악극 ‘밀당의 탄생’ 부제: 선화공주 연애비사 기간: 12월8일~2016년 2월28일장소: 대학로 TOM(티오엠) 2관 요금: 5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548-0598 낭독, 1945 기간: 12월22일~30일장소: 유시어터 (청담동) 요금: 일반 20,000원/ 청소년 2,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515-1217 <뮤지컬>오케피 기간: 12월18일~2016년 2월28일장소: LG아트센터 출연: 황정민, 오만석, 윤공주, 린아, 서범석, 김태문, 박혜나 외 요금: VIP석 14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44-1555 최현우 매직컬 ‘더 셜록’ 기간: 11월28일~2016년 1월3일장소: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요금: VIP석 88,000원/ R석 77,000원/ S석 55,000원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1577-3363 넌 버벌 퍼포먼스 점프 기간: 12월24일~25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등급: 5세 이상 관람(관람등급 미만 입장불가) 문의: 031)828-5841 넥스트 투 노멀 기간: 12월16일~2016년 3월13일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출연: 박칼린, 정영주,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외요금: R석 88,000원/ S석 66,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744-4033 <콘서트/ 클래식>서울시립교향악단 &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합동 콘서트 기간: 12월22일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R석 150,000원/ S석 130,000원/ A석 100,000원/ B석 70,000원/ C석 4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41-3183 2015크리스마스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기간: 12월25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요금: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 B석 3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577-5266 오페라 카르멘 기간: 12월25일~27일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VIP석 250,000원/ R석 180,000원/ S석 120,000원/ A석 70,000원/ B석 3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476-6224 싸이 ‘올나잇스탠드 2015’기간: 12월24일~26일장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요금: 스탠딩SR석 132,000원/ 스탠딩R석 110,000원/ VIP석 165,000원/ SR석 132,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A석 88,000원/ B석 77,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1544-1555 2015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THE BEST LIVE’ 기간: 12월23일~26일장소: 잠실실내체육관 요금: VVIP석 154,000원/ VIP석 132,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A석 77,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44-1555 詩가 흐르는 마들 文樂 콘서트기간: 12월22일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전석 무료(전화 또는 인터넷 예매자에 한함, 1인 4매까지 가능)문의: 2289-6767 <국악>숲의 노래-국악으로 만나는 브레멘 음악대 기간: 12월19일~31일장소: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요금: 20,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580-3300 어린왕자의 지구보고서 부제: 국악그룹 동화 음악에 극을 입히다. 기간: 12월25일~27일장소: 서촌공간 서로 요금: 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10-2414-3341 2015 정오의 음악회-12월 기간: 12월23일장소: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요금: R석 15,000원/ S석 10,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2280-4114 <무용>2015 ‘호두까기 인형’기간: 12월24일~26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30,000원등급: 5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951-3355 2015 최현우리춤원 정기공연 ‘달 있는 제사’ 기간: 12월19일~20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요금: R석 10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2263-4680 I’M SO TIRED(아임 쏘 타이어드) 기간: 12월22일~23일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30,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010-3399-4446 <어린이공연>나홀로 집에 기간: 12월25일~27일장소: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요금: 20,000원(예매시 40% 할인 12,000원)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742-2005 호랑이 오빠 얼쑤 기간: 12월17일~2016년 1월3일장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요금: 25,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10-8273-0712 혹부리영감과 뺑덕어멈의 감나무 <br 2015-12-17
- 성남·용인에서 즐기는 겨울 레포츠 온몸이 움츠러드는 추위도 아이들의 놀이에 대한 욕구를 멈출 수는 없다. 코끝 시리도록 쨍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 몸집만한 눈썰매를 끌고 오르는 아이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학원으로 학교로 바빴던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그 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 올 겨울,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엘사 왕국들을 소개한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신나는 속도감에 내 몸을 맡겨봐,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에서 매년 운영되는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인기. 지난 12일 개장한 이곳 눈썰매장은 18m X 51m 성인용과 14m X 30m의 유아용 레인으로 나뉘어 운영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기시간이 길어 지루해하는 어린 고객들을 위해 3레인을 증설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좀 더 스릴 넘치는 속도감을 선사하기 위해 하강 길이를 15m나 연장한 것도 눈에 띈다. 제법 큰 규모의 눈썰매장 시설과 1,000원(65세 이상 무료)이라는 가격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다. 덕분에 주말이면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시민들도 생기기 마련. 올해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입장 고객의 30%에게 인터넷 발매를 시행한다. 성남 도시개발공사 통합 예약시스템(sports.isdc.co.kr)을 이용하면 좀 더 여유로운 눈썰매를 즐길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이외에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운영시기: 12월 12일(토) ~ 2016년 2월 14일(일)운영시간: 9:20~19:00위치: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0문의: 031-754-3100 야외에서 즐기는 특별한 시간, 성남시 야외 스케이트장성남시청 민원인들의 주차장이 겨울이면 변신을 한다.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한 이곳은 실내 스케이트장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까만 밤에 즐기는 야외 스케이트는 짜릿하기만 하다.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씩만 이용하고 30분의 정빙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스케이트를 타는 기분은 최고다. 조금만 서두른다면 12월 28일(월) 오전 7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2016년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1만 원의 강습 기회도 얻을 수 있다.안전모와 스케이트 대화료를 포함한 가격은 단돈 1,000원. 이외에도 실내 휴게실과 유아 놀이방이 마련된 북 카페를 설치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과 마찬가지로 올해부터 인터넷 사전예약이 진행되니 활용해보자. 운영시기: 12월 12일(토) ~ 2016년 2월 14일(일)운영시간: 9:30~19:30(12월 29일까지)/9:30~21:00(12월 30일부터 폐장까지)위치: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문의: 031-759-7802~5 팔 아프게 놀아보자, 용인시청 무료 얼음 썰매장지난 19일 용인시청 앞에 개장한 얼음 썰매장은 무엇보다 큰 규모가 자랑이다. 꽁꽁 언 얼음 위에서 두 팔로 힘껏 썰매를 지치고 얼음팽이를 돌리는 등 오래 전부터 이야기로만 듣던 전통 겨울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다. 물론 다음날 두 팔에 전해지는 통증만 이겨낼 수 있다면 말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를 썰매에 태우고 끌어주는 엄마와 아빠들의 모습 또한 자주 눈에 띄어 정겨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무료라는 가격적 매력과 함께 주말이면 다양하게 운영되는 문화공연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북 카페, 디지털 도서관, 휴게소 등 다른 즐길 거리까지 가득하다. 게다가 용인시청 얼음 썰매장에 도착하는 수단으로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 일상을 벗어나 겨울 여행을 떠나는 기분까지 낼 수 있다. 운영시기: 12월 19일(토) ~ 2016년 1월 31일(일)운영시간: 10:00 ~ 16:00(월요일은 휴무)위치: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문의: 031-335-5649 사계절 즐기는 썰매장,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용인시민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이곳에는 사계절 운영하는 썰매장이 인기 만점이다. 여름에 운영되던 물썰매장이 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었다면 이한치한(以寒治寒)의 묘미를 선사하는 눈썰매장 또한 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다.특히,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덕에 개장을 미루다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앞둔 12월 22일 개장을 했다. 성인 4,000원, 청소년 3,500원, 소인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시간 제약 없이 지칠 때까지 놀 수 있는 것 또한 이곳 눈썰매장을 특별한 장소로 만들어 준다. 시민들이 편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 이것이 바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의 특징이다.운영시기: 12월 22일(화) ~ 2016년 2월 28일(일)운영시간: 10:00 ~ 17:00위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71번길 50문의: 031-328-9872  실내 놀이도 함께 즐기자, ‘코코몽 에코파크’ 눈썰매장고기리에 위치한 ‘코코몽 에코파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분당과 용인지역에서는 인기 만점이다. 차로 조금만 달려서 만날 수 있는 최적의 놀이공간은 먼 곳을 이동하느라 아이들과 부모들이 겪는 괴로움을 말끔히 해결해준다.아동 18,000원, 성인 10,000원으로 입장료만 내면 실내놀이터는 물론 야외놀이터와 눈썰매장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 체력이 허락하는 한 이곳저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중에 이곳을 찾으면 코코몽 타투, 코코몽 색칠놀이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올해부터는 예년처럼 튜브를 끌고 레인 위를 올라가야 하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이들을 챙겨야하는 젊은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누구나 즐거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커다란 튜브를 리프트가 자동으로 운반해준다. 또한, 눈썰매장 옆에 얼음썰매 공간도 준비 중이다. 포근한 눈과 꽁꽁 언 얼음에서 즐기는 겨울놀이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운영시기: 12월 3일(목) ~ 2016년 2월 중순운영시간: 10:00 ~ 17:30(월요일은 휴무)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691-9문의: 1661-0568 과거로 시간이동, 한국민속촌 눈썰매장우리 전통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 민속촌에 눈썰매장이 개장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슬로프를 따로 운영하는 이곳은 눈썰매와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민속촌을 함께 구경하는 자유이용권을 아동 17,000원, 청소년 19,000원, 성인 24,000원을 지불하고 구입해야만 눈썰매를 탈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단점. 이런 점을 고려하여 이곳을 찾을 때는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용인시민들에게는 2016년 2월 29일까지 누구나 12,000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는 특권이 제공된다. 특히, 방학을 맞아 교과와 연계된 현장체험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움직이면 자연스러운 학습과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다. <p 2015-12-28
-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렛츠런 기악 강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에서 전문 연주자과 함께하는 악기 레슨 강좌 ‘렛츠런 클래식 아카데미’가 2016년 시작된다. 강사진은 유럽의 해외 명문음대에서 디플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후 정규대학에 출강하거나 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베를린국립음대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석사를 마치고 귀국한 첼리스트 송지현, 플루티스트 문선주를 비롯하여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 아티스트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3개월로 운영되는 한 학기 수강료는 7만원으로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으며, 각 시간대별 6명 정원으로 진행되어 조기마감이 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원유관 동부권역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강좌를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최고의 강사진과 합리적인 수강료로 성남 시민들과 함께 하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악기 레슨 외에도 미술, 외국어, 요가, 발레, 댄스, 커피 바리스타, 영유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재 2016년도 1학기 회원 모집 중이다. 성남시민은 수강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단, 렛츠런 클래식 아카데미 등 일부 강좌는 제외). 문의 031-622-59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뮤지컬 무대 아래 황당 발랄 유쾌한 이야기 오케피 ‘오케피’는 오케스트라 피트를 가리키는 말이다. 뮤지컬 <오케피>는 화려한 무대 위보다 재미있는 무대 아래의 그곳, 궁금했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은 없는 그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뮤지컬 공연을 시작하기 위해 연주자들이 하나둘 모인다. 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격조 높은 서곡이 연주가 되고 본격적인 뮤지컬 공연이 시작된다. 그러나 클래식함과 우아함도 잠시,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그곳에서는 관객들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들이 터진다. 과연 그들은 뮤지컬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오케스트라를 총괄하고 있는 지휘자 역에 천만배우 황정민과 뮤지컬 흥행의 보증수표 오만석이 캐스팅된 것을 비롯해 윤공주, 린아, 서범석, 김태문, 송영창 등 초호화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게다가 이번 작품은 배우 황정민의 연출작. 무대를 향한 황정민의 열정은 관객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 감독상 최다 수상, 한국 뮤지컬 대상 작곡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김문정의 지휘로 18인조 오케스트라가 격조 높은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참고로 뮤지컬 <오케피>의 오케스트라 피트는 반지하가 아닌 로열층에 있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뮤지컬 <오케피>는 내년 2월 28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44-1555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필립 가렐 - 찬란한 절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프랑스 영화감독 필립 가렐의 회고전과 전시가 2016년 2월 28일까지 열린다. 필립 가렐(Philippe Garrel)은 베니스 국제영화제 은사자상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포스트 누벨바그의 거장이다. 서울관 영화관인 MMCA필름앤비디오에서는 필립 가렐의 작품 16편을 상영하는 회고전이 열리고, 전시실 7과 미디어랩에서는 세 편의 작품이 현대미술의 형태로 재구성되어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35mm로 제작되어 디지털 상영본이 존재하지 않는 그의 작품 중 13작품을 선정, 직접 디지털로 복원하여 상영된다. 상영작은 47년 만에 발견된 작품 <혁명의 순간들 Actua1>(1968)을 포함한 그의 초창기 작품들부터 최근작 <질투>, <인 더 셰도우 오브 우먼>까지 아우른다. 이번 회고전과 전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필립 가렐의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 국립현대미술관문의 02-3701-950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한빛예술단 콘서트 ‘동행’ 서초구민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음악회 ‘한빛예술단의 콘서트 동행’이 지난 12월 21일(월) 오후 7시에 서초동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개최되었다.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으로 2003년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 김양수 이사장의 뜻으로 창단된 이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 육성과 직업 재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LA, 워싱턴, 북경,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해외 초청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연주를 통해 세상을 큰 빛으로 밝히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초구의 후원으로 함께 하는 이번 한빛예술단의 콘서트 ‘동행’은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선물하고 있는 사랑의 교회의 장소 후원을 통해 2015년 송년을 맞는 소외된 이웃과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음악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빛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메인 무대에 오르며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과 협연 음반을 출시(소니뮤직, 2007)한 바 있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재혁(시각장애 1급)씨가 지휘를 맡았다. 또한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하고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시각장애 1급)씨의 협연, 인디애나 주립대 성악과정 박사수료를 한 바리톤 김정준(시각장애1급)씨와 국내 각종 방송매체(SBS스타킹, KBS열린 음악회 등)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절대음감 이아름(시각장애 1급)양의 연주가 이어진다. 더불어‘사랑의 쌀 전달식’과 ‘크리스마스 셀레브레이션’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응답하라 ‘나의 1988’ 드라마 열풍 때문인지 빛바랜 추억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는 재미를 느껴보는 요즘입니다. 앞머리를 돌돌 말아 한껏 멋을 부리고, 한번쯤 소방차와 김완선 춤을 따라하던 학창 시절. 이불을 덮어쓰고 별밤을 듣던 풋풋했던 우리들은 어느덧 어른이 됐고, 부모가 됐습니다. 가끔 현실의 무게가 고단하고 피곤해 다른 것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나이. 하지만 지나간 그 때 그 시절을 한번 기억해보세요. 부족했지만 마음은 풍족했고, 어렸지만 그래서 용기 충만했던 우리의 청춘. 故유재하 씨의 노랫말처럼 잘했건 못했건 간에 옛 추억이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 1988년 그 즈음, 우리의 지난날을 장식했던 추억의 단편들을 꺼내어봅니다. 리포터 공동취재 앞부분만 닳고 닳았던 추억의 ‘man to man'' 지금 아이들은 인터넷 강의, 원어민 회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지만 그 시절 영어 공부의 정석은 ‘man to man''이었죠. 학원에서도 맨투맨 혹은 성문기본영어가 빠질 수 없었죠. 동사, 비동사, 전치사 등 문법 공부가 중요했던 시절이었죠. 마음먹고 공부한다고 형광펜으로 무지하게 줄을 그으며 외웠었는데 말이죠. 수학의 정석도 집합 부분만 새까만 것처럼 앞부분은 닳고 닳았는데 뒷부분은 거의 새 책으로 남아있던 맨투맨.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공부했나 싶기도 해요. 그래도 친구들과 머리 맞대면 공부하던 시절, 맨투맨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돼 저를 가끔 웃음 짓게 한답니다. 일산동 고경희 씨 1988년 그 해, 너무나 고생하신 우리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1988년. 우리 집안에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강원도에서 일을 보고 오시던 아버지가 자전거 운전자와 충돌, 상대방이 사망했죠. 아버지는 바로 구속됐어요. 어머니는 매일 과천에서 홍천까지 직행버스를 타고 면회를 다니셨어요. 어린 저의 기억으론 새벽 3~4시에 에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하고 나가 저녁에야 집으로 돌아오셨지요. 남편의 부재에 어린 우리 형제들을 돌보셔야 했던 어머니.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어머니’가 맞더라고요. 지금도 그 때 어머니의 모습을 떠오르면 가슴 한 켠이 아려오곤 합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일산동 임건 씨 고무줄 파마에 대학생 흉내 내기, 드라마 속 덕선이가 바로 저예요. 제가 기억하는 1988년에는 고무줄 파마가 있죠. 머리를 땋아서 파마 약을 뿌리고 한참 놀다가 중화제를 뿌려요. 머리를 말리고 나면 부스스 폭탄머리로 변신하죠. 다음은 대학생 흉내 내기. 이것은 고난도의 화장술과 몸매를 지녀야 해요. 때론 시위 현장에 따라다니기도 했답니다. 창덕궁과 경복궁에서 반 미팅도 했어요. 남학교 학생들이랑 반 통째로 미팅하는 거죠. 주선자가 제비를 뽑거나 번호대로 짝을 정해서 놀았어요.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선생님한테 걸리기라도 하면 다음날 불려가서 엉덩이에 불이 나도록 맞았죠. 주선자의 정보로 가끔은 맘에 드는 아이의 번호를 몰래 따와서 우연인 것처럼 가장하기도 했어요. 요즘 그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어요. 완전 제 얘기거든요. 중산동 이은정씨고무줄 파마에 대학생 흉내 내기, 드라마 속 덕선이가 바로 저예요. 제가 기억하는 1988년에는 고무줄 파마가 있죠. 머리를 땋아서 파마 약을 뿌리고 한참 놀다가 중화제를 뿌려요. 머리를 말리고 나면 부스스 폭탄머리로 변신하죠. 다음은 대학생 흉내 내기. 이것은 고난도의 화장술과 몸매를 지녀야 해요. 때론 시위 현장에 따라다니기도 했답니다. 창덕궁과 경복궁에서 반 미팅도 했어요. 남학교 학생들이랑 반 통째로 미팅하는 거죠. 주선자가 제비를 뽑거나 번호대로 짝을 정해서 놀았어요.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선생님한테 걸리기라도 하면 다음날 불려가서 엉덩이에 불이 나도록 맞았죠. 주선자의 정보로 가끔은 맘에 드는 아이의 번호를 몰래 따와서 우연인 것처럼 가장하기도 했어요. 요즘 그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어요. 완전 제 얘기거든요. 중산동 이은정씨친구들과 장난치며 난로에 넣을 장작 타러 가던 생각나요 저의 1988에 대한 기억이요? 아무래도 지금이 겨울이니까 학교 교실에서 난로를 피웠던 기억이 제일 많이 나죠. 제가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매일 친구들과 신나게 난로에 넣을 장작을 타러 가던 생각도 나고, 난로 위에 점심시간에 먹을 도시락을 얹어 두었던 일도 떠오르네요. 시린 손을 너무 난로 가까이에 댔다가 장갑 태워 먹었던 기억, 난로 안에 넣어둔 고구마가 익을 때 났던 구수한 냄새, 수업이 끝나면 집에 가지 않고 불 꺼진 난로 주위에 모여 별로 웃기지도 않은데 엄청나게 크게 웃으며 나누었던 얘기들. 아~ 그때는 날씨가 지금보다 추웠을 것 같은데 왜 더 따뜻했었던 것처럼 기억되는 걸까요? (풍동 임영수 씨) 달걀프라이가 올라가 있던 옛날 함박스테이크의 추억 얼마 전 ‘응팔’을 보다 덕선이와 친구들이 경양식집에서 ‘써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그때 덕선이가 입에 고기를 급하게 집어넣는 걸 보고 동룡이가 그랬나요. 너희들은 있는 집 자식이고 얘는 못 먹어봐서 그런 거라고요. 그 덕선이가 바로 저에요. 고등학교 졸업식 날 삼촌이 저를 명동의 경양식으로 데려갔는데 양식이라곤 그때 처음 맛보았죠. 그때의 함박스테이크는 햐~ 완전 맛의 신세계였어요. 불판에 올려 진 두툼하고 부드러운 고기에 소스가 듬뿍, 거기에 달걀프라이까지 떡 얹어져 나오는데 어떻게 입으로 들어갔는지 기억도 나질 않아요. 지금도 그때 그 맛이 그리워 옛날식 함박스테이크 집을 찾아가보지만 그때처럼 미각이 황홀하진 않는 걸 보면 세월 따라 제 입맛이 변한 것이겠죠.(주엽동 김태훈씨)나들이의 추억, 반갑다 ‘포니’ 포니 차가 생긴 후 저희 가족은 여기저기 나들이를 많이 다녔답니다. 당시 나들이는 어디 특별한 여행지를 간다기보다 김밥을 싸들고 뒷산이나 개울가를 찾아가 물고기도 잡고 노는 것이었죠. 사진 속 장소는 구파발 근처로 지금은 모두 아파트가 들어선 곳이랍니다. 응팔에 나오는 것처럼 날마다 차를 광내시던 아버지와 포니, 지금은 모두 그리움으로 남아 있네요.대화마을 양수연씨‘소방차’의 승마바지 따라 입던 그 때가 기억나요 당시 댄스 그룹 ‘소방차’가 한창 인기를 끌었어요. 소방차가 입었던 승마바지가 학생 2015-12-27
- 연말 선물과 함께 드라이플라워 어때요? 이번 연말에는 생화 말고 드라이플라워 선물은 어떨까?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주고받을 때도 드라이플라워 엽서 한 장 꽂아 두면 정성이 더욱 빛날 듯하다. 우리 지역에서 드라이플라워 제품과 소품을 구입하거나 배울 수 있는 업체들을 소개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동패동 플라워카페 꽃송이빈티지한 매력의 드라이플라워 즐겨요 플로리스트 송희씨가 운영하는 생화와 드라이플라워가 있는 플라워카페다. 꽃송이의 드라이플라워 작품들은 빈티지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오묘한 색상의 레드와 오렌지 컬러가 섞여 있는 미니 장미에 은은한 안개꽃을 섞은 꽃다발은 생화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우아한 분홍빛을 지닌 자나 장미와 천일홍 드라이플라워 믹스 부케는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연인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꽃송이의 드라이플라워 박스는 다양한 드라이플라워에 목화 한 송이가 중심을 잡아 주고 있다. 꽃다발은 원하는 콘셉트와 느낌을 2~3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고 드라이플라워는 하루 전 예약하면 된다. 위치 파주시 동패로 63번길 20-1 문의 031-944-8985 >>>중산동 ‘모멘트’향긋한 차와 함께 즐기는 드라이플라워의 매력플라워카페 ‘모멘트’는 바리스타 양승진씨와 플로리스트 이문혜씨가 함께 만든 공간이다. 직접 로스팅 해서 만드는 커피에 감각적인 꽃 작품으로 입소문이 나 멀리서도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모멘트’에서는 꽃다발과 부케, 꽃바구니, 센터피스, 화환, 가드닝 등 생화와 조화, 드라이플라워 작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으며 취미반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배워볼 수 있다. ‘모멘트’에서는 남은 꽃으로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지 않는다. 시들기 전에 말리지 않고 드라이플라워용 꽃을 따로 사서 꽃의 형태가 좋을 때 최적의 환경에서 자연 건조시킨다. 그래서 생화일 때의 색을 잘 간직하고 있다.또, 꽃 시장의 가격이 계절마다 다른데 ‘모멘트’는 상황에 맞춰 드라이플라워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판매한다. 미리 예약하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의 꽃을 만들어 준다. 위치 일산동구 중산동 1708번지문의 031-911-1301 >>>정발산동 라보옴 아뜰리에플라워 일러스트 디자이너의 감각 한 수 배워가요플로리스트 겸 일러스트 디자이너 김민서씨의 공방으로 플라워 일러스트와 드라이플라워 수업을 진행한다. 드라이플라워 화관, 바스켓, 센터피스, 리스, 엽서, 플라워링, 플라워핀, 액자, 달력 등 드라이플라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배울 수 있다. 드라이플라워 비즈니스 클래스 전문가 반, 비즈니스 클래스 창업반 등을 운영하며 현업 플로리스트도 찾아와 드라이플라워를 배우고 가는 곳이다. ‘라보옴’의 제품은 디자이너의 감각이 더해져 독특한 매력이 있다. 드라이플라워 엽서도 엽서에 들어가는 일러스트를 직접 디자인 해 나만의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플라워 퍼퓨머, 크리스마스카드,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센터피스 등도 작업한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196번길 7-18문의 010-7178-0201 >>>정발산동 ‘분주한 뜨락’직접 만든 드라이플라워 엽서로 크리스마스카드 써 봐요캔들리스트 김미라씨가 운영하는 소이 캔들과 디퓨저, 드라이플라워 공방이다. 드라이플라워를 다양한 소품에 응용해 만드는 재미가 있는 곳으로 원데이 클래스부터 취미반, 자격증반까지 배울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드라이플라워 캔들, 드라이플라워 엽서 만들기 등 간단한 체험을 하고 취미반 수업에서는 시나몬 캔들처럼 비교적 난이도 높고 질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본다. 김미라 대표는 “향이 너무 좋아서 취미로 하다가 열게 된 공방이다. 나 자신을 위한 작업 공간으로 열었는데 공감하시는 분들이 멀리서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같은 이름의 향이라도 회사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향을 다른 회사에서 주문해 작업하고 있다. 천연 에센스 향을 태우는 매력 때문에 즐겁게 중독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위치 일산동구 산두로 140(정발산동 1273-10)문의 010-4706-2499 >>>미니인터뷰>>>플로리스트 송희씨“드라이플라워에는 생화의 감동이 살아 있어요” 예전에는 꽃이라고 하면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만 접하는 거였지만 요즘은 SNS가 활성화되면서 꽃 작품을 많이 공유하고 보게 됐어요. 저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많이 활용하는데 젊은 층뿐 아니라 연배 있는 분들도 제 작품 사진을 보시고 갖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그만큼 꽃에 대한 인식이 변한 것 같아요. 특히 드라이플라워는 생화를 그대로 말린 거라 오래 볼 수 있으면서도 생화의 감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좋아요. >>>플로리스트 겸 일러스트디자이너 김민서씨“생화와 프리저브드플라워의 중간에 드라이플라워가 있어요”<img src="http://adm. 2015-12-27
- 독특한 디자인의 비누와 캔들, 직접 만들어보세요~ 핸드메이드 공방 ‘달빛정원’과 쿠킹 스튜디오 ‘La’ 등 예쁜 외관의 공방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는 대화도서관 옆 골목길에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공방이 들어섰다. 캔들&비누 공방 ‘스튜디오 더 수아''가 바로 그곳. 문을 열고 들어서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캔들과 달콤한 향기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곳의 주인장은 조수아씨. “손으로 만드는 작업이 좋아서 처음엔 초코아트, 냅킨아트 등을 배우다 아로마 캔들과 수제 비누의 달콤한 향에 이끌렸다”는 그는 일산보다 서울, 인천 등에서 많은 강습을 진행해 온 캔들& 비누 전문가다. 아로마 캔들과 수제 비누가 인기를 끌면서 그만큼 공방도 많아졌지만 ‘스튜디오 더 수아’는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현재 강사나 창업을 위한 ‘전문가 반’만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밀랍 플라워 캔들, 색색의 밀랍을 디핑 후 원하는 모양으로 하나하나 깎아 만드는 내추럴 카빙 캔들(하와이안 캔들), 집안의 소품들을 주제로 만드는 ‘하우스 캔들’, 캔들 크라프트 등 다양한 캔들과 숍 페이스트(비누꽃), 화과자 비누 같은 다양한 기법의 수제 비누 등 캔들과 비누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양봉원에서 공수해온 밀랍을 걸러서 깨끗하게 굳혀놓은 천연 밀랍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또 캔들과 비누뿐 아니라 천연 아로마 향의 디퓨저, 석고 방향제, 룸 스프레이 수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 프리저브드 플라워 수업도 시작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스튜디오 더 수아’의 장점은 강습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생이 한 과정을 다 습득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충분하고 충실한 수업이 이뤄진다는 것, 또 창업이나 강사 진출을 위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알려주기 때문에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수강생들이 많다.조수아 대표가 강습을 위해 서울로 나가는 일이 많아 이곳 스튜디오에서의 수강은 대부분 1:1 또 2~3명 정도의 소그룹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스튜디오 더 수아’는 다가오는 1월부터 캔들과 비누의 매력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취미반도 진행한다. 취미반은 4주 과정으로 프리저브드 리스, 비누, 화장품, 캔들 등을 한 주씩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695번 길 36 1F (대화동)오픈: 오전 11시~오후 7시(주말은 예약수업 진행)수강문의: http://www.thesooa.co.kr, http://blog.naver.com/studiothesoo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