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애 우와 함께 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 용인 신촌중 음악봉사동아리 ‘드림앙상블’은 11월 13일 용인강남학교를 방문해 70여명의 장애우 학생들 앞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용인강남학교는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강남대학교 내에 위치한 사립 특수학교이다. 신촌중학교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드림앙상블’은 이날 인생의 회전목마, 가을의 전설, 호두까기 인형 등 8곡을 연주하는데, 그 중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과 에델바이스를 장애 우들과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
- 새로워진 꿈틀, 우리 모두 ‘컬러풀(Color Pool)’에 풍덩~ 푸른 하늘과 초록 들판, 붉은 노을 같은 자연의 색, 교통 표지판이나 여러 가지 표식과 같이 사회적 약속으로 쓰이는 색, 기관이나 국가를 상징하는 색, 탄생과 죽음의 순간을 장식하는 색 등 우리는 늘 색과 함께 일상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 색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말을 건넨다. 어떤 색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어떤 색은 우울한 기분을 더 슬프게 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어린이 ‘꿈틀’ 전시관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 및 미술교육체험이 공존하는 교육 전시실로 새롭게 재정비, 미술의 기본 요소를 다루는 주제들 중 올해는 색을 주제로 한 ‘컬러풀’ 전시를 선보인다. ‘컬러풀’은 무채색, 분홍색, 파랑색, 초록색, 빨강색, 노랑색, 혼합색의 7가지 주요 색채군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관람자는 전시를 따라가며 공통된 색을 사용하는 여러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하나의 색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감정과 의미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항상 존재하는 색을 예술작품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하나의 색은 그것과 연관된 사람, 역사, 사소한 기억들과 함께 끝없는 의미의 결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들의 삶 곳곳에 스며있는 색의 의미를 찾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이외에도 고낙범의 벽화 신작과 윤정원의 화려한 샹들리에가 어우러져 ‘컬러풀’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전시실 내부에 새롭게 마련된 꿈틀 교실에서는 작품과 전시 내용의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 대상층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 꿈틀교실에서 만나는 색다른 색채 수업▷색색 무슨 색 : 다양한 아트페인트로 투명우산에 그려보기(6~7세, 1000원)▷내친소_ 내 친구의 컬러를 소개합니다 : 친구를 생각하고 친구 나타내는 색 찾기(11~16세)▷무한 색 도전 : 가족 구성원의 성격에 맞는 색을 찾아 자유롭게 표현 (6세 어린이 동반 가족, 주말 오후1시30분, 가족 당 7000원)전시일정 ~2016년 8월28일(일) 오전10시~오후6시(매주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꿈틀전시실관람료 성인 4000원, 초등생*청소년*군인 2000원문의 031-481-700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직접 심은 고냉지 배추와 열무로 김치담가 드립니다 문경 황장산 자락(해발600m)에서 직접 농사짓는 박재희씨가 배추, 무, 열무를 사용 김치를 담가 판매한다. 오미자 농사와 함께 해발 600m 고도에서 자란 배추나 열무는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배추의 육질이 단단하며 김치를 담아도 무르지 않고 고소하다. 태양초 고추가루, 갓, 미나리를 비롯해 모든 재료는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 제품은 포기김치와 총각김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kg에 택배비 포함 5만원이며 담근 김치는 용기에 담아 보내진다.문의 054-553-5707, 010-3366-0393(박재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공룡고기 안양일번가점 모임장소로 제격 날씨가 부척 쌀쌀해지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임장소를 선정하는 주된 기준은 넓고 편한 장소, 여기저기서 모이는 사람들의 동선에 맞춘 접근성과 주차공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 맛이다. 안양일번가에 위치한 공룡고기는 이런 점을 모두 충족하는 곳이다. 안양역 1번 출구에서 도보3분 거리인 공룡고기 안양일번가점은 160평 240석 규모이면서도 테이블 사이가 넓어 자리가 편안하다. 매장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안양역 인근에서 드물게 주차도 편리하다(1시간 무료주차권 제공). 14가지 다양한 고기부위를 참숯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성인기준 1만8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 부담도 적다. 모임시즌을 맞아 6인 이상 사전 예약 시 육회, 된장찌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31-448-1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본오1동, 본오뜰 행복 나눔 대축제 열려 본오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반월공원에서 8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본오뜰 행복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본오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발표 및 작품 전시회,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 행사로 51사 군악대의 시가행진 및 군악대 공연,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드림앤타의 난타공연을 비롯하여 총 12개 팀이 작품발표회에 참여해서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으로 운곡 황찬길 가족의 마술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가훈 및 덕담 써주기 등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의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물품 판매와 반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부스에서는 생산자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모연구 본오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 행사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고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콘서트>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with 현대백화점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가 11월 25일 오후 7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토파즈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지난 6월 올림픽공원잔디마당에서 열린 ‘뮤즈인시티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단독공연으로는 1년 8개월여 만이다.2003년 데뷔이후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레이첼 야마가타는 OST와 광고음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음악이 소개되며 큰사 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선 2004년 발매된 [Happenstance] 앨범의 수록곡 ‘Be Be Your Love’가 휴대폰 광고에, [Elephants...Teeth Sinking into Heart]의 수록곡 ‘Duet’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엔딩곡으로 사용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2015 레이첼야마가타내한공연 with 현대백화점>은 400석 내외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규모공연장에서 진행되어 레이첼 야마가타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얼터너티브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흡수한 레이첼 야마가타의 히트곡과 신곡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02-3141-3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뮤지컬>오즈의 마법사 작년 한 해 동안 어린이공연 전용관인 ‘예림당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해 온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첫 번째 시리즈 <오즈의 마법사>가 이번 겨울방학, 다시 찾아온다. 송승환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오직 PMC KIDS에서만 볼 수 있는 ‘뮤지컬과 난타가 결합’된 작품으로, 10년 넘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어린이 뮤지컬이다.12월 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모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채워 줄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의 눈을 빠른 시간에 사로잡는 캐릭터 뮤지컬 대신,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책으로 접해본 명작동화를 무대 위에서 실제로 만나면서 아이뿐 아니라 함께 관람하는 부모님까지 가슴 뛰는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연 마지막 10분 동안의 화려하고 신나는 난타 공연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다. 믿고 보는 송승환의 ‘난타’ 리듬이 어린이 공연과 만나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난타의 세계로 초대한다. 문의 02-738-8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콘서트>조이올팍 김경호 ROCK 콘서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올림픽공원 자체기획공연 조이올팍 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무대로 ‘조이올팍 김경호 ROCK 콘서트’를 오는 21일(토)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무대에 올린다.1997년도 1집 ‘마지막 기도’로 데뷔해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너를 사랑해’ ‘샤우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김경호. 그는 하드록과 헤비메탈을 바탕으로 한 청명한 샤우팅 창법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어느덧 ‘10집 가수로’로 자리매김 했다.이번 조이올팍 김경호 ROCK 콘서트에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비롯해 겨울장미, 블러드, 일탈 등의 주옥같은 곡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오치정 대표이사는 “올해 올림픽공원 기획공연 조이올팍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인 이번 김경호 락 콘서트를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티켓가격을 낮췄다”며 “대한민국 록의 역사인 김경호를 있게 한 수많은 히트곡을 무대 바로 앞에서 가수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 한국체육산업개발(주)가 주관하며 롯데면세점이 협찬한다. 문의 02-410-16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스트레스? 스트라이크 한방이면 다 날아가요~ 볼링공을 잡고 레인에 선 순간부터 공이 손을 떠나 차례로 핀을 맞추며 경쾌한 소리를 낼 때의 카타르시스, 그 통쾌하고 상쾌한 기분을 한번 경험하면 누구나 볼링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터이다. 무엇보다 계절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전천후로 즐길 수 있고 가족끼리 함께 하기 좋은 스포츠라서 주말이면 자리 잡기 힘들 정도로 인기 있는 볼링. 또 상대가 없어도 자기 혼자 시간만 있다면 얼마든지 볼링장을 찾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볼링에 끌리는 이유가 아닐까. 계절, 날씨 상관없고 혼자서도 오케이~볼링공 하나로 인연을 맺고 매주 MK볼링장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선을 다지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10여 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8기까지 결성된 일산 주부 볼링계의 자타공인 터줏대감(?)인 ‘바이네르 주부볼링동호회(기수총괄회장 1기 김미양, 이하 바이네르)’. 바이네르는 2013년 2월 마두동 MK볼링장에서 볼링을 즐기던 주부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으며 5기 무렵부터 인터넷카페 ‘일산아지매’와 연계해 회원모집 및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월요일 오전 매월 진행되는 친선대회를 위해 볼링장에서 만난 ‘바이네르’ 회원들은 볼링 핀 쓰러지는 소리와 함께 환호와 다양한 제스처들이 등장했다. ‘스트라이크’를 외치며 허공에 팔을 휘두르며 들어오는 이, 볼링공이 사이드에 빠져 아쉬움을 뒤로하고 들어오는 이. 매번 스트라이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얼굴엔 모두 웃음꽃이 핀다.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가 ‘바이네르’에 있기 때문이다. 바이네르 한수진씨는 볼링의 매력을 한마디로 “스트라이크가 터질 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통쾌 상쾌함”이라고 표현한다. 사실 볼링의 매력에 구구한 말을 덧붙이는 것은 사족이다. 그냥 현장에서 느끼는 그대로가 아닐까.바이네르 한수진씨는 “바이네르는 매월 초 한 달간 진행되는 무료강습을 통해 신입회원들을 모집하고, 이들 중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자체적으로 동호회를 결성하게 되면 바이네르 후기 기수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렇게 모인 주부들이 현재 8기까지 이어지고 있고 기수별로 10~15명 정도 활동하고 있어요”라고 한다. 매월 초에 초보자를 위한 무료강습 열어 무엇보다 볼링은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고, 같이 할 파트너가 없어도 혼자서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회원들. “회원 수가 늘어나면서 기수별로 요일을 정해 볼링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오늘처럼 정기적으로 기수별 총 회원이 모여 친선 경기를 자주 갖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어요”라고 한다. 볼링의 매력은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탁월한 볼링의 운동효과. 다른 스포츠에 비해 같은 시간 대비 칼로리 소비가 많아 웰빙 스포츠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고 한다. 볼링 5~6게임은 수영 30분, 조깅 1시간, 사이클 1시간 30분과 동일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그래서 그런지 이들은 나이를 초월해 뱃살 하나 없이 날렵한 몸매를 자랑한다. 볼링을 통해 건강을 다지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대회 참가나 실력향상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회원들은 “살다보면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늘 있게 마련이지만 볼링장에서 함께 스트라이크를 날리다보면 어느새 옆에 있는 사람이 초면이라도 함께 하이파이브를 외치게 되죠.(웃음) 일단 한번 볼링장에 와서 핀을 향해 공을 날려 보세요. 누구라도 헤어나기 힘든 볼링의 마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라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초보라서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아예 마시길. 바이네르에서는 매월 초 한 달간(매주 화,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무료강습을 열어 MK볼링장의 프로선수들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전엔 귀족적인(?) 스포츠로 당대 멋쟁이들의 과시용 스포츠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볼링. 이 매력적인 스포츠를 ‘바이네르’와 함께 즐기면서 답답하고 속상한 뉴스들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 미니인터뷰볼링의 매력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체력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 아닐까요. 무엇보다 스트라이크를 쳤을 때 핀이 쓰러지면서 내는 상쾌한 소리는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준다는 것이 매력이죠. 또 한 달 평균, 연 평균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보이니까 좀 더 잘하고 싶고 성취감도 커요.(5기 이연희씨, 40세) 스무 살 무렵에 처음 볼링을 쳤고 최근 ‘바이네르’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즐기게 됐죠. 볼링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건강과 정신력 모두 키울 수 있는 스포츠라서 주부들에게 최적의 운동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무엇보다 핀을 몇 개나 맞추고 쓰러트렸는지 바로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요.(8기 진명옥씨, 35세) ‘바이네르’ 회원들 중에는 수영, 마라톤, 골프 등 멀티 스포츠 마니아들이 많죠. 그런데도 볼링을 더 사랑하는 이유는 팀을 짜지 않아도 되고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는 것 아닐까요. 언제든 전천후로 혼자서도 좋고, 가족끼리 하면 더 좋고요. 무엇보다 실력을 키워 ‘바이네르’ 친선경기에서 이길 때 소소한 상품을 타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지요.(4기 이진숙씨, 48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0
- 조미화 독자추천 화곡동 ‘토속촌 생면 칼국수’ 조미화 독자추천 화곡동 ‘토속촌 생면 칼국수’ 쫄깃한 시금치 면발에 눈도 즐겁고 입도 행복해요 비가 오면 비 오는 대로 격식 차리지 않고 친구를 만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뭘까? 큰 고민하지 않고 생각나는 메뉴가 바로 칼국수다. 하지만 칼국수는 이미 너무 대중화돼 있고 흔한 아이템이라 정말 맛있는 집 찾아가기란 쉽지 않다. 화곡동 ‘토속촌 생면 칼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맛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채는 곳이다. 까치산 시장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어렵지 않은 집. 메뉴는 여타의 칼국수 집과 다르지 않지만 메뉴 중에 조금은 특별한 ‘된장칼국수<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BACKGROUND: #ffffff COL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