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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도봉 공연전시 소식 - 2014년 12월 3주 <연극> 리차드 2세기간: 12월18일~28일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 등급: 만 14세 이상 문의: 1688-5966 백돌비가부제: 미망이 된 여인에 대한 사초 기간: 12월21일~28일장소: 유씨어터 요금: R석 40,000원/ S석 25,000원 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764-7606 그레이트 인생 어드벤처기간: 12월18일~2015년 1월31일장소: 대학로 연우소극장요금: 30,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6227-0301 꽃순이를 아시나요부제: 추억으로 가는 완행열차 기간: 12월11일~2015년 1월11일장소: 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 SM 요금: 3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747-2250 가족입니다부제: 잘 사는 것보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기간: 12월17일~2015년 1월25일장소: 대학로 꿈꾸는 공작소 요금: 30,000원 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010-6271-1342 그 집 빌라에서 우리는기간: 12월4일~31일장소: 아름다운극장(대학로) 요금 2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3676-3676 나무물고기기간: 12월17일~2015년 1월4일장소: 예술공간 오르다(구, 우석레파토리극장) 요금: 3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734-7744 <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기간: 12월24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VIP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399-1114~6/ 399-1753 그리스기간: 12월26일~27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관람등급 미만 입장불가) 문의: 031)828-5841 라카지기간: 12월9일~2015년 3월8일장소: LG아트센터출연: 정성화, 김다현, 이지훈, 남경주, 고영빈, 송승환, 김태한 외요금: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666-8662 송승환의 난타-크리스마스 명동 심야기간: 12월24일~27일장소: 명동난타극장(구. 명동아트센터) 요금: Premium 프로포즈석 100,000원/ Premium 커플석 70,000원/ Premium석 70,000원/ VIP 산타석 60,000원/ VIP석 60,000원/ S 썸타 CGV석 5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 등급: 12개월 이상 문의: 739-8288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기간: 12월18일~28일장소: 대학로 아리랑 소극장 요금: 3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2278-5741 <콘서트/ 클래식>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차이콥스키’기간: 12월27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99-1114 2014 크리스마스 콘서트-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기간: 12월25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 아드리엘 김, 디토 오케스트라, 로티니 외요금: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 B석 30,000원/ 휠체어 S석 90,000원/ 휠체어 A석 6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577-5266 SAZA''s Christmas Blues기간: 12월24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1만원(할인: 4인 가족 10%, 조기예매 1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등급: 초등학생 이상 문의: 2289-5401 Euterpie''s Christmas Concert기간: 12월25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1만원(할인: 4인 가족 10%, 조기예매 1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등급: 초등학생 이상 입장 문의: 2289-5401 싸이 ‘올나잇 스탠드 2014’ 라이브콘서트기간: 12월19일~24일장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요금: 지정석VIP 165,000원/ 스탠딩SR 132,000원/ 지정석SR 132,000원/ 스탠딩R 110,000원/ 지정석R 110,000원/ 지정석S 99,000원/ 지정석A 88,000원/ 지정석B 77,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1544-1555 2014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울트라캡쏭’-서울라이브콘서트기간: 12월24일~26일장소: 코엑스 hall D 요금: VVIP석 154,000원(CD증정)/ VIP석 132,000원/ R석 121,000원/ S석 110,000원/ A석 99,000원/ B석 77,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44-4997 <국악> 공명 콘서트 ‘고원(Plateau)’부제: 자연으로 통하는 비상구 기간: 12월26일~31일장소: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등급: 48개월 이상 문의: 070-8699-0132 <무용> 송년 발레 ‘호두까기 인형’기간: 12월24일~25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20,000원등급: 5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951-3355 <어린이공연> 뮤지컬 ‘지파이터스’-아빠를 구하라기간: 12월12일~2015년 2월1일장소: 어린이대공원 와팝홀 요금: VIP석 55,000원/ R석 44,000원/ S석 33,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2014-12-18
- 힘들었던 한 해 공연으로 나를 위로해 볼까?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연말.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사치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참혹했던 올 한해를 보내야 하는 사람들. 저마다 가슴속에 시린 바다를 품고 살아가는 안산사람들을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말 공연을 준비 중이다. 마음이 힘들 때 위안이 되는 것은 따뜻한 음악. 연말을 보내며 ASAC 창작뮤지컬 ‘더 넥스트 페이지’와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2014 ASAC 송년음악회 합창’이 준비 중이다. 새해엔 뮤지컬 대작 ‘레베카’도 대기중이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기에 연말 아름다운 음악에서라도 위안 찾아보자. 크리스마스를 이들과 함께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아이콘이 된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안산을 찾는다. 20일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한국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는 유키 구라모토와 대한민국 클래식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끄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의 무대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1986년 첫 피아노 솔로앨범 발표 수록곡 중 LAKE LOUISE 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한 유키 구라모토. 특히 그의 음악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어 서울 예술의전당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매년 매진 신화를 기록 중이다.유키 구라모토의 친구로 등장하는 리처드 용재오닐은 국내 클래식 계에서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보기 드문 연주자다. 그래미상 베스트 솔리스트 부문 후보로 올랐고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드문 연주자이자 실력가인 리처드 용재오닐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성탄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들리와 유키 구라모토의 베스트 노래,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내는 따뜻한 앙상블이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20일 오후 5시 해돋이극장) 동화인 듯 동화 아닌 ‘더 넥스트 페이지’17일부터 23일까지 달맞이 극장에 오르는 청춘동화 ‘더 넥스트 페이지’는 안산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인어공주와 심청이’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엄마와 딸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이야기는 꿈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딸 ‘별이’가 꿈속나라의 용맹공주였던 ‘엄마’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어린 시절 나와 지금의 내 아이가 서로 친구가 된다면 지금처럼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가 되었을까? 인어공주, 심청이, 백설공주, 신데렐라, 콩쥐, 그레텔 등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동서양의 동화 속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것만으로 얼핏 아동극으로 보일 수 있지만, 가슴 속 한 구석에 소녀와 소년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모든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다. 뮤지컬 아가사로 주목받은 한지안 작가와 뮤지컬 ‘사춘기’의 작곡가 박정아. ‘연애시대’ ‘히스토리 보이즈’의 김태형 연출가가 작품 개발에 참가했다. 젊은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만들어가는 신선한 구성과 탄탄한 완성도가 눈에 띈다는 평가다. 동화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누구나 궁금해 하며 상상하는 그 다음 페이지. 우리들의 다음 페이지는 무엇이 될까? 사춘기 갈등을 겪고 있는 엄마와 딸이 함께 보면 좋을 작품이다. 우리 모두 마음과 소리를 모아 ‘합창’마음을 모으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소리를 모으는 것이다. 아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 하고 픈 안산의 엄마들이 소리를 모아 희망을 노래한다. 26일 금요일 ‘2014 송년음악회’에서는 안산의 대표적인 어머니 합창단인 안산시어머니합창단. 단원구어머니합창단. 상록구어머니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눈물 흘리며 아파했던 이들이 마음과 소리를 모아 부르는 노래는 귀천, 능소화 사랑,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등이다. 송년 음악회 2부는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이다. 화해와 구원, 인류애와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합창’은 연말 송년음악회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자 위로가 필요한 안산에 가장 필요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송년음악회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행복을 찾아 떠나는 독서토론회 열려 지난 13일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책 읽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한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같은 책을 읽은 시민들이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들이 함께 읽은 토론 주제 도서는 베스트셀러 ‘꾸뻬씨의 행복여행’. 안산시가 한 도서관 한 책읽기로 선정한 도서 중 하나였다.많은 것을 가졌지만 불행하다고 괴로워하는 환자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꾸뻬씨. 그는 어느 날 문득 ‘나는 행복한 것일까?’라는 의문을 품고 세계여행을 떠난다. 꾸뻬씨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일깨우는 책이다.이날 토론 주제는 ‘모두가 행복해지기’.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행사를 준비한 안산의제 21 도서관 특별분과 김영건 위원장은 “올 한해 안산은 참 힘든 시기를 보냈다. 우리도시에서 세월호로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과연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한해 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 세월호로 가족이 희생된 사람들까지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오늘 토론회에서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올해 처음 열린 안산시 한책 독서 대토론회는 독서토론동아리 에르디아 최송일씨가 진행했다. 몇 사람만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수동적으로 듣는 토론회가 아니라 11개 테이블에 나눠앉은 토론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들 사이의 어색함을 깨뜨리는 간단한 게임으로 시작된 토론회. 이어 책을 읽은 느낌,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행복지도 그리기가 각 팀별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의 하이라이트는 꾸뻬씨가 찾은 행복에 관한 배움 23가지 앞에서 진행된 ‘스텐딩 토크’. 참석자들은 23가지 배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은 뒤 가장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 앞에서 다른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딱딱한 토론회에 듣기만 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유롭게 내 이야기를 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다”며 “특히 내가 이야기 할 때 다른 팀원들이 경청해 줘서 토론회를 함께하는 순간이 행복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의제 21 도서관 특별분과는 올해 안산지역 독서동아리 실태조사를 거쳐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를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매년 토론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남아프리카 공화국 와인의 특징 1652년 유럽인들은 남아프리카를 돌아 동양으로 향하는 항로를 개척하였다. 이들은 항해에 필요한 식수와 식량을 조달하기위하여 이곳에 기지도시(Mother City)를 건설하였으며 이곳 케이프타운(Cape Town)을 중심으로 남아공 와인 생산지가 형성되었다. 최초의 와인은 1659년 콘스탄티아(Constantia)에서 재배된 포도를 이용하여 생산되었다. 1688년 유럽의 종교전쟁으로 인한 박해를 피해 남아공으로 이주한 프랑스인에 의하여 이곳의 와인은 더욱 진보하게 되었다. 18세기에는 콘스탄티아 와인이 동인도회사를 통하여 유럽에 소개 되었으며 남아공 와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950년대에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와인 제조기술이 전수되었다. 결국 발달된 기술에 의하여 많은 양의 와인이 생산되었고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많은 와인공급은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의 지원 아래 생산자들은 생산 공동체인 KWV(Ko-Operatiewe Wynbouwers Vereniging)를 만들어 재배품종, 재배지역, 와인 생산, 판매까지 모든 면에서 관리하였다. 케이프타운의 생산자들은 유럽의 전통적 생산기술과 신세계의 신기술을 접목하였으며 세계 각지의 경험을 집약시켜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와인을 생산하게 되었다. 또한 KWV를 주식회사 형태로 발전시켜 생산자가 주주가 되고 생산과 판매를 회사가 책임지는 방식으로 세계시장에 남아공 와인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1994년 민주화가 이루어지면서 남아공의 와인은 세계에 더 빠르게 알려지게 되었다.겨울은 추운 우기를 거치며 1월에 여름이 시작되는 남아공의 와인생산지는 대개 해안 근처에 조성되어 대서양과 인도양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포도수확을 밤에 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화이트와인의 생산이 많았으나 레드와인 수요의 증가로 많은 레드와인이 생산되고 있다.재배되는 화이트와인 품종은 샤르도네, 리슬링, 케이프 소비뇽 블랑(Cape Sauvignon Blanc), 세미용, 피노그리(Pinot Gris), 콜롱바르(Colombard)이며 슈냉 블랑(Chenin Blanc)은 대표적 품종으로 활력 있고 드라이하며 부드러운 화이트와인을 만든다. 레드 품종으로는 남아공에서만 재배되는 피노타주(Pinotage)와 생소(Cinsaut), 카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 쉬라즈,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 무르베드르(Mourvedre) 등이 재배된다. 문의 : 042-531-0952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아이들 눈 건강을 위한 좋은 빛 Suri119LED서부점에서 신년을 앞두고‘공부방 LED방등’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형광등 36W*3등 밝기의 국내산 브랜드 LED방등을 소비자가 12만원대에서 할인된 금액 9만원에 설치까지 해준다. 무료 A/S기간은 제품 설치 후 2년간이다. 지금은 형광등 시대는 저물고 LED조명이 대세다. LED조명은 형광등에 비교해서 친환경적이며 전기소모가 1/2 정도이다. 시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형광등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빛의 떨림이 심해 눈의 피로가 빨리 오며 사용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빛의 밝기도 점점 떨어져서 시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 어둡고 침침한 실내에서 계속 생활을 하다보면 기분까지 나빠지며 시력 뿐 아니라 만성두통, 우울증 등의 문제도 생길 수 있다. LED조명은 빛의 떨림이 없고 90% 이상의 밝기를 유지해 시력이 나빠질 염려가 비교적 적다. LED조명은 한 번 설치하면 10여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가격에 품질과 A/S기간을 꼼꼼이 잘 살펴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www.suri119.co.kr 문의 010-2204-0448 070-8953-01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청초한 꽃과 나무의 세상 ‘청화플라워 조경’ 갈마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청화플라워 조경’은 20년 간 갈마동의 터줏대감으로 나름 유명세를 타고 있는 꽃집이다. 화원을 운영했던 부모님의 대를 이어 조경 사업과 꽃집을 경영하고 있는 백승길·이해순 부부. 조그만 가게로 시작한 꽃집은 날로 번창해 옆 매장을 터 확장했고 지금의 넓은 매장으로 모습을 갖추었다. 실내 인테리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화분과 생화로 가득한 매장 곳곳은 마치 식물원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추위에 강한 식물로 알려진 ‘해피트리’는 요즘 같은 겨울철에 특히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해피트리와 함께 고무나무는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로 실내 인테리어뿐 아니라 겨울철 건강관리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선인장, 산세비에리아, 돈나무는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고 키우기가 쉬워 화초관리를 어려워하는 초보자에게 권할 만하다. 가격대도 5~10만원으로 다양하고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연말과 졸업 시즌을 앞두고 화분보다는 생화의 판매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예전에 비해 꽃들의 종류나 색깔이 다양해졌지만 아직까지도 최고로 손꼽히는 인기품목은 단연 장미이다. 그중 안개꽃이 곁들어진 빨간 장미 꽃다발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기본 품목이다. 요즘 생화 가격이 많이 올라서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적은 양으로도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포장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이해순 사장. 포장과 함께 그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꽃의 신선도이다. 최고 품질의 생화를 공급하기 위해 이틀에 한번 물건을 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자주 물을 갈아주고 꽃꽂이용 스티로폼인 오아시스를 이용해 꽃다발을 만드는 것도 꽃의 수명을 오래가게 하는 이곳만의 노하우다. 위치 서구 갈마동 307-33이용시간 오전 8시 ~ 오후 9시(연중무휴, 명절제외)문의 042-531-9472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이명희 독자 추천 스파게티 전문점 ‘더 키친 카타니아’ 연말이면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조촐한 파티를 생각하게 된다. 그 조촐한 파티에 적합한 곳이 바로 내발산동 이명희 독자가 추천한 ‘더 키친 카타니아’다. “남편이나 아이들이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피자와 샐러드, 그리고 맛깔스런 스파게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주문과 동시에 화덕에서 직접 굽는 피자는 얇고 바삭한 도우와 풍부한 치즈로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더 키친 카타니아는 등촌동 한국가스공사 길 건너편에 있다.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의 매장이 공항대로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과 벽면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이태리식 화덕이 고풍스런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이 집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에 발사믹 식초 드레싱으로 맛을 내고 아몬드와 크렌베리, 수제 리코타 치즈까지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얇고 바삭한 식감의 도우에 베이컨이 조화를 이룬 루꼴라 피자는 신선한 루꼴라를 풍부히 올려 먹도록 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모짜렐라 치즈와 바질소스의 향이 균형을 이룬 마르게리따 피자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진한 크림소스에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는 신선하다. 진한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 탱탱하고 탄력 있는 면발과 잘 어울린다. 사과, 양파를 넣고 숙성시킨 돼지고기에 빵가루와 특제소스를 곁들인 수제 돈까스는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에게 인기다. 매장 입구에는 세면대가 마련돼 있어 화장실까지 가지 않아도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와인이 종류별로 준비돼 있다. 점심시간에는 피자와 스파게티, 그리고 샐러드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그밖에도 맥주와 커피, 차 등 다양한 음료가 갖춰져 있으며 건물 뒤편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피자와 음료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메뉴 <이태리 화덕피자> 고르곤졸라/마르게리따 14,000원, 디아볼라/루꼴라 15,000원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12,000원 <스파게티> 아라비아따/마늘크림 스파게티 10,000원, 치킨토마토/치킨크림 스파게티 12,000원, 해산물토마토/해산물크림 스파게티 14,000원위치 강서구 등촌동 664-2 (5호선 발산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 ~ 오후 10시휴일 명절당일주차 건물 뒤편 주차장문의 02-3665-08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색다른 맛에 반하다! 색다른 맛에 반하다! 깊은 향과 풍미 갖춘 수제 맥주, 이제는 동네에서 즐겨보세요~ 짜릿하고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에 더욱 사랑받는 맥주.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국민 술’이 ‘수제’라는 이름으로 진화하고 있다. 독특하고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수제 맥주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우리 동네에도 개성 넘치는 전문매장이 생겨났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영등포동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FONT-WEIGH 2015-06-26
- 다 같이 돌자, 우리 동네 공원 한바퀴~ 청계산과 모락산 등 청정 자연환경을 지닌 의왕시에는 곳곳마다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는 동네 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의 한 부분일 만큼 소중한 공간이기도 하다.의왕시는 얼마 전 의왕시 도시공원 39개 중 34개 공원의 이름을 새롭게 바꿨다.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명을 활용하거나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바꾸어 이름을 지은 것. 이들 중에는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잘 가꾸어진 탓에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작은 공원들도 있다. 나만 알기 아까운 의왕시의 알짜배기 동네 공원들을 찾아가 봤다. 청계동의 숨은 공원, ‘가막들공원’의왕 청계동 덕장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가막들공원’. 이곳은 얼마 전까지 ‘청계지구 1호 근린공원’으로 불렸다. 최근 공원 명칭 변경으로 ‘가막들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곳의 옛 지명을 인용해 이와 같이 지었다고 한다. 가막들공원은 이 동네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공원이다. 작은 동산을 공원으로 만든 탓에 공원 아래부터 꼭대기까지 두루두루 이용해 볼만하다. 우선 공원 아래에는 놀이터와 미니 축구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했고, 중턱에는 나무 데크와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그리고 꼭대기에는 정자를 놓아 운치를 더했다. 또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설치물과 조형물이 마련돼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녹음으로 우거진 작은 동산을 공원으로 꾸며 놓아서일까.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이곳에 나와 있으면 시원한 바람에 더위를 잊을 정도다. 공원 곳곳에 놓인 벤치는 앉아서 조용히 쉬거나 책 읽기에 좋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걸을 때면 자연이 주는 편안함에 저절로 힐링이 되고, 경사진 길을 산책하다보면 운동효과도 누릴 수 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공원이 전체적으로 조용한 것도 휴식에는 그만이다. 내손동의 인기 공원 트로이카, 내손체육공원·어린이공원·빛솔공원 의왕시 내손동에도 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공원들이 있다. 우선 백운고 건너편에 위치한 ‘내손체육공원’은 아파트 단지에서 좀 떨어져 있어 평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공원은 축구나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너른 운동장과 게이트볼과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코트 등을 갖추고 있어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오는 알찬 공원이다. 또 모락산 아래에 위치한 공원답게 주변이 녹음으로 둘러싸여 환경이 쾌적하고, 놀이터와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 등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나와 즐기기에 좋다.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색. 조용한데다 그늘이 많아 더위를 피하기에는 이만한 데가 없을 정도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은다.내손도서관 옆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은 최근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도 오후가 되면 아이들과 엄마들로 공원이 북적일 정도. 특히 도심공원치고는 너른 공간을 자랑해 한참 뛰어노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다. 새롭게 단장하면서 그네는 물론 둥근 회전판 위에 아이들이 올라가 기구를 돌리며 노는 작은 ‘회전무대’까지 설치해 아이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또, 그늘 아래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여타 공원들에 비해 많이 마련돼 있어 동네 어르신들의 쉼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내손동 이편한세상아파트와 에버하임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빛솔공원’도 동네 주민들에게 즐겨 찾는 공원 중 하나다. ‘포일67호 근린공원’으로 불렸던 이곳은 얼마 전 ‘빛처럼 빛나고 솔처럼 푸르라’는 의미의 ‘빛솔공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실제 이 공원은 푸른 소나무와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빛솔공원은 넓게 뻗은 길이 인상적인 곳으로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등을 타기에 좋다. 또 겨울에는 공원의 경사진 부분마다 눈이 쌓이면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근사한 눈썰매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경사각과 길이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는 까닭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어 다른 동네에서도 소문 듣고 찾아올 정도라고.공원 중간에는 분수대가 마련돼 있어 더운 여름에는 분수도 구경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운동기구가 마련돼 운동을 하러 나오는 사람들도 많다. 요즘처럼 무더위가 이어질 때는 밤에 운동과 산책을 즐기러 가족단위 사람들로 붐비기 일쑤다. 호국영령들 기리는 오전동의 ‘현충탑공원’의왕시 오전동에는 의미를 지닌 ‘현충탑공원’이 있다. 왕곡동 시립어린이집 옆에 위치한 현충탑공원은 호국용사의 영령을 모신 현충탑이 자리하고 있다. 평소에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나라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곳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매년 현충일에는 추모행사가 열리기도 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샌드위치와 플랫브레드가 일품인 브런치 카페 ‘몬순’ 내손동 예비군훈련장 앞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는 브런치 카페 ‘몬순(MONSOON)''.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달리 몬순은 양면이 통하는 창으로 뚫려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일정도로 탁 트인 시야를 가진 주택가에서 보기 드문 브런치 카페다.그래서일까. 손님들의 구성도 다양하다. 대부분 주택가 카페가 주부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데 반해 몬순은 젊은 남녀 손님들도 제법 눈에 띈다. 시내 번화가 카페에서 보듯 노트북이나 책 한권, 노트를 앞에 두고 무언가에 열중해 있는 손님도 있다. 근처 아파트에 산다는 주부 김지민(43·내손동)씨는 “몬순은 통창으로 양면이 트여 있어서 그런지 다른 카페보다 밝아서 좋다”며 “뭔가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땐 혼자서도 가끔 들른다”고 말했다.브런치 카페라면 무엇보다 브런치 메뉴가 궁금하다. 몬순의 브런치 메뉴는 샐러드와 빵, 그리고 피자 종류가 주를 이룬다. 수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수제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커피가 세트로 나오는 기본 메뉴부터 샌드위치 종류로는 클럽샌드위치, 로마풍 샌드위치가 있고 퀘사디아, 그리고 피자 종류인 토마토 베이컨을 곁들인 집어먹는 피자 ‘시금치플랫 브레드’, 리코타 플랫 브레드, 견과류 플랫 브레드, 고르곤졸라 플랫 브레드 등 플랫 브레드와 비프칠리 감자도 준비되어 있다.만날 먹는 밥이 지겨울 때 가끔 한번은 분위기 내며 즐길 만 하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신선한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와 과일주스, 에이드, 차 종류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커피 위에 빙수처럼 얼음 꽃을 잔뜩 쌓아 올려준다. 음료 이외에 가벼운 디저트 종류도 있다. 팬케이크, 머핀 종류, 베이글 류, 달달한 케이크와 허니브레드, 갈릭브레드까지 웬만한 카페의 모든 메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치 의왕시 내손동 오리나무로3문의 031-427-3611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