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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판교 함경도 음식 전문점 ‘함관령’ 오픈 판교 운중동에 함경도 음식 전문점 함관령이 문을 열었다. 이 집의 메인 메뉴는 함흥냉면. 전분을 사용하여 만든 함흥냉면의 면발은 얇고 찰진 특징을 갖고 있다. 고명으로는 편육, 홍어회무침이 올라오며, 물냉면의 육수는 양지머리로 우려내는 등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함경도 대표 음식인 가자미식해도 맛볼 수 있다. 가자미와 조밥, 고춧가루 양념, 무를 버무리는데 물이 안 생기게 만드는 것이 관건, 함관령에서는 잘 숙성 발효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꼬들꼬들한 가자미와 아삭거리는 무의 조화가 일품이다. 그 외에도 함경도 별미인 가릿국밥도 인기이다.문의 031-8016-3335, 분당구 운중동 88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놀이동산 부럽지 않은 분당 작은 공원들 지난 주 메르스 때문에 휴업을 하다 보니 아이들과 집안에서 보낸 일주일이 너무 길었다. 외출도 자제하고 사람 많은 공공장소도 못가다 보니 감염 의심자가 아니라도 자택격리와 다름없는 삶이었다. 빈둥빈둥 집에서 시간을 보내자니 몸이 근질근질 찌뿌듯한 것이 쉬는데도 더 피로한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밀집하지 않은 야외환경에서 공기전염 될 위험은 희박하다고 하니 혈기 왕성한 우리 아이들 갑갑한 집에서 나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한산하고 근사한 작은 공원들을 찾아보았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수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수내동 2-1 탄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땡볕아래 태양을 피할 곳이 없어 아이들이 놀고 싶어 해도 데리고 나가기가 꺼려진다. 분당구청 잔디광장 왼쪽의 분당천 건너편과 보보스 쉐르빌 건너편 사이에 있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울창한 녹음 아래 정자도 있어 시원하게 땀을 식힐 수 있고 보호자들도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다. 차는 분당구청에 주차하고 걸어오면 된다. 미르공원 판교동 547 낙생초 앞에 위치한 미르공원에는 용모양 미끄럼틀이 있어 보는 눈도 즐거운 놀이 공간이다. 용꼬리의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하고 용머리 미끄럼틀까지 뛰어가 빨리 미끄러져 내려오는 시간을 재서 빠른 사람이 이기는 드림팀 게임도 재미있다. 바람길 공원 운중동 889광장에 무수히 놓인 돌 의자 마다 천자문을 새기고 우리말 토를 달아 한자를 공부할 수 있는 공원. 마법천자문을 외치며 재미난 놀이가 생겨날 듯. 알록달록한 건물과 놀이기구도 있어 어린동생도 만족스러운 공간. 풀밭에 사슴 조각상이 운치를 더한다. 판교 화랑공원 삼평동 637판교역 1번 출구로 나와 왼쪽 알파리움 공사장을 지나면 큰 규모의 화랑공원이 나온다. 판교생태학습원이 위치한 이곳은 전망대, 야외전시장, 바닥분수, 놀이마당, 하늘연못, 야외음악당 등 여러 가지 시설이 있다. 손잡이를 돌리면 비눗방울이 나오는 기계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공원 전망대 북 카페에서 잠시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며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숲안 어린이 공원 백현동 548화랑초 옆에 있는 숲안 어린이 공원에는 키 큰 나무들에 둘러싸여 숲 안에 들어 온 듯 아늑한 느낌의 놀이터가 있다. 환상공원 삼평동 626판교 유스페이스 광장부터 구름다리를 건너 넥슨코리아 환상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발아래 펼쳐지는 탄천 풍경이 있어 더욱 좋다. 기념으로 구석구석 숨어있는 넥슨코리아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캐릭터들과도 사진 한 컷. 환상공원에는 작은 다목적 운동장이 있어 축구, 농구도 할 수 있고 조깅트랙에 운동기구도 있다. 디지털광장에서는 아틀라스의 지구를 떠받드는 헤라클레스 같은 로봇도 만날 수 있다. 정자역 엠코헤리츠 정자동 166-2정자동 카페거리를 지나 새로 들어선 엠코헤리츠 건물사이 길로 들어서면 거대한 체스 말들이 우뚝 서있고 착시 미술관에 온 것처럼 벽화와 바닥그림들이 있어 환상적인 즐거움을 준다. 멋진 그림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여수동 쏘잉 공방 ‘바농’ 쏘잉 공방 ‘바농’은 상호에서 알 수 있듯 바느질 공방이다. 뭔가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기는 ‘ 바농’이라는 단어는 알고 보니 프랑스어가 아니라 제주말로 ‘바늘’이라는 소박한 뜻이 있단다. 이곳의 상경자 대표는 제주도로 시집을 가서 답답함을 달래려 조금씩 이것저것 만들던 취미가 어느덧 직업이 됐다고 한다. 2002년 하얀 모시에 꽃수를 놓아 딸아이 원피스를 만들어 주었던 것이 ‘대박’ 인기를 끌면서, 아이 옷 만들기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어느덧 간단한 원피스는 ‘식은 죽 먹기’가 되었고 레자 가죽으로 레인코트까지 만들어 입힐 정도로 재주꾼이 된 것. 그 후 자녀들 교육을 위해 상경해 바느질 공방의 강사로 일을 하다가 판교에 공방까지 차리게 되었다고 한다. 성남시청 근처 여수동에 위치한 공방에는 재단 테이블과 가정용 재봉틀이 늘어서 있고 수강생들이 가방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한 클레스당 3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는데, 초보자의 경우 필수과정으로 기초 1시간 재봉틀 기초 다지기 수업 후 소품 만들기(스트링 파우치 or 지퍼파우치 or 에코백) 과정으로 진행되며, 그 후 아동복, 성인복, 소품 등 의논 후 원하는 작품 만들기 수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특강으로는 태교 반, 애견 반, 프랑스 자수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원단으로 만드는 것은 다 배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사람마다 소화해 내는 범위가 다 다르겠지만, 간단한 에코백에서부터 가방, 옷, 소파 커버링까지 다 가능하다.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아이템은 리버티 원단으로 만드는 아이 한복이다. 엄마들의 로망인 리버티 한복을 내손으로 만들다니 얼마나 멋지고 대단한 수업인가. “밖에서 보면 보잘 것 없는 것도 직접 만들다 보면 그 기쁨이 만만치 않습니다. 숙련된 기술 보다는 바느질을 취미로 즐길 수 있는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상 대표는 말한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위 치 중원구 여수동 492번지 문 의 070-4105-44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아이들 눈높이 맞춘 생태 놀이터 ''아이뜨락'' 지난 5월 29일,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 초입에 생태 놀이터 ''아이뜨락''이 탄생했다. ''아이뜨락''은 ''아이''와 ''뜰'' ''즐거울 락(樂)''을 조합한 합성어로 ''아이들이 노는 즐거운 자연 공간''이라는 뜻이다. 환경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울 서초구, 경기 부천시, 부산 금정구, 대구 달서구 등 12곳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생태 놀이터 ''아이뜨락'' 조성을 지원했다.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우면동 ''아이뜨락''은 아이들이 나무와 자갈, 흙 등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체험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통밀로 더 건강한 강남 브런치맛집 카페 ‘굿밀샌드위치’ 강남역 부근 브런치 카페 ‘굿밀샌드위치(http://cityfood.co.kr/h.php?id=26636)’는 이미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며 착한 탄수화물 가게, 건강한 샌드위치 가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번 도정한 이분도 통밀가루 40%와 24시간 숙성시킨 뒤 압축해서 반죽한 통밀 60%를 섞어서 만든 100% 통밀 빵이라는 것이 굿밀샌드위치 김두현 대표의 설명. 통밀의 비율을 늘리기 위해 10년을 연구한 끝에 완성시킨 무색소, 무유화제, 무 글루텐, 무 방부제의 건강한 수제 통밀 빵이다. 빵에 들어가는 재료와 소스도 남다르다. 닭 가슴살은 냉동식품이 아닌 생닭을 구입해 24시간 무지방 우유에 숙성시켜 쪄내 부드럽고 촉촉하다. 돼지고기는 참숯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숯불 향이 은은하다. 소스는 흔히 사용하는 마요네즈 대신, 겨자씨를 갈아 식초를 넣어 만든 홀 그레인 머스터드와 생 올리브, 견과류, 매실청 등 7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들어 건강과 맛 모두를 챙겼다. 브런치 카페답게 커피 맛도 일품이다. 콜롬비아 수프리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시다모,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네 가지 원두를 섞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매장에는 총 20석이 마련돼 있으며 모든 빵은 강남권 10개 이상, 타 지역 50개 이상 배달도 해준다. 통밀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세트는 5,000원이며, 여름에는 통밀 팥빙수도 판매한다. -위치 : 강남구 역삼동 836-51 1층 (뱅뱅사거리에서 골프로데오거리 방향)-영업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일요일 휴무) -문의 : 02-6366-99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영화산책 <연평해전> 한국과 터키 3~4위전이 벌어지던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은 붉은 물결에 휩싸여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 있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을 외치는 사람들은 식지 않는 월드컵 열기에 도취되어 어이없이 죽어가는 우리나라 청년들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바로 그날 죽어가던 청년들에 대한 기록이다. 우리의 아들이자, 남편이자, 남동생이었던 그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사실이 주는 힘 영화의 압권은 후반 30분의 해상전투 장면이다. 연출을 맡았던 김학순 감독이 영화의 강점으로 리얼리티를 꼽았을 정도로 영화는 그날의 치열했던 현장을 고스란히 재현해낸다. 실제 교전이 있었던 시간과 똑같이 흐르는 영화 속 시간.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이 몰아치는 파도와 그 바다 위를 오가는 포탄들, 공격으로 무너지는 함교 등 긴박했던 전투 속 상황들은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30분을 전달한다. 영화 <연평해전>은 쉽게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다. 제작비가 부족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총 3차례에 거쳐 후원금을 모으고 나서야 제작될 수 있었다. 돼지 저금통을 기부한 농부 부부, 아들을 군대에 보낸 가정주부, 중·고등학생까지 4,500여명의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고 금액을 모았고, 다시 6만여 명의 후원 및 투자를 받아 완성되었다.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는 그 7,000여명의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 이름이 차례로 등장한다. 엔딩 크레디트까지 모두 보게 하는 영화 자기 이름이 있지 않고서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빽빽하게 채워진 엔딩 크레디트의 이름들. 굳이 그 이름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던 관객들은 곧 다시 의자에 앉는다. 연평해전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인터뷰가 이어지고 그 당시 참수리 호에 승선하고 있었던 병사들의 실제 얼굴이 한 명 한 명 소개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는 2002년 당시 9시 뉴스를 통해 실제 방송 되었던 윤영하 대위의 인터뷰 장면도 있다. “저의 해군이 이번 월드컵 경기를 대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듯이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훌륭히 치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생전의 윤 대위 모습. 30분의 해전 장면을 용케 견딘 관객들의 마음이 결국은 무너진다. 반복되어서는 안 될 비극 영화 <연평해전>은 결코 정치 영화가 아니다. 그 당시의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 또한 없다. 결코 먼저 쏴서는 안 된다는 상부의 명령 때문에 맥없이 죽게 되는 어린 해군들의 모습이 담겨있긴 하지만 영화는 우리가 그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할 뿐이다. 누군가에게는 행복이었고, 기쁨이었고, 희망이었을 그들. 최선을 다해 지켜줘서 고맙고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소박하고 푸짐한 리북음식 먹고 기운들 내십시다래! 냉면의 계절이 왔다. 본래 냉면은 이북 지방에서 추운 겨울에 즐기던 음식, 그런데 이 지역엔 평양냉면과 함흥냉면 말고도 맛난 음식들이 많다. 이북식 소고기국밥인 온반[溫飯], 소고기 편육을 놋 쟁반에 담아 여럿이 둘러앉아 먹는 평양 향토음식 어복쟁반, 만두, 아바이순대, 가자미식해 등등. 평안도식 만두는 두부와 돼지고기, 삶은 숙주나물을 넣고 큼직하게 빚는 게 특징이다. 아바이순대의 ‘아바이’는 함경도 말로 ‘아버지’란 뜻으로 워낙 돼지 대창이 귀해서 예로부터 아버지한테만 대접했다고 해 붙인 이름이라 한다. 식해(食?)는 절인 생선에 엿기름과 익힌 곡류, 소금 고춧가루 파 마늘 등을 넣어 발효시킨 음식으로 가자미나 명태식해는 함경도 토속음식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박한 맛을 내는 이북 음식. 우리 지역에도 이러한 이북 음식을 선보이는 곳들이 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이북 음식 전문점 ‘대동관’ 풍동에 위치한 대동관은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냉면 외에도 어복쟁반, 온반, 평안도식 만두, 녹두전 등 다양한 이북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음식점에 딸려있는 방앗간에서 매일 아침 직접 메밀을 갈고 전분을 첨가해 반죽을 만들어 면발을 뽑아낸다. 메밀 면을 삶은 면수는 맛이 강한 서울식 냉면국물과 달리 슴슴한 맛이지만, 은근한 그 맛에 중독돼 단골이 된 손님이 많다고 한다. 어복쟁반은 둥근 놋 쟁반에 소고기와 쑥갓, 대파, 버섯 등 각종 채소를 담고 맑은 쇠고기 육수를 부어가며 끓여먹는 음식으로 먹는 내내 뜨끈하고 담백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고기를 다 먹은 후 메밀 사리와 만두를 넣어 먹으면 더욱 푸짐히 먹을 수 있다. 만두와 녹두전을 넣은 이북식 소고기국밥인 온반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밥은 원하는 만큼 제공한다. 만두는 두부와 숙주나물이 많이 들어가고 돼지살코기와 대파를 넣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큼직한 정통 평안도식 만두로 소박하고 푸짐한 평안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백마로 461문의 031-908-6660(연중무휴) 귀한 꿩 냉면과 꿩 만두 맛볼 수 있는 ‘옥류담’ 호수공원 제2주차장 삼거리에 위치한 옥류담은 대표 이북 음식인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은 물론 꿩 냉면과 꿩 만두, 꿩 초계탕, 가오리식해, 온면 등 17가지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의 류소라 사장은 평양이 고향인 인척으로부터 각종 이북 음식의 조리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엔 실향민은 물론이고 냉면 마니아인 젊은 층도 많이 찾고 있다. 본래 평양냉면은 꿩 육수에 동치미 국물을 섞어 국물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꿩이 귀해 대부분 쇠고기와 사골을 쓰고 있다. 하지만 옥류담에서는 쉽사리 맛보기 어려운 꿩 냉면과 꿩 만두를 맛볼 수 있다. 꿩 냉면은 꿩을 통째로 넣고 삶아 육수를 우려내고 손으로 찢어낸 꿩고기를 고명으로 얹어 낸다. 국물 맛은 소고기 육수보다 감칠맛이 좀 더 나는 게 특징이다. 꿩 만두는 손으로 잘게 찢은 꿩고기와 돼지고기, 숙주나물, 부추, 양파 등으로 소를 만든다. 이곳에서는 메밀로 만드는 평양냉면의 면발과 감자 전분을 이용해 만드는 함흥냉면의 면발을 모두 직접 반죽해 뽑아낸다. 또 백김치와 열무김치는 물론 냉면 고명인 무절임까지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든다. <img id="se_object_143468853867923123" title="옥류담-외관.JPG" class="__se_object" style="HEIGHT: 300px WIDTH: 400px rheight: 300px rwidth: 400px" alt="" src="http://blogfiles.naver.net/20150619_191/won9392004_1434688538600enTO9_JPEG/%BF%C1%B7%F9%B4%E3-%BF%DC%B0%FC.JPG" width="400" height=" 2015-06-19
- 내가 직접 만드는 천연 손 소독제 정부와 자치단체, 의료계 등 관계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각 가정과 개인들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메르스 확산을 막는 첫 걸음일터. 메르스 예방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손을 자주 씻고 소독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번 화장실에 가서 비누로 소독할 수 없기에 요즘 불티나게 판매되는 것이 손 소독제이다. 워낙 찾는 이가 많다보니 재고가 떨어진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럴 때 재료만 구입해 집에서 나만의 천연 손 소독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재료는 가까운 천연화장품(비누) 공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재료 : 무수에탄올 50ml, 유기농티트리워터(또는 정제수 50ml), 유기농티트리. 레몬. 쥬니퍼베리 아로마오일 각 5방울씩, 히아루론산 1g, 마치현추출물 2g, 식물성글리세린 3g 1. 비이커에 무수에탄올 50ml를 계량한다. 2. 1에 유기농 티트리, 레몬, 쥬니퍼베리 아로마오일을 각 5방씩 넣어 잘 저어준다3. 2에 유기농티트리워터 50ml(또는 정제수)를 넣어 저어준다4. 3에 히아루론산(보습), 마치현추출물(살균), 식물성 글리세린을 넣고 미니블랜더로 잘 저어준 후 스프레이용기에 넣어 사용한다.5. 완성 Tip. -히아루론산을 넣어야 여러 번 뿌려도 손이 건조해지지 않는다.-몸에 사용하므로 아로마오일은 꼭 유기농을 쓰기를 권한다.-정제수 대신 티트리워터을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도움말 일산천연화장품 & 비누만들기 전윤숙 원장 문의 031-925-14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안산탁틴내일 창립20주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 열어 청소년봉사와 교육활동을 주도해온 안산탁틴내일이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지난 4일 중앙동 플래너 뷔페에서 가졌다. 안산시장과 후원회원, 청소년 단체, 시민단체 등 약 300명의 내빈이 참석 탁틴내일의 창립기념식을 축하했다. 안산탁틴내일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상식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문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체험활도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날 안산탁틴내일은 지나온 20주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안산탁틴내일은 416 참사 후 안산의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깊이있는 보살핌, 청소년들의 진로를 입시가 아닌 자립 중심 지원, 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부천 중동 떡집 본시루 수제찹쌀떡 론칭 중동 떡집 본시루에서 더운 여름철 얼려서 차게 먹을 수 있는 수제 찹쌀떡을 출시했다. 찹쌀은 원래 속을 편하게 하는 성질이 있지만 찹쌀떡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지나치게 설탕을 많이 넣다보니 속이 오히려 불편해 지기 쉽다. 본시루의 수제찹쌀떡은 설탕을 줄이고 대신에 마카다니아를 넣어 고소하며 속이 편할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본시루는 떡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 공동 브랜드로 구운찹쌀떡 등 다양한 상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의 인기가 높다. 앙금으로 플라워 모양을 장식한 떡 케이크는 예쁘고 맛이 좋아 성인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문의 032-321-6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