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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호 문화소식 붓과 한평생…김한 유작 한눈에 겸재 정선의 화혼을 오늘에 조명하고 되살리는 뜻깊은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관장 이석우)은 ''겸재 맥 찾기 초청전'' 일환으로 6일부터 2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김한 : 1주기 유작전’을 개최한다. 함경북도 출신인 故 김한 작가는 한국전쟁 때 월남해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작가로 활동하다 지난 해 강서구 화곡동에서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겸재 정선이 80세의 나이에도 붓을 놓지 않고 불타는 예술 열정과 그림에 대한 탐구 실험을 추구했듯이, 故 김한 작가도 그의 화문집 ‘엉컹퀴 꽃’에서 언급한 것처럼 본인을 천부적인 그림쟁이라 여기며 삶을 마감할 때까지 그림과 더불어 살았다. 김한 작가의 작품은 포구, 달, 여인, 물고기 등의 소재와 푸른 색채가 주를 이루는데, 이는 고향 앞바다의 색깔을 표현함과 동시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작가의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60여 년간 줄곧 그리움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는 “망향의 미학”, “그리움의 미학”의 화가로써 능력을 인정받아 1995년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족’, ‘보름달맞이’, ‘포구의 연인’ 등 50여 점이 선보인다. 이석우 겸재정선미술관장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끊임없이 푸른 빛깔의 화폭에 담아낸 김한 작가의 열정은 겸재정선의 회화정신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을 주민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 정선이 오늘에 다시 작가로 태어난다면 어떤 작품을 했을까?’ 하는 과제를 안고 겸재의 화혼을 재조명,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전시를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ㆍ일 시: 6월6~29일ㆍ장 소: 겸재정선미술관 ㆍ관람시간: 평일 10~6시/주말 10~5시ㆍ관람등급: 전체관람가ㆍ문 의: 02-2659-2206 STAGE & EXHIBITION 뮤지컬 &clubs할머니는 방귀대장&bull일시:6월24~28일&bull장소:강서nc홀&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bull관람시간: 50분&bull문의: 02-2676-2516 &clubs뽀로로 드림콘서트&bull일시:6월14일~8월31일&bull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 &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bull관람시간:60분&bull문의:02-711-0284~5 콘서트 &clubs서울재즈빅밴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절 with 최백호&bull일시:6월28일 오후 3시&bull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bull관람등급:8세 이상&bull관람시간:80분&bull문의:02-2029-1722 &clubs바닐라 어쿠스틱 정규 3집 Part.1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bull일시:6월28일 오후 7시&bull장소:NH 아트홀 &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bull관람시간:120분&bull문의:02-3447-0127 연극 &clubs길 떠나는 가족&bull일시:6월24일~7월13일&bull장소:명동예술극장 &bull관람등급:만 13세 이상&bull관람시간:110분&bull문의:1644-2003 &clubs꼬마돼지 삼형제&bull일시:6월18일~8월17일&bull장소:대학로 소리아트홀 3관&bull관람등급:24개월 이상&bull관람시간:50분&bull문의:02-766-2022 클래식· 전시· 무용 &clubs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bull일시:6월21일 오후 4시&bull장소:kt체임버홀&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bull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bull문의:1577-4579 &clubs반짇고리 일곱동무&bull일시:6월19~22일&bull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bull관람등급: 36개월 이상&bull관람시간:60분&bull문의:02-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장태산자연휴양림을 가다 스카이타워에서 내려다본 스카이웨이 풍경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 대표 관광명소 12선’중의 하나로도 손꼽히는 명소이다. 이곳은 특히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로 유명하다. 메타세쿼이아는 낙우송과의 나무로 1억 년 전 백악기 공룡시대부터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는 종으로 ‘살아있는 화석나무’라고 불린다. 시원하게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에서 하늘을 보면 연초록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무척 아름답고 싱그럽다. 메타세쿼이아 숲을 거니는 연인과 휴식하는 시민들전국 최대의 메타세쿼이아 숲입구부터 시작하는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숲속 삼림욕장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전국 최대 규모의 메타세쿼이아 숲이다. 지친 다리 쉬어가는 육각정자도 있다. 등산로 옆으로 공연장과 간단히 돗자리를 펴고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가족나들이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자리를 잡고 나서는 그늘 밑에서 낮잠을 즐기거나 배드민턴을 치거나 한가롭게 책을 읽거나 그 무엇을 하든 피톤치드 가득한 공간에서 즐거움은 배가 된다. 등산로는 마지막 부분만 경사질 뿐 흔들그네가 있는 높이까지는 유치원생도 도전해 볼 만하다. 등산로 정상에 있는 전망대는 목조 2층 팔각정자로 되어있고, 휴양림 입구의 용태울 저수지를 내려다보는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내려오는 길에는 장태산휴양림 전시관을 둘러보길 추천한다. 장태산휴양림의 역사를 보면 놀랍다. 대부분 휴양림이 국공유림인데 장태산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유휴양림이다. 故임창봉옹이 20년 동안의 노력으로 숲을 가꾼 것이 장태산휴양림의 시초가 되었다는 것에 놀라움과 감사한 마음이 든다. “나는 여생을 나무를 심고 가꾸며 진실하고 정직하게 자연의 섭리를 배우며 성실하게 살겠다. … 흙과 나무는 사람과 같이 속이지 않음을 확신하기 때문이다”라는 그의 신조가 큰 울림을 준다. 그의 꿈이 완전히 성취되지는 못한 안타까움과 그 분 덕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교차한다. 그 밖에 장태산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 특히나 대전에서 처음 발견돼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끼도롱뇽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원목기차놀이 블록도 있어 잠시 놀이에 빠져볼 수도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용태울 저수지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도 꼭 체험장태산휴양림에 왔다면 꼭 체험하고 가야할 것이 있다. 바로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이다. 높이 27m의 스카이타워와 길이 556m의 스카이웨이 덕분에 까마득히 우러러보기만 하던 메타세쿼이아 나무 중층을 눈앞에서 만지고 관찰할 수 있다. 스카이타워는 높이 때문에 올라가다보면 바람에 살짝 살짝 흔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올라가면 스카이타워에서 아래로 펼쳐진 초록세상사이로 난 멋진 스카이웨이를 볼 수 있다. 연초록 구름 위를 걷는 풍경 바로 그것이다.그 밖에 장태산휴양림에는 다목적구장, 지압로, 교과서식물원, 숲속의 집 등의 시설이 있다. 숲속의 집과 수련장은 인터넷으로 예약가능하다. ‘가족숲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장태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jangtaesan.or.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도시의 회색빛에 지쳤다면 도시락 싸서 가볍게 초록기운 가득한 장태산으로 나서보길 적극 추천한다. 장태산처럼 멋진 곳이 대전에 있어 고맙다. 스카이타워에 올라가면 메타세쿼이아 나무 상층을 볼 수 있다.위치 :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 장태산자연휴양림 입장·주차 무료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정원에서 마시는 커피한잔 ''카페 나랑'' 청계사 근처 맛 집에서 식사를 즐기고 난 후, 끝내지 못한 이야기며 너무 좋은 날씨 탓에 발걸음을 돌리기 아쉽다면. 커피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고, 신록의 푸르름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정원 넓은 카페. 나랑(NARANG)을 추천한다.하얀색 2층 건물의 이 카페는 멀리서 보기만 해도 여유로운 풍경에 들어가고픈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카페에 들어서면 앉을 자리를 선택하기가 고민스럽다. 1층 테라스는 잘 가꾼 정원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전원주택의 낭만을 즐겨보고 싶다면 이 보다 좋은 자리는 없을 듯. 2층 테라스는 청계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고, 한적하게 커피를 즐기고플 때,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적합하다. 실내 공간은 야외만큼 확 트인 시야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매력 있다.마음을 정하고 자리에 앉았다면 무엇을 마실지 정해보자. 정성스런 라떼아트가 담긴 커피는 눈과 입을 기쁘게 하고, 자몽, 레몬, 대추, 생강 등 수제차는 야외에서 느껴지는 다소 차가운 바람도 견딜 수 있게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다소 출출하다면 케이크나 와플, 퀘사디야 등을 시키면 된다. 음료는 5,000~8,000원 선이고,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된 2인용 세트메뉴는 13,000~18,000원 수준이다.커피를 마시기 전후 잘 다듬어진 정원을 둘러보아도 좋다. 야외석은 방석과 무릎담요가 구비되어 있어 필요할 때 직접 가져다 사용하면 된다. 주차장이 여유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341-1031-425-1007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제주물담 제주도. 푸른 바다, 초록빛이 황홀한 풀밭, 그리고 청정지역에서 난 웰빙 먹거리 같은 ‘흐뭇한’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송파구 오금역 부근 송파우체국 뒤편에 자리 잡은 제주물담은 ‘제주의 바람, 맛 그대로...’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제주를 테마로 한 일식집. 제주가 고향인 사람들이 단골로 가는 제주 토속 음식점이기도 하다. ‘제주의 맛’을 테마로 꾸민 메뉴 다금바리, 고등어, 갈치 같은 제주도에서 매일 직송해 온 생선회를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님 상 위에 오르는 물도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련초를 넣고 끓여 분홍 빛깔이 곱다. 제주도의 향토 술인 한라산 소주도 맛볼 수 있다. 반면 실내 인테리어는 일식집 답게 일본풍의 인형, 그림, 부채 등의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주방장과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싱싱한 회를 바로바로 만날 수 있는 스시다이(주방장 바로 앞의 높인 식탁)를 제외하고는 모두 룸으로 꾸몄다. 때문에 지인이나 가족끼리 다른 손님들 방해 받지 않고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회, 초밥, 튀김, 조림까지 골고루 만나는 회정식인기 메뉴는 회정식. 다양한 종류의 생선회를 비롯해 초밥, 튀김, 우동, 식사까지 고루 맛볼 수 있다. 정식을 주문하자 제일 먼저 냉모밀 국수, 야채 샐러드가 나온다. 다른 계절에는 국수 대신 죽이 상에 오른다.커다란 둥근 접시에 나오는 회는 광어, 갈치, 도미, 농어, 연어가 고루 나오는 데 생선살을 회로 두툼하게 떠서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좋다. 특히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돋보이도록 초록색 잎사귀 장식 위에 회를 올리는 등 스타일링에 신경을 쓴 주방장의 센스가 엿보인다.회와 함께 곁들여 나온 오이, 당근, 마늘종 등의 야채도 신선하며 된장에다 보리밥을 섞어 각종 양념과 버무린 쌈장도 감칠맛이 난다.코스별로 나오는 생선초밥과 김밥도 맛깔스럽다. 초밥 양념 간이 잘 밴 밥 위에 도톰한 생선살이 짝을 이룬 초밥과 오이와 단무지, 당근으로 산뜻하게 맛을 낸 김밥도 한입 크기로 먹기 좋다.생선구이는 고추장, 케첩을 넣은 양념소스를 발라 갓 구어 나오기 때문에 부드러운 생선살과 매콤한 양념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야끼우동은 탱글탱글한 우동 면발에 오징어, 새우, 조개 등의 해물과 야채를 푸짐하게 넣고 짭조름하게 볶아 나오며 새우, 고구마, 깻잎도 바삭바삭하게 갓 튀겨 나온다.마지막 코스는 식사. 고등어 조림과 말갛게 끓인 미역국, 밥, 김치로 단출하게 한상 차려 나온다.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를 비율에 맞게 넣은 양념 소스를 약한 불에 오랫동안 조려 제대로 간이 밴 부드러운 무와 고구마 순, 여기에 싱싱한 고등어 생선살의 부드러운 맛이 하모니를 이룬다. 후식으로는 시원한 매실차와 과일이 곁들여 진다.전체적으로 음식 하나하나 신경 써서 조리해 정갈하고 간이 잘 맞으며 양도 넉넉한 편이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튀김, 야끼우동 같은 메뉴는 바로바로 만들어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에 맛깔스럽다. 제주도 직송해온 생선회로 차린 스페셜코스회정식 외에는 갈치, 고등어, 옥돔으로 꾸며진 구이정식과 제주 현지의 맛을 리얼하게 만날 수 있는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정식도 있다. 이들 정식에도 초밥과 튀김 등이 함께 곁들여 진다.점심 별미로는 초밥, 갈치 국, 오분작 뚝배기, 성게미역국, 전복죽, 회덮밥을 선보인다. 무더위가 성큼성큼 다가오는 요즘에는 얼음 동동 띄운 매콤새콤한 육수가 시원함을 더해줄 자리와 한치물회의 인기가 높다.이 외에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다금바리, 전복, 참돔, 활고등어, 은갈치회 같은 신선한 회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그때그때 시가로 매겨지기는 하지만 다소 비싼 편이다. 위치 : 오금역 1번, 7번 출구 송파우체국 뒤편 (주소)중대로 25길 9 (송파구 오금동 50-2) 대표 메뉴 : 점심회정식 2만5000원, 제주구이정식 2만5000원, 은갈치조림정식 2만원, 오분작뚝배기 1만원, 자리 한치물회 1만5000원, 제주직송 회코스 5만5000원~9만원주차 : 가능문의 : 02-422-0204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문화일정(1030) 음악회♠경기필 정기연주회-콘체르토일시 : 6월26일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관람료 : A석4만원/B석3만원/C석2만원문의 : 031-230-3322♠성남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공연-그림자극 동물의사육제 & 피터와늑대일시 : 6월26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729-4809콘서트♠조영남 & 프렌즈-아버지의 노래일시 : 6월29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 S석7만7천원/A석5만5천원문의 : 02-749-1300뮤지컬·연극♠송승환 명작뮤지컬-오즈의 마법사일시 : 6월28~2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OZ석5만5천원/VIP석5만원/S석4만원 /A석3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2-738-8289♠뮤지컬 보니하니쇼일시 : 6월28~29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문의 : 1688-6675♠어린이 명작극장 3탄-피노키오일시 : 6월28~29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31-379-9999♠힐링 뮤지컬 - 빨래일시 : 6월28~29일장소 :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4만원(중고대학생40%할인)문의 : 1588-5234무용♠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8호 -송악 김복련과 제자백가의 춤일시 : 6월2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254-56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로코코 카페&소파 동탄 전시장, 소이캔들 DIY 체험 로코코 카페에서 소이캔들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즘 열풍이 불고 있는 소이캔들은 100% 콩을 원료로 만들어진 순수 천연왁스와 프래그런스 오일을 첨가하여 만드는 친환경 캔들로 탈취, 방향제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로코코 카페에서 만드는 소이캔들은 에센셜오일 비중이 높은 고급 향수의 원료가 되는 프래그런스 오일을 사용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기가 난다고. 체험은 6월 27일(금) 오후 2시 30분에 가능하며, 로코코카페&로코코소파 동탄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신청자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문의 행사담당 010-8004-7185, 로코코 카페&동탄 전시장 031-234-1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관계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숨바꼭질 전도유망한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다원적인 예술을 선보이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는 수원미술전시관 내 프로젝트 스페이스 II(PS II). 조각가 이소윤의 개인전 ‘숨바꼭질’이 6월 27일까지 이 전시공간을 채운다. 이소윤 작가는 소녀의 모습을 띤 조각상을 통해 자신의 경험들을 하나의 상황으로 연출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전개해 왔다. 그가 만들어내는 소녀상은 자신의 숨겨진 또 다른 자아이자 나아가 관람자인 대중의 숨겨진 자화상이기도 하다. 조각상의 표정과 몸짓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의 표출이지만 그것을 보는 관람자는 감정이 동요되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이번 전시 ‘숨바꼭질’은 늘 무언가로부터 숨고 싶어 하며, 드러내는데 익숙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작업으로 슬며시 드러낸다.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주목 받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들에게 잊히고 싶지 않은 작가의 또 다른 이면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시: 6월27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수원미술전시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II (PS II)관람료: 무료전시문의: 031-243-354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담백한 강원도 토속 코스요리 ‘산너머남촌’ 할인 행사 산너머남촌은 강원도 토속 한정식 전문점으로 담백하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선보이는 가족외식공간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강원도 대표음식들을 골고루 맛볼 수 있고 넓은 실내공간과 주차공간으로 가족모임이나 각종 모임장소로도 좋다. 강원도의 깊은 맛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어 산너머남촌의 모든 메뉴는 강원도 토속음식으로 ‘영월정식’과 ‘동강정식’ 이 있다. 영월정식은 계절죽, 계절샐러드,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전, 녹두닭, 계절 겉절이, 감자옹심이, 곤드레 밥, 모시송편 9가지 요리가 어울리는 음식끼리 짝을 지어 2~3가지씩 나온다. 가격은 9,900원. 동강정식에는 부추보쌈, 옹심이 탕수육, 용대리 황태구이가 추가되며 가격은 1만3,900원이다.주문을 하면 호박죽이 바로 나오고, 이어 도토리가루로 쫀득하게 부친 묵전과 도토리 묵국이 차려진다. 묵전은 향긋한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에 싸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고, 묵국은 묵 자체의 식감도 좋지만, 새콤달콤한 육수와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김치가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계절 채소에 매콤 달콤한 양념을 버무린 겉절이는 쫄깃한 녹두 달과 잘 어울리고, 돼지고기 수육에 매실소스로 맛을 더한 양파, 부추와 함께 곁들여 먹는 부추보쌈도 산뜻하다.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의 감자옹심이 탕수육도 인상적이지만, 수제비처럼 빚어낸 감자옹심이는 시원한 국물로 강의도의 맛을 제대로 전한다. 옹심이 탕수육은 간장소스로 만들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다. 행기 가득한 곤드레 밥은 보리쌀로 지은 밥임에도 부드럽고 찰지다. 강원도 용대리에서 말린 황태구이도 강의도의 깊은 맛을 낸다. 모시잎과 쑥을 듬뿍 넣은 모시송편으로 후식에도 소홀함이 없다. 각 음식은 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다.산너머 남촌 파주점에서는 6월 30일까지 ‘동강정식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내일신문 맛과멋 지면의 ‘산너머남촌’광고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파주시 야당동 469-8문의 031-946-4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터치 한번으로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 찾기 끝! 내 아이에게 알맞은 학원 찾기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주위의 입소문에 의존하기도 하고, 학원 전단지나 광고물, 학원설명회 등 일일이 발품을 팔며 정보를 입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젠 스마트 폰 터치 하나로 인근 지역에 어떤 학원들이 있는지, 각 학원의 구체적 정보까지 한눈에 알 수 있게 됐다. 위치기반 학원검색 어플리케이션 ‘FBI(Find Best Institute) 학원’이 론칭된 것. FBI 학원 앱은 정확하고 체계화된 양질의 학원 정보를 이용자가 한눈에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최신 교육 어플리케이션이다. 학원 검색부터 실시간 1:1 상담까지 FBI 학원 앱은 궁금한 사항을 등록할 수 있는 ‘물어봐’ 기능과 우리 동네 위치한 학원들을 조건에 맞게 검색할 수 있는 ‘찾아봐’기능이 있다. ‘물어봐’ 서비스는 학부모나 학생 등 앱 이용자가 학원 찾기는 물론 교육 방법 등에 관한 질문을 등록하면 해당지역 관련 학원장들에게 문자로 전송되어 궁금 사항을 즉시 해소해주는 서비스다. 흔히 사용하는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한 서비스지만, 좀 더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학원 관련된 질문들에 대한 원하는 해답을 손쉽게 검색할 수도 있다. ‘찾아봐’기능은 원하는 지역의 학원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 검색 서비스다. 수학, 영어 등의 주요 과목뿐만 아니라 미술, 피아노, 바둑, 태권도 등의 예체능학원까지 총 망라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아파트 단지 내 공부방 혹은 놀이방도 검색 가능하며, 독서실과 고시원, 운전학원 등 원하는 목적에 맞는 교육 시설들을 찾아볼 수 있다. 기본적인 학원 위치가 지도로 제공되고, 학원사진, 학원의 교육 철학, 강사진의 이력, 학원 설명회나 학원 일정 등의 공지사항까지 한 번에 제공된다. 앱 이용자에게는 홈쇼핑 할인쿠폰과 대형 카페 및 프랜차이즈 요식업체 할인 쿠폰 등이 실린 감성매거진 ''f.ternoon''이 해당 학원으로 무료 발송된다. 학원 운영자에게는 효율적 홍보 수단 FBI 학원 앱은 학원 운영자에게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간 학원들의 홍보 방식은 현수막이나 전단지, 온라인 광고와 같은 일방적인 매체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FBI 앱은 24시간 학원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고 이용자의 온라인상으로 실시간 상담까지 가능해 효율적으로 학원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이 된다. 특히 학원운영자를 위해 제공되는 VIP 사이트에서는 학원비 결제시스템을 비롯해 학원 출결관리, 학원설명회, 학원 내 공지발송, 학원일정관리, 원생 수강관리 등을 쉽게 관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고비용, 저효율의 홍보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가 가능한 셈이다. 현재 FBI 학원 앱(2.0 버전)은 론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 3만2000여개의 학원이 등록할 만큼(6월8일 기준) 학원가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일산 지역에서는 서구와 동구 기준으로 2000여개의 학원과 교습소,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등록돼 있다. 학원 등록은 앱을 통해 직접 등록 가능하다. 교육부문 1위 어플리케이션 화제 FBI 학원 앱은 주식회사 OMP에서 개발, 론칭했다. 참신함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4년 4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정책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벤처기업 1위를 차지했다. 주식회사 OMP는 학원가의 비효율적이고 일방적 홍보 현실, 이용자의 학원 찾기가 여전히 한계에 있어 신뢰성 있는 학원정보구축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러한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BI 앱은 첫 선을 보이자마자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교육 부문 1위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을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식회사 OMP는 올해 경기도 학원 총 연합회와 MOU를 맺은 데 이어 전국 프랜차이즈 학원들의 효율적 학원관리를 위해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산본부 이은정 팀장은 “FBI 앱은 내 손안에 펼쳐지는 학원 스토리”라며 “고양시 일산영어학원, 일산수학학원, 일산입시학원, 일산웅변스피치학원, 일산논술학원, 일산컴퓨터학원, 일산미술과 일산음악학원 뿐만 아니라 일산독서실과 일산교습소, 일산유치원까지 자신에게 맞는 학원과 교육기관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양본부 강희경 팀장은 해당 앱에 대해 “FBI 앱을 통해 학원들은 일시적, 소모적인 광고로 인한 비용이 학생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고 합리적으로 학원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FBI 학원 앱은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다운가능하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학원등록 문의일산본부 031-818-2842 / ilsan@fbi-app.com덕양본부 031-816-1914 / goyangdeogyang@fbi-app.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14가지 피자를 내 마음대로 바삭하고 쫄깃한 도우, 다양한 토핑,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피자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최고 외식메뉴. ‘페페브루노’는 카페 느낌의 좌석부터 가족을 위한 넓은 테이블, 단체회식 공간까지 갖춘 나폴리 화덕피자 전문점이다. 디아볼라 치폴라 알마이스 등 이름도 생소한 피자가 부지런히 화덕에서 구워져 나오는데 아무리 먹어도 추가 부담이 없는 피자&샐러드 뷔페다. 토마토소스에 주꾸미가 토핑 된 매콤한 피자부터 크림소스에 치즈가 듬뿍 뿌려진 고르곤졸라, 달콤한 디저트 피자에 이르기까지 14종류의 피자를 맘껏 먹을 수 있다. 한명진 독자는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도우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발효시켜 영양만점이죠. 빵의 끝부분은 딱딱해서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이 곳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 쫄깃하니 맛있다”며 “매장이 넓고 깔끔해서 단체 모임을 해도 번잡하지 않아 좋다”고 말한다. 페페브루노의 화덕 피자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도우를 반죽하고 전통방식으로 숙성시켜 테두리부분이 두툼하게 부풀어 오른 형태로 멋진 블랙 버블을 만들어낸다. 겉은 탄듯하지만 바삭하며 속은 쫄깃하고 촉촉한 것이 특징. 토마토에 모짜렐라, 바질을 곁들인 ‘마르게리따’, 크림소스에 고소한 옥수수, 올리브, 파마산 치즈가 토핑 된 ‘알마이스’, 연유크림소스에 신선한 딸기와 민트향이 일품인 ‘프라골레 프레쉬’ 등 도우가 얇고 토핑이 심플해 어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돌체피자는 크림소스에 다크초콜릿과 견과류가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파스타와 핫누들, 필라프, 떡볶이와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바가 한쪽에 마련돼 있다. 커피를 제외한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하며 탄산음료로 리필 할 수 있다. 피자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며 1박스 9,900원. 이용시간은 1시간30분. 평일런치 9,900원 디너 및 주말 12,900원. 15~55인 단체석 완비. 메뉴: 피자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음료 맥주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23 호수빌딩4층영업시간: 오전11:00~오후10:00(주문은 9시까지) 주차: 빌딩 주차장 이용문의: 031-932-4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