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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사랑하고 싶으세요? “초콜릿은 행복 호르몬을 전달하는 행복 배달부랍니다.”유럽에서는 소중한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해주고 이것을 함께 음미하면서 먹어요.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살찌는 음식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유럽에서는 미식가를 위한 최고의디저트로 대접 받고 있답니다. 그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있을 때와 초콜릿을 먹을 때의 뇌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똑같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그 이유는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 몸 속 에서는 페닐에틸아민과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은 심장 박동을 높여 행복감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돌핀의 분비를 자극해 행복과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고 해요. 그런데 초콜릿에 바로 이 페닐에틸아민과 세로토닌이 들어 있어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고대 아즈텍인들도 초콜릿을 사랑의 묘약으로 사용했으며, 18세기에 이탈리아의 자코모 카사노바는 여인들을 유혹할 때 초콜릿을 이용했다고 해요. 사랑과 초콜릿, 이 두 가지는 수세기 동안 오랜 친구 같은 관계를 맺어왔어요. 상사병에 걸린 사람의 뇌에는 페닐에틸아민의 분비량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카카오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살솔리놀과 페닐에틸아민이 함께 뇌에 작용해 항우울성 효과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것이 상사병에 걸렸을 때 초콜릿을 찾는 이유랍니다. 2014년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함께 초콜릿을 먹어보세요.사랑이 한 걸음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이지현 초콜릿카페 ‘느림보카카오’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교복 기부도 하고 영화티켓도 받고~ 원주 아트스페이스(대표 박범식)에서 진행하는 교복 기부 운동이 한창이다. 문막을 포함한 원주 전 지역 중·고등학교 교복을 아트스페이스 메가박스 건물 2층 에이로드에서 기부 받고 있다. 평소 사회공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던 (주)아트스페이스 박범식 대표의 아이디어로 기획하게 된 교복기부운동이 오프라인 광고와 SNS의 물결을 타고 전해져 연일 교복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로드는 아트스페이스 직영으로 운영하는 의류 매장으로 젊은 층의 이용률이 높고 같은 건물 내에 영화관과 음식점, 쇼핑센터를 고루 갖춰 유동인구가 많다는 장점 덕분에 기부문화 확산 운동을 벌이기에 최적의 장소다. ●기부한 교복 수익금 모교 장학금으로 쓰여지난 연말 박범식 대표의 제안으로 모든 아트스페이스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교복기부운동. ‘어떻게 하면 모든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끝에 교복을 기부한 학생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영화티켓이나 에이로드 상품권을 주고, 모아진 교복을 선별해 수선한 후 판매한 수익금을 해당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아트스페이스 홍보팀의 한유진 팀장은 “방학이 시작되기 전 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추후에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전달했어요.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말했다.진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유재(23) 씨는 “메가박스 앞을 지나다가 에이로드에서 교복을 기증받고 감사선물로 영화티켓도 준다는 현수막을 보고 그동안 보관했던 교복을 기증하게 됐습니다. 저에겐 더 이상 필요 없는 교복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장학금이 된다는 말을 들으니 보람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기부운동에 동참하게 된 경위를 전했다.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생 안윤주(20) 씨는 “교복 판매 수익금이 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뿌듯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고, 문막의료고등학교 안현준(19) 군은 “카카오스토리를 하던 중 친구가 공유한 교복기증 글을 보고 친구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작지만 이렇게나마 교복기부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진광중학교 졸업생 김정호(18) 군은 “옷 구경을 하러 왔다가 플랜카드를 보고 문의했더니 직원분이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셨어요.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참여했는데 장학금 기부에 한몫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멋쩍게 말했다. ●지난해 사회공헌상 수상(주)아트스페이스는 지난 연말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사회공헌장 시상식에서 원주시로부터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다문화가정, 장애가정, 독거노인, 현역사병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것이다.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기부를 누구나 할 수 있는 나눔의 문화로 확산하려는 움직임에 아트스페이스가 나선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알뜰한 나눔 문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문의 070-7577-5704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횡성군 배달강좌제 시행 횡성군이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 ‘배달 강좌제’를 시행한다.배달강좌제는 공급자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 강좌가 정해져 있던 기존 대부분의 강좌와 달리 군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마음껏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신개념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부터 연말까지 연중 강좌 신청을 받고 있다. 최소 7인 이상의 주민이 모이면 강사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강의를 진행한다.강좌는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회 2시간 기준으로 주 2회 총 30회 이내로 운영된다. 장소는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등 신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은 수강생이 참여하거나 타인 명의 도용 등 강좌가 불성실하게 운영될 시 폐강된다는 방침이며, 재료비를 제외한 기본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문의 340-2075(주민생활지원과 평생학습 담당)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원주시립교향악단 신년 음악회 원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 박영민) 신년 음악회가 23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베를리오즈의 ‘해적 서곡 작품 21’,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이 연주된다. 일시 : 1월 23일(목) 오후 장소 : 백운아트홀 7시 30분관람료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 문의 766-00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거리의 소녀에서 조선 최고 여인이 된 ‘그녀’의 이야기 이름, 나이는 물론 자신의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고 허리춤에 찬 숟가락 하나만이 전 재산인 거지 아이. 배를 굶지 않기 위해 사당패에 들어가 여자임이 탄로 나지 않게 얼굴은 늘 더럽게 하고 거리를 떠돌던 아이. 어느 날 물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놀라 그 물을 다 마시면 몰골이 없어질까 코를 박다 흙탕물에 목이 걸려 마셨던 물을 모조리 토해내고 자신의 의미를 돌아본다. ''난 어디서 왔을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고 싶었다.제법 큰 동네서 맛난 음식냄새를 따라가 눈이 휘둥그레진 잔치를 보고 발걸음이 멈춰진 곳은 옥패 기생을 가리는 기생들의 잔치기방. 아이의 운명은 그곳에서 시작된다. 기방의 부엌데기로 흘러 들어온 아이는 짝꿍인 밥할매에게 딱밤과 욕설을 듣지만 마음만은 따뜻하다. 비록 행색은 재를 덮어쓴 부엌데기이지만, 밥을 푸는 주걱으로 빙 빙돌며 모든 것을 잃고 살던 아이는 궁기를 돕는 채옹준사 윤재민에게 난 향기를 선사하며 그에게 점 찍힌다.부엌에서 기생으로 탈바꿈을 하며 나비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아이. 채옹준사 윤재민은 난 향기를 풍기며 자신에게 다가온 아이에게 ‘기란’이라는 이름을 선물한다. 3년간의 기생수업 후 한번 본 것은 뭐든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과 기패시험에서 받은 옥패를 거저 쥔 기란은 궁으로 들어가 궁기가 된다.한 번도 왕이 될 거라 생각지 않았던 왕 ''이훈''. 믿고 따르던 형님의 자살. 그리고 구역질 나는 궁중암투까지 이훈은 모든 게 귀찮았다. 4년의 세월을 허송세월하며 술과 여자에 빠져 지냈다. 그러다 생각지도 못한 마음을 한 여인에게 들키게 되고 무기력하게 살았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이 책은 가란의 춤사위와, 섬세히 마음을 묘사해 놓아서 읽는 내내 정신없이 빠져들어 읽었던 것 같다. 요즘 논픽션이긴 하지만 픽션이 가미된 드라마들이 나오고 있다. 역사적 바탕으로 구성된 드라마이지만 그 속엔 허구가 존재한다.요즘같이 힘든 사회 생활 속에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소설은 소설로, 역사서는 역사서대로 인식한다면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이민정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남들과 똑같은 일상, 밴드로 특별한 ‘강적’이 되다 밴드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직장인밴드들의 꿈의 무대, ‘직장인밴드콘서트-강적’이 1월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전당의 ‘내 생애 첫 번째 공연’은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여건상 무대에 설 기회가 없던 이들에게 무대를 제공해주는 공연제작 프로그램. 올해는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내는 대한민국 기둥 ‘직장인’을 조명하며, 대한민국 직장인의 행복의 조건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오디션을 통과한 12팀의 직장인밴드는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화끈한 무대를 선보일 준비를 갖췄다. 1989년 최초 직장인 록밴드로 결성한 ‘허리케인(삼성전기)’, 호주 하드록 밴드 AC/DC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3년차 밴드 ‘1343(삼성전자)’, 달콤하고 신나는 음악을 하는‘초코렛스타피쉬(연합)’ 등 같은 직장에서 계급장 떼고 결성된 팀, 지역이나 학창시절 선후배가 만난 팀, 아무 연고 없이 인터넷을 통해 모인 팀, 20대~50대의 여러 세대·직군이 섞인 팀까지 밴드의 면면은 다양하다. 그러나 나이·직급·성별을 뛰어 넘어 음악이 주는 설렘, 희열, 행복에 취한 12팀 69명의 직장인이 선사하는 무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여기에 더 큰 무대, 전문 무대를 향한 직장인밴드의 바램에 부응해 공연계 선수들 또한 뭉쳤다. 경기팝스앙상블이 직장인밴드 12팀의 멘토링을 자처했으며, 요즘 가장 핫한 ‘어반 자카파’, ‘임재범’ 등 다수의 콘서트와 내로라하는 뮤직페스티벌을 이끈 신원규 연출가 등 전문 스탭들이 꿈의 무대를 책임진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무엇 하나 그리 녹녹치 못한 직장생활, 그 속에서 ‘밴드음악’으로 새로운 행복을 찾아 나선 진정한 ‘강적’들의 열정적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공연일시 : 1월11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무료공연문의 : 031-230-327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건강까지 생각한 수제 프리미엄 버거,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중독성이 강한 맛으로 사랑을 받아온 햄버거. 언제부터인가 건강을 해치는 패스트푸드 대표주자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햄버거에 대한 사랑, 정녕 멈춰야만 하는 걸까? 단언컨대 결코 아니다. 맛과 영양을 가득 채운 프리미엄 수제 버거가 승승장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빵과 고기, 신선한 채소, 특별한 소스는 입맛을 사로잡고 건강까지 챙기기에 충분하다. 그 선두에 선 ‘크라제버거’, 새로이 문을 연 수원광교점에서 만날 수 있다.■크라제버거(KRAZE Burger) - 대한한국이 열광하는 국내 토종 브랜드햄버거는 해외에서 들어온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흔히 외국 브랜드로 잘못 알려진 ‘크라제버거’는 이런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진 토종 국내 브랜드다. ‘Korea(대한민국)’와 ‘Craze(열광, 열중)’를 조합한 ‘크라제버거(KRAZE Burger)’는 1998년 압구정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당시에는 수제 햄버거란 가격만 비쌀 뿐,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크라제버거는 한 끼 식사로 훌륭한 요리임을 인식시켰다. 김중엽 크라제버거 수원광교점 점주의 설명이다. “미리 만들어진 패티와 재료들로 빠르게 만들기 급급한 일반 햄버거와 달리 수제 버거인 크라제버거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슬로우 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크라제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 직접 갈아 만든 쇠고기 패티를 굽고, 빵을 토스팅하고, 버거 속 신선한 재료들을 토핑하는데 약 10여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10분은 수제 햄버거를 기다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것이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도록 나이프가 제공되는 것도 일반 햄버거점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다. 수제 햄버거 특유의 신선함과 고급스러움은 국내는 물론 세계까지 뻗어나가, 이제는 해외에서도 크라제버거에 열광하고 있다. ■헬시(Healthy)버거에서 버거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버거 메뉴와 요리를 즐기는 곳!크라제버거에는 젊은 층뿐만 아니라 나이 드신 분들도 매료시킬 수 있는 햄버거들이 즐비하다. 수제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이다.특별히 주문해서 만든다는 빵도 결코 평범하지 않다. 몸에 좋은 곡류를 이용해 만든 호밀번은 영양가에서 뛰어나다. 소스의 맛도 뭔가 다르다 했더니 자체 개발됐단다. 반조리 상태로 도착한 소스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참맛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양파, 토마토, 양상추 등 야채들도 바로 다듬어져 아삭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접시에 담긴 크라제버거를 보면 일단 크기에 압도당한다. 입을 크게 벌려야 겨우 한 입 베어 먹을 수 있을 만큼 크고 두툼하다. 먹어 보면 왠지 속이 꽉 차는 것 같다.바베큐 소스로 조리한 양파, 베이컨이 들어간 ‘마티즈 버거’는 크라제버거의 인기 메뉴. ‘베지&빈 버거’는 두부 패티를 넣어 채식가들을 위해 탄생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 햄버거도 빠뜨릴 수 없다. 고추장맛의 한국식 소스인 KS데리소스에 삼색채소와 계란이 곁들여진 ‘K. 비빔버거’는 비빔밥 느낌 그대로다. ‘바비큐김치 버거’도 특허 받은 바비큐 소스와 백김치를 이용해 우리 입맛에 ‘딱’ 맞췄다. 햄버거의 영원한 파트너, 포테이토도 여러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매콤한 쇠고기 칠리와 치즈, 양파가 어우러진 ‘칠리치즈 감자’는 꼭 맛보아야 하는 추천 메뉴다. 이제 크라제버거는 버거 레스토랑으로 불려야 마땅할 듯. “건강을 생각한 헬시(Healthy)버거 크라제에서 다양한 메뉴를 갖춘 버거 레스토랑이 됐다. 햄버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샐러드, 라이스, 파스타, 커피와 탄산음료, 버거 스테이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 편안한 카페 같은 분위기크라제버거 수원광교점의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는 여느 카페 못지않다. 50평의 넓은 공간에 원목과 그린 톤의 인테리어는 편안함을 더해 준다. 어린아이와 함께 오는 고객을 위한 좌식공간도 마련됐다. 사실 기존 햄버거점은 가격은 저렴할지언정 질 높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크라제 버거라면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조금 높은 가격대임에도 마니아층이 형성된 이유는 정직한 맛과 고급스러움에 있는 것 같다”는 김중엽 점주는 맛과 서비스에서 최상인 크라제버거 수원광교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고 크라제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피 메뉴도 준비할 예정이란다. 지난 달 18일 문을 연 수원광교점은 1월말까지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 아메리카노(압구정 볶는 커피), 오리지널버거, 음료, 그린샐러드 등의 100% 당첨 스크래치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가방, 상·하의, 모자, 신발에 한해 그린 아이템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20% 할인 받는 특별한 혜택도 기다린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에듀타운로 106번길 광교하이니티 104호문의 031-216-727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흥업면 앉은뱅이썰매장 무료 개장 흥업면체육회는 흥업면 농업기술센터 옆에 앉은뱅이썰매장을 조성하고 6일 개장식을 열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썰매장은 흥업면부녀회(회장 최해옥)에서 먹거리를 판매하며,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오세성 체육회장은 “흥업면 썰매장이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과 다양한 추억거리를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2014년도 원주시민 정보화교육 15일부터 시작 원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이 지난 한 해 동안 총 68회에 걸쳐 2461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원주시는 2001년부터 18세 이상의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산동 건강문화센터 5층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연중 무료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과정별 교육인원은 40명이며,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 블로그, 파워포인트, 포토샵, 엑셀 7개 과정을 월~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1~3주간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2014년도에는 2월부터 교육이 시작되며, 2014년 1월 15일부터 전화접수(737-2534, 기초과정에 한함)와 원주시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하반기 책 읽는 가족 한성희, 한경일 씨 가족 선정 원주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 운동에 앞장 선 2013년 하반기“책 읽는 가족”으로 한성희, 한경일 씨 가족을 선발해 표창했다. 이번 표창은 작년 한 해 동안 작년 한 해 동안 도서관을 가족 모두가 골고루 이용하고, 도서관 이용에 모범적인 가족의 독서량을 합산해 선정했다.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독서 생활증진에 기여하는“책 읽는 모범가족”을 지속적으로 표창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