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박경리문학공원, 시조 백일장 원주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문인협회(회장 류각현)이 주관하는 ‘시조 백일장’이 6월 8일(토) 오전 10시 박경리 문학공원 뜰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의 정형시인 시조의 창작 저변 확대와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단체접수는 5월 31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toji6843@hanmail.net)을 통하여 접수하며, 개인별 참가는 행사 당일에도 가능하다.문의 : 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몸짓과 소리로 여는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원주시 문화체육사업소(소장 배부연)에서는 2013년 원주시 기획공연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점프’를 6월 15일(토) 오후 2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공연한다.넌버벌 퍼포먼스란 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즉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한 비언어 퍼포먼스를 말한다. 넌버벌 퍼포먼스 장르는 대사가 없기 때문에 언어장벽이 없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1990년대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인 ‘점프’는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태껸을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에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고난이도의 아크로바 틱, 유쾌한 코미디를 혼합하여 화려하면서도 짜릿한 마샬아츠 공연이다. 그 어떤 퍼포먼스보다 탄탄한 드라마 구성과 곳곳에 넘쳐나는 코미디는 남녀노소, 국적과 언어를 넘어 관객들을 웃음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원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인 6월 15일에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현장판매도 병행한다.일시 : 6월 15일(토) 오후 2시와 오후 7시장소 : 치악예술관관람료 : 1만원문의 737-4311(원주시 문화체육사업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전원주택지는 좋아하는 액세서리라야…” 전원주택지는 내가 좋아하는 액세서리라야 한다. 액세서리도 여러 가지가 있다. 처음 구입할 때는 별로였는데 볼수록 정이 가는 것이 있는가 하면 처음 ''혹'' 해서 구입했는데 금방 싫증이 나는 것도 있다. 남들 눈에는 별 볼일 없지만 자신에게는 억만금을 줘도 바꾸지 않을 정도로 마음을 뺏기는 것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이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것도 많다.겉으로 보았을 때는 좀 아니다 싶지만 정성으로 닦아 놓으면 광이 나기도 하고 그렇게 애지중지 보살피다 보면 남들이 탐을 내 비싸게 흥정을 걸어오기도 한다. 그러다 상황에 따라서는 팔 수도 있는데 임자만 잘 만나면 주변의 비슷한 물건에 비해 몇 배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도 있다. 물론 두고두고 가보로 후손들에게 물려가며 간직할 생각을 할 수도 있다.자기 취향과는 다르게 유행에 따라 액세서리를 구입했다면 유행이 끝나면 쓸모가 없어진다. 금방 싫증을 느껴 얼마 못 가 쓰레기통에 버리든가 아니면 헐값에 파는 수밖에 없다.투기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땅이 요즘엔 액세서리처럼 되고 있다. 그런 땅을 찾는 사람들은 전원주택 실수요자들이고 전원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액세처리처럼 하나 지니고 싶어 땅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국민소득이 높아져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땅을 액세서리처럼 간직하고 즐기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다.전원주택지로 생각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액세서리 같은 땅을 사든가 액세서리가 될 수 있는 땅을 사야한다. 내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라야 정성을 들여 닦게 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재미다. 그렇게 재미있게 한 일이 바로 액세서리의 가치를 올리게 된다. 보석이 되고 가보가 된다. 액세서리를 보석으로 만드는 것은 본인 하기 나름이고 쓸고 닦는 등 스스로 가꾸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전원주택지를 찾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림 같은 땅을 원한다. 뒤에는 산, 앞에는 강이 흐르는, 집 옆으로 계곡이 하나쯤 있는 언덕 위의 그린 듯한 곳을 찾는다. 이런 땅을 찾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원래 생긴 것이 그렇게 환상적인 땅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런 땅은 주인이 있든가 아니면 비싼 값을 치러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아름다운 곳이 과거에도 그랬을 것이라고 여긴다. 과거에 볼품없는 땅이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고 생각하려고도 하지 않는다.볼품없었던 땅을 좋아하는 액세서리 다루듯 만지고 닦고 보관하다보니 아름다운 보석이 된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찐득찐득한 힘! 연극 뻘 광주시립극단 제2회 정기공연 ‘뻘’이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5월 31일에서 6월 2일까지 공연된다. 연극 <뻘>은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모티브로 80년 오월 그 후 1년, 전라남도 벌교를 무대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원작 <갈매기>가 인간 욕망에 대한 보편적 형상화라면, 연극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 2013-05-23
- 지심도 ''국방과학연구소'' 이전 탄력 서이말등대 인근 대체부지 6억 들여 구입, 상호교환 거제시가 줄곧 추진해 온 일운면 지심도의 거제시 환원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고 있다.거제시의회는 지난 16일 집행부가 제출한 지심도 국방과학연구소 해상시험소(연면적 1,280제곱미터) 대체 예정부지 매입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시는 이에 따라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산48-6번지 등 서이말등대 인근 2필지 148,028제곱미터를 6억원을 들여 매입해 국방과학연구소 대체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체부지의 소유주는 지성학원으로 이전합의서(안) 검토와 함께 국방부와 최종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국방부와 협의가 원만하게 완료되면 6월중으로 예정부지를 매입하고 7월부터는 실시설계에 들어가 늦어도 12월까지는 공사를 완료해 상호교환방식으로 부지를 교환한다는 방침이다.거제시는 지심도가 군사시설에서 해제되면 환경부의 친환경적 기본계획에 의거, 생태환경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2차대전 말기 일본군이 점령해 포대까지 설치하는 등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 당한 쓰라린 역사의 현장이기도 한 지심도는 늦은 봄까지 만개한 붉은 동백꽃 군락지로도 유명하다.KBS2 ''1박2일''프로에 의해 천혜의 자연경관이 전국에 소개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일부지역이 군사시설구역으로 묶여 있어 출입제한을 받아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광주신세계갤러리, ''디디에 망코보니'' 초대전 광주신세계갤러리, ''디디에 망코보니'' 초대전 광주신세계갤러리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프랑스 작가 디디에 망코보니의 전시회 ''플래잉 위드 컬러즈(Playing with Colors)''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디디에 망코보니의 전시는 여름의 한 가운데 화려한 색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디디에 망코보니는 색에 대한 끝없는 실험을 마치 놀이처럼 드로잉, 회화, 거울, 플렉시글라스(plexiglass, 유리와 같이 투명한 합성수지) 모빌에 이르는 다양한 재료와 형식의 스펙트럼으로 펼쳐놓는다. 작품들을 매달아 움직이게 하거나 한쪽에 쌓아놓거나 선반에 겹쳐서 올려놓기도 한다. <span style="mso-far 2013-06-20
- 음악으로 마음을 열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부여하고자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하여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22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신나는 음악과 춤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공연문화발전소 극단 명태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러브홀릭’을 준비하였다.이번 공연은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가족단위 관람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게 될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 ‘러브홀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 한다. (관람객은 247명 한정)문의 : 063-220-1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신가림 여섯 번째 개인전 ‘뉴욕제과에서 생긴 일’ 서신갤러리는 18일까지 신가림 개인전 ‘뉴욕제과에서 생긴 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신에 대한 담담한 고백이다. 작가의 가장 솔직한 이야기들, 가족, 친구, 수집해온 장난감, 또 다른 가족인 개와 고양이까지 소소한 일상을 그림에 담았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보편적인 소재들이 작가 신가림의 창의성과 유머감각을 통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신가림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회화는 물론 설치에서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작업들을 해왔다. 이번 여섯 번째 개인전에서는 다시 그림에 집중했다. ''Back to basics''다. 초심, 기본으로 돌아가서 더 순수하고 더 단순하게, 그래서 그림을 처음 그렸던 그때처럼 즐거워졌다. 평범한 형식, 평범한 소재, 하지만 세상에 평범한 이야기는 없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그렇게, 단순해보이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가림 스타일’의 유머도 절대 놓치지 않는다.문의 : 063-255-16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당신도 예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북도립국악원은 전통 문화예술을 보존 육성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2013년 하반기 제58기 국악연수생을 21까지 모집한다.도립국악원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국악연수 과정은 만 6세이상 도민이면(단, 관현악의 경우 초등 4년이상) 누구나 신청 수강이 가능하고, 개설과목은 판소리, 고법, 거문고, 가야금병창, 가야금, 해금, 대금, 단소, 무용, 풍물, 민요, 시조, 아쟁, 합주반 14개 과정으로 오는 7월 3일 개강하여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연수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도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과목을 수강신청 하고 수강료는 일반인 기준 매월 23,000원으로 3개월분씩 접수기간에 납부하면 된다.문의 : 063-290-6450(www.kukakwon.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지구구조대_곰돌이,펭귄,여우야 안녕!! 지구구조대_곰돌이,펭귄,여우야 안녕!! 광주시립미술관은 아이와 엄마, 아빠가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지구 구조대_곰돌이, 펭귄, 여우야 안녕!!>전을 2013.06.18 ~ 2013.10.06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과 동물, 지켜야 할 소중한 것에 관한 내용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숙빈, 양재영 선생님의 동물 작품은 아이들에게 환경에 관심을 갖게 한다. 투명수지로 만든 날도마뱀, 솔방울로 만든 호랑이<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