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품세일닷컴, 선물용 단체용 락앤락 최저가 할인판매 봄철에 주부들은 집안 가구를 이리저리 재배치하여 봄맞이 새기분을 느껴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정주부들의 ''생활공간''인 주방을 ''혁신''하고자 하는 주부들의 욕구는 다른 무엇보다 강한데, 그 중에서도 음식물을 안전하고도 냄새없이 깔끔하게 담는 용기인 락앤락은 가정의 인기 필수품으로서이라 하겠다. 용인 보정동의 반품세일닷컴에서는 선물용, 단체용 락앤락을 인터넷보다 저렴한 최저가로 할인 판매하고 있어 화제다. 락앤락실버도자기 수피아3호세트를 정가 60000원을 45000원에, 락앤락집들이세트 27p를 정가 53000원을 32000원에, 락앤락글라스유로플래티늄6호를 46800원 정가를 29500원에, 락앤락유로플라티늄4호를 정가 38000원을 24000원에, 락앤락도어포켓세트3호를 12500원을 6500원에 할인판매중이다. 문의 070-9290-71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쾌적한 키친라이프 ‘인싱크 음식물분쇄기’ 음식물 쓰레기. 주부들의 큰 고민거리이다. 일단 집안의 쓰레기가 모여지면 갖다 버리는 것도 귀찮다. 쓰레기가 모이는 과정도 미관상 좋지 않다. 여름이 가까워 지면서 악취와 벌레들이 기승을 부려 불쾌하기 짝이 없다. 86년의 역사와 세계시장 점유율 75%이상을 자랑하는 ‘인싱크이레이터’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싱크이레이터 Evolution200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6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콘도 1박 무료 숙박권 (한정수량)을 제공한다. 연간 600만대 이상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인싱크 음식물분쇄기의 강점은 모터다.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잔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안전성도 탁월하다. 포크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면 바로 작동이 멈추고, 물에 닿아야 하고 매일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어서 전원 스위치도 공기압으로 컨트롤 한다. 문의 1588-89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인천수목원 숲 체험 운영 인천수목원이 4월 봄을 맞아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목원에서는 탐방교실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가의 안내 없이 스스로 관람하는 프로그램,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수목원탐방, 수목원 자연교실 등을 연다. 문의: 032-440-5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원주 공원 이야기 봄이다. 실내에만 있던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며 밖으로 나가자고 보채면 어디로 갈까 하는 부모들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다. 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고 어른들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공원을 소개한다. 햇살이 따듯한 날을 골라 기왕이면 엄마 표 도시락을 마련하자. 아이들의 마음속에 두고두고 새겨질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온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놀이 공간 단관근린공원 관설동 현진5차 아파트 앞쪽에 위치한 단관근린공원은 그야말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원이다. 넓은 잔디 축구장을 중심으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트랙과 그 주위로 배드민턴, 족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해 있는 산에 마련된 산책 코스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르기에 적당하다. 산책로 입구에는 각종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다. <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fareast-font- 2013-04-25
- 신나는 놀이터에서 스트레스 팡팡 날리자 대형 트렘플린“놀고 싶다고 해서 다니던 학원도 그만뒀더니 놀이터에 나가도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오히려 짜증을 내요. 얘들이 다 어디에 있는거죠?” 명륜동에 사는 한 주부의 말이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다. 친구와 놀고 싶으면 학원에 다녀야 하는 게 어느새 불문율처럼 여겨지는 요즘이다. 봄엔 바람이 불어서, 여름엔 더워서, 겨울엔 추워서 아이들이 밖에서 놀지 못하는 이유는 많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 ‘점프 팡팡(대표 김지현<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mso-font-widt 2013-04-25
- 2013 제3회 나눔축제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나와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나눔체험을 실천하는 ‘ 2013 제3회 나눔축제’가 열린다. 5월 3일 4일까지 지원받는 예산이 없는 축제, 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진정한 민간주도형 지역축제, 쓰레기가 없는 축제, 술이 없는 축제를 모토로 우산동 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다. 공연, 체험부스, 거리 퍼레이드, 다문화가정결혼식<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 2013-04-25
- 봄부터 여름까지 이어지는 부천 꽃길, “장관이네!” 원미산, 성주산, 도당산 등 작고 아담한 부천의 산들. 역사와 문화 유래를 간직한 부천지역 산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꽃들의 반란이 한창이다. 벚꽃을 시작으로 진달래와 야생화, 장미까지 꽃들로 군락을 이룬 꽃동산이 산의 둘레길과 연계해 잘 가꾸어졌기 때문이다. 가볼만한 부천의 꽃길과 축제를 시기별로 알아보았다. 도당산 둘레길에서 만나는 벚나무 꽃길매년 4월이면 부천시 도당산에는 30~40년 된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린다. 200m에 이르는 벚꽃 길은 봄의 정취를 찾아 나선 가족의 휴식 명소이다. 개화시기에 열리는 도당산 벚꽃축제는 부천시 대표하는 꽃 축제 중 하나다. 시민들은 물론 인근 수도권에서도 많이 찾는다.30~40년 된 122그루의 벚나무에 만개한 꽃과 오색조명이 어우러져 도당산의 장관은 도당산벚꽃축제. 하지만 그 기간이 지났다고 구경거리 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부천둘레길과 벚꽃나무를 동시에 즐기는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벚꽃나무와 함께 하는 둘레길은 두 가지 코스이다. 먼저 1호선 소사역에서 올라가는 부천둘레길 1구간인 향토유적숲길. 이곳을 따라가면 원미산에서 부천둘레길 5구간인 누리길을 통해 벚꽃동산에 도착한다. 또 오정구에서 가는 경우는 역시 부천둘레길 1구간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까치울을 지난다. 이어 연결된 원미산에서 부천둘레길 5구간인 누리길을 따라 가면 벚꽃동산과 만난다.○ 교통&rarr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도보 7분, 버스는 부천북부역 70-2번, 12번, 50번, 661번, 22번, 소사역은 12번, 송내역은 50번 버스. 공구상가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4월말과 9월초소사복숭아로 유명한 부천. 소사복숭아는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주의 배, 대구의 사과, 고성의 감과 함께 전국 4대 명물로 소개될 만큼 유명했다. 이후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규모 복숭아 단지는 주택지로 변했지만. 부천시는 그 소사복숭아의 풍요로웠던 부천 명성을 재확인하고자 복숭아꽃축제를 열어오고 있다. 복숭아 축제는 연 2회 열린다. 먼저 복숭아꽃이 피는 4월에는 춘덕산에서, 과일이 익어가는 9월에는 성주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8회를 맞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는 4월 28일 열린다. 시는 복숭아축제를 위해 그동안 성주산 비탈 2만 7430㎡규모의 땅에 500그루의 복숭아나무를, 춘덕산 자락에는 2만 9031㎡규모 땅에 479그루 복숭아를 포함해 모두 10만 5727㎡의 면적에 4255그루의 복숭아나무를 심어 관리해오고 있다. 또 시는 부천의 상징인 소사 복숭아를 기념하고자 시목, 시화, 시과에 까지 복숭아를 지정한 바 있다. ○ 교통편 &rarr 버스는 부천역에서 5번, 부천시청에서 23-5번, 온수역에서 마을버스 13-1번, 13-2번을 타고 역곡 안동네 정류장에서 하차. 산울림청소년수련관방향 250m 지점이다. 지하철은 역곡역 북부광장이나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방향. 수주로변 1.2㎞정도를 산책하면 축제 장소도착. 벚꽃지자 피기 시작하는 철쭉, 고강동 철쭉꽃 축제고강동은 선사유적지인 향토유적 1호 ‘변종인 신도비’가 자리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고장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고리울 선사문화제를 개최한다. 고리울선사문화제는 이미 선사문화 체험과 교육장이자 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올해는 선사문화제와 철쭉꽃이 조화를 이룬 축제가 열린다. 선사유적공원 4000여 평 부지에는 철쭉류 11만 그루가 개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또 축제를 위해 고강동에는 돔형 야외무대, 입구게이트설치, 고인돌, 포토존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철쭉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만개 시점인 5월 25일 경이다. 참고로 고리울선사유적지는 지난 96년부터 7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로 청동기시대 생활주거지 20기, 석곽묘 10기, 무문토기 13점, 석기류 145점 등을 확인한 곳이다. 특히 현장에는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사진 전시장, 주거지 등을 복원해 역사문화유적 탐방지로도 돌아보면 유익한 곳이다. ○ 교통편 &rarr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산 93-1 국내 최대 규모 장미원, 도당산 100만송이 장미축제원미구 도당동 산25-5 도당공원 북측 능선일대에 자리한 장미원. 이곳에는 지난 98년부터 조성한 약 3만㎡의 장미단지에 콤바야 등 120종 10만 여 본의 장미나무들의 집합해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정원으로 알려진 도당산 장미원에서는 백만송이 장미의 도도한 자태를 감상하는 장미축제가 오는 5월말부터 시작된다. 이맘때 도당산 장미원은 부천 시민은 물론 수도권 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야간에는 2백여 개의 야간조명, 아치터널 네온 조명, 전기폭죽 조명 등과 백만송이 장미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장미꽃이 한창인 기간 동안 도당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어울마당행사를 준비 중이다.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가족과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교통&rarr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북쪽방향으로 도보 7분 원미산 둘레길 야생화 꽃길 따라 걷기수도권에서 가장 큰 진달래 군락지인 원미산 진달래동산. 이곳은 진달래꽃 축제가 지난 후에도 일상적으로 수만 명이 찾는 부천의 대표적 둘레길 명소이다. 따라서 부천 둘레길을 이용하면 진달래 동산의 꽃을 만끽할 수 있다.부천둘레길은 여러 경로가 있지만 진달래 동산을 가려면 경인전철 소사역에서 올라가면 빠르다. 또 오정구 방향을 이용하려면 부천둘레길 1구간 중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까치울을 지나 청소년수련관을 넘어 오는 길을 택한다.원미구 춘의동 유광호 동장은 “벚꽃은 피고 지는 게 일주일이면 끝나지만, 진달래는 순차적으로 피고 져서 봄 계절 약 한 달간 꽃을 볼 수 있다. 또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면 둘레길 코스를 마음껏 이용하기에 더 편리하다”고 말했다. ○교통편 &rarr지하철 7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버스노선은 부천역 3번, 3-1번, 75번, 송내역에서는 8번, 23번, 역곡역 마을버스 013-1번, 013-2번, 소사역 3번, 60번, 종합운동장 하차. 승용차 이용 시 주차는 부천종합운동장 2013-04-25
- 카페형 1:1 퍼스널 트레이닝 ‘MS24 GYM’ 오픈 부천시청역 4번 출구를 나오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1:1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를 만날 수 있다. 체형교정과 몸매 개선, 태닝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PT회원으로 등록시 가격 할인은 물론 일반회원권도 함께 무료로 보장한다. 또한 운동복과 수건, 푸드코너 무료상품권을 지급하며, 태닝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실내는 카페형으로 꾸며져 있어 단순히 운동만 하는 공간을 뛰어넘어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이곳만의 장점이다.문의 032-327-78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축제의 계절 5월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다가온다. 높고 푸른 하늘에 뜬 흰구름 만큼 챙겨야 할 행사가 많다. 봉급생활자들에게 5월은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과 부부의 날까지 더해서 쥐구멍에 콕 숨고 싶은 달이다. 통장에 찍힌 숫자는 지난달과 다르지 않은데 왜 이리 챙길 곳은 많은지... 그러나 안산시민들은 걱정 할 것 없다. 안산항공전부터 거리극 축제, 어린이날 기념행사까지. 집밖을 나서면 즐길 거리가 풍성한 5월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축제 일정을 꼼꼼히 챙겨 알뜰한 5월 맞아보자 아슬아슬 곡예비행 신나는 항공체험 5월 축제의 서막은 안산항공전이 열어젖힌다.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상록구 사동 98블럭 항공전 행사장에서 펼쳐질 안산항공전. 보기만 해도 아찔한 에어쇼와 각종 항공체험전, 항공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됐다.올해는 세계최고 민간 곡예비행팀인 브라이틀링 제트팀이 처음으로 안산항공전을 찾아 매일 한차례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지난 10년간 전세계 관객들을 위해 공연을 펼쳐온 브라이틀링 제트님은 L-39알바트로스 제트기를 3미터 간격으로 편대비행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손에 땀을 쥐는 에어쇼와 함께 다양한 항공체험과 항공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그 중 항공서비스 관련학과가 참가하는 항공 서비스 경진대회와 항공서비스 실습체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블랙이글의 곡예비행기인 F-15K와 모형 열기구, 점보비행기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남들보다 서둘러 입장권을 미리 구입한다면 이벤트에 참가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항공전 사무국은 지난 4월 초부터 항공전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입장권을 사전에 구입하면 최대 37%할인 혜택과 각종 이벤트에 참가 특전을 부여한다. 4월 27일 토요일까지 입장권을 구입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헬기탑승체험(200명)과 경비행기 택싱체험(50명), 한국민속촌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항공전은 기상조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관람 하루 전 홈페이지나 사무국에 연락해 일정을 문의한 후 관람 계획을 세워야 한다.항공전 사무국 031-407-6655 안산은 어떤 곳일까? 거리극에서 해답 찾다''도시의 변신 거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안산 거리극 축제는 예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거리극의 주제는 우리가 사는 도시 ''안산''이다. 안산에 사는 사람들, 안산의 풍경, 안산의 역사를 주제로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이 거리극 축제 전면에 등장한다.개막프로그램인 ''안산사람들''은 한승구 작가의 작품으로 3m 높이의 조형물에 안산 사람들의 얼굴을 프로젝션으로 보여준다. 안산의 특정장소 60곳을 2분짜리 영상으로 제작한 ''다페르튜토 안산''은 우리가 살아가는 안산의 현재모습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은 QR코드로 만들어 거리극 축제 현장 곳곳에 세겨지고,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 아스팔트 아래에 깔린 안산의 역사를 알려주는 작품은 김조호 작가와 프로젝트 잠상이 제작한 ''도시내시경:안산''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단원 김홍도의 그림 속 인물들을 한지의상을 입고 현실에서 재현하는 ''단원그림 속 - 풍경''도 눈여겨 볼만한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에는 안산시민 35명이 배우와 함께 작품에 등장한다.안산거리극 축제 사무국 김덕희 팀장은 "국내 거리극 축제가 몇 개 있는데 지역별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 올해 거리극 축제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도시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지역을 주제로 8개의 작품을 제작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자체 제작한 작품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거리극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6편 초청돼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서정적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5명의 공연자가 도심의 벽에 매달려 춤을 추는 ''여인조각상의 춤''과 빨간망토이야기를 연극과 영상을 담은 거리극으로 풀어낸 ''은하계 카퓨섹타를 찾아서''도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내가 만드는 어린이날 축제 ''오월애 나라''아이들에게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안산시가 준비한 어린이날 축제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린이날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 ''오월애 나라''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해 축제를 완성하는 형식이다. 당일 즉석에서 동요대회 접수를 받아 진행되는 ''동요한마당''과 행사장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 주어진 시간안에 중앙무대에서 쪽지에 쓰인 대로 임무를 완성하면 보물을 받을 수 있는 ''보물찾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린이헌장 낭독과 이웃나라 어린이에게 편지쓰기 등 아이들이 스스로 축제를 완성해 나가며 자존감을 높이는 행사가 풍성하다.자바르떼 최현수 대표는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며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안산시 청소년 수련관에서도 ''행복한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축제''를 진행한다. 초등 고학년의 지역사랑을 뽐내는 안산역사문화 골든벨 대회와 행복한 과학세상, 길거리 농구대회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유적지와 함께 계절꽃 개화 줄이어 본격적인 봄을 맞아 꽃들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벚꽃 만개에 이어 진달래와 철쭉 등 봄꽃들이 이어 피고 있어 주말 나들이길을 재촉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23일부터 5월 5일까지 고려산(436m) 진달래 군락지에서 열린다. 인천시 강화군은 올해 방문객 수를 약 40만 명으로 예상해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통제 대책과 임시화장실 추가설치, 등산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날씨가 좋아 진달래 꽃잎이 더욱 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달래축제는 행사 기간 중 27일과 28일 양일간은 고인돌 축제도 동시에 열린다.세계 문화유산인 고인돌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에서는 고인돌 공원의 진달래를 이용한 화전, 떡, 차, 초밥체험과 고인돌 축조재현을 비롯한 다양한 고인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28일에는 제1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가 고인돌공원 특설무대도 마련된다. 해마다 방문객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최근 수도권 주민대상에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며 강화군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고려산에는 진달래축제 외에도 강화군에 가면 유적지를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과 해양수산물 먹거리타운 등 보고 즐길 명소들을 이용하는 것도 방문의 보람을 더하게 한다.이밖에도 인천에서 가까운 부천시 고강동은 선사유적지도 꽃을 감상하며 들러볼 수 있는 곳이다. 향토유적 1호 ‘변종인 신도비’가 자리한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이곳에서는 매년 고리울 선사문화제를 개최한다. 고리울선사문화제는 이미 선사문화 체험과 교육장이자 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올해는 선사문화제와 철쭉꽃이 조화를 이룬 축제를 준비한다. 선사유적공원 4000여 평 부지에는 철쭉류 11만 그루가 개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또 축제를 위해 고강동에는 돔형 야외무대, 입구게이트설치, 고인돌, 포토존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철쭉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만개 시점인 5월 25일 경이다. 참고로 고리울선사유적지는 지난 96년부터 7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로 청동기시대 생활주거지 20기, 석곽묘 10기, 무문토기 13점, 석기류 145점 등을 확인한 곳이다. 특히 현장에는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사진 전시장, 주거지 등을 복원해 역사문화유적 탐방지로도 돌아보면 유익한 곳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